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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 리그/2012-13 시즌

last modified: 2014-08-28 23:22:33 Contributors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
2011-12 2012-13 시즌 2013-14

Contents

1. 조 편성
2. 16강
3. 8강
4. 4강
5. 결승
6. 토너먼트 결과


1. 조 편성

A 조 포르투(포르투갈)-조 2위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조 1위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
B 조 아스날(잉글랜드)-조 2위 샬케04(독일)-조 1위 올림피아코스(그리스) 몽펠리에(프랑스)
C 조 밀란(이탈리아)-조 2위 제니트(러시아) 안더레흐트(벨기에) 말라가(스페인)-조 1위
D 조[1]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조 2위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아약스(네덜란드) 도르트문트(독일)-조 1위
E 조 첼시(잉글랜드) 샤흐타르(우크라이나)-조 2위 유벤투스(이탈리아)-조 1위 노르셸란(덴마크)
F 조 바이에른(독일)-조 1위 발렌시아(스페인)-조 2위 릴(프랑스) 바테(벨라루스)
G 조 바르셀로나(스페인)-조 1위 벤피카(포르투갈)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러시아) 셀틱(스코틀랜드)-조 2위
H 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조 1위 브라가(포르투갈) 갈라타사라이(터키)-조 2위 클루지(루마니아)

2. 16강

팀명 결과 팀명
갈라타사라이 4-3 샬케 04
셀틱 0-5 유벤투스
아스날 3-3(원정 다득점) 바이에른
샤흐타르 2-5 도르트문트
밀란 2-4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3-2 맨체스터 Utd
발렌시아 2-3 파리 생제르맹
포르투 1-2 말라가

3. 8강

팀명 결과 팀명
말라가 2-3 도르트문트
레알 마드리드 5-3 갈라타사라이
파리 생제르맹 3-3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4-0 유벤투스

4. 4강

팀명 결과 팀명
바이에른 7-0[2] 바르셀로나
도르트문트 4-3 레알 마드리드

5. 결승

팀명 결과 팀명
바이에른 2-1 도르트문트

데어 클라시커(Der Klassiker)의 시대
4강 대진이 나왔을때만 해도 모두들 사상 최초 엘 클라시코 결승전을 예상했지만 결국 예상을 한참 빗나간 결과가 나오며 결국 엘클라시코 더비의 두 팀을 독일을 대표하는 두 팀이 꺾고 결승에서 만났다. 그리하여 급조한 단어가 바로 엘 클라시코와 뜻이 같은 독일어 '데어 클라시커'.[3] 그것도 독일 축구의 축제를 숙적 영국 축구의 심장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게 되었다.

경기 내용은 길이 남을 명경기가 되었다. 도르트문트와 뮌헨 모두 숨막히는 게겐프레싱과 공격템포를 보여주며 새벽 4시에 눈비비며 보고있을 제3팀 팬들조차조 졸리지 않을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특히 마리오 만주키치의 선제골 이후에는 공이 20초마다 양쪽 코트를 오갈정도로 눈이 돌아가는 속공이 계속되었다. 귄도간의 극적 페널티킥 동점골, 네벤 수보티치의 한 골 넣은것이나 다름없는 인생선방, 마누엘 노이어 vs 로만 바이덴펠러의 선방쇼까지. 결국 경기 초반에 오버페이스로 많은 체력을 쓰며 승부수를 던졌으나 노이어의 선방쇼에 선제골을 넣는데 실패한 것이 후반에 작용해 체력이 고갈되자 후반 막판은 뮌헨의 페이스로 흘러갔으나, 이번에는 바이덴펠러가 만주키치의 헤더슛과 알라바, 슈바인슈타이거의 골이나 다름없는 중거리를 모두 쳐내버리는 등 선방쇼를 보여주며 양팀 팬들이 자리에 앉지 못할정도의 경기를 만들었다. 후반 37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칩중거리슛이 골이 되나 했더니 바로 직전 핸들링 파울을 니콜라 리졸리 주심이 바로 앞에서 봐버리며 먼저 파울을 불어 인생골이 될뻔한걸 놓쳤다.[4]
결국 후반 44분, 제롬 보아텡의 롱패스를 리베리가 받아 힐패스를 흘려준것을 아르연 로번이 쏜살같이 달려들어 도르트문트의 포백을 한순간에 돌파해 1대1찬스를 성공시키며 드라마틱한 결승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로벤은 이 경기에서 두 번의 1대1찬스를 날려먹은데다 지난시즌 첼시전 결승에서도 결정적인 실축을 범하며 역적이 된 기억이 있던 터라 그 설움을 모두 떨쳐낸 골이었다.[5]
결국 클롭과 하인케스는 연장전을 대비해 아껴뒀던 교체카드를 모두 사용하며 끝까지 공세를 펼쳤고, 결국 경기는 2대1 바이에른의 승리로 끝났다.

클롭의 남자다운 전술 선택은 적중했고, 실제로 전반 중반부까지 바이에른을 가둬놓고 팼으나 마누엘 노이어가 유효슈팅을 7개나 막아내버리며 기어이 선제골을 넣는데 실패한것이 뼈아팠다. 많은 체력을 쓰는 승부수인만큼 선제골이 필수였기 때문. 하지만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도르트문트도 패자임에도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바이에른은 지난 시즌 통한의 콩트레블의 아픔을 딛고 한 시즌만에 트레블을 달성했다.

6. 토너먼트 결과

16강 대진표 8강 대진표 4강 대진표 결승 대진표
A 포르투 VS 말라가
1-0 / 0-2
1-2
I 말라가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0-0 / 2-3
2-3
M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VS 레알 마드리드
4-1 / 0-2
4-3
P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VS 바이에른 뮌헨
1-2
B 샤흐타르 도네츠크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2 / 0-3
2-5
C 레알 마드리드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1 / 2-1
3-2
J 레알 마드리드 VS 갈라타사라이
3-0 / 2-3
5-3
D 갈라타사라이 VS 샬케 04
1-1 / 3-2
4-3
-
E 아스날 VS 바이에른 뮌헨
1-3 / 2-0
3-3
K 바이에른 뮌헨 VS 유벤투스
2-0 / 2-0
4-0
N 바이에른 뮌헨 VS 바르셀로나
4-0 / 3-0
7-0
F 셀틱 VS 유벤투스
0-3 / 0-2
0-5
G 발렌시아 VS 파리 생제르맹
1-2 / 1-1
2-3
L 파리 생제르맹 VS 바르셀로나
2-2 / 1-1
3-3
H 밀란 VS 바르셀로나
2-0 / 0-4
2-4

2012-13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FC 바이에른 뮌헨
5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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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죽음의 조.
  • [2] 챔피언스 리그 4강전 역사상 최다 점수차.
  • [3] 참고로 라이벌관계가 최근에 생긴게 아니라 이름만 최근에 생긴것. 원래부터 딱히 고유명칭만 없었을 뿐이지 뮌헨-도르트문트는 1990년대부터 쭉 매우 치열한 매치업이었다.
  • [4] 자세히 보면 노이어도 휘슬소리를 듣고 선방 제스쳐를 취하지 않긴 했다. 그래도 아무리 키퍼가 노이어였어도 충분히 골이 될 가능성이 높은 아름다운 궤적이었다.
  • [5] 게다가 2010 남아공월드컵 결승에서도 1대1 두번을 날려 준우승을 하는 등 결승울렁증으로 고통받았다. 결국 자기도 설움이 있었는지 경기 종료후 작년 같이 실축했던 슈바인슈타이거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