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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last modified: 2015-03-30 13:30:40 Contributors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의 학술강의 프로젝트. 노키아등 여러 기업에서 후원 중.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TEDx
4. 웹사이트
5. 주요 강연자

1. 개요

다음은 TED의 공식 소개문이다.

TED는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약자로, 미국에서 주최되는 연례 국제 콘퍼런스입니다. "Ideas Worth Spreading(퍼뜨릴만한 아이디어)"라는 슬로건 아래 1984년부터 기술, 오락, 디자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모여 발표를 하고 이야기를 나눠 왔습니다. 자기가 하는 일에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18분 동안 혼신을 다해 발표합니다. 이야기의 주제와 분야는 종횡무진입니다. 심리학, 철학, 디자인, 과학, 음악, 미술, 운동, 종교, 교육까지 모든 분야를 넘나듭니다. 뇌종양을 앓은 적 있는 하버드 출신의 뇌과학자가 이야기하는 죽음과 해탈에 대한 이야기, 지구 곳곳을 다 다녀본 인류학자가 말하는 인간의 보편성, AI의 아버지 마빈 민스키가 말하는 인공지능 이야기에서부터, MIT 미디어랩의 네그로폰테가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100불짜리 컴퓨터 이야기, 트위터의 창업자 에번 윌리엄스가 들려주는 인터넷 이야기까지 TED는 여기 일일이 거론할 수 없는 가슴 설레이는 이야기들로 가득찬 콘퍼런스입니다.

2. 상세

보시다시피 저런 곳.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 제인 구달, 리처드 도킨스, 앨 고어, 제이미 올리버, 빌 게이츠 그 외 각종 노벨상 수상자들 등등. TED의 운영조직은 뉴욕밴쿠버에 있으며 2009년까지는 캘리포니아 주의 몬트레이에서 매년 TED를 개최하였다. 2010년에는 늘어난 참가자 수로 인해 TED는 롱비치에서 열리게 됐다. 다른 지역에서 개최되는 강연회로는 TEDGlobal이 있으며 2009년에는 영국 옥스퍼드에서도 열렸다. TEDIndia가 2009년 인도 미소레에서 개최되었다. (TEDIndia를 계기로 삼아 TED의 인도지역 파트너 컨퍼런스인 INK(Innovation & Knowledge) 콘퍼런스가 개최되고 있다.)

TED의 강연회에서 논의되는 주제는 태도와 삶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세상을 바꾸는 힘을 가진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나누기 위해 선택된다.

참고로 TED강연에 청중으로 참여하는 것 자체는 꽤 비싸다(약 6,000달러에서 12,000달러 사이다. 명심하자, 단위가 원이 아니라 달러다!). 돈만 내면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초대를 받는 듯하다. 며칠 동안 계속되는데, 계속 다른 청중과의 인터랙션이 필수.

비교적 싼 가격에 다른 청중들과의 인터렉션을 중심적으로 TED를 경험하고 싶다면, TEDActive를 통해 참석하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참가비는 3,750달러 정도이다. 이게 싸다고? 단, 이 경우 TED강연을 콘퍼런스 장에서 직접보는게 아니라, 조금 떨어진 별도의 장소에서 생중계되는 스크린을 통해 보게된다.

30주년을 맞는 2014년에는 연례 콘퍼런스(TED2014)가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다. 주제는 "The Next Chapter", TEDActive2014는 휘슬러에서 진행된다.

EBS에서 매주 수요일밤 12시 35분부터 방송하고 있다. 최소 6개월은 방영하고 새로운 에피소드들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한다고.


EBS 아이디만 있으면 로그인해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유익한 강의들이니 시간이 있다면 보도록 하자.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무료로 로그인 필요 없이 무료로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리그베다 위키에서도 TED 비디오가 관련된 항목에 올라와 있는 경우가 있다.

3. TEDx

TEDx는 학교, 기업, 도서관 등 TED와 비슷한 형식의 강연을 열고자 할 때 이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TED LLC가 아닌 별도의 지역별로 독립적으로 조직된 오거나이저들이 운영하는 TED이벤트(independently Organized TED event)라는 뜻에서 소문자 x를 붙인다. 2010년 현재 60개가 넘는 나라에서 열렸다.

한국에서 열린 TEDx로는
TEDxSinchon, TEDxInhaU, TEDxMyungdong, TEDxSeoul, TEDxSNU, TEDxHYU, TEDxSookmyung, TEDxCAU, TEDxYonsei, TEDxKwangwoon, TEDxJeonju, TEDxKAIST, TEDxGyeongsang.Univ, TEDxPostech, TEDxPusan, TEDxKonkuk, TEDxSKK, TEDxSSU, TEDxCNU, TEDxAjou, TEDxHAS[1], TEDxWabuHS, TEDxIncheonU, TEDxDaejeon, TEDxDaedeokVelly, TEDxChangidaero(창원지역), TEDxPalgong, TEDxHaeundae, TEDxHnu, TEDxUNIST 등이 있다. 2015년 1월부터 TEDxMDFH가 열릴 예정이다.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항공기가 뜨지 못했을때 런던에 발이 묶인 기업인, 과학자, 예술가들이 "할 일도 없는데 TED나 하자!"라면서 48시간만에 TEDxVOLCANO를 개최하며 세계 최초의 플래시 포럼으로 기록되었다. 흠좀무.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9.0의 대지진의 피해를 전세계적인 인류애와 지식공유로 풀어나가기 위한 TEDxEarthquake9.0이 2011년 4월 10일 열리기도 하였다.

TEDx는 누구나 갖다 붙일 수 있는게 아니라, TED를 주최하는 TED LLC로부터 라이센스를 받아, 제공되는 가이드라인하에 진행해야한다. 참고로 라이센스를 받으려면 TEDx를 담당하는 TED LLC가 진행하는 온라인 워크숍을 이수하고, Skype로 진행되는 면접 또한 통과해야 한다. 보통 신규로 라이센스를 발급받는데 6개월이 걸린다고. 이 라이센스가 계속 유지되는것도 아닌지라, 매번 행사를 치룰 때마다 새로 갱신받아야 한다. 천조국의 기상을 보여주듯, 가이드라인에는 규모(행사진행시간 및 청중의 수), 후원액수의 제한, 장소의 분위기, 영상촬영과 조명 등등 행사의 처음과 끝에 거쳐 지켜야 할 사항이 수백쪽에 거쳐 작성되어있다(...)

이러한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인도 다음으로 많은 수의 TEDx 프로그램을 진행, 전세계 2위의 활동량을 보유하고 있다(!).

4. 웹사이트

웹사이트는 2007년에 TED의 총수 크리스 앤더슨의 주도로 생겼다. 지금으로선 상상하기 힘든 일이지만 그 전까지 TED는 비공개 컨퍼런스였다. 2009년부터는 열린 번역 프로젝트를 가동해, 자원 봉사자들이 영상에 자막을 붙일 수 있게 되었다. 2인 1조로 한 명이 초벌 번역을 하고 다른 한 명이 감수를 해 두 명 다 동의하면 올라가는 방식. 현재 600건이 넘는 강연이 무료로 공개되어 있으며 천오백만의 사람들이 1억 번이상의 조회를 하였다. 영어로만 되어 있는 강연 비디오는 약 4000명의 자원봉사자(2009년 12월 기준)에 의해 각자의 언어로 번역되어 제공되고 있다. 2011년 기준 한국어로는 약 900개 이상의 영상이 번역되었는데, 사실상 번역 가능한 건 다 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5. 주요 강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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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국내 최초의 정식 고등학교 주체 TED, 2011년을 시작으로 매년 이벤트를 열고 있다.
  • [2] 앵무새 이름이 아인스타인이다. 오해하지 않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