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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X인 그녀



T-REXな彼女

Contents

1. 작품 소개
2. 등장인물


1. 작품 소개

일본웹툰. 연재처는 픽시브 코믹이었다. 작가는 三三('산죠우'라고 읽는다). 본격 티라노사우루스 수인 모에화 만화로, 공룡 수인이 당연하다는 듯이 살고 있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작중 설명에 따르면 공룡들이 모에화된 이유가 진화의 산물이라고 한다. 절멸을 회피하기 위해 인류가 봤을 때 수요가 있는 모습으로 진화해 왔다고...

다른 대부분의 공룡수인들은 옷도 제대로 입고 다니고 있고 성격도 대체로 온화한 편으로 나오는 등 사회화가 되어 있는데, 히로인인 T-REX 츄리오는 첫 등장때 주인공을 습격하고 가슴을 드러내고 다니는데다 도둑고양이처럼 쓰레기를 뒤져 먹는 등 거의 야생녀로 살고 있다. 이 야생공룡녀 츄리오와 점점 가까워지고 변화해간다는 줄거리를 기본 골자로 한다.

단행본化되어 2015년 5월에 1권이 출간되었다. 2권은 일본 AMAZON 기준으로 2016년 2월 27일 출간 예정.

2. 등장인물

  • 유우마 : 남주인공. 대학생. 츄리오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녀를 귀엽다고 여겼다. 항상 웃고 다니는 온화한 인상이지만 실제로는 고등학교 시절에 굉장한 불량배[1]였다고 한다. (실제로 시비가 붙은 육식공룡 수인하고 싸워서 일방적으로 이기기도 했다.) 학창시절에 짝사랑하던 여자아이한테 고백했다가 오히려 삥뜯으려는 줄 알고 겁에 질려 싹싹 비는 모습을 보고 이미지 체인지를 한 것. 작가도 대놓고 '하라구로'라고 얘기하는 등 츄리오를 알게 모르게 갖고 논다. 간혹 츄리오한테 지나친 허그를 당해서 뼈가 나가거나 하지만 이건 그냥 츄리오가 힘조절을 못하는 거라서... 덤으로 은근히 얀데레이기도.

  • 츄리오 : 여주인공. 종족은 T-REX. 첫 등장 당시에는 옷도 안 걸친 알몸 상태에다 쓰레기통을 뒤지며 살고 잠도 빈 폐공장 같은 데서 자는 등 완전히 생동물같은 삶을 살고 있었지만, 유우마와 만나면서 더디게나마 사회화가 되어간다. 난폭하지만 한편으로는 외로움을 많이 탄다거나 주사바늘을 겁내는 등 갭 모에 속성도 있고, 사회에 대해 모르는 게 많아 순진한 부분도 많다.

  • 토리카 : 츄리오의 친구로 공룡 수인. 종족은 벨로키랍토르. 장신구나 예쁜 옷 같은 걸 좋아해서 여러 남자들을 후리고 다니며 선물을 받아먹고 사는 '어장관리녀' 속성[2]. 윤리적으론 아웃이지만 생물학적으로는 종족 번영에 바람직한 진화. 13화 속표지에서 고등학생 교복을 입은 토리카가 어린 시절의 츄리오를 돌보는 그림이 나와서 츄리오보다 연상이라는 떡밥이 있다. (그냥 정신연령이 차이난다는 묘사가 아니냐는 반론도 있지만.)

  • 카기시마 히로야 : 유우마의 고등학교 시절 후배로 전직 양아치. 츄리오를 욕했다가 유우마한테 얻어터진(...) 뒤로 유우마하고 엮이고 다닌다. 그러다가 나중엔 토리카하고 만나서 그녀의 수많은 선물셔틀 중 하나로 전락(......).

  • 노와루 : 익룡 수인. 첫 등장 당시엔 불쌍한 미아처럼 나오더니, 츄리오가 다른 데 간 사이에 유우마한테는 침을 탁탁 뱉는 등 막 까불다가 헤어질 때 즈음에 유우마가 폭발해서 본색을 드러내고 슬쩍 협박하자 오히려 "내가, 기어야할 상대를 잘못 봤구나..." 하면서 그 뒤로는 유우마한테 치근덕댄다. 불량배에 대한 잘못된 동경이 있는 듯, 툭하면 유우마한테 애교 떨면서 의동생 삼아달라느니 (야쿠자처럼) 술잔을 교환하자느니 하지만 첫인상이 고약하게 박힌 유우마로선 얘가 무슨 꿍꿍이인가 하고 경계할 뿐. 그나마도 알고 봤더니 얘가 유우마와 츄리오가 세들어 사는 맨션의 건물주 자식이라서 어찌하지도 못하는 상황. 다른 익룡 수인들에 비해 성장이 늦된지, 아는 익룡 수인들이 아직도 날지 못하냐고 놀리기도 했다.

  • 크람 : 안킬로사우루스 수인. 이삿짐 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말주변이 없는데다 평소 인상이 험악할 정도로 무뚝뚝해서 자주 오해를 산다. 유우마네 맨션으로 이사오면서 집세를 대려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츄리오를 보고 후배가 생겼다면서 좋아하지만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하는 행동들이 오히려 주변의 오해만 사고 만다. 기쁘면 다른 공룡들처럼 꼬리를 흔드는데, 아는 사람은 알다시피 안킬로사우루스의 꼬리는 선사시대로부터 내려오는 주무기인지라 이게 주변에 민폐를 끼치는 큰 원인이라서(꼬리 흔들다가 전신주도 부러져 나간다) 본인은 달갑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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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히로야의 말에 따르면 불량배 70명과 싸워서 상대 전원의 이빨을 뽑아버렸다고 한다.
  • [2] 남자들마다 자기 생일을 다르게 가르쳐줘서 매일매일이 생일(...)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