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irected from page "Standard Template Construct"

E,AHRSS

STC

last modified: 2019-07-06 22:57:52 Contributors

본 항목은 기술의 암흑기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삼성 트레이닝 센터를 찾아오신 분은 해당 항목으로.

Contents

1. 개요
2. 설명
3. 기타


1. 개요

Standard Template Construct


2. 설명

인류가 과거에 가졌던 물품 제작 기술/장비를 일컫는 말로 인류의 최전성기였던 기술의 암흑기(Dark Age of Technology)[1] 당시 고도로 발전했던 인류 문명 과학기술의 총집합이라고 할 수 있다.

쉽게 말해 STC는 설계도를 알아서 뽑아주는 '설계도 자동 제작기술'이라 할 수 있다. 막대한 양의 기술들이 표준화되고 축적된 결과 상황에 따라 필요한 설계도를 자동으로 뽑아주는 것은 물론, 기존의 설계도가 없는 경우라도 이미 보유 중인 기술을 이용해서 아예 새로운 설계를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카타찬에 집을 짓는다.'고 하면, STC는 '어떤 나무를 어떻게 자르고 처리해, 어떤 건축 설계를 쓰고, 어떤 도구를 써서 어떤 기반에서 어떤 공법으로 집을 짓는다'는 결과를 도출하여 설계도를 만들어 내고, 그 설계도에 따르기만 하면 정말 그 카타찬에서 이용하기 적절한 집을 만들 수 있다는 것.
그야말로 먼치킨적인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기술을 만들어내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인류제국이 보유한 기술의 근간이 되는 기술들은 거의 대부분이 STC에서 나왔으며,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 STC의 완전판을 발굴해내는 것이다. 지금 제국이 쓰고 있는 것은 STC의 부분이나[2] 아니면 STC로 만든 설계도뿐이다.

은근히 떡밥이 많은데, STC가 다 복원되기만 한다면 타이라니드도 쉽게 상대할 수 있다고 판단할 지경이다. 애초에 STC 기술로 만들어진 타이탄스스로 지성을 가지고 있고 제국에 현존하는 타이탄보다 크기가 훨씬 크다. 더불어 이것만 있으면 베인블레이드펠블레이드붕어빵 찍어내는 수준으로 생산할 수 있다. STC가 회복되면 당장 베인블레이드를 만들어낼 제대로 된 설계도와 최적의 제작 도구, 공장지, 광산, 인력, 공장 방어 수단 등 모든 정보를 STC 하나에서 뽑아낼 수 있고, 이에 기반하여 극도의 효율적인 생산이 용이해지는 것.[3]

그래서 각 종족의 GW 존폐의 위기의 날 은하제패떡밥으로 인류제국황제께서 황금 옥좌에서 깨어나시는 날, 프라이마크들이 귀환하는 날, 타이라니드 본대의 은하계 진입[4], 엘다인니드 출현[5], 네크론의 새로운 침묵의 왕 등장[6]크탄의 귀환[7], 카오스 신 젠취부서진 크리스탈 스태프 복구[8] 들과 더불어 STC 완전판 발견이 있다. 전부 동시에 일어나면 밸런스가 적절해진다. 타우는 안습[9] 거기다 치사하게 인류만 떡밥이 3개 GW도 인간이...라기보단 인류제국이 이겨나가야 계속 팔아먹을수 있기 때문(...)

실제로 아크 메카니쿠스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엘다처럼 사이킥을 자유자재로 사용하지도 못하고 오래된 문명이 일구어낸 과학 기술력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온건한 STC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기계교의 함선이 엘다 함선을 순식간에 관광보낼 수 있는 수준이다. 현재 엘다가 살아남을 수 있는 까닭은 인류제국이 호루스 헤러시로 막장이 된 덕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우주 최대 세력인 인류제국이 감히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의 기술력을 갖고 있기 때문인데 STC로 만들면 엘다의 기술력을 상당히 따라잡는 게 가능하다는 것이다. 괜히 STC 완전판 발견이 인류의 은하 제패 떡밥이라고 하는 것이 괜한 것이 아닌 셈.

따라서 제국은 이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그래서 어떤 행성들은 STC를 무단으로 파괴했다는 이유로[10] 기계교에게 찍혀서 아예 기술의 혜택을 못 받기도 한다. 위험천만한 스페이스 헐크를 굳이 탐사하는 것도 기술의 암흑기 당시에 건조된 함선의 잔해에서 STC를 찾겠다는 눈물겨운 몸부림이다. 물론 찾는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 그 기술력 자체가 위험하거나 또는 카오스에 오염되었을 수도 있기에[11]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에서 조사를 해야 한다. 조사 후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폐기하지만, 안전하다면 받아들인다.

그야말로 인류 기술 분야의 만병통치약이라 할 수 있다.

사실 옼스에서 이미 완전판을 찾아내서 쓰고 있다.
옆 동네 모 무법자 집단살아 있는 견본이 있다 카더라

스페이스 마린의 각 챕터들도 일부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특히 다크 엔젤이 가장 많은 양과 높은 질을 자랑하는 귀중한 유물들과 STC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다크 엔젤의 모행성인 칼리번은 척박한 데스 월드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준의 고도의 문명이 번영하며, 칼리번 기사단의 장인들이 제작한 무기는 제국의 어떠한 파워 웨폰보다도 월등한, 그야말로 절륜한 성능을 자랑한다고 한다. 또한 치열한 전투 이후 소실되었거나 행방불명 되었다고 알려진 다크 엔젤의 렐릭들이 어딘가에서 계속해서 출현하는 기묘한 현상은 황제의 섭리가 개입하여 기적적으로 회수되었다기보다는 원본 STC에 근거하여 그대로 재생산되었다고 보는 쪽이 훨씬 논리적으로 타당하고 설득력이 높을 것이다.

특이한 점은 다크엔젤 못잖게 다수의 STC를 보유하고 있는 블러드 엔젤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감추거나 독점하고 있는 STC를 공개하고 제출하라는 기계교의 공공연한 압력을 받고 있는 반면, 다크 엔젤의 경우는 그 어느곳보다도 기계교의 사제들이 군침을 흘리며 열광하게 만들 만한, 그 기원과 역사가 기술 암흑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가치를 측량할 수 없는 유물들이 다수 소장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계교에서 가끔 볼멘소리는 할 망정 감히 건드리지 못한다고 한다. STC! STC를 보자![12]

다크 엘다의 코덱스에는 진짜로 만병통치약(Panacea)라는 이름이 붙은 STC에 대한 언급이 있다. 모든 종류의 질병과 부상을 처리할 수 있고 너글따위 ㅈ깔 수 있는 약재와 의학 도구를 만들 수 있는 STC로 셀 수 없는 제국 신민을 죽음으로부터 구원해줄 엄청난 물건이었는데, 이 STC를 우렐리아 말리스가 탈취해서 창고에 처박아 버렸다. 그리고 만병통치약으로부터 얻은 자료는 해몬쿨루스 측에 흘러가서 이들의 생명 연장 기술의 일부가 되어 버렸다.[13] 이 공로로 말리스는 벡트의 최측근으로 인정받고 아내가 되었다.

3. 기타

설명만 들으면 거창해보이지만, 21세기 현대의 무기 중에서는 40K에 등장하는 무기 체계보다 더 우수하고 효율성이 좋은 것들이 아주 많다. 이런 40K의 기준으로도 오버스펙인 무기들은 팬들 사이에서 "기술의 암흑기에 만들어진 유물"이라고 농담 삼아 칭한다. 예를 들어서 XM25볼터 주제에 기본 탄종으로 엄폐물을 무시하고 철갑 HEAT탄두까지 있는 오버스펙 개인 병기이고, 리만 러스 전차는 기동간 사격도 제대로 못하는 2차 세계대전 수준의 구식 전차이고, 베인블레이드하드킬 장비는 커녕 취약한 상면 장갑이 FGM-148 재블린 한방에 격파되지 않을까 하는 논의가 있다. 이는 GW의 밀리터리 지식 수준이 M2.98X, 즉 현실의 80년대에서 정체되서 발생하는 일[14]로, 팬의 입장에서는 그저 고대의 유물을 들먹이지 말라고(...) 하거나, 아예 현대무기에 초월적인 스펙을 부여해서 희열(...)을 느끼는 두가지 반응을 보인다.영국군의 현실을 생각해본다면 사실상 고증일 수도 물론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진 말자.

컨셉이 아예 다른 외계인은 외계인답게 기술의 발달 수준이 다른데, 다크 엘다는 에너지 병기와 생체 공학, 엘다는 에너지 병기와 레이스본(Wraithbone)이라는 물질을 쓰는 재료공학, 네크론은 정체불명의 위상 제어 기술 등을 발전시켰고, 21세기(2001년)에 등장한 타우 제국은 미래지향적인 강화복 분야와 전자/소프트웨어 공학에서 강점을 보인다.

----
  • [1] 이름이 '암흑기'인 이유는 단어 그대로 암울한 시기여서 그런 게 아니라, 현재 인류제국의 유일신인 황제가 본격적으로 역사에 등장하지 않았다는 종교적인 이유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당시의 기술력들이 거의 잊혀지고 없어진 관계로 말 그대로 그 떄 뭐가 어디에 어떻게 있었는지 하나도 볼 수 없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 [2] 단분자 칼날이 쓰이는 전투용 나이프를 제작할 수 있는 STC 파편을 찾은 정찰병 2명은 보상으로 각각 행성 하나씩을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만든 나이프는 17개 스페이스 마린 챕터에서 제식으로 채택되었다. STC의 극히 일부에 불과해도 이렇게 귀중한데, 완전판 STC의 가치는 말할 필요조차 없다(좀 더 큰 조각을 찾으면 아마 황제를 배알하는 영광을 누리는 것도 가능할지도).
  • [3] 사실 인류제국의 기술 발전 속도가 더딘 까닭 중 하나는 제국의 모든 기술력을 지닌 기계교가 너무 경직된 집단이라는 점도 한 몫 한다. 그냥 설계도대로 기계를 만드는 것만 해도 볼트 한번 조이고 축사, 너트 한번 박고 축사 이런 식이니 아예 신기술을 개발하는건 꿈도 못 꾼다. 개발하는 데만도 한세월 걸리고 또 그걸 검증한다고 두세월 걸리며 검증이 완료되서 생산에 들어가면 삼세월인 것이다. 물론 기계교도 할 말이 있는 게 만약 대충대충하다가 생산품이, 심하면 설계도나 STC가 카오스에 오염되어 버리면 그건 영원히 못 쓰게 된다(생산품은 부수면 그만이지만 설계도나 STC가 오염되면 아예 그 설계도로는 영원히 생산할 수 없다!). 실제로 카오스의 위협이 없던 대성전 시절엔 기계교도 나름대로 기술 개발 속도가 빨랐다. 일례로 천년 사이에 파워 아머만 대여섯 패턴이 뽑혀져 나왔다. 호루스 헤러시 이후론 몇천 년에 한 패턴 나올까 말까 한 수준임을 비교하면 정말 빠른 거다. 결론은 카오스가 웬쑤.
  • [4] 사실 구현 가능성이 제일 높은 떡밥인데, 이유는 정말 본대가 출현한다고 해도 게임적으로는 달리질 부분이 전혀 없기 때문(...). 그래서인지 6판에 '돌입 대기중'이란 설정이 추가되긴 했다.
  • [5] 이얀덴 서플리먼트 코덱스에서 이얀덴 소속 파시어가 인니드를 음울한 공상(Morbid Fantasy)라고 못박아버리며 부정했다고 한다. 그래서 한동안 또 코덱스가 카오스에 오염 되었다고 뒷목 잡고 난리였다가 지금은 그 파시어 역시 후에는 인니드를 긍정하는 방향으로 선회해서 인니드가 슬라네쉬에게 잡아먹힌 고대신들과 엘다들을 해방할거라고 예언했다. 다만 모든 파시어가 인니드의 존재가 긍정하는것은 아닌 듯 하다고 한다.
  • [6]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우주 최고의 쿨가이, 왕좌에 어울리는 대인배, 최강의 떡밥 분쇄기, 네크론의 역사 절반 이상이 도배되어 있는 자, 하는 짓도 우주구급 이라는 참 비범한 자. 타이틀을 달고 있다.
  • [7] 다만 이건 네크론이 개정되면서 네크론 멸망 떡밥으로 바뀌었다.
  • [8] 과거 젠취는 크리스탈 스태프의 힘 덕분에 나머지 카오스 신들을 압도하는 힘을 지녔으나, 이에 열폭한 나머지 3명이 동맹 맺고 쳐들어오자 결국 항복의 표시로 크리스탈 스태프를 파괴하여 그 조각을 우주 전역에 뿌렸다. 블루 스크라이브는 이 조각들을 다시 모아오는 역할을 맡은 존재들이다.
  • [9] 항목 참조 얘네는 은하제패가 아니라 종족멸망위기다.
  • [10] 아마 오염되었는지 판단 못했을 것이다.
  • [11] 이브람 건트가 STC의 일부인 철인계획(영화 터미네이터의 T 시리즈 같은 물건을 만들 수 있는)의 설계도를 찾은 적이 있는데, 카오스에 오염되어 있어서 파괴했다. 카오스의 오염은 기술 단위로도 발생한다. 설계 사상이 불량해서 오염된 듯. 궁극의 타이탄(Warhammer 40,000)이라고도 할 수 있는 캐스티게이터 타이탄이 워프에 오염되어 파괴할 수밖에 없었던 적도 있다.
  • [12] 그 이유는 아마도 다크 엔젤 자체가 제국과는 살얼음판을 걷는듯한 관계여서 괜히 자극했다가 등을 돌리는 상황을 만들고싶지는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크 엔젤은 스페이스 마린 군단 중에서 울트라 마린 다음가는 거대한 세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등 돌리면 바답 전쟁정도의 규모로는 안끝날 것이다.
  • [13] 미니어처 게임 상에서 악용된 만병통치약(Panacea Perverted)이라는 이름의 워기어로 등장한다. 사용자는 매 턴마다 4+로 운드를 하나 재생하고 모든 종류의 포이즌 공격, 심지어는 2+짜리 맹독에도 6+로만 피해를 입는다.
  • [14] 이 게임이 만들어진 시기가 80년도이므로, 지금의 40k의 기술 관련 설정들은 그 당시로서는 나름대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었다. 단지 게임 속 설정들은 처음 만들어졌던 시절 80년대 그 때 그대로인 반면 현실의 기술력은 꾸준히 발전을 거듭해왔기 때문에 이런 이상한 격차가 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