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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036

last modified: 2014-08-20 15:22:45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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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재단
일련번호 SCP-036
별명 야지디의 부활을 위한 순례
(The Reincarnation Pilgrimage of the Yazidi (Kiras Guhorîn))[1]
등급 안전(Safe)
원문 http://scp-wiki.wikidot.com/scp-036

이륙을 기다리는 순례용 비행기

Contents

1. 특수 격리 절차
2. 설명



1. 특수 격리 절차

매년 한 번씩 기동특수부대가 [데이터 말소]에 위치한 02 사령부에서 제22A 기지의 활주로와 공항을 보호하기 위해 파견된다. 9월 23일 04시 정각 이전에 주변 민간인 시설에는 SCP 재단 관계자가 아닌 민간인들을 모두 소개(疏開)시키고, 그 다음날 일출때까지 출입을 금지한다. 민간인 소개는 10월 1일 일출 이전에 한번 더 이루어지고, "순례용 비행기"[2]가 돌아올 때까지 민간인들의 제22A 기지 내로의 출입이 금지된다.[3]

"도착한 비행기"[4]에서 내려서 "순례용 비행기"의 출발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3등급 이상의 연구원만이 심문할 수 있다.

2. 설명

SCP-036은 제22A기지(이라크 북부 모술 지역의 작은 공항)와 22B 기지(22A 기지를 출발한 승객들이 도착하는 지역)를 포함한다. 036의 주요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다.

  • "도착한 비행기" - 매번 기종이 변하는 여객기로, 9월 23일 동트기 직전에 도착하는 비행기이다. 제22A 기지의 30-40km 밖에서부터 레이더상에 나타난다. 일단 착륙하면, "순례자들"이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 터미널로 들어간다. 승무원들은 비행기에서 내리지 않는다. 비행기에 대한 관찰이 이루어졌으나, 마스크를 한 조종사와 부조종사만 식별할 수 있었다. 비행기는 순례자들이 모두 내리자마자 이륙 허가 없이 떠나고, 또한 도착할 때에도 관제탑에 식별 가능한 신호를 보내지 않고 그냥 착륙한다.

  • "순례자들" - 야지디 신앙을 가진 사람들로, "도착한 비행기"에서 내린 사람들이고, 자신들의 말로는 Kiras Guhorîn 의식을 치르고 있다고 말한다. 매년 도착하는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이들은 도착한 이전 해에 사망한 야지디 신앙을 가진 사람들로 밝혀졌다. 이들은 Kiras Guhorîn에 대한 정보를 주기는 꺼려하지만, 대부분 친절하고 우호적인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생전의 가족이나, 친구나, 다른 단기 기억력이 허용하는 범위를 넘어선 다른 기억은 떠올리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9월 23일 저녁이 되면, 대부분의 순례자들은 자신들의 순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기 시작한다. 그 때 이후로 그들은 "순례용 비행기"의 승객 명단에 등록되고 탑승하며, 이후 다시는 나타나지 않는다.

  • "순례용 비행기" - SCP 재단이 제공하는 순례자들을 위한 여객기이다. 승무원은 훈련된 야지디인 성인들로 구성된다. 승무원들은 대부분 순례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고, Kiras Guhorîn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한다.[5] SCP 재단이 비행기에 설치하는 녹화 장비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만, 기록되는 내용은 매년 이 여행에 대해 조금씩의 정보밖에 제공해주지 못하고 있다. 비행은 7일 동안 계속되지만, 녹화 기록은 약 몇 시간 정도 분량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녹화 장비들에 아무런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데도, 이후 며칠 간의 기록은 사라져 버린다. 비행기는 육안으로나 레이더로나 제22A 기지에서 50-60km 떨어진 지점에서 관측 불가능해지고, 10월 1일에 귀환할 때까지 다시 관측되지 않는다.

  • 제22B 기지 - "순례용 비행기"의 목적지. 좌표로 [데이터 말소]에 위치한 활주로 하나와 건물 하나로 이루어진 작은 공항이다. 순례용 비행기 승무원들과 비행기에 장착한 카메라로만 관측 가능하다. 위성 사진으로도 찍히지 않고, 도보를 통해 이 지점으로 접근하려는 시도는 실패했고, 한 번은 재난에 가까운 결과까지 낳았다. 카메라들은 이 지역 지면에서 발생하는 열로 인해 발생하는 신기루 효과 때문에 비행기에서 불과 몇 미터 밖에 있는 어떤 물체도 제대로 찍을 수 없다. SCP 소속 정찰기로 순례 몇 주 전에 이 지점을 정찰한 결과 고대 석상과 유사한 구조물이 있는 미개척지로 나타났다. 1990년대, 기동특수부대 시그마-4가 순례 시기에 제22B 기지에 접근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교신이 두절되었고, 시그마-4는 다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후 순례가 진행되는 7일 간에 이 지점으로 접근하는 것은 금지된다.

순례 직전의 야지디
예전부터, 쿠르드어를 사용하는 모술 근처의 야지디 사람들은 비밀스럽게 순례를 해 왔다. 동쪽에서 출발한 순례자들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낙타를 탄 무장한 호위병들의 보호를 받으며 모술까지 여행한다. 이 곳에서 야지디인 성인들이 이 순례자들을 인계받고, 이들을 다시 '죽은자의 땅'이라 부르는 서쪽의 한 지역으로 인도한다. '죽은자의 땅'에서 순례자들은 야지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때를 기다린다. kiras guhorin은 쿠르드어로 '옷을 갈아입음'이라는 의미로, 야지디 사람들의 영혼이 겪는 부활 의식을 상징하는 말이다. 이 순례 의식은 비밀스럽게 행해져야 하기에, 같은 기간에 다른 야지디 사람들이 상징적인 눈속임 순례 의식을 행한다.

1960년대에 쿠르드족과 무슬림들이 이들의 땅을 빼앗고, 터키의 공격을 받고, 이라크 정부가 가혹한 탄압을 하면서, 야지디인의 의식은 제약을 받게 되었다. 이 때에 재단이 개입하여 재단의 비행기로 그 지역의 공항시설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바로 그 직후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기가 순례자들을 싣고 동쪽에서 날아와서 내려주기 시작했고, 그들의 도착 지점에 있는 공항도 이때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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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Kiras Guhorîn은 현지어로 '옷을 갈아입음'의 의미로, 이 순례 행위를 비유적으로 부르는 말이다.
  • [2] Pilgrimage flight, 또는 Pilgrim flight.
  • [3] 22A 기지는 일반 공항인 관계로 평상시에는 민간인의 출입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 [4] Arrival flight
  • [5] 야지디인 성인임에도 알지 못한다는 것은 Kiras Guhorîn이 사후 의식이라 그런 것으로 보임, 자세한 내용은 추가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