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PSAT

last modified: 2015-04-13 23:16:25 Contributors

Contents

1. PSAT/NMSQT
2. 공직적격성평가
2.1. 시험 내용
2.1.1. 언어논리
2.1.2. 자료해석
2.1.3. 상황판단
2.2. 특징
2.3. 비판
2.4. 연도별 커트라인
2.4.1. 행정고시(행정직)
2.4.2. 입법고시


1. PSAT/NMSQT

PSAT(Preliminary SAT) 혹은 NMSQT(National Merit Scholarship Qualifying Test)는 칼리지 보드와 내셔널 메릿 장학금이 미국 내에서 주관하는 시험이다. 보통 미국 고등학교 10학년과 11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 시험의 목적은 내셔널 메릿 장학금을 받을 학생들을 확인하는 것이지만 보통 이름대로 SAT 시험을 준비하는 의미로 친다. SAT와 동일하게 Math, CR, WR 을 시험 치는데 20점에서 80점 사이의 점수를 받기 때문에 세과목 총 만점은 240점이다. SAT와 마찬가지로 수학 시험은 계산기를 사용할수 있다(...). 또 SAT와 같이 객관식 문제를 틀리면 1/4점이 감점되므로 아무것도 모르고 찍으면 아예 안본 것만 못하다. 대학 지원 과정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자신의 취약한 점을 파악할 수 있고 대체적인 실력을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어차피 학교가 시험을 집행하기 때문에 별일 없으면 다 봐야 하지만.

2. 공직적격성평가

PSAT(Public Service Aptitude Test)란 인사혁신처국회사무처가 실시하는 공직적격성평가의 준말로, 미국의 LSAT를 따와서 만든 시험이다. PSAT는 만들어진지가 길지 않아서 공직평가에 바른 결과를 낳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으나, LSAT는 장기간의 실증분석결과 LSAT 점수와 공직능력에 상당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5급 공무원 공채 시험외교관후보자시험의 경우, PSAT 합격 인원은 해당 직렬의 임용예정인원의 10배수[1] 이며, 각 영역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을 반드시 얻어야 한다.

7급 지역인재 견습 공무원 선발에서도 PSAT를 시행한다. 전국 각지의 대학교에서 추천받은 약 400여명의 지원자 중 90여명을 PSAT와 서류전형(공인영어성적,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필수)에서 1차적으로 선발하고, 최종적으로 80여명을 선발하여 1년간 견습 후 정식으로 7급 공무원으로 임용하는 제도이다. 다만 대학교별로 4~6명만 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주의.[2] 이 경우에는 굳이 평균 60점의 커트라인을 적용하지는 않는다는 듯.

일반 7,9급 공채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떡밥도 돌고 있는 데다가[3], 2013년 2월에는 공기업 입사 희망자들에게도 토익 대신 이 점수를 보겠다는 소문이 있다. 내부공문이 이미 내려와 있는 상태라고. 다만 PSAT을 본다 NEAT 를 본다 등 여러 말들이 있으므로 속단은 금물.

2.1. 시험 내용

  • 일반
언어논리영역 40문항 90분 100점 만점
자료해석영역 40문항 90분 100점 만점
상황판단영역 40문항 90분 100점 만점
120문항 270분 300점 만점
  • 민간경력자
언어논리영역 25문항 60분 100점 만점
자료해석영역 25문항 60분 100점 만점
상황판단영역 25문항 60분 100점 만점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의 3가지 영역을 평가하는 객관식 시험이다. 참고로 배점의 차등이 없으며 각 문제의 배점은 동일하다.

2.1.1. 언어논리

언어논리는 수능 언어영역의 강화판이라 생각하면 된다.[4] 그러나 논리평가가 상당히 많이 들어있고 지문의 난이도도 그저 수능의 언어영역을 생각하고 들어간다면 떡실신할 난이도가 많다. 지문의 길이도 길고[5] 지문에 딸린 문제는 1~2문제 정도로 일반인은 다 읽기도 쉽지 않다. 그리고 PSAT의 언어논리 영역은 정치, 경제, 역사, 문화, 과학 등 다방면에 대한 배경지식이 충분하지 않으면 문제 해석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6]. 어차피 문제를 풀때는 지문에 근거해야 하는 것은 수능은 말할 것도 없고 PSAT 전 영역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이므로 배경지식은 지문이 뭔 말을 하는 지를 이해할 수 있으면 충분하다. 한편 대학교 교양 수준의 논리학문제가 포함되기 때문에[7] 단순히 고등학교 수학의 명제 개념만으로 해결하려고 들이대는 것은 용자 인증. 행정자치부 출제분에서는 논리평가를 요구하는 문제가 좀 많긴 한데 태반은 제시문 독해문제이며, 입법고시는 토 나올 정도로 길고 어려운 철학 지문[8]을 제시하는 경우도 일상다반사..대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중 상위권 학생들이 종종 푼다고 한다. 혹자는 이를 "지적 허영심"이라고 비판하기도 하지만, 실력이 된다면 풀어보는것도 전반적인 언어능력을 향상시키기에 좋다고 한다. 하지만, 수능과 PSAT은 성향이 다소 다른시험이기 때문에, 수능에 대한 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능기출과 병행하여 공부하는것이 좋다고 한다.

2.1.2. 자료해석

자료해석은 그래프와 표 등을 보고 대소, 증감, 계산 등을 요구하는 문제이다. 수능의 수리영역처럼 수학적 지식을 묻는 대신 계산의 테크닉이라든가 속도가 꽤 중요한 시험이다. 잔머리랄까 사칙연산을 빠르게 할수록 유리하긴 한데 지문이 숫자만 다르게 나오는 건 아니라서 또 문제. 자료해석 영역에서는 시시콜콜한 실수를 유발하는 문제가 많아서 이에도 유의해야 한다. 입법고시가 좀 더 숫자계산이 자질구레하고 깐깐하게 나와서 애를 먹인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더럽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게, 실제로 공직을 수행하다가 이런 실수를 내서 일을 망칠 일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공직에 대한 적성과 능력을 시험하는 이 시험에서는 아주 중요한 측정 요소이기 때문이다. 시험에서는 문제 하나 틀리면 되지만, 공직을 수행하다가 저런 실수를 냈다고 하면... 하지만 실무에서 회계 보고서 하나를 2분만에 계산기도 없이 분석하라고 하진 않겠지 아뇨 하는데요) 특히 행시의 경우 중간쯤 풀다가 대충 맞다 싶은 경우 때려맞추면 예상에서 잘 벗어나지 않지만 입시는 알짤없이 뭔가 훼이크가 들어가있거나 문제해석이 완전히 잘못되어 있어서 오답이 나기 십상.
문제는 이런 시험인데도 다른 영역에 비하면 답이 분명하기 때문에 90점대의 괴물들이 '생각보다' 많다는거. 언어논리나 상황판단에서는 90점대를 받는 사람은 거의 열 손가락 안에 든다[9]. 그만큼 가장 노력에 따라 오른다고 평가받는 과목이기도 하다.

2.1.3. 상황판단

상황판단은 여러가지 능력을 한번에 요구해서 어떤 것이라고 잘라말하기는 뭐하나, 언어논리와 자료해석의 중간쯤이라 생각하면 된다. 해석풀이, 퀴즈, 법률문제 등의 다양한 유형이 존재한다. 글에서 주어지는 조건에 의거해서 답을 산출해내거나, 수치적 해석을 요구하는 경우가 혼재한다. 특히 이산수학(이라고 쓰고 노가다라고 읽는다)적인 내용과 법률적 풀이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음. 참고로 이 영역은 PSAT중에서 최강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는 유형이 엄청 다양하여 문제에 대한 파훼법을 알지 못하면 벙쪄버린다... 게다가 맨 나중에 풀어서 언어논리, 자료해석에서 힘을 다 써 지친 상태에서 보기 때문에 체감난이도는 더욱더 올라가게 된다.

2.2. 특징

근데 대학교 교양 수업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PSAT문제는 까다롭기는 해도 사실 풀 수는 있다. 다만 시간의 압박이 굉장히 크다. 90분에 40문제를 풀어서 내야 하므로..[10]한 과목당 5지선다형 객관식 문제 40개를 풀어야 하는데, 한 과목당 시간이 90분이 주어진다. 평균적으로 한 문제를 2분 15초내에 풀어야 한다는 이야기. 실제로는 OMR카드에 마킹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제한시간은 더 짧다. 그런데 문제 의도를 파악하고 긴 지문을 해석하고 자잘한 계산이나 비교 판단 등을 수없이 해야 하는터라 사실 시간이 굉장히 빠듯하다. 조금이라도 잘 안풀리거나 시간이 걸릴 것 같은 문제는 과감히 스킵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검산할 시간은 당연히 없으므로 그야말로 눈에 불을 켜고 훼이크에 속지 않고 실수 없이 풀어야 한다. PSAT 출범시에는 이에 대한 대비가 불가능한 시험이란 평가가 있었지만 고시학원의 PSAT 시장은 날로 커져가는 추세이다. 인기강사는 한 수업에 천명 가까운 학생들을 불러모으고 있으며, 1차시험 직전의 성수기에는 아무리 비인기강사라 해도 수십에서 백명 가까운 수강생들이 모이게 된다. 하지만 사실 안 되는 사람이나 시간부족에 걸리는 사람은 학원으로 극복하기가 쉬운 것은 아니다. 이들은 마땅히 대비할 방법은 없다보니 불안감 측면에서 학원을 다니는 사람도 많다.[11] 다만 언어논리의 논리평가나 자료해석의 계산문제는 학원에서 가르쳐주는 요령을 익히면 상당한 점수를 올릴 수 있다는 평이 많다. 다만 어디까지나 PSAT경험이 적은 학생들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 학원에서 문제유형 분석을 제대로 안 하는 건 아니지만 애초에 기본적으로 계산이나 판단에 걸리는 최소한의 시간은 어지간한 천재 수준이 아니면 줄이기 어렵다. 그래서 대부분 PSAT에서 점수를 잘 받는 사람들 및 강사들은 풀면 안되겠다 싶은 문제는 빨리 버리라고 이야기한다.[12] 또한 PSAT는 수능처럼 난이도 조절에 국민들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으므로 문제 내는 교수들이 걍 문제를 더 꼬아서 내거나 무진장 생소한 유형을 새로 만드는 방식으로 학원 교습을 무력화시켜[13] 대비를 불가능하게 만든다. 07년 상황판단의 바둑판 음표 문제가 대표적으로 악명높은 케이스. 과거 PSAT문제와 최근의 PSAT문제를 비교해보면 문제 난이도가 갈수록 진화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감난이도에 비해 커트라인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점이 이 시험의 무서운 점. 그야말로 괴수들이 넘쳐난다. 심지어 평균 90점이 넘는 사람도 꼭 몇명씩 나온다.... 1차시험과 2차시험은 수험적 연관성이 전혀 없다는 것이 총평. 1차시험이 주로 타고난 재능을 많이 요구한다면 2차시험은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3차시험이 강화된 점까지 고려하면 결국 고시에 붙으려면 재능과 노력과 자기PR능력을 다 가지고 오라는 소리....[14]

2.3. 비판

잘 되는 사람은 시험준비 5~7일 전부터 슬슬 준비해도 고득점을 받으나, 못하는 사람은 6개월 전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도 점수가 안나오는 시험. 1차시험이 PSAT으로 바뀌면서 장수생들의 피눈물을 쥐어짰다. 혹자는 '공직적성평가' 가 아닌 '관운적성평가' 라는 농담을 하기도...예를 들어 07년에는 1차 떨어지고, 08년에 1차가 붙은 사람은 적성이 없다가 생긴 게 되고, 그 반대인 경우는 적성이 있다가 없어지는 꼴이 된다. 시간부족에 시달리면서 훼이크투성이의 문제를 풀어내야 하는 시험의 특징상 당일 컨디션이나 찍기운도 적지 않게 작용하는것도 문제.[15] 일부 수험생들이 (구)중앙인사위원회에 노력과 보상의 불일치가 불공정하다며 항의했겠지만 정부측에서는 5급 행정은 노력에 대해 보상해주기 위한 제도가 아님 이라고 쿨하게 대응했다.인실좆

PSAT제도가 도입되면서 1차시험 합격자에게 차기 년도 2차시험 응시권까지 부여하는 유예제도가 없어졌기 때문에 PSAT에 약한 수험생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16] 더불어 PSAT의 특성은 고려하지 않은 채 상당수의 대학에서 1차시험 합격자에게 기숙사비나 장학금 등의 특혜를 부여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5급 행정에 뜻이 없는 일부 영특한(?) 학생들의 장학금 헌터화를 유도하게 되기도 하였다.(심지어 나름대로 명문대라 불리는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이화여대 역시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한다. 성균관대의 경우 1차시험 합격자에게 졸업시까지 무려 반액 장학금을 지급했으나 2014학년도부터는 일회 장학금 지급으로 변경된 상태다. 한양대의 경우 1000만원을 지급한다..) 경희대의 경우는 1차시험 합격자에게 1회에한해 두학기 각각 300만원씩 총 600만원을, 최종합격자에게는 남은학기 전액장학금을 지급한다.(장학금이라고 쓰고 등록금감면이라 읽는다. 만져보기라도 하면 덜 억울할듯) 다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도입과 합격선의 지속적인 상승 등으로 이러한 헌터들이 많이 줄어들었다.

그 이외에는 2차 시험과 PSAT과의 상관관계가 크지 않다는 점, 1차 시험이 PSAT 등으로 대체되면서 헌법, 민법 등을 배우지 않게 되어 행정법이나 정치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진다는 점 등으로 인해 김정일, 정원준 등 일부 행정고시 강사들에게 비판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그 비판에 발맞추어 2017년도부터는 1차시험에 P/F형태의 헌법 과목이 추가된다고 한다. 기사

2.4. 연도별 커트라인

2006년 이전의 경우 헌법 등 PSAT 이전의 시험 체제이거나 PSAT과 기존의 시험과목(헌법)이 병행해서 시행되었으므로, 순수하게 PSAT만으로 1차시험이 바뀐 2007년 이후만을 기재함.

2.4.1. 행정고시(행정직)[17]


 연도  일반행정  재경  법무행정 국제통상 교육행정
2007 65.83 69.16 65.83 61.66 65.00
2008 65.00 67.50 65.00 62.50 63.33
2009 68.33 72.50 69.16 65.00 68.33
2010 75.00 77.50 75.83 72.50 75.83
2011 73.33 74.16 70.83 70.83 73.33
2012 73.33 75.83 70.83 70.00 74.16
2013 79.16 81.66 75.83 75.00 81.66
2014 77.50 80.00 75.83 78.33 66.66
2015 76.66 80.00 75.83 80.00 72.50

해가 갈수록 난이도가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 그치는 경우 매년 컷이 상승하는 괴악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2010년부터 적용된 시험시간의 증가(80분->90분)가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점차 틀이 잡혀가는 학원 강의로 인한 수험생들의 평균적인 실력상승의 효과가 합쳐진 점도 있다. 일례로 2012년 시험의 경우 2011년에 비해 언어는 쉽고, 자료 및 상황은 훨씬 어려워져 커트라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현실은 대부분의 직렬에서 유지 혹은 상승. 그리고 2013년에는 세 영역 다 고만고만한 수준으로 출제되자 커트라인이 80점을 넘은 직렬이 탄생했다! 진정 헬게이트.. 고시학원들 돈 벌리는 소리가 들린다.

2.4.2. 입법고시


 연도  일반행정  법제   재경   사서 
2007 79.16 70.83 81.66 미선발
2008 79.16 70.83 79.16 미선발
2009 72.50 67.50 73.33 미선발
2010 72.50 65.83 73.33 미선발
2011 71.66 65.83 72.50 64.16[18]
2012 70.00 62.50 70.83 미선발
2013 64.17 60.00[19] 64.17 합격자 없음[20]
2014 60.00 60.83[21] 60.00 합격자 없음[22]
2015 80.83 75.00 83.33 64.17

2014년까지만 해도 행정고시와의 커트라인 차이에서 알 수 있듯이, 입법고시의 난이도는 행정고시와는 비교불가인 수준이며 특히 2009년 이후로 미친 난이도의 경향이 심해졌고 2012년만 해도 역대 커트라인이 최저였는데 바로 다음 해인 2013년에 정점을 찍었다. 행정고시와 입법고시의 응시자 풀은 사실상 동일한데[23] 입법고시 선발 인원이 5급공채 행정직의 1/10 미만 수준이고 그나마 최종 선발 인원의 12~15배수 정도를 1차로 선발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컷은 입법고시가 더 낮으니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2014년 난이도는 또 다시 올라가 전 직렬 면평락=합격이라는 대기록을 쓰고야 말았다. 사서직은 2년 연속 합격자가 나오지 않았고 모든 직류에서 평락율이 90%를 넘겼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러다가 2015년 PSAT의 난이도가 대폭락하면서 채용인원의 15배 가까이 선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커트라인이 20점 가까이 오르는 황당한 사태가 발생했고, 특히 사서직은 15년만에 2차시험에 경쟁률이 나오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
  • [1] 라지만 합쳐봐야 4천명도 채 안된다. 응시자 대비 1차 합격률은 약 5대 1로 절대 만만하지 않다. 게다가 1차 시험에서 뽑는 인원의 비율도 점점 줄고 있다.
  • [2] 채용년도의 입학년도의 입학정원을 기준으로 한다. 입학정원이 1000명이하면 4명, 1001~2000명이면 5명, 2001명 이상이면 6명이다. 참고로 견습성적에 따라 임용이 결정된다는게 특징. 영어의 경우 토익 기준으로 700점이다.
  • [3] PSAT 도입 초기인 노무현 정부때 계획된 사실이나 이내 무산되고 기존 공채시험 체제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암기의 신 응용력 고자 수험생들의 마지막 안식처가 필요하다
  • [4] 수능 언어영역과 PSAT은 언어능력을 측정한다는걸 제외하면 사실 그리 연관성이 큰 시험은 아니다. 출제의도와 목적을 고려하기 이전에, 문제 유형부터가 수능과는 전혀 맞지 않다. 차라리 MDEET언어추론(2012학년도를 기점으로 폐지),LEET언어이해 시험이 문제 유형이나 출제의도를 고려했을때, 유사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수능은 언어정보를 얼마나 정확히 이해하느냐에 초점을 두는 반면, PSAT은 언어정보 자체에 대한 이해보다는 형식논리에 따른 사고력을 측정하려 하는 성향이 짙다는 점에서 수능과는 확연히 다르다고 할 수 있다.
  • [5] 하지만 지문길이/문항수 로 했을때 긴 것이지(1지문 당 보통 1문제에서 많게는 2문제), 지문 자체가 긴것은 아니다. 약 500~700자 길이로 수능 비문학의 약 1/3 정도의 길이다.
  • [6] 그러나 PSAT언어논리는 지문자체가 짧고, 또 지문의 정보에 대한 이해보다는 그에따른 논리적 추론능력을 물어보기때문에 사실상 배경지식과는 별 상관없다. 해당 지문내용에 관한 정보를 어느정도 알고있다 하더라도, 선지구성이 수능과는 달리 형식논리에 초점을 두고 구성되기 때문에, 사실상 문제를 푸는데 크게 도움되지는 않는다.
  • [7] 대학교 교양 논리학이면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언논리(AEIO 판단 어쩌구 하는 그거)랑 귀납법, 논리적 오류 추론, 논증의 구조 추출과 자비의 원칙 사용, 심하면 술어논리 (...) 정도는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 [8] 읽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인식론이나 존재론은 뭐라고 써 있는지 이해하는 것마저 어려운 경우가 많다.
  • [9] 사실 언어논리의 경우 응시시간이 늘어난 2010년 이후 시험에서는 90점대가 비약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상황판단 90점대는...
  • [10] 그런데 사실 09년까지만 해도 한 과목당 80분이 주어졌다! 때문에 09년까지는 소수직렬의 경우 커트라인이 기본점수인 60점에 걸리는 경우도 흔했고, 끝까지 풀지 못해서 찍은 문제가 두 자릿수였어도 붙는 경우가 결코 드물지 않았다.(........) 10년부터 과목당 시간이 10분씩 증가한 이후 일반행정 직렬 기준으로 평균이 약 7~8점 올라갔다. 그리고 11년에는 난이도가 전년도보다 상승했음에도 커트라인이 별로 떨어지지 않았다. 흠좀무
  • [11] PSAT의 특성상 문제의 지문이 길고 복잡하다 보니 수능보다 좋은 문제 만들기가 훨씬 어렵다. PSAT는 교수들이 1년에 한번 엄선해서 만들지만 학원에서는 예상문제를 수십회 가량 뽑아내야 하니 문제의 짜임새나 질적 측면에서 비판이 많다. 학원에서 문제개발연구소를 만들기는 하지만 상당수의 문제는 대학원생들과 합격생들과 평범한 1차 합격생들의 알바작업으로 만들어진다...
  • [12] 예를 들면 자료해석 문제의 경우 누구는 필요한 숫자들 어렵게 잡아내서 문제지 빼곡하게 계산해서 풀어내고 비교해야 하는데 누구는 걍 보고 잠깐 머리속에서 굴려보고는 답을 찾아내버린다......
  • [13] 역시 이 시험이 공직을 수행할 수 있는지 능력을 보는 시험이라 그런다. 학원에서 문제풀이만 배운 사람이 붙어 버리면 실무 현장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 [14] 하긴 뭐, 9급 공무원의 경우 평생을 근속해야 달 수 있거나 7급 공무원이 20년이상 근속해야 받는 급수보다 높은 급수혹은 대등한 급수로 처음부터 공직을 시작할 사람을 뽑는 시험이니까 이 정도는 해야지 정도가 아니라 더 철저하게 해야지. 설명만 들으면 인터월드 독립 요원 선발시험 같다
  • [15] 붙을 실력이 되는 사람은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풀지만 간당간당한 사람은 시간부족에 심각하게 쫓기면서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일상다반사이다. 이쯤되면 아는 문제나 뻔한 훼이크도 눈에 안들어온다.
  • [16] 유예제도를 없애면서 1차시험에서 최종합격자의 5배수를 선발하는 것을 10배수 선발로 바꾸었다. 그러나 PSAT의 도입과 1차 선발인원의 증가로 더 많은 사람들이 1차시험에 도전하게 되었다.
  • [17] 단, 지역인재 및 양성평등 등을 적용하면 해당되는 경우 한 문제 정도(0.83점) 낮은 경우도 있다.
  • [18] 최종 1명 선발(즉, 1차시험에서는 최대 10배수인 10명까지 합격가능)에 1명만이 평락(평균 60점 이상) 및 과락(과목당 40점 이상) 기준을 넘겨 통과하였으므로, 실질적인 커트라인은 60점
  • [19] 즉 과락이나 평락만 아니면 합격할 수 있었단 소리. 실제 시험 통계를 보면 법제직 응시자 634명 중 과락 및 평락을 넘긴 인원이 18명으로 선발인원의 4.5배수에 그치며 응시자의 97.2%가 평락조차 못넘겨 탈락하는 사상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 [20] 선발예정자 1명이었으나, 응시자 전원이 과락 또는 평락
  • [21] 컷이 60.83이나 1차 합격자가 5명밖에 되지 않았다. 응시자 491명 중 5명을 제외하곤 모두 최소평균기준을 넘기지 못했다.
  • [22] 선발예정자 1명이었으나, 응시자 전원이 과락 또는 평락, 2년 연속
  • [23] 다만 최근 몇 년간 입법고시 1차시험 일정이 5급 공채 1차시험 이후로 밀리면서 2차공부에 집중하는 경우 입법고시에 응시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물론 피샛이 자신있는 소위 피샛형 인간에게는 그런 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