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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last modified: 2015-09-01 03:34:10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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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의 기관총을 찾았다면 PKM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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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에이사 게임의 파워업 키트를 찾았다면 확장팩으로.

Contents

1. 온라인 게임 용어
1.1. 게임별 PK 천태만상
1.1.1. 리니지
1.1.2. 바람의 나라
1.1.3. 울티마 온라인
1.1.4. 던전 앤 파이터
1.1.5.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1.1.6. EVE 온라인
1.2. 그 외
1.3. PK의 문제점
1.4. 관련 항목
2. 부산, 경남

1. 온라인 게임 용어

PK온라인 게임의 용어로, 플레이어 킬링(Player Killing), 또는 플레이어 킬러의 줄임말이다.

온라인 게임에서 플레이어, 즉 다른 유저를 죽이는 행위를 말한다.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다른 유저를 죽인다...라는 형식으로 인해 이 기능이 들어가있는 게임은 보통 18세 이상의 등급을 받으며, 이와 비슷한 기능이 들어가 있다거나, 이 기능을 전면으로 내세우는 게임은, 보통 게임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 언론 매체에 등장하게 되면 일단 첫번째 타겟이 되기도 하며, 심의에 있어서 상당한 태클을 받는다.

이전의 글에서는 한국인들이 pk를 유독 좋아한다는 식으로 묘사되어있지만 실제로는 한국의 플레이어들이 pk보다는 사냥등의 노가다를 좋아하고 해외의 플레이어들(특히 러시아)이 오히려 이런 pk를 더욱 좋아하고 목숨을 건다. 물론 플레이어들끼리의 협력과 경쟁의 카니발과 같은 행사인 공성전 등의 요소도 있지만, 그저 마음에 안 드는놈 때려죽이거나 약한자들을 괴롭히며 희열을 느끼는 자들에게는 그런거 없다. 또한 살육자는 자신이 당한들 별 신경도 쓰지 않는 편이다.(리니지처럼 죽음에 대한 페널티가 큰 게임은 좀 아니지만 죽음에 큰 패널티가 없는 게임에서는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기 보다는 도리어 기뻐한다. 타 유저들이 어찌되었든 관심을 가져주었기 때문.)

그리고 공성전이나 PK를 위해 만들어진 전장의 경우는 엄밀하게 따지면 여기서 언급할만한 주제가 아니라 PvP 컨텐츠에 분류해야 할 것이다. 아직도 PK로 불리는 이유는 이 컨텐츠들이 마련될 당시 PvP라는 용어가 그다지 많이 쓰이지 않았기 때문. 사실상, PvP라는 용어가 많이 쓰이기 시작한 시점이, 게임 제작사들이 자체적으로 PK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면서 플레이어간의 전투 컨텐츠를 확충하기 시작한 때다.

1.1. 게임별 PK 천태만상

1.1.1. 리니지

리니지의 경우 과거에는 상대방을 죽였을 경우 장비를 랜덤하게 떨어뜨리는데, 이를 노리고 고의로 뭉쳐서 산적,강도 떼거지들이 나타나 PK를 전문적으로 삼는 일당도 등장하였었고 사실상 거의 최초의 상업적 MMORPG로서 악습의 선봉. 그야말로 온라인에서 도적행위를 하는 것을 방치 정도가 아니라 일부러 방조하는 것으로밖엔 보이지 않고 있다. 어느 임산부가 비싼 무기를 들고 사냥하다 PK를 당해 빼앗기자 충격으로 사산을 했다는 일화부터 시작해서 심장에 무리가 와서 병원에 실려가거나 하는 등 온갖 문제들이 펼쳐지는 등 좋지 못한 소문이 무척 많다. 일단 지금은 특수한 아이템을 구해서 장착중인 장비에 사용하여 봉인해두면 절대 떨어뜨리지 않을 수 있도록 패치가 되었지만, 그 대신 죽을때 만 라우풀이 단 1이라도 떨어져 있으면 장착 중이던 장비가 그냥 증발해버리는 문제가 있어서 사실상 강도에게 뺏기지 않기 위한 것과 해킹당했을 때 훔쳐지는 것을 막기 위한 용도를 제외하면... 예전에는 서먼 몬스터나 개의 데미지가 그대로 플레이어에게 갔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한 머리수로 상대를 잡는 PK도 있었다.(지금은 플레이어에게 주는 데미지가 1/8로 줄었고 8마리 10마리씩 나오는 것은 불가능하여 더이상 적극적으로 PK용으로 쓰는 것은 무리다. 그러나 약 6마리까지 머리수를 불리는 것은 가능하기에 여전히 어느정도 이동을 늦추게 만드는 방법과 접근하기 어렵게 만드는 용도로는 쓰이고 있다.)

1.1.2. 바람의 나라

2010년 이전까지는 사망 시 일부 아이템을 제외하고는 가지고 있는 모든 아이템을 바닥에 떨구는 시스템이 있었다.[1] 소환을 배울 수 있는 도적, 주술사, 도사가 이를 악용해서 저렙 유저를 소환해서 죽여버리고 아이템을 갈취해 갔었으며, 말이 공격을 했던 시절에는 말을 한대 쳐서 공격하게 한 뒤 그 자리로 저렙을 소환해서 죽이는 경우도 있었다. 몇몇 검황의 경우에는 초혼빵[2]을 통해 잠수를 타고 있는 사람을 위험지역으로 끌어와 죽여버리고 아이템을 갈취하거나 지속적인 공격으로 진귀한 아이템의 내구도를 깎아버려 깨뜨려버리기도 한다.

참고로 바람의 나라에는 2000년 말부터 '배극'이라는 PK 서버가 개설되어 있다. 마법이 통하지 않는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PK가 가능하고 가해자는 아무 페널티도 없는데다 옛날에는 죽으면 장착하고 있는 모든 무기와 방어구를 바닥에 떨궜으니 치외법권 카오스

1.1.3. 울티마 온라인

울티마 온라인은 북미 온라인 게임에서 드물게 자유로운 PK가 되었던 게임이었고, 죽을 때의 페널티도 강력했다. 죽으면 유령이 되고 모든 아이템이 시체에 남게 되고, 이걸 찾으려면 마을이나 사원까지 뛰어가서 부활해야 했기 때문에 찾는 시간도 오래 걸렸다. 이 때문에 마을 밖에는 죽이고 아이템을 몽땅 털어가는 강도가 항상 득실거렸고, 마을 밖으로 나갈 때는 최소한의 아이템만 챙기고 나머지는 은행에 넣어둬야 했다. 사실 이러한 무분별한 PK는 항상 많은 유저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기 마련이고, 실제로 스탯 로스나 스킬 로스와 같은 시스템[3] 등으로 제약을 가했었고, 종국에는 르네상스 패치가 되면서 PK가 전면 금지된 또 하나의 브리타니아 대륙인 트라멜이 만들어지면서 무분별한 PK는 완벽하게 망했어요 테크트리를 타게 된다.[4]

또 한가지 재밌는 점은 PK 금지에 있어서 울티마 온라인의 경우는 PK 금지가 게임에 악영향을 미친 특이한 사례이다. 보통 무분별한 PK는 그 대상이 초보인 경우가 많아서 신규 유저의 유입을 막아 게임에 악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울티마 온라인의 경우 무분별한 PK를 일삼는 강도가 돌아다니던 과거에는 쉽사리 골드를 파밍하지 못했기 때문에, PK가 게임내 인플레이션을 다소 억제하는 역할을 해주고 있었다. 실제로 르네상스 패치로 PK 전면 금지 대륙이 생성되자 엄청난 량의 골드와 고급 아이템이 풀려 빠른 속도로 게임내 경제가 붕괴되고 생산계열 직업들이 모두 죽어버리는 악효과로 PK뿐 아니라 게임 자체가 망했어요 테크를 타는 사태가 일어났다.[5]

1.1.4. 던전 앤 파이터

던전 앤 파이터는 마을에서 무분별한 PK가 가능한 싸우자! 시스템이 있다. 폐지하라는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하지만 싸우자!시스템은 유저들이 결투장말고 마을에서도 자유롭게 PVP를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에 의해서 추가된 컨텐츠이다. 유저들이 넣어달라고 해서 넣었으나 그 영향이 상당히 커서 욕을 먹고 있다. 애초에 유저 성향분석을 게을리한 결과이다. 자유로운 PvP를 원하는 유저의 의견만 반영했다가 변을 당한 것이다.

1.1.5.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플레이어가 호드얼라이언스 두 진영으로 나뉘게 되고 전쟁 서버의 필드와 전장 지역 등에 한해 두 진영간에는 서로 자유로운 PK가 가능하다. 또한 말도 통하지 않기 때문에 욕설이 오고가는 일도 그다지 보기 힘든 편이다. 상대 진영에게 쥐어텨져서 스트레스를 받은 저레벨 캐릭터를 키우던 만렙 유저가 짓밟히는 일이 터질 경우 상대진영의 저레벨 유저가 많은 지역으로 가서 살육(...)을 벌이는 광경도 종종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대격변에서는 레벨이 중후반대가 되면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퀘스트 지역을 겹치게 만들어 이런 PK를 더욱 유도한 측면이 있다. 그러나 굳이 필드에서 PK를 하는 일보다는 전장에 가는 편이 점수 보상도 좋고 실컷 싸워볼 수 있고 변수도 많아 더 즐길 수 있는데다 필드에 지나치게 많은 유저가 모이면 온갖 문제가 터지고(특히 서버가 멈춘다) 서로 싸워도 잃는 것도 별로 없는만큼 얻는 것도 그다지 없는 상태가 이어지면서 불타는 성전 시절 이후 진영간 이동과 서버간의 이동이 유료로 가능해짐에 따라, 양 진영 인구 차이가 심각하게 벌어지고나서부터는 실질적인 PK는 그다지 일어나지 않는 서버가 대다수였지만...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는 극심한 전쟁이 벌어지는 일이 많아졌다. 분쟁 지역 자체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형식이 되었기 때문이다. 사실 PK에 대한 페널티가 상당히 적고 죽어도 경험치를 잃거나 장비를 떨구거나 하는 일이 없고 그저 시간 손해만 볼 뿐이다. 당하는 유저 측에선 상대방이 집요하게 괴롭히지만 않으면 큰 문제를 겪지도 않는다. 그러나 성장하는 저레벨 유저를 짓밟기가 너무나 쉬운 것은 결코 좋을 것이 없는데다 불타는 성전에서 진영간의 분쟁이 진절머리가 나서 그만두었다가 리치왕에서 진영간의 분쟁이 많이 줄어들면서 그 때 부터 유입된 유저들도 무척 많은 상황에서 이런 무리수를 저지른 탓에 분쟁을 즐겼던 유저들은 환영하게 되었지만, 필드에서의 분쟁이 진절머리가 나는 유저들은 그저(...). 5.4 패치로 영원의 섬이 추가되면서 '영원한 고통의 향로'라는 아이템이 추가되었는데, 사용시 버프가 지속되는 동안 별개의 진영(싸움꾼 조합)으로 간주되어 같은 진영의 플레이어까지 [6]죽일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논쟁이 잦다. 물론 서버에 따라 향로에 대한 인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1.1.6. EVE 온라인


Killing is just a means of communication.
살해는 또다른 소통의 수단일 뿐.

EVE 온라인의 컨텐츠는 플레이어의 함선이 터져나가는 PvP 컨텐츠와 터져가는 함선을 복구하는 PvE 컨텐츠로 나뉜다. PvE 컨텐츠에 대한 수요는 PvP 컨텐츠로 터지고 증발하는 함선과 장비를 새로 장만하는 것으로 창출되기 때문에 PvP 컨텐츠가 없으면 PvE 컨텐츠도 의미를 잃어버린다. 여타 온라인 게임에서 강화 시스템이 맡는 경제적인 조율 및 경제 활동에 대한 수요 창출을 PvP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제작사인 CCP는 새로 확장팩을 추가할 때마다 유저간의 싸움을 부추기는 떡밥을 계속 뿌리는 데 주력한다. PvP가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 게임이니, 함선 격침시의 페널티가 리니지보다 큰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유저간의 싸움을 부정적인 의미로 PK라 부르는 일은 전혀 없다.

다른 게임의 마을에 해당하는 스테이션 안에 있는 동안에는 아무도 터치할 수 없도록 되어있고, 스테이션을 나설 때(언도킹) 필요한 10초간의 로딩 시간동안 언도킹을 취소하고 언제든지 스테이션에 돌아올 수 있게 되어있다. 그 대신 스테이션 밖에서는 어디서 누구에게나 마음대로 공격받을 수 있고, 누구든지 마음대로 공격할 수 있다. 물론 NPC가 치안을 담당하는 구역에서는 치안 수치에 따라 공격 즉시 경찰(콩코드)가 들이닥쳐 공격 용의자의 함선을 개발살내거나[7] 스타게이트 주변의 방어용 포탑이 공격 용의자에게 포격을 가하기는 하지만, 공격 자체를 금지하지는 않는다.

치안이 잘 확립된 곳에서도 함선을 한방에 터뜨릴 수만 있으면 터뜨린 다음에 떨어진 장비를 줏어먹고 튀는 것도 가능하다. 보통 이런 공격에 터지는 것은 비싼 화물을 수송하는 수송선인데, 다른 게임 같았으면 수송선은 반격을 못한다는 이유로 안전한 곳에서는 배를 터뜨리지 못하게 하는 식으로 안전 장치를 마련했겠지만, CCP는 그 대신 맷집이 더 튼튼하고 화물을 스캔에 보이지 않게 숨겨주는 함급을 새로 만들어서 유저들더러 쓰라고 간접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콩코드의 치안이 닿지 않아 쉽게 공격당할 수 있는 항성계에 처음 진입할 때는 유저에게 경고창을 띄워준다. 그 외에도 NPC에게 범죄로 인식될 행위를 하기 전에도 경고창이 뜬다. 물론 설정을 바꿔서 경고창을 완전히 끄는 것도 가능하다.

유일하게 무분별한 공격을 금지하는 성계는 새 캐릭터가 생성되는 초보 성계(Starter System)이다. 여기서는 게임을 갓 시작한 유저들을 상대로 하는 퍽치기나 사기 행위를 금지하고 자원봉사 운영자들이 규칙 준수 여부를 상시 지켜보고 있다.

1.2. 그 외

  • 겜판소를 비롯해 lain, .hack시리즈 등 온라인 게임을 다룬 매체에서도 빠지지 않는 요소이기 때문에, 굳이 한국 온라인 게임이 아니더라도 PK는 주요 컨텐츠로 자리잡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디아블로에서 PK에서 비롯된 PKK란 용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 용개가 무한한 PK를 지망하기도 했다. 그러나 와우에는 써크라인이라는 본좌(?)가 있었다. PKer라는 관점에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용개보다도 더 잘 맞아떨어지는 인물이다.

1.3. PK의 문제점


PK가 문제가 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현실에서는 법률과 도덕에 의해 자연스럽게 보장되는 개인의 자유나 권리가 온라인게임에서는 운영원칙에 의해 일정 부분 박탈당하고, 이로 인해 개인의 자유나 권리가 침해당했을 경우 개인이 이러한 침해를 수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개인차가 있기 때문이다. 캐릭터를 조작하는 사람의 시점으로 PK를 바라볼 경우, PK는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는 피해를 입힌 것이며, 이는 현실의 법률과 도덕으로 보았을 때 옳지 않은 일이므로 온라인게임이라는 공간이더라도 PK는 부정적이고 금지되어야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이 아닌 단순히 캐릭터의 시점으로 PK를 바라볼 경우, PK는 단순히 한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를 죽였을 뿐이며 이는 현실과는 다른 가상의 세계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현실의 법률과 도덕을 기준으로 바라보는 것은 옳지 않으며 PK는 게임사에서 만든 하나의 컨텐츠일 뿐이고 금지할 이유가 없다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PK에서 자신보다 약자인 유저를 무차별적으로 학살해서 유저들이 게임에서 떠나게 만들고 온라인게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논리는 엄밀히 말하자면 PK의 문제가 아닌 양민학살의 문제로서, 한 예로 PvP에서 본계정이 아닌 부계정이나 다른사람 명의의 계정 등으로 접속한 다음 실력이 부족한 사람들을 만나 학살하고 다니는 경우가 있다. 다만, 부계정 등을 이용해 자신을 최대한 숨기면서 양민학살 플레이를 하는 PvP와 달리 PK의 경우 이러한 양민학살 플레이가 그대로 노출되며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가 PvP보다 더 분명하므로 더 많은 논란이 되고 문제가 되는 것이다.

PK가 수반하는 또다른 문제점은 PK이후 대개 욕설과 인신공격, 상호비방이 따라온다는 것에 있다. PK행위가 일어났을 경우, PK를 당한 피해자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불쾌감에 PK하는 사람을 욕하거나, 반대로 PK유저가 피해자를 자신보다 약자라고 조롱하거나 모욕할 경우, 이로인해 키배가 일어나면서 서로가 불쾌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게임상에서 하는 모욕은 어느쪽에서도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며, 자신이 상대방을 일방적으로 모욕했다가 상대방이 고소를 했을 경우 경찰서나 법원에서 서로 얼굴을 맞대야할 상황이 올 수도 있다. PK를 당한 유저들 입장에서는 PK를 당해서 많이 억울하더라도 욕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을 해야하며, PK를 하는 유저들의 경우 상대방이 약하고 힘없다고 해서 이를 조롱하거나 모욕해서 상대방의 인격을 훼손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PK가 시스템상으로 허용된 행동이고 PK가 허용된 지역으로 유저가 진입했다고 해서 해당 유저 모두가 PK행위에 동의한 것은 아니다. PK지역에 진입한다는 것은 단지 자신이 이 지역에 있는 동안 PK를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며, PK에 대해 생각하는 바는 별개의 문제로서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이는 마치 현실에서 편법행위를 했다고 해서 그 편법행위를 모두가 인정해주는 것은 아닌 것과 같은 이치이다. PK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PK에 대한 자신의 인식만큼 다른사람의 인식 또한 존중해야 할 것이다.

2. 부산, 경남

정치계 용어(?). 경상도 중에서도 부산·경남영남의 남쪽 지역을 의미한다. 영남의 북쪽 지방을 의미하는 단어로는 TK(대구·경북)가 있다.

현재는 PK보다 부울경이라는 표현이 자주 쓰인다. 애초에 PK가 정치계 용어(?)일 뿐더러, 표현 자체가 울산광역시로 승격되기 전에 나온 표현이기도 하고, 2000년까지 표준이었던 큔-라이샤워 표기법에 따른, 현재 공식 표기법에 맞지 않기도 하다.[8]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항목 참고.

한편, TK VS PK 놀이를 할 정도로 호남권(전남권, 전북권), 권(충남권, 충북권)에 비해 산업화 열매를 많이 취한 영남권(경남권, 경북권)이 거대해졌음을 암시하기도 한다.[9]

PK 지방도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세가 강하고 전반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으로 분류되나, 북쪽의 TK 지방에 비해서는 그 정도가 덜하다. 울산 등에서는 오히려 진보정당 후보들이 국회의원 등에 당선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2010년 제 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야권 성향의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경남지사에 당선되기도 했다.(나중에 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긴 했지만.) 노무현, 문재인 등 PK 출신에서 야권 주요 인물들이 여럿 나왔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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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일부 아이템은 죽으면 아예 사라져버리기도 한다.
  • [2] 초혼비무. 전사의 3차승급 기술로 4칸 앞의 적을 끌어당겨 일격을 날린다.
  • [3] PK 유저는 사망할 경우 능력치나 스킬이 떨어지게 되는 시스템
  • [4] 다만 후에 집단 PvP 시스템으로 추가된 당파 시스템도 있고, 길드간의 전쟁, 오더와 카오스 성향 길드간의 상시 전쟁과 같은 PvP 컨텐츠는 망하지 않았다.
  • [5] 물론 울티마 온라인이 망한건 PK를 금지한 것 하나만 가지고 망한게 아니지만, PK를 전면 금지했던 르네상스 패치 이후의 게임내 경제 붕괴가 큰 영향을 주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해외 포럼(유명한 포럼인 UOSS나 과거에 운영되던 UO관련 BBS)에서 잊을만하면 나오던 주제가 트라멜 이전과 이후를 가지고 왜 트라멜 이후에 울티마 온라인이 망했는가? 하면서 갑론을박 하는 쓰레드이다.
  • [6] 똑같이 향로를 사용한 플레이어는 진영을 불문하고 공격할 수 없다.
  • [7] 게임 내 행위에 별다른 제약을 가하지 않는다는 게 운영 방침이지만, 콩코드의 처벌을 피하는 행위는 약관 위반으로 간주된다.
  • [8] 2014년 현재 표기법 기준으로 용어가 만들어졌다면 BG 내지 BUG버그였으려나? 대구경북은 DG디지.
  • [9] 인구부터 수도권경상도를 제외한 나머지 전체, 즉 충청+전라+강원+제주보다도 경상도 하나가 좀 더 많다. 수도권의 절반보다 약간 많은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