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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M Hecate II

last modified: 2015-02-18 23:04:46 Contributors




종류: 대물 저격 소총
생산지: 프랑스
도입국가: 프랑스, 라트비아, 슬로베니아
생산회사: PGM Précision
생산시: 1993~지금까지
무게: 13.8Kg
전장: 1,380mm
총열길이: 700mm/900mm
구경: .50 BMG(12.7 x 99 mm)
탄창: 7발들이 분리형 박스 탄창
유효 사거리: 2000m 이상
작동원리: 볼트액션식

저격총을 생산하는 프랑스의 PGM Précision 사의 대물 저격총이다. 개발은 스위스와 공동개발했다. Hecate는 주술과 명계의 여신 헤카테에서 따온 것으로, 프랑스어로는 '에카티'라고 읽는다.

프랑스군의 경우 예전부터 AMX-13 시리즈 경전차라던가 좀 특이한 형태의 무기를 자국군 전용으로 개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총 역시 독특한 크고 아름다운 소염기를 달고 있으며, 비교적 최근인 1993년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나무를 사용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이후 폴리머로 재질을 바꾸고 피카티니 레일이 달린 후기형도 나왔으며 개머리판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하지만 신형으로의 교체는 그리 서두르지 않고 있는지 2013년에도 나무 버전을 아프가니스탄에서 그대로 쓰는 사진이 나온다. 80년대에 도입한 FR F2 저격총 역시 나무 재질로서 아직 그대로 쓰고 있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아마 프랑스 저격수들은 나무를 좋아하나 보다(...).

프랑스 무기가 보통 그렇듯이 별로 인기는 없는 편이고 관련 정보도 찾기 어려운 편이다. 그래도 성능은 괜찮은지 수출에 성공해서 프랑스[1]라트비아슬로베니아, 브라질, 폴란드 등에서 사용 중이다.

전용 소음기를 장착하면 사격음이 대물 저격총치고 굉장히 작은 편이다.

같은 회사에서 만드는 비슷한 구조의 저격총으로 .338 Lapua Magnum 구경의 PGM 338과 7.62X51mm NATO나 .300 새비지 등의 다양한 탄약을 사용하는 PGM Ultima Ratio 등이 있다.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 건슬링거 걸에서 엘자 드 시카가 사용한다.

  • 폴아웃 뉴 베가스대물 저격총(Anti-Materiel Rifle)의 디자인으로 쓰였으며, 은신이나 저격지향유저들에게는 결전병기. 또한 설정상 건러너의 직원들은 조준경 달린 핸드캐넌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등 그 위력을 실감시켜주지만, 무게가 많이 나가고 장전속도가 느린데다가 V.A.T.S로 한발밖에 못 쏜다는점이 가장 큰 단점. 물론 이 무기는 VATS는 물론이고 ED-E도 못잡아내는 표현 최대거리에서 적을 스닉 크리티컬로 원샷원킬할 수 있는 무기이므로 큰 문제는 안 된다[2].

  • 라이트 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 3부 팬텀 불릿 편에서 주인공의 신규 파트너인 시논이 이 총을 사용한다. 정확히는 PGM Ultima Ratio와 PGM Hecate II 두 종류의 이름을 합쳐서 만든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종류인 PGM Ultima Ratio Hecate II. 일러스트 상으로는 우드 버전인 듯. 작중에서는 전 서버에 10개 밖에 없는 초 레어 아이템으로, 매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어디까지나 작중 게임내 아이템으로 나온거라 직접 등장했다고 하기는 미묘하지만, 5권에서 소개 페이지를 할애해서 설명하고 있고 3부 내내 활약하며 시논의 심리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등, 데이터 쪼가리 주제에 웬만한 단역보다는 비중이 높다.

    여담이지만 소드 아트 온라인 3부에서는 대물 저격총의 위력이 너무 강력해서 대인 저격에 사용하는 것은 국제협약으로 금지되어 있다고 서술된 대목이 있으나, 실제로는 그런 거 없다. 대물 저격총 항목 참고. 노르웨이 등 몇몇 국가에서 내부적으로 대물 저격총을 이용한 대인 저격을 어느 정도 제한하는 규정을 두는 사례가 일부 있기는 하지만[3] 대물 저격총을 이용한 대인 저격 그 자체에 대한 국제적인 규제 같은 것은 없다. 대물 저격총에 대해 은근히 흔한 오해인지라 아마도 작가가 조사부족으로 인해서 착오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일단 작중 배경이 근미래이므로 그 사이에 생긴 규제라고 한다면 고증오류는 아니다. 유탄이나 헬파이어 미사일로 사람을 형체도 없이 분쇄해버리는 세상에 '고작' 대물 저격총가지고 그렇게 쩨쩨하게(?) 군다는 건 여전히 개연성이 없는 일이지만. 어차피, 정확히는 "그런 금지사항이 있다"고 단언한 것이 아니라 시논의 입장에서 "뭐 그런 말이 있다더라"고 들었다는 서술이었으니 큰 상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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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프랑스군의 표준 대물 소총
  • [2] 빌드와 약물 투여에 따라선 지향 사격이 조준사격급 정확도를 찍는 모습도 보여준다.
  • [3] 엄밀하게 말하자면 대물 저격총을 이용한 대인 저격 전반에 대한 규제라기 보다는 거기에 사용되는 탄종에 대한 규제에 가까우며, 대물 저격총을 이용한 대인 저격을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나라는 딱히 없다. 일단 노르웨이 정부의 경우 자국에서 개발된 Raufoss NM-140 MF 12.7mm 철갑고폭소이탄의 대인 저격에의 사용과 수출을 내부적으로 제한하고 있는 정도의 규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와는 정반대로 미국 정부에서는 Raufoss NM-140 MF 12.7mm 철갑고폭소이탄의 대인 저격에의 사용은 법적으로 딱히 문제는 없는 일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굳이 위력 과다 때문에 대물 저격총으로 사람을 쏘지 말라고 할 이유가 있다면 잔인성보다는 대물 저격총 탄환을 고작(…) 사람 쏘는 데에 낭비하지 말라는 이유가 더 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