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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게임 HERO

last modified: 2015-03-10 16:58:45 Contributors

대한민국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
존속한 게임단
삼성전자 칸 CJ 엔투스 KT 롤스터
SKT T1 진에어 그린윙스
사라진 게임단
위메이드 폭스 하이트 스파키즈 화승 오즈
eSTRO IS MBC게임 HERO
공군 ACE SouL 웅진 스타즈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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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팀 소개
2. 역사
3. POS
4. MBC GAME의 인수
4.1. 2006년, 프로리그의 주인공이 되다
4.2. 2007년 프로리그
4.3. 2008년 프로리그
4.4. 2008-2009년 프로리그
4.5. 2009년-2010년 프로리그
4.6. 2010년-2011년 프로리그
5. 해체
6. 기타
7. 평가
8. 유니폼
9. 코치, 선수 목록
10. 역대 팀 성적
10.1.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10.2. MBC GAME 팀리그
10.3. 위너스 리그

1. 팀 소개

과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팀.

감독은 하태기 → 김혁섭[1]하태기성학승[2] 팀명은 POS - EGOSYS POS - POS - MBC게임 HERO순.

2002년 Pirates of Space(우주해적)을 영문 이니셜로 만든 POS[3]란 이름으로 2002년 창단했다. 창단 당시 팀 내 유명선수로는 이운재도진광이 있었다.

2. 역사

3. POS

POS팀 초창기에는 변변한 에이스 카드 하나 없는 전형적인 약팀이었다. 다만 감독 하태기의 안목이 빛을 발해, 당시 테란 유저였던 박성준을 저그로 전향시키고 서형석 코치를 영입한다.

2004년 10연속 스타리그 진출에 도전하던 임요환을 꺾고 스타리그로 올라오던 박성준의 육성에 올인하여 그에게 스타리그 최초의 저그 우승을 안기면서 팀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스카이 프로리그 2004 3라운드 진행중에 잠시 음향업체인 이고시스[4]의 스폰서를 받아 이고시스 POS로 활동한다. 스폰서 기한 만료 후 잠시 POS란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박지호를 영입하여 2005 후기리그에 이르러서는 제법 괜찮은 중견팀이 된다. 박성준의 혹사가 어마어마했던 게 문제지만. 케스파 랭킹 1위가 연봉 10원도 못받고 후기리그에서 팀플, 개인전 합쳐 50경기를 넘게 뛰는 장면은[5] 그야말로 안 to the 습.

4. MBC GAME의 인수

이후 스폰서를 찾아다녔지만 끝내 구하지 못했다. 그러나 협회에서의 발언권이 필요했던 MBC GAME과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2006년 3월 MBC GAME에 인수되어 MBC 게임 HERO가 되었다.

창단 당시 MBC GAME 측에서 별도 프로그램도 많이 편성해서 팀 홍보를 많이 했다. 선수들을 불러서 토크쇼도 하고, 팀 선수들로 종족별 팀배틀도 하고... 특히 팀배틀의 경우 당시 슈퍼컴퓨터기적의 코큰애의 경기는 백미. 둘다 본격적으로 정상 궤도에 들어서기 전임에도 정상급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었다.

물론 이후에도 방송사 홍보용으로 자주 쓰이는 팀이었으며 예능 편성에도 단골. 한때 온게임넷 스파키즈와 함께 라이벌 구도를 이루기도 했으나(김벌레 vs 날카로운 세스코 떡밥까지 포함해서) 이후 명의 사용권이 하이트에게 팔려 방송사 더비 분위기가 옅어졌고, 아예 팀이 소멸하면서 더 이상 의미가 없게 되었다.

4.1. 2006년, 프로리그의 주인공이 되다

그 후 박성준, 박지호, 염보성박지성 라인이재호, 서경종, 김택용김경호 라인을 구축, 기세가 등등한 MBC게임 HERO는 스카이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KTF 매직엔스를 4대0으로 꺾는가 하면, 플레이오프에서는 CJ 엔투스에 4대2로 승리하여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리그 결승에 올랐지만 SKT T1에게 1대4로 패해 SKT T1의 오버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바라보며 준우승에 그쳐야 했다.

스카이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를 기다린 MBC게임 HERO는 후기리그 초반에는 부진한다. 그러나 이후 마이너스 승점으로 포스트시즌에 간신히 진출하여 준 플레이오프에서는 한빛 스타즈를, 플레이오프에서는 르까프 OZ를 꺾고 결승에 오른다. 이 과정이 모두 에이스결정전까지 가는 명승부였고, 포스트시즌 먹튀였던 이재호김택용이 에이스결정전에서 활약하여 더욱 돋보였다.[6] 결국 포스트시즌 결승전에서 CJ 엔투스를 꺾고 후기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SKT T1과의 챔피언결정전에서 마지막 경기에서 염보성박태민을 이겨 최종스코어 4대3으로 스카이 프로리그 2006 우승을 차지한다. 이 때 팬층이 많이 증가했었다. 불꽃과 유사한 팀의 엠블렘, 붉은색 유니폼, 그리고 상대적으로 젊고 탄탄한 신인층을 바탕으로 한 젊음과 패기로 무장한 진정한 2006 시즌 프로리그의 주인공이었다.


온게임넷 측에서 제작했던 당시 그랜드파이널 하이라이트. 지금도 7전 4선승제 명승부하면 2006 챔피언결정전을 꼽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제 2회 개스파KeSPA컵에서 스파키즈를 풀세트 접전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 위세는 절정에 달했다.

4.2. 2007년 프로리그

2007년 초에도 순조롭게 강팀들을 완파하며 좋은 성적을 달리고 있었으나 김택용최인규에게 락다운 관광을 당하며 공군에게 패하는 등 갑작스레 팀 분위기가 안 좋아지기 시작한다. 게다가 팀의 기둥이라 할 수 있었던 박성준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팀에 관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는데 바로 연봉 협상 문제.

HERO는 MBC게임이 KeSPA에서 발언권을 얻기 위해 급히 창단한 팀이었다는 태생적인 문제점이 있었고 그것이 2006년의 눈부신 성적으로 인해 바로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었다. 2005년 당시에도 POS는 이미 박성준, 박지호, 염보성이라는 뛰어난 개인전 카드를 보유하고 있었고 김택용, 김동현, 정영철, 이재호 등의 신인 루키들이 성장하고 있던 시기였다. 즉, 2006년 MBC게임의 돌풍은 어느정도 예고되었던 것이었다. 그러나 모기업인 MBC게임은 그 점을 간파하지 못한 채 팀을 인수했고 팀 내에서 가장 뛰어난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던 박성준에게 대부분의 연봉을 배분했다. 그러나 2006년 준우승, 우승, 통합 챔피언전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자 팀의 전체적인 연봉 인상이 기대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개인리그에서 별 활약이 없던 박성준과 박지호는 2006년에 비해 인하된 금액을 제시받았다. 이에 팀 창단 전까지만 해도 팀을 먹여살리는 것이나 다름 없던 박성준은 이에 실망한 나머지 웨이버 공시를 선언한다. 이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2006년 박성준의 성적은 그다지 좋지 못했고, 2006년 억대 연봉을 받았으니 창단 전까지 팀에 공헌한 것은 다 보상 받은 셈이므로 연봉 삭감은 당연하다 보는 측과, 그래도 후기리그와 통합챔피언전에서 중요한 시기에서 활약했고 창단 전까지 수년간 혼자 팀을 이끌다시피 했으니 연봉 삭감은 있을 수 없다는 측이다. 박성준 본인은 팀이 우승했는데 삭감되는 건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했다. 게다가 박성준이 잘나갔을때 우승상금의 상당부분이 팀 운영비로 들어간 것을 감안하면(...)

박탈감이 심했을만한 게, 원래 코치진과 선수들 입장에서 프로리그 우승은 그야말로 "로또"와 같다고 한다. 연봉 상승은 기본이고 막대한 인센티브와 포상금이 쏟아져온다고. 그런데 드디어 스폰서를 잡고 한 해를 제패하다시피 했는데 오히려 연봉이 확 줄어버렸으니 얼마나 실망스러웠겠는가. 후술되었지만 이후 아프리카TV에서 前 선수들이 밝히길 박성준은 반토막, 나머지는 동결이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고 엠배신게임이라는 별명도 얻는 등 큰 상처를 남겼다. 결국 박성준은 SKT T1으로 이적하게 된다. 이때 김택용이 박성준보다 더 높은 금액을 제시받았다는 등의 소문이 유포되자 김택용을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때 MBC게임 프론트는 아예 박성준을 은퇴시키려는 의도까지 있었다고 한다.[7] 팀 프랜차이즈이자 대표격인 스타가 다른 팀에 가면 모양새가 안좋으니까. 하지만 하태기 감독이 박성준을 웨이버 공시시켰고, 다행이도 서형석 코치가 있던 SKT T1으로 이적할 수 있었다.

어쨌든 연봉 협상이 어느정도 마무리되자 MBC게임 HERO는 다시 놀라운 성적으로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여 포스트시즌에 진출, 준플레이오프에서 STX를 격파한다. 그러나 르까프 오즈(현 화승 OZ)에 패하면서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고, 2007 후기리그에서는 CJ 엔투스를 막판에 제치고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으나 플레이오프에서 CJ 엔투스에 3대4라는 충격의 대 역전패를 당했다.[8]

4.3. 2008년 프로리그

이후 그 충격 때문인지 MBC게임 HERO는 결국 모기업 재정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김택용을 SKT T1에 현금 트레이드, 박용운 코치 역시 SKT T1 감독으로 이적, 정영철마저 SKT T1으로 이적 등의 악재를 겪으면서 2008 시즌 하위권으로 처지고야 말았다.[9] 특히 김택용은 SKT T1에 현금 2억으로 트레이드했는데, 그 후 김택용이 부진을 거듭하면서 당시 하태기 감독에게 붙여진 별명은 날카로운 매각의 귀재 하태기. 같은 팀 소속이었던 강구열 패러디다.

그러나 이 매각은 나중에 올드 MBC게임 HERO 팬들이 SKT T1하면 이를 갈 만큼 엠겜에게 엄청난 손해를, 반대로 티원에게 2억원을 뛰어넘는 엄청난 이득을 가져다 준다. 08 프로리그야 뭐 그랬다고 쳐도 다음 프로리그인 08-09 프로리그에서는 50승이상+다승률왕의 자리를 차지하며 티원의 3년만의 우승을 이끈다. 만약에 엠겜이 김택용을 그대로 데리고 있었으면 전체 1위는 물론이요 우승 알기를 우습게 아는 최강팀이 됐을 테지만.... 사실 엠겜 시절에는 김택용이 프로리그, 특히 포스트 시즌 먹튀여서 팀플로 써먹었을 정도로 이상하게 활약을 못했다.(...) T1가서 프로리그는 잘하고 다전제 무패를 달리게 된 것을 이상하게 느끼는 사람들도 있는 듯. 특히 10-11 시즌에서 김택용은 45경기도 안 끝났었던 시점에[10] 50승이 넘어가버렸다.(...) 만약에 김택용이 엠겜에 있었더라면 프로리그의 역사는 크게 달라졌을 것이다. 결국 엠겜은 3.3혁명이랑 07 프로리그만 보면서 김택용이 있던 때를 그리워하는 실정이다. 결국 위에서 설명한 것 같이 올드 엠겜팬들은 티원을 죽도록 미워하는데 사실 서형석 코치부터 시작해서 박성준, 정영철, 김택용, 박용운, 정윤종[11]... 다른 팀이었으면 벌써 해체했을 만큼 인재를 많이 빼앗겼다.

4.4. 2008-2009년 프로리그

08-09 시즌에서는 하태기 감독이 SF 감독으로 빠지고 김혁섭 코치가 감독대행이 되어 팀을 이끌었지만 9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재호는 잘해줬지만 이 시기 염보성이 갑자기 삐걱거렸고(물론 스막 소리를 들을 정도로 몰락한 건 아니었고 여전히 제 몫은 해줬지만), 고석현, 김재훈 등이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해서... 특히 고석현은 이 시기 패왕라인 멤버였고, 김재훈은 무대공포증 때문에 간혹 OME 경기를 보여주었다.[12]

4.5. 2009년-2010년 프로리그

프로리그 09-10 시즌이 시작되면서부터 약발을 잘 받아서 다시금 강팀으로 급부상했다. 약발이 점점 떨어져 가는 위메이드 폭스와는 달리 강팀 이미지가 강해졌고, 단독 2위 자리를 확보했다.

2010년 1월 4일, SKT T1과의 경기에서 3:0으로 패배. 그냥 3 : 0이었으면 모르겠는데 티원저그에게 55분만에 셧아웃당해버렸다. 김택용 뺏긴것도 억울한데 이제는 티원저그까지 못살게 구네.
이후 2위와 3위를 왔다갔다 하다가 위너스 리그에서 이재호 등이 큰 활약을 해주며 2위 확정. 포스트 시즌에서도 자리를 사수해 결승전까지 올라갔으나 최종병기의 벽은 높았다. 결국 위너스 리그 준우승.

하태기 감독이 복귀한 후 부진하던 선수들이 상당히 부진에서 빠져나온 모습을 보여주면서 하태기 효과라고 부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염보성, 박지호, 고석현 등.

종족간 성적이 꽤 차이가 나는데 테란라인은 에이스가 2명이나 존재해서 상당히 강하지만 저그라인은 고석현김동현(1)이, 토스라인은 김재훈박수범이 분전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중박밖에 못 간다. 그나마 저그라인은 고석현이 버프를 받고 있어서 상황이 낫지만 토스라인은.... 아예 잉여라인 후보가 되어 버렸다.

3월 3일 혁명 기념일도택명과 고인규가 출격했던 SKT T1을 상대로 이재호가 T1창단 이래 두번째 올킬을 때려박았다.

참고로, 몇 번이나 KT 롤스터와 붙었는데 계속 KT를 못 잡았었다. 그리고 확실히 강팀이긴 한데 2위와 3위 자리만 오가고 있다. 거기다가 위메이드 폭스에게까지 약발을 흡수당하고도 있었다. 더한 악재는 티원에게 3위 자리를 빼앗겼다는 것이다! 물론 얼마안가 다시 탈환했지만. 5라운드에 STX SouL의 부진으로 인해 잘하면 다시 2위 자리를 탈환할 수도 있게 되었다.

그러나 7월 10일,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에결까지 간 끝에 또 졌다. 아니 왜 에결에 김재훈을 내보내냐고~!!! 이제는 조선회사의 패배를 기다릴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런데 진짜로 조선회사가 졌다!!

그러나... 08-09 시즌 준우승팀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광안리행은 다음으로 미룰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리고 3위 자리를 차지한 건 또다시 티원...

더구나 포스트시즌에서도 위메이드 폭스에게 졌다.

그리고.. 2010년 9월 17일, 하태기 감독이 돌연 자진사퇴하고 말았다. 이유는 제대로 밝히지 않았지만 뻔하다. 미래가 암울한 스타판 때문이다. 정말 스타판이 망하게 되는 것인가... 조규남, 조정웅이 사퇴한데 이에 하태기 감독까지 결국 사퇴하게 되었으니 이제 스타판의 미래는 장담할수 없게 되어버렸다. 그런데 포모스쪽에서 '사실 하태기 감독은 선수들의 하극상에 의해 충격을 먹어서 사퇴한 것이다.'는 소문이 돌았었다.[13]

빈약한 스폰서덕분에 2군과 1군 벤치멤버[14]가 대량 이탈해버렸다.[15]

4.6. 2010년-2011년 프로리그

10-11시즌 첫 경기에서 아쉽게도 SKT T1을 만나 4:2로 패했다. 그나마 모든 경기에서 끈질기게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아직 희망이 남아있다는것을 알렸다.

그리고 두번째 경기에서 삼성전자 칸을 4:3으로 잡아냈다. 성학승 수석코치와 선수들의 인터뷰 내용이 모두 악만 남았다였다..였는데 공군 ACE에 4대0의 제물이 되고 말았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1라운드였으나 결국 4위에 안착. 명가 어디 안간다는것을 보여주었다.

12월 5일, 공군 ACE를 상대했는데 4:1로 졌다. 그나마 고석현김경모를 잡지 않았으면 4:0으로 질 뻔했다.

12월 7일에는 이제 곧 청년가장 팀을 잡았다. 3세트에서 웬 듣보 테란 세기김성대에게 패하긴 했지만 염보성, 고석현, 이재호, 김재훈이 모두 제 몫을 해 주면서 KT에게 또 한 번 소년가장 스코어를 선사했다. 더 무서운 건 투명드래곤이 또 신을 때려잡았다는 것이다!

2011년 1월 24일에는 2위이던 삼성전자 칸하이트 엔투스에게 지면서 MBC게임과 승패가 같아졌고, 승점에서 앞선 MBC게임이 드디어 2위에 등극했다!

그러나 2월 말에 화승, 삼성전자, 화승, 하이트에게 4연패를 하고 어느새 성적이 6위로 떨어져버렸다. 특히 2월 26일 대 하이트전에는 그간 부진하던 진영화에게 올킬을 당해버렸다. 더불어 그날 STX가 SKT를 잡는 바람에 하이트, STX에게 다 밀린 것.

참고로, 이 팀 역시 위메이드만큼이나 선수층이 얇은데, 주전으로 나오는 선수가 거의 염보성, 이재호, 김재훈, 고석현, 김동현, 박수범 뿐이라는 문제가 있다.[16] 그런데 2011년 2월 28일이재호테란라인이 막장인 팀으로 이적해버렸다. 스타팬들은 대부분 "아~ 엠겜 망했어요~!"라고 자조하면서 엠겜을 가루가 되도록 깠다.[17] 짤도 여러개 나와버린데다 상대적으로 염보성의 어깨가 무거워진 상태. 프로야구어느 팀이 생각난다. 그러고보니 둘다 이름에 히어로가 들어간다!


3월 1일, 같이 부진했던 위메이드 폭스와 대결했다. 이것이 이재호 없이 치른 첫 경기. 김재훈고석현까지는 서로 1킬 1데스를 주고받으며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전태양을 막으러 출전한 염보성이 지는 바람에 매치포인트로 몰렸다. 박수범이 전태양을 이기고 7세트까지 이어갔으나, 박성균에게 졌다. 이로써 5연패. 3라운드에서는 이재호가 올킬했었는데...

그런데 3월 9일 대부분의 예상과는 달리 여태까지 위너스 리그에서 결승전 포함 한번도 못이겼었고 10-11시즌에 13연승을 달리고 있었던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2011년 3월 12일 마침내 위너스 1위, 팀의 천적 KT도 꺽은 MBC 게임 HERO팀 다음 상대는 위너스 최약의 공군 ACE... 승패는 누가 봐도 뻔했다. 그런데...

손석희의 3킬로 마침내 공군 ACE가 16연패라는 긴 연패를 끊고 승리를 따냈다. 스갤에서는 의적 히어로라고 부르며 반쯤 까고 있다. 결국 KT를 이긴건 천운에 불과했다

그런데 이런 패-패-승-패 구도는 과거 화승 OZ공군 ACE에게 보여준 이상한 천적상황과 똑같이 맞물리고있다. 과거 화승처럼 공군 ACE의 연패 저지선이 돼버릴런지는 지켜봐야할듯.

선수층이 얇은데다 필승카드 역할을 하던 이재호도 없어서 나중에는 하재상, 김용혁, 정재우 등의 신예들까지 기용하였었다.

결국 6라운드에서는 공군만 빼면 꼴찌까지 몰렸던 상황으로, 포스트시즌에 대한 기대는 커녕 2011년 6월 28일에 탈락 확정. 게다가 모 기업이 게임채널을 그만두는 바람에 팀 존립 자체를 걱정해야 되는 상황이었고, 이는 현실이 되었다.

5. 해체

MBC GAME이 음악 채널로 바뀌게 되면서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MBC게임 HERO+의 경우 매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결국 위메이드 폭스, 화승 오즈과 함께 해체가 결정됐다. MBC게임의 경우 방송에 집중하기 위함이라는데 아무리봐도 채널 접으려고 그러는거밖에 안보이는게 문제. 결국은 채널 접고, 음악 방송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MBC GAME이 사라진 지 1년 정도가 지난 2013년 3월 25일, PGR21에 충격적인 글이 올라왔다. # 요약하자면...

2005년부터 어린 선수들을 속여 노예계약하고 2006년엔 후기리그와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했는데도 주전 16명중 15명의 연봉을 동결, 남은 한명인 박성준은 반토막내버렸고 그 결과 웨이버 공시 선언 후 이적, 김택용 또한 눈물을 쏟으며 강제로 이적해버렸고[18], POS 시절 박성준이 이적 제의가 들어와도 의리를 지켰지만[19] 팀은 배신, 심지어 박성준은 돈이 없어 팀 운영이 안되자 카드값만 400을 쓰다가[20] 아버지한테 걸려 무릎을 꿇었다. 게다가 박성준이 2004~2005년에 한참 잘 나갈때 박성준의 우승 상금의 상당한 액수가 팀의 운영비로 들어갔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정말 한 전도유망한 젊은이에게 몹쓸 짓을 한 것이다.

결정적으로 팀 해체 안하고 연봉 올려줄테니 힘내자고 해놓고 1주일 뒤에 해체.

…… 안 그래도 엠겜이 억울하게 사라진 마당에 가히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라고 할 수 있겠다.

6. 기타

스페셜포스 팀이 존재하긴 하는데 포스트시즌 한정 전패준을 기록했다...

그리고 경대 인터넷 게임과에 히어로 선수들이 다수 합격해서 화제가 되었다. 합격자들은 다음과 같다. (가나다순)


여담이지만 탤런트 임호가 이 팀의 열혈팬이었다. POS시절부터 경기 직관하러 다니는 등 열성이 장난이 아니었다. 그밖에 김준수서경종과 친분이 있으며 가끔씩 직관하러 오기도 했다. 거기다가 은근히 미남이 많다.

해체 이후, 엠겜 출신 BJ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팀 내 분위기가 가장 끈끈했던 팀으로 추정된다. 김택용, 박성준 등이 전부 이적하면서 펑펑 울고갔다는 이야기는 이전부터 돌고 돈 이야기이기도 했다.

7. 평가

MBC게임 히어로의 해체는 여러 모로 아쉬울 수 밖에 없는데, 박성준, 박지호를 필두로 하여 염보성, 이재호, 김택용 등 타 팀에서 탐을 낼 만한 1군이 가득했으며, 저그 라인이 빈약한 팀에서는 충분히 주전으로 쓸만한 고석현, 김동현, 정영철 등도 절대 약하지 않았다. 게다가 코치였던 박용운김택용3.3 혁명을 뒤에서 지원한 스타크래프트 최고의 코치 중 하나였다. 풍부한 인재풀에 2006년의 프로리그 활약과 화끈한 박성준, 박지호의 플레이 성향으로 인하여 열혈 이미지에 반한 팀빠도 많았다.

만약 팀이 자금난 문제 없이 원활히 돌아가 주축 선수들이 이적하지 않고 팀에 남았더라면 염보성, 이재호, 민찬기의 테란라인과 박성준, 고석현, 정영철, 김동현의 저그라인, 박지호, 김택용, 김재훈, 박수범이 이끄는 토스라인이 갖춰지는데 이는 분명 SKT T1이나 KT 롤스터와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의 호화로운 전력으로 평가받았을 수준이다. 택뱅리쌍의 일원인 김택용은 두말할 것도 없고, 이재호, 염보성, 고석현 등도 프로리그에서 1승 카드로 손색이 없었던 선수이다. 팀의 고참 역할을 맡아 줄 박성준의 경우에도 은퇴 직전까지도 토스전만큼은 살아있었고[21], 박지호 역시 2009년 이후에도 스타리그 본선을 뚫는 등 그 기량만큼은 여전했다. 또한 박용운 등 여러 우수한 코치진들의 지도력까지 합쳐졌더라면 분명 프로리그 우승을 연달아 달성하는 등 강팀으로 이름을 날렸을지도 모른다.

요약하면, 모기업을 잘못 만난 케이스. 대부분 모기업이 약하면 약팀인 것과 달리 이쪽은 꾸준한 인재풀의 발굴과 주전의 활약으로 인하여 성적을 잘 냈는데 나오는 족족 프론트에서 팔아먹었다. MBC GAME 프론트 입장에서는 까놓고 말해 HERO가 잘 할 필요가 없었다. eSTRO처럼 아예 뒤에서 공군 ACE와 꼴찌다툼을 하면 다른 방향에서 문제가 되겠지만, 어차피 홍보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적당한 성적만 유지해주면 그걸로 되는 것이었다. 이 팀은 하이트 스파키즈, eSTRO와 같이 처음부터 협회/방송사에서 발언권 얻을려고 창단한 팀이었으니까. 승부조작 사건에 선수 대다수가 연루된 스파키즈나 만년 하위권이었던 eSTRO에 비하면 가능성이 있는 팀이었지만, 모래 위에 쌓은 성처럼 그렇게 무너져버렸다.

8. 유니폼

9. 코치, 선수 목록

※ 은퇴 선수들은 팀 해체 후 은퇴한 선수들도 포함됩니다.

스페셜포스 선수들은 팀 해체 후 전원 웅진 스타즈로 이적했다. 이 중 여의주는 군에 입대했지만 보급품을 받을 때 두통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지만 뇌출혈로 사망하였다.

10. 역대 팀 성적

10.1.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POS
년도 리그 리그 순위 경기 벌점 승점 포스트시즌
2003 KTF EVER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탈락
2003 neowiz Pmang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탈락
2004 SKY 프로리그 2004 1Round 8위/11팀 10 4 6 2 -3 진출실패
2004 SKY 프로리그 2004 2Round 머큐리 3위/5팀 8 4 4 0 -1 진출실패
2004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새턴 5위/5팀 8 3 5 0 -4 진출실패
2005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9위/11팀 10 4 6 0 -3 진출실패
2005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6위/11팀 18 9 9 0 +2 진출실패
MBC게임 HERO
년도 리그 리그 순위 경기 벌점 승점 포스트시즌
2006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4위/11팀 10 7 3 0 +7 준우승
2006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4위/11팀 10 6 4 0 -2 우승
2007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3위/12팀 22 14 8 1 +17 플레이오프
2007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2위/12팀 22 15 7 0 +14 플레이오프
2008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8위/12팀 22 10 12 1 -3 진출실패
2008-2009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9위/12팀 55 26 29 0 -12 진출실패
2009-2010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4위/12팀 55 31 24 2 +14 6강 플레이오프
2010-2011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9위/10팀 54 22 32 1 -17 진출실패

10.2. MBC GAME 팀리그

POS
년도 리그 경기 벌점 승점 결과
2003 계몽사배 KPGA 팀리그 2 2 2 0 -2 5위
2003 라이프존 KPGA 팀리그 3 0 1 0 -1 5위
2003 LG IBM MBC GAME 팀리그 탈락
2004 Tucson MBC GAME 팀리그 탈락
2004 MBC 무비스 MBC GAME 팀리그 탈락

10.3. 위너스 리그

MBC게임 HERO
년도 리그 리그 순위 경기 벌점 승점 포스트시즌
2008-2009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8-09 10위/12팀 11 4 7 0 -10 진출실패
2009-2010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 2위/12팀 11 8 3 0 +14 준우승
2010-2011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8위/10팀 18 7 11 0 -3 진출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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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LG 트윈스 출신 야구선수다. 당시 포지션은 투수. 그리고 정식 감독은 아니고 감독대행이었다.
  • [2] 정식 감독이 아니고 수석코치 자격으로 팀을 이끌었지만 사실상 감독이나 마찬가지였다.
  • [3] 사족으로 POS는 외국에서 상당히 안 좋은 약자다. Piece of......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물론, MBC게임 HERO와는 별 상관 없을 것이다. KT가 한때는 핑거붐이라고 했지만 의미를 몰랐듯이. 자세한 건 KT 롤스터 항목 참조.
  • [4] 딱히 상관은 없지만, 이고시스는 N.EX.T의 기타리스트였던 임창수가 설립한 회사다. 그런데 사실 이게 연봉 5000만원의 박성준 개인 스폰이었다는 말이 있다.
  • [5] 당시에는 팀당 경기가 10경기였다. 장기 소년가장하면 이영호이제동 등이 거론되겠지만 단기 혹사가 누가 최고냐고 말하면 단연 박성준이다.
  • [6] 특히 이 둘은 신인이었기 때문에 하태기의 용병술에 대한 칭찬도 많았다.
  • [7] 박성준이 이 때 은퇴했다면 골든마우스 명단이 바뀔 정도다!
  • [8] 박영민 대 고석현의 경기가 블루 스톰 최고의 명경기로 남는데. 스코어상 1 대 3으로 뒤져있던 상황에서 고석현의 초반 저글링에 휘둘려 불리하게 시작했지만 이후 박영민의 프로브로 잘 막아놨고 방어를 해내자 병력을 모으고 11시 멀티를 격파하고 고석현의 병력을 전멸시켰다. 여기서 나온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은 전투의 신을 보는 듯한 명경기다. 아무튼 박영민의 역전 승리로 기세를 몰아선 CJ는 팀플인 6세트와 1세트의 리매치였던 7세트를 내리따내 기적의 역전승으로 후기리그 결승에 직행한다.
  • [9] 박성준과 김택용이 떠난 후에는 팬층이 확 줄었다. 그나마 올드 멤버인 박지호와 염보성, 슈퍼컴퓨터 이재호 같은 선수들 덕분에 버티는 상황이었지만 에이스들이 스타급 플레이어로 불리기엔 뭔가 하나씩 모자랐던 게 사실.
  • [10] 1라운드당 한팀은 9경기를 가지고 총 6라운드를 진행한다. 2011년 5월 16일 5라운드 진행때 기준이다.
  • [11] 정윤종은 이적 당시 연습생(때문에 정윤종이 엠겜 소속이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팬들도 꽤 많고 순혈을 강조하는 일부 티원 팬들도 정윤종은 순혈로 인정하며 까지 않았다.)이었고 개인리그에서 우승하기 전에 팀이 해체되어서 큰 의미는 없지만 엠겜이 있었던 10-11 프로리그때 본격적으로 등장해서 승리를 쏠쏠하게 챙겨갔기 때문에 포함,
  • [12] 김재훈의 무대공포증이 나아진 때는 10-11 시즌 중반기부터다.
  • [13] 실제로 한때 하태기 감독이 선수들을 빡세게 굴렸다고. 덕분에 빈약한 선수층으로 준플옵까진 갔으나 이운재처럼 선수들의 불만을 받아줄 보좌가 없는 상태에서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더욱 더 빡세게 훈련을 하다보니 선수들이 폭발했다... 는 것이 골자인데, 신빙성이 있어서 한동안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었지만 09-10 시즌 당시 하태기 감독의 스타일은 많이 바뀌었던 탓에 그저 루머로 취급되고 있다.
  • [14] 장민철, 희두, 김동현2, 정우서 등...
  • [15] 덕분에 엔트리가 빈약해짐은 물론 다른 팀에서 연습생을 공수해 와야 했다. 김동현(1)의 초인종 인터뷰에 의하면 아마추어들을 연습시켜서 연습생으로 들여오기까지 했다고.
  • [16] 사실 선수층이 얇다고는 해도 이 정도면 A급 혹은 1승 카드는 (그것도 종족별로 제법 고르게) 고루 육성된 팀이다. 택뱅리쌍급 카드는 없어도 그런 선수는 타 팀에도 그렇게 없고 다른 팀은 잉여라인 문제까지 빈번히 터지는 걸 생각해보자. 게다가 테란 라인은 나름 다섯 손가락에 끼울 만한 인재들이다. 나머지 세 이 너무 무지막지해서 그렇지.
  • [17] 특히 엠겜 팬들은 김택용 판건 참아도 이재호 판건 못참겠다고 분노하는 중, 사유는 김택용때와 마찬가지로 돈이 궁해서란다. 아아 완불엠...
  • [18]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 이재호도 그렇고 정영철도 그렇고 다 돈 때문에 사실상 쫒겨난거다.(셋 전부 현금 트레이드로 쫒겨난 케이스, 선수 교환이 아니라 전력 보강 그런거 당연히 없었고 만성적으로 돈이 없는 구단이라 근본적인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다.) 대조적으로 온게임넷은 하이트 네이밍 스폰서를 달아서 부족한 자본을 최대한 보충하려고 노력하기라도 했다.
  • [19] 서경종을 제외한 모든 팀원이 이 팀에 남으면 너한테 이로울게 없다고 이적을 권유했지만 박성준은 내가 이 팀을 떠나면 이 팀은 공중분해될 것이다.라고 하며 이적을 거부한다.
  • [20] 사비가 없어서가 아님에 주목, 팀을 위해 카드를 긁은거다.
  • [21] 박성준은 택뱅리쌍의 시대가 시작하는 2008년도까지 스타리그 우승을 한 엄청난 강자였으니 팀이 원활히 돌아갔다면 충분히 고참겸 에이스급으로 활약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 [22] 공군 ACE가 아니고 일반 사병이었다.
  • [23] 큰 동현.
  • [24] 작은 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