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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last modified: 2019-01-12 16:18:04 Contributors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
KBS 연기대상 MBC 연기대상 SBS 연기대상

Contents

1. 개요
2. 역대 수상자
3. 상세라 쓰고 논란이라 읽는 것들(…)
3.1. 2007년
3.2. 2008년
3.3. 2010년
3.4. 2011년
3.5. 2012년
3.6. 2013년
3.7. 2014년
3.8. 2015년
3.9. 2016년
3.10. 2017년
3.11. 2018년
4. 같이 보기


1. 개요

MBC에서 연말에 진행하는 연기 시상식. 매해 12월 30일에 진행하며 1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 진행하는 KBS, SBS보다 하루 빨리 열린다. MBC는 KBS, SBS와는 달리 12월 31일에는 제야의 종 타종식과 같이 이루어지는 가요 시상식인 MBC 가요대제전을 진행하기 때문.

3. 상세라 쓰고 논란이라 읽는 것들(…)

나머지 과 다르게 가장 혹평과 모욕, 비난을 받고 있다. 2007년 이후로 2009 연기대상[2]을 제외하면 가장 말이 많고 욕이란 욕은 다 얻어먹는다. 그야말로 '대충상'이라고 욕을 먹고 있는 대종상과 맞먹는 수준. 한마디로 연기대잔치 MBC판 대충상 시상식

방송 3사 중 유난히 공동 수상이 많은 편. 다른 2곳은 막강한 후보들이 널려 있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공동 수상은 별로 없는 데 반하여, MBC는 대상은 물론 각종 시상에 무작정 퍼주기를 난무하여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다.

해마다 수많은 논란과 욕을 사고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이 정도면 이제 MBC도 즐기는 게 아닌가 싶다.

3.1. 2007년

욕을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한 것이 2007년 연기대상부터이다. 태왕사신기배용준이 대상을 수상했는데 많은 시청자들은 2007년 초에 극강의 메소드 연기를 보여준 하얀거탑김명민을 박대하고 판타지 드라마라는 욕을 먹은 태왕사신기에게 상을 준것에 많은 비판이 따랐다. 이때 김명민은 자리에 참석하지않았고 배용준은 마지막회 촬영 도중 부상으로 목발을 짚고 시상대에 올라와 상을 받았다. 역시 참가하는 사람들에게만 주는 참가상.

3.2. 2008년

전년도에 불행히도 타지 못한 김명민이 이듬해 2008년에는 참석하여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보여준 명연기로 대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문제는 김명민 단독 수상이 아닌 공동 수상. 함께 수상한 배우는 에덴의 동쪽의 송승헌.
김명민이라면 원래 연기자의 자질을 보유하고 있고 대상 수상자로 충분하지만 송승헌은 대상으로서의 연기력이 따라주는지에 대해 논란이 있는 편이다.

3.3. 2010년

2년 후에 2번째 공동 대상이 나왔다. 역전의 여왕 김남주동이한효주가 그 주인공. 앞서 2년전 김명민과 송승헌에 비하면 이쪽은 연기력 논란도 있었고, 게다가 이날 두 배우의 난감한 릴레이 수상소감 촌극까지 겹쳐 마지막까지 꼴사나웠다는 평. 이때부터 이미 MBC 연기대상은 연기대상이 아닌 연기대잔치라는 비아냥까지 받았다.

3.4. 2011년

2011년에는 '연기대상'이 아닌 '드라마대상'이라는 이름으로 인물 수상이 아닌 난데없이 드라마 수상으로 룰을 변경했다.
대상을 차지한 작품은 최고의 사랑.

이는 2011년 MBC 연예대상에서 대표를 정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에게 대상을 주기 위해서 아예 프로그램에 대상을 주기로 변경했기 때문이다. 구색 맞추기로 연기대상까지 이렇게 변경하면서 대상이 확실시 됐던 차승원은 졸지에 남자 최우수 연기자상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2012년엔 다시 인물 수상으로 복귀했으며 최고의 작품을 뽑는 상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3.5. 2012년

2012년에도 어김없이 MBC 연기대상이 욕을 가장 많이 얻어먹었다. 2011년 11월부터 2012년 7월까지 방송된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주연이었던 안재욱이 유력한 대상 수상자로 점쳐졌으나 MBC 고위관계자(김재철)가 갑자기 규정을 변경, 최우수상 수상자만이 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하는 병크를 저질렀다.[3] 안재욱은 뮤지컬 공연을 끝내자마자 헐레벌떡 와서 MBC 시상식에 참석했으나 대상은 엉뚱하게도 마의조승우가 수상하며 현재 MBC 연기대상에 대한 맹비난이 끊이지 않았다. 영화뮤지컬에서만 활동하던 조승우가 첫 드라마를 MBC 작품으로 선택하면서 이에 대한 보은 차원에서 받은 대상이 아니냐 하는 논란도 있었다. 후폭풍을 예상한 조승우 역시 안재욱에게 미안함을 표하는 등 수상소감 내내 난감해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문제는 안재욱이 MBC 관계자에게 대상 후보에 올라와 있어서 참석해달라는 문자를 받아 트위터에 인증까지 했고, 대상 당일에는 몇몇 언론들이 대상에 안재욱을 점치고 명단까지 뿌렸다는 것이다.캡쳐 그러나 연기대상 2부부터는 카메라가 안재욱을 잡는 빈도가 더더욱 줄어들고 대상 시상 방식 또한 2부 말미에서야 공개되었으며, 결국 안재욱은 아무런 상도 타지 못한 채 씁쓸하게 시상식장을 떠났다. 김재철 개새끼 해봐. 안재욱을 제대로 물먹인 것이다. 사실이 이렇다면 2010 MBC 연예대상 조작논란 이후의 최대의 병크 인증 확정. 비단 안재욱뿐만이 아니라 빛과 그림자는 MBC가 파업으로 휘청하는 기간 중에도 연장까지 해가며 오랫동안 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손담비전광렬에게 각각 여자우수연기상, 황금연기상 2개를 주며 통수 배신을 제대로 해 충격이 더 컸다. 게다가 하필 일요일 방영인 바람에 시청률에서도 개그 콘서트에 참패. 연기대상도 바르는 개콘의 위엄.

MBC에서도 인정한 연기대상 최악의 흑역사 확정.

3.6. 2013년

2013년에는 기황후하지원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기황후는 시상식 당시 방영된지 아직 20회도 채 안된 드라마[4]인 데다가 방영 전부터 역사 왜곡으로 대차게 비난을 받은 드라마였기 때문에 이 역시 어느 정도 논란이 있었다. 이번에 MBC 드라마를 빛낸던 주연배우들은 대부분 불참했는데, 아무래도 작년의 대상 시상식의 여파가 컸던 모양인 듯. 헐레벌떡 참석해봐야 대상은 현재 방영중인 월화드라마 주연이 탄다는 걸 다 알고 있다. 일각에서는 백년의 유산에서 극강의 시어머니 방영자 여사 역을 맡아 열연한 박원숙에게 대상을 안겨줘야 한다고 했지만 박원숙은 공로상에 그쳤다. 시상이 진행될수록 썩어가는 중년배우들의 표정들을 보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을 드러냈다.

이전 대상 시상식에는 불참한 한두 명에게 상을 주긴 했지만 올해 대상 시상식에서는 참석하지 않은 연기자에겐 단 한 명도 상을 주지 않았다. 그래서 연기대상이 아니라 참가상이라는 비아냥도 있을 정도.

2013년에 구가의 서를 제외하곤 MBC가 그다지 재미를 못 본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 여자연기상엔 배수지가 수상했는데 수상소감의 태도 때문에 논란이 있었다. 고마운 사람들의 이름을 열거하다 이름이 생각나지 않자 몸을 배배 꼰다든지 웃음을 터트려서 문제가 된 것. 여기에 몇몇 배우들이 굳은 얼굴로 이를 바라보는 캡쳐사진이 유포되며 논란을 지폈다. 그러나 방송을 계속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순간캡쳐 수준이고 전체적으로는 다른 배우들도 재미있어하며 나쁘지 않은 분위기로 넘어갔다. 좋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어린 나이의 배우가 갑작스레 큰 상을 받아서 멘붕한 것 정도로 볼 수준이었다. 오히려 태도보다는 수상 자격이 더 논란이 되었다. 이제 겨우 스무 살이고 신인상을 받은 지 고작 2~3년에 불과한 배수지가 대상 바로 밑의 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니 당연히 논란에 휩싸일 수밖에 없다. 다만 영화상을 비롯한 연기상이란 작품과 연기의 실력에 관한 척도로 줘야 하는 상이지 데뷔 연도나 연예계 짬밥의 연공서열로 줘야하는 건 결코 아니다.[5] 그 점에서 배수지의 수상은 순수한 연기력이 아닌, 드라마의 평범한 완성도에 비해 그의 인기가 반영된 수상이었다는 점을 지적해야 옳다. 사실 배수지는 영화와 달리 해당 작품에서 고정된 표정과 발성으로 이미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으므로 최우수상을 수상할 만한 연기력을 보여준 것은 결코 아니었다는 게 중론이다. 연속극부문 최우수 여자연기상엔 당초 대상까지도 바라봤던 한지혜가 수상했고 올해의 드라마상은 백년의 유산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황금무지개의 여주인공 유이의 우수상에 잠깐 논란[6]이 있었지만 이쪽은 다행인지 불행인지 수지윤아[7]의 수상 논란에 묻혀버렸다.

당시 개념 행보를 보인 SBS 연기대상과 전혀 상반되는 막장 진행으로 2013년 공중파 3사 연기대상 중에서 가장 욕먹었다.

3.7. 2014년

마마송윤아운명처럼 널 사랑해장혁, 국민 유발 드라마 왔다! 장보리만악의 근원 이유리가 일찌감치 유력 후보로 거론되었다. 장혁은 시청률이 애매하고 이유리는 스타성이 애매한지라 송윤아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됐는데, 전례를 보면 외국에 비싸게 팔아먹기 위해서 스타성 강한 한류스타 배우들에게 대상을 자주 줬던 편이라 송승헌 김명민 공동대상 역시 그 때문에 일어난 참사 섣불리 예상하기는 어려웠다. 여담으로 미스터 백의 신하균도 호연을 펼치던 와중이라 대상 후보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었다. 괜찮아. 방송 중인 월화 드라마 주인공 없는 게 어디야?

그런데 12월 4일, MBC에서 만악의 근원이던 공동 수상을 없애고, 대상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해 대상 선정을 100% 시청자 문자투표로 결정한다고 발표했다.(...) 연민정 대상 유력. 그리고 송윤아, 이유리, 신하균, 오연서가 대상 유력 후보라는 기사가 떴다. 장혁 지못미 누리꾼들은 공동 수상 없앤 건 좋은데 왜 대상을 인기투표로 결정하냐며 또 다시 MBC를 분자단위로 깠다.[8][9]

신동엽소녀시대수영이 진행을 맡았다. 대상 후보로는 당초 4명이 아니라 송윤아, 오연서, 이유리 3명이 올랐으며[10]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으로 보여준 희대의 악녀 연기로 인해 시청자 투표 총 71만 2300표 중 38만 5434표를 받은 이유리가 데뷔 15년만에 처음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11] # 송윤아와 오연서는 각각 특별기획부문과 연속극부문에서 여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최민수가 황금연기상을 거부해 화제가 되었다. 시상식에 불참한 최민수는 백진희에게 수상 소감을 문자로 보내 대리인으로 올려보냈으며 '작가님과 감독님, 무엇보다 오만과 편견(드라마)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들, 배우들에게 감사드린다. 하지만 (배역에서) 검사로 살고 있어 상을 받을 게 뭐가 있겠나. 이 수상을 정중히 거부하려고 한다.'라며 소감을 밝히게 했다. 추후 소감문 전체가 알려지면서 '아직도 차가운 바다 깊숙이 갇혀있는 양~심과 희망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나 할까요? 법과 상식이 무너지고 진실과 양심이 박제된 이 시대에 말입니다'라고 밝혔다. 기사 링크

신하균, 문정희, 정준호를 무관시켰다는 논란이 좀 있긴 하지만 그래도 MBC 연기대상 치고는 괜찮았다는 평으로 근 몇 년 간 시상식 중에서는 가장 나았다는 평가를 받았다.MBC가 지금까지 매년 저지른 병크에 비하면 이 정도는 약과 무엇보다 바로 다음날 SBS가 더욱 어이없는 결과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3.8. 2015년

3.9. 2016년

3.10. 2017년

3.11. 2018년

4.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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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실상 차승원
  • [2] 사실 2009년도 말이 많았다. 대상 수상자였던 고현정의 태도 논란이나 특정 드라마(내조의 여왕, 선덕여왕)에 상을 몰아 주면서 형평성 논란까지 있었다. 단지 나머지가 너무 세서 묻혔을 ...
  • [3] 대부분의 연기대상 후보자는 최우수상 후보도 겸해서 최우수상 후보자도 무관이었다가 대상을 탈 수 있었던 경우와는 상반된다.
  • [4] 전체 50회 예정.
  • [5] 오히려 나이와 데뷔 연도로 위계질서를 나누는 태도가 연예계의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물론 수지와 같이 최우수상 후보에 올랐던 배우들의 경우 나이나 데뷔 연도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운운할 수 없을 정도의 실력을 가진 배우들이다.
  • [6] 해당 드라마가 당시 17회까지 진행되었는데 이는 드라마 전체의 절반도 안 되며, 게다가 11회까지는 아역들이 나왔다. 즉 유이의 출연은 연기대상 전까지 6회 뿐.
  • [7] KBS 연기대상에서 윤아가 우수상을 받았는데, 이 때 당시 윤아가 출연 중인 총리와 나는 7화밖에 진행되지 않았다.
  • [8] 인기투표라는 방식이 연기대상의 권위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MBC의 경우는 공정성 논란이 많았기에 이를 종식시키기 위한 자충수일 가능성이 높다.
  • [9] 이에 맞춰 연예대상까지 인기투표로 진행해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했다.
  • [10] 당초 예상됐던 신하균이 후보에서 제외돼 출연자들이 웅성대기도 했다.
  • [11] 아무래도 이유리가 송윤아보다 스타성이 강해 인기로 압도한 면이 있긴 하지만 이유리의 폭발하는 악역 연기는 대상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