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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네마 3D GSL 월드 챔피언쉽 서울

last modified: 2013-07-31 19:20:24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이모저모
3. 공식 사용 맵
4. 참가 선수
5. 리그의 진행
5.1. 친선 팀리그
5.2. 본선 토너먼트
5.2.1. 16강
5.2.2. 8강
5.2.3. 4강
5.2.4. 결승

1. 개요

  • 우승자 : 정종현
  • 준우승자 : 이정훈
  • 공동 3위 : 강초원, 장민철
  • 스폰서 : LG전자, 인텔
  • 리그기간 : 2011년 3월 28일 ~ 4월 9일
  • 개막전 : 2011년 3월 28일 친선 팀리그 한국 vs 전세계
  • 결승전장소 : 서울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
  • 결승전 : 2011년 4월 9일
  • 특이사항
    • 8강 2일차 경기는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LG 시네마3D 게임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
    • 곰TV가 스폰서를 밝히기 전에 LG 시네마 측에서 시네마3D 오픈을 언론에 뿌리면서 은근슬쩍 스타2 대회를 한다는 언급이 있어서 "설마?"의 반응이 나왔고, 그게 사실이였다.
    • 최초의 월드 챔피언쉽이 이벤트전으로 격하될 위기였으나 곰TV 측에서는 정규리그임을 확실히 밝혔다. 결승전이 이정훈의 준우승으로 끝난후로 팬들 또한 월드 챔피언쉽이 정규리그임을 부정할 수 없게 되었다.

2. 이모저모

최초의 월드 챔피언쉽. 개막후 이틀 간 한국 vs 전세계 연합의 친선 팀리그가 펼쳐진다. 한쪽이 엘리미네이션 당할 때까지 경기를 펼치는 방식이며 이후부터 16강 토너먼트의 본선 경기를 펼친다.
한국 대표는 GSL 포인트 랭킹 상위 8명을 선발하였고, 해외 대표는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게이머중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게이머나 지역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을 선발한다.

4. 참가 선수

  • 한국 (감독 : 홍승표)
    • 장민철 - GSL 포인트 랭킹 1위 (5450)
    • 정종현 - GSL 포인트 랭킹 2위 (5300)
    • 이정훈 - GSL 포인트 랭킹 3위 (2799)
    • 박성준 - GSL 포인트 랭킹 4위 (2629)
    • 강초원 - GSL 포인트 랭킹 6위 (1800)
    • 이정환 - GSL 포인트 랭킹 6위 (1800)
    • 임재덕 - GSL 포인트 랭킹 6위 (1800)
    • 이윤열 - GSL 포인트 랭킹 9위 (1560)

  • 월드 올스타팀 (감독 : 대니얼 스템코스키 aka 아토시스[1])
    • 유럽
      • White-Ra - 우크라이나, 지역 예선 통과
      • mTw-Dimaga - 우크라이나, 지역 예선 통과
      • LiquidJinro - 스웨덴, GSL 포인트 랭킹 5위 (1950), 현 GSL 리거
      • Mouz_Morrow - 스웨덴, 2010 IEM Season V 우승, Assembly Winter 2011 준우승

    • 북미
      • LiquidHuk - 캐나다, 지역 예선 통과, 현 GSL 리거
      • Fnatic_TT1 - 캐나다, 지역 예선 통과

    • 아시아/오세아니아
      • Fnatic_Sen - 대만, 지역 예선 통과, 전 GSL 리거
      • FXO_mOOnGLaDe - 호주, 지역 예선 통과, 전 GSL 리거

5. 리그의 진행

5.1. 친선 팀리그

친선 팀리그 1일차 (2011. 03. 28 PM 6:10)
대한민국 월드 올스타즈
1경기 P 이정환 Z Mouz_Morrow 탈다림 제단
2경기 P 이정환 Z Fnatic_Sen 종착역
3경기 T 이정훈 Z Fnatic_Sen 젤나가 동굴
4경기 P 강초원 Z Fnatic_Sen 금속 도시
5경기 P 강초원 P Fnatic_TT1 고철 처리장
6경기 T 이윤열 P Fnatic_TT1 십자포화 SE
1일차 결과 대한민국 2 월드 올스타즈 4

1경기는 장기전으로 가며 200 대 200싸움이 펼쳐졌는데 일벌레를 90여기나 찍은 Mouz_Morrow의 200병력은 이정환의 공3업 추적자에 비해 너무 초라했고 그대로 밀려버리며 한국팀이 선취점을 따냈다. [2]

2경기에서 이정환은 앞마당을 가져가며 페이크 차관 러시를 시도하지만 Fnatic_Sen은 다수의 가시 촉수와 저글링 충원으로 아슬아슬하게 막아낸다. 곧이어 다수의 뮤탈리스크가 이정환의 본진을 공격하고 동시에 저글링에 의해 이정환의 앞마당이 파괴되며 GG.

3경기는 Sen의 저글링 운영이 돋보인 경기. 이정훈의 해병,불곰 러시를 미리 전진 배치해둔 저글링으로 싸먹는 플레이로 여러차례 방어해냈다. 이정훈의 바이오닉 컨트롤로 다소 위험한 상황도 있었지만, 비어있는 본진을 저글링 소수로 공격해 일꾼 피해를 심하게 주고 결국 뮤탈리스크를 띄워 승리.

4경기에서 강초원은 우주관문 테크를 빠르게 타고 우주모함을 생산한다. 우주모함이 다수 모이는 것을 확인한 Sen 타락귀를 20여 마리 가까이 생산하여 우주 모함을 다 잡아내지만 남아있는 추적자들을 정리할 수단이 없었다. 결국 이어지는 암흑 기사와 추적자 견제로 멀티와 일꾼에 지속적으로 타격을 입고, 고위 기사까지 준비된 강초원이 Sen의 무리 군주를 전부 정리하며 승리.

5경기에서 강초원은 4차관을 선택하고 Fnatic_TT1은 GSTL Mar.에서 최용화가 보여준 2관문 추적자 빌드로 맞선다. 지속적인 교전 끝에 강초원의 추적자가 TT1의 본진에 난입하지만 다수의 탐사정에 둘러싸여 전멸. 결국 TT1의 역러시를 막지 못하며 GG를 선언했다.

6경기에서 이윤열은 은폐 밴시를 선택했지만 TT1은 로봇공학 시설을 배제한체 앞마당을 가져가며 관문 운영을 선택한다. 빌드에서 완전히 갈리며 이윤열의 중계진은 낙승을 점쳤지만 TT1이 일꾼 지역에 광자포를 배치하며 첫 밴시를 너무 쉽게 막아 버린다. 이윤열은 TT1의 앞마당 지역에 벙커를 건설하고 공성 전차를 배치하며 조이기 라인을 구축하지만, TT1은 광전사, 파수기, 추적자 조합으로 조이기 라인을 밀어낸다. 결국 불멸자관측선까지 조합해 이윤열의 앞마당을 저지하며 승리.

많은 팬들이 한국팀의 낙승을 예상했지만 결과는 4 대 2로 월드 올스타즈 팀이 앞서가게 되었다. 이날 경기 패배가 e스포츠 기자들에게는 꽤 충격적이었는지 임요환, 이윤열의 경기 이외에는 GSL기사가 잘 올라가지 않는 포털 사이트 메인에 관련 기사가 올라가기도 했다. 반면에 GSL에 외국인 선수들이 나오면 응원해주는 스투갤에서는 열심히 한국 선수들을 까며 즐거워했다.

친선 팀리그 2일차 (2011. 03. 29 PM 6:10)
대한민국 월드 올스타즈
7경기 P 장민철 P Fnatic_TT1 크레바스
8경기 P 장민철 P White-Ra 샤쿠라스 고원
9경기 Z 박성준 P White-Ra 고철 처리장
10경기 Z 박성준 P LiquidHuk 젤나가 동굴
11경기 Z 박성준 Z FXO_mOOnGLaDe 금속 도시
12경기 Z 박성준 T LiquidJinro 크레바스
13경기 Z 박성준 Z mTw-Dimaga 샤쿠라스 고원
14경기 T 정종현 Z mTw-Dimaga 탈다림 제단
15경기 Z 임재덕 Z mTw-Dimaga 종착역
최종 결과 대한민국 8 월드 올스타즈 7

1일차와 다르게, 2일차에서는 우승자 출신 3명과 준우승자 1명이 남아있어서 1일차 선수들과 다른 엄청난 차이가 났다. 특히나 박성준의 4킬로 한국팀이 1일차와 다르게 7:5로 스코어를 역전했다.
참고로 14경기는 정종현 선수 컴퓨터에 디스창이 뜨는 문제가 발생[3]해서 재경기가 치뤄졌다. 참고로 Dimaga는 이 경기에서 질 뻔했으나[4], 재경기로 승리하게 되었다.아무래도 곰TV측에서 타 방송사의 정전사태처럼 수습하면서 욕먹고 싶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5.2. 본선 토너먼트

5.2.1. 16강

16강 1일차 (2011.3.30 PM 6:10)
   종족 선수 승점 종족 선수 승점
1경기 P LiquidHuk 1 T 정종현 2 종착역 / 샤쿠라스 고원 / 탈다림 제단
2경기 Z 박성준 2 T 이윤열 0 종착역 / 금속 도시
3경기 P 강초원 2 P White-Ra 1 종착역 / 금속 도시 / 고철 처리장
4경기 Z mTw-Dimaga 2 Z 임재덕 1 고철 처리장 / 젤나가 동굴 / 종착역

16강 2일차 (2011.3.31 PM 6:10)
   종족 선수 승점 종족 선수 승점
1경기 T 이정훈 2 Z Fnatic_Sen 0 샤쿠라스 고원 / 크레바스
2경기 Z FXO_mOOnGLaDe 1 P Fnatic_TT1 2 금속도시 / 종착역 / 탈다림 제단
3경기 P 장민철 2 Z Mouz_Morrow 0 샤쿠라스 고원 / 젤나가 동굴
4경기 T LiquidJinro 0 P 이정환 2 크레바스 / 샤쿠라스 고원

5.2.2. 8강

8강 1일차 (2011.4.1 PM 6:10)
   종족 선수 승점 종족 선수 승점
1경기 T 정종현 3 Z 박성준 1 크레바스 / 탈다림 제단
샤쿠라스 고원 / 종착역
2경기 P 강초원 3 Z mTw-Dimaga 1 고철 처리장 / 종착역
탈다림 제단 / 샤쿠라스 고원

정종현과 박성준은 1경기를 스타크래프트 1으로 치렀다....는 훼이크고, 실은 채정원(박성준 역)과 안준영(정종현 역)의 만우절 이벤트 쇼였다. 참고로 이 경기는 안준영 해설(정종현 역)이 전진 2배럭으로 승리했다. 어찌보면 그날의 승리자를 예언 한 걸지도...

크레바스에서 벌어진 1경기는 스타크래프트 2에서 박성준이 스타크래프트로 넘어온 레전드 라인 중에서 자신이 얼마나 게임에 잘 적응했는지를 잘 보여주었다. 스1의 기량을 다 발휘하는 것은 물론, 맹독충같은 신규 유닛의 효율적인 활용법도 이해하고 있으며, 스2에서도 여태까지 이어져 온 '꼬라박'식의 경기방식에서 벗어나 신중하게 공격을 펼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기적절한 견제와 여전히 강력한 전투능력에 성숙한 운영능력이 모두 조화되어 전 멀티를 먹었고, 정종현으로 하여금 옛날 웅테 시절을 떠올리게 할 정도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다. 그러나 이후의 2경기(탈다림 제단, 사쿠러스 고원)에서는 새로 변화된 맵의 형태가 테란에게 한 층 더 힘을 실어주도록 바뀌었고, 이것을 놓치지 않은 정종현의 정확한 플레이가 박성준의 심장을 꿰뚫어버리고 말았다.

8강 2일차 (2011.4.2 PM 2:40)
   종족 선수 승점 종족 선수 승점
1경기 T 이정훈 3 P Fnatic_TT1 1 탈다림 제단 / 샤쿠라스 고원 / 종착역 / 젤나가 동굴
2경기 P 장민철 3 P 이정환 0 탈다림 제단 / 고철 처리장 / 십자포화 SE

5.2.3. 4강

4강 (2011.4.5 PM 6:10)
   종족 선수 승점 종족 선수 승점
1경기 T 정종현 3 P 강초원 1 금속 도시 / 샤쿠라스 고원
탈다림 제단 / 젤나가 동굴
2경기 T 이정훈 3 P 장민철 2 금속 도시 / 탈다림 제단 / 크레바스
젤나가 동굴 / 종착역

이정훈이 장민철을 상대로 GSL최초로 역스윕에 성공했다. 이정훈은 1세트 금속도시에서 강남테란을 선보였고 장민철의 앞마당을 날리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지만 장민철의 사기적인 수비력에 밀려 패배하고 말았고, 2세트도 허무하게 패배했다.
그러나 3세트에서 장민철의 전략을 겨우겨우 막아내고 역전했고, 4세트와 5세트를 무난하게 승리하며 역스윕에 성공한다.
이정훈은 경기에서 이기고 감정에 벅차올랐는지 부스 안에서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 주며 경기를 본 이들의 가슴을 짠하게 했다. 그리고 결승전은 정종현vs이정훈의 리벤지 매치그리고 이정훈이 진정한 콩으로 일어서기 위한가 성립되었다.[5]


5.2.4. 결승

결승 (2011.4.9 PM 3:00)
   종족 선수 승점 종족 선수 승점
1경기 T 정종현 T 이정훈 고철 처리장
2경기 T 정종현 T 이정훈 샤쿠라스 고원
3경기 T 정종현 T 이정훈 크레바스
4경기 T 정종현 T 이정훈 십자포화
5경기 T 정종현 T 이정훈 종착역
6경기 T 정종현 T 이정훈 젤나가 동굴
결과 정종현 4 이정훈 2
[6]

이전 경기에서 목마르다며 웅진 하늘보리를 1.5리터 페트를 놓고 마시던 정종현, 그리고 스타2 라인 수장 이정훈이 다시 붙는다하여 또 다른 보리vs콩 곡물록이 펼쳐졌다.

결과는 정종현의 우승이정훈의 준우승. 이제 빼도 박도 못하는 콩라인. 결승전 중간에 진로 조나단 월시는 직접 '콩라인 플레이어'란 말을 해서 화제가 되기도.
(세계로 퍼져나가는 콩까기, 사실 이 결승전 자체가 콩까기란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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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GSL 해외 중계진
  • [2] 하지만 이때 이정환도 일꾼 인구수가 85였다. 병력의 집중도 차이 및 조합의 차이에서 이정환이 승리한 것. 게다가 프저전의 200 대 200대결은 프로토스가 유리하게 흘러간다. 게다가 패배한 싸움을 만회할 회전력이 부족했다.
  • [3] 사실 1.3.0 패치가 불안정해서 배틀넷에서도 끊김이 전에 비해 심했었다.
  • [4] 본인도 실질적으로 정종현 선수에게 승을 주는게 옳았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참고로 정종현이 센터에서 행성요새로 말그대로 요새를 쌓는 상황이였고 디마가의 병력은 계속 공격을 가도 녹는 상황에서 게임이 끊겼다.
  • [5] 정종현은 4강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만약 이정훈이 올라온다면 그 라인(?)으로 보내버리겠다고 했고. 이정훈은 이벤트 전에서 우승을 해야 콩라인의 자격이 있으니 우승할 것이라고 했다. 곰티비 측에선 월드 챔피언쉽이 정규 리그임을 확실히 밝히긴 했지만, 팬들은 그 모든 건 이정훈이 결정한다고 주장했다. 이기던 지던 당분간 이정훈은 콩의 신세 그리고 결승전이 이정훈의 준우승으로 끝난후로 팬들 또한 월드 챔피언쉽이 정규리그임을 부정할 수 없게 되었다.
  • [6] 스투갤에서는 이 결과를 이정훈이 2패 후 2승 후 2패라며 완벽한 콩을 실현했다고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