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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자주곡사포

last modified: 2018-02-23 02:10:23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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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느님의 위엄 넘치는 모습 폭풍간지

대한민국 국군이 운용하는 자주포.

K55 자주곡사포를 면허생산한 노하우와 자체기술개발을 통해 기아자동차 국방과학연구소삼성 테크윈이 개발했다.

Contents

1. 제원
2. 특징
3. 논란
3.1. 연평도 포격 사태 관련
4. 수출
5. 기타
6. 파생형 차량


1. 제원

대한민국 국군
K - 9 천둥[1]
무게 47톤
길이 12m
넓이 3.5m
높이 3.28m
주포 52구경장 155mm 곡사포
15초 급속사격은 3발
3분간 최대속도발사는 분당 6~8발
1시간동안 지속사격은 분당 2~3발
최대사거리 18km(M107탄)
30km(RAP탄)
40km(K307탄)
53km(K315탄)
탄약 적재량 48발
최고속도 67km
최대주행거리 360km
엔진 MTU MB881 Ka-500 디젤엔진
출력 1,000마력
톤당마력 21.6마력
승무원 5명

2. 특징




2013년 3월 27일, (국방TV)美팔라딘도 놀란 K9 드리프트 진수! [2]

1999년에 첫 시제차량이 생산되었으며, 생긴건 상자 두개를 붙여 놓은 것 같지만 성능은 세계에서도 톱클래스에 해당한다. 사격은 전자동으로 사수의 버튼조작 하나로 모든 사격이 가능하고, INS로 자동방열, 적의 거리/방향정보를 바탕으로 사각/방위각의 계산을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측지반이 필요 없고,[3] FDC의 일거리도 줄였다. 또한 보급용으로 개발된 K10 탄약운반 장갑차 덕에 승무원이 자주포 안에 있는 채로 빠르게 탄약 공급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전용탄(BB계열 포탄)의 개발로 K-55에 비해 배에 가까운 40km의 사거리마저 확보했다는 것이 최대 강점. 이 덕에 한국 육군/해병대의 전시 작전 종심이 늘었다. 한마디로 이놈 하나로 기본 작계가 바뀌었다(…). 작전병의 원쑤

게다가 새로운 사거리 증가탄(RAP+BB탄[4])의 개발로 인해 53km의 사거리를 확보. 절로 더럽다 소리가 나올 스펙을 가지게 되었다.

자동 방열과 더불어, K55 자주곡사포와 달리 스페이드를 땅에 박지 않고 차체가 발사의 충격을 모두 흡수하기 때문에 신속한 방열 및 일격 이탈이 가능하다. 간단히 말해 공성모드 하지 않고도 포탄을 발사할 수 있는 격.

게다가 생존성도 뛰어난데, 10m 위에서 터진 155mm급 고폭탄의 폭압이나 파편에 대해서 생존성을 보장받고, 14.5mm까지 방호가 가능한 수준. 어차피 자주포는 전차가 아니니 그 이상은 기대하기 어렵긴 하다.

자동장전장치와 향상된 탄도 계산 컴퓨터 덕에 3발 MRSI[5]를 행할 수 있다. 다만 실제로는 상당한 숙련도가 필요하고 각종 필요조건이 많아서 실제로 3발까지 해내는 경우는 드물다. 2발 정도가 실전에서의 한계. 참고로 3발의 첫 성공은 경기도 모부대. 다른 자주포 중에서 이정도 이상의 MRSI 성능을 뽑아내는 자주포는 손에 꼽는데 PzH2000는 5발, 아처는 6발 정도가 가능하며 크루세이더나 러시아산 Koalitsiya-SV는 그 이상의 MRSI가 가능한 괴물이다. 그러나 후자 중 1개인 크루세이더는 예산문제로 도널드 럼즈펠드가 취소시켰고 전자중 아처는 궤도식이 아닌 차륜형이고 파편방호나 야지기동력이 좀 떨어진다. 러시아산 자주포만이 현재로서는 살아 있는 상태. 하지만 애시당초 한국군의 전력 구성은 대규모 전력 손실이 예상되는 전면전으로 기준으로 하고, 따라서 고성능의 무기를 소수 보유하는 게 아니라 적정한 성능의 무기를 대량 보유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직접 비교는 어렵다. 실전에서 자주 사용하기는 어려운 기능이다. 무엇보다 정작 FDC의 K-9통제기인 BCC에는 1문 TOT하라는 명령을 하달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 기능은 화포 내부에서 직접 자동2사격 조작으로 해야하기 때문이다. 즉, FDC의 통제가 불가능한 사격임무는 실제로는 이루어지기 어렵다.

이 자주포와 동급의 궤도형 자주포는 독일의 PzH2000과 영국의 AS-90 브레이브 하트(52구경장 포신모델), 러시아의 Msta-S밖에 없다. PzH-2000은 발사 속도, 방열 속도, 탄약 적재량(60발 대 48발), 방어력, 사거리(K-9 최대 사거리 53KM,PzH2000 56KM. 단, PzH 2000은 V-LAP탄 사용시 경우. 일반 사거리 연장탄 40km)등 다양한 면에서 우세하지만, 가격에서는 K-9이 크게 우세하다는 게 장점. 한국군은 K-9도 비싸다고 K-55 계속 쓰려고 할 지경인데 PzH2000는 이보다 훨씬 비싸다(…). 그리고 AS-90 브레이브 하트는 정작 예산과 기술문제로 엎어졌다. 그리고 위에 언급한 러시아제 SV 자주포는 도대체 가격이 어디까지 치솟을 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 참고로 숫자가 지나치게 적으면 성능이 어느 정도 앞서는 것으로는 어림도 없다.

pzh랑 sv보다 싸지만단가가 K-55보다 높기 때문에 보급율은 그리 좋지 않다. 서해 5도해병대와 군단포병여단에 우선적으로 보급되고 있다. 사단급으로 K-9 자주포를 수령한 부대는 제1야전군 직할 제11기계화보병사단이 최초. 그리고 어쨌거나 주력은 숫자가 많은 K-55라서 국군은 K-9로 K-55를 완전 대체하는 것은 장기적인 과제로 보고, 일단 K-55의 개량 쪽에 초점을 두고 있다. 물론 언젠가는 완전 대체가 이뤄질 것이니 추가 생산은 지금도 지속 중이며 K-9 역시 2014년 5월 26일 방위산업추진위원회에서 성능개량 사업이 확인되었다. 주로 사격통제장치의 개량에 초점을 두겠다는 듯. APU도 설치한다고 한다. 이는 K55A1의 개량이 K-9에서 영향을 받았고, 다시 그 노하우가 K-9의 개량에 영향을 준 것이다.

일반인들에게는 연평도 포격 사태로 뉴스에서 이름이 자주 언급되면서 잘 알려진 인지도 높은 무기가 되었다.

3. 논란

2009년 10월 7일에 K-9 자주포 납품 비리 의혹이 보도되어 사실로 확인되었다. 납품가를 부풀려 40억 정도를 빼돌린 것으로 드러나, 현재 검찰은 삼성테크윈과 하청업체를 조사중이다. 밀리터리 매니아들은 "뭐? 그 가격에 남겨 먹을 게 있었단 말이야?"라고 경악. 그저 공밀레#

2009년 8월 23일에, 이 무기의 개발자가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공밀레로 인한 과로로 명을 달리하였다.

2010년 9월, 예산을 줄이겠다며 높으신 분들이 더 싼 부동액을 도입시켜서 40대 가까운 K-9의 엔진을 잡아먹었다. 그런데 부동액때문에 엔진이 잡아먹힌 게 아니라 설계미스라는 기사가 나왔다.[6]

2010년 8월 31일에 있었던 가드레일에 충돌한 사고에 대한 원인도 나왔는데, 엔진의 힘을 바퀴에 전달하는 '커플링'이라는 부품의 규격이 맞지 않아 이음새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한다. 게다가 이 커플링의 규격도 국가가 제시한 기준에 맞지도 않은 것이였던것으로 드러났다. 그래서 방사청은 2분기와 3분기에 생산하여 전력화됐거나 전력화를 앞둔 커플링 부품 176개를 경도를 '34~38'로 높인 신제품으로 교체하고 또 전국 xx개 부대에 배치된 K-9 자주포 부품의 결함도 점검 중인 것으로 한다.

3.1. 연평도 포격 사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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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에서 공개한, 연평도 포격 사태에서 훈련 도중 기습 포격을 받는 K-9

2010년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태에서는, 사격훈련중이던 K-9 6대중에서 훈련중 포열에 포탄이 끼인 한 문, 기습적인 포격을 받아 전투불능이 된 2문을 제외한 3문이 1차 반격을 가하고, 2차 사격에서 포탄 걸림 상태를 조치한 뒤 4문이 80발 이상을 쐈다. 이 사건은 K-9의 첫번째 실전[7]이며 국방부 측에서는 이 사건을 계기로 서북도서에 K-9의 배치를 늘렸다.

한편 밀리터리 커뮤니티에서는 K-9를 비롯하여 자주포 이야기들이 많이 올라왔다. 사실 연평도에 있던 게 K9가 아니라 K55나 KH-179였으면 기습당하고도 13분내에 바로 반격하는 게 가능하진 못했을 테니 말이다. 게다가 현재 확전을 우려해서 미사일도 못 쓰는 상황에서는 국지전 수준에서는 동원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화력이니 요즘 구설수에 오른 한국군 신장비들 중 한동안 유일하게 명예회복한 무기가 될 듯 하다.


성능 논란이 다시 제기되었는데 자랑하던 1분당 6발의 연사력은 최초 3분간만 지속가능하며, 그후부터는 쿡 오프의 위험성 때문에 분당 2발로 발사속도가 느려지는데, 연평도에서의 실제 상황에서는 1분당 1발도 안되는 90초당 1발꼴로 발사했다고 한다. 참고로 쿡 오프는 Cook-off라고 표기하며 과열에 의해 총탄이나 포탄이 저절로 격발되는 상황이다. 약간 더 적자면 총탄은 장약과 탄약이 결합되어 있어서 격발이 되지만 포탄은 장약과 탄약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저 상황이 생기면 격발이 아니라 폭발로 이어진다. 그러므로 쿡오프 일어나면 자동격발되니 좋잖아라는 생각은 금물이다.조선일보 기사.

그러나 "K-9의 실전 능력에 문제가 있다"는 투의 보도와는 다르게 연평부대 K-9가 분당 1발 수준의 사격속도로 대포병사격을 가했던 이유는 직전의 사격훈련으로 적재탄이 비어버려서 포탄(42kg)을 탄약고에서 병력들이 수동으로 끌어와 한 발씩 장전해 쏴야 했기 때문이다. 본격 자주견인포 게이아홉 이게 무슨 소리인지 이해 못하는 이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탄을 자주포 내에 적재하는건 편하게 쏘기 위해서가 아니라 빠른 사격을 위해서이다. 한마디로 탄창이 비어 한발한발 노리쇠 후퇴고정 후 탄을 약실로 집어넣고 사격했다는 것과 같은 이야기다. 더군다나 그냥 낮은 위치에 포탄을 밀어넣고 사격할수 있는 견인포에 비해 K-9같은 자주포로 이런 수동사격을 하려면 이 포탄을 들고 또 차체까지 기어 올라가서 포탄 수입구에 직접 밀어넣어줘야 한다. 이런 전제하에 분당 1발이면 느린게 아니라 오히려 미칠듯한 속도로 포탄을 나른것이다. 과연 해병! 이라는 말 외에는 달리 할 말이 없는 상황.

참고로 특별한 상황이 없다면, 당연히 실사격훈련을 위해서 필요한 탄약만을 들고 가기 때문에 사전에 이러한 상황을 대비해서 탄을 들고 가는 메뉴얼은 마련되어있지 않는 상황이었다. 실제로 여분의 탄약을 들고 갈 경우 사고의 우려가 있기도 하다.

일본어 위키백과에선 이걸 이유로 '실전에선 분당 1발'이라고 적어뒀다. 실전이란게 훈련하느라 탄약고 비우고 일단 한대 맞고 시작해야하는 건가보다. 몇번 고치려고 한것 같긴한데 2014년 5월에도 여전히 분당 1발이라고 적혀있다. 애초에 일본 위키는 한국에 관한것이라면 어떤것이든지 폄하하고 날조하는 혐한초딩들의 본거지이기 때문에 이 K-9에 대한 서술도 처음부터 악의적인 의도로 추가되었다고 봐야 한다. 일례로 국군 K-1 전차도 일본웹이나 위키계열 등지에서는 '포신이 자주 터져서 실전용으로는 부적합' 따위의 개드립이 난무한다. 포신이 터진 사례들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기껏해야 수십년 운용 중 몇대인거를 마치 모든 K-1전차 포신이 불량품이어서 실전 들어가면 모두 포신 터지고 격파당할게 뻔하다는 악의적인 추측을 남발해대는게 문제다. 현재 2014년 7월 31일에는 수동으로 포탄을 운반한 시간이 들어갔다는 서술이 추가되어있다.

간혹 직접 피격당하지도 않았는데 2문이 발사 불능이었다는 사실을 가지고 K-9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는 장갑차량의 속성에 대한 몰이해에서 나온 소리다. 원래 장갑차량이라는 것은 위협체에 대한 완전한 방호를 목표로 하는 게 아니다. 심지어 가장 강력한 장갑 전투 차량인 전차조차도 포탄 직격이 아닌 파편에도 포수조준경이나 전차장조준경이 파손돼 전투능력이 급감하는 경우도 왕왕 생기며, 포탄 파편에 전차포가 파손되어 사격 불능이 되는 경우도 흔하다.

따라서 이런사소한 손상은 전시 장갑차량 운용에서 필연적이며, 응급수리로 단기간 내 전열 복귀가 가능하게, 그리고 승무원 보호를 위해 장갑을 강화한 것이 전차와 자주포, 보병전투차 같은 장갑차량의 속성인 것이다. 실제로 고장 몇 분 만에 K-9 1문이 사격통제장치를 복구하고 전열에 복귀했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덧붙이자면 K-9 사통 고장은 훈련중 차체 위에 올려놓은 장약이 북한군 포탄 파편에 인화해 발생한 화재 때문.

아마도 포격을 당한 부대가 장갑화된 자주포가 아닌 견인포 부대였다면 사상자가 부대 단위로 나왔을 것이다. 그리고 이 경우 어쩔 수 없이 대규모 보복을 할 수밖에 없고[8], 그 결과 보복 에스컬레이트를 타게 되면서 국지전도 배제할 수 없게 되었을 수도 있다.[9] 군에서도 K-9의 철제 장갑이 북한군의 야포탄 파편을 성공적으로 막은 것으로 판단하고, 예산을 추가로 긴급히 집행하여 2011년까지 100대를 더 양산한다고 밝혔다.

개머리 반도로 반격해서 발사한 포탄의 대부분이 북한의 방사포는 건드리지 못하고 주변의 논밭에 떨어진 위성 사진이 입수되었다.


사진에서 보이는 부채꼴 모양으로 검게 그을린 흔적은 방사포의 로켓 분사흔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건 K9의 성능문제가 아니고 포병사격의 기본인 탄착관측/수정을 할수 없었던 결과인 것이다. 풍향등의 문제로 초탄이 목표한 지점을 약간 벗어나는건 당연한 것으로 보통은 이러한 초탄이 어디에 떨어졌는지 관측해서 포대에 알려주면 포대는 거기에 따라 조준을 수정해서 차탄을 쏘게되고 그때부터 제대로 목표지점에 떨어지는 것이다. 그때문에 부랴부랴 무인정찰헬기를 도입하는등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고 있다. K-9부대는 대체로 대화력전과 종심타격을 맡고 있다. 때문에 무관측 초탄 효력사가 주로 이루어진다. 수정임무를 하지 않는다. 오히려 K-9부대가 관측을 할 수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때문에 대포병레이더와 협조한다.
전면전이었다면 포병관측기를 띄우던 아예 관측팀이 침투해서 직접 보면서 알려왔을 것이지만 국지적 도발상황에서 북한 내부에 관측기나 관측팀을 보낼 수는 없다.


또한 북한의 피해에 대해서도 디시 기갑갤 등에서는 포탄의 살상 반경을 생각하면 방사포 몇대와 병사 몇 정도는 포탄에 의해 생기는 파편에 의한 피해가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한편 무도 쪽 북한의 막사는 지역 구조물들이 우리측 대응사격으로 인해 지도에서 완전히 지워지며 같이 쑥대밭이 된 것을 확인했다. 또한 교전 종료 후 북에서 장사정포 가 들어가는 갱도의 형태를 직진 갱도에서 u자형 갱도로 바꾸는 것이 파악되어 북한측 포 일부는 운용병들과 함께 매몰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실제로 연평도 해안 포격 사태 직후 북한측은 사후 훈장 수상자만 5명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북한 측 전사자가 그보다 훨씬 많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한편 K-9의 잦은 고장의 원인에 대해서는 군비 감축에 의한 정비인원 감소가 유력하다고 한다. ##

현재 연평도 포격의 대응으로 서북도서에 다수의 K-9가 추가로 배치되어 있다. 기동훈련으로 엄청난 기름을 먹어치운다고 카더라. 2014년 3월 31일자의 북한 해상 훈련에 반응해 대응사격을 실시하기도 했다.

4. 수출


터키 터키 육군이 T-155 Fırtına[10]란 이름으로 현지 생산/운용중인 자주포가 K-9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일단 기본 베이스는 K-9이며 실제로도 K-9의 바리에이션으로 분류되긴 하지만 다른 점도 많다. 예를들면, 포탑은 새로 만들었으며 차체 역시 일부 바뀌었고, 엔진이 독일제 직도입 MTU-881로 바뀌었으며, 통신장비나 FCS 같은 전자장비들도 터키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K-9과는 좀 차이점이 있다. 당장 무게부터 K-9보다 10톤정도 더 무겁고, 그에 따라 전고도 더 높다.

내부 전자장비는 터키가 채워넣으며, 터키 국방부의 국산화 추진 계획에 따라 포신또한 위아(Hyundai WIA)의 주포에서 싱가포르 ST Engineering사와 합작 개발한 52구경장 주포로 교체했다. 그런데 터키 군부의 높으신 분들이 자주포의 내부를 개조해 탄약탑재량을 늘려놓은 덕분에 포탑 후방의 구조가 바뀌어 한국군의 기본형 K-10 탄약보급차와 연결이 안 된다. 하지만 동일한 역할의 보급장갑차를 도입했기 때문에 K-9의 기본능력은 모두 구현해 놓았다.

아제르바이잔은 프르트나 자주포 2개 대대 36문을 2억달러 주고 구입 하기로 하였고, K-10 탄약보급장갑차와 매우 비슷한 탄약공급장갑차를 개발하였다.

2014년 9월 20일, CNN이 이슬람 국가에 49명의 인질이 잡혀있던 터키가 인질석방을 위한 몸값으로 49대의 기갑차량을 비롯한 다수의 무기를 이슬람 국가에 넘겼다며 관련 영상을 제공했는데 영상에 등장한 기갑차량이 다름아닌 프르트나 자주포였다. 다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보로 간주되는 분위기.

호주 차기 자주포 도입사업에서 제안한 호주군형 K-9인 AS-9 오지 썬더(Aussie Thunder)가 한때 PzH-2000을 물리치고 유리한 고지에 도달했던 적도 있다. PzH2000가 탈락한 이유는 그 무지막지한 가격 때문이라고. 자주포인 AS-9과 탄약운반차량 AS-10 패키지가 60억원대1+1행사인데 PzH2000은 180억원대를 제시했다. 세 배 비싸다!! 그러나 호주의 국방예산 문제로 이 사업은 취소가 되면서 결국 수출에는 실패하였다. 대신 호주군은 M777 견인포를 추가로 도입하기로 결정하여 2012년 현재도 19문 도입이 진행중이다. 관련기사. 호주는 2009년에 이미 M777을 35문을 구입한 바 있다.

M777이 워낙 비싸다 보니 구입가격만 놓고 보면 K9보다 딱히 싸보이진 않다. 그러나 장기적인 유지비용 측면에서 보면 이 쪽이 확실히 저렴하다. 또한 호주군이 M777을 이미 상당수 운용하고 있고, 전면전 가능성이 낮으며, 국토가 매우 넓고, 호주육군이 해외 저강도 분쟁지역에 주로 파병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장사정 경량포인 M777의 추가도입이 훨씬 나은 선택이긴 하다.그리고 호주 포병은 오늘도 방열하면서 자주포 도입을 하지 않은 수뇌부를 욕해댄다...

폴란드군에 K-9 120대를 3억 1000만 달러 규모로 대당 한화 29억 원 정도로 수출하게 되었다. 그러나 완제품 수출이 아니라 차체만 수출하기로 하였으며 포탑은 폴란드가 영국 BAE 시스템즈의 협력을 받아 개발한 AHS Krab 자주포의 포탑을 사용할 예정이다. 1차로 K-9 차체 24문은 2017년까지 창원공장에서 제조돼 폴란드의 국영 방산업체인 HSW(Huta Stalowa Wola)에 직접 공급하고 2차로 나머지 96문은 2018년부터 폴란드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로 삼성 테크원은 폴란드 국영기업 HSW 사에 자주포 관련 일부 기술들을 이전하기로 하였다.#

폴란드가 K-9의 차체를 수입하게 된 배경을 살펴보면 이렇다. 폴란드는 1999년 NATO 가입과 동시에 NATO가 채택하고 있는 표준 곡사포 규격인 155mm 자주포 개발을 시작한다. 영국 BAE 시스템즈의 협력을 얻어 AS-90 자주포의 155mm 포탑을 기반으로 폴란드가 개량한 포탑과 자체개발한 UPG-NG 차체와 결합하는 방식으로 AHS Krab 자주포를 만들어냈다. 우리나라가 K-200을 개발해 장갑차나 박격포, 비호, 천마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사용하는 것처럼 폴란드도 UPG-NG를 개발해 궤도차량의 차세대 플랫폼으로 사용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해당 차체로는 155mm 52구경 포탑의 강한 반동을 견디기 힘들었고 차체에 균열이 발생하는 등 고장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더구나 부마르(BUMAR) 사의 엔진 공장 폐쇄로 UPG-NG에 쓰이는 S-12U 엔진을 더이상 조달할 수 없게 되었다. 폴란드 국방부는 UPG-NG 차체 제작 업체인 부마르(Bumar)사에게 문제 해결을 요구했으나 BAE 시스템즈의 협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고쳐지지 못했다. 2008년에 시제기가 나온 이후, 6년이 지났음에도 해결이 안되자 폴란드 국방부는 K-9 자주포의 차체를 도입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부마르 사를 비롯한 폴란드 방위산업체들은 폴란드 국방부의 이러한 결정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으며 AS-90 차체 수출을 기대하고 있는 영국 BAE시스템즈도 AS-90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포탑에 AS-90의 카피품을 결합시킨다며 불쾌감을 표현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납기 기일도 제대로 지키지 못한 폴란드 방위산업체들에게 철퇴가 내려졌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5. 기타

  • 진짜 사나이(일밤)에서 두번째로 간 육군부대인 진짜 사나이(일밤)/방영목록(2013년)/산악포병여단 화룡대대에서 등장. 류수영이 공부한 바에 따르면 유기압식 서스펜션을 장착해 좋은 승차감을 보장한다고 했지만 현실은 그런거 없다… 장갑차에 그런 걸 바라는 것부터가 에러지만, 무지막지한 진동이 기다리고 있었다. FM 수로는 능숙하게 운전한다.

  • 1993년 본격적인 체계개발이 들어가기 전인 1992년에 ROC 검토 과정에서 대공방어를 위해 발칸까지 탑재하려고 논의를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자체방어용 무장 선에서 K-6를 탑재하는 것으로 조정되었다. 근데 어차피 실전배치는 6문 1포대로 뭉쳐서 하는데 6문의 K-6이 화망을 구성하면 그걸로 대공 성능은 보장될듯

  • 개발 과정에는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초기에 K-9개발 당시 포탑이 휘거나, 녹거나, 부서지거나, 깨지는 현상이 많아 큰 문제가 되었다. 그래서 포탑을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대한민국 순수 기술로 포탑을 만들었는데, 아예 시스템까지 순수 기술로 만들었다.

  • 사업을 시작할 적부터 40km의 사거리를 달성하는 것이 목적이었고, 이를 위해 전용 포탄을 개발해 사정거리를 증대시키는 연구도 진행되었다. 초기에는 보조날개 4개를 장착한 너브탄을[11] 이용함으로서 사정거리 증가를 꾀했으나, 불안정한 탄도와 강선의 마모 문제가 발견되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였더니 이번에는 자동 장전 장치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자동 장전 장치를 이용할 때, 날개가 자동 장전 장치에 걸려 제대로 포탄이 이송되지 않았던 것. 결국 날개를 제거하고, 탄체의 형상을 변경해 공기저항을 줄였으나… 이번에는 포탄의 분산도가 시원찮은 문제(기존 포탄의 2~3배)와, 포탄 일부가 파손되는 문제가 추가로 발생했다. 결국 보조탄대를 추가하여 포탄이 목표를 달성하였다. 이것이 K307 항력감소 고폭탄이다. 결론은 공밀레…

  • 2009년 10월 말에 아카데미 과학에서 1/35 스케일 프라모델로 발매되었다. 일단 나와준 것이 고맙긴 하고 대체로 잘 맞는 편인데… 몇몇 중요한 부분의 형상에 오류가 있어 고수들에게는 씹히고 있는 중이다.

  • 한국이 개발한 첫 자주포인 만큼 임의로 뽑아서 검사를 하는 것이 아닌 전량 모두 검사하는 전수검사를 거치기 때문에 타 무기에 비해 고장률이 높게 나오는 편이다. 오히려 그만큼 K-9에 신경쓰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 14.5m탄도 방호할 정도로 엄청난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나노미터보다도 더 작은 크기의 목표물을 맞출 수 있을 정도로 정밀도가 높고 최대살상범위는 5050m이라고 한다. 이렇게 한국군의 우주결전병기는 늘어만 가고

  •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서 DLC로 남한에 추가되었다 북한 망했어요 성능 자체는 준수한편으로 게임상 사거리는 41km에 달하고 3발을 고속으로 사격하는데다 명중률도 뛰어나다. 거기에 덱조성을 잘하면 많이 뽑을 수 있다.

6. 파생형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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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통칭이 썬더이냐 천둥이냐 하는 사소한 문제가 있긴 한데, 둘 다 일단 뜻은 같은 단어. 하지만 둘 다 거의 안 쓰인다. 국방부의 각종 공식 매체를 뒤져봐도 이 통상명칭이 쓰이는 경우는 정말 손에 꼽는다. 아니, 거의 없다. 그나마 있는 용례는 국방일보의 기사들로, 여기서는 육군이 천둥으로 통칭하고, 썬더는 삼성 테크윈이 수출시에 사용하는 명칭이라고 말한다. 기사 1, 기사 2. 유력 언론 등에서는 간단히 K-9 자주포라 칭한다.
  • [2] 조종수의 조종스킬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그냥 조향 틀다가 사고날 뻔 한거다;; 저거야 운이 좋아서 저러고 말았지만 까딱하면 궤도 이탈되고 전복됬으면 승무원 다 죽는다. 아마 저 단차 차내전화에서 저 짧은 순간에 수많은 욕이 오갔을거다
  • [3] 그 INS가 완전히 정확한 건 아니라 여전히 측지반이 필요는 하다고 하다. 저속으로 주행해야 하고, 가다서다 가다서다 해야한다. 또한 어느정도 가면 다시 좌표의 영점을 맞추어 주어야 한다. 이는 GPS가 무용지물일때를 대비하여 만들어진 기능이다. 하지만 INS가 아예 없는 K-55견인포보다는 나아서, 이 쪽에 배속되는 측지반은 훈련 나갔다 하면 하루종일 측지만 하고 앉아있어야 되는데 K-9 쪽에 배속되는 측지반은 할 일이 없어서 평소에는 행보관 셔틀로 지낸단다(…).
  • [4] 자이로젯의 대포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포탄 안에 로켓 추진체가 있어서 그 추진체를 태워 사거리를 늘린다는 원리.
  • [5] Multiple Rounds Simultaneous Impact - 다수의 포탄을 한지점에 동시에 착탄시키는 기법
  • [6] APU를 배제하고 추후 창정비 주기 도래 시(그 때쯤에는 K-2전차에 적용된 APU를 적용해 외화소모를 막을 수 있을테니까) 넣을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예상보다 빨리 엔진이 깨진 듯. APU가 적용된 터키의 T-155는 아직 이런 문제가 발견된 바가 없다고 한다.관련발제글
  • [7] 터키의 T-155까지 포함한다면 첫 실전은 2008년의 터키와 쿠르드 노동당과의 교전이된다.
  • [8] 천안함 침몰사태와 달리 현장에서 사상자가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었기 때문에 보복을 안 하고 싶어도 안 할 수가 없었다. 역설적으로 연평도 해안 포격 사태가 그 정도 선에서 끝난 건 우리 측 피해가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 [9] 견인포는 사격시 장약을 밖으로 내놔야 하는데 장약은 불이 붙으면 수류탄 훈련할때 물기둥 올라오는 만큼 불기둥이 올라갈 정도로 장약자체만으로도 화력이 강력하다.
  • [10] 프르트나, 뜻은 폭풍.북한 폭풍호는?
  • [11] 혹, 돌출물이라는 뜻의 nub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