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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last modified: 2016-08-16 22:16:04 Contributors

Contents

1. 국제 축구 연맹
1.1. 개요
1.2. 역사
1.3. 조직 구조
1.4. 회원국 국명/지역명 표기 관행
1.5. 역대 회장
1.6. 축구의 확대
1.7. 비판
1.8. 주관 대회
1.9. FIFA 파트너
1.10. 관련 항목
2. 게임 타이틀


1글자로 줄이면 '랾'이라 카더라

1. 국제 축구 연맹

1000px-FIFA_Logo(2010).svg.png
[PNG image (Unknown)]
명칭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1]
FIFA
한국어명칭 국제 축구 연맹(FIFA)
설립년도 1904년 5월 21일
본부 스위스 취리히
가입국 6개 대륙 연맹 209개국
공용어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회장 제프 블라터(스위스)
부회장 이사 아야투(카메룬), 앙헬 마리아 비야르(스페인), 미셸 플라티니(프랑스)
레날드 테마리(타히티), 제프 톰슨(잉글랜드, 명예 부회장) ,정몽준(대한민국, 명예 부회장)
공식 홈페이지

1.1. 개요

전세계 축구 국가 대표 경기(A 매치)를 주관하는 단체. 유엔에 가입된 국가보다 FIFA에 가입된 국가(정확하게는 축구 협회)가 더 많다.[2] 세계 지도를 펼쳐 봤을 때 그냥 봐도 잘 보일 정도로 웬만큼 땅덩어리가 큰 곳들은[3] 모두 FIFA에 가입되어 있다.

축구가 원체 세계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다보니 올림픽 위원회인 IOC보다 더 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다.[4] 피파가 축구를 올림픽에서 제외하려고 하자, IOC에서 제프 블라터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막아 달라는 부탁을 했다는 일화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인상은 강팀을 위해 경기를 조작하려는 것처럼 보이긴 해도 실제 개발도상국이나 제3 세계에 축구 전파를 위해 상당히 많은 을 쏟아 붓고 있다. 물론 돈이 깨끗한 것만은 아니다.

1.2. 역사

20세기 초. 몇몇 축구인은 국제적인 축구 연맹이 필요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잉글랜드 축구 협회인 FA는 특유의 똥고집 때문에 그리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에, 일단 프랑스에서 협회를 발족시키기로 한다. 1904년 5월 21일 파리에서 피파(FIFA)가 설립된다.[5] 초대 회장은 프랑스의 베르 게랭(Robert Guérin). 첫 주관 대회는 1906년 국제 경기였으나 흥행에는 대실패하고 말았다.

이후 회장이 잉글랜드 출신의 대니얼 벌리 울폴로 바뀌었고 1908 런던 올림픽에서 대회를 개최한다. 8개팀이 참여한 당시 대회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다. 1909년 남아공, 1912년 아르헨티나칠레, 1913년 캐나다미국 등 회원국이 유럽의 울타리를 벗어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국제 경기 개최는커녕 회원국들이 탈퇴하는 일까지 발생한다.[6] 결국 회원국은 20개국으로 감소했고 위기에 봉착한다.

하지만 이런 위기를 타개한 사람이 나타났으니, 3번째 회장인 프랑스 출신의 쥘 리메가 바로 주인공. 리메는 1930년 우루과이에서 최초로 FIFA 월드컵을 개최했고 가입국들을 늘렸으며[7] 국제적인 조직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그의 업적을 기념하여 월드컵 우승 컵도 "쥘 리메 컵"이라고 부르는 것이다.[8]

이후 6대 회장인 영국의 스탠리 라우스 경은 피파의 사업 확장을 통해 재정 부문에 크게 기여했으며, 7대 회장인 브라질앙 아벨란제 박사는 피파를 더 능동적인 조직으로 탈바꿈을 시키면서 상업적으로 엄청나게 키워냈다.[9]

여하튼 아벨란제 체제 이후 엄청난 자본과 힘을 가지게 된 피파이지만, 그 반대로 너무 상업적이라는 비난과 그 자본들을 도대체 무엇에 쓰이는가 하는 자세한 것을 비공개로 하면서 엄청나게 비난도 받게 된다.

더욱이 현 회장 제프 블라터 체제에선 그런 게 더더욱 노골적인지라... 때문에 블라터의 체제를 혐오하는 축구 관계자들이 많은 편이고, 반블라터 파에 속하는 정몽준 전 부회장은 이들에게 호의적인 인상이었다.[10]

2011년 정몽준이 피파 회장 출마의[11] 사전 단계로 피파 부회장직 연임을 시도하면서 당당히 블라터에게 맞섰으나 결국에는 실패. 대신 명예 부회장이라는 아무런 실권 없는 허수아비 직책을 얻으며 사실상 은퇴당했다. 그나마 김운용처럼 비리에 얽매이며 불명예적인 은퇴보다 낫긴 하지만, 피파에서 입지는 뭉개졌다. 그리고 모하메드 빈 함맘 전 AFC 회장이 피파 회장 출마에 도전하여 경쟁하게 되었으나, 갑자기 회장 출마를 포기하고 결국 영구 제명을(겉으론 금품 수수 같은 이유지만) 당했다.

그렇게 블라터가 무난하게 재선되던 와중에 2015년 회장선거에서는 제롬 상퍄뉴(프랑스) 전 FIFA 국제국장과 알리 빈 알 후세인 부회장(요르단 왕제로 현 요르단 국왕 아우)이 경쟁하게 되었다.

1.3. 조직 구조

피파의 본부가 취리히에 있어서 스위스 법에 따라 운영된다. 최고 결정 기관은 피파 총회. 피파 총회는 가입국들의 대표로 이루어져 있다. 피파 총회만이 할 수 있는 게 있는데 회원국의 승인과 재정 등과 피파 주요 사항 결정이 그것. 또한 회장, 부회장, 사무총장, 집행 위원회 선출도 그들의 몫이다. 1년에 1번 정기 회의를 하며, 88년 이후 요청에 따라 1번 더 회의를 개최할 수도 있다.

피파 회장에 의해 임명되는 피파 집행 위원회가 있으며, 집행 위원회를 보좌하는 재정 위원회, 징계 위원회, 심판 위원회 등도 있다.

피파 산하에 세계 각국의 축구 협회가 등록되어 있는데 이것은 다시 대륙별 연맹에 의해 관리된다.[12] 6개 대륙 연맹은 각각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중미 및 카리브해, 남미를 관리한다.
단, 유럽과 아시아 인근 국가의 경우 원하는 곳에 가입이 가능하다. 요컨대, 러시아유라시아 대륙 전체에 속하지만 유럽에 속해있고 터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키프로스는 유럽/아시아에 걸쳐 있지만 유럽에 속해있다. 이스라엘은 정치적 이유로 아시아에서 추방되어 유럽에 간 경우이며 오스트레일리아는 실력을 이유로 오세아니아에서 아시아로 이동한 경우. 그리고 유라시아는 아니지만 남미의 기아나(가이아나, 수리남, 프랑스령 기아나) 지역이 북중미 및 카리브 연맹에 속해 있다.

반면, 피파는 각 가맹국의 프로 리그 운영에는 일일이 간섭하지 않는다.[13]

아래 그림은 각 대륙별 연맹 가맹국별로 색칠된 지도. 다만, 프랑스령 기아나는 FIFA 정회원국이 아니지만 북중미카리브 연맹에 가입해 있으므로 색칠이 되어 있다.

940px-World_Map_FIFA2.svg.png
[PNG image (Unknown)]

국제 축구 연맹(FIFA) 산하 대륙별 연맹
Asian_Football_Confederation.png
[PNG image (Unknown)]
아시아 축구 연맹
(AFC)
Caf-logo-.jpg
[JPG image (Unknown)]
아프리카 축구 연맹
(CAF)
311.png
[PNG image (Unknown)]
북중미카리브 축구 연맹
(CONCACAF)
322px-Conmebol32.svg.png
[PNG image (Unknown)]
남미 축구 연맹
(CONMEBOL)
540px-Oceania_Football_Confederation_logo.svg.png
[PNG image (Unknown)]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
(OFC)
3-UEFA.png
[PNG image (Unknown)]
유럽 축구 연맹
(UEFA)


1.4. 회원국 국명/지역명 표기 관행

유사 국호들을 사용하는 나라들이 있을 경우 IOC와 달리 국호 공식 명칭에 포함된 국가의 유형을 표시하는 명칭(Republic 등)들을 간략화해서 뒤에 표기하는 관행을 채택하고 있다.[14] 그 예는 다음과 같다.

아일랜드(공화국)은 Republic of Ireland라고 쓰니 위 관행에 안 맞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왜냐면 아일랜드 공화국은 공식 국호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냥 아일랜드(Ireland)가 정식 국호인데 북아일랜드(Northern Ireland)와 구분하기 위해 Republic of를 첨가한 거라 위의 관행과 무관하다.[19][20] 마케도니아 공화국(Republic of Macedonia)을 FYR Macedonia[21]으로 쓰는 것은 그리스가 국호에 강하게 태클을 걸어(마케도니아 항목 참고) 쓰는 임시 국호라 역시 위 관례를 적용하기 애매하여 그냥 쓰고 있다.

독일 통일 전 서독은 Germany FR[22](코드: FRG), 동독은 Germany DR[23](코드: GDR)이라고 썼었다. 서독이 동독을 흡수 통일한 뒤에는 굳이 구분이 필요 없으므로 표기와 코드를 각각 그냥 Germany와 GER로 바꿨다.

위 관례와 무관하게 FIFA와 IOC의 국호 표기가 다른 예로 홍콩을 들 수 있다. FIFA에서는 Hong Kong이라고만 표기하지만 IOC에서는 'Hong Kong, China'라고 적는다. 마카오는 홍콩과 마찬가지로 FIFA에서 다른 표현 없이 그냥 Macau로 돼 있지만, IOC에서는 마카오를 홍콩의 사례와 동일하게 'Macau, China'라고 미리 지정해 놓고 있다.[24] 또, 러시아는 FIFA에서 그냥 Russia라고 돼 있지만, IOC에서는 무슨 까닭인지 Russian Federation이라는 풀네임이 그대로 표기된다.

1.5. 역대 회장

역대 이름 국적 임기
1대 로베르 게랭 (Robert Guérin) 프랑스 1904~1906
2대 대니얼 벌리 울폴 (Daniel Burley Woolfall) 잉글랜드 1906~1918
3대 쥘 리메 (Jules Rimet) 프랑스 1921~1954
4대 로돌프 실드레이어스 (Rodolphe Seeldrayers) 벨기에 1954~1955
5대 아서 드루리 (Arthur Drewry) 잉글랜드 1955~1961
6대 스탠리 라우스 (Stanley Ford Rous) 잉글랜드 1961~1974
7대 주앙 아벨란제 (João Havelange) 브라질 1974~1998
8대 제프 블라터 (Sepp Blatter) 스위스 1998~2016
9대 지아니 인판티노 (Gianni Infantino) 스위스 2016~현재

1.6. 축구의 확대

남자 축구뿐만 아니라, 여자 축구의 저변 확대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남자 축구와 똑같이 여자 축구에도 월드컵, 청소년 월드컵이 존재하고, 당연히 FIFA 랭킹도 존재한다.

또한 개도국, 제3 세계에 축구를 전파하는 "골 프로젝트(Goal Project)"를 실시하고 있다. 엄청난 돈을 투자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이 듣기에 생소한 나라들에 공짜로 잔디 구장 건설, 축구장 건설, 축구 용품 지급, 축구 프로그램 실시를 하고 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아프리카에 집중 투자한 듯. 팔레스타인, 북한도 이 프로젝트의 대상국이다.[25] 이런 걸 보면, 괜히 축구가 세계적인 스포츠가 된 게 아닌 듯하다.

1.7. 비판

부패가 심각하지만 국제 조직이라는 특성 때문에 제재가 어렵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1.8. 주관 대회

1.9. FIFA 파트너

2. 게임 타이틀

FIFA 시리즈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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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영어가 아닌 프랑스어의 약자이다
  • [2] 따라서 홍콩이나 처럼 독립된 국가가 아닌 곳도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터키 등 몇몇 나라를 제외하면 유니폼 앞에 국기가 아닌 해당 국가의 축구 협회 엠블럼이 붙어 있다.
  • [3] 그린란드, 서사하라, 프랑스령 기아나 이 3곳 및 미승인국들은 제외. 2012년 5월 남수단까지 FIFA와 CAF에 가입이 승인되면서 참가국은 209개 나라이다.
  • [4] 피파 회장은 웬만한 나라의 국가 원수급 대우를 받는다. 피파의 부조리를 성토하는 책자에서 피파의 위상을 보도하는 책자 및 신문에서 나온 사항을 보면 어느 나라이든 방문해도 1급 무장 경호원들에 방탄 차량에 최고급 호텔 및 호화급으로 대우를 받는다.
  • [5] 피파 공식 명칭이 프랑스어인 이유가 이것이다.
  • [6] 대표적으로 영국 4개국이 이때 모두 탈퇴한다.
  • [7] 중간에 제2차 세계대전이 있었음에도 탈퇴국이 없었다는 건 그만큼 피파의 힘이 강해졌다고 봐야 할 것이다.
  • [8] 브라질이 3회째 우승을 하면서 영구소유(그러나 도둑맞아서 영원히 사라지고 복제품을 전시하고 있다)하게 되어 이후 월드컵 우승 컵은 새로 만들어진다. 비록 트로피 모양이긴 하지만.
  • [9] 아벨란제가 정년 퇴임할 무렵, 하던 말이 이럴 정도다. "내가 회장이 되었을 당시, 피파 금고에는 2천 달러조차 없었다. 하지만 퇴임하는 지금은 20억 달러는 넘게 있다."... 그래서 인터넷 주소가 .com으로 끝나는 거냐
  • [10] 피파의 내부 의혹 및 비리를 폭로하는 어떤 책에서는 정 부회장을 현대 가문의 키가 훤칠하고 잘생긴 귀공자라고 묘사했다.
  • [11] 하지만 정몽준이 실제로 피파 회장에 나왔다고 해도, 블라터를 이기기엔 무리였다는 분석이 많다. 이전 UEFA(유럽 축구 연맹 회장)이었던 렌나르트 요한손(Lennart Johansson)이 정몽준과 손잡고 피파 회장에 나왔으나 80표를 얻는 데 그쳐 111표를 모은 블라터에 무난하게 패했고, 요한손은 다음 UEFA 회장 선거에서 블라터의 지지를 받은 미셸 플라티니 현 유럽 축구 연맹 회장에게 아쉽게 패하여 연맹 회장에서 물러났을 정도이다. 참고로, 당시 국내외신도 이렇게 표차가 날 줄 몰랐다고 할 정도였는데 FIFA 월드컵와 견줘 봐도 경제적으로 꿀리지 않는 유로컵을 개최하고 그 힘이 엄청난 유럽 축구 연맹이라 이기지 못해도 꽤 대등하게 나올 것이란 분석이 컸기 때문이다. 그랬던 요한손도 이렇게 패했는데 하물며 정몽준이 아무리 요한손이나 반블라터 파 지지를 받는다고 해도 이들은 피파에서 실권 없는 명예직으로 전락해서 제대로 된 힘을 가지긴 어려웠다.
  • [12] 피파에 가입 신청 시 자신이 속한 대륙 연맹에도 가입 신청을 해야 한다.
  • [13] 1997년 대전 시티즌K리그에 가세하기 전까지 10개 팀 미만의 리그는 FIFA에서 공식 인정하지 않는다는 설이 돌았던 적이 있다.
  • [14]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등의 축구 경기는 FIFA가 관여하기는 해도 IOC 주관 대회라 IOC의 방식대로 한다.
  • [15] IOC의 경우 그냥 Korea가 대한민국(남한)이다. 원래 조선체육회 및 조선올림픽위원회(대한민국 건국 이후 대한체육회 및 대한올림픽위원회로 개칭)가 한반도를 대표해서 가입했었기 때문에 이 영향으로 지금도 그냥 Korea를 쓰는 것이다. 북한은 나중에 가입해서 DPR Korea라고 수식어가 붙는다. 그래서 올림픽에서 남북 대결이 벌어지면 Korea 대 DPR Korea로 표기가 된다. 북한이 왜 남한도 수식어를 넣으라는 요구를 강하게 안 하고있는지 미스터리
  • [16] IOC와 AFC의 경우 DPR Korea.
  • [17] 사실 중화인민공화국이 대부분의 국제 대회에서 중국의 유일한 합법 정부로 인정 받기 때문에 굳이 PR 안 써도 되지만 과거에 중화민국(현재 국제 대회명: 중화 타이베이)과 정통성을 다투던 시절의 흔적인지 FIFA에서는 계속 China PR을 유지하고 있다. IOC에서는 그냥 China로 쓴다.
  • [18] IOC의 경우 DR Congo. 콩고공화국은 먼저 등록했기 때문에 IOC와 FIFA 모두 그냥 Congo로 표기된다.
  • [19] Republic of Ireland는 FIFA 외에서도 꽤 쓰이는 통칭 중 하나이다. 영국 정부는 오랫동안 Ireland가 섬 전체를 가리키는 명칭이므로 이걸 국호로 인정하길 거부해서 고집스럽게 Republic of Ireland로 써온 적도 있었다. 아일랜드가 오랫동안 명목상으로는 북아일랜드가 자기 영토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던 문제도 있고... 그래서 아일랜드 정부는 영국의 풀네임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를 용납하지 않아 약칭인 United Kingdom만 쓰기도 했었다. 하지만 1990년대 후반에 벨파스트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양국이 서로의 고집을 꺾었다. 그래서 영국에서는 Republic of Ireland는 의미상 혼동의 우려가 있을 때만 쓰고 예전처럼 공식 국호 Ireland를 인정하는 것을 거부하진 않는다. 아일랜드 공화국도 헌법 개정을 통해 아일랜드 섬 전체가 영토라는 조항을 삭제했고 영국의 풀네임을 인정해주고 있다.
  • [20] 아일랜드 섬이 둘로 쪼개진(1922년) 뒤, 현 아일랜드 공화국의 전신인 아일랜드 자유국과 영국에 남은 북아일랜드는 FIFA에서 오랫동안 누가 아일랜드 분할 전 아일랜드 팀의 정통 계승자냐를 놓고 수십 년 동안 다퉜다. 근데 이건 특이 케이스이다. 왜냐면 다른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는 아일랜드 공화국과 북아일랜드가 동시에 다른 팀을 구성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다른 종목은 1. 아일랜드 공화국과 북아일랜드가 아일랜드 단일팀을 이루거나(예: 럭비), 2. 북아일랜드가 영국 단일팀에 들어가고 아일랜드 공화국만 따로 아일랜드 팀을 만드는 경우(예: 올림픽)가 많다. 그런데 축구만은 자존심 싸움이 치열해서 조직도 분리됐고 팀도 따로다. 그러다가 1950년에 FIFA가 공식적으로 둘을 완전히 쪼개기로 결정하면서 두 팀의 이름을 Republic of Ireland와 Northern Ireland로 구분하게 되었다. 참고로 현재 북아일랜드의 축구 협회는 아일랜드 분할 전부터 있던 Irish Football Association(IFA)고, 아일랜드 공화국의 축구협회는 따로 조직한 Football Association of Ireland(FAI)이다.
  • [21] Former Yugoslav Republic of Macedonia.
  • [22] Federal Republic of Germany. 이 국호는 현재의 독일 국호이기도 하다. 서독이 동독을 흡수해서 통일했으므로...
  • [23] German Democratic Republic. 사실 동독의 공식 국호에는 Germany라는 단어가 없고 German이 들어가 있음에 주의.
  • [24] 마카오는 아직까지 IOC에 가입하고 있지 않다. 단지 IOC 차원에서 'Macau, China'라는 표기만 미리 정의해뒀다는 뜻이다.
  • [25] 팔레스타인의 경우 국가 대표 경기 한번 치르려면 이스라엘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안습한 상황이다.
  • [26] 일렉트로닉 아츠의 피파 시리즈 최신 버전으로 하는 엄연한 피파 주관 월드컵이다. 공식 기종은 플레이스테이션 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