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DDC

last modified: 2019-06-18 18:43:32 Contributors

Contents

1. 듀이 십진분류법 (Dewey Decimal Classification)
2. 그 외


1. 듀이 십진분류법 (Dewey Decimal Classification)

DDC23.jpg
[JPG image (Unknown)]


KDC와 함께 국내 도서관에서 사용하는 자료 분류법의 양대 산맥. OCLC에서 개정하고 있으며 주로 영문 서적을 분류할 때 쓴다. 국공립 도서관에서는 에서는 KDC를 많이 사용하지만, 서양 원서를 많이 보유한 대학도서관에서는 DDC를 많이 사용한다. 최신버전은 23판.

십진분류이므로 0에서 9사이로 이루어진 코드로 분류하는데, 기본 형식은 XXX.XXXX이다. 한국의 국공립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때 책등에 붙어있는 태그에 자주보던 729.4028과 같은 숫자는 DDC의 변형판인 KDC로 분류된 숫자이다.

최상위항목인 백의 단위 숫자[1]에서 십의 단위, 일, 소수점으로 내려가면서 점점 하위항목으로 내려가는 방식으로 분류한다.

현대 분류표의 대부분이 DDC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절대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분류 체계가 서양 중심이라 국내 도서관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200 종교류를 예로 들면 210부터 280까지 모조리 기독교 신학과 역사로 빼곡히 채우고 290에 이슬람교, 불교, 힌두교 등 전세계 나머지 종교를 다 몰아넣었고 한국중국의 하위항목으로 배정되어 있다. 홍콩 같은 중국의 도시들과 같은 취급을 받고 있으며, 이처럼 서양 외의 분류사항은 제대로 분류되어 있지 않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 DDC를 쓰는 대학 도서관들은 열이면 열이 동양서의 상세한 분류가 가능하게 DDC를 변형해서 사용한다. 도서관 홈페이지 등에 "우리 도서관은 DDC xx판을 기준으로 우리의 실정에 맞게 수정한..." 이런 장황한 안내문을 달고 있는 이유가 그 때문. 실제로 DDC에는 현지 도서관 실정에 맞게 배열을 조정할 수 있는 임의규정이 존재한다.

한국에서는 국내 도서관 현황에 맞추어 DDC를 기본으로 내용 수정을 한 분류법 KDC[2]를 내놓았다.

대신 분류표를 합성하는 방식에 대해 자세한 서술을 해놓았기 때문에 써있는대로만 잘 따라하면 분류번호 부여하는 것은 쉽다. 아니면 본표가 아닌 상관색인[3]을 참조해도 어느 정도의 분류번호는 만들 수 있다.

DDC는 복합주제이거나 새로 등장한 분야의 자료일 경우 분류번호를 부여하는 것이 매우 난해한데,[4] 이는 DDC를 베이스로 하는 타 십진분류법의 공통적인 문제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UDC (국제십진분류법)가 등장했는데, UDC는 대부분 유럽에서 쓰인다.

아이작 아시모프는 0~9가지의 분류 모두에 자신의 책이 들어가 있다.

B-2와 비슷하게 연구비는 많이 드는데 수요가 적어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다. 거의 50만원에 육박한다.

2. 그 외

  1. 에로게 DEVILS DEVEL CONCEPT.
  2. 탐정학원Q에 등장하는 단 모리히코 탐정 사무소.
  3. cranky가 작곡한 곡인 Dear sexxx DanCer. 상세한 설명은 cranky/디스코그래피 참고
  4. 도중하차 카페의 네임드 SMART DDC


----
  • [1] 000의 총서에서 900의 역사까지, X00의 형태로 각 숫자마다 분류항목이 지정되어 있다.
  • [2] KDC의 DC는 DDC와 마찬가지로 Decimal Classicfication의 약어이다.
  • [3] 말 그대로 서로 연관이 있는 단어들을 함께 두어 찾기 쉽도록 도와주는 색인.
  • [4] 듀이가 유언으로 DDC 수정금지령을 내려서 그렇다. 지금도 개정되는 부분은 세부항목 뿐이지, 전체적인 구조는 바꿀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