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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O

last modified: 2014-12-09 00:49:20 Contributors

Chief Petty Officer

Contents

1. 개요
2. 특성

1. 개요


해군의 고급부사관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일반적으로 해군 부사관은 Petty officer라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상사 이상 계급의 고급 부사관들[1]을 CPO라고 한다.

2. 특성

수상함은 배를 모는 특성상 기관항해를 맡는 장교와 그 외 항해하는데 필요한 일을 처리하는 수병부사관들로 구성된다.[2] 부사관들은 배에서 자신이 맡은 직무를 전문적으로 소화하게 되는데 그때문에 직별별 최선임자인 직별장들을 일반 수병이나 하급부사관들과는 구분해 대우할 필요가 생겼다. 민간상선에서도 항해와 기관을 맡는 상선사관 외에 리장이나 사무장, 판장, 신장, 기장 등 배의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들은 상선사관은 아니지만 일반 선원들보다 대우해준다.

이들에게는 전용 거주공간과 식당 및 휴식공간이 장교용보다 조금 낮은 수준으로 제공된다. 하급 부사관은 수병들과 같이 거주하고 같은 시설을 이용한다.

미 해군에서는 CPO로 진급하게 되면 옷 자체가 장교와 거의 같은 형태로 바뀐다. 단순히 근속년수 채운다고 진급하지 못 하고 점수 채우고 시험 통과하고 거기에다 동료평가(peer review)까지 치뤄야 한다.

대한민국 해군도 1983년 05월의 복제 개정되기 전까지, 중사까지는 수병과 같은 옷을 입고 상사부터는 장교랑 같은 걸 입었다.[3] 그래서 진해의 지덕칠 중사 동상이 수병 세일러복을 입고 있는 것이다. 1983년 05월부터 하사부터 장교와 디자인은 같고 부착물만 다른 정복/근무복을 입게 되어 복제로만 따지면 미 해군 부사관보다 더 대우받는 느낌이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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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직별장이나 주임원사 등. 배가 작으면 직별장이 CPO가 아닐 수도 있다.
  • [2] 한국 해군 잠수함에는 수병이 탑승하지 않는다. 한국은 부사관과 병이 완전히 구분되어 있고, 승조원 양성에 1년이 넘게 걸리는 잠수함의 특성상 수병 승조원은 실제 근무일수가 적어 비경제적이기 때문이다.
  • [3] 참고로 이 시기에는 원사 계급 대신 주임상사라는 계급이 있었다.
  • [4] 초반에는 하사관용 정복과 근무복은 기성품을 체척해 입고 장교는 100% 맞춤이었다가 2000년대 초에 부사관도 맞춤옷으로 바뀌었다. 이후 군군수사령부에 남아 있던 기성품 정복 및 근무복 재고는 2008년에 각 부대 피복재활용실로 보내져 소모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