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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음악FM

last modified: 2018-12-26 15:29:48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주파수
3. 편성표


1. 개요

1995년 12월 15일에 개국한 기독교방송의 채널 중 하나 줄여서 CBS FM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줄임으로 쓰는 'CBS FM'은 'CBS 음악FM'의 옛 명칭이다. (그거나.. 그거나..) MBC FM4U도 옛 명칭은 MBC FM이었다

수도권에서는 FM 93.9㎒, 2011년 2월 21일에는 부산광역시에서 FM 102.1㎒, 2017년 2월에는 FM 105.3㎒, 2017년 12월 1일에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중남부에서 FM 97.1㎒, 2019년 1월 9일 에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에서 FM 98.1㎒로 방송하고 있다. 종교방송치고는 전국방송이 안되어 있는게 특징이다. 2011년 중으로 대전, 울산, 경남(창원), 전북(전주), 제주, 강원(춘천), 강원영동(강릉)에 방송국 허가 신청을 낼 거라는데 두고 봐야 할 듯. 경기도 동부지역은 FM 93.9㎒로 잘 나오지 않는 지역(가평, 양평, 여주지역으로 강원도와 가까운 지역[1])도 존재해서 경기도 동부지역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강원권 서부(춘천)에서도 방송해야 잘 나올 것으로 보인다. 물론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서 방송하려면 강원영동권(강릉)에서도 방송이 되야 한다.

원래의 이름은 이 같이 'CBS FM'이었는데 1998년 CBS AM방송이 표준FM으로 개국함에 따라서 한참 후에 'CBS 음악FM'으로 바뀌었다.

CBS 기독교방송이라서 찬송가를 주로 주구장창 들어댈것 같으나 다른 기독교방송 채널보다 대중음악을 많이 틀어주고 기독교적 내용이 별 없는 게 특징. 2012년 가을개편부터 자정부터 표준FM과 동시방송하던 CCM 캠프를 전국방송인 표준FM만 방송하게 하고, 대신 한밤의 음반가게라는 음악 프로그램이 신설되어 종교음악은 새벽기도하는 기독교인을 위해오전4시 ~ 오전7시까지만 방송중이다. 단 종교적인 내용은 직접적이지 않지만, 방송멘트에서 간접적으로 언급하긴 한다. [2]

대중음악을 많이 들려주지만 CBS는 기독교방송이어서 다른방송과 다르게 오전4시에 방송을 시작한다. 그리고 찬송가인 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을 들려주고 애국가를 들려준다.

원래는 다른방송사와 다를 바 없는 젊은이 취향의 라디오 방송이었으나 청취율이 안좋아서 2007년부터는 중장년 취향의 라디오 방송으로 바뀌었다. 게스트도 출연하지 않고 오직 음악만 트는 음악전문채널이다. KBS 2FM, MBC FM4U, SBS 파워FM 등과 함께 뉴스도 방송하지 않는다. 그야말로 순수FM방송 옛날 FM방송도 그랬듯이 CBS도 청취율을 올리기 위해 다른 방송과 차별화를 시도해 보는 것이다.

노래는 뭐 최신곡보다는 옛날 음악을 많이 선곡한다. 옛날 음악을 많이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이 채널을 듣는 것을 추천.

결과는.. 소리없는 대박으로 이어졌다. 수도권에 대부분의 각 상점 라디오 스피커마다 CBS 음악FM이 울려퍼지고 있고 중장년층들로 구성된 CBS 덕후들이 참 많다. 옛날 노래가 흘러나오고 목소리가 들리면 CBS라고 생각하면 된다.

요즘 음악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젊은층도 많이 듣는 채널이기도 하다.

특히 젊은층은 처음에 들으면 좋은데…… 1년 이상 들으면 질릴 수도 있다는 점을 주의하자.

여담으로 2000년대 후반까지 아날로그 콘솔을 사용하여 페이드 아웃할 때마다 볼륨 잡음(...)이 났던 것으로 보인다. 여름철에는 간혹 관악산송신소가 벼락(...)을 맞아 방송이 일시 중지되는 경우가 일어난다(...). KBS나 MBC쪽 관악산송신소는 여름철에 벼락맞는 일이 거의 없다시피 하는데 유독 CBS 관악산송신소가 벼락을 잘 맞는 모양...

2013년 11월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청취율 조사에 따르면 여기 프로그램인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오미희의 행복한 동행>,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등 3개 프로그램은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방송되는 모든 라디오 프로그램들 중 가장 높은 청취율을 기록하며 각각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김정훈 CBS 음악FM 부장은 “저녁 퇴근시간부터 자정까지는 청취자들이 특히 음악에 집중하기 좋은 시간대다. CBS 음악FM은 모든 프로그램이 ‘LESS TALK, MORE MUSIC' 전략을 구사하고 있지만 특별히 밤 시간에는 이를 더 강화하고, 감상하기 좋도록 귀에 익은 음악들을 선곡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2014년 현재 기준으로, 기존에 MBC 표준FM을 애청하고 있던 택시 기사, 버스 기사들이 이 방송으로 주파수를 돌리는 경우가 점차 생겨나는 듯. 서울 영등포권, 경기 광명 지역을 기준으로, MBC 표준FM보다 이 방송을 틀어놓는 시내버스 기사분들이 더 많다.

2014년 청취율 조사(정확히는 청취율이 높은 프로그램 보유 순위)에서 SBS 파워FM과 공동 1위를 했다고 한다.

2015년 들어서면서 인천광역시, 광명시 등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들의 홍보 광고가 종종 나오는 모양이다. 경기방송??

2. 주파수

방송국 주파수 송신소 주소
CBS 본사 93.9㎒ 관악산 송신소 경기 과천시 중앙동 산12-1(넥스콘테크)
강화 중계소 인천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 252
문산 중계소 경기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산72
산CBS 102.1㎒ 황령산 송신소 부산 연제구 연산2동 산181-3(KNN)
105.3㎒ 녹산 중계소 부산 강서구 녹산동
구CBS 97.1㎒ 앞산 송신소 대구 남구 대명동 산277-1(KBS대구)
주CBS 98.1㎒ 무등산 송신소 광주 북구 금곡동 산1-1,(kbc)

MBC, KBS, SBS에 비해 마이너했던 이 방송이 강화, 문산 등지에 수도권 중계소를 2개소나 마련한 데는 그만큼 이 방송에 호응하는 인구가 적지 않다는 것일 수 있다.

기독교방송이어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즈음에 타방송보다 캐롤을 많이 들려준다. 2014년에는 36시간 동안 캐롤특집을 하기도 했었다.

3. 편성표

방송 프로그램은 진행자도 프로그램 이름도 듣보잡일지도 모르겠지만.. 소리없는 인기를 얻는 프로이다.

03:55 방송시작고지
04:00 이명희의 내가 매일 기쁘게
말 그대로 CCM 프로이다. 참고로 진행자는 아나운서이시다.
06:00 정민아의 Amazing Grace
유명한 찬송가 이름에서 따온 CCM 프로이다. 참고로 진행자는 아나운서.
07:00 김용신의 그대와 여는 아침
겉으로는 그냥 평범한 라디오 프로이나 아침 시간대에서 유일하게 팝음악을 전문적으로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팝프로의 본좌인 배철수의 음악캠프보다 선곡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참고로 진행자는 아나운서.
09:00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5월 23일 봄 개편[3]으로 가수 임태경으로 진행자가 바뀌다가,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 최정원 아나운서로 바뀐뒤 2011년 가을개편부터 배우 김석훈으로 진행자가 바뀐다. 개편철에도 바뀌지 않는 음악FM 중 유일하게 바뀐 프로그램.
11:00 신지혜의 영화음악 (서울) / 매일 주와 함께 서수현입니다 (광주)
말 그대로 영화음악 프로그램이다. 진행자는 사내 아나운서. 영화계에서는 꽤나 인지도가 있는 프로. 특집때는 유명감독들도 자주 나온다.
12:00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서울) / 박준상의 12시에 만납시다 (대구)
CBS의 20년 넘은 장수프로그램 중 하나 주로 추억의 가요를 들려주며 정오시간대 방송과 비교할 때 게스트도 없고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한다. 진행자는 아나운서이시다. 봄 개편 전에는 김윤주가 진행.
14:00 FM POPS 한동준입니다
말 그대로 팝 프로그램. 진행자는 '너를 사랑해'와 '사랑의 서약'으로 유명한 동준님이신데.. 어찌 이 프로그램은 노래의 분위기와 차원이 다르다.[4]
16:00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서울) / 장문상의 가요속으로 (부산)
CBS 음악FM의 본좌급 프로이고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해야될까……. 특히 아줌마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있다. 이름처럼 가요프로이며 추억의 가요를 들려주는데 어느 가수의 숨겨진 곡도 가끔 LP로 틀기도 한다. 오!!! 그러나 오랫동안 진행을 해 왔던 유영재 아나운서가 2012년 봄 프리랜서 전향 후 SBS로 옮겨가면서, 임시 DJ를 거쳐 유리상자의 박승화가 새로 진행을 맡았다.
18:00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CBS 음악FM과 같이 생겨난 프로인데 이 프로는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선곡이 맞먹는다. 주로 올드팝중심으로 들려주는데 라디오천국처럼 제3세계 음악을 들려주기도.. 참고로 진행자는 내레이션으로 유명한 분.
20:00 현주의 행복한 동행
가요 프로그램이다. 처음에 들으면 선곡이 환상적이라서 좋아라 할 수 있으나 1년 이상 들으면 염증이 느끼기 시작하는 프로이다. 진행자 개인의 취향대로 선곡하고 마치 테이프가 돌아가듯.. 한번 이었던 음악을 또 이는 마치 선곡을 재탕하는 프로이니까. 참고로 진행자는 수많은 드라마와 라디오를 진행하신 배우이시다. MBC FM4U에서도 DJ를 하신 바가 있기도 하고.
22:00 허윤희의 꿈과 음악 사이에
가요 프로그램이다. CBS 전 프로 통틀어서 최장수 프로그램. 이전 시간의 프로그램보다 훨씬 취향은 젊은 편이다. 1990년대 그래도 기억에 남는 숨겨진 명곡을 들려줘서 추천하는 프로이다. 참고로 진행자인 허윤희 씨는 과거 경기방송에서 감성터치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00:00 올댓재즈
이 프로그램은 1995년에 이정식의 '0시의 재즈'로 방송을 시작해 그 후 '올 댓 재즈'로 바꾸어 2009년 3월까지 진행하였다. 현재는 백원경 MC가 진행하고 있다. 백원경 MC는 2006년 11월에 입사하였다.
2014년 5월 19일 봄개편 부터 방송시간을 오전 2시에서 오전 12시로 2시간 앞당겨 방송하고 있다.

02:00 레인보우 스트리트(서울) / 깊은밤 주님과 함께 1부(부산)
레인보우 스트리트는 7명의 DJ가 1명씩 돌아가면서 하는 라디오이다. 2014년 봄 개편때 신규 편성되어 5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하였다.

03:00 이봉규의 All that Jazz(서울) / 깊은밤 주님과 함께 2부(부산)

매월 첫째주에는 정파로 방송을 안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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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가평권의 경우에는 청평면 지역에서는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가평읍 지역에서는 잘 안나온다.
  • [2] 몇몇 진행자 특히 아나운서는 일요일을 주일로 발음하기도 하고, 가끔 광고도 기독교 관련 광고가 나오긴 한다.
  • [3] 그 이전에는 성악가 김동규가 진행했었다.
  • [4] 그도 그럴 것이 어찌하다 보니 발라드곡이 대표곡이 되어서 그렇지 한동준은 기본적으로 포크 록 뮤지션이다. 'Forever'의 히트로 발라드 뮤지션으로 오해받는 스트라토바리우스를 생각하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