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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180

last modified: 2014-12-01 10:40:53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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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Contents

1. 제원
2. 개요
3. 실용성?
4. 바리에이션
5. 픽션에서의 등장

1. 제원

종류기관단총
탄약.22 LR
급탄165, 177, 220, 275발들이 원반형 탄창
작동방식블로우백, 오픈볼트
길이900mm
총열길이470mm/229mm(단축형)
중량2.6kg(탄창 없을시), 4.5kg(177발들이 탄창포함)
발사속도1200발/분
유효사거리100m

2. 개요

.22 LR탄을 사용하는 오픈 볼트기관단총이다. 생긴것이 톰슨 기관단총을 닮은데다 매우 미국스런 이름이다.오스트리아에서 생산됐던거 같은건 기분탓입니다 사실 개발자는 리차드 카술이라는 이름의 미국인이고, 최초에는 오스트리아에서 생산해서 미국으로 수입해서 판매했었다. 후기에는 미국에서 생산(ILARCO 브랜드)하기도 했다. 이 총의 제작자가 이걸 설계하면서 다른 반자동 소총도 80종을 설계했다는 것으로 보아, 상당한 총기광총덕후인것같다. 같은 제작자가 만든 술 M290이라는 290발의 정신나간 장탄수를 가진 총도 있이 있는데탄띠 X까!, 이게 바로 American-180의 모태가 된 총이다. 다만 그 총 자체는 비싸서 80정밖에 안팔렸다(..) 안습.. 참고로 모습대로 꽤 오래된 총이다. 1960년대에 설계됐다.

주 판매 대상은 경찰과 감옥에서의 폭동 제어용. 탄종이 워낙에 위력이 약한 22구경 탄약이라 실전에서 쓰기에 문제가 있을 거라 생각할 수 있는데, 그 단점을 연사력과 대용량 탄창으로 극복하려고 한 독특한 기관단총이다. 비슷한 특징을 가진 총으로는 닐 기관단총이 있다. 그 외에도 슬로베니아에서 개발된 MGV-176이란 기관단총도 있다. 근데 이쪽은 실전에서 사용됐는데, 슬로베니아 독립전쟁(10일 전쟁)에서 슬로베니아 군이 사용했다고 한다.

.22 ILARCO(5.6X15 rimfire)라는 특이한 탄약을 쓰는 버전도 있는데, 이것은 연사력이 1500 RPM에 달한다. 그런데 이 탄약은 .22 WMR을 .22 LR 크기로 줄인탄으로, 일반 .22 LR보다 더 강력하다.

데그차레프 기관총 등에서 사용된 대형의 원반형 탄창을 장착해 이름대로 180발 근처의 장탄수[1]를 기본적으로 확보하였고, 개중 가장 용량이 큰 것은 275발들이까지 있었다! 이런 대용량 탄창을 달고 분당 1200발 이상의 빠른 발사속도로 지속적으로 갈기면 가랑비 옷 젖는다고 적이나 엄폐물도 못 버티고 집중사격에 나가 떨어질 것이라는 이론. 게다가 탄의 위력이 약하니 반동도 약해 연사로 갈겨도 명중율이 높고, 혹시 빗나가더라도 주변의 민간인들이 다칠 가능성이 줄어든다. 제작사에서는 탄의 위력이 약하니 혹시 수감 중인 죄수들이 총기를 탈취하더라도 방탄조끼를 입고 안전하게 진압 가능하다며 교도소와 경찰에 홍보했고, 이게 그럴듯하게 들렸는지 실제로 유타주 교도국에서 구매하기도 했었다.

3. 실용성?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표적이 가만히 서서 총알을 맞아줄 경우의 이야기이므로 실전에서도 정확히 여러 발을 맞출수 있었지만 총알이 오가는 상황에서 움직이거나 고정된 타겟을 여러발 맞춘다는건 확률적으로 매우 힘든일이다 . 방탄복을 뚫을 수 없다는 홍보 역시도 실험 결과 문제가 생겼다. 단발 방어는 확실히 문제 없는데, 경찰 방탄조끼라 해도 22 LR탄을 수십 발씩 맞고서는 버텨낼 수 없는 게 당연한 거였다. 게다가 경찰 입장에서는 아무리 약한 탄종이라고 해도 이런 걸로 범죄자들을 난사해 벌집으로 만들어놓아서야 언론이 호의적으로 봐주지 않을 거라는 걸 고려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별 인기 없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만다. 연사력도 그렇게 빠르다고 할 수 없는 것이 마이크로 우지나 미니 우지는 모델에 따라 이 총보다도 빠르다..

사실 이 총 최대의 장점은 사용탄인 .22LR이 정말로 무지막지하게 싼 탄약이라서 시도때도 없이 갈겨도 총알값에 부담이 없다는것으로, 트리거 해피인 자들 중 총을 연사하는데서 행복감을 느끼는 부류의 사람들이 애용하기 딱 알맞다. 다만 자동발사가 가능한 물건을 구하려면 pre-ban 시절 물건을 사야 하는데 요새 가격이...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이 닥친다면 미국 어디에서나 대량으로 구할수 있는 .22LR탄의 물량에 힘입어 호신용 무기로 각광받을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도 있다.(...)

4. 바리에이션


톰슨과 유사하게 손잡이를 달아놓은 개량 버전도 있다. 총 위에 달린 거대한 스코프 같은 건 초기형 레이저 포인터.


또한, 화력강화(...)를 위해 2정을 묶어서 6킬로그램이 넘는 모델이 있다. 총이 두 정이니 당연히 화력도 두 배. 장탄수가 최대 550발이다..



그걸로도 부족했는지 4정을 묶어서 경비행기에 장착해 지상에 대고 난사하도록 만든 지상 공격용 모델이 있었다. 이제 미니건 싸다귀 때릴 발사속도가 나오는데, 그것도 비행기 양쪽에 하나씩 2개씩, 총 8정이나 장착하는 방식이었다. 가난한 제3세계 국가들에게 가격 대비 효율이 좋은 대지 공격 무기로서 팔아먹을 생각이었으나 일반적으로 이걸 본 사람들의 반응은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당연히 잘 안 팔렸다.아니 애초에 .22 가지고 지상에 도달할때까지 위력이 지속될거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문제아닌가... 씨뿌리기

총신 길이가 짧은 모델과, 민수용 반자동 모델 역시 존재. ILARCO탄을 쓰는 버전은, 교도소 내 폭동진압과 특수 상황을 대비해 2정, 4정을 거치가능한 거치대도 만들어졌다.

5. 픽션에서의 등장

픽션에서는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22구경 소음 기관단총이란 이름으로 소음기가 달리고 개머리판을 제거한 모델이 등장한다. 소음기 장착 모델은 실제로 나온 적 없지만 실총도 버튼 눌러서 개머리판을 떼낼 수 있는 기능이 있고, 탄창 용량도 실총의 프로토타입과 같은 180발이다. 나름 고증에 충실하게 안 그래도 약한 22구경탄을 죽도록 갈기는 식으로 운용해야 한다. 문제는 사람이 맨몸으로 맞아도 잘 안 죽는 탄인데 폴아웃 세계관에서는 사람보다 강한 괴물들이 득시글댄다는 거. 유희용으론 모를까 사실상 응급수리 용 부품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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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처음에는 탄창 용량이 정확히 180발이었고 이 때문에 이름이 그렇게 붙었으나, 양산형 모델에서는 용량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