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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20

last modified: 2015-04-14 23:12:14 Contributors


에어 프랑스의 A318-100 에어 베를린의 A319-100 에어 인터[1]의 A3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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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항공의 A320-200[2] 루프트한자의 A321-100 터키항공의 A321-200



1. 개요

Airbus A320 계열

에어버스가 야심차게 내놓은 737급 협동체 여객기. 에어버스의 유일한 협동체이다. 318, 319, 320, 321의 4종이 있으며 숫자가 낮은 순서대로 동체 길이가 짧다. 항속 거리가 가장 긴 것은 A319로 중간 기착 없이 대서양 횡단 비행이 가능하며, 대한민국 기준으로는 오스트레일리아 언스까지 갈 수 있다!!! 에어버스 홈페이지 참고. 영국항공은 A318에 비즈니스석으로만 때려박고 대서양 횡단에 써먹고 있다. BA001편이 바로 그것. 과거에는 콩코드를 투입하여 런던 히드로 - 뉴욕 JFK 노선을 운항했으나 콩코드가 퇴역한 후 001편명을 물려받았다. 런던 시티 공항에서 출발해 아일랜드의 섀넌 공항에서 테크니컬 랜딩 및 미국 입국을 위한 사전 심사를 마친 후 대서양을 건너 뉴욕 JFK에 도착한다. JFK의 혼잡 속에서 입국 심사를 받는 대신 아일랜드에서 쾌적하게 입국 심사를 받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2. 운용

에어버스의 제품이라 유럽 항공사들이 좋아할 것 같고, 실제로도 유럽의 항공사들이 다수 운용 중이다. 이지젯은 319와 320으로만 기단을 구성하고 있고, 에어 프랑스보잉 다 팔고 동급의 A320 시리즈로 도배 중. 대한민국 국적사로는 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에서만 A320과 A321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항공에는 A320이 없고 협동체는 모두 737이다.

A320의 주 날개는 대한민국 KAI산청공장에서 제작되어 에어버스로 보낸다.

중단거리 국내선 위주의 미국 항공시장 특성상 미국 항공사들도 유럽만큼은 아니지만 A320을 다수 운용하고 있는데 노스웨스트 항공을 인수한 델타 항공유나이티드 항공 등은 100여대 이상의 A320 계열 기종을 운용 중이며, 이외에도 제트 블루미국의 몇몇 저가 항공사들도 A320을 운용 중이다. 미국 내 A320의 최대 운영사인 US 에어웨이즈도 보잉 737을 퇴역시킨 후 대체 기종으로 A320 계열을 선택하고 있으며 US 에어웨이즈와 합병한 아메리칸 항공도 A320 Neo를 주문하였다. 델타 항공에서 에어버스 여객기의 경우 지금은 전부 구 노스웨스트 항공에서 들여온 것이었으나 2015년부터 A330을 추가로 도입하고 2016년부터 A321-200을 도입하기 시작하는데 이는 델타 항공의 첫 에어버스 자체 출고다.

이 기체가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게 되면서 경쟁자 보잉 737을 앞서고 본격적으로 에어버스의 전성기가 시작되었다. 연비와, 항속거리에서 우위를 점했기 때문. 737 클래식 계열과의 비교는 말할 것도 없으며 737 NG 계열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전체적으로 연비를 비롯한 성능은 A320이 우세하지만 가격은 737이 더 저렴하다는 의견이 많다. 그래서 1960년대에 등장한 737이 약 8,500대 주문 6,500대 인도인데 반해 1980년대 후반에 등장한 A320이 현재까지 약 6,500대 주문 4,500대 인도한 것을 보면 그 인기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영문 위키페디아에서 A320이 처음으로 인도되기 시작한 1988년부터 계산해 본 결과 737이 A320보다 약 200대 더 많이 팔긴 했으나 보잉이 움찔하며 에어버스가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 것만은 분명하다. 이지젯, 에어아시아 등 보유 기재가 100여 대가 넘는 대형 저가 항공사가 한때 굴리던 737을 거의 처분하고 A320으로 갈아타고 있는 등, 최근에는 근소하게나마 경쟁에서 앞서가는 듯하다.하지만 737에게는 든든한 고갱님이 있다.[3] 특히 에어아시아는 전량 A320-200이다.

2013년 3월, 인도네시아의 저가 항공사 라이온 에어[4]에서 A320을 무려 234대(!)를 주문했다. 비슷한 시기에는 대표적인 에어버스빠 항공사인 루프트한자에서 A320을 100대나 질렀다. 2013년 1월에는 아메리칸 항공이 혁신 계획의 일환으로 옵션을 포함한 130대 분량의 A320 NEO을 도입하는 뉴스를 발표했다.

에어버스737과의 경쟁의식 때문에 성능개량 사업의 일환으로 A320에 샤크렛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윙렛2012년부터 옵션으로 추가한다고 한다. 에어버스에 따르면 크렛윙팁 펜스보다 약 3.5% 정도의 연료 절감 효과, 항속 거리 증대, 500kg의 페이로드 증가 효과가 있다고 한다.대한항공해당 샤크렛의 제작을 맡고 있다고 한다.근데 대한항공은 A320을 운용하지 않는다.

3. A320 NEO

a320neo_house.jpg
[JPG image (Unknown)]

원본사진

A320 NEO(New Engine Option)가 발표되었고 주문을 받고 있다. 이름 그대로 기존 A320에 CFM International의 LEAP-X와 Pratt Whitney PW1000G 2종의 신형 엔진을 추가한것으로 샤크렛과 같이 사용했을 때 기존 A320에 비해 최대 15%의 연료 효율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6년부터 상업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기존의 A320 family의 경우 CEO(Current Engine Option)으로 개명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보잉에서는 이에 대응해서 737 MAX를 발표했다.

2014년 7월 2일(현지시간 기준) A320 NEO 초기형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테일 넘버는 F-WNEO이고 이쪽은 A320-271N 모델이다.

4. 사건 / 사고

아래에 나열된 사건사고 건수와는 달리, A320 계열 항공기들은 안전성 면에서는 이미 검증되었다는 점에서 737과의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다. 워낙 적절해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는 것도, 그만큼 많이 찍어내다보니 큰 사고도 몇 번 터뜨렸고, 큰 사고를 터뜨렸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기종의 인기는 계속 유지되는 것도 737과의 공통점이라 할 수 있다. 또 기체 결함에 의한 사고보다는 조종사 실수 등 인위적인 요인에 의해 큰 사고가 터졌다는 것도 737과 같은 포지션에 있다. 따라서 A320을 이용할 사람들은 이용할 항공사가 안전하다고 하면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

4.1. 에어버스 A320 시연회 추락사고

에어 프랑스는 A320을 인도 받아 첫 상업 비행을 시작한 당일에 사고로 새 비행기를 날려먹은 화려한 역사가 있다(...)

에어 프랑스 296편으로 뮬루즈에서 이륙한 A320, 등록번호 F-GFKC기는 근처 공항에서 열리던 에어 쇼에서 시범비행을 한 뒤(손님을 태우고...) 몽블랑을 한바퀴 도는 비행을 할 예정이었다. 이 기체는 에어쇼 현장에 도착한 후 고도 100피트, 약 30m의 초저공 비행을 하고 다시 하늘로 날아오를 예정이었으나 21m나 더 낮아진 9m 고도로 인해 다시 뜨지 못하고 그대로 숲에 추락하여 오른쪽 날개가 폭발했다. 그 직후 화재가 발생, 아이 두 명과 어른 한 명이 질식으로 사망하고 9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항공사는 기장의 실수라고 주장했고 기장은 추력을 높였으나 항공기의 반응이 5초 정도 느렸다고 주장했다. 증거로 제출된 블랙박스에서는 숲에 부딪히기 직전이 되어서야 기장이 추력을 높였다고 나왔지만 관제소의 교신 내용과 제출된 블랙박스 기록 사이에 4초의 시간 차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이 사건은 미스테리가 되었다.

일단 법적 결론은 기장의 실수로 하여 과실치사혐의가 적용되었지만 기장은 계속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으며 NGC는 이러한 내용을 항공 사고 수사대에서 뒤바뀐 블랙박스라는 이름으로 방송하였다.

youtube(_EM0hDchVlY)
당시 사고 영상

4.2. 에어 인터 148편 추락사고

1992년 1월 20일 리옹을 출발하여 스트라스부르로 가려다가 A320이 야산에 충돌한 사건. 항목 참고.

4.3. TAM 3054편 참사


항목 참고

4.4. US 에어웨이즈 1549편 불시착 사고


2009년 1월 15일, 뉴욕 라과디아 공항을 이륙한 지 얼마 안 되어 버드 스트라이크로 인하여 모든 엔진이 멈춘 가운데 허드슨 강에 불시착한 US Airways 1549편의 기종이 바로 A320이다. 보통 비행기가 물에 불시착하게 되면 충격으로 인하여 기체가 말 그대로 찢어질 가능성이 높으나 이 사건에서는 전원 생존에 겨우 5명만 큰 부상을 입었을 뿐이었다.

당시 기장은 회항하려고 했지만 회항하기에는 고도가 낮아서, 구호를 위해 평소에도 페리 등 배가 많이 다니는 허드슨 강에 불시착하기로 판단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했다. 당시 기장인 Chesly Burnett Sullenberger 3세(당시 58세)는 30년 경력의 소유자로 그야말로 베테랑 중의 베테랑. 미국 공군사관학교 시절에는 글라이더 프로그램에도 참가했으며 미국 공군에서 조종사로 일하다가 예편한 후 US 에어웨이즈에 입사했다.이래서 짬밥을 무시 못하는 겁니다

4.5. 에어아시아 8501편 추락 사고

2014년 12월 28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를 출발해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으로 가던 에어아시아의 A320-200이 추락한 사건이 발생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4.6. 저먼윙스 9525편 추락 사고

2015년 3월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출발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가던 저먼윙즈의 9525편이 프랑스 남부 산악지대에 추락하였다.

4.7. 아시아나항공 162편 활주로 이탈 사고

2015년 4월 14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히로시마 공항에 착륙중이던 아시아나 162편이 활주로를 이탈하면서 2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제보에 따르면 착륙 중 지상 구조물과 충돌한 것으로 추측된다.

5. 기타

간혹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탑승구에서 A320을 보고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에 비하면 완전 미니어처야"[5]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거 아시아나항공에서 국내선 및 단거리 국제선용으로 멀쩡히 잘만 쓰는 비행기다. 상단의 사진에도 아시아나항공의 A320과 A321이 있는데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가? 아시아나항공뿐만이 아니고 각국의 잘 나가는 메이저 항공사에서도 중단거리용으로 많이 투입하는 물건이다. 그러니 오해하지 말자.[6][7] 막말로 그런 정도의 비행기라면 유명 항공사들이 앞다퉈 구입했을 기종도 아니고 앞서 말한 이지젯이라던가 제트 블루나 유명 항공사의 국내선이나 중단거리용 노선에는 죄다 이 기종을 투입시킨다. 당장 옆나라의 전일본공수도 A320과 737을 잘만 굴린다. 게다 에어부산의 A320 시리즈 대부분은 모기업인 아시아나항공에서 받아 온 거다. 거기에 에어부산은 전량 에어버스만 굴릴 계획이라고 사장이 대놓고 언급해서....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X의 기본 기종으로 A321이 등장하는데 SP1이 설치된 상태에서 확장팩 Acceleration Pack을 설치한 후 이 기체를 운항할 경우 순항고도에서 기수가 약간 아래를 향한 채로 운행한다.그렇게 양력이 좋아? 확장팩 없이 SP2를 설치하면 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아 버그로 추정된다.

6.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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