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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동부 우크라이나 위기

last modified: 2016-12-29 23:52:13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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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우크라이나 관련 사건
유로마이단 2014년 크림 위기 2014년 동부 우크라이나 위기
이 항목은 돈바스 전쟁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돈바스 지역의 상황 지도. 위애서부터 차례로 2014년 6월 18일, 7월 28일, 8월 31일 반군의 점거 지역이다. 그 아래 두개는 반군에 의해 격추된 것으로 추정되는 MH17편의 이동 경로와 추락지점.

영어: War in Donbass
노어: Вооружённый конфликт на востоке Украины
우크라이나어: Війна на сході України

Contents

1. 개요
2. 경과
2.1. 2014년
2.2. 2015년
2.2.1. 1월
2.2.2. 2월
3. 주요 교전 세력들
3.1. 친정부 세력
3.2. 반정부 세력
4. 기타
5. 러시아의 부분적 개입
6. 관련 항목


1. 개요

유로마이단 시위와 2014년 크림 위기로 촉발된 친러 분리주의 운동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까지 확산되어 내전으로 번진 현재진행형 사태. 근본적으로 이 두 사건과 깊게 연관되어 있는 만큼 전후 사정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먼저 유로마이단과 크림 병합 사건을 파악하고 이 문서를 보는 것이 좋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야누코비치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친러 정책에 반대한 시위대가 정부의 강경진압에도 불구하고 반정부 시위를 계속하여 결국 정권을 몰아내고 새로운 친서방 과도정권을 수립하였다.(유로마이단) 그러나 이에 반발한 친러계 주민들은 친러계가 주로 분포한 크림 반도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이 새로운 과도정부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고, 그 와중에 러시아군이 전광석화와 같이 크림 반도에 개입하여 주민투표 끝에 우크라이나에서 독립하여 러시아에 합병되었다.(2014년 크림 위기) 물론 우크라이나는 여기에 격렬하게 반발하였고, 아직도 계속되는 동부 지역의 반 키예프 분리주의 운동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였으며 동부의 친러계 시위대 역시 분리주의 운동을 강경하게 주장하여 시위대들의 수 차례 충돌 끝에 내전으로 비화되었다.

동부지역의 분리주의 반군들 중 도네치크와 루한시크는 5월 12일 정부군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분리 독립 투표를 치러 가결하였다. 이후 이들은 '노보러시아 연방국'으로 통일을 선언했으나 도네치크 측은 연방국가라는 입장, 루한시크는 국가연합이라는 입장이다. 오데사나 하르키우와 같은 다른 지역에서도 분리주의 운동이 있었지만 대부분 정부군이 세력을 확보하였다.

이후 정부군과 반군은 치열한 전투를 벌여왔고 그 와중에 말레이시아항공 17편 격추 사건과 같은 사건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한편 우크라이나와 서방측에 의하면 러시아가 반군들에게 무기와 인원 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고 하며, 이에 대해 러시아는 부인하였다. 크림 합병과 더불어 서방과 러시아의 갈등을 계속해서 키우고 있는 원인.

2014년 9월 우크라이나 정부와 동부 반군 사이에 휴전협정이 체결되었다. 그러나 휴전협정에도 불구하고 국지적인 교전이 계속되어 허울뿐인 휴전이라는 비판이 존재한다. 다만 현재까지 벌어지는 교전은 어디까지나 국지적이고 전반적으로는 이전에 비해 긴장 구도가 줄어들은 상황. 그런데 11월 초 동부 지역에서 합의 없이 독단적으로 의회 선거를 벌이면서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고, 국지적인 교전 역시 격렬해졌다.

12월까지 계속해서 평화를 재확립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전부 불발되었고, 결국 2015년 1월 중순 반군측에서 시도한 도네츠크 국제공항 전투를 시작으로 마리우폴과 드발체프 등 여러 지역에서 전면 공세를 시작하였다.

사실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DPR/NPR간의 전쟁의 형태를 띄기에 국제적으로도 돈바스 전쟁으로 불리고 있는 상황이다.

2. 경과

2.2. 2015년

2.2.1. 1월

전반적으로 계속해서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 교전이 악화되어왔다. 그 와중에 13일에는 볼노하바시에서 승객을 태우고 이동중인 버스에 반군이 포격을 가해 민간인 1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반군측을 비난하였고, 반군측에서는 혐의를 부인했다.

15일에 반군은 정부군이 차지하고 있던 도네츠크 국제공항에 대한 공격 끝에 공항 점거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이를 부인했으며, 여전히 정부군이 공항에 남아있다고 발표했다. 18일에는 정부군이 반격을 통해 공항 대부분을 탈환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고, 반군측에서는 이를 부인하였다.

22일에는 정부군이 차지하던 신터미널에서 철수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그간 반군이 치열하게 공격해오던 신터미널은 포격으로 인해 심각하게 파괴돠었으며, 이로 인해 더이상 엄폐할만한 거점으로서 남아있지 못하다는 이유로 철수했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공항의 일부는 통제중이라고 발표하였다.

같은 22일, 도네츠크의 버스 정류장애서 트롤리버스가 포격당해 민간인 13명이 사망하였다. 반군측에서는 친정부 민병대가 박격포를 포격했다고 발표하였으며, 근처에는 친정부 민병대가 목표로 했을 만한 반군의 전차 수리 공장이 있다고 밝혔다.

http://russia-insider.com/de/2015/01/22/2644
22일 그쪽 동네 사람들에게는 꽤나 빡칠만한 일도 벌어졌는데, 유럽 주둔 미군 사령관인 Ben Hodges 장군이 키예프 중앙 군사 병원에 병사들 독려차 방문하면서, 팔이 잘린 병사에게 메달을 수여하듯 뭔가를 건데 줬는데, 사실 제대로된 메달도 아닌 이베이에서 8달러에 팔리는 허접한 주화 였던 것... 아래는 우크라이나가 처한 현실을 풍자하는 짤방인데, 국가 분열을 감당하고서 까지 EU에 가입하고자 했으나 러시아가 개입한 내전으로 인한 미래의 불분명함, 서방의 미온적인 태도, 그리고 그안에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하층민의 상황이 모두 묘사가 되어 있다. 조롱하는 쪽에선 Medal of Honor. Ukranian edition. 라고 부르기도...

짤방이 제작된 시기보다 주화 가격이 떨어져서 이젠 8달러다(...) 유럽쪽에선 러시아, 우크라이나(주로 러시아)쪽을 비하할때 몽골 이라고 표현 하기도 하는데, 아래쪽 자신이 유럽인이라고 울부짖는 변발 캐릭터는 EU 가입이 좌절된 우크라이나 암담한 현실을 풍자한 것이다.

24일에는 휴전 이후로 우크라이나측이 통제하던 채로 교전지역과 동떨어져있던 마리우폴에 포격이 떨어져 민간인 30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이에 대해 OSCE는 25일 포격을 가한 측이 반군이며 그라드라간 등 다연장로켓을 동원해 민간인지역에 포격을 가했다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정부와 서방 국가들은 반군과 러시아를 비난했으나, 반군측에서는 오히려 정부군이 포격을 했다고 주장하였다.

같은 날 자칭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의 지도자 자카르첸코는 마리우폴에 대한 공세를 시작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드발체프 지역에 주둔 중인 우크라이나군을 포위할 예정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우크라이나군 역시 마리우폴과 드발체프 등 전 전선에 걸쳐 반군의 공세가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가장 강력한 공세에 직면한 곳은 드발체프로, 도네츠크와 루한시크를 잇는 주요 도로와 철로가 교차하는 중요한 지역이자 반군 영역 안쪽으로 돌출된 정부군측 점령지였다. 반군측에서는 사방에서 포위를 시도하며 강력한 포격을 퍼붓고, 정부군측에서는 이를 힘겹게 방어중이라고 전해졌다. 반군의 포격으로 인해 인근 스비틀로다르시크에서 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사망하는 등 민간인 피해도 늘고 있다고.

2.2.2. 2월

우크라이나가 2014년 8월부터 징병제를 다시 실시하였지만 징집 대상인 우크라이나 청년들이 징병을 피해 러시아로 도피했다고 한다. 2월 2일발 러시아 이민국이 배포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징병 적령기의 우크라이나 국적 남성 119만 3천 명 가량이 러시아에 체류 중이며 그 수는 계속 늘고 있다고 한다. 징병 회피자 대부분은 정부군도 반군도 싫다는 심중을 내비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비겁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물론 우크라이나도 우리나라처럼 징병 대상자의 출국을 제한하고 있지만 국경 수비대원에게 뇌물을 주고 빠져나가고 있다고...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시민권자의 체류기간을 최대 180일까지 연장해주었으며 아예 대통령이 나서서 군대 가기 싫은 청년들은 러시아로 도피해 소나기를 피하라고 부추기고 있다고 한다.

독일 일간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자이퉁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정부군과 분리주의 반군 간 교전 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유엔 공식 추산인 5000여명보다 최대 10배까지 넘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보고, 영어

10일 우크라이나군은 친정부 민병대인 '아조프 대대'가 마리우폴 인근에서 공세를 가해 몇 개 도시를 탈환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이번 공세로 군사분계선을 민스크 협의 당시 정해졌던 선까지 돌려놓는데 성공했다고 주장하였다.

12일 민스크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러시아, 프랑스, 독일 정상들과 반군 대표들이 참석한 평화회담에서 16시간에 걸친 토의 끝에 휴전에 합의했다. 휴전은 1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분계선에서 중화기들을 철수시키는 것 역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당초 반군측에서는 서명을 거부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메르켈에 의하면 푸틴이 반군측에 압력을 가해 서명하도록 도왔다고.

15일 휴전협약이 발효되면서 양측의 교전이 줄어들었지만, 반군측 지도자는 휴전이 드발체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공세를 지속하였다. 그 외에도 전선 여기저기에 걸쳐 수백 건의 휴전 위반사례가 발생하였다고 알려졌다.

18일 정부군은 반군에 의해 거의 포위되어있던 드발체프에서 군대를 후퇴시켰다고 발표하였다.

3. 주요 교전 세력들

3.1. 친정부 세력


우크라이나 정부
volunteer_battalion.png
[PNG image (Unknown)]

우크라이나 자원부대

우크라이나군

우크라이나 방위군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

3.2. 반정부 세력


노보러시아 국기

돈 카자크

보스토크 대대

러시아 정교군[1]

러시아군
(러시아에서는 부인중)

노보러시아 군기

4. 기타

2014년 6월에 안드레이 데쉬차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푸틴은 머저리'라고 말한 장면이 동영상으로 찍혔다. 그런데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발언한 푸틴 비난(막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언론들의 질문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그가 누굽니까?"란 대답으로 응수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는 이날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의 망발에 대해 "이런 사람과 어떻게 함께 일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힐난했다. 결국 얼마 안가 이 외무장관은 경질됐다.

우크라이나 무장 집단이 모스크바에서 구금되었다고 러시아 법집행기관 소스가 말했다. 그에 따르면, 그들은 난민 버스를 타고 수도로 향하고 있었다고 한다. 20세에서 46세 사이의 9명의 사람들은 모스크바 지역 줄레비노에서 FSB에 의해 체포되었다. 그들은 무장 (너클에서부터 화약 화기) 을 찾았다. 아울러 정보원들은 2정의 PM, 하나의 TT 권총, 9개의 마스크, 84개의 탄약을 압수했다.

소스에 따르면, 체포자 중 하나는 그들 모두가 파괴 활동을 위해 러시아에 온 것을 자백했다.

남동부 우크라이나에서의 대테러 작전 시작 이후로 러시아에는 수만 명 이상의 난민들이 이웃 국가에서 도착했다. 사람들은 돈바스에서의 전투를 피해 국경을 건너고 있다고 한다.#

영국이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에 무기를 대량 수출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영국 하원 무기수출통제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에 대한 무기 수출 면허가 251건이나 유지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저격용 총기와 야간투시경 등이 공급됐다고 밝혔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제재 조치에도 러시아와 1억 3천만 파운드, 2천3백억원 규모의 무기수출 거래를 유지해 전년도보다 오히려 52%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영국 상무부는 러시아에 대한 무기 수출 면허를 다시 검토하고 있으며, 아직 유지되고 있는 면허는 모두 상업적인 목적을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상무부 대변인은 또 대공화기를 비롯한 일부 무기는 브라질 해군으로 인도될 예정이며, 러시아 군에게는 어떤 미사일이나 미사일 부품도 수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12억 유로(약 1조6천600억원) 규모의 상륙함 수출 포기 압력을 받았던 프랑스의 집권 사회당은 이런 소식에 "캐머런 총리의 위선이 드러났다"며 반격에 나섰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제사회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비난여론에 부딪히면서 우크라이나 동부에 군사개입하는 벼랑끝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러시아 국민과 민족주의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푸틴 대통령이 지지세력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우크라이나 동부에 군사개입을 단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보도했다.

이 사건으로 푸틴의 지지율이 살짝 감소.[2]

일반국민 뿐 아니라 크림반도 합병에 열광했던 민족주의자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러시아 극우세력 LDPR[3]은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주 등 친러세력의 개입 요청에 부응하지 않은 것을 두고 일종의 ‘배신’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푸틴 대통령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브레인’으로 알려진 알렉산드르 두긴은 이달 초 미 시사 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동부에 개입하지 않으면 푸틴 대통령은 ”이라고 일갈했다.[4] 두긴 교수는 미국 중심 가치관에 대항하는 ‘유라시아주의 사상’을 주도한 인물이다.

미국과 유럽은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친러세력에 대한 영향력 행사를 요구하고 있지만 푸틴의 운신의 폭은 넓지 않다. 격추 사건의 진상을 둘러싸고 서방과 대립이 깊어지면 추가제재에 직면할 상황이지만 애국심에 기반한 푸틴 대통령으로서는 친러파를 외면할 수 없는 노릇이다. 실제로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 무장세력의 3분의 1은 러시아 출신 의용병이다. 지도부 역시 대부분이 러시아 출신이다.

일례로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전투를 지휘하는 러시아 출신 이고르 스트렐코프 사령관은 체첸 분쟁에도 참여했던 사람이다.

푸틴 정권의 통제 아래 있는 언론매체가 친서방 우크라이나 정부를 ‘파시스트’로 칭하면서 러시아계 주민이 탄압받고 있다고 연일 보도해 러시아인들의 참전을 부추긴 측면도 있다.

영국왕립국방연구소(RUSI)의 러시아 연구원 이고르 스투야긴은 “푸틴 대통령이 국민의 기대치를 너무 높여놨다”고 평가했다. 그는 “경기악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자국내 구심력을 유지하기 위해 푸틴 대통령은 (크림반도 합병에 이은) ‘새로운 승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국내외에서 추궁당하는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에 개입을 단행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서방 군사 관계자들은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 가능성을 경고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크림반도에 있던 축구팀들을 러시아에 강탈당했다고 FIFA에 제소하는 웃지못할 일도 일어났다.#

5. 러시아의 부분적 개입

2014년 8월 말, 우크라이나에 러시아가 침공 중이라는 뉴스 보도가 나왔다. (물론 러시아는 부인하고 있다) 일단 병력 규모는 1000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나토가 공개한 위성 사진. 우크라이나 에서 러시아 기갑 부대가 이동하는 모습이다. 확대한 부분(붉은 사각형 안)에서 러시아군 장갑차·탱크 등이 보인다.출처

8월 말,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은 "전 날 러시아의 탱크와 장갑차가 국경을 넘어 남동부의 노보아조프스크를 공격하기 시작했다”며 “군인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주둔 병력과 정부군에 퇴각 명령을 내린 상태”라고 밝혔다. 사실상 노보아조프스크를 빼앗긴 셈이다.


우크라이나가 새롭게 남동부 해안 지역(마리우폴, 베지메네, 노보아조프스크)을 뺏겼다. 정부군에 갇힌 친러 반군이 우크라이나의 남동 해안부 지역을 점령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일단 러시아군은 의용군이 추가파병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참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군에게 반군들을 계속 공격할 시, 전술 핵무기를 우크라이나 군에게 사용할 수 있다고 위협하기도 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에 의하면, "러시아가 비공식 채널을 통해 여러 차례 (우크라이나의) 저항이 계속되면 전술 핵무기를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위협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에 대해 반박하였다.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진입 여부 논란과 관련, 러시아군이 징집병들에게 우크라이나 파병을 위한 동의서에 서명하도록 강요하고 있다고 모스크바 남쪽 툴라 지역 병사들의 어머니회가 폭로했다. 어머니회는 현지 방송 '도즈디'에 툴라 지역 한 부대에서 병사들로부터 동의서 서명을 받으면서 자발적으로 서명한 8명 이외의 다른 병사들에겐 강제로 서명케 하거나 부대 지휘관들이 대신 서명했다고 말했다.출처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은 러시아 정예 공수부대원이 생포되기도 하였으며, 기자 회견을 하기도 하였다. 출처 우크라이나는 이들 러시아 병사들을 본국으로 보내주었다. 러시아는 "국경지대를 순찰하던 중 의도치 않게 국경을 넘었다"고 주장했다.출처

러시아 대통령 소속 인권자문위원회는 러시아군 100여명이 지난 8월 13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州) 스니츠녜에서 친(親)러시아 반군의 교전을 지원하다 사망했다고 밝혔다. 위원은 러시아군이 트럭에 탄약을 싣고가다 그라드 미사일 공격을 받았으며 부상자도 300여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또 유족 10여명과 현장을 목격한 군인들로부터 이런 증언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이 소속된 인권자문위원회는 대통령 소속기구이기는 하지만 인권 사안을 다루고 있어 크렘린궁과 불편한 관계라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출처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아들을 잃은 러시아 어머니들에 대한 기사도 나오고 있다.출처출처2출처3출처4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아들을 잃은 러시아 어머니가 크렘린에게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참고


"왜 내 아들이 거기 싸우고 있나?" 러시아 병사인 아들이 우크라이나에 생포됐다는 소식에 울고 있는 러시아 어머니.참고

물론, 러시아 정부와 언론은 계속적으로 부인하고 있다.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유럽연합(EU)의 조제 마누엘 바호주의 전화통화에서 "내가 마음만 먹으면, 우크라이나 수도(키예프)를 2주 안에 점령 할 수 있다" 고 발언하기도 하였다. 러시아는 이에 대해 발언 자체는 사실이나 전체 문맥과는 상관 없이 인용돼 다른 의미로 전달되었다고 주장했다.출처

러시아 관영 언론과 정부의 공식 부인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일부 언론과 블로거들은, 자국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기정 사실화 하고 있다.출처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러시아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개입은 기정 사실이라며 "러시아 정규군과 우크라이나 정규군이 개입되어 있다. 포격이 있었고, 탱크가 움직였고, 공습이 있었다. 이게 전쟁이 아니면 뭐냐" 고 말하였다. 다만 러시아측은 여전히 의용군이라고 주장하는 상황. 사실 병력규모를 감안하면 전면개입 및 전쟁이라 하기는 애매하기도 하다.출처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 주민이 핸드폰으로 촬영한 현지 영상. 버스를 타고 지나가는데 도로에 수 많은 러시아 탱크가 늘어져 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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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Русская православная армия(Russian Orthodox Army), 러시아 의용군 출신으로 이뤄진 민병대로써 서방에서는 사실상 러시아군으로 간주되고 있다.
  • [2] 지지율이 81% 이상에서 79% 정도로 하락.
  • [3] 러시아 자유민주당. '러시아 제국의 부활'을 부르짖는 극우파 정당이다.
  • [4] 두긴의 일갈은 스티븐 F. 코헨의 "우크라이나를 서방에게 빼앗기는 그날로, 푸틴이 지금까지 이룩했던 모든 업적들과 역사에 남을 입지, 기반은 모두 무(無)가 돼버린다"라는 분석과 일맥상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