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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동해안 폭설 사태

last modified: 2015-03-09 16:51:55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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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적설량
2.1. 2월 6일
2.2. 2월 7일
2.3. 2월 8일
2.4. 2월 9일
2.5. 2월 10일
2.6. 2월 11일
2.7. 2월 12일
2.8. 2월 13일
2.9. 2월 14일
2.10. 비공식 기록들
3. 지역별 피해상황
3.1. 영동경상북도 북부
3.1.1. 강원도
3.1.1.1. 금강산
3.2. 동남권경상북도 남부
3.2.1. 울산광역시
3.2.2. 경상북도
3.2.3. 기장군
3.2.4. 피해 복구
4. 기타
5. 관련 항목


또냐?
[1]

강원도 강릉시의 상황.
이 곳은 시베리아가 아닙니다 한국에서도 러시아식 놀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렌델도 아닙니다. 여왕님께서 뿔났나 보다. 하긴 개봉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으니

1. 개요

2014년 2월 6일부터 시작된 강원도 영동지역과 경북 영동지역(경북 동부)의 폭설사태. 주로 강원 영동지역에 눈이 집중되었지만, 경북 동해안인 울진, 영덕, 포항, 경주울산광역시, 기장군, 해운대구 일부 및 태백산맥 너머인 정선, 봉화, 영양군까지도 폭설의 범위에 들어갔다.

통상 강원도 영동지방을 기준으로 볼 때 매년 겨울 설 명절과 입춘을 전후해서 일시적으로 북동풍이 부는 시기가 있는데 이 북동풍이 동해를 지나면서 습기를 머금고 그대로 태백산맥에 충돌, 미칠듯한 폭설이 내리게 되는데 이번 폭설의 경우 동고서저의 기압배치가 유독 길어진 것이[2] 이번 폭설의 원인이다.

3년 전에도 비슷한 사건을 겪었다면 기분 탓이다.[3]
또... 온 겁니까? 그렇단다 아들아, 영원한 여름은 없는 법이지.
12, 22, 23, 50사단,해군 1함대 사령부 공군 제18전투비행단 장병들에게 애도를

2월 14일까지 죽어라고 내리던 눈이 15~16일쯤 잠시 쿨타임으로 쉬어갔다. 이 사이에 죽어라고 눈을 치웠지만[4] 문제는 또 대량폭설이 예상되어있다는 것.

기록상으로는 일단 최장적설기간을 103년만에 갈아치웠고, 각 지역의 최심적설량이나 누적적설량 기록도 모두 갈아치울 예정이다. 폭설로 인한 피해액 규모는 덤일 듯.

이젠 눈 30cm는 겁도 안난다고.... 강원도의 패기

2. 적설량

2월 6일부터의 기상청 관측자료를 기준으로 하였다. 당일 적설량이기에 해당일 최종(연속으로 올 경우 24H) 적설량으로 기재한다.(눈의 특성 상 시간이 지나면 녹으면서 적설량이 줄거나 일정 무게 이상 쌓이면 적설량이 줄어드는 현상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할 것. 또한 눈은 관측되었는데 적설량이 적을 경우 0으로 나올 수 있다.)

단위는 cm. 눈이 온 동네지만 관측점에 관측값이 없을 경우 누락될 수 있다. 동해안 관측점과 인접시군 관측점까지만 포함하였다.

2.1. 2월 6일


2.2. 2월 7일


  • 강원도 관측점
  • 경상북도 관측점
    • 경주시 : 0.0(당일 최대 1.7)
    • 청송군 : 2.0

2.3. 2월 8일

이날은 강원도 영동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눈이 온 날이다. 눈은 9일까지 계속됨

  • 강원도 관측점
    • 정선군 : 5.0
    • 속초 : 21.0
    • 북강릉 : 40.3
    • 대관령 : 45.0
  • 경상북도 관측점
    • 울진 : 0.1
    • 청송군 : 2.0

2.4. 2월 9일


  • 강원도 관측점
    • 정선군 : 0.5(이날 최대 적설량은 10.0)
    • 속초 : 58.0
    • 북강릉 : 76.7
    • 대관령 : 55.8
  • 경상북도 관측점
    • 울진 : 13.7
    • 포항 : 1.6
    • 경주시 : 3.5
    • 청송군 : 3.0
  • 울산광역시
    • 울산 : 3.0
  • 부산광역시

2.5. 2월 10일


*강원도 관측점
속초시: 27.8
북강릉: 45.9
대관령: 25.5

*경상북도 관측점
울진군: 17.1
포항시: 7.8
경주시: 31.2

*울산광역시: 10.5

*부산광역시: 0.2(동부산권 19cm)

2.6. 2월 11일


*강원도 관측점
속초시: 8.3
북강릉: 17.0
대관령: 7.7

*경상북도 관측점
울진군: 0.0
포항시: 3.1
경주시: 3.0

*울산광역시: 3.3

*부산광역시: 0.0(동부산권 25cm)

2.10. 비공식 기록들

  • 경주시 건천읍 일대: 70
  • 금강산일대 누적 적설량: 230
  • 기장군[6]: 19.0[7]
  • 진부령: 150cm(2월 13일 기준이다. 문제는 아직 진행중이라는거... 아마 다 합치면 3미터는 넘어갈걸?)
  • 삼척시 하장면 댓재: 160(2월 14일 기준)

3. 지역별 피해상황

통상 서부지역에 내리는 눈에 비해서 이쪽 동네 눈들은 습기를 잔뜩 머금은 습설인지라 무게가 무지막지하게 나간다고 한다. 덕분에 고립피해를 제외하면 빙판에 미끄러지는 피해보다는 주로 시설물 붕괴에 피해가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3.1.1. 강원도

2월 10일 코레일 발표에 따르면 태백선영동선 화물열차 운행이 기존 27회에서 4회로 감축운영되고, 그나마도 까지만 운행중이고 동해, 강릉역으로는 진입이 불가한 상황이라고 한다. 여객열차는 그나마 정상운행중이지만 제설작업으로 20분 연착중이라고.... 영동선삼척선을 운행하는 바다열차의 운행취소는 덤

2월 12일 오전 11시까지 집계된 현황으로는 강원도 내부에서만 사유시설 15억7천400만원과 공공시설 15억8천700만원 등 모두 31억6천100만원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유 시설물 피해는 비닐하우스 78동, 축산시설 68동, 주택 반파 1동 등이고 공공시설은 삼척 노곡면 하마읍 게이트볼장 지붕과 삼척 하장초교 체육관 지붕 붕괴 2곳이다. 문제는 아직 눈도 다 치우지 못한 상태이고 눈이 다 치워지고 집계를 하기 시작하면 총 피해액은 정말 눈덩이 불어나듯 늘어날 예정이라는 것.

3.1.1.1. 금강산
남북 이산가족 상봉 예정지로 잡혀있는 금강산 일대의 적설량이 2.3m대를 기록하면서(절대 cm단위가 아니다. 미터단위다.) 정부에서 긴급제설에 나섰다. 다행히 동해 출입사무소에서 금강산까지의 7번 국도 20km구간의 도로를 확보했다고한다. 잘못하다간 상봉장에 이산가족 전원 고립 / 한미연합훈련도 그렇고 눈도 그렇고 상봉행사 하지 말란 거였냐

3.2.1. 울산광역시

2월 10∼11일 이틀동안 울산에서는 공장지붕 5곳이 붕괴돼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한다. 2월 12일 기준으로 12일 울산시와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폭설로 북구 상안동의 부추 재배 비닐하우스 64개 동과 서생면 9개 동 등 모두 73개 동의 비닐하우스가 무너지고, 북구에서는 축사 5곳이 내려앉았고, 골프연습장 기둥이 넘어지기도 했으며, 화봉시장 아케이드와 자동차 부품업체 공장건물, 중구 슈퍼마켓 등도 일부 붕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화학공단 정전은 덤.

3.2.2. 경상북도

경주의 마우나오션 리조트에서 신입생 환영회를 하던 중 눈으로 쌓인 무게를 버티지 못한 리조트의 강당이 붕괴되어 수십명의 부산외대 학생들이 매몰되었다. 이 사고로 부산외대 학생 9명과 이벤트 회사 직원 1명이 목숨을 잃었다. 해당 항목 참고. 이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경주지역에서 폭설로 인해 같은 공법으로 지어진 시설물의 붕괴가 계속 있었다고 한다.

3.2.3. 기장군

2월 10일, 곰내터널 입구에 눈으로 인한 사고가 나서 정관 산업로는 4시간 동안 정체 되어 있었다. 2월 11일 삼신교통은 정관면에 버스를 운행도 못하고, 세진여객은 지연 운행으로 승객들이 많이 당황하였다. 그래서 그 날 부산광역시 게시판은 왜 버스 안온다는 민원이 많이 접수 되었다. 기장읍도 눈으로 인한 정체가 발생되면서 어떤 사람은 출근하자 마자 30분만에 퇴근 했다는 말도 있고, 퇴근하는데 집에도 못가는 사람도 속출 하였다.


3.2.4. 피해 복구

일단 11일에 눈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피해복구 작업이 본격화 되었다. 문제는 바로 다음날부터 다시 눈이 내릴 예정이라는 것. 쿨타임 끝났다 일단 12일 10시 정부에서 특별교부세 지원이 결정났다. 하지만 상황상 교부세 지원으로 끝나지 않고 다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될 것으로 예상된다.

4. 기타

동부의 2014년도 졸업생들에게는 인상깊은 폭설이 되었는데 왜냐하면 2014년도 졸업생들은 2011 동부 폭설 사태가 있던 해에 입학한 학생들이기 때문이다. 설상가상 강릉시의경우 대부분의 학교가 일정을 연기하지 않고 졸업식을 거행하는 패기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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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월 11일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의 상황이다. 자세히 보면 사진에 눈이 계속 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2] 보통 3일정도 연달아 오고 그치는데 이번의 경우 1주일 내내 신나게 내리고, 다시 하루 쉬고 또 내리는 양상이 되면서 누적적설량이 엄청나게 많아지게 된 것이다.
  • [3] 강원도 산간지역의 경우 2~3년에 한번씩 누적적설량이 1미터 정도 오는건 평범한 일에 속한다. 한번 오기 시작하면 보통 2, 30cm정도는 쌓아놓고 시작하니... 하지만 눈 잘 안오는 경주나 포항, 울산지역은(...)
  • [4] 또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어서 기존 눈 무게+새로 쌓인 눈 무게를 합치면 정말 대책이 없어지기 때문에 일단 치우고 봐야한다.
  • [5] 기장군 대부분과 해운대구 만 눈이 19.0cm 쌓였고, 나머지 지역은 눈은 내렸으나 영상의 기온으로 인해 땅에 떨어지자마자 녹았다. 물론 햇빛이 안드는 곳에는 1cm 가량 쌓였지만 이것도 오후에 들어서 다 녹았다. 심지어 흐리기만 하고 비조차 내리지 않는 지역도 있었다.물론 부산에서는 이 정도 눈도 2년마다 오는 게 현실 금정구에 거주하는 모 고딩 위키니트의 증언에 따르면 눈이 오자마자 수업 도중 고딩들이 밖으로 뛰쳐나갔다고 한다
  • [6] 해운대구 포함, 기장군 정관면 두명리/월평리/임곡리 마면 고촌리/송정리/안평리/임기리 제외
  • [7] 기장군청에서 2월 9일 비공식적으로 잰 것인데 그 이유는 기장군기상청의 관측점이 없기 때문이다. 타 지역에 비해 적은 적설량인데도 굵은 글씨로 써진 이유는 기장엔 진짜 눈이 안오기 때문이다. 심지어 2012년 12월 말에 내린 부산을 강타한 어디까지나 부산 기준이지만 폭설 때 기장은 비만 왔다. 그만큼 이번 폭설이 이례적이다. 그 덕에 제설장비? 그거 먹는건가염 쩝쩝하던 기장군청좆망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