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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last modified: 2015-04-09 22:12:15 Contributors

역대 FIFA 월드컵
2006 FIFA 월드컵 독일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South_Africa_2010_World_Cup.jpg
[JPG image (Unknown)]


Contents

1. 개괄
2. 지역 예선
3. 대회 엠블럼·마스코트·공인구
3.1. 엠블럼
3.2. 마스코트
3.3. 공인구
3.4. 경기장
3.5. 주제가
4. 우여곡절
4.1. 공사지연
4.2. 치안문제
5. 화제의 팀들
6. 대회 진행
6.1. 조 편성
6.2. 조별 라운드
6.3. 결선 토너먼트
7. 주인이 사라진 월드컵
8. 오심
9. 기록실
10. 결과
11. 올스타팀
12. 전부다 패배팀
13. 대회 이후
14. 디시인사이드 반응

각 팀의 슬로건

Ke nako. Celebrate Africa's humanity
전 아프리카의 축제

1. 개괄

2010년에 개최된 19번째 FIFA 월드컵으로, 역대 월드컵 중 최초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개최된 대회다. 또한 남반구에서 다섯번째로 개최된 월드컵이다.[1]

2010년 6월 11일 부터 2010년 7월 12일까지 32개 본선진출국가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하 남아공)의 10개 경기장에서 64경기를 치뤘다. 9개 도시에 10개의 경기장이 지어졌다.

대한민국에서는 SBS가 독점으로 중계했다. 그리고 동네방네 욕만 먹었다.[2]여기서 네이버는 SBS로부터 판권을 사서 온라인 중계가 이루어졌다.

2. 지역 예선

32개 팀을 뽑는 지역 예선에서 출전권 배당은 아래와 같았다.
대륙 출전권 수 비고
남미 4.5 북중미카리브와 대륙간 PO
북중미카리브 3.5 남미와 대륙간 PO
아시아 4.5 오세아니아와 대륙간 PO
아프리카 6 개최국인 남아공 포함
오세아니아 0.5 아시아와 대륙간 PO
유럽 13
합계 32

하위 항목
그리고, 이런 일들이 있었다.

  • 월드컵 조별리그 도중 실제 역량을 측정하는 파워랭킹이 도입되었다. 파워랭킹 1등은 아르헨티나가, 32위는 프랑스가 차지했으며 대한민국은 15위, 북한은 31위를 기록했다.
  • 전 대회 4위팀 포르투갈이 1라운드에서 덴마크에게 밀리고 계속된 부진으로 탈락 위기에 몰리다가 플레이오프로 떨어졌지만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잡고 간신히 4강의 저주를 피했다.
  • 역시 전 대회 준우승팀 프랑스도 1라운드에서 세르비아에게 밀려 플레이오프로 떨어졌다가 아일랜드를 잡고 본선에 진출했는데, 이 과정에서 티에리 앙리의 핸들링이 문제가 되었다.
  • 독일4강의 저주탓인지 산마리노, 리히텐슈타인과 동급먹는 승점셔틀인 핀란드와 두 번 모두 비겨버리는 개치욕굴욕을 당했다.빅리그에서 뛰는 해외파가 다수인 핀란드가 리히텐슈타인과 산마리노와 동급이라니.... 작성자가 뭘 알고 쓰는건가? 참고로 핀란드는 이 대회 지역예선에서 단 두번밖에 패하지 않았다. 마냥 무시하기엔 허접하지 않다는 소리 다행히 같은 조의 러시아 등을 이기고 조 1위로 본선 진출은 했다. 참고로 이 당시 러시아 감독이 거스 히딩크. 이로서 히딩크는 독일앞의 콩라인독일전에서의 연전연패를 기록했다. 2002년 대한민국을 이끌때도 준결승에서 독일에게 잡혔으며 이 이후 히딩크는 계속 독일에게만은 끝없이 패했다.
  • 슬로바키아는 이 대회의 유일한 처녀 출전 팀이다. 체코슬로바키아의 역사(월드컵 출전 8회)는 체코가 계승하기 때문에, 이번이 첫 출전이다. 과거 체코슬로바키아를 함께 이루고 있던 체코, 또 그 두 나라의 북쪽에 있는 폴란드와 같은 조가 되어 이웃 3국 더비에다가 그 세 나라와 조금 떨어진 슬로베니아까지 해서 슬라브족 더비가 성사되었는데(나머지 두 나라는 북아일랜드산마리노) 그 결과 '슬로'로 시작하는 두 나라가 웃었다. 슬로바키아가 1위로 본선 직행하고 슬로베니아가 2위를 차지하여 플레이오프로 갈 동안 체코는 조 3위로 본선행이 좌절되고 폴란드도 북아일랜드에게 밀리며 조 5위로 광탈하고 말았다. 꼴찌는 말할 것도 없이 만년 승점셔틀 산마리노. 게다가 슬로바키아와 슬로베니아는 예선 조 추첨시 각각 4시드와 5시드를 받아 본선 진출 가능성이 낮아 보였던 팀이었다. 흠좀무
  • 포르투갈과 비슷하게 아르헨티나도 한 때 남미 예선에서 탈락할 위기에 놓이다가 4위로 간당간당하게 본선 직행권 획득.
  • 볼리비아는 남미 예선에서 광탈하기는 했지만 아르헨티나를 홈으로 불러들여 무려 6골을 몰아치며 6-1로 대승하는 이변을 일으키기도 했다.(참고로 볼리비아 홈경기장은 엄청난 고지대로 원정팀의 무덤으로 유명하다.)
  •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201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과 이 대회의 예선을 동시에 진행했기 때문에 개최국인 남아공도 예선에 참가했지만, 2라운드에서 나이지리아에 밀려 탈락했다. 물론 네이션스컵에는 떨어졌지만 월드컵에는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했다.
  • 남북한이 3라운드에서 만나 동반으로 최종 라운드에 직행, 최종 라운드에서도 역시 같은 조가 되어 동반으로 본선에 직행했다. 1974년에 동서독이 동반 진출한 이후 36년만의 일.
  • 오세아니아 지역의 양대 산맥인 호주뉴질랜드도 본선 동반 진출에 성공했다. 호주는 아시아에서 예선을 치렀기 때문에 먼저 본선에 직행했고, 뉴질랜드도 대륙간 플레이오프 상대인 바레인을 잡고 본선에 진출했다.
  • 반대로, 중동아시아는 모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일본과 호주, 남북한이 4.5장의 본선 진출권 중 4장을 가져가고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이 남은 0.5장을 놓고 다투는 형국이 되었는데, 바레인이 그 0.5장을 가져갔다.[3] 그리하여 나머지 0.5장을 뉴질랜드에게서 빼앗아 오면 되는데 1무 1패로 0.5장을 오히려 뉴질랜드에게 뺏겨버렸다.[4] 침대축구 똥ㅋ망ㅋ
  • 한국의 4강과 호주의 16강을 만들어 낸 히딩크 매직은 안타깝게도 볼 수 없었다. 히딩크가 맡은 러시아는 복병 핀란드를 따돌리고 플레이오프에 합류하였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슬로베니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2-1로 승리했다. 여기까진 좋았는데, 마지막 플레이오프 2차전 슬로베니아 원정에서 0-1로 패배,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본선 문턱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이에 히딩크는 자진 사임하였고, 그 후 일부 본선 진출국으로부터 감독 부임설이 돌았지만 히딩크의 선택은 스페인과 보스니아에 밀려 광탈하고 만 터키였다.
  • 이번 월드컵 팀 중 아르헨티나 출신 감독을 둔 팀이 3팀이나 되었다.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는 말할 것 없이 아르헨티나 출신이고 칠레의 비엘사, 파라과이의 헤라르도 마르티노 모두 아르헨티나 출신이다.

3. 대회 엠블럼·마스코트·공인구


3.1. 엠블럼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샌족의 암벽화를 본따 만들었다.

바이시클 킥을 시도하는 선수를 형상화하여 아프리카 축구의 역동성과 그들의 축구재능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위쪽의 공은 아프리카와 현대축구 및 FIFA와의 유대를 상징하는데, 각 대륙을 돌아 처음으로 월드컵을 개최하게 된 아프리카 대륙에 공이 도착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오른쪽 상단의 피파 컵을 본딴 엠블럼 도안은 제17회 대회 이후 매회 사용되었다가 다음 대회인 브라질 월드컵에서부터는 오른쪽의 피파 틀과 함께 사라졌다.

3.2. 마스코트

Zakumi_s.gif
[GIF image (Unknown)]

ZAKUMI(자쿠미)
치타맨이라는 설이 있다. 이미 도트를 찍은분도 존재할정도.# 어째 남아공은 주최국인데도 16강 가긴 글렀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표범모델로 만든 춤과 축구를 좋아하는 동물(?)이다.

케이프타운 출신의 디자이너 안드리스 오덴달에 의해 탄생되었다. "ZA"는 국제표준 국가분류코드에서 남아공을 뜻하며, "KUMI"는 아프리칸스어로 '10'을 뜻한다. 동시에 코사(Xhos)부족어로 "어서오세요"를 뜻하기도.

생일은 1996년 6월 16일인데 이날은 남아공의 인종차별문제를 철폐한 '소웨토 민중봉기'가 일어난 날이다. 인종간의 차이를 넘어 전인류와 함께하고자 하는 소망을 담았다고 한다.

머리가 잔디색인데, 머리색이 잔디와 같으면 수비를 잘 제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라고 한다.

생김새가 생김새다 보니 발표되자마자 케모노쪽에서 무언가가 빠르게 올라왔다.
사실 진짜 마스코트는 참새라 카더라

3.3. 공인구

JABULANI(자블라니) 참조.

3.4. 경기장

  • 사커시티 (Soccer City)[5] - 84,490명 수용. 요하네스버그
  • 엘리스 파크 스타디움 (Ellis Park Stadium)[6] - 55,686명 수용. 요하네스버그
  • 케이프타운 스타디움 (Cape Town Stadium) - 64,100명 수용. 케이프타운
  • 모제스 마히다 스타디움 (Moses Mabhida Stadium) - 62,760명 수용. 더반
  • 로프터스 버스펠트 스타디움 (Loftus Versfeld Stadium) - 42,858명 수용. 프리토리아
  • 넬슨 만델라 베이 스티디움 (Nelson Mandela Bay Stadium) - 42,486명 수용. 포트 엘리자베스
  • 피터 모카바 스타디움 (Peter Mokaba Stadium) - 41,733명 수용. 폴로카네
  • 음봄벨라 스타디움 (Mbombela Stadium) - 40,929명 수용. 음봄벨라
  • 프리 스테이트 스타디움 (Free State Stadium) - 40,911명 수용. 볼룸폰테인
  • 로얄 바포켕 스타디움 (Royal Bafokeng Stadium) - 38,646명 수용. 루스텐버그

3.5. 주제가


공식 주제곡은 콜롬비아 출신 여가수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은샤키라 (Shakira)가 부른 'Waka Waka'[7]와 알켈리(R. Kelly)가 부른 'Sign of a Victory'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소말리아 출신의 캐나다 뮤지션 케이난(K'NAAN)의 'Wavin' Flag'를 주제가로 알고 있으며, SBS의 2010 FIFA 월드컵의 오프닝에서도 이 곡이 사용되었다. 심지어 신문기사에서도 이 곡을 정식 주제가로 잘못 소개하기도 했다.요새 기자는 아무나 하네 실제로 외국사람들도 이 노래를 공식 주제가로 알고 있다. 어찌나 이 현상이 심한지 Wavin' Flag의 공식 뮤직비디오가 올라와 있는 VEVO 유튜브 홈페이지에는 이 노래가 공식 주제가가 아니라고 써놓았다.

사실 'Wavin' Flag'는 코카콜라 캠페인의 서포팅 곡으로 사용한 곡이다. 그래서 월드컵 버전에 Coca-Cola Celebration Mix라는 부제가 붙어있다[8].[9] 그런데 공식 주제가와 Wavin' Flag를 들어 보면 아프리카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의 분위기는 후자가 훨씬 더 잘 살리고 있다. 또 알켈리가 아프리카계 미국인이긴 하지만, 어찌 되었든 아프리카스러운 음악과 특유의 느낌을 아프리카에서 태어난 케이난이 제대로 낸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듯 하다. 특히 서주 부분에서 느껴지는 검은 대륙의 기상은 캐간지.

어찌보면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때와 사정이 비슷하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2002년때는 최소한 반젤리스의 'Anthem'이 중박정도는 쳐줬다. 오히려 2006년 월드컵 때와 비슷하다.[10]

여담으로, Waka Waka 뮤직비디오에서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폴란드 전에서 쐐기골을 넣은 유상철의 모습과 세종대로 거리응원 장면도 삽입되었다.

4. 우여곡절

4.1. 공사지연

신축 경기장 입찰 지연과 건설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인해 월드컵 경기장 건설 스케줄이 대폭으로 지연되었다. 또한 부실한 대중교통과 숙박시설 문제, 치안불안에 대한 우려 탓에 남아공 월드컵은 백지화되고 개최지가 변경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루머가 돌기도 했었다.

실제로 대회 1년 전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가 열릴 때는 FIFA에서 대놓고 "님들 지금 이 상태로 대회 준비하면 브라질에서 대회 열겠음"하고 갈구었고 여차저차 경기장들이 모두 완성되긴 했지만 요하네스버그의 경우 개막 3일전까지 공사중이었다고.(…) 4년 후 이정도는 양반이었던 것이 드러난다...

4.2. 치안문제

특히 불안정한 치안이 이슈화되었는데, 실제로 현지인이 한국 기자을 조른 뒤 물품을 갈취하거나, 자동차 유리를 깨며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 이 외에도 세계 각국의 기자들이 수난을 당했다. 몇몇 국가에서는 아예 여성 기자는 파견조차 하지 않는 등 인명피해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SBS 태극기 휘날리며 팀은 굳이 붙여주겠다는 남아프리카 정규군 경호요원도 안 받아들이는 위엄을 세웠다
남아공 치안문제의 자세한 사항은 남아공 괴담 항목 참고.

5. 화제의 팀들

대한민국을 포함해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수많은 이야기 거리를 만든 팀들의 이야기. 의외로 팀이 많아지면서 이야기가 길어져 따로 분리하는 바이다. 아래 항목 내용 참조.

각 나라에 관하여서는 아래의 작성된 문서들을 참조.

6. 대회 진행

우여곡절 끝에 2010년 6월 11일 대망의 개막식이 개최됐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게 세간의 평. 사실 개막식 진행자체보다 부부젤라(Vuvuzela)라 불리는 아프리카의 나팔악기 소리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 주 원인이다.

SBS의 해설 역시 쇠똥구리를 '풍요의 상징 딱정벌레'라고 소개하는 등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다.

6.1. 조 편성

시드 배정
  • 톱시드 - 남아공(개최국), 이탈리아(전대회 우승국), 네덜란드, 독일, 브라질, 스페인,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 톱시드 팀 이외의 유럽 팀(8)
  • 톱시드 팀 이외의 남미 팀(3), 남아공 이외의 아프리카 팀(5) - 아프리카 팀은 남아공과 같은 조로 편성될 수 없음.
  • 아시아 팀(4), 북중미 팀(3), 오세아니아 팀(1)

6.2. 조별 라운드

진하게 표시된 국가는 16강 진출국. 순서는 조별 리그 순위.

조별 라운드
A조 우루과이 멕시코 남아공 프랑스
B조 아르헨티나 대한민국 그리스 나이지리아
C조 미국 잉글랜드 슬로베니아 알제리
D조 독일 가나 호주 세르비아
E조 네덜란드 일본 덴마크 카메룬
F조 파라과이 슬로바키아 뉴질랜드 이탈리아
G조 브라질 포르투갈 코트디부아르 북한
H조 스페인 칠레 스위스 온두라스

6.3. 결선 토너먼트

경기 대진표 경기 대진표 경기 대진표 경기 대진표
A 16강 1경기
우루과이 2:1 대한민국
I 8강 1경기
우루과이 1:1(4:2) 가나
M 4강 1경기
우루과이 2:3 네덜란드
P 결승
네덜란드 0:1 스페인
B 16강 2경기
미국 1:2 가나
C 16강 3경기
네덜란드 2:1 슬로바키아
J 8강 2경기
네덜란드 2:1 브라질
D 16강 4경기
브라질 3:0 칠레
-
E 16강 5경기
아르헨티나 3:1 멕시코
K 8강 3경기
아르헨티나 0:4 독일
N 4강 2경기
독일 0:1 스페인
F 16강 6경기
독일 4:1 잉글랜드
G 16강 7경기
파라과이 0:0(5:3) 일본
L 8강 4경기
파라과이 0:1 스페인
H 16강 8경기
스페인 1:0 포르투갈
O 3/4위전
우루과이 2:3 독일

2010 FIFA 월드컵 우승

스페인
첫번째 우승

7. 주인이 사라진 월드컵

이번 월드컵은 사상 최초로 주최국이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이 32강에서 바로 탈락하였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제외하곤 월드컵 역사에서 주최국은 단 한 번도 32강에서 탈락한 적이 없었다.[11]

그렇게 되어 결국 당시 감독이었던 파레이라 감독은 그 책임을 지고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해임되고 말았다.

한때 2002 한일 월드컵 때도 한국일본 중 어느 쪽이 탈락하게 되느냐, 둘 다 탈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는데 결국 결과는 둘 다 16강에 진출하였고 그 중 한국은 4강까지 가게 되었다.

게다가 남아공은 전 대회였던 2006 독일 월드컵 때는 아예 아프리카 예선에서 탈락하여서 차기 개최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 월드컵 본선에는 진출하지 못하였다. 게다가 후기대회인 2014 브라질 월드컵 때는 아예 아프리카 지역예선 1차예선에 참여할 정도로 약체인 에티오피아에게 덜미를 잡히고 지역예선에 참가하자마자 광탈해버렸다.

8. 오심

이번 월드컵은 전대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심판 판정 오류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9. 기록실

남아공 월드컵의 여러가지 기록들을 정리한 항목. 너무 길어진 고로 분할하는 바이다.

10. 결과

순위 국가 경기 득실 승점 비고
1 스페인 7 6 0 1 8 2 +6 18 우승
2 네덜란드 7 6 0 1 12 6 +6 18 준우승
3 독일 7 5 0 2 16 5 +11 15 3위
4 우루과이 7 3 2 2 11 8 +3 11 4위
5 아르헨티나 5 4 0 1 10 6 +4 12 8강
6 브라질 5 3 1 1 9 4 +5 10 8강
7 가나 5 2 2 1 5 4 +1 8 8강
8 파라과이 5 1 3 1 3 2 +1 6 8강
9 일본 4 2 1 1 4 2 +2 7 16강
10 칠레 4 2 0 2 3 5 -2 6 16강
11 포르투갈 4 1 2 1 7 1 +6 5 16강
12 미국 4 1 2 1 5 5 0 5 16강
13 잉글랜드 4 1 2 1 3 5 -2 5 16강
14 멕시코 4 1 1 2 4 5 -1 4 16강
15 대한민국 4 1 1 2 6 8 -2 4 16강
16 슬로바키아 4 1 1 2 5 7 -2 4 16강
17 코트디부아르 3 1 1 1 4 3 +1 4 1라운드
18 슬로베니아 3 1 1 1 3 3 0 4 1라운드
19 스위스 3 1 1 1 1 1 0 4 1라운드
20 남아프리카공화국 3 1 1 1 3 5 -2 4 1라운드
21 호주 3 1 1 1 3 6 -3 4 1라운드
22 뉴질랜드 3 0 3 0 2 2 0 3 1라운드
23 세르비아 3 1 0 2 2 3 -1 3 1라운드
24 덴마크 3 1 0 2 3 6 -3 3 1라운드
25 그리스 3 1 0 2 2 5 -3 3 1라운드
26 이탈리아 3 0 2 1 4 5 -1 2 1라운드
27 나이지리아 3 0 1 2 3 5 -2 1 1라운드
28 알제리 3 0 1 2 0 2 -2 1 1라운드
29 프랑스 3 0 1 2 1 4 -3 1 1라운드
30 온두라스 3 0 1 2 0 3 -3 1 1라운드
31 카메룬 3 0 0 3 2 5 -3 0 1라운드
32 북한 3 0 0 3 1 12 -11 0 1라운드

스페인은 이 대회 우승으로 월드컵 출전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고 그것도 모자라 첫 우승까지 찍었으며, 네덜란드는 준우승만 3번해버려 콩라인에 입성해버렸다. 이제 한 번 더 준우승하면 22회 준우승으로 더 완벽한 콩라인

독일은 전대회 루카스 포돌스키에 이은 2연속 신인왕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해냈으며, 대회 최초로 4위팀에서 아디다스 골든볼 수상자가 나오는 이변이 나오기도 하였다.

12. 전부다 패배팀

이 대회에서는 기괴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16강 이상에 오른 모든 팀들이 전부다 1패 이상을 기록했다는 점이다. 승부차기에서 탈락한 것을 무승부로 간주했을 때 기준이다. 지난 대회에서 무패팀이 5개팀(이탈리아 5승2무0패, 프랑스 4승3무0패,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 각각 3승2무0패, 스위스 2승2무0패)이나 나온 것과는 대조적이다. 물론 본선진출팀 모두를 포함하면 조별리그에서 3무를 기록한 뉴질랜드만 유일하게 무패팀이다.

월드컵 본선 토너먼트 진출팀이 모두 최소 1패 이상을 기록한 것은 1954 FIFA 월드컵 스위스이후 처음이였다.

  • 우루과이는 준결승에서 네덜란드에게 2-3 패 이후 3/4위전에서 독일에게 똑같이 2-3 패
  • 멕시코는 조별리그에서 우루과이에게 0-1 패 이후 16강에서 아르헨티나에게 1-3 패
  • 아르헨티나는 8강에서 독일에게 0-4 패
  • 대한민국은 조별리그에서 아르헨티나에게 1-4 패 이후 16강에서 우루과이에게 1-2 패
  • 잉글랜드는 16강에서 독일에게 1-4 패
  • 미국은 16강에서 가나에게 1-2 패
  • 독일은 조별리그에서 세르비아에게 0-1 패 이후 준결승에서 스페인에게 똑같이 0-1 패
  • 가나는 조별리그에서 독일에게 0-1 패
  • 네덜란드가 결승까지 전승으로 올라가서 이 카테고리에서 제외되나 싶었으나 결승에서 스페인에게 0-1 패
  •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네덜란드에게 0-1 패
  • 파라과이는 8강에서 스페인에게 0-1 패
  • 슬로바키아는 조별리그에서 파라과이에게 0-2 패 이후 16강에서 네덜란드에게 1-2 패
  • 브라질은 8강에서 네덜란드에게 1-2 패
  • 포르투갈은 16강에서 스페인에게 0-1 패
  • 스페인은 조별리그에서 스위스에게 0-1 패, 이러고 우승했다.
  • 칠레는 조별리그에서 스페인에게 1-2 패 이후 16강에서 브라질에게 0-3 패
가장 화끈하게 패한게 아르헨티나이다.

13. 대회 이후

이 대회의 최대 히트상품은 부부젤라파울이다라는 말이 농담이 아닐정도로 특출나게 뛰어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대신에 경기 외에 요소가 히트상품으로 떴을정도로 골이 많이 안터졌던 월드컵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부분 유럽식 실리축구로 무장했던 팀[13]들이 우세를 보였던 만큼, 앞으로 축구계의 판도가 공격축구에서 실리축구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되기도 했다.[14]

그 밖에 양박쌍용, 잔디남, 패널티녀 등의 신조어가 등장했다.

14. 디시인사이드 반응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여느 때의 범국가적 이벤트처럼 아니나 다를까(....) 여러 갤러리들이 털렸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2ne1 갤러리 - 한국이 우루과이에게 2:1로 패배해서
  • 가전 갤러리 - 김남일이 나이지리아전에서 패널티킥을 허용해서 [15]
  • 동국대 갤러리 - 이동국이 우루과이전에서 골 찬스를 놓침 [16]
  • 배구 갤러리 - 수아레즈가 핸드볼 파울을 함 [17]
  •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 일본의 고마노 유이치가 승부차기 실축 [18]
  • 세븐 갤러리 -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건국대 갤러리 - 덴마크가 조별리그에서 일본에게 패배해서 [19]
  • 과학 갤러리 - 아르헨티나 전에서 이과인이 해트트릭해서 한국이 패배 [20]
  • 수리 갤러리 -과학 갤러리와 동일
  • 아주대 갤러리 - 이탈리아의 조별리그 광탈 [21]
  • f(x) 갤러리 - 가나의 문타리 선수가 골 넣어서 [22]
  • 이하나 갤러리 - 우루과이 전 당시 2:1 골 하나 차이로 패배해서
  • 애니-일본 갤러리 - 일본의 8강 진출 실패
  •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 - 월드컵 대비 트디부아르 평가전 승리. 사실상 그냥 털린거다;;
  • 파스타 갤러리, 피자 갤러리 - 이탈리아 광탈!
  • 혼다 갤러리 - 일본의 혼다 다이스케가 프리킥으로 득점해서
  • 홍진호 갤러리 -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스코어가 2:2 라서, 네덜란드가 스페인한테 지는 바람에 월드컵 콩라인 탈출 실패해서
  • 신화 갤러리 - 대한민국 대 그리스 전에서 대한민국이 승리하여, (그리스) 신화라며 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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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첫번째는 1930 우루과이 월드컵, 두번째는 1950년 브라질 월드컵, 세번째는 1962년 칠레 월드컵, 네번째는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2014 브라질 월드컵
  • [2] "전파낭비 방지를 통한 국민들의 볼권리 향상"이라는 명분으로 독점중계를 했기에 전경기 생중계를 실시했다. 스포츠를 안보는 사람들은 동시간대 정상방송되는 드라마와 예능을 봐서 타사가 반사이익을 얻고, 자사방송을 계속 잘라먹어서 시청률도 손해보고 욕만 먹었다. 당시 드라마를 잘렸던 김수현 작가도 트위터로 욕했다. 자사 케이블 및 심지어 SBS 홈페이지까지 동원하면서 비인기 경기까지 중계하느라 제작비만 낭비했다. 하지만 케이블TV와 스카이라이프, IPTV, 각종 거리응원마다 삥을 뜯어 중계권료를 받아 메꿔 흑자가 나긴 했다. 이 과정에서 동네방네 호프집에까지 돈을 받으려다 반발을 겪고 철회한건 흑역사
  • [3] PO 2차전 경기는 2009년 통틀어 가장 흥미진진하면서도 어이없는 경기로 남겨져 있다. 후반 45분 1:1로 비기고 있던 사우디와 바레인. 후반 인저리 타임에 사우디가 먼저 골을 넣었으나 1분도 안 돼 바레인이 만회골을 넣어 2:2로 비겼다. 그리고 원정다득점 원칙으로 바레인이 최종 PO에 올라갔다. 하지만...
  • [4] 1차전서 무득점으로 비기고 2차전인 뉴질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0대1로 뒤지던중 바레인은 천금같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걸 넣고 대잠금을 시전하면 원정골 우선원칙에 의거 바레인의 사상 첫 월드컵출전이 가능해보였으나...그만 바레인키커의 ~니가가라 남아공슛~이 작렬하며 찬스를 날려버렸고 결국 중동은 광탈크리를 타게되었다
  • [5] 월드컵 이후 네이밍 스폰서를 받아 "FNB 스타디움"으로 개칭
  • [6] 월드컵 기간 한정으로 사용한 명칭.원래는 "코카콜라 파크"
  • [7] 아프리카에서 개최된 월드컵임에도 불구, 아프리카 가수가 부른 테마곡이 아니라는 이유로 논란이 있었지만 유튜브 역대 조회수 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8] 서주부터 시작되는 E-C-D-E-C-H의 멜로디가 코카콜라 대표 선율. 'Train'의 'Shake Up Christmas'도 마찬가지. 하지만 대부분 Celebration Mix라고만 알고 있다. 코카콜라 지못미
  • [9] 오히려 Wavin' Flag의 원곡은 아프리카의 참상 속 희망을 그린 현시창스러운 곡이다. 원곡의 가사
  • [10] 단 'Sign of a Victory' 한정인 듯 하다. 'Waka Waka'는 현재 유튜브 조회수가 786,103,374이다.
  • [11] 하지만 이런 조짐이 보이긴 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개최국임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네이션스컵 때문에 지역예선에 참가했는데 나이지리아에게 일방적으로 발리고 지역예선에서 광탈했다. 하지만 개최국이기 때문에 이를 무시하고 월드컵 본선에는 진출했다.
  • [12] Head Coach - 감독이다.
  • [13] 사실 각 팀들의 전술 운용 방식은 전혀 다르니 골이 적다고 무조건 실리축구로 묶어 놓는 것은 잘못된 분류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 이변을 일으킨 팀들의 전술이 대부분 수비 뒤 역습시도와 같은 방식의 축구가 상당히 많아졌다. 특히 섬나라
  • [14] 이런 말은 06년 독일 월드컵때부터 나왔었지만 독일 월드컵때는 그와 별개로 골이 많이 터졌지만 이번은 자블라니덕분인지는 몰라도 골이 안터져서 유독 이런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 [15] 김남일의 별명이 진공청소기(가전제품)이라는 게 이들의 주장(...))
  • [16] 무려 공중파 방송에도 소개 되었다;;
  • [17] 아레즈. 당시 갤러들은 홍수아 갤러리가 없어서라는 이유로 이곳을 털었다(...)
  • [18] 승부차기에서 일본의 고마노 유이치가 3번째에서 한 슈팅이 너무 높게 나가는 바람에 크로스바를 맞고 홈런이 되어서 역시 야구강국은 달라 PK점수 5:3으로 탈락→골대 맞고 홈런→꼴데(롯데) 맞고 홈런. 한술 더 떠서 이곳에서 활동하던 갤러들은 '우리갤은 우리가턴다'라며 자폭(...)
  • [19] 당시 덴마크우유드립을 내세우며 털렸는데, 사실 덴마크밀크와 건국우유는 전혀 다른 회사의 제품이다(...)
  • [20] 이과+인(人)
  • [21] 이탈리아 팀=아주리 군단(...)
  • [22] 문타리의 풀네임은 설리 문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