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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8강

last modified: 2015-03-18 02:33:25 Contributors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조별 라운드A조, B조C조, D조E조, F조G조, H조
결선 토너먼트16강8강4강, 결승

Contents

1. 8강 토너먼트
1.1. 잉글랜드 VS 브라질
1.2. 독일 VS 미국
1.3. 스페인 VS 대한민국
1.4. 세네갈 VS 터키


1. 8강 토너먼트

1.1. 잉글랜드 VS 브라질

잉글랜드 1-2 브라질 (시즈오카 스타디움 : 6월 21일 15시 30분)
Man of the Match : 히바우도(BRA) 호나우지뉴(BRA) 데이비드 시먼(ENG)


브라질의 새로운 영웅 호나우지뉴의 탄생

지역예선에서 네덜란드, 조별예선에서 프랑스,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16강전에서 이탈리아 등 우승후보들이 줄줄이 갈려나간 상황에서 남은 우승후보 브라질과 잉글랜드가 비교적 빠른 8강전에서 격돌하게 되면서 사실상의 결승전이라는 평가를 받은 경기.잉글랜드 특유에 역습에 이은 마이클 오언의 선취골로 잉글랜드가 앞서가지만, 전반종료직전 호나우지뉴가 화려한 돌파에 이은 킬패스를 히바우두에게 줬고 히바우두가 지체없이 동점골을 뽑아내며 전반종료, 그후 호나우지뉴는 상당히 먼 거리에서 프리킥을 슈팅으로 연결, 슈팅을 예상하지 못하고 살짝 앞으로 나와있던 이비드 시먼 골키퍼의 머리를 넘기는 슈퍼골을 보여주며 역전을 성공시켰고, 7분뒤에 니 밀스의 발목을 밟고 항의하다가 퇴장까지 당하며 1골 1어시스트 1퇴장이라는 인상깊은 활약을 보여주며 브라질의 승리를 이끌었다. 가린샤 클럽 4호 회원에 가입하신걸 축하드립니다 월드컵 시작 전 호나우두는 매경기 골을 넣겠다고 선언했고 16강 벨기에전까지는 이 선언을 실현해나가고 있었으나, 이경기에서 무득점. 호나우지뉴는 이경기후 5년동안 세계 축구의 절대자로 군림했다.

1.2. 독일 VS 미국

독일 1-0 미국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 : 6월 21일 20시 30분)
Man of the Match : 클라우디오 레이나(USA)

녹슨 전차군단이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던 독일이지만, 조별예선 아일랜드전을 제외하고는 무실점으로 의외의 선전을 하고 있었고, 미국 역시 포르투갈, 멕시코라는 강호를 제압하고 8강에 진출하면서 격돌했지만, 올리버 칸이라는 역대 최강급 괴물 골키퍼를 기반으로한 독일의 강력한 수비진을 허물지 못하고, 미하엘 발락의 헤딩골에 패배. 미국이 시종일관 골을 점유했고 슈팅횟수도 훨씬 앞섰지만, 막강한 수비와 역습, 그리고 세트플레이로 정말 단순하지만 강력한 축구를 보여주는 독일을 넘지 못했다.

1.3. 스페인 VS 대한민국

스페인 0<3PK5>0 대한민국 (광주 월드컵 경기장 : 6월 22일 15시 30분)
Man of the Match : 이운재(KOR) 골대 왼쪽(KOR)

대한민국의 자세한 활약상은 여기

오심논란으로 빛이 바랬지만, 대한민국 국민에겐 그런거 없고 히딩크 만세.

대한민국은 초대 대회인 1930년 월드컵(1930 FIFA 월드컵 우루과이) 이후 72년만에 비유럽/남미권에서 월드컵 4강에 진출한 첫 나라라는 타이틀 획득.

스페인은 16강에서 아일랜드를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갔는데 여기서 승부차기를 했다. 스페인은 호아킨 산체스 혼자만 실축했는데 대한민국은 마지막 키커인 홍명보까지 성공함으로 실축자가 한명도 없어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조금 눈여겨볼 점으로 스페인은 광주에서 시작한 순항을 광주에서 멈추게 되었다는 것.

1.4. 세네갈 VS 터키

세네갈 0-1 터키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 : 6월 22일 20시 30분)
Man of the Match : 하산 사스(TUR)

사상 첫 아프리카 4강을 노리던 세네갈과 역시 개최국 일본을 제압하고 올라온 터키의 대결. 세네갈은 좀처럼 경기가 풀리지 않았고 터키의 미남스타 한 만시즈가 골든골을 터뜨리며 스타탄생을 알렸다. 그리고 이 골든골을 마지막으로 2006년 독일 월드컵 부터는 골든골을 볼 수 없었다.
여담이지만 아시아의 최후의 골든골은 안정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