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AHRSS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조별리그 E조, F조

last modified: 2015-01-13 20:30:46 Contributors


Contents

1. E조
2. F조

1. E조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GER_Flag.jpg
[JPG image (Unknown)]
독일 3 2 1 0 11 1 +10 7
2
IRL_Flag.jpg
[JPG image (Unknown)]
아일랜드 3 1 2 0 5 2 +3 5
3
CMR_Flag.jpg
[JPG image (Unknown)]
카메룬 3 1 1 1 2 3 -1 4
4
SAU_Flag.jpg
[JPG image (Unknown)]
사우디아라비아 3 0 0 3 0 12 -12 0


아일랜드 1-1 카메룬 (니가타 스타디움 : 6월 1일 15시 30분)
Man of the Match : 멧 홀랜드(IRL)

독일 8-0 사우디아라비아 (삿포로 돔 : 6월 1일 20시 30분)
Man of the Match : 미로슬라프 클로제(GER)

독일 1-1 아일랜드 (이바라키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 : 6월 5일 20시 30분)
Man of the Match : 로비 킨(IRL)

카메룬 1-0 사우디아라비아 (사이타마 스타디움 : 6월 6일 18시 00분)
Man of the Match : 사무엘 에투(CMR)

카메룬 0-2 독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 6월 11일 20시 30분)
Man of the Match : 미로슬라프 클로제(GER)안토니오 로페즈 니에토(ESP)

사우디아라비아 0-3 아일랜드 (요코하마 국제 경기장 : 6월 11일 20시 30분)
Man of the Match : 데미안 더프(IRL)


첫 경기부터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머리로만[1] 헤트트릭을 성공시키면서, 독일이 사우디를 8:0으로 학살하며 녹슨 전차군단이란 오명을 벗어던졌다. 결국 2승 1무로 조 1위 16강행. 2위는 독일과의 두번째 경기에서 경기 종료직전 로비 킨의 동점골로 극적으로 무를 캐낸 아일랜드의 차지였다. 여담으로 독일과 카메룬의 E조 최종전은 양측이 경고만 무려 8장씩 주고받는 등 거친 경기로 악명높았다. 사우디는 3패 무득점 12실점으로 승점셔틀 노릇을 한 것도 모자라 대회 전체 꼴찌의 오명을 썼다. 카메룬의 경우 일본에서도 활약한 카메룬의 레전드 파트릭 음보마와, 신성 사무엘 에투의 투톱을 앞세웠으나 독일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탈락.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미 첫경기에서부터 기록적인 대패를 당하고 무득점 3패로 월드컵을 마치며 98년 월드컵보다 더욱 심각한 모습을 보여줬고, 그 이후 06년 월드컵에서도 1무 2패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다. 10년 월드컵과 14년 월드컵은...말을 말자(...)

2. F조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SWE_Flag.jpg
[JPG image (Unknown)]
스웨덴 3 1 2 0 4 3 +1 5
2
ENG_Flag.jpg
[JPG image (Unknown)]
잉글랜드 3 1 2 0 2 1 +1 5
3
ARG_Flag.jpg
[JPG image (Unknown)]
아르헨티나 3 1 1 1 2 2 0 4
4
NGA_Flag.jpg
[JPG image (Unknown)]
나이지리아 3 0 1 2 1 3 -2 1


아르헨티나 1-0 나이지리아 (이바라키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
Man of the Match : 후안 세바스찬 베론(ARG)

잉글랜드 1-1 스웨덴 (사이타마 스타디움)
Man of the Match : 솔 캠벨(ENG)

스웨덴 2-1 나이지리아 (고베 윙 스타디움)
Man of the Match : 헨릭 라르손(SWE)

아르헨티나 0-1 잉글랜드 (삿포로 돔)
Man of the Match : 폴 스콜스(ENG)마이클 오언(ENG) 에르루이기 콜리나(ITA)

스웨덴 1-1 아르헨티나 (미야기 스타디움)
Man of the Match : 요한 미야르비(SWE)펠레(BRA)

나이지리아 0-0 잉글랜드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
Man of the Match : 제이제이 오코차(NGA)


대회 최고의 죽음의 조 넘버 1이었던 F조에서는 아르헨티나가 탈락하는 일이 벌어졌다. 뻥글랜드 잉글랜드[2]나, 잘 평가해봐야 유럽 중~상위권 수준의 스웨덴, 아프리카 강호라지만 세계구에서는 그리 강팀이라 볼 수 없는 나이지리아 등에 비하면 확실히 아르헨티나는 죽음의 조인 F조 가운데서도 가장 중량감 있는 팀이었기 때문. [3] [4] 첫경기도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의 골로 힘겹게 승리했으나, 잉글랜드 전에서 마이클 오언할리우드 액션으로 억울하게 페널티 골을 먹은 것이 치명타. 결국 마지막 스웨덴전도 한골씩 주고받으면서 무승부로 승점 4점으로 탈락. 잉글랜드는 첫경기에서 스웨덴 징크스를 극복하지는 못했으나, 1998월드컵 16강전의 리벤지에 성공하고 나이지리아와도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1승 2무로 16강 진출. 헨릭 라르손이 이끌던 스웨덴 역시 전통의 호구 잉글랜드를 통해 승점 1점을 쌓고, 마지막 난관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16강 진출. 참고로 아르헨티나와 스웨덴의 경기에서 클라우디오 카니자는 벤치에서 주심에게 항의하다가 퇴장크리를 먹는 진풍경을 연출하였다.
----
  • [1] 사실 클로제는 이번 대회 골을 전부 헤딩으로만 넣었다.
  • [2] 근데 2002년 잉글랜드 대표팀은 역대 잉글랜드 대표팀 가운데서도 사실 상당히 강팀이었다. 데이비드 베컴이나 마이클 오언같은 스타플레이어들이 포진해 있었기 때문. 다만 스티븐 제라드, 게리 네빌 등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게 불안요소였다.
  • [3] 사실 아르헨티나의 경우는 당시 국가부도 위기로 인해 대표팀이 지원을 거의 받지 못한 상황에서 대회에 참여했다. 그들의 부진은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인 셈.
  • [4] 다만 이때의 아르헨티나는 전 대회 우승국 프랑스보다도 우승 확률이 높다고 여겨질 정도로 강했다. 남미예선에서 무서운 파괴력을 내며 1위로 통과했을 뿐 아니라 상대전적으로 밥이었던 이탈리아같은 강호들도 평가전에서 시종일관 압도하며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게다가 주포였던 물론 정작 본선에서는 안 썼지만 에르난 크레스포는 2년 연속 세리에 득점왕에 베론은 4000만 불에 맨유에 건너갔을 정도로, 전체 몸값이 가장 높은 데다가 조직력도 아주 좋았다. 그런데 플레이메이커 베론은 감기에 걸려버렸고, 비엘사 감독도 하향세에 있던 바티스투타를 기용하는 등 실책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