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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last modified: 2019-08-15 20:53:53 Contributors

연대 구분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세기 구분
19세기 20세기-21세기[1] 22세기
밀레니엄 구분
제1천년기 제2천년기-제3천년기 제4천년기


Contents

1. 개요
2. 정치, 경제, 사회
3. 문화
3.1. 음악
3.2. 디지털 방송
4. 이 시대에 시작된 것들
5. 이 시대에 쇠퇴한 것들
6. 이 시대에 나온 단어들
7. 이 시대를 상징하는 것들
8. 유행어
8.1. 초반
8.2. 중반
8.3. 후반

1. 개요

21세기의 시작이다. 2000년에서 2009년까지를 일컫는 시기, 20세기를 마무리 짓는 시기, 제2천년기를 마무리 짓는 시기이자 제3천년기의 첫 시작점이다.

이 시기에 학교를 (초1~ 고3) 다녔던 세대는 1982년 (2000년도 고3)~ 2002년 (2009년도 초1) 까지이다.

2. 정치, 경제, 사회

밀레니엄을 맞이했다는 기대감과 함께 IT 버블 붕괴로 인한 공포감도 생성되는 등, 전세계인들은 기대 반 우려 반으로 2000년을 보냈다.

그로부터 1년 후인 2001년 9.11 테러가 터지면서 세계 질서의 중대한 변화를 예고했다. 경제적으로는 호황 기조가 유지되면서 신자유주의가 절정에 달했으나,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세계금융위기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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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W. 부시 행정부는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라크전에 집중했었다.

2000년2001년2002년2003년2004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
단위: 10억달러(약 1조원)
미국 전체 명목 GDP: G7 10,284 10,621 10,977 11,510 12,274 13,093 13,855 14,477 14,718 14,418
중국 전체 명목 GDP: 브릭스 1,192 1,317 1,455 1,650 1,944 2,287 2,793 3,504 4,547 5,105
일본 전체 명목 GDP: G7 4,731 4,159 3,980 4,302 4,655 4,571 4,356 4,356 4,849 5,035
독일 전체 명목 GDP: G7 1,891 1,882 2,013 2,428 2,729 2,771 2,905 3,328 3,640 3,306
프랑스 전체 명목 GDP: G7 1,372 1,383 1,505 1,851 2,126 2,207 2,327 2,666 2,937 2,700
영국 전체 명목 GDP: G7 1,496 1,485 1,623 1,877 2,221 2,324 2,486 2,858 2,709 2,217
이탈리아 전체 명목 GDP: G7 1,107 1,124 1,229 1,517 1,73 1,789 1,874 2,130 2,318 2,116
브라질 전체 명목 GDP: 브릭스 644 554 506 552 663 882 1,089 1,366 1,653 1,622
캐나다 전체 명목 GDP: G7 739 732 752 887 1,018 1,164 1,310 1,457 1,542 1,370
인도 전체 명목 GDP: 브릭스 476 493 523 618 721 834 949 1,238 1,223 1,365
러시아 전체 명목 GDP: 브릭스 259 306. 345 430 591 763 989 1,299 1,660 1,222
대한민국 전체 명목 GDP 561 533 609 680 764 898 1,011 1,122 1,002 901

하지만 같은 시기 브릭스(BRICs : 브라질, 러시아, 인도 공화국, 중국)라 불리는 4개 국가들이 약진하며 미래의 강국으로 떠올랐고 한국은 이 시기에 GDP 규모가 1.6배 정도 성장하는데 그쳤으며 더 이상 80~90년대처럼 10년에 3~4배씩 경제규모가 커지던 고도성장시대의 종말을 고했고 동유럽을 바탕으로 유럽연합이 크게 팽창한 시기다.

이 시대에는 인터넷, 핸드폰 등의 IT가 본격적으로 한국인들의 생활에 자리잡기 시작했다.

1998년 김대중 정부가 출범한 이래 2003년에는 노무현 정부가 출범함으로서, 2008년 초까지 민주당계 정당 (새정치국민회의-새천년민주당-열린우리당)이 10년 간 여당으로 집권했다. 또한 2003년 김대중 대통령이 퇴임하고 2004년에는 김종필 자유민주연합 총재가 정계를 은퇴함으로서, 한국 정치를 풍미했던 삼김시대가 막을 내렸다.

2000년 6월 15일 분단 이후 최초의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졌으며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등의 남북교류가 제한적으로나마 이루어졌으며 이 때문에 북한에 대한 인식이 동족, 통일의 대상 등으로 좋은 편이었다. 여기에 2002년 미선이 효순이 사건 등으로 반미감정이 더해지기도 했다. 이는 1990년대 탈냉전 시대 이래 반공을 과거 독재정권의 낡은 이념으로 여기게 되었기 때문에 그 반대급부로 북한과의 화해를 역사적 과제로 여겼던 영향이 컸다고 볼 수 있겠다. 공동경비구역 JSA, 웰컴 투 동막골과 같이 문화예술계에도 이와 같은 사회분위기가 반영되었다.

2006년 북한의 1차 핵실험 등으로 서서히 북한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기 시작하며, 2010년 연평도 포격 사건을 겪으면서 한국 사회의 북한에 대한 인식은 극도의 혐오와 불신으로 뒤덮인다.

3.1.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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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에 잠시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포스트록의 열풍이 불었으나, 90년대의 그런지브릿팝의 영향력에 미치지 못했으며, 2000년대 중반 이후로는 하나의 정형화된 음악적인 흐름이 없었다. 다시 말하면 다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음악들이 나타나는 시기였다.

이 무렵부터 인디 음악이 인터넷과 기술의 발전으로 크게 성장하기 시작하여 아케이드 파이어애니멀 콜렉티브 같은 거대 그룹들도 등장했다. 하지만 이 시기에 가장 흥행한 뮤지션들은 오히려 90년대에 음악적 기반을 둔 콜드플레이 같은 포스트 브릿팝 그룹들이었다.

2000년대부터 대중음악의 주류는 백인음악에서 흑인음악으로 완전히 넘어갔다. 힙합은 본격적으로 메인스트림에 올라와 빌보드를 지배하는 장르가 되었으며, 이 시기에 성공한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Jay-Z, 칸예 웨스트, 에미넴, 아웃캐스트 등이 있다. R&B 장르의 성장 역시 두드러져 에이미 와인하우스와 같이 소울에 기반을 둔 여성 싱어송라이터들이 성공을 거두기 시작했다. 또한 라틴풍 음악이 메인스트림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로 시작된 옛 것을 가져와 현대식으로 조합하는 복고 열풍은 현재까지도 장르를 가리지 않고 위세를 떨치고 있다.

인터넷 문화와 컴퓨터 음악의 발달에 힘입어 인디와 메이저의 경계가 점차 희미해지기 시작한다. 이 무렵부터 방구석 인디 밴드라 해도 자신들의 음악을 당시 흥했던 마이스페이스 등의 인터넷 매체를 통해 올리는 것으로 자신들을 알릴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인기를 얻는 경우도 생겼다. 이러한 사례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것은 데뷔 시절 인기를 보여준 악틱 몽키즈. 또한 DAW나 신디사이저의 발전 등으로 개인이 음악을 쉽게 만들 수 있게 됨에 따라 여러 개성있는 소규모 그룹 혹은 원맨 밴드 등이 인디에서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인디 신의 성장을 바탕으로 피치포크 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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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2002년을 끝으로[2] 1세대 아이돌들이 물러간 뒤로 한동안 공백 상태이던 가요계가 브라운 아이즈를 시작으로 SG워너비, 테이 등의 미디엄 템포 발라드와 소몰이창법의 발라드, 버즈가 엄청난 인기를 이끌었다. 이 시기에 걸그룹은 쥬얼리 정도이며 아이돌 공장이라 불리우는 SM 엔터테인먼트마저 히트에 실패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 열풍도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소몰이창법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 당시 가요계는 식상하다, 감정을 낭비한다 등의 지탄을 받았고 매 곡마다 짜는 듯한 목소리로 대중들의 귀도 지쳐 있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고 있던 2007년 상반기엔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가 포문을 열었고, 이어서 나온 빅뱅의 거짓말과 원더걸스의 Tell Me가 엄청난 반응과 폭발적인 히트를 기록하며 후크송 시대를 열었다. 이후 빅뱅, 원더걸스, 소녀시대, 카라 등의 2세대 아이돌들이 발라드 가수들을 대체하면서 본격적인 아이돌 시대가 시작되었다.

인디 음악의 경우는 그야말로 흥망성쇠를 거듭했는데 한창 성장하고 있던 시기에 카우치 사건으로 한번 큰 타격을 입었으며, 2000년대 후반에 들어 2세대 그룹들이 등장하면서 점차 인디를 부활시켰다.

이 시기의 한국 음반시장은 카세트 테이프CD음반이 공존하고 있었지만 소리바다프루나, 당나귀로 대표되는 불법 P2P 프로그램이 성황을 이루던 2000년대 초반의 타격과 연이은 아이리버, 코원, YEPP, iPodMP3 플레이어의 공격으로, 2000년대 후반이 되면 카세트 테이프는 물론 CD로 음악 듣는 시대는 사실상 끝난다.

2010년 후반이 된 지금도 음반 판매량이 CD음반 판매량을 차트 산정의 주요 척도로 인정받긴 하지만 1990년대의 판매량에 비하면 명함도 못 내밀 수준이고, 몇몇 아이돌 그룹이 기록하는 음반 판매량은 해당 그룹의 차트 순위를 높이기 위한 팬들의 화력 지원일 뿐, 실질적으로 CD로 음악을 듣는 사람은 몇몇 마니아들 빼고는 없다. 사실 팬들 입장에서는 음원 판매량도 음반 판매량만큼 중요하게 여겨지는 까닭에, 어차피 CD를 사도 음원을 구입하게 되므로 굳이 귀한 CD를 개봉하여 상품성을 낮추느니 음원으로 듣는 게 훨씬 속 편하기 때문. 그 때문에 소속사와 음반 제작사에서는 음반을 구매하면 얻을 수 있는 각종 특전 (포토카드나 보너스 트랙 등) 을 넣는다.

일본 대중음악 (J팝)은 에이벡스 계열의 위세가 잠시 주춤한 사이, 2000년대 중반까지 J-힙합, J-레게 등이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대표적으로 GReeeeN, FUNKY MONKEY BABYS, 케츠메이시 등의 아티스트들이 대중성을 바탕으로 장르의 지평을 넓혔다. 그러나 2000년대 후반에는 음반 시장의 쇠퇴와 새로운 아티스트의 부재로 인해 침체기를 맞았다.

3.2. 디지털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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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 어쩌면 MBC 음악캠프 라이브 (200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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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CF - 전인권 편 (2003)

2002년 한국에서 스카이라이프지상파 방송사들이 시험 방송을 끝내고 본격적인 디지털 방송의 시대가 열린다. 하지만 방송방식을 DVB VS ATSC 논쟁때문에 시청자의 HDTV 전환시기를 놓치게 했다. 스카이라이프는 2002년 3월 1일에 정식으로 출범하여 200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되었다. 이는 UHD에서도 답습되었다. 참고로 2002년 HDTV 보급률은 2%에 불과할 정도로 2000년대 초반까지는 HDTV의 활성화가 되지 않았다.

일본에서도 2000년에 BS디지털이라고 위성방성을 이용한 디지털방송이 시험방송 되었다. 이 때부터 인텔 펜티엄4 시리즈와 nVIDIA Geforce FX 또는 ATi Radeon 9500의 보급으로 HD 영상도 보급되었다.

이 때는 HD 영상을 제대로 돌리기가 무리였고 대다수 영상들은 아날로그 방송을 녹화하거나 480p급으로 다운 스케일링을 해서 시청했다. 당시 나왔던 DVD디코더의 영향도 있다. 본격적인 HD 동영상 열기는 NVIDIA Geforce 6시리즈와 ATi Radeon R400계열의 보급, 유튜브의 등장과 함께 이루어졌다. 컴퓨터의 성능상 720p 동영상만 재생이 가능했지만 2006년쯤 인텔 코어2 시리즈가 출시되자 1080p동영상도 재생할수 있었다.

디지털 방식 말고도 HDReady라고 디지털방송은 지원하지 않지만 HD영상은 지원하는 TV도 판매되었다. HD로 인한 와이드 스크린 열풍 때문에 16:10 모니터도 나왔을 정도이며 부작용도 생겼는데 배우의 얼굴에 잡티까지 나와서 HD방송을 위한 화장법(?)도 생겨났다. 케이블 방송도 2005년에 CJ헬로비전을 시작으로 2000년대 후반 들어 모든 사업자가 디지털 채널의 운용을 개시하였다. 2006년에 다채널 방송 (MMS,Multi Mod Service. 유럽에서는 Multiplex 줄여서 MUX.)을 시험방송하였다. 휴대전화에서도 2005년에 DAB를 뜯어고친 DMB라는 규격이 개발되어 언제 어디서든지 TV를 볼수있다.

4. 이 시대에 시작된 것들

5. 이 시대에 쇠퇴한 것들

이전 시대에 나와 지속적으로 쓰인 것들을 적을 것.

7. 이 시대를 상징하는 것들

8. 유행어

8.1.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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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정확히는 '2000년'은 20세기에 해당된다. 서기는 '0년'이 아닌 '1년'부터 시작하기 때문.
  • [2] 1세대 아이돌의 대표주자로 불리는 H.O.T.는 2001년 2월 해체, 젝스키스 2000년 5월 해체했다. 1세대 걸그룹으로 불리는 S.E.S는 2002년 12월 19일 해체했고, 핑클은 공식 해체는 하지 않았지만 2002년 이후 완전체로서의 활동이 전무해 사실상 해체나 다름 없다.
  • [3] 최초의 보컬로이드인 LEON과 LOLA는 2004년 1월 15일 발매, 본격적인 활성화는 하츠네 미쿠가 발매된 2007년 8월 31일부터 시작되었다.
  • [4] 2008학년도 수능만. 2009학년도부터는 다시 등급 외에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공개하였다.
  • [5] 음악 그룹의 개념은 전에도 있었지만 걸그룹, 보이그룹의 단어가 나온 건 2000년대다.
  • [6] 일본 중년 여성팬들이 배용준을 부르는 호칭.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배용준의 인기도 상승했고, 겨울연가의 주 시청층이었던 중년 여성들이 배용준의 '용'에 일본어 극존칭 표현인 '사마'를 붙여 '욘사마'라고 불렀다. 이병헌은 '뵨사마', 최지우는 '지우히메'라 불렸다.
  • [7] 90년대 중후반 고등학생을 줄여서 고등어로 불렸으며 그걸 더 줄여서 '고딩'으로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