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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몽키즈


원제는 Twelve Monkeys.

Contents

1. 개요
2. 시놉시스
2.1. 결말


1. 개요

테리 길리엄 감독의 1995년작 SF 스릴러 영화. 크리스 마르케의 단편영화 라 제테(La jetee, 1962년작)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주연은 브루스 윌리스브래드 피트.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이며, 시간여행에서 벌어지는 타임 패러독스를 진지하게 다루고 있으면서도 어딘가 나사가 풀려있는 캐릭터들과 왠지 유머스러운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영화다. 참고로 테리 길리엄은 바로 걸작 SF브라질(영화)을 만든 감독이자 몬티 파이톤 시리즈를 만들어낸 사람이다. 이 영화에서는 특히 브루스 윌리스의 얼빠진 역과 브래드 피트의 정신병자 연기가 압권이다. 브래드 피트는 이 영화로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015년 1월 16일 미드로 리메이크 되었다.

2. 시놉시스

서기 2035년 지구바이러스로 멸망하고(무려 50억명이 죽는다) 1%의 생존자들은 지하에서 근근히 연명하고 있다. 감옥에 수감되어있던 제임스 콜(브루스 윌리스 분)은 탐사임무에 강제적으로 자원'당하게' 되고 후에 과거로 돌아가 바이러스의 근원을 찾는 임무에 발탁된다.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한 1996년으로 보내진 콜은 기계의 착오인지 1990년에 떨어지게 되고, 바이러스로 세상이 멸망할 것이라고 떠들고 다니다가 정신병동으로 잡혀간다. 정신병동에서 만난 제프리(브래드 피트 분)는 바이러스 연구학자를 아버지로 둔 망상증 환자로, 콜은 제프리가 문제의 바이러스를 퍼트려 세상을 멸망시킨 지하조직 12 몽키즈(the army of the twelve monkeys)의 멤버임을 알게 되는데...

2.1.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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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바이러스의 살포는 제프리 아버지의 조수가 말론에 빠져서 저지른 짓이고, 12 몽키즈 자체는 몽상가들의 모임에 불과했다. 12 몽키즈들이 한 일은 겨우 동물원을 습격해 동물들을 풀어준 일뿐이었다. 또한 12 몽키즈에서의 시간개념은 고정되어있다. 콜이 옛날부터 꿔왔던 은 사실 과거로 날아온 미래의 자신을 본 기억이었다.[1] 그렇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미래에서 온 과학자 간부중 한명이 바이러스를 가지고 비행기를 탔던 조수 옆에 앉아있었고 이것으로 무언가 조치를 치했음을 알수있다.[2] 마지막 장면에서 결국 과거는 무슨짓을 해도 바꿀수 없으며, 과학자들의 목표는 과거를 바꾸는것이 아닌 과거에서 바이러스를 어떠한 방법으로든 구해 예방백신을 만드는것이였음을 알수있다. 결국 주인공은 제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고 죽은것. 과거로 날아온 미래의 자신이 죽는 광경을 목격한 어린 주인공이 인류 대재앙을 겪게되며 과학자의 지시를 받아 과거로 가 제 역할을 수행하며 과거의 자신이 보는 앞에서 죽게되는것이 반복되는 심오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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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것도 자신이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막으려다 죽는
  • [2] 조수와 악수를 하던 과학자가 ""보험업에 종사한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정확한 대사는 "I'm in insurance.")-나는 널 막을 보험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