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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괴담

last modified: 2015-01-07 15:48:26 Contributors

Contents

1. 설명
2. 11월 괴담의 사건들
2.1. 1960년대 ~ 1970년대
2.2. 1980년대 ~ 1990년대
2.3. 2000년대
2.3.1. 2000년
2.3.2. 2001년 ~ 2004년
2.3.3. 2005년
2.3.4. 2006년 ~ 2007년
2.3.5. 2008년
2.3.6. 2009년
2.4. 2010년대
2.4.1. 2010년
2.4.2. 2011년
2.4.3. 2012년
2.4.4. 2013년
2.4.5. 2014년

1. 설명

매년 11월만 되면 흉흉한 사건이 일어난다는 연예계 한정 도시전설이자 징크스.

내용은 한마디로 11월에는 무슨 마가 낀 것이 아니냐는 것. 관련 사건사고는 주로 사망, 잉꼬커플의 결별, 범죄사실 연루 등.

본격적으로 매스컴을 타며 이슈가 된 것은 비교적 최근인 2005년부터지만, 이미 연예계에서는 80년대 후반부터 있었던 소문이라고 한다. 한 언론에 따르면 1968년 11월 10일 가수 차중락이 뇌막염으로 사망한 것을 그 시초로 꼽는다고. 1987년 11월에 일어난 유재하의 죽음도 11월 괴담 확산에 불을 지폈다.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이 괴담이 정설로 정착이라도 되었는지, 가십지들마다 11월에만 들어서면 어김없이 관련 기사를 쏟아낸다. 물론 11월이 특별히 불길한 달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낭설일 뿐 근거는 없다.[1][2]

하지만 묘하게도 11월만 되면 사건 사고가 다른 달보다 급증한다는 것은 사실이며, 2009년에만 해도 신종플루가 11월부터 대유행을 타면서 감염자가 속출,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적이 있다. 물론 이건 꼭 연예계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지만.[3] 실제로 국세청에도 비슷한 11월 괴담이 있다.

2010년에는 특이하게 2개월 앞선 9월에 11월 괴담 뺨치는 빅뉴스가 많았다. MC몽 고의발치 의혹, 신정환 원정도박, 타블로 학력위조 의혹사건 등. 2011년에도 지구 온난화 탓인지 9월에 강호동인순이를 둘러싼 탈세 의혹과 후폭풍이 벌어졌다. 2014년에도 11월이 아닌 9월에 이병헌 협박 사건과 김현중 경찰서 출석, 레이디스 코드의 교통사고, 신해철의 죽음 등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뒤숭숭한 연예계가 되고 있다.

이 도시전설의 이면에는, 실은 겨울철인 11월이 되면 스포츠 찌라시 신문들의 양대 기사거리인 프로야구, 프로축구가 끝나면서 안정적으로 탑 1~6면까지 커버하는 기사거리들이 사라지고 이를 대체할 종목의 기사는 농구,배구정도지만 분량이 택도 없기 때문에 연말 분위기에 접어드는[4] 12월이 되기까지 기자들이 연예계 쪽을 파고들어 대중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 주로 연예인들의 치부를 공개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는 견해도 있다. 그러니까 흉흉한 사건이 11월에 일어나는게 아니라 11월에 까발려진다는 것이라는 견해.[5] 사실 이 시기 방송계는 연말 개편 준비기이기도 하다.

일종의 음모론으로서는 국정 감사 등으로 인해 높으신 분들의 치부가 많이 드러나는 시기라서 일부러 방송 편성시에 여러 사건들을 일부러 대대적으로 보도한다는 견해도 있다. 언론 매체의 시공간적 한정성과 게이트 키퍼들의 조합이라고 언론학부 등에서 강의하기도 한다. 그리고 항상 이쯤이 되면 정부의 음모라고 하는 글들도 11월이 되면 절정으로 터진다...[6]

한편 11월은 수(水)의 기운을 띄는 겨울이 시작되는 변화의 마디이며, 이것은 화(火)의 기운을 띄는 연예인과 상극이기 때문에 연예인들 사이에서 사고가 많이 터진다며 음양오행에 입각해 역술적으로 분석하는 견해도 있다. 관련 기사

아무튼 요즘에야 해외축구, E-스포츠 등 가을에도 기사거리가 많고 고소의 압박이 커지고 스포츠, 연예지의 양식이 올라가서 많이 나아졌다지만, 그런 것도 없었던 과거에는 매년 11월은 무조건 뭐 하나 터진다는 게 업계의 정설이었다. 지금도 11월에 뭔가 흉흉한 사건이 생기면 덮어놓고 11월 괴담과 결부시키려 하기 때문에 여전히 이 괴담의 영향력은 크며, 일반인들에게도 파급된 정도가 워낙 큰지라 앞으로도 이를 불식시키기는 쉽지 않을 모양이다. 결국 이런 단순한 우연의 일치를 11월 괴담이라는 흥미 위주로 포장하며 연예인이 저지른 범법 행위의 부도덕성과 사회적 의미나 파장, 경각심을 간과하게 되는 것이 더 큰 문제라는 기사까지 나왔다. 물론, 경각심 뿐만 아니라 바르고 성실하게 사는 연예인(특히 무명)에 대한 재조명도 같이 이루어져야 하지만.관련 기사

2. 11월 괴담의 사건들

2.1. 1960년대 ~ 1970년대

  • 1968년 - 11월 10일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을 부른 가수 차중락이 뇌막염으로 사망(일반적으로 이를 '11월 괴담'의 시발점으로 보고 있다.).
  • 1971년 - 11월 7일 가수 배호 신장염 투병중 사망.

2.2. 1980년대 ~ 1990년대

  • 1985년 - 11월 29일 '하얀나비'를 부른 가수 김정호가 폐결핵으로 사망.
  • 1986년 - 11월 1일 개그맨 서영춘이 간암으로 사망. 만 58살이기에 요절은 아니지만 11월 괴담 기사로 종종언급되기도 했다.
  • 1987년 - 11월 1일 가수 유재하, 교통사고로 사망하다.
  • 1988년 - 11월 7일 가수 최병걸 간암으로 사망.
  • 1988년 - 11월 22일 강병철과 삼태기의 리더 강병철이 교통사고로 사망.
  • 1990년 - 11월 1일 가수 김현식, 간경변으로 사망하다.
  • 1995년 - 11월 20일 댄스그룹 '듀스'의 김성재가 원인불명의 사건으로 사망하다.
  • 1999년 - 11월 7일 탤런트 김성찬,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도중 말라리아에 걸려 급히 귀국조치했으나 사망.

2.3. 2000년대

2.3.1. 2000년

2.3.2. 2001년 ~ 2004년

  • 수정이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
  • 가수 싸이가 대마초 흡입 혐의로 체포.
  • 개그맨 양종철이 교통사고로 사망.
  • 탤런트 박원숙의 외아들이 교통사고로 사망.
  • 고현정 이혼.

2.3.3. 2005년

  • 배우 송강호와 가수 전진이 음주운전으로 입건.
  • 은방울 자매의 애경이 위암으로 사망.
  • 가수 신정환이 불법 카지노 바에 있다가 경찰에 연행됨.
  • 제작비 문제 등으로 갈등하던 KBS 드라마국 한 PD는 자살을 기도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 원타임 멤버 백경이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 전치 16주 중상을 입었음.
  • 영화배우 김부선은 대마초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이 확정.

2.3.4. 2006년 ~ 2007년

2.3.5. 2008년

  • 탤런트 김정은이 열애 중이던 동료배우 이서진과 '성격차이' '집안간의 갈등' 등의 이유로 결별.
  • 가수 박지윤은 영화 및 CF 연출자 용이 감독과 헤어졌다.
  • 김혜수는 동료배우 유해진과의 결혼설에 보도자료를 내고 강한 유감표명과 함께 '사실과 다른 어처구니 없는 보도'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2010년 둘은 열애를 인정.했지만 결국은 깨졌다
  • 배우 한지민 역시 가수 알렉스와의 핑크빛 로맨스가 알려졌지만 이 또한 해프닝으로 끝났다. 양측은 두 사람이 만난 적은 있지만 사귀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 가수 는 농구선수 임효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슈가 임효성의 경기를 보러간 사진까지 공개됐지만 슈의 측근은 좋은 친구 사이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2010년 사실인 것으로 확인되었고, 둘은 혼인후 자녀를 얻었다.
  • 조성민최진영최진실의 유족들 간에 친권 및 재산권을 둘러싼 분쟁이 있었다.
  • MC이자 방송인 강병규가 도박혐의로 입건.
  • 70년대 가수 장현(본명 장준기) 별세.

2.3.6. 2009년

2.4. 2010년대

2.4.1. 2010년

  • 원맨밴드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이진원이 지난 1일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6일 오전 8시 10분에 숨졌다.
  • 모 그룹 소속 멤버 모 군이 학창시절 여학우를 겁간했다는 '강간돌' 추문에 휩싸이는 한편, 또 다른 멤버와 같이 과거의 불량한 행실로 추정되는 사진까지 유포되어 구설수에 오름.
  • 11월 11일 영화배우 유동숙이 신종플루로 인한 폐렴호흡곤란 증후군 심근염으로 사망.
  • 11월 12일 텔런트 혜상이 자택에서 사망. 경찰은 현재 고인이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11월 15일 가수 이승철이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어 면허 취소.
  • 11월 23일을 전후해 현역 연예인 모 씨가 2003~4년 사이 정신분열증 자작극으로 병역을 면제받고도 이미 공소시효 만료로 형사처벌 불가라는 사실이 세간에 탄로나 대대적인 성토.
  • 11월 29일 이수혁-김민희 커플 결별 확인.
  • 11월 30일 원로 배우 위스트 김(본명 김한섭) 뇌출혈로 별세.

2.4.2. 2011년

  • 11월 2일 그룹 슈프림팀의 멤버 이센스(본명 강민호)가 대마초 혐의로 입건. 같은 날 가수 박혜경이 억대 사기혐의로 피소되어 불구속 입건.
  • 11월 3일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이재진이 음주운전으로 100일 면허정지를 당함.
  • 11월 3일 역시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였던 강성훈이 두번째 사기혐의로 피소를 당함.
  • 11월 4일 가수 열혈강호가 그룹 남녀공학에서 탈퇴. 표면상의 이유는 "연기자로의 전향을 위한 부득이한 결단".
  • 11월 4일 2011년 한민국 영화대상 취소 공식 발표. 8년만에 사실상 영구 폐지로 가닥이 잡힘.
  • 11월 8일 원로 영화배우 추련이 자택에서 목을 매어 자살. 같은 날 배우 하정우와 구은애 커플이 결별했다는 오보가 보도되는 해프닝이 빚어짐.
  • 11월 16일 가수 MC몽이 항소심에서도 병역 관련 위계로 인한 집행공무 방해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처분 판결. 이건 필귀정
  • 11월 17일 가수 인순이가 중견가수인 최성수 부부를 사기 혐의로 고소. 한편 같은 날 코미디언 최효종이 집단 모욕죄로 피소. 그리고 같은 날 가수 이지가 드러머인 남자친구와 결별을 공식 선언.
  • 11월 17일 DJ DOC이하늘이 전 멤버 박정환과 불화 끝에 '박치'라 명예훼손한 것을 공식 사과하며 방송계 잠정 은퇴를 선언. 그러나 박정환 측은 고소를 취하할 뜻이 없음을 표명.
  • 검찰에서 불법 의약품 '프로포폴'을 무허가 투약한 연예인 10여명의 명단을 확보해 수사 중이라는 보도가 나옴. 여기에 모 유명 MC[8]가 연루되었다는 소문이 더해져 빠르게 확산. 이 의혹은 2012년 9월 에이미를 시작으로 2013년 초, 대대적으로 밝혀지면서[9] 전국을 들끓게 한다.
  • 11월 22일(미국시간) 배우 정윤희의 아들이 유학중인 미국에서 돌연사. 뒤에 원인 중 약물복용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짐.
  • 11월 27일 안녕 프란체스카의 각본을 쓴 방송작가 정구가 차기작 집필 중 간경화로 사망. 향년 39세.

2.4.3. 2012년

  • 11월 2일 원로 배우 민호가 폐기흉으로 별세. 같은 날 연기자 한혜진의 부친상. 같은 날 검찰이 강병규에게 협박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구형.
  • 11월 7일 불법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교도소 생활을 경험한 방송인 에이미가 출소 직후 인터뷰 도중 경솔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름.
  • 11월 9일 연예인 이 미국으로 출국하며 연예계 은퇴 공식 선언, 12일에 관계자 명의로 대대적 보도.
  • 11월 10일 아이유의 실수로 인해 노출된 한 장의 사진으로 인해 은혁과 스캔들 의혹 제기.
  • 11월 12일 전진박주현 커플 결별 공식 확인.
  • 11월 14일 원로 코미디언 주열이 당뇨 합병증으로 별세.
  • 11월 16일 서우의 교통사고. 이에 따라 그녀가 출연중인 드라마 유리가면이 2회 결방.
  • 11월 20일 배우 조달환과 탁구 국가대표 출신 박미영 커플 결별 공식 확인.
  • 11월 21일 배우 이승현과 김정화 커플 결별 공식 확인.

2.4.4. 2013년

  • 11월 10일 이수근, 탁재훈불법도박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이후 토니안, 앤디, [10], 양세형이 추가로 불법도박 혐의로 조사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 11월 11일 에일리의 누드사진이 유포되었다.
  • 11월 11일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의 트위터가 한 고교생에게 3차례 해킹당했고 가해자 연인의 나체사진이 유포되었다.
  • 11월 11일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공항에서 경호원에게 밀려 머리에 타박상을 입고 기절하는 사고가 있었다.
  • 11월 12일 전효성의 대학교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
  • 11월 12일 개그우먼 인화가 친언니와 함께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다.[11]
  • 11월 21일 SBS 개그맨인 전영중이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 11월 25일 배우 한효주의 전 매니저가 한효주의 아버지에게 딸의 사생활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다.
  • 11월 26일 故 최진실의 전 매니저 박 모씨가 우울증 투병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로 발견되었다.

2.4.5. 2014년

  • 11월 3일 가수 MC발치이 복귀 논란에 휩싸였다.
  • 11월 3일 개그맨 이경규가 부친상을 당했다.
  • 11월 5일 가수 이센스가 대마초 혐의로 또다시 입건되었다.
  • 11월 8일 방송인 노홍철이 음주단속에 적발되어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였다.
  • 11월 10일 가수 메건리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 11월 13일 가수 의 알몸사진이 유포되었다.
  • 11월 16일 탤런트 김자옥폐암으로 사망했다.
  • 11월 27일 가수 B.A.P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 11월 28일 탤런트 김혜리가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 11월 28일 양상국-천이슬 결별.
  • 11월 29일 AOA의 민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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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일단 다른 달에 비해 10~11월이 교통사고 비율이 높은 건 사실이다.
  • [2] 실제로 연예계에서 벌어진 사건이 가장 많았던 달은 3월이다. 관련 기사
  • [3] 하지만 연예인들 쪽의 노출 빈도가 높다보니 매스컴에서 더 중요시해 다루는 경향이 있다.
  • [4] 시상식이라든지 1년 정리라든지 기사 쓸 소재가 많다. 당장 대종상, 청룡영화상이 11월 무렵에 열린다.
  • [5] 실제로 연예인의 혐의는 10월 이전에 밝혀졌는데 매스컴 보도는 11월에 이루어진 사건들도 많다.
  • [6] 한국은 정경유착이 워낙 심한 사회다 보니 정치와 관련된 비리를 덮기 위해서 연예계에서 사건을 터트린다는 추측이다.
  • [7] 이후 무죄판결을 받았다.
  • [8] 처음 이 뉴스가 나왔을때는 증권가 찌라시를 근거로 들며 일부 네티즌들이 유재석을 지목했었다. 하지만 결과는 현영으로 밝혀졌다. 결국 현영은 약식기소.
  • [9] 이승연, 박시연, 장미인애 등이 기소되었다. 휘성도 조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
  • [10] 탁재훈과 앤디, 붐은 10월달에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탁재훈은 11월 10일, 앤디와 붐은 11일에 기사화 되었다.
  • [11] 사건 자체는 한참 전인 9월에 기사화되었지만 기소는 11월 12일에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