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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last modified: 2015-04-15 08:15:42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생물학적 특징
3. 역사
3.1. 현대 이전
3.2. 현대
3.3. 동양
4. 명칭과 인식
5. 사회적 편견과 진실
6. 여러 매체에서
6.1. 미국 영화
6.2. 2차원 서브컬처
6.3. 그 외 전반적 특징
7. 흑인인 가상 인물
8. 기타
9. 소수집단으로서 흑인


1. 개요

검은 피부를 가진 인류의 분파. 대개 아프리카아메리카 지역에 많이 거주하고 있다. 백인, 황인 등에 비해 검다고 하지만 백인 모두가 하얗고 황인 모두가 누런건 아니듯이 흑인들도 다 새까만건 아니다. 지리적으로 크게 멀지 않은 남수단과 에티오피아 흑인만 비교해도 남수단의 딩카족이 흑단같이 검은 반면, 에티오피아나 에리트리아의 흑인들은 크게 검지 않은 커피색 피부를 가지고 있다. 부시맨이나 코사(Xhosa)족같은 경우는 피부색이 동북아시아인 정도로 하얗다. 19세기에 만든 인종 지도에 코사족은 불명으로 되어있다.[1]

2. 생물학적 특징

인류학적으로 흑인이 인류의 가장 오래된 집단이다. 그에 대한 근거로 몇가지가 있는데 우선 흑인에 비해 다른 인류 아종의 변이 다양성이 적다는 점[2], 인류의 가장 오래된 화석아프리카에서 발굴되었다는 점, 유전학적으로 인류의 분화를 역추적하면 결국 흑인에서 모인다는 점 등이 있다. 스펜서 웰스와 스탠퍼드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현생인류는 20만년 전이 안 되는 시점에서 아프리카에서 발원했으며 6만 년 전쯤 아프리카를 벗어나 다른 대륙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참조

어느 학설에 따르면 흑인들이 라닌이 많은 이유는 자외선 때문이 아니라 세균을 막기 위해서라 한다[3]. 그리고 실제로 멜라닌에는 살균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반면 알비노에게 태양빛이 치명타이므로 100만년 전을 전후해 피부가 검게 변이된 원인들만이 살아남았다는 견해도 있다.

인류라는 종의 역사에서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의 정통 후계자는 흑인이다. 흑인이 큰집이고 황인과 백인은 나중에 분가한 작은집이다. 인종별 미토콘드리아 변이의 다양성을 조사한 결과 흑인이 가장 많았는데 이는 흑인이란 집단이 가장 오래됐단 뜻. 애당초 현생인류의 기원지가 아프리카 동북부로 추정되니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한편 흑인은 수학, 과학처럼 고도의 지능이 필요한 계통에 취약이고 스포츠노래 같은 감각적인 분야에만 재능이 치우친 예체능 종족이라는 선입견도 있는데 다른 인종에 비해 이쪽으로 두각을 드러내는 비율이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과학적으로는 아직 인종 간에 뇌 기능 차이가 밝혀진 바는 없다. 보통 후천적인 교육 수준 차이가 영향을 미칠 것인데 흑인이 주로 사는 아프리카 지역20세기 중반~21세기 초 기준으로 가장 낙후된 곳임을 생각해 보자. 하지만 흑인의 IQ가 선천적으로 백인이나 아시아인보다 낮다는 진화심리학적 시각의 연구결과도 존재한다. 하지만 IQ 자체가 선천적인 영향이 25%, 후천적인 영향이 75%라고 하고 (IQ 항목 참조) 테스트 자체가 문제점이 많다는 비판도 많아서 간단히 뭐라 말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일단 선입견은 갖지 말자. 많아봐야 평균 표준편차로 플러스 마이너스 2 정도의 차이다. 미국 대통령이자 미국 최고의 명문대인 하버드 법학과 출신의 엘리트, 버락 오바마도 흑인 혼혈이다. 부모가 모두 흑인인 사람들도 지식 엘리트로 지내는 경우는 많다.

역사적으로 흑인노예라는 선입견 때문에 흑인은 다른 인종에게 끌려다니는 인종이라는 편견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악숨 왕국같이 흑인이 거대한 국가를 세워 강성하게 이끌어나간 사례도 있다.

인종학적으론 백인은 황인보다 흑인과 더 유전적 동질성이 강하다고 한다. 흑인에서 중앙아시아 그룹이, 그리고 중앙아시아 그룹에서 백인그룹이 그중 일부가 시베리아와 동북아로 넘어가면서 동북아에서는 황인으로 분리되었는데 황인과 달리 흑인과 백인은 눈두덩이가 움푹 꺼져있으며 몸에 이 훨씬 많은 등의 유사점이 있다. 그리고 현 태평양의 멜라네시아인들이나 은 하플로그룹과 인류학연구로 아프리카에서 가장먼저 벗어난 민족그룹으로 알려졌는데 그래서 그런지 DNA로는 상당히 먼 편임에도 흑인들과 상당히 유사하다.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등지에 사는 일부민족들도 흑인들과 상당히 유사하게 생긴 집단들이 보인다. 이들이 다른 유라시아로 진출한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와 달리 본래 외적 특징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건 이들이 살아온 환경이 아프리카의 열대환경과 유사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4]

개인 차이는 있겠지만 흑인은 체취의 주원인인 아포크린샘이 굉장히 발달해있다는 유전적 특징이 있어서 체취가 아주 진한 편에 속한다.물론 근거도 없이 돌아다니는 과장처럼 심한 사람들은 흔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황인이 씻지 않으면 씻은 흑인이나 백인보다 더 심한 냄새가 나는 편이다

키 또한 장신이라 아프리카 중부 남수단, 차드, 케냐, 우간다 등지에 사는 수단계 민족[5]은 보통 20세 남성 기준 평균 적어도 191cm는 넘는다. 거기서도 닐로트계 민족이 두각을 보인다. 더욱이 아프리카 중에서도 기근이 가장 심한 저 동네 영양상태를 생각해 보자! 일부 반투계 민족만 아니라면 보통 170 후반대의 평균키를 자랑한다. 다만 흑인이라고 다 키가 큰 건 아니고 코이산족이나 멜라네시아계 원주민처럼 작은 경우도 있다. 피그미족도 흑인이다.

머리카락이 얇고 엄청나게 심한 곱슬으로 유명해서 따로 독자적인 카테고리에 들어갈 정도.[6] 그러나 모든 흑인이 이런건 아니고 아라비아 반도와 가까운 동아프리카 지역의 흑인들은 상대적으로 덜 곱슬거리는 편.) 흑인 남성들이 대부분 스킨헤드나 짧은 머리인 이유이다. 너무 심해서 로 파고 들어가기 때문에 아주 짦게 깎거나 완전히 민머리로 깎아낸다. 놔두면 크고 아름다운 아프로 헤어로 변한다. 머리를 기를 땐 대부분은 레게머리를 하고 다닌다.

비만한 경우가 아니라면 몸매가 우수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다만 미학적 관점에서 남성의 경우 바디빌딩에서 의외의 복병이 있으니 바로 종아리 근육이다. 다른 인종에 비해 아킬레스 근이 길어 상대적으로 비복근과 가자미근이 짧아 소위 말하는 다리 알통이 생기기 어려운 점. black men's calves라는 말도 있다. 미국의 보디빌딩 관련 포럼에서는 죽어도 발달이 안 되는 종아리 근육을 호소하는 흑인 선수들이 많다.하지만 이것도 문제인게 무조건 근육질에게 몸매가 좋은 흑인만 존재하는 것도 아니여서 그렇지 않은 평범한 흑인들에게 '넌 왜 몸매가 좋지않냐'는 말을 하면 그들에게 큰 스트레스를 줄수 있다.샘 오취리의 인터뷰를 보면 흑인들도 나름 마른 사람은 마르고 뚱뚱한 사람은 뚱뚱하다. 존나 좋군?

대물을 들수 있는데 이것은 거의 고정관념에 가깝다. 포르노에 등장한 흑인들은 십중팔구 확대 수술을 통해서 만들어 냈으며 그것도 한번만 한것이 아니다 그러나 포르노를 본 이들이 함부로 생각한 것일 뿐이다. 또 의외로 그들의 크기는 대략 15~18cm로 생각만큼 별로 크지 않다. 아마도 영상기술의 효과가 큰듯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물 참조

3. 역사

3.1. 현대 이전

역사적으로 야만에 가까울 것이란 편견과 달리 다른 지방에 비해 굉장히 이른 시기에 문명의 꽃을 피웠으나 대중적으로는 아프리카의 문명에 대해 알려진 바가 매우 적다. 오죽하면 세계 4대 문명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아메리카권의 문명들과는 달리 반투족을 중심으로 금속 제련술도 상당히 발달했으나 도시를 뚜렷하게 형성한 적이 없다는 것이 치명적인 듯 하다. (참고로 4대 문명은 모두 도시 국가들이 중심이 된 문명들이다.) 고대에는 수단 공화국 북부 누비아 지방에서 일어난 쿠쉬 왕조가 자신들을 지배하던 이집트파라오 왕위를 빼앗아 이집트 남부를 지배한 일도 있었다. 장구한 역사를 자랑하며 오늘날까지 유지되는 대표적 흑인 국가로는 에티오피아[7]가 있고 숨제국, 리제국, 가이제국, 넴제국, 복투, 누미디아를 비롯한 전설적인 고대왕국에 대한 기록도 많이 남아있다.

서양에서 중세를 치루고 있을 무렵에는 서부 아프리카에 가나, 말리, 동부 아프리카에 잔지바르, 남부 아프리카에 짐바브웨 등의 강대한 국가들이 있었다. 이들 국가들은 이슬람교를 받아들여 학문을 진흥하고, 상아를 이슬람 세계에 수출하며 번영하였다.

그러나 이후 온난화의 진행으로 인해 아프리카 북부가 통으로 사막으로 바뀌면서 홀랑 망하고 역시 온난화 덕에 좀 더 살기 좋은 기후로 변화하며 세력이 팽창되기 시작한 북쪽의 유럽아랍에 맞닥뜨리게 된다. 결국 백인 문화권들로부터 '야만적이고 원시적인 족속들' 이라는 편견 속에 강력한 화약 병기 및 냉병기에 대항하지 못하고 많은 수가 노예 무역의 주요 대상이 되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가장 먼저 신대륙을 개척했던 스페인에서 바야돌리드 논쟁을 통해 아메리카 원주민 노예가 금지된 이후 노예수요에 맞춰 흑인 노예 공급이 절정에 달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역시 흑인을 낮추어보는 시각. 흑인을 노예로써 백인에게 판매한 것은 같은 흑인이다. 큰 부족이 다른 부족을 잡아다가 백인에게 판 것이다. 즉 흑인이 일방적으로 백인에게 피해를 받았다는 시각은 의외로 흑인 비하적인 시각. 노예로 팔려서는 이게 돈이 된다는 것을 알고 해방된 후 돌아와서 노예장사를 한 흑인도 있었다. 유럽인들에게 다른 부족을 팔아넘기거나 공격하게 만들어서 서로 쌈박질한 아메리카 원주민들처럼 아프리카도 다 사람 사는 동네였다(...)

무엇보다 흑인노예무역이 가장 활성화 되었던 18세기 기간 전체동안 약 600만명 정도가 아프리카에서 실려나갔는데 이는 1년에 6만명, 당시 아프리카 인구 2천 5백만명의 0.3% 정도로 인구 자연 증가율 1%에도 못 미치는 아주 적은 수였다. 노예 무역으로 인한 인구 감소는 거의 없었다는 이야기. 하지만 산술적으로 매년 6만명 규모로 타대륙으로 끌려간 아프리카인들의 대다수가 혹독한 환경 아래 채 5년을 살지못하고 사망했던걸 생각하면 가볍게 볼 일은 아니다.

사실 제국주의 시절의 유산인지 서유럽계 백인들이 노예무역을 주도했다는 인상이 짙게 남아있는데 사실 처음 노예 무역의 스타트를 끊은 사람들은 아랍 사람들이다[8]. 같은 코카서스 인종이라는 점에서는 비슷할는지도 모르겠지만... 여하튼 20세기 들어 이슬람 세계가 쇠퇴할 때까지, 어쩌면 현재진행형으로 흑인 노예들은 각계각층에서 이슬람권에 종속되어 있다.

KKK는 '백인은 죄가 없고 악질 노예상인은 다 유태인들이었다!' 는 개드립을 치기도 했다.

3.2. 현대

민주주의의 선구주자를 자임하는 미국에선 특히나 남북전쟁을 통해 노예해방이 선언되었음에도 KKK단을 비롯한 많은 인종갈등이 벌어졌으나 마틴 루터 킹맬컴 엑스라는 걸출한 인권운동가의 활약과 현대에 와서는 최초의 미 흑인 대통령이 된 버락 후세인 오바마 등에서 보듯 공적인 영역에서 흑인의 위치는 차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흑인의 상당수는 '겸상 적혈구 증후군' 이라는 열성 상염색체 유전병의 유전인자를 가진 헤테로이다(Cc). 이 유전인자가 열성 순종이면 적혈구의 구조가 완전히 찌그러져서 만성적인 산소공급 부족과 체력 부족에 시달리게 되지만 잡종인 경우에는 일반인과 큰 차이가 없는 데다가 적혈구에 말라리아 원충이 살기가 매우 힘들어져서 말라리아에 내성을 갖게 된다. 이 종특은 말라리아와 천연두 등으로 마구 죽어나가던 아메리카 원주민[9] 노예에 대한 대체재로 흑인을 선택하도록 하기에 충분했고 미국의 노예가 아메리카 원주민이 아닌 흑인이 되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미국에서는 과거에는 one drop rule로 흑인을 정의하였다. 현대에 와서 이런 소리 하면 좋은 소리 못 들으니 절대로 주의할 것. 그런데 지금도 오바마는 흑인대통령이란 소리 듣지맞는데?

3.3. 동양

동양에서는 오귀자(烏鬼子), 즉 까마귀 귀신(혹은 괴물) 이라고 불렀다. 비하하는 표현이라기 보다는 애초에 그런 피부를 가진 사람을 본 일이 없었으니까 인간으로조차 여겨지지 않아 괴물, 귀신이라고 불렀던 것. 오귀자의 범주에는 반드시 흑인만 들어가는 건 아니며 피부가 비교적 검은 동남아시아인도인도 포함된다. 예를 들어 조선 기록에 등장하는 오귀자 중 19세기에 자주 보였던 이양선의 오귀자 선원들은 대부분 말레이인이었다.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군대를 통해 처음으로 흑인을 본 선조는 명나라 덕에 이런 용맹한 군인도 본다며 환대했다.[10]

일본 전국시대에는 노예였다가 무사로서 출세한 흑인이 있었다. 러시아에도 비슷한 인물이 있었는데 러시아의 대문호 알렉산드르 푸쉬킨의 외조부 되시겠다. 에티오피아에서 노예로 팔려온 그의 이름은 아브람 표트르비치 한니발로 그를 총애한 표트르 대제가 한니발이라는 성을 하사했다. 임진왜란 때도 명나라를 따라 참전한 포르투갈 흑인 용병이 있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불란국 출신의 (海鬼)라고 불리우는 4명의 병사들이 있다고 쓰여있다. 이들의 피부는 옻칠을 한 듯 검고 머리가 곱슬거렸다고 쓰여있다. 해귀라 불린 이유는 잠수에 능해 적의 배를 뚫는 공작을 했기 때문. 그리고 총과 칼도 능숙하게 다루었다고 한다. 선조는 그당시로써는 쉽게 보기 힘든 이들을 보고는 감격했고 직접 술자리를 마련해주었다.

4. 명칭과 인식


구미권에서는 니그로이드라고 불렀다. 조선시대에는 오귀자(烏鬼子)라고 불렀다. 한국에선 소리나는 대로 읽어 흐긴이라고 장난스럽게 쓰거나 친근하게(?) 흑형, 누님이라고도 한다. 멸칭으로는 니그로(Negro)가 있다. 검정색'을 뜻하는 스페인어 '네그로(negro)'를 영어식으로 읽은 것이다. 이 단어에서 파생된 학술적인 명칭으로는 니그로이드(negroid)[11]가 있으나 인종차별적인 어원 때문에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다. 미국의 경우엔 "아프리카계 미국인(African American)"이라는 표현이 제일 선호된다.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바누아투, 피지오세아니아에서 온 멜라네시아인들은 흑인이 아니라 Pacific islander 이라 분류한다.

사실 50년대까지만 해도 '니그로'가 오히려 흑인 존중 표현이었고 Black이 더 나쁜 의미였다.[12] 그러나 60년대부터 시작한 흑인 민권운동에서 운동가들이 스스로 자신의 인종적 특징을 자랑스러워 하면서 Black Power를 외치면서 의미가 정반대가 되었다. 니그로가 아무리 라틴어로 쓴 정중한 표현이라도 아프리카 식민지 시대에 유래한 용어라는 것이 그 이유다. 그러므로 제발 학술적인 용어라고 미국 흑인들에게 니그로이드라고 하지 말기 바란다. 어디 맞아 죽고 싶지 않으면

물론 국가/문화권에 따라 니그로가 멸칭으로 쓰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당장 몬테네그로라는 유럽의 국명도 "검은 산"이란 뜻이니. 한편 미국의 영향으로 한국 교과서에서조차 "니그로이드 인종"이란 표현에 대해 미국의 케이스일 뿐이라며 문제없다는 의견과 인종차별적이란 주장이 대립한다. 앞서 서술했듯이 미국이 아니더라도 죽기 싫으면 잘 알아보고 사용하자.

아프리카의 많은 지역이 근대까지 민족 국가를 이루지 못한 탓에 한국계, 중국계, 독일계, 영국계 등으로 구분되는 아시아나 유럽의 국가들과 달리 많은 아프리카인들은 뭉뚱그려서 표현될 때가 많다. 최근에는 출신국이 분명해지면서 세네갈계, 르완다계 등의 구분이 생기고 있다. 아프리카가 아닌 지역에 사는 흑인들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나 아프리카계 아시아인, 아프리카계 유럽인 등을 참고할 것.

단, 화자 본인이 흑인일 경우에는 보통 농담이라서 큰 문제는 없다. 특히 랩, 힙합쪽 가사를 들어 보면 거의 3초에 한 번 꼴로 이 단어가 튀어나온다.[13]

흑인(특히 미국계 흑인)과 관련된 인종차별은 마틴 루터 킹맬컴 엑스 항목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인종차별은 아파르트헤이트 쪽을 읽어보자.


미국 코메디의 고전 켄터키 후라이드 무비에는 이런 장면도 등장한다.

당연히 미국이 종 차별로 고생한 만큼 미국 게임계는 인종에 대해서 민감하며 전부 한 인종인 작품이 거의 없다. 심지어 정발할 때 흑인이 너무 없다 싶으면 억지로 몇 명을 흑인으로 만든다(...) 켈트 민족마비노기 NPC 중 일부가 미국에서 흑인으로 교체당한 건 유명하다. 흑화 흑인화 참조. 그리고 스코틀랜드 출신 흑인도 있고.[14]

'미국은 영화 및 게임을 제작할 때 작품 등장인물이 전부 한가지 인종으로만 구성되어있으면 불법' 이라는 소문도 있지만 당연히 아니다. 다만 등장인물이 다 같은 인종이면 다양성을 해치기는 하니까 억지로라도 유색인종을 끼워넣기는 한다. 이런 걸 토큰 블랙이라고 한다. 뭐 이것도 다 만드는 사람 마음이다. 참고로 토큰 아시안은 여자인 경우가 더 많다. 토큰이라고 해봐야 이쪽은 인종만 동양인인 바나나가 십중팔구지만.

유난히 국내 언론(특히 인터넷 찌라시일수록) 국적만 언급해도 되는 상황에 굳이 '흑인 가수' '흑인 모델' '흑인 정치가' 등 그 뿌리가 흑인임을 밝히는 표기가 많다. 잘 보면 백인일 경우 '백인 가수' 등으로 언급하지 않는다. 같은 이치로 한국계라면 한국계, 중국계면 중국계 등으로 같이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일반적인 미국인 또는 유럽인의 피부색이 하얗다는 편견에 기인하는 차별적인 발언이다. 조속히 고쳐져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최근 대한민국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흑인들의 우월한 신체스펙이나 정말 동양인의 몸으론 구현할 방도가 없는 말도 안되는 짤방들이 종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흑인들이 찬양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오오 흑형 오오 부정적인 편견과 거리감의 만연보다는 훨씬 나은 현상으로 볼 수 있다.


5. 사회적 편견과 진실

일반적으로 '흑인' 하면 운동 잘 하고 특정 음악이나 하는 사람들이란 이미지가 강한데 이는 비교적 열린 이민사회였던 미국에서조차 현실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거나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단이 없던 흑인들이 자기 능력만으로 자립하거나 성공해 부자가 될 수 있는 몇 안 되는 통로가 스포츠,예술처럼 배경보다는 자기 실력이 더 중요한 직종이었기 때문에 생겨난 현상이다.

흑인들은 다른 인종에 비해 엉덩이가 좀 더 허리 쪽에 가까이 붙어있어 신체 탄력상 유리하다. 실제로 단거리 달리기나 농구 등 탄력과 점프력이 필요한 운동은 흑인들의 주 무대.[15] 가난한 계층에서 자랐거나 남미 지역이나 아프리카 출신인 경우도 많아서 엘리트 스포츠엔 수가 적지만 대부분의 스포츠에서 대단한 활약을 보인다. 동계올림픽 종목들은 지지부진하지만 이 역시 열대기후 지역에서 사는 경우가 많아 접할 기회가 없었던 탓. 더불어 대부분의 동계올림픽 스포츠가 배우는데 비싸서 다수가 하층민인 흑인들이 동계올림픽 종목을 배우는 것은 힘들다. 하지만 최근에는 동계올림픽의 꽃이라는 피겨스케이팅에도 흑인 선수가 상위권에 올라오곤 한다.

수영에서도 흑인 선수의 비중은 낮은데 이것을 가지고 근밀도가 높아 부력이 낮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적합하지 않다느니 하는 이야기가 돌아다닌다만 헛소리다. 어디까지나 돈이 별로 안 되는, 그리고 농구나 미식축구처럼 하는데 돈이 별로 안 드는 스포츠와는 달리 배우는데 많은 돈이 요구되는 수영의 특성과 인종 차별 덕분에 선수층이 얇을 뿐이다. 심지어 흑인이 수영을 못하는 이유에 대해 손가락 사이의 가 작기 때문이란 연구 결과도 있었다(...). 근밀도가 어쩌니 하는 이야기는 저 갈퀴가 수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 이후로 퍼진 후속 루머. 흑인의 근밀도가 높은 것은 사실이나 한 종목의 훈련을 할 경우 근육량과 분포도는 비슷비슷해지므로 별 의미는 없다. 실제로 88 올림픽 접영 100m 우승자인 네스티를 시작으로 수영계에도 흑인 선수의 진입이 늘고 있으며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자유형 50m에서 앤서니 어빈이, 2008년 베이징에서는 400m 계주에서 컬런 존스가 금메달을 따냈다. 타이거 우즈 이전의 골프, 시 오언스 이전의 육상, 거리, 아베베 비킬라 이전의 마라톤 등에서도 저런 류의 이야기가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스포츠에서 흑인의 열등을 논하는 것이 얼마나 우스운 일인가를 알 수 있다.

사이클에서도 흑인 선수는 보기 힘들기 때문에 한때 흑인 선수들의 로드레이스에 대한 적합도의 논의가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사이에서 일기도 했지만 이 역시 위에서 열거한 흑인의 신체적 조건 등의 이유라기보단 싸이클이라는 엘리트 스포츠의 접근성 문제나 알게 모르게 존재하는 차별 때문이란 것이 정설. 의외로 싸이클계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보수적이다. 같은 백인이라도 유럽 외의 국가의 선수들에 대한 차별이 불과 7~80년대에도 상당히 심했다. 황제 흑역사 랜스 암스트롱조차 유럽 로드레이스계에 들어선 초창기에는 미국인이라는 이유로 관중들의 방해공작과 팀 내의 차별에 시달렸다. 같은 백인들끼리도 이 정도인데 '2등 시민' 이하 취급을 하는 흑인이라면 어땠을까?

미국 등지의 국가에서는 주로 차별의 대상으로 묘사되지만 흑인들도 다른 인종을 차별한다(...). 자기와 다른 인종을 차별하는 것은 비단 백인에게만 국한되지 않은 것. 타이거 우즈의 불륜건이 불거지자 흑인 커뮤니티에선 왜 우즈는 백인하고만 바람을 피우냐 하는 불만도 나왔다고 한다. 그런데 섣부른 결론은 좀 그런 것이 흑인이 다른 인종을 '차별'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네들이 오랫동안 말도 안 될 만큼의 차별을 '받아' 왔기에 거기에 대한 반발심이나 적개심에 가깝다. 하지만 흑인들끼리도 서로 차별하거나, 반발심 없이 흑인을 차별하든 하지 않든 흑인과 다른 인종이라고 차별하거나 적개심을 보이는 태도는 물론 백인들의 차별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

미국계 흑인들도 아프리카에서 온 흑인들을 차별한다. 학교에서 애들끼리 끼워주지 않고 어른들도 아프리카에서 왔다고 깔보고 끼워주지 않는 일도 있다고. 하물며 아프리카에서 다른 지역에서 온 흑인끼리 그런 일도 있다한다. 그런데 이것도 우리 시점에서 보면 이상한 거고 그들 입장에서 보자면 아프리카계 흑인들은 오랫동안 몇 세대 동안 미국에서 오래 살아와 더이상 아프리카가 자신의 나라가 아니고 자신들을 미국인으로 보는 사람들이다. 또한 흑인들끼리의 갈등도 우리로 치자면 중국인, 일본인, 한국인끼리 서로 갈등하는 거하고 차이없다. 다른 부족, 다른 나라니까.[16]

다만 아프리카에서 흑인끼리도 차별하는 경우가 있는데 검은 피부보단 덜 검은 갈색 피부빛을 한 사람이 더 인기가 많고 마사이족 같은 경우도 덜 검은 여성이 결혼 지참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허나 이는 피부빛의 명암에만 관련된 것이 아니고 아프리카에서도 밤과 어두움을 두려움의 대상으로 봤던 인식이 대대로 전해졌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한 백인들의 식민지 지배 당시 흑인들을 편가르고 이간질하며 서로 차별하게 만들어 르완다 학살 같은 사고가 일어난 것이라는 주장도 많은 공감을 받고 있다.

그 외로 음식쪽의 편견이라면 흑인들은 수박, 치킨, 포도맛 소다, 그리고 쿨-에이드[17]를 좋아한다는 편견이 있다. 여기엔 이유가 있는데, 미국에서 과일들이 싼 편이라지만 수박은 정말 덤핑이란 말이 어울릴 정도로 싼 가격을 자랑한다. 쿨에이드 역시 어렸을때 부터 가난한 빈민층 출신들의 경우 가루주스의 단맛에 익숙해지기 때문에 꾸준히 마시게 되는 것이다. 위의 음식들은 전부 가난의 애환이 담긴 울푸드이기 때문에 빈민층 출신 흑인들이 많이 찾는 것이지, 흑인들은 다 좋아할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흑인 친구한테 웬만큼 친하지 않은 이상 농담조로라도 이러한 질문은 묻지 않길 바란다. 근데 치킨은 전 세계인들이 다 좋아하니까 편견이라고 하긴 그렇지 않나?

그리고 가장 큰 편견은 역시 성 에 대한 편견 일것 이다. 거기에 더불어 흑인이라면 성적능력이 뛰어날 것이다라는 생각도 같이 따라온다. 남자는 커다란 성기, 여자는 크고 탄력있는 가슴과 엉덩이, 그리고 멋진 몸매를 가지고 있을 것이란 편견이다. 허나 이것은 매우 큰 문제가 있는 사고 방식이자 일종의 일반화의 심각한 오류라고 말할수 있다. 육체적 특성과 성 능력은 사람마다 다르거니와 인종을 가지고 한마디로 판단할 수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들도 평범한 사람이다 그래서 이러한 성과 관련된 편견때문에 당사자 흑인들도 매우 불쾌하고 난감한 기분을 느끼고 있다. 지인들중 흑인이 있다면 절대로 이런 소리는 하지말자. 매우 인격모독적인 발언이다또 여담으로 흑인이 모두 성적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사실이라는 것에 대한 반박으로
비아그라의 최고 수요층들 중 한편이 흑인이다 라는 점이다. 또 다른 반박으론 무엇보다 이런 고정관념은 우리가 즐겨보는 영상물의 영향이 매우크다. 그 곳에선 옛날 사회적 진출이 어려웠던 흑인들이 생계를 위하여 자주 출현했으며 그렇게 다수의 남성 포르노 배우가 흑인이 되어서 단순이 그걸본 이들의 그들에 대한 신비주의와 단순한 사고방식 때문에 이런 일반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렇게 설명했는데도 모르겠다면 쉽게 설명해서...

포르노에서 한국인이 제일 많이 등장했으면 전세계 적으로 한국인의 성적능력이 탁월하다는 사고방식이 퍼져있을 것이다. 그럼 일본인은??

6. 여러 매체에서

6.1. 미국 영화

어찌된 일인지는 모르지만 공포영화에 등장하면 선역으로 나오며 가장 먼저 죽는 클리셰가 꽤 오랫동안 있었다.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이 그 대표격. 덕분에 레프트 4 데드에서도 루이스가 죽으면 '구하지 말자'고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근래에 나온 공포영화에서는 이 속성을 오히려 비틀어서 흑인이 꽤 오랫동안 살아남는 경우가 더 많다. 대표적으로 티드 힐 같은 경우. 하지만 황인은 십중팔구 죽는다(...) 아아아아아주 간혹 가다 살아남는 경우가... 있나? 《신고식》(The Hazing)이라는 영화에서는 황인 남자 한명과 백인 여자 둘만 살아남는다. 그 밖에도 존 카펜터의 우울한 종말론적인 분위기가 돋보인 수작 《어둠의 왕자》(Prince of Darkness)에서 중국인 조연 남자가 살아남는다. 여자 중국인 조연과 흑인 남성이 죽는 거와 대조적. 그 밖에 카펜터의 걸작 《더 씽》에선 흑인과 백인 남성(주인공) 둘만 살아남는다.

가벼운 액션물에서는 대부분 수다스러운 개그 캐릭터 혹은 과묵하고 믿음직한 전사 둘 중 하나로 고정되는 경향이 있다. 윌 스미스는 양쪽을 동시에 커버할 수 있는 드문 배우.

또 각종 영화에서 지혜로운 인물이나 혹은 백인 주인공의 멘토로 흑인이 등장하기도 한다. 《브루스 올마이티》, 《에반 올마이티》에 등장한 흑인 이나 《딥 임팩트》, 《2012》, 드라마 《24시》의 미국 대통령, 《그린 마일》의 존 커피, 매트릭스 시리즈의 오라클이나 모피어스, 《크림슨 타이드》의 헌터 부함장 등이 좋은 예가 되겠다. 자주 나오는 배우는 모건 프리먼, 덴절 워싱턴, 니 글러버, 런스 피시번, 마이클 클라크 덩컨.

하지만 이런 지혜로운 인물이나 희생하는 인물은 오로지 백인 주인공을 위해 헌신하다 죽는 경우가 많다. 이런 타입은 주로 Magical Negro라고 불리는데 이런 타입의 캐릭터가 나오는 건 이런 흑인(그 외 인종)을 잘 대해주는 백인 주인공은 얼마나 착한가를 강조하기 위해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잘 보면 이런 착한 흑인은 캐릭터가 아니라 백인의 선량함을 강조하는 도구에 지나지 않을 때도 많다. 《화성침공》에선 이런 클리셰를 깨버리기도 했다(전직 권투선수였다가 나이가 들어 경비원으로 일하던 흑인이 홀로 맨주먹으로 외계인들을 때려눕히며 백인 주인공들이 무사히 달아나게 하던 장면만 보면 이 흑인이 죽었을 듯 싶었으나 나중에 죽은 외계인 얼굴을 밟으면서 끄덕없이 살아 돌아와 나타나는 장면을 보면 제대로 깬다).

또한 흑인이 주인공인 것도 잘 보면 윌 스미스나 그 외 몇몇 배우나 주연일 뿐이지 할리우드에선 흑인을 주인공으로 하면 안 팔린다고 싫어한다. 흑인이 주인공인 실화를 가져와도 "백인 영웅은 어딨냐" 면서 영화화를 거부하기도.

뉴욕에서는 흑인이 하늘에서 떨어집니다 - J (맨 인 블랙)

6.2. 2차원 서브컬처

한국일본 등의 2차원 창작물에서 가장 마이너한 인종으로 황인이나 백인은 지천으로 깔렸지만 흑인 캐릭터는 찾아보기 어렵다. 입술이 두꺼워서 입술 묘사가 적고, 입이 최소화되는 경우가 잦은 만화에서 그 특징을 살리기 어렵기 때문. 그래서 개중에는 콧날이 오똑함은 물론 머리색금발 내지 은발에 머릿결이 직모이고 손바닥까지 검은, 어떻게 봐도 타 인종을 선탠한 것 뿐인 흑인 아닌 흑인 캐릭터들이 나오곤 한다. 코가 낮으며 넓고, 입술이 두터운 흑인의 특징을 생략해버리면 그리면 사실상 피부 빛깔 외에는 구분 척도가 없어서 형질이 완전히 판이한 인도인, 아랍인, 동남아인과 도통 구별되기 힘들다는 문제가 뒤따른다[18].[19]

아이러니하게도 여기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캐릭터는 흑인이 많은 미국의 작품인 《엑스맨》의 스톰으로, 흑인임에도 백인처럼 생기고 흑인답지 않은 머리스타일에 은발인 캐릭터의 시초인 셈. 물론 스톰은 이집트 출신이기도 하거니와, 제법 도톰한 입술에서 흑인 느낌이 어느 정도는 나는 편. 문제는 스톰이 백인 혼혈이라 (아버지가 백인이다) 이 케이스만으로 미국의 인식이 어떻다고 말하기엔 애매한 점이 있다.

흑인 등장시 많은 매체에서는 국적화 경향을 따르기 때문에 국적상로도 모티브 구분이 안 되는 예가 많아 모티브가 흑인인지 아니면 동남아나 인도 계열인지 헷갈려 논란을 빚는 경우가 많다. 이런 논란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아이리스.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포켓몬스터》에서조차 매우 드문 피부색 짙은 캐릭터라는 점만 보더라도 흑인의 특징이 일본 서브컬처에서 매우 마이너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외모적 특징은 염색이라든가 스트레이트 펌, 심지어 성형수술이라는 설정으로 무마할 수 있으며 그림이니까 흑인을 이렇게 묘사해도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 피부 색만으론 여러 문화권 사람을 구별 못한다고 하지만 따져보면 아시아 만화에서 아시아계는 피부가 굉장히 뽀얗게 묘사 되기 때문에 백인 캐릭터와 구별이 가지 않는다. 또한 흑인의 낮은 코와 두꺼운 입술과 마찬가지로 황인의 째지고 작은 눈과 튀어나온 광대뼈도 묘사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백인 우월주의라고 하기엔 백인의 길쭉하고 튀어나온 이마와 큰 턱도 묘사되지 않는다. 백인 항목에서 보듯 예로부터 동양에서는 흰 피부가 아름다운 것으로 취급받았다. 그럼 그시대 사람들은 전부 백인 우월주의자인가? 백인을 접할 기회조차 드물었고 있는 기록도 도깨비 같다고 할 정도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말이다. 미소녀 그림은 그냥 각 인종에서 예뻐 보이는 부분만을 따오고 단순화한 그림이지 딱히 어느 인종을 상정하고 그린 그림이 아니다. 미소녀들의 머리카락과 눈 색이 온갖 비현실적인 색깔이 모두 쓰이고 있다는 걸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백인도 백인같지 않고 황인도 황인같지 않게 그려지는데 왜 흑인만 흑인같이 그려져야 하는가? 미국에 흑인 차별이 횡행하던 시기, 흑인은 흑인석에만 앉아야 했다. 둘이 뭐가 다른가? 이런 인식이 바로 인종차별이다.

참고로 2000년대 초반까지 그림에서 쓰이는 '살색'이란 단어가 인종차별 단어로 꼽혔는데, 이 역시 우리 선조들이 인종차별하려는 의도로 살색이라고 한 것이 아니라, 당시 다른 인종을 접할 기회가 없던 선조들에겐 사람=동양인 인식이었을 것이며, 마침 살색이 사람의 살의 색깔과 비슷하니까 좀 더 쉽게 만든 단어였을 뿐이다. 단지 현대사회에 한국에서 사는 타인종이 많아지면서 인종차별 단어가 된 것일 뿐.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동양에서는 흰 피부가 아름다운 것으로 취급받았는데, '백옥'같은 피부란 표현을 보자. 사람의 피부 색깔뿐만 아니라, '흰 색깔' 자체를 중시하였다. 하얀 것은 빛을 연상시키기에 빛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백옥'도 귀하게 여겼다. 반면 검은 것은 어둠을 연상시키기에 꺼려하는 측면이 있었다. 실제 선녀들은 빛이나듯 눈부시게 흰 차림인 반면, 저승사자는 검은 옷으로 묘사되고 있다.[20] 그런데 이건 한국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천사들은 하얗고 빛이 나고, 반면 서양의 저승사자 역시 검은 옷으로 묘사되고 있다. 한국에서 백조하면 우아하게 연상되는 것도 그 빛처럼 눈부신 '흰 깃털'에서 연상되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고, 반면 까마귀는 불길하게 여겨지는 것도 그 어두운 '검은색 깃털'에서 연상되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이런 것들은 인종차별에서 파생된 정서가 아니라, 그저 '빛=흰색, 어둠=검은색'으로 연상되었기 때문이다. 애초 희다,어둡다 라는 개념도 상대적인 거지 흑인들도 유럽인들이 아프리카에 침투하기 이전까지는 자신들이 어둡다고 생각안했다. 한국의 화장품 광고에서 쓰이는 표현도 '투명한 피부' '빛나는 피부' 이런 표현들이 많은데, 역시 어둠보다는 눈부시고 환한 빛에 끌리는 정서가 반영된 것이다. 당장 눈부시게 빛나는 넓은 들판을 보면 아름답다라고 느껴지지만, 어두운 넓은 들판을 보면 왠지 무섭고 꺼려지는게 사람 심리다.

6.3. 그 외 전반적 특징

'전형적인 흑인 남성' 이 '덩치가 큰 근육질 남성' 으로 묘사되는 만큼 마초적 이미지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 검어 보이는 피부를 기름칠 하는 등 광택이 나게 하면 상당히 멋지다. 인간+남캐+대머리+육질 등과 조합하면 마초함이 극한에 달한다고 한다. 디시인사이드와갤러들이 좋아한다고 한다. 별 상관은 없지만 해충갤러들도 좋아한다.

흑드라군, 치킨흑형, 함정카드 등의 소스에도 출현한다.

창작물에서 흑인 남성은 꽤 자주 '덩치가 큰 근육질' 로 묘사되는 만큼 주로 위협적인 악당으로 묘사되기도 하지만 가끔은 덩치나 인상과 달리 순하고 무뚝뚝한, 주인공과 잘 교감하는 인물로 묘사되기도 한다.[21]

미드 워킹 데드에서 흑인은 소모품이라 카더라. 일명 흑형 보존의 법칙

7. 흑인인 가상 인물

흑인화된 경우 ★, 동양쪽의 2차원 서브컬처에 비중있게 등장하는 경우 ☆

8. 기타

제2회 WBC에서 손민한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할렘가에서 “왔섭니꺼”를 외쳤다는 우스개도 돌았다. 지못미(...)

피부가 검은 사람들을 말하는 별명으로도 쓰인다. 좀 오버해서 흑인 용병이라고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는 프로게이머 이성은, 원더걸스유빈. 이성은의 경우는 흑성은(흑인+성은) 같은 별명도 있다.

중국에서는 호적에 올라있지 않은 사람을 흑인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중국 정부가 한 자녀 정책을 밀어붙인 탓에 둘째부터는 호적에 올릴 수가 없어서 생겨난 일이라고. 이러한 사람들은 범죄에 악용되거나 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중국으로 도피한 범죄자들이 이런 사람들의 시신을 자신의 것으로 위장한 뒤에 사망한 척 하면서 생존하고 있다는 것. 우리나라에서는 희대의 금융사기범 조희팔로 인해서 알려진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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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오스트랄로이드와 함께 독자적인 인종인 콩고이드(Congoid)로 분류하기도 한다. 사실 아프리카는 유전적으로 가장 다양한 지역이기 때문에 인종이 크게 세분화되도 특이할 것은 없다.
  • [2] 인류의 이동을 추적할 때 참고하는 변이는 유전자와 상관없는 게놈에 위치한 것을 사용하므로 자연선택압을 생각할 이유가 없다. 더 나아가 황인종을 북방계와 남방계로 나누는 것과 유전자 분석을 통한 분류는 서로 상관이 없다.
  • [3] 사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자외선설은 말이 안되는게 사람의 사타구니 부분은 자외선에 적게 노출되지만, 다른 부위보다 훨씬 까맣다.
  • [4] 아프리카 대륙을 벗어난 인류의 계통중 아라비아 반도의 예멘을 경유로 남아시아로 진출해서 이후 계속 동쪽으로 이동하여 동남아에 정착하고, 그 뒤에 오세아니아와 호주에 이주하였다고 한다. 본래 동남아의 섬들도 이들로 이루어졌지만 나중에 남부 몽골로이드 계열(말레이 인종)에게 밀려 소수로 전략. 자세한 것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참고.
  • [5] 오바마의 아버지도 수단계 민족이다.
  • [6] 곱슬이 우성이기 때문에 타 인종과의 흑인 혼혈 1세대는 대부분 아프로헤어를 달고난다(...)
  • [7] 에티오피아인의 경우 순수한 혈통의 흑인이라기보다는 흑인, 유대인, 아랍인의 혼혈이라고 보는 게 더 맞다. 사용하는 언어도 다른 사하라이남 아프리카의 흑인들의 언어보다는 아랍어나 히브리어와 더 계통상으로 가까우니까. 자세한 건 에티오피아 항목 참조.
  • [8] (영어노예를 의미하는 'slave'의 어원이 된) "슬라브"는 물론이고 노예왕조에서 보듯 노예제의 시초는 이슬람권이다. 물론 노예의 대우는 비교적 관대..하다고 알려졌으나 백인들의 대우와 다를 것도 없는것이 사실 이라크 등지에서는 노예의 생식을 막기 위해서 데려오자마자 싹다 거세를 시켜버리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괜히 바그다드에서 노예들이 봉기를 일으켰던 것이 아니다.
  • [9] 면역체계가 거의 없어서 유럽 백인들이 그냥 지니고 다니는 감기 같은 병원균에도 픽픽 쓰러졌다고 한다. 천연두의 경우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전염병에 대한 저항력이 없다는 걸 간파한 군인이 일부러 살포했다는 기록도 남아있다.
  • [10] 실록에서 사람의 외모를 자세히 묘사하는 일은 드문데,이 때는 사관도 신기했는지 세밀한 묘사를 기록했다. 양털같은 머리카락,눈은 노랗고 얼굴도 검고 몸통고 검고 사지고 검더라, 키는 장대같고..등등
  • [11] 'negro' + 닮았다는 뜻의 접미사 '-oid'
  • [12] 당시 인종차별 없는 진보적인 성향의 백인들은 자녀들에게 흑인을 Black이 아닌 반드시 앞글자를 대문자로 쓴 Negro라고 표기하도록 했다. 마틴 루터 킹나는 꿈이 있습니다가 대표적.
  • [13] 그렇기 때문에 같은 랩퍼라도 에미넴 같은 백인 랩퍼는 절대로 그런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에미넴의 경우는 아마추어 시절에 멋모르고 이 단어를 사용하다 몰매맞은 기억이 있어서 쓰지 않는 거지만) 어이없게도 선문답2에서 황인종인 한국 랩퍼 양동근이 같은 황인종인 sean2slow를 nigger라고 부른다. 멋모르고 낸 흑인 흉내의 폐해.
  • [14] 하지만 데모맨은 원래 구상 단계부터 스코틀랜드인이었고, 인종이 흑인으로 바뀐것은 제작진이 클리셰를 비틀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토큰 블랙과 크게 관계있다고 보기는 힘든 것이 사실.
  • [15] 탄력과 점프력 뿐 아니라 열발산에 최적화된 신체 특성(표면적을 넓히기 위한 길쭉한 몸, 검은피부 등)도 흑인이 육상 및 농구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는데 도와준다.
  • [16] 다만, 미국에서 흑인과 타 소수민족, 특히 한국인과 갈등이 심한건 이들이 똑같이 미국 사회에선 하층민에 속하고 이들끼리 경쟁하는 구도였기 때문에 심화된 측면이 있다. LA 폭동항목을 읽어보길 바란다. 사실 이런 문제는 미국뿐 아니라 과거 60년대부터 생계형 이민을 했던 선진국(독일같은)나라에서 공통적으로 일어났던 일.
  • [17] 가루주스의 일종으로, 매우 싸구려스러운 맛이 나며 실제로 마시는 사람도 대부분 싸구려스러운 맛에 마시는 물건. 캐릭터의 Oh-Yeah가 나름 유명하다. 미국 내 인종차별을 풍자한 코미디 영화 해롤드와 쿠마 2에서 백인우월주의자인 경관이 흑인 거주촌에 사는 흑인 의사를 심문하면서 흑인들을 모욕하는 의미로 포도맛 쿨에이드를 쏟아버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걸 보며 흑인들이 "저건 인종차별이예요!!"하면서 크게 반발한다. 미국 내 흑인에 대한 편견을 모르고 본다면 무슨 내용인지 모를 부분이다.
  • [18] 피부빛만 비슷할 뿐 인도인은 백인계, 동남아인은 황인계와 말레이계 형질이 주를 이룬다.
  • [19] 그러나 현실의 흑인을 이렇게 일반화하기엔 오류가 있는 것이, 에티오피아와 소말리아 흑인은 위와 같은 흑인의 특징이 눈에 띄지 않고,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아라비아 반도의 베두인들과 혼혈을 했던 특징 때문에 서구적으로 생긴 편이다. 과장해서 말하면 피부색만 흑인인 백인. 머리카락 모양도 일반 흑인들과 달리 웨이브(Wavy-hair)진 형태. 또한 상술했듯 같은 흑인 내에서도 사실 유전적으로는 차이가 많아 비교하기에 따라 백인과 황인 사이의 유전적 차이를 능가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실 지역마다 외모도 이질적이다. 보통 대중적으로 알려진 흑인의 외모는 기니 지역 주민들의 모습인데, 이는 주로 서아프리카 지역의 노예무역으로 아메리카 대륙에 정착한 미주 흑인들의 영향으로 인한 것으로 볼 수 있겠다. 넬슨 만델라도 그렇고 아프리카를 직접 가보면 기니 지역에 간 것이 아닌 한 피부톤만 같을 뿐 기대한 것과는 완전히 다르게 생긴 사람들을 보게 된다.
  • [20] 하지만 원래 저승사자의 옷은 우리가 아는 검정이 아닌 황색이었다.
  • [21]그린 마일》, 《아마겟돈》에 나온 고 마이클 클라크 덩컨이나 《글래디에이터》에서 자이먼 혼수를 생각하면 적절. 혼수는 근래 흑인 배우 중 할리우드 영화에서 이런 역할로 상당히 자주 나온다. 언급했던 《글래디에이터》나 《콘스탄틴》, 《툼레이더》, 《아일랜드》 등에서 순한 성격... 은 아닐지라도 주인공을 보조해주는 역할로 자주 출연했다.
  • [22] 이쪽도 영화판 한정해서 흑인이다.
  • [23] 최초의 흑형챔프
  • [24] 옛날에 활약하다 퇴역한 영웅이라는 설정이라 현재는 볼 수 없다.
  • [25]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기 때문에 100% 흑인이라고 하긴 조금 무리지만 공개 동영상에서도 흑인으로 나왔으며 다들 '공개되면 흑형 관련 이름으로 캐릭터 만들어야지 우왕ㅋ굳ㅋ' 하는 마당에... 아, 그리고 결정적으로 모델이 그분이다. 말이 더 필요한가?
  • [26] 대개 팬들에게는 흑인이라고 불리긴 한다. 그래도 국적상 혼혈일 가능성이 높다.
  • [27] 1편 한정. 2편에서는 전형적인 레드넥 백인이다.
  • [28] 원래 스트리트 파이터 1에서는 백인이었던 설정이 있었으나 제로 시리즈 이후로는 왠지 흑인으로 바뀌어있다.
  • [29] 다만 인종적면은 중앙아프리카의 우리가 잘아는 흑인보다는 북아프리카계 흑인(북아프리카계와 중앙아프리카계는 외모가 상당히 이질적이다)을 모델로 하였고, 풍습,의상등은 중동, 중앙아시아쪽을 모델로하였다
  • [30] 별명이 흐긴노예(..) 근데 엘소드 배경신화가 북유럽인걸 생각하면 진짜 흑인일수도..
  • [31] 남캐+대머리+근육질 조합인 데다 잔머리도 뛰어나다.
  • [32] 단, 칼 폰 데어 데켄이 흑인이라는 설정은 애니판 설정이다. 원작에서는 그가 흑인이라는 설명이 없다. 원작에서 루돌프가 '우수한 게르만 인 혈통'에게 귀족 작위를 주었다고 서술하고 있고, 장미의 기사 연대가 제국으로 부터 망명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름 내의 '폰'이라는 단어가 들어가기에 백인인 가능성이 아주 높다. 은하제국이 이름에 관대하여 평민의 지구시대부터 이어진 성에 '폰'을 쓸 수 있게 했다던가, 망명하면서 이름을 바꾼 것이 아닌 한.
  • [33] 놀랍게도 최종보스
  • [34] 그냥 쿠키 반죽에 초콜릿이 추가된 것 뿐이라 별 의미는 없다.
  • [35] 출신지가 아프리카이며 일본식 이름은 라교에게 받은 이름이다.
  • [36] 본작 내에선 인종에 대한 언급 따윈 일절 없지만 알로에, 댄서, 자크로 같은 캐릭터들이 흑인과 유사한 외관을 갖고 있으며, 아이리스회연, 사나 같은 옅은 갈색피부의 캐릭터들도 흑인이 아니냔 추측성의 의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