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흑기사 이야기

last modified: 2015-04-09 21:52:01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흑기사 중대
3. 등장인물
3.1. 바우어(중대장)
3.2. 쿠르츠 웨버
3.3. 슐츠 상사
3.4. 군사령관
4. 외전
4.1. 흑기사 이야기 외전
4.2. 토끼 흑기사 이야기
5. 미디어 믹스, 기타

1. 개요

일본의 전쟁극화가 고바야시 모토후미의 대표 전쟁극화. 독소전쟁을 무대로 이미 패색이 짙어진 시점에서 독일육군의 한 전차중대가 강력한 소련군 전차부대와 싸워나간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비할 데 없이 사실적인 훌륭한 그림과 전장의 피비린내마저 느껴지는 생생한 연출, 치밀한 고증으로 국내외 밀덕에게 칭송받는 작품이기도 하다. 원작 1권[1], 외전 1권으로 편성되었다.

...인데 사실 고증이 다맞는건 아니다. 판터의 격발장치는 주포의 주준기에 달려있는데 페달로 발사한다던지[2],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련군의 연료차를 노획하여 그대로 쓴다던지[3] 그러나 위의 판터처럼 알기 어려운 부분도 있고 게다가 그 당시엔 자료가 오늘날보다 휠씬 적었음을 생각해보면 저정도만 해도 대단한 편. 그외엔 고증이 흠잡을 수없을 만큼 완벽하다.


2. 흑기사 중대

동부전선에 전개한 무수한 전차중대 중 하나로, 닳고 닳은 4호 전차 딸랑 4대라는 안습한 구성의 여느 평범한 중대였다. 그나마 남은 전차도 수시로 돌격하는 소련군 덕분에 계속 날려먹는 안습한 나날이 이어진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판터를 현지보급했다. 독일군 화물열차가 지나가던중 소련군의 습격으로 철도가 파괴되고 경비 병력이 달아났다. 흑기사 중대 중대장차가 앞장서서 철로를 넘는 중[4] 대전차포에 격파되고, 중대장차를 구원하기 위해 전진한 다른 차량도 차체 전방 하부에 명중탄을 먹고 격파된다. 그 와중에 쿠르츠가 화물열차에 위장막을 쓴 채로 서 있는 전차를 발견, 냅다 올라타고 보니 그게 판터고, 배터리고 연료고 탄약이고 죄다 만재된 전투준비상태장거리 화차수송에 이래도 되나?의 판터를 낼름 주워 타서 소련군 대전차포 진지를 죄다 쓸어버리고 화차에 실린 판터 전량을 아예 중대 차량으로 먹어버린 것(..)[5]. 그리고 제대로 된 전차를 받은 병력들이 숙련됨에 따라 후퇴 일색의 동부전선에서 거듭 승리를 거둬 흑기사 전설을 일궈내기 시작한다. 후반에는 군사령부 직속의 전차부대로 재편되어 갑갑한 보급에 다소 숨통이 트이지만 현지보급 근성은 어디 가지 않아 경비병력이 죄다 도망가버린 보급대[6]에서 신품 판터와 헷처를 또 왕창 중대 차량으로 쓸어넣는 짓거리를 벌이며, 최후의 전투에서는 SS 중전차대대 소속 티거 2를 국방군 군복과 물물교환(...)으로 중대 차량에 편입시킨다.

3. 등장인물

3.1. 바우어(중대장)

성명은 에른스트 폰 바우어.탑승전차-38(t)전차,4호전차,판터,티거2.흑기사 중대의 중대장으로, 명예와 긍지가 높고 부하들에 대한 애정 또한 깊다. 지휘관으로서의 능력도 탁월한 편이라 흑기사 중대의 전공 상당수가 이 양반의 작품. 중위로 시작했으나, 전상으로 한쪽 눈을 잃었고, 한참 후에 대위로 진급한다.

중반에 정찰에 나섰다 행방불명 되는데, 그 사이 악화된 전황에 연료도 떨어져 어쩔 수 없이 전차를 유기한 쿠르츠 등의 부하들이 약식 군사재판에 걸린다. 얄짤없이 처벌받는가 했는데, 이 중대장님은 어디서 살아돌아와서 소련군에게서 뺏은 기관단총까지 꼬나들고는 재판정을 개발살내고 부하들을 구해내 소련군의 진격을 저지하기도 하는 등 간지나는 활약이 많다.특히 위에 나온 대로 막장 군사재판에 난입해 부하들을 구해낼 때 지랄하는 높으신 분들께 이 말을 던질 때는 더더욱 그렇다. 덕분에 헌병을 비롯한 높으신 분들이 꼬투리만 잡으면 바로 처벌하려고 하는지라, 한때는 전차를 탑승하는 것을 금지당하고 판저파우스트로 보병처럼 전차를 잡는 막장임무가 떨어지는 바람에 45명이던 중대원이 7명으로 줄어들기도 했다.

그 외에도 종종 부하 한 놈도 버리고 가지 않는다!! 라고 외친다던가 전우를 구하기 위해 상부의 명령을 어기고 처벌을 받는 등, 싸나이의 가슴을 울리는(...) 간지남이다. 사실은 중대가 소속된 야전군 사령관(상급대장)의 아들로, 그 빽을 이용하면 얼마든지 편하고 안전하게 먹고 살 수 있었으나 한사코 그것을 거부한 것도 이 남자에 대한 호감도가 대책없이 올라가게 만드는 점이다. 전쟁 막바지에 나치당 관료가 보충병이라며 히틀러 유겐트 소년병들을 데리고 오자, 선임 소년병과 나치당 관료를 두들겨 패며 어린애들은 집으로 가라고 호통치는 모습이라든지. 나치 관료가 '이 사실을 당에 보고하겠다!'고 협박하자 "멍청한 말 하지 말아. 자네보다 먼저 이반베를린에 도착할 거야."라며 받아쳐 데꿀멍시키기도 한다.(..)

마지막엔 쿠르츠와 부하 몇 명만을 이끌고 티거 2 1대(쿠르츠가 SS수리중대로부터 샀다. 그것도 국방군 군복 몇벌로다가....)SS군복을 입고 잡혔을 때 잃는 목숨값 보다는 싸다판터 1대로 최후의 명령인 독일군이 서부전선으로 이동해서 항복하는 시간을 벌기 위한 최후의 후위부대의 임무를 받아서 전진하는 소련군과 베를린 근교에서 최후의 전차전을 벌이나 나중엔 부하들을 전원 하차시킨다. 그 와중에도 탈출 시간을 벌어주고자 쾨니히스 티거 안에 혼자 남아, 스탈린 중 전차와 서로 크로스카운터를 날리며 전사한다. 유언은 너희들은 충분히 의무를 다했다. 망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버릴 필요는 없다. 새로운 조국을 위해 살아라. Sieg Heil(승리 만세)! . 1945년 5월 9일, 명예롭게 전사. 이후 세월이 흘러 그의 묘에 찾아온 중년의 쿠르츠가 자신을 알아보는 휠체어에 탄 노인을 만나면서 끝난다.

다만 이 부분에서 휠체어에 탄 노인이 바우어 대위인지, 아니면 바우어 대위의 아버지인지는 명확하게 나오지 않는다. 1차 대전과 2차 대전을 모두 겪은 노병이 1980년대, 혹은 그 이후까지 생존한 케이스도 드물지 않다.[7] 그래서 바우어 대위의 아버지가 아들의 묘지를 찾아왔다 쿠르츠와 만난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그리고 작중에서도 마지막 전투에서 쿠르츠 베버를 살려주는 소련군 지휘관의 대사에서 상관의 시체를 묻어주라는 발언이 직접적으로 등장하며, 휠체어에 탄 노신사가 쿠르츠 베버와 악수하는 장면에서 노신사가 "실례지만 혹시 쿠르츠군 아닌가."라고 말한다던지, 휠체어를 미는 메이드가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는 등, 바우어 대위는 결국 전사했다는 추측을 하기에는 충분하다. 길찾기에서 재발매된 완전판 흑기사 이야기 부록에서는 바우어가 전사했다고 아예 못박아 놨다.[8]

타 작품에 깜짝출연이 종종 있는데, 철의 사신에서는 안개 속에서 행군 중이던 미하일 비트만티거 부대와 조우하는 장면으로 등장. 쉬르첸이 다 떨어져나간 거지꼴의 4호 전차를 타고 나온다. 서로 스쳐 지나갈 때 무장친위대인 비트만은 오른팔을 치켜드는 나치식 경례로, 바우어는 육군식의 평범한 거수경례를 하며 지나간다. 그리고 늑대의 포성에도 몇 컷 얼굴을 내밀었다. 단 늑대의 포성은 개그 만화인 관계로, 중후함과 간지가 사람 모습을 한 것 같은 그도 처절하게 망가진다.(..)

르만의 기사의 스탈린그라드42/43 챕터에서도 등장하는데, 38(t) 전차에 탑승하다가 전속되서 4호전차를 몰게 된다. 막내 동생 쿠르츠 폰 바우어가 속한 부대가 스탈린그라드에 배치되서 만나게 된다. 여기서의 대화로 보면 맏형인 한스 폰 바우어는 공군 파일럿이라고. 에른스트는 이후 퇴각하는 아군 후미를 엄호하면서 벗어나고, 쿠르츠는 동상으로 고생하다가 소련군에게 포로로 잡혀 수용소로 가는 머나먼 지옥길을 걷게 된다.

3.2. 쿠르츠 웨버

본작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청년. 처음엔 어리버리 신병으로 흑기사 중대에 배치되었으나, 당장 배치받은 날 탑승한 전차가 피격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도망치지 않고 적 전차를 격파할 때까지 불타는 전차에서 싸워서 인정을 받았으며, 중대장 차 포수로 그 능력을 발휘하면서 얼마 가지 않아 중대원 모두의 인정을 받는 훌륭한 전사로 거듭난다.

특히 판터로 갈아탄 후로는 사실상 중대의 에이스로 활약한다. 독일군 자체가 거의 와해된 최종장에서도 바우어를 따르며, 전우들의 탈출(미군에 투항하기 위한)을 돕기 위해 베를린 근교에서 바우어와 단 2대의 전차로 적을 저지한다. 여러 대의 전차를 격파하지만 탑승한 판터가 피탄되면서 죽는가 했는데, 바우어의 희생으로 목숨은 건진다. 그러나 또다시, 복수심에 불타는 소련군 보병의 항복 거부와 사살이 이어져 정말 죽을 뻔 했는데 '명예로운 흑기사 중대원'임을 알아본 소련군 지휘관의 인정으로 살아 남는다.

전후 세월이 많이 흘러, 중년이 되어 바우어의 묘에 찾아가는 장면으로 엔딩.

풀 메탈 패닉쿠르츠 웨버가 여기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독일어식으론 베버가 맞는 발음이라고도 하나 일본 원서에는 '웨버(ウエーバー)'로 적혀 있다.

3.3. 슐츠 상사

전형적인 호랑이 행보관쯤 되는 캐릭터.탑승전차-4호전차,판터,헷처 엄하지만 믿음직한 큰형 같은 느낌의 인물...이긴 한데 묘하게 병풍이다.(..) 그 이유는 중대장은 보통 전투에만 전념하기 때문에 기타 잡무를 이 사람이 수행하므로 전차에 탑승해서 싸우는 장면과 같은 비율로 일단 병사들의 군장과 같이 후퇴해서 숙박지를 잡고 보급품을 얻는 등의 활약이 있기 때문에 의외로 전투 현장에 자주 빠지기 때문이다.

최종장면 직전에서 아직 중대가 어느 정도 건재할 때 헷처를 타고 매복작전을 펴지만, 한쪽 궤도가 도랑에 빠지는 바람에 전사한다.(..) 게다가 대혼란상태였기 때문에 쿠르츠 웨버나 바우어 대위가 이 인물이 언제 어떻게 죽었는지 모르는 사태까지 벌어진다.

3.4. 군사령관

흑기사 중대가 속한 제12장갑군 사령관. 사실은 바우어 중대장의 아버지. 이름은 에밀 폰 바우어. 1차 대전 이래의 노병으로, 후반에 바우어가 철십자 훈장을 수여받자[9] 감격에 겨워 1차대전 때 탄넨베르크 전투에서 세운 공으로 받은 자신의 푸르 르 메리트 훈장을 같이 걸어주기도 했다.

상관이 아닌 아버지로서 바우어가 걱정이 되었고, 당장 다른 두 아들들은 전부 전사하고 생존한 아들은 바우어 대위 한 명이라는 언급이 나온 터라 편하고 안전한 자리로 옮겨주겠다고 설득하기도 했지만... 최후에는 군 휘하의 패잔병들이 한 명이라도 더 미군에 항복할 수 있도록, 찢어지는 심정으로 바우어에게 마지막 출격 명령을 내린다.

1차 대전을 겪은 고참 장군 답게, 육참총장이 된 구데리안과 통화하면서 다음달엔 OKB(독일육군 총사령관)정원을 빌려서 전선 본부로 써야겠다고 같이 상병님을 깐다(...)

4. 외전

4.1. 흑기사 이야기 외전

2001년에 고바야시 모토후미가 그린 외전. 국내에서는 2003년 초록배매직스에서 출간되었고 현재 절판이다.

1943년 키예프 전선에서 흑기사 중대의 분투를 그리고 있다. 원작의 2부와 3부 사이의 시간대를 무대로 했기 때문에 장비한 전차는 판터. 그림체가 원작을 그릴 때보다 더 세련되면서도 힘찬 맛은 줄어들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극중에서 SS 보병중대와 합동작전을 펴는 장면이 있는데, SS 중대장이 자신은 농민 출신이라 전술에 어둡다며 바우어한테 "역시 프로이센 귀족이라 다르다." 하며 여러차례 감탄하는 장면이 나와 몇몇 독자들을 불편하게 했다고. 문제는 Bauer라는 성이 농부를 뜻한다는 것

4.2. 토끼 흑기사 이야기

Cat Shit One '80 3권 말미에 부록 형식으로 실린 단편. Cat Shit One의 형식에 맞추어 흑기사 중대를 비롯한 독일군은 토끼[10], 소련군은 으로 그리고 있으며 하의실종 패션도 똑같다...

원작의 시리어스한 분위기와는 반대로 대놓고 개그물로 그려서, 바우어 중대장은 출동할 때 기절해 버려서 전차에 묶어놔야 할 정도의 겁쟁이로 그려지고, 아버지인 군사령관은 바우어를 가문의 수치라고 안타까워 한다. 이미 바우어 중대장은 사관생도 시절에 컨닝을 했다는게 몇 번이나 아버지의 귀에 들어가버린 바람에 이미지가 추락한 상태.

거기다 야전에서는 아군의 구원요청을 듣고 바우어 중대가 지원을 나갔으나, 지원요청 오는 중대가 바우어 중대라는 것을 알게 된 아군 중대장 반응이 걸작. 마침 박격포탄도 다 떨어졌겠다 꿈도 희망도 없으니 입에 권총을 물고 자살할려고 하는 걸 막는 부하의 모습은 덤.

슐츠 상사는 소련군 T-34의 전차장과 몰래 거래 관계를 맺고 있어서 소련군에게 술과 식료품을 주고 대신 소련군은 거짓으로 싸우는 척 하다가 후퇴하는 를 벌이고 있는데, 이를 적발한 소련군 정치장교도 소련군 전차장의 꼬임에 넘어가 쇼에 한몫 가담하는 게 압권.

5. 미디어 믹스, 기타


동양권 밀덕들에게 칭송받는 작품이다 보니 그 인기에 편승한 플라모델 제품이 나오기도 했다.

1987년에는 "黒騎士物語 Black Knights"라는 PC 시뮬레이션 게임이 나오기도 했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후퇴하는 아군이 남긴 표식'인 연대 마크로 기동전사 건담에서 등장하는 지온공국의 국적 마크를 등장시키는 패러디가 있다.

----
  • [1] 길찾기에서 2012년 11월 재발매되었다. 진정숙 번역
  • [2] 다만 이건 정상적인 격발장치가 아니라 비상격발장치라는 묘사가 있다. 애초에 전투 시작 직전 쿠르츠의 독백과 함께 비상격발장치의 커버를 뒤꿈치로 젖히는 장면이 있고, 격발불량으로 쿠르츠가 당황하자 바우어 대위가 "비상격발장치!"라고 소리치는 장면 직후 페달을 밟아 격발한다. 영국 자료에 따르면 실제로 포수석 밑에 비상격발장치가 있다고 한다. 다만 버튼이라고 묘사되어 있는것으로 보아 페달이라고 해도 되는듯.
  • [3] 소련군의 전차는 모두 디젤엔진을 달고 있으나 독일 전차중에 디젤엔진을 쓰는 전차는 하나도 없다. 독일은 가솔린엔진을 쓰기 때문, 당연히 경유와 휘발유로 각각 다르다, 만약 경유를 넣는다고 굴러가지 않는다. 다만, 소련군은 경유나 휘발유 둘다 사용가능하며, M4 셔먼과 같은 미국제 랜드리스 장비도 대량으로 운영했다. 작가인 고바야시도 그걸 모를리가 없으니 휘발유인 듯하다.
  • [4] 철도 노반이 평원에서 불쑥 솟아오른 형태라 철로를 넘기 전 전방 관측이 영 애매했고, 바우어도 고민하다 에라이 넘자! 이래서 넘었지만 넘자마자 잘 위장된 대전차포의 환영식을 받는다.
  • [5] 이때 무전보고가 나름 코미디다. 중대 전투손실과 판터를 포함한 중대 가동전차 대수를 그대로 불러주자 당연히 상위 제대에서는 전투손실이 발생했음에도 중대 가동전차가 늘어난 것이 이상하니 재확인을 요구하지만 바우어는 헛소리 마라! 교신 종료! 라고 그대로 씹어버린다.
  • [6] 정비대인지 보급대인지 확인 바람
  • [7] 독일 해군 총사령관 카를 되니츠 원수(†1980), 육군 제7군 참모장 막스요제프 요한 펨젤 중장(†1985), 미 12집단군 사령관 오마 브래들리 원수(†1981), 8군 사령관 제임스 밴 플리트 대장(†1992) 등.
  • [8] 애초에 묘비에 바우어의 생몰년도에 이름까지 잘 쓰여있다...
  • [9] 그전에도 이미 받을 자격은 충분했는데, 본인이 싫다 하고 사고친 것도 있어서 늦어진 듯.
  • [10] Cat Shit One 본편에서는 독일군은 여우, 미군은 토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