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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도시

last modified: 2015-03-23 15:06:17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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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1.1. 여성용 훈도시
1.2. 훈도시 캐릭터
1.3. 참고

1. 개요

褌 (ふんどし)[1]
Loincloth[2], Fundoshi

후방을 주의하고 더 자세한 사진은 여기서 확인하자. 위에 있는 사진은 단지 가장 건전한 짤방일 뿐이다.

일본전통적인 남성용 속옷. 기모노, 유카타와 더불어 일본 전통의상 하면 떠오르는 옷 중 하나.

기본적으로 매체에서 자주 나오는 훈도시는 다 거기서 거기같아보이지만, 착용방법이나 모양에 따라 종류가 많이 나늬는 물건이다. 대표적인 종류로는 대략 5개가 존재하며, 매체에서 자주 나오는 훈도시는 대략 2종류뿐. 나머지 종류는 특수한 시기에 입는다던가, 어딜봐도 훈도시라고 보기엔 어려운 디자인도 존재하기때문이다(하나는 어딜봐도 그냥 보통의 팬티와 다를바 없는 디자인이다.).

습기가 많은 일본 기후에 최적화된 옷이라 일단 착용감이 좋다고는 하는데, 엉덩이를 가리지 않고 중요한 부위만 가리는 모양인지라 뒤에서 보면 영락없는 T팬티(대표적인게 이 이미지). 더군다나 남성용이니 생긴게 요즘 통념으로는 영 거시기한지라 애니메이션이나 기타 매체에서 이걸 입은 사람은 사극이 아닌 이상 상당히 높은 확률로 변태 아저씨(…). 실제로 70년대 이전까지 일본인 남성이 외국 호텔에서 훈도시 한장 걸치고 돌아다녀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는 일이 종종 일어났다고 한다. 레스링 사회에서는 이걸 입으면 암묵적으로 전투력이 상승한다는 말이 있다. 이유는 냄새때문이라든가.

전통을 중시하는 일본답게 실제 상황에서 이걸 입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주로 여름 마츠리 때 단체로 이걸 입고 길거리에서 행진을 하는 경우가 많다. 요츠바랑! 8권의 축제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게 바로 이것. 어린이들이 훈도시를 입고 마츠리에 참가하는 모습도 종종 나오지만, 사실 흔히 볼 수 있는 경우는 아니다. 마을에 마츠리에 참가하는 성인 남성이 적을 경우에 볼 수 있는 케이스. 한마디로 인구가 적은 촌동네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사람이 지독하게 없을 경우 여자아이들까지 훈도시를 입고 참가하기도 한다.
근거리에서 훈도시차림의 남성을 수십명 마주쳤을 때, 일본인이라면 익숙하다 느낄지 모르겠지만 외국인들이 보았을 땐.. 남성들은 물론이겠지만 여성들도 불쾌감을 느끼기가 쉽다.

matsuri.jpg
[JPG image (Unknown)]


이런 식으로. 그 외 스모 선수들은 경기복으로 입는다(스모 선수의 것은 '와시'라고 한다).

근래에는 여성용 훈도시가 판매되거나, 실제로 여성이 훈도시를 입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마츠리 등에서). 여자가 훈도시를 입는다는 발상이 등장한 것은 그리 오래전 일이 아니다. 서양문물이 도입되기 전까지 일본여성에게는 속옷이 아니라 가리개라고 불릴만한 물건 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노팬티(…)[3]

고무밴드가 없어 쾌적한 착용감이 어필하여 여성용 훈도시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에도 효과가 있다고. #

한국에서도 비슷한 것을 입었다.

무용총 수박도에 훈도시와 꽤나 유사한 속옷이 등장한다. 인도에서도 비슷한 걸 입는다.
하긴 이 물건, 천쪼가리에 끈하나 꿰메놓은 거나 마찬가지인 거라 그리 큰 직조기술을 필요로 하지도 않고, 입는 법이 복잡해서 그렇지 입고 난 다음에 딱히 불편한가? 하고 묻는다면 물론 현대적인 속옷에 비교하자면야 불편하긴 하지만, 국부를 가리는 것 뿐인 용도라면 그리 큰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다.
어차피 밖에 보이지도 않을 속옷 정도, 좀 덜 공을 들여 만들어도 문제 없으니, 아예 속옷을 입지 않던 문화권이 아니라면 의외로 이런 형태의 속옷이 오렌 세월 득세해도 전혀 이상할 것 없다.

1.1. 여성용 훈도시

일본의 속옷 제조사 와코루(wacoal)가 2008년 말에 여성용 훈도시 개발. 여성해방을 주제로 광고를 펼치자 월 1400장 이상이 팔릴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여성 속옷의 구속감을 해방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사실 여성용 훈도시가 나오기 전에 80년대 아이돌 미야자와 리에가 훈도시를 입고 찍은 화보가 훈훈한 파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1.2. 훈도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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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褌"라는 한자는 "衣"(옷 의)자와 "軍"(군사 군)자의 조합으로 전투복이었다는 설도 있지만 "褌"(잠방이 곤)은 단순 형성자로 軍자는 단지 음을 나타낼 뿐이라는 게 정설이다.
  • [2] 허리에 천 하나를 둘러 샅을 가리는 형식의 의복을 통틀어 이르는 표현으로, 훈도시 뿐 아니라 고대 이집트의 복장이나 원시 부족의 옷 등도 loincloth라 칭한다.
  • [3] '기모노 안에는 속옷을 입는게 아니다'라는 소리가 바로 이거(…).19세기 중순 일본 고층 건물이 큰 불이 일어났는데 남자들은 뛰어내려 많이 살아난 반면,여자들은 뛰어내리지 못하고 그냥 많이 죽었던 적이 있다. 노팬티라서 위에서 뛰어내리면 옷이 들춰지서 거기(...)가 드러날 것이라고 뛰어내리는 걸 주저했기 때문이라고 이 참극이 벌어진 다음에서야 여성들에게 속옷을 입히자는 홍보와 교육이 많이 이뤄졌다고 하고, 지금은 사실상 모두 속옷을 입는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높은 확률로 여캐터들이 속옷을 입지 않는다.
  • [4] 왜구 이외의 일본인도 훈도시만 입는 걸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어느 일본인이 일본인을 제발 훈도시 입고 게다만 신은 야만인으로 그리지 말라(2차대전 당시 일본 왕도 이런 모습으로 미국 만화에 풍자되곤 했다.)라는 불평을 한 적도 있다. 그런데 일본쪽 민화에도 더우면 영 헐벗잖아? 안될꺼야.. 그것보단 버블시기 해외여행 붐으로 외국에 간 일부 일본인들이 에티켓을 잘 모른채 훈도시 차림으로 호텔 로비를 돌아다녔다는 소문으로 인해 안좋은 인식이 박힌 것이 큰 원인이다.한국인이 어글리 코리언이니 해외에서 관광객으로 가서 막되먹은 짓을 저지른 것이 많다고 하지만 해외여행이 훨씬 더 빠른(일본은 1964년에 완전 자유화,한국은 1989년에나 허용) 일본은 이전부터 어글리 저패니즈 진면모를 보여주었기에,일본에서도 오죽하면 해외여행가면 이러지 좀 말자라는 글과 그림까지 쓴 책자에서 심지어 애니메이션까지 만들었을 지경이다.요즘은 중국인이 바턴을 이었다
  • [5] 1P 복장. 그나마 2P복장은 3에서 짤렸다가 다시 돌아온 호랑이 도복이다.
  • [6] 2P 코스츔.
  • [7] 양이전쟁 시절
  • [8] KOF 2000 이전까지. 2000에선 T팬티다.(...)
  • [9] 정확히는 마블VS캡콤에서 나온건데 본가 사이버 보츠에서도 훈도시인지는 미확인.
  • [10] 수영복 대신 훈도시를 입는다..
  • [11] 띄어쓰기를 잘못하면 '일본군 기저귀'가 된다. 왜구들이 차는 기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