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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미야 히로야

last modified: 2014-10-21 01:41:05 Contributors

울트라맨 가이아의 또 다른 주인공. 배우는 타카노 핫세이(高野八誠).[1] 국내 더빙판에서의 성우는 호화스럽게도 이주창[2].
타카야마 가무와 마찬가지로 알케미 스타즈 소속이었지만, 자신이 만든 컴퓨터에서 지구는 멸망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이후 아굴과 조우, 동화하여 울트라맨 아굴이 된다.

이후 케미스타즈를 탈퇴, 아굴로서 지구를 지키게 되고, 가무와 재회하게 되지만, 가이아와 동화한 가무와 사상에 대한 차이를 보인다. 가무와 가이아가 지구와 인류를 함께 지키는 길을 택했다면, 아굴과 후지미야는 지구는 지켜도 되지만, 지구가 위험해지는 원흉은 인류이기에 인류는 지키지 않아야 한다는 사상을 지니고 있어서 이후로도 크게 충돌한다. 심지어 자신의 유일한 이해자인 나모리 쿄코의 사망으로 인해 더더욱 폭주해버린다.

이러한 인간을 무시하는 사상 때문에 가무는 그의 사상을 끝까지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것을 알게 된 요시이 레이코는 그를 중2병 환자 취급하며 비판을 날렸다.[3] 그래도 일단 그 역시 행동은 잘못되었지만 지구를 지키려는 사상은 가무와 같았기에 나중에는 가무에게 자신의 힘을 넘겨 가이아 V2로 파워업 시키고 자신은 울트라맨의 힘을 잃은 채 방황을 하게 된다. 36화에서 재등장 이후로 아굴로 부활 전까지 행보는 그 전까지와 다르게 삽질의 연속을 보여주고 있어서 안습하기도 하다(...).[4] 부활해서 활약은 꽤 있지만 약간 드문드문 나오는데다 최후반부 사신 등장때는 본인이 활약할법한 에피소드인데도 탈탈탈 털리고 가이아가 마무리를 짓는 안습한 면도(...).

하지만 나중에 가무와 재회하여 나눈 대화를 통해 지구를 지킨다는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고, 다시 한번 아굴의 힘을 받아들여 부활, 세컨드 히어로로서의 활약을 하게 된다.

최종결전 후에는 전국을 떠돌아다니게 된다.

이후 TV판의 후일담을 다룬 외전 "가이아여 또다시"에서도 당연히 등장. 조그 이후에 나타난 근원파멸해신 가크좀과 조우하여 다시한번 싸우지만 밀리게 되고 이후 나타난 가이아와 힘을 합쳐 가크좀을 쓰러뜨린다.

대결전! 초 울트라 8형제에서는 가무와 같은 과학자로서 잠깐 출연한다.[5] 또한 마지막 부분에서도 등장했는데, 원작에서 서로 으르렁대면서도 여러모로 플래그가 꽂인게 많았던 요시이 레이코와 부부로 나온다.[6]

현시점에선 평성 2호 울트라맨 캐릭터중 가장 높은 비중과 인지도를 가진 캐릭터다.
네오스의 세븐21은 작품자체가 인기가 없기때문에 덩달아 인지도가 낮고, 코스모스의 저스티스는 극장판 한정이고, 맥스의 제논은 슈트만든 돈이 아까울 정도의 모습만 보였지...뫼비우스의 히카리는 나름 비중도 있고 개인 외전작도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대우가 서서히 박복해져가더니 극장판에서도 엑스트라 수준의 모습을 보여서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앞으로 작품성 못지않게 마케팅(캐릭터 운용)도 신경써주기를 바라고 있다.
여담으로, 작품이 나온 시기 상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 사실 이 인간의 작중 행적을 보고 있노라면 원조 닷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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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후 가면라이더 류우키에서 테즈카 미유키 역으로 등장하였다.
  • [2] 아이러니하게도 가면라이더 류우키에서 테즈카 미유키를 죽인 장본인 아사쿠라 타케시를 맡은 바 있다.
  • [3] 이때 모습이 은근히 빵 터지는 장면이 좀 많이 나오는데 예를 들면 지나가던 사람에게 시비 걸고 맞고는 "인간은 썩었어!"라고 말하는게 참...레이코가 중2병 환자라고 욕할만도 하다.
  • [4] 사실 후지미야는 V2로 파워업시킨 이후 등장이 없을 예정이었으나, 의외로 인기가 폭발할정도로 많은 결과 36화에서 재등장을 시켰다. 그리고 그 영향으로 41화에서 아굴 역시 V2로 파워업하여 부활하기에 이른다.
  • [5] 워낙 아굴의 인기가 대단하기 때문에 팬들은 후지미야 역시 아굴로 변신해서 싸워주길 기대했지만 결국 나오지 않아 매우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 [6] 참고로 이 두사람은 실제 부부사이이기도 하다. 가이아에 함께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되어 결혼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