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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함대

last modified: 2017-07-27 15:16:59 Contributors

Contents

1. 프로토스의 주력 함대
2. 스타크래프트 2의 빌드
2.1. 저프전
2.2. 테프전


1. 프로토스의 주력 함대


Golden Armada
이름부터 벌써 사망 플래그

샤쿠라스에 주둔 중인 로토스 보호령의 주력 함대로 군단의 심장 캠페인 중 칼디르 임무에서 프로토스 여성 연구원이 언급한다. 본성이 저그에게 함락당한 후 적극적으로 전력 증강을 하고 있는 프로토스의 주력 함대이니 만큼 강력한 화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도 어중간하게 규합된 칼날 여왕의 세력 정도는 전멸시켜 버릴 수 있는 듯하다. 칼디르 임무 내내 샤쿠라스에 주둔 중인 이 함대가 출동하는 걸 막기 위해 뛰어다니게 된다.

함대 구성은 잉여모선을 주력으로 하는 구성이라고 한다. 아마 초기 설정의 모선을 볼 때, 매우 강력한 함대가 아니었을까 싶다. 적들이 (알파 시절) 블랙홀과 함께 시간 폭탄, 행성 분열기 같이 강력한 무장을 갖춘 모선을 이기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 모선이 여러 대가 존재한다면, 공중 유닛은 블랙홀 난사로 날아가버릴 것이고, 지상 유닛은 시폭에 막히며 행성 분열기에 다 녹아내릴 것이다.

공허의 유산에서는 아르타니스가 이끌고 아이어 탈환 작전을 실행하려고 하지만 아몬이 칼라를 타락시켜버리는 개참사가 터져 적대 세력이 된다. 게다가 황금 함대의 구성원은 대부분 칼라이였던 탓에 네라짐과 신경삭을 끊은 칼라이 일부(아르타니스, 카락스)를 제외한 전원이 아몬의 부하로 전락해버린다.(셀렌디스, 우룬, 제크라스, 타브레누스, 나하안 등) 덕분에 아르타니스는 세력 규합을 위해 뼈빠지게 이리저리 돌아다닌다.[1]

작중동안 황금 함대는 코프룰루 구역을 파괴하며 돌아다녓는데, 후반부에는 코프룰루 구역 대부분을 초토화 시켯다고 한다. 결말은 최종미션에서 아몬을 중추석에 가두어 지배를 끊는 시간 동안 아르타니스의 설득으로 다른 칼라이 프로토스들도 신경삭을 끊어 다시 댈람의 주력 함대로 돌아온다.

2. 스타크래프트 2의 빌드

프저전 프로토스의 최종 조합. 구성은 공허 포격기, 고위 기사, 폭풍함, 우주모함, 집정관, 거신, 모선, 관측선, 예언자로 이루어지며 이름의 유래는 1번 항목.

거신으로 저그의 지상 유닛을 제압하고, 이를 저격할 타락귀를 공허로 요격하는 것이 기본 골조로 자유의 날개 시절 궁극의 조합이었던 무감타 조합을 사장시킨 1등 공신이다. 귀염살군 없이 황금함대를 이기는 방법은 황금함대가 소환되지 못하게 막는 것뿐이다.

뮤탈이 이에 대한 대응 카드로 활용될 수 있는데,[2] 이를 막기 위해 집정관 소수와 고위 기사가 추가된다. 또한 집정관은 지상 유닛이 거신에 붙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도 하며, 고위 기사는 폭풍을 통해 밀집된 공중 유닛을 타격하는 것 외에도 환류를 통해 마법 유닛을 견제하는 용도로도 활용된다.

  • 공허 포격기
    타락귀의 카운터, 공중 제1 화력. 분광 정렬을 켜면 타락귀의 가격 및 인구수 대비 높은 몸빵이고 뭐고 없으며 울트라리스크전투순양함이라도 얄짤없다. 공중의 주력 데미지 딜링 유닛이지만 몸빵이 부실하니 잘 관리하자. 12~24기가 적당하다. 다만 대치시간이 길어져서 촉수도배가 시작되면 수를 줄이고 폭풍함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 촉수를 공허로 깨는것은 진균과 납치때문에 위험하고 소수의 폭풍함으로는 촉수를 깨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다만 너무 숫자를 줄여버리면 타락귀한테 싸먹혀버릴 수 있기 때문에 비율 조절을 잘 해야 된다. 분광정렬과 집정관, 폭풍으로 커버치는데도 한계는 있다.

  • 고위 기사
    프로토스 함대의 주 화력이자 최우선 보호 대상.[3] 사이오닉 폭풍 을 통해 히드라리스크, 뮤탈리스크, 타락귀 등의 유닛들을 제거하거나 제거하기 쉽게 양념을 치는 한편 환류를 통해 감염충, 살모사 등을 견제한다. 은폐장과 시너지가 좋은데, 납치를 하러 오는 살모사에게 환류를 걸 때 용이하다. 8기 정도가 적당하다.

  • 폭풍함
    거대 공중 유닛이 아닌 대상에게는 가격 및 인구수 대비 DPS가 시원찮지만, 귀염살군 조합이 납치와 공짜 유닛인 식충, 공생충으로 프로토스 유닛을 갉아먹는데 프로토스가 이에 대항해 똑같이 저그의 유닛을 갉아먹을 수 있는 수단이 사실상 폭풍함밖에 없으며, 살모사의 납치의 위협을 받지 않으면서 촉수밭을 제거할 수 있어 공허 포격기와 함께 황금 함대의 주축이 된다. 쉽게 말해 테란의 공성 전차 포지션. 하지만 공성 전차는 대공 능력이 없고 물살이다 또한 긴 사거리로 계속 공격을 가함으로써 저그를 짜증나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폭풍함의 기본 시야가 사거리를 못 따라가서 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예언자의 계시 활용은 필수. 6~12기 정도가 적당하나 좁은 맵에서는 작정하고 30기 이상 뽑기도 한다. 좁은 맵이 아니더라도 촉수 도배가 시작되면 폭풍함과 공허의 비중을 바꾸어야 한다. 이 경우 타락귀에게 취약해지기는 하지만 고위 기사와 집정관의 지원이 있으면 타락귀와도 어느 정도 싸움이 된다.

  • 우주모함
    비 중장갑 유닛에게 취약한 공허 포격기와 거대 공중 유닛이 아닌 대상에 대한 화력이 떨어지는 폭풍함과는 다르게 장갑 유형에 관계없이 무지막지한 딜을 퍼붓지만 방어력에 크게 영향을 받는 공격방식 때문에 타락귀에게 취약하고 사거리가 길기는 하지만 애매하게 길어 살모사의 납치도 부담된다. 여기에 납치 우선순위에 해당되는 비싸고 충원 속도 느린 유닛에도 부합하니... 그럼에도 우주모함을 섞어준다면 스카이 토스의 약점인 뮤탈리스크히드라리스크를 정리하고, 포자 촉수의 대공 화망을 요격기로 유도하기 위해 조합해준다. 활용 면에서 화력보다는 몸빵 역할로, 하재상 선수가 사용한 바 있다. 많이 뽑으면 타락귀를 갈아버릴 공허 포격기와 저그 유닛을 갉아먹을 폭풍함이 그만큼 덜 뽑혀나오는만큼 2~4기, 경우에 따라 아예 안 뽑기도 한다.

  • 집정관
    뮤탈리스크를 견제하는 역할.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스톰과 함께 뮤탈로부터 함대를 보호한다. 2~4 기 정도가 적당하다. 뮤탈이 아니더라도 집정관은 모조리 생체 특성을 지닌 저그 유닛에 대해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며, 히드라가 소수 거신을 점사하지 못하도록 몸빵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 거신
    히드라를 제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상 제1 화력. 소수만으로도 충분한데, 공허나 집정관이 앞에서 맞아줄 동안 거신과 사이오닉 폭풍으로 이미 히드라는... 적정 수는 2~4기 정도.

  • 모선
    은폐장을 활용해서 군단 숙주의 위협을 제거할 수 있다. 군단 숙주가 공짜 유닛으로 공격하는 주제에 자신은 피해가 없어 매우 귀찮은 존재라는 걸 생각해보면, 모선은 이 역할만으로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소용돌이가 삭제되면서 우주모함 이상의 우주쓰레기가 되었지만 다시 저그전 최종 조합에 끼게 된 이유. 저그 쪽에서도 감시 군주를 다수 변태해 들어오는 식으로 대처할 수는 있지만 적어도 대치 단계에서 일방적으로 병력을 갉아먹히지 않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관측선
    전방으로 나설 것 없이 교전 중에 군단 숙주를 탐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상황에 따라 예언자의 계시 대용으로 1회용 정찰에 쓰일 수도 있지만, 그리 추천하지는 않는다. 1기만 있어도 충분하다.

  • 예언자
    계시로 시야를 제공해 폭풍함의 효율을 극대화한다. 계시 이외의 활용은 비추천. 펄서 광선은 이미 화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필요없다. 1~3기 정도가 적당하다.


2.1. 저프전

이 조합은 프로토스의 각 테크의 최종 유닛으로 조합된다. 이에 대해 저그가 귀염살군을 만드는 데 성공한다면 서로 공격 없이 눈치 싸움이 벌어질 텐데, 프로토스는 이때 촉수 라인에 대응한 광자포 라인을 만들어야 한다.[4]

다만 이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저그 쪽이 조금 더 유리하다. 유닛 충원 속도가 압도적인 저그인지라 프로토스가 한 번 밀리기 시작하면 뒤집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5] 때문에 광물이 남는다면 관문을 미리 늘려놓는 것이 좋다. 관문을 늘려 놓으면 만약 군단 숙주를 궤멸 시켰을 경우 한타 싸움 이후에 관문에서 나오는 집정관 추적자를 이용하여 한번에 물량을 폭발시켜 타락귀나 뮤탈 밖에 안남은 적을 밀어 버릴수 있다. 한타싸움 이후에는 위에 설명한것과 같이 뮤탈을 통해 엘리전 구도를 만드려는 상황이 많이 나오니 한타 직후 불사조를 눌러주는 것도 좋다. 이런 상황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당연히 자원을 충분히 쌓아 놓는게 중요하다. 애초에 황금함대가 운영형 조합이기 때문에 200 병력이 모였다고 무턱대고 들어갔다가는 회전력에서 밀릴수 밖에 없다.

허나 전체적인 힘은 프로토스가 앞서며, 저그의 촉촉 라인이 그다지 단단하지 않을 때 프로토스와 저그가 맞붙으면 프로토스가 필승이다. 단, 폭풍함이 다수인 경우 폭풍함의 정면 교전 능력은 거대 공중 유닛이 아닌 한 상당히 떨어져서 이 경우 마법 활용도에 따라 전체적인 힘이 갈린다. 예를 들어 폭풍이 타락귀에게 잘 들어가고 환류로 여왕을 끊어냈다면 프로토스가 이기지만 타락귀가 폭풍을 피하고 여왕의 수혈 지원까지 받으면 저그가 이긴다. 물론 회전력의 차이는 여전히 골치아파서 일반적인 프로토스는 넓은 전장에서 기동력을 통해 승부한다. 프로토스의 기동력이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라곤 하더라도, 저그의 촉촉 라인과 군단 숙주보다는 빠르고 고위 기사랑 폭풍함, 모선이 느려터지긴 했어도 일일이 들었다 박았다 해야 되는 군숙 촉촉보단 빠르겠지 이를 통해 감염충 살모사 타락귀 조합만은 쉽게 깨지며 저그도 아는지라 군숙과 촉촉 라인 없이는 쉽사리 달려들지 못한다. 물론 이것의 핵심은 모선(핵)의 대규모 귀환. 즉, 멀티를 미리 깨고 귀환으로 빠짐으로써 후속 싸움에서 안 밀리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보통 넓은 맵에서는 프로토스가 이기고, 좁은 맵에서는 저그가 이긴다.

2.2. 테프전


밤까마귀는 폭풍함의 느릿느릿한 한 방을 바보로 만들 수 있는 국지 방어기가 있지만 밤까마귀를 뽑았는데 폭풍함은 없고 공허 포격기와 우주모함이 득실대면 망했어요. 설령 폭풍함이 있더라도 프로토스가 밤까마귀를 보고도 가만히 있을 리가 없고 당연히 고위 기사의 환류로 밤까마귀 본체를 떨구거나 국지 방어기를 날려버릴 것이다. 바이킹을 대규모로 생산해서 대응해보려 해도 고위 기사와 우주모함에게 허무하게 막히며[6] 토르야 애초에 가격 대비 대공 능력이 부실하기로 정평이 나 있으며 전투순양함은 폭풍함과 공허 포격기를 위한 조공으로 전락. 그나마 공허 포격기에게는 야마토 포라도 쓰며 발악을 해볼 수는 있겠지만 폭풍함은... 게다가 폭풍함 때문에 사거리 싸움에서도 테란이 불리하며, 메카닉의 경우 기동성까지 밀린다.

???:사령관님! 사령관님의 전함이 필요합니다!!!

바이오닉이라 해도 일단 조합이 완성되면 답이 없기는 매한가지다. 해병이 프로토스의 공중 병력에 강하다 해도 우주모함이 쌓이면 오히려 해병이 녹아버린다. 설령 우주모함이 충분하지 않다고 해도 거신, 고위 기사는 물몸인 해병에게는 재앙이다. 유령은 EMP로 보호막을 벗겨내 어느 정도는 지원이 가능하지만 제대로 된 타격을 주기는 힘들다. 이걸 제대로 보여준 게 황금 함대 조합은 아니지만 다수의 우주모함+집정관+고위 기사+거신 조합으로 바이오닉+바이킹+유령 조합을 압살해버린 IEM 시즌 8 월드 챔피언십 8강 김유진 VS 정지훈 2세트로 우주모함이 나온 이후의 세 번의 교전에서 EMP를 거하게 뒤집어쓰고 시작했는데도 김유진의 인구수가 세 번의 교전을 합해 100도 안 줄어들었지만 정지훈의 인구수는 200이 넘게 날아갔다. 특히 마지막 교전에선 사이오닉 폭풍을 안 쓰고도 이겼다.

전투순양함으로 황금함대가 완성되기 전에 털어버리면 되지 않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우주모함 다음으로 생산성이 나쁜 게 바로 전투순양함이다. 게다가 우주관문만 뽑아도 나오는 공허포격기만 해도 전투순양함을 화끈하게 갈아버리고, 폭풍함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7]

실질적으로 테란이 그나마 승리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병력구성은 스카이 테란이다. 전투순양함 소수에 밤까마귀, 바이킹 다수와 유령 다수로 병력을 구성하여 국지방어기로 폭풍함을 무력화시키고 유령의 EMP를 프로토스 병력 전체에 끼얹어 고위 기사의 에너지를 날려버린 뒤 다시 밤까마귀로 추적 미사일을 사용, 공허 포격기를 전선에서 밀어내고 유령의 핵을 이용해 수정탑과 생산시설에 약간이라도 피해를 주고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로 공허 포격기나 우주모함을 떨궈주는 것이 전략의 요지. 하지만 프로토스도 밤까마귀나 전투순양함에게 환류를 써서 날려버리는 게 가능하다. 이 경우 밤까마귀는 한 방에 터지며 에너지가 충분하지 않았다면 겨우 살아남긴 하지만 에너지 없는 밤까마귀는 탐지기 기능 있는 깡통일 뿐이다. 전투순양함도 야마토 포 없이는 공허 포격기의 무자비한 딜을 맞받아칠 수 없다. 무엇보다 테란의 에너지 있는 특수 유닛들이 에너지 다 날아가면 잉여가 되는 것과는 달리 고위 기사는 집정관으로 재활용해 탱킹을 할 수가 있다.

그렇다고 황금 함대가 테란 상대로 무적이란 건 아니다. 일단 조합이 되면 강력하지만 자원, 특히 가스가 엄청나게 많이 필요하고 로공, 우주관문, 황혼 테크를 모두 타야 하는 만큼 준비 시간도 길다. 따라서 프로토스와 자원 똑같이 나눠먹으며 후반을 바라보는 상황이 나오지 않게 해야한다. 테란의 장기인 견제를 십분 발휘해 최대한 프로토스의 자원 수급을 방해하면서 황금 함대가 완전히 구성되기 전에 게임을 끝내버리는 것이 핵심.[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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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폭풍함이 네라짐 분파 주력함, 모선이 탈다림 분파 주력함으로 나오는데 폭풍함이 정화자 분파 주력함인 이유는 폭풍함의 데이터를 정화자 설계에 편입시켜 개량시킨 것이고, 모선이 탈다림 분파 주력함인 이유는 탈다림의 죽음의 함대의 지원을 받아 사용하는 것이다.
  • [2] 고위 기사를 안 쓰던 시절에는 황금함대 파훼법으로 200/200 싸움 이후 한 번에 30~50뮤탈을 띄우는 방법도 있었다. 이 때문에 고위기사와 집정관이 추가되었다. 물론 역뮤탈은 여전히 유용한 전략. 여차하면 엘리전을 유도하면 된다.
  • [3] 고위 기사는 느린 이동 속도와 40/40이라는 허약한 맷집을 가졌는데 가스를 무려 150씩이나 먹는다. 때문에 식충이나 감염충의 진균 번식에 잘못 걸려서 죽어나가면 가스 수백 이상이 날아가는 셈이다. 실제로 황금함대 vs 귀염살군 대결에서 프로토스가 고위 기사 관리를 제대로 못해 가스 부족으로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
  • [4] 광자포 라인은 엘리전을 대비해서라도 있는 것이 좋다. 어차피 이 조합은 가스 유닛 위주 조합이라 광물이 남게 되니 아끼지 말고 짓자. 조합을 완성하는 데에 있어서 광전사 돌리기는 약간의 시간을 벌 수 있다. 자원이 넘치는데 무슨 광전사 돌리기로 일꾼 잡는 게 의미가 있냐고 반문할 수도 있는데, 실제론 빈번하게 활용이 된다.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부화장을 깨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이는 프로토스를 후속 싸움에서 매우 유리하도록 만들어준다. 다만 그에 너무 치중해서 본대 병력의 수를 줄이는 것은 위험하다. 본대를 적절히 하고 소수의 광전사로 부화장을 깨는 것이 포인트. 즉, 프로토스는 자원을 파먹을때까지 남는 미네랄로 광자포를 여기저기 도배해서, 혹여 엘리전 상황이 된다 해도 시간을 벌 수 있으며 군단 숙주의 식충으로부터 멀티를 지킬 수 있는 광자포 라인을 이곳 저곳에 계속 건설하는 것이 좋다. 어느 순간 광자포 라인이 무너지는 것이 귀찮다고 소홀히 했다간 멀티가 날아가며, 이는 후속 병력 충원에서 밀린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저그가 신나서 들어와 패배하는 경우가 생긴다. 자원을 파먹고 그걸 쌓아 두는 한편, 틈틈이 광전사로 부화장 등 주요 건물을 깨부수고 광자포 라인을 건설하는 것이 좋다. 황금함대는 가스가 굉장히 많이 소모되는 조합이라 광물은 어차피 남으므로 자원 밸런스에도 굉장히 알맞다. 자원을 다 파 먹고 난 후에는 일꾼을 전부 유닛으로 환산하여 정말 최후의 대전을 하면 된다. 이 때 폭풍함의 비중이 굉장히 높은 편이며, 폭풍함과 계시만으로 저그 병력이 굉장히 많이 끊어먹히고 이에 발끈할 때쯤엔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 [5] 저그 경우에는 뮤탈이라는 카드 덕분에 한번 밀려도 엘리전을 유도해서 뒤집을 수 있는 여지가 있긴하다. 다만 불사조의 생산 속도도 시간 증폭까지 고려하면 상당히 빠른 편이어서 비록 뮤탈리스크의 한 번에 찍어내는 생산력에 비할 수 없긴 하지만, 그래도 역뮤탈을 충분히 막을 정도의 숫자를 보유할 수 있어서 알기만 한다면 역뮤탈을 막을 수 있다.
  • [6] 일단 상성표에는 바이킹이 우주모함에게 강하다고 되어 있지만 실전에선 우주모함의 3배수가 나와도 시원하게 털린다.
  • [7] 허나 공허의 유산에서 거대 추가데미지 삭제 결정, 전순 견제가 좀 힘들어 질 수 있다. 물론 스타1의 플레이그처럼 서서히 500까지 체력을 갉아먹는 기술이 도입되지만, 글쎄...?
  • [8] 이 경우 밴시바이킹으로 적절하게 견제하는 것이 핵심. 은폐 밴시로 일꾼 털고, 바이킹으로 추격병을 격추한 뒤 유유히 귀환하는 정도로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