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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성

last modified: 2015-11-28 23:58:27 Contributors

Contents

1. 타이토에서 퍼블리싱한 사상 초유의 탈의 액션 게임(...)
2. 바다이야기와 비슷한 부류에 속하는 도박.
3.대구 FC 소속의 축구선수


1. 타이토에서 퍼블리싱한 사상 초유의 탈의 액션 게임(...)


주인공은 푸른 갑옷의 기사로 황금성에 쳐들어가 부비트랩을 통과하고 성을 지키는 기사들을 때려잡아 황금성의 보물을 차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실제 제작사는 아르메에서 했다. 후속작인 브랜디아에서는 타이틀 화면에 제대로 아르메의 로고가 뜨긴 한다.

큼직한 캐릭터와 상하 방향키로 방패의 위치를 조절하여 적의 공격을 막고 A, B, C 버튼이 각각 상단, 중단, 하단을 공격하는 시스템으로 갑옷으로 무장한 상대 기사의 공격을 막아내고 갑옷을 벗겨 낸 다음 맨살을 찌르면 상대를 쓰러트릴 수 있다. 반대로 이쪽의 맨살이 찔리면 진다.

그리고 적이나 주인공이나 방패는 으로 만든 건지 쉽게 망가지지만 중간에 졸개가 들고 오는 황금방패를 얻으면 방패가 안 망가진다. 주인공이 쓰는 칼의 강도는 최강으로 절대로 안 부러진다.[1] 칼과 칼을 맞부딪히다 보면 적의 칼이 부러지게 되고 더 이상 저항이 불가능한 적을 플레이어 마음대로 상대를 농락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여기사가 나온다는 것으로[2] 갑옷을 벗기면 코르셋이 나오고 코르셋을 벗기면 브라가 나온다. (오오 타이토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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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이 여기사는 브랜디아에서 아주 딴판으로 등장한다. 으아아아... 이게 동일인물이라니...

그리고 브라만 남은 상태에서 가슴을 찔러서 이기면 죽지 않고 맨슴가를 노출하는 서비스신을 보여준다. 가슴 외에 다른 부위를 찌르면 그냥 쓰러져 죽는다. 참고로 하의 부분의 갑옷을 공격하면 팬티가 나오는데 혹시나 해서 엉큼한 생각을 품고 팬티를 찔러봐야 소용없다. 그냥 쓰러져 죽는다. 그리고 이 캐릭터가 서비스 신을 제공하는 유일한 캐릭터다. 참고로 3층의 보스는 브라와 팬티만 입은 여전사인데 이 보스는 어디를 공격하든 찌르면 그냥 쓰러져 죽는다. 어쨌든 이러한 점 때문에 이 캐릭터를 공략할 때 시간을 들여서 정밀 타격을 시도하는 플레이어들이 꽤 많았다(...)

최종보스는 해골이고 뼈도 벗겨진다.(...) 해골이 된 최종보스는 다른곳은 아무리 때려봐야 소용없고 오직 머리를 때려야만 이긴다.

후속작으로 대전 액션붐을 타고 대전 액션 게임 브랜디아가 나왔으나 게임성은 좋게 말하자면 무난한편,나쁘게 말하자면 스트리트 파이터 아류라는 평이 있는 편.물론 벗겨지는 건 변함 없다. 또 공통점과 연관성이라면 조건 만족시 등장하는 최종보스해골이라는 것 정도? 최종보스와 싸울때의 배경도 황금성과 비슷하다.

이 외에도 황금성 아마조네스라는 것도 있으며, 방패도 없이 활쏘기만으로 공격을 막아야 해서 난이도는 더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스테이지 3부터 등장하는 레이저가 나오면 답 없겠는데? 미묘하게 적에게 맞아 갑옷이 벗겨지면 더 쾌감이 느껴진다.

아래는 게임 내의 간단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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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벗겨진 갑옷은 졸개들이 나오는 길에서 푸른 구슬을 든 졸개를 맞추면 다시 재장비된다.

칼을 들고 날아가는 졸개를 떨어트려서 칼을 일정 수 이상 모으면 칼이 붉은색으로 변하는데 그 상태에서 보스전 돌입시 어느정도 공격하다 보면 전신이 빛나면서 일시 무적이 되고 날아갔던 갑옷도 전부 재장비된다. 단 그 후 칼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기사들을 이긴후 레버를 흔들면서 가면 가끔 쓰러진 적을 쿡쿡 찌르거나 검을 줍는다.

2층으로 올라가서 곤봉을 든 적을 쓰러트린 후 위에 쓴대로 하면 가끔 적이 들고있는 붉은 곤봉을 주워서 무기로 사용할수 있다.

3층 진행중 레버를 흔들면서 가면 점프해서 난간(?)위로 올라갈 수 있는데 그상 태로 가면 귀찮은 졸개들을 무시하면서 갈 수 있다. 단 레버를 지속적으로 흔들어 주면서 가야 난간에서 적 기사가 나올 때까지 안 내려간다.

레버를 위 아래로 열심히 흔들면 전신을 가드하는 배리어가 생긴다.

그리고 주요 적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 솔론(SOLON) - 1스테이지에 등장하는 검투사.
  • 일레느(IRENE) - 1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여자 검투사.
  • 자이드(ZAID) - 2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덩지 큰 적 검투사.
  • 아가톤(AGATHON) - 3스테이지 마지막에 등장하는 야구방망이칼을 휘두르는 검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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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이 나오는 곳

이 게임이 인기를 끌었을 당시 플레이어 & 적캐릭터 모두 중요한 곳을 한번 공격하면 그 부분이 벗겨지면서 광택이 나는 팬티가 드러났는데 광택이 나는 팬티인지라 괜찮을 줄 알고 플레이했다가 그 중요 부위를 찔려서 어이없이 지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많다. 하긴 아무리 팬티가 신축성 좋고 광택 나도 직물이 칼을 막아낼리는 오락실에서 이 게임만 판 일부 고수니트들은 갑옷엔 손상 안 입히고 일부러 중요 부분쪽만 벗겨낸 뒤에 공격해서 이기는 숨은 고수들도 많았다. 대단한 근성이다.

그런 식으로 묘하게(?) 이길 경우 패한 상대가 조금은 미묘한 포즈로 쓰러진다. 적 캐릭터중 덩치 큰 캐릭터가 가장 그 모습이 섹시하며(?) 특히 붉은 철퇴를 들고 있는 흰 갑옷의 흑인의 경우 팬티가 정말 아름답다 농담식으로 그런 모습 때문에 다들 그렇게 게이가 되는 거야라고 했다 카더라.

2. 바다이야기와 비슷한 부류에 속하는 도박.

릴 문양 중에 여자 광대가 있는데 그 광대가 아깝다는 소리가 나왔었다(...).

3. 대구 FC 소속의 축구선수

이름 황금성 (黃金星 / Hwang Geum-Sung)
생년월일 1984년 4월 26일
국적 대한민국
포지션 미드필더
신장 178cm
유스팀 초당대학교 (2003~2006)
소속팀 대구 FC (2006)
인천 코레일 (2007)

초당대학교 축구부에서 활약했고 2006년에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대구 FC에 지명되어 입단했다. 초당대 축구부가 배출한 최초의, 그리고 아직까지는 유일한 K리거이다.

이것만 보면 굉장히 유망했던 선수로 보이지만 사실 황금성이 참가한 2006년 드래프트는 박주영 효과로 인해자유계약제가 폐지되고 드래프트제가 도입된 첫 해였고, 이 과도기 상황에서 프로축구연맹은 드래프트제 재도입이 결정되기 전까지 각 구단이 자유계약으로 입단계약을 맺은 선수들에 대한 권리를 인정해 주었다. 따라서 이미 프로팀들이 군침흘릴만한 유망주는 자유계약으로 다 쓸어간 상태였고, 나머지 선수들이 드래프트에 신청했고 그 중 황금성이 1순위로 뽑힌 것이다.[3]

부활 후 첫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라며 졸지에 언론의 주목을 받았지만 황금성은 데뷔시즌 2경기 출장에 그쳤고 2006 시즌 종료 후 바로 방출되었다. 그리고 인천 코레일에 입단했다가 여기서도 공기화되며 방출. 그 후로 아무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은퇴를 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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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심지어는 이미 부러뜨리고 빼앗은 붉은 모닝스타도 마찬가지. 무기가 좋다기 보다는 주인공이 들기 때문에 안부러진다고 보는게 정확하다.
  • [2] 이 여기사의 이름은 아이린(IRENE)이다.
  • [3] 실제로 이때당시 많은 팀들이 드래프트에서 신인선수를 거의 뽑지 않았고, 부산 아이파크는 한 명도 지명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그리고 드래프트 지명자 중 성인무대에서 그나마 두각을 나타낸 선수로는 배기종(대전 시티즌)이 유일한데 배기종조차 번외지명으로 뽑힌 선수가 로또가 터진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