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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last modified: 2015-04-07 17:33:57 Contributors

대학교의 학부 과정 중 하나로, 화학을 가르치는 학과.
여기 적을 둔 사람은 지겹도록 이렇게 말할 것이다. 공대와는 다르다 공대와는!

일반적으로 자연대 중에서 배치표 합격 점수가 이과 최상을 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화학과는 자연과학대학에 속해도 산업체에서 실제로 쓰이는 응용화학을 꽤 중시하여 취업 전망이 밝다.

주로 유기화학, 분석화학, 물리화학, 무기화학, 생화학등을 배우며 생화학의 경우는 생물 관련 융합학과의 영역이라며 배우지 않는 학교도 있다.

전공과목중 실험과목에 쓰이는 시약들은 죄다 독극물 혹은 발암성물질에 해당하기에 레포트를 쓰며 매주 놀라는 자신을 발견할수있다. 하지만 1,2년만 하다보면 어지간한 시약은 밀가루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취급하며, 염산/질산등 일반인들로썬 위험하다고 생각되는것이 손에 묻거나 해도 자연스럽게 개수대에서 슥 씻어내는 노련함을 보인다.(실험도중 머리가 띵하거나 어지러울때 자신이 병에 걸린게 아니라 시약/용매(아세톤, CH등)때문이란걸 단박에 알고 별 신경 안쓴다면 진정한 화학도 탄생)

아울러 깨지기 쉬우면서도 수세미로 빡빡닦진 못하는데 모양은 더럽게 복잡한 실험기구들의 세척(이 세척도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의 확인세척을 한다)을 마주할때면 집에서 하는 설거지가 얼마나 간편한것인지 체감할수있다.

약대 6년제 때문에 약대로 빠지려는 학생이 많아서 대학측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기도 한다. 연고대/고연대에서 중앙대약대로 가려고 한다는게 교수 입장에서는 자존심 상하는 일이라고 한다. 2007학번 이전 입시에서는 연고대 화학과 합격생은 지방 하위권 약대 합격생과 비슷한 성적이었으나, 교수들은 그렇게 생각한다니 흠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