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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베이스

last modified: 2015-03-04 23:11:35 Contributors

우주세기 주인공 전함
화이트 베이스 아가마


원작 버전.


이볼브 버전. 이 정도면 완전 다른 전함인데. 아니, 좋지 않은가

Contents

1. 함선 제원
2. 개요
3. 작중에서의 활약
4. 기타
5. 그 외 트리비아

1. 함선 제원

  • 명칭 : 페가서스급 우주전함 SCV-70/LMSD-71 White Base[1]
  • 소속 : 지구연방군
  • 취역 : UC 0079년 9월
  • 크기 : 전장 250m, 전고 97m, 날개를 포함한 전폭 180m
  • 중량 : 만재 배수량 68000톤
    • 전장, 전고, 전폭, 중량은 자료에 따라서 다르며 명확한 공식설정은 없는데 이것은 원래 설정이 없던 것이 완구화되면서 급히 설정되었다가 후에 설정변경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 추진계 : 8 x 제트/로켓 스러스터,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 고정무장 : 2연장 580mm 주포 1문, 2연장 메가입자포 2문, 2연장 대공기관포 8문, 3연장 미사일 런쳐 8문.
  • 탑재 가능 모빌슈트 : 6기
  • 탑재 전력 : RX-78-2 건담, RX-77-2 건캐논, RX-75-4 건탱크, FF-X7-Bst 어부스터 2기, G파이터 2기, 페리
    • G파이터는 TV판에서만 등장하고 극장판에서는 코어 부스터로 대체. 단 극장판 아 바오아 쿠 전투 막판에 추락한 모습으로 한 장면만 나온다. 건탱크 또한 TV판과 달리 극장판에서는 자브로에서 화이트 베이스 정비 이후 건캐논으로 교체된다. 건페리는 프로펠러기라 대기권 내에서만 쓸수 있으니, 자브로를 경유해서 우주로 다시 나갈때 자브로에 두고 나갔을 것이다.
  • 발진 캐터펄트 : 2기

2. 개요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한 지구연방군의 우주모함. 형식명은 SCV-70으로, '우주공격항공모함 70번함'이라는 뜻이다. 스타크래프트의 그 SCV와 헷갈리지 말자.

V작전의 일환으로 건조된 모빌슈트 모함이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MSV에서는 원래부터 존재했던 우주모함을 모빌슈트 운용함으로 변경한 것이라고 한다. 어쨌거나 당초부터 모빌슈트 운용을 전제로 건조되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모빌슈트 운용능력이 있다는 것은 강점이지만 함대전에서의 능력은 마젤란급같은 본격적인 전함에 비하면 뒤쳐진다.

이것은 화력의 대부분을 대구경의 주포와 함선 측면의 2연장 메가입자포 2문으로 얻음에도 불구하고 실탄을 사용하는 주포의 경우에는 구경이 너무 커서 반동을 감당하기위해 주포사용시 함선 전체를 단단한 곳에 고정하지않으면 명중률이 크게 떨어지므로 사실상 근접전이 아니면 다른 함선에 명중탄을 내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무사이 등에서 볼 수 있는 적당한 크기와 위력을 가진 단장포가 없어서 대공능력의 대부분을 기총과 미사일등 모빌슈트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것에만 의존하는 문제점도 있다. 또한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측면방향으로 돌릴 수 있는 화력은 전체화력의 절반이하가 되지만 라이벌인 무사이급도 측면화력은 형편없기 때문에 그리 문제되지는 않는다.

모빌슈트 운용능력에 있어서는 코어 블록 시스템의 전용기재가 있어서 내부에서 RX시리즈를 조립하거나 분해하거나 하는 것이 가능하고 중파된 모빌슈트를 수리할 수 있는 본격적인 설비가 갖춰져 있다. 또한 캐터펄트는 양현으로 분리되어있다. 그런 형상때문에 붙은 별명이 목마.

또한 함교의 공간도 동시대 연방의 다른 함선에 비해서 충분히 넓으며 거주용의 유사중력 블록이 존재하는 등 거주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장기간의 임무에 적합하다. 유사중력 블록의 존재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함 내부는 각 블록의 단위로 구분되어 이것을 분리하는 것도 가능.

자체출력으로 대기권 탈출 및 재돌입이 가능하지만, 작품 초반에는 엔진 트러블로 인해 북미에서 자브로까지 한번에 이동도 못하고 빌빌대며 돌아다니는 불상사를 겪는다.

3. 작중에서의 활약

파올로 카시어스의 지휘하에서 RX시리즈를 회수하기위하여 사이드7에 방문한 것이 첫 등장. 그러나 샤아 아즈나블의 무사이급에 의하여 미행당한 것이 화근이 되고 만다. 작중에서 샤아의 대사에 따르면 지온의 첩보에 의하여 발견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임무후 복귀하던 중에 발견되었다고 한다.

사이드7은 전략적으로도 그리 중요한 거점은 아니었기 때문에 배치된 연방군의 병력도 적고 민간인의 거주자도 많았다. 그 때문에 지온군의 강행정찰을 예상하지못했던 연방군은 샤아의 기습을 받는 형태로 건탱크, 건캐논등의 모빌슈트를 수기, 그리고 정규장교의 대부분을 잃게 된다. 우연히 그 자리에 있던 민간인 소년 아무로 레이가 건담에 탑승하여 자쿠를 격파하는 것으로 위기를 넘긴 화이트 베이스는 사이드7을 탈출하여 루나 2에 입항하지만 오히려 군사기밀에 저촉했다는 이유로 승무원들이 구속당하게 된다. 그러나 샤아가 루나2 사령관인 왓케인의 예상을 뒤엎는 형태로 게릴라전을 시도하여 루나2의 기능을 마비시키고 결국 화이트 베이스는 자력으로 자브로를 향하게 된다. 그러나 대기권 돌입 중에 샤아의 공격을 받아서 쟈브로가 있는 남미지역이 아니라 지온의 세력권내인 북미로 강하한다.

남미로 향하는 와중에 람바 랄, 가르마 자비등의 유명인사를 전사시켰다는 점에 주목을 받게 되어 오데사 작전시에는 양동의 임무를 맡기도 한다. 그 후 자브로에 도착하자 그때까지 함을 운용하던 하사관, 병사는 진급, 민간인은 징발하여 군인으로 삼고 제13독립부대로 설립. 솔로몬, 아 바오아 쿠공략에서도 적지 않게 활약했으나 아 바오아 쿠 공략에서 지온의 맹반격을 받고 양현의 엔진이 대파한다. 그러나 화이트 베이스 자체는 아 바오아 쿠에 정박했고 이에 따라 승무원들은 함을 버리고 백병전을 시도하다가 아 바오아 쿠가 함락되자 화이트 베이스를 버리고 탈출했다. 이후 화이트 베이스는 아 바오아 쿠 요새의 유폭에 의한 주엔진 유폭으로 완파된다. 아 바오아 쿠 자체는 별로 폭발해서 우주먼지가 되지않고 전후에도 존속했기 때문에 화이트 베이스도 일부 파편은 남았겠지만 이미 완파된 상황에서 전후 연방이 돈이 많이 드는 강습양륙함의 대량운용을 포기했기 때문인지 더 이상 복구 및 신조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4. 기타


화이트 베이스대의 이름과 함께 그 전설적인 활약은 어스 노이드, 스페이스 노이드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이 되었고 이에 따라서 후에 강습순양함인 아가마가 건조된다. 후에 설정변경을 통하여 아가마는 아가마급으로서 독자적인 존재가 되지만 연방계열의 강습양륙함으로서 혈통은 이어졌다. 그러나 넬 아가마라 카이람등, 간접적으로나마 그 혈통을 이어받은 존재는 있지만 넬 아가마가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가 건조했다는 점이나 라 카이람은 티탄즈제 함선의 영향을 받았다는 점을 볼 때 순수한 혈통은 끊겼다고 봐야할 것이다.

토미노 요시유키는 전쟁초기의 열세에서 생산능력이 감소된 연방이 하나의 함에 너무 많은 기능을 추가함으로서 수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 나머지 각 분야에 특화된 배에는 도저히 못미치는 애매한 성능만 가지게 된 것이 화이트 베이스라고 했지만 사실 토미노는 그렇게까지 설정의 세부에 관여하지는 않았다. 메카닉 등의 세부설정은 외주를 주었고 그냥 토미노는 그렇게 생각했다는 정도로 보는 것이 속편하다. 실제로 화력면에서는 무사이와 비교해도 애매한 수준이지만 모빌슈트 운용능력은 오히려 무사이를 크게 상회하는 등 함자체의 컨셉이 동시대의 다른 함선들과 크게 다른 것도 있어서 단순히 비교하기는 힘들다.

어쨌거나 연방의 모빌슈트 운용방침이 0083까지의 콜롬버스급에 의한 대량운용에서 Z건담의 배치지역에 특화된 함선에 의한 운용으로 변화해감에 따라서 화이트 베이스 계열의 만능전함은 소수의 생산에 그치고 종래의 살라미스급, 마젤란급이 대세를 이어갔다. 특히 전후에 감축된 군비로는 코스트 퍼포먼스가 열악한 만능전함을 운용할 여유가 없었던 것이 결정적이었다.

건담 오리진에서도 화이트베이스대는 혁혁한 전과를 올리고 있었기에 오뎃사작전 직전 전투에서 카이의 건캐논이 전투에 개입하자 당시 최신형이던 짐을 운용하던 타 부대 파일럿이 "구형은 발목만 잡는다!"라고 말했지만[2] 그직후 카이의 "이쪽은 WB대다!"라는 말에 찍소리도 못하고 물러섰다.

5. 그 외 트리비아

디자인 컨셉은 스핑크스였다고 하며, 페가서스급 2번함이란 설정은 건담이 원래는 '15소년 표류기'의 우주판으로 기획되던때의 산물이라고 한다. 이때 주인공 일행이 타는 우주선의 이름이 페가서스였다고. 하지만 스폰서의 요구에 의해 작품이 대폭 바뀐데다가 저작권 문제가 불거지면서 페가서스라는 이름은 사용되지 않았으며, 이러한 설정의 간격을 메꾸기 위해 페가서스급 강습양륙함 2번함이라는 설정을 넣고 1번함에 페가서스라는 이름을 주는 것으로 대충 넘겨버렸다. 어떤 의미로는 건담 시리즈의 수많은 설정놀이의 시초나 다름없는 셈.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탑재로 인한 대기권내 비행과 대기권 돌입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원래 초기설정에서는 대기권 운용기능 자체가 없었지만 당시 SF에 대해 무지했던 토미노 요시유키가 설정을 다 씹어먹고 띄워버린데서 온 설정구멍을 막기위해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장치에 대한 설정이 추가된 것이다. 이 사태에 대해서 각본가 겸 설정 담당자인 마츠자키 켄이치가 전화로 화를 낸 것은 유명한 에피소드.

설정놀음이 시작되기 전에는 미노프스키 크래프트가 아니라(그땐 그런거 없었다) 당당히 "반중력"으로 떠다닌다는 설정이 붙었던 시절이 있다. 지금은 고서적급인 "대백과"따위를 뒤져봐야 찾을 수 있는 흑역사.

기동전사 건담 SEED에 나오는 아크엔젤도미니온은 화이트 베이스를 모티브로 했다. 건덕후 후쿠다가 그럼 그렇지

현실에도 전황이 불리한 가운데 화이트 베이스처럼, 아니 화이트 베이스보다 몇십배는 더 대활약한 항공모함이 있다. 엔터프라이즈(항공모함) 참조. 참고로 이 배도 동급 함중 두번째로 건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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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화이트 베이스가 어떠한 형식의 배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반다이의 모형지에서는 우주공격항공모함(SCVA)와 RX모빌슈트 강습양륙함의 표기가 혼동되어 사용되며 그 밖에도 우주전함, 우주항공모함등의 표기가 있다. 그러나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설정은 원칙으로서 영상화된 설정을 우선하며 퍼스트 건담 TV판 및 극장판에서는 우주전함이라고 호칭된바 있기 때문에 우주전함으로 표기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에서는 서류상으로 보급함으로 분류되어있었으나 후에 개장되어 페가서스급 우주전함이 된다.
  • [2] 1년전쟁 초기 미노프스키박사의 망명작전에서 5대의 자크를 상대로 12대의 건캐논이 전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