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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last modified: 2018-09-03 00:19:33 Contributors



홍천군청 전경. 주소는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중앙로 (舊 군하리 97-4번지)

홍천군
洪川郡 / Hongcheon County
국가 대한민국
면적 1817.96㎢
광역시도 강원도
하위 행정구역 1 9
시간대 UTC+9
인구 70,401명
(2014년 5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 38.40명/㎢
군수 노승락
초선(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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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마스코트.홍천녀 군화(郡花)인 무궁화를 형상화 했다.
(홍석천)
youtube(ue6AqMy_Iys)
홍천군 공식 홍보영상

Contents

1. 소개
1.1. 시 승격 떡밥
1.2. 크고 아름다운 면적
2. 출신 인물
3. 역사
4. 명소
5. 기후
6. 군사
7. 특산물
8. 축제
9. 교통
10. 하위 행정구역

1. 소개

강원도 중서부에 있는 군(郡). 영서 지방의 중부에 동서로 길게 자리잡고 있으며, 면적은 1817.96㎢로 대한민국의 군 중 가장 크고 아름답다 넓다[1].마침 군 이름도 넓은 홍(洪)이 들어가 있다 또한 홍천군 내면은 면적 447.98㎢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넓은 면이다.[2] 인구는 약 7만 명 정도로 강원도의 군 단위 행정구역 중 가장 많다. 다만 면적이 끝내주게 넓은지라 인구밀도는 많이 희박한 편.

서쪽은 경기도 양평군과 접하며 북쪽으로는 춘천시인제군, 남쪽으로는 횡성군, 동쪽으로는 강릉시양양군, 평창군을 접한다.

군화(郡花)와 마스코트는 대한민국의 국화(國花)와 같은 무궁화이다. 이는 일제 강점기 때 무궁화 보급에 앞장선 한서 남궁억[3] 선생이 홍천군 서면에 학교를 세우고 활동했기 때문[4].

홍천녀와는 관련없다. 이쪽은 紅天女.(홍석천씨 도 관련이 없다)

1.1. 시 승격 떡밥

시(市) 승격 떡밥이 있으며 언론 등지에서 "홍천시"로 잘못 표기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검색 사이트에 홍천시로 검색해 보자.) 홍천읍은 1963년 읍으로 승격되었으며, 이후 인구가 계속 늘어 이미 1970년대부터 시승격 떡밥이 돌기 시작했다. 당시 기준으로 홍천읍이 인구 5만이 넘으면 시승격이 가능했기 때문. 법조항의 내용은 인구 5만 이상의 도시 형태를 갖춘 지역이 있으면 시가 될 수 있다고 바뀌었으나, 이 조건은 지금도 유효하다. 하지만 홍천읍의 인구는 3만명 대에서 최근 크게 증가하지 않고 있다. 홍천읍의 인구가 현상 유지는 하고 있어서 그나마 시승격 떡밥이 계속 돌고 나오는 것일 뿐이며, 홍천군 나머지 지역의 인구를 보면 안습. 나머지 지역의 인구는 다른 농촌지역과 마찬가지로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 군 전체 인구는 7만명 대에서 늘어날 가능성이 안보이니 인구 2만 이상의 도시 형태를 갖춘 2개 이상의 지역의 인구가 5만 이상인 군으로 군인구가 15만 이상 되어야 하는 것을 기대하기도 불가능하다. 또한 개발이 홍천읍[5], 북방면, 남면(특히 양덕원) 등 일부 지역에 치우쳐 있다는 점도 문제. 군 면적의 대부분을 산지가 차지하기 때문에 무분별한 개발을 할 수 없는 구조이다. 최근 편리해진 교통을 발판삼아 인구 유입을 시도하고는 있으나, 춘천, 원주, 서울과의 교통이 더 편리해지면서 오히려 빨대 효과가 나타나는 부작용도 있다.

1.2. 크고 아름다운 면적

군이 워낙 넓은데, 남북보다 동서간이 엄청 길어서 영서지방의 서쪽 끝과 동쪽 끝을 모두 호령할 정도로 크고 아름답다. 홍천 서쪽은 경기도 가평군, 양평군과 맞닿아 있고, 홍천 동쪽은 강릉시, 양양군과 맞닿아 있다. 그래서 같은 홍천이라도 서부와 동부의 기후/생활 양식이 확연한 차이를보인다. 홍천읍을 위시로 한 홍천 서부는 전형적인 영서 지방이기 때문에 경기도와 기후/생활 양식이 비슷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강원도 (영동) 방언이 아니라 경기도 방언과 비슷한 거의 표준말을 쓴다. 반면 홍천 동부(대표적으로 내면)는 영동 지방과 상당히 흡사한 기후/생활 양식을 띈다. 심지어 그쪽 동네의 사투리도 영동 방언과 거의 비슷하다. 참고
하지만 지역을 나눌수도 없는 게, 홍천은 인제에서 편입된 내면을 제외하고는 역사상 계속 1개의 고을로 존재해 왔으며, 홍천읍을 제외한 지역의 인구 밀도가 군을 만들기에는 너무 희박하다. 홍천군의 인구 중 절반은 홍천읍에 집중되어 있으며 면 지역 중 인구가 1만 명을 넘는 곳은 없다. 홍천 땅덩어리를 반으로 갈라 화촌면,두촌면,내촌면,서석면,내면을 합쳐서 군을 하나 신설하면 면적이 1,170km²나 되는데도 불구하고 인구가 1만 7천 명 정도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적은 영양군(1만 8천 명)에도 못 미친다. [6] 인구밀도를 보면 압도적으로 전국 최저. 외국과 비교해 보면 핀란드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분리된 증평의 경우 원래 괴산과 다른 고을(청안현)이었고, 증평읍과 도안면만 분리해도 괴산군과 맞먹을 정도의 인구를 가지고 있었으며, 주민들이 적극적인 독립 움직임을 벌여 군으로 승격할 수 있었던 것.
참고로 말하자면 홍천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면은 남면이다. 남면은 6,419명으로 홍천의 면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으며, 그 다음으로 많은 면은 화촌면으로, 4,797명이 살고있다. 서석면은 3,988명이 살고있다. 남면의 면적은 120.32㎢, 화촌면은 210.79㎢, 서석면은 225.28㎢으로, 남면이 꽤 인구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북한의 사례, 즉 홍천군보다 면적이 넓은 위에서 예시로 든 북한의 군들은 1952년 12월에 시행된 북한 행정구역 개편 때 전부 2개 이상의 군으로 분할되었다. 다만 그 분할된 군들 중에서도 홍천군 동부 지역보다 인구밀도가 낮은 곳은 없다.
하지만 그건 북한 정권의 시민들을 향한 영구거주정책으로인한 도시화의 정체의 영향이크다.

3. 역사

홍천군은 본래 고구려의 벌력천현(伐力川縣)이었다. 통일신라 때는 삭주(朔州, 지금의 춘천)의 영현(領縣)이 되었다.

고려시대인 1018년(현종 9) 홍천이라 개칭하고 삭주에 그대로 속해 있었다. 1413년(태종 l3) 홍천현이 되었다가 1895년(고종 32)에 춘천부(春川府) 홍천군이 되었으며, 1896년 13도제(道制) 실시로 홍천군이 되었다.

1917년 금물산면을 남면(南面), 군내면을 홍천면, 영귀미면을 동면(東面), 감물악면을 서면(西面)으로 고쳤다.

8.15 광복 후, 국토가 둘로 나뉘면서 인제군 지역의 38선 이남에 해당하는 인제군 기린면의 진동리, 북리 일부 및 구 인제면(현 인제읍)의 원대리와 남면의 어론리, 부평리 등 7개 리를 편입하여 신남면을 만들고[7], 인제군 내면(內面)도 편입하였다. 1954년 10월 수복지구 임시행정조치법 시행에 따라 기린면과 남면 등을 인제군에 환원하였다. 그러나 내면은 환원되지 않고 현재도 홍천군에 남아있다.

1963년 1월 1일 홍천면이 읍으로 승격하였다.

4. 명소

유명한 시설로는 서면에 있는 대명 비발디 파크가 있다. 홍천이 어딘지는 몰라도 여기가 어딘지는 알 정도. 그런데 홍천의 다른 지역보다는 오히려 경기도 쪽에서 접근성이 좋다. 또한 하이트 맥주 공장도 있다. 맥주의 원료가 되는 홉을 재배하는 농장도 있다. 맥주 공장 근처에 홍천온천이 있다. 홍천군 서면의 홍천강에도 물놀이 관광객들이 많은 편. 청춘불패의 촬영지였던 유치리가 남면에 위치한다.

내면의 남동부는 오대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5. 기후

혹서혹한으로 악명높은 지역이다. 서쪽은 그래도 낫지만 동쪽의 서석면이나 내촌면,내면 일대는 겨울에는 남한에서 가장 추운 지역 중 하나이며 여름철 낮 최고기온 또한 35도를 가뿐히 넘어가는 동네이다.

그로 인해 복무중인 장병들에게는 기억하기 싫은 추억을 많이 남겨준다..........

2018년 8월 1일, 공식기온 41도를 기록하여, 1942년 대구에서 기록한 한반도 공식 최고 기온 기록(40도)을 경신했다.

6. 군사

제11기계화보병사단, 제3기갑여단, 국군홍천병원 등의 부대가 있다.

7. 특산물

특산물로는 , 한우, 찰옥수수, 6년근 인삼, , 더덕을 밀고 있다.

홍천쌀은 '수라'라는 품종으로 수확시기가 다른 벼 보다 좀 더 느린 늦벼이다.
이론상으로는 그로 인해 더욱 진한 맛이 나야 하는데 애초에 강원도 땅은 물이 너무 맑기에 쌀의 진한 맛은 나오지 않는 편이다. 즉 애초에 수라라는 품종은 진한 맛을 보강하기 위해 개발 된 품종이다. 품종 자체가 양이 많이 나오는 품종도 아니라서 일부 농민들 중에는 자기들 먹는 벼는 수라를 심고 팔아먹을 벼는 오대를 심는 등의 꼼수를 부리는 경우도 있다(…)[8]

8. 축제

유명한 축제로는 한서제[9], 찰옥수수 축제 등이 있다. 찰옥수수는 가을~겨울철에 국도변에서 노점상으로 많이 보이는데 이들 중에는 중국산 등이 상당수 섞여 있다고 하니 주의를.

9. 교통

철도는 없으나[10], 중앙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서울양양고속도로가 동홍천IC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44번 국도5번 국도가 통과하는 등 나름 교통의 요지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 국도 44호선은 속초 및 양양 방면으로 가는 차량들 때문에 헬게이트를 자랑했으나(…)死死번 국도, 왕복 4차선으로 확장된 후에는 많이 나아졌다. 그래도 인제, 속초 및 양양으로 가려면 44번 국도를 꼭 거쳐야 하기 때문에 차량들은 많은 편[11].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양양까지 완공되면 동해안과의 연계는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56번 국도도 지나가며 양양으로 가는 우회도로로 안내되어 있기도 하나, 구불구불한 2차선이기 때문에 차량 통행은 많지 않다[12].

홍천읍 희망리에 홍천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한다. 이 터미널에서는 영남권으로 가는 노선들이 많아 홍천 이북 지역인 인제군 등지로 이동하는 영남권 거주 군인들의 집결지이기도 하며, 금강고속의 본사도 이 터미널에 있다.호남/충남권은 동서울/센트럴 확정 북방면 하화계리에는 2014년 10월 6일에 CNG충전소가 설치됬다.

농어촌버스교통카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하차 후 30분 이내에 1회에 한해 환승 가능하다. 교통카드는 선불카드 기준으로 캐시비, 마이비카드, 이비카드만 사용할 수 있으며 티머니의 사용은 불가능하다. 교통카드제 시행 초기에는 티머니를 들고 와서 교통카드가 찍히지 않는다고 실랑이를 벌이거나 차비 없이 티머니만 들고 버스에 탔다가 멘붕한 사람들이 종종 보였다.

2014년 4월 7일부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가 전면 시행[13]되어 홍천군 전 지역 어디를 가든 일반인 기준 1,200원(교통카드 사용시 1,140원)[14]의 요금만 내면 된다. 단일요금제 시행 전에는 거리비례 요금제였는데, 홍천군이 워낙 면적이 넓기 때문에 단일요금제 시행 이후 홍천군 대부분의 지역에서 교통요금 인하 효과를 볼 수 있었다. 특히 홍천읍과의 거리가 먼 내면은 거리비례 요금제 때는 무려 8,400원에 달하는 요금이 나왔는데, 단일요금제 시행 이후 1,200원만 내면 되어 무려 86%의 교통요금 인하 효과를 보았다. 다만 홍천군 바깥으로 넘어가는(인제, 원통 등) 농어촌버스는 단일요금제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똑같이 홍천군 관내에서 버스를 이용해도 기존의 거리비례 요금을 내야 한다. 예를 들어 화촌면 면소재지에서 홍천읍에 갈 때 똑같은 금강고속 버스라도 홍천군 관내만 돌아다니는 버스는 1,140원이지만 인제 및 원통에서 오는 버스는 1,500원을 부담해야 한다. 홍천군 바깥으로 나가는 버스는 홍천군의 요금제를 적용하지 않는다는 안내가 붙어있으므로 구분 가능하다.

10. 하위 행정구역

홍천군/행정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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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광복 당시 기준에 따르면(이것은 형식적으로는 아직 유효하다. 이북 5도 항목 참조.), 휴전선 이북(북한)지역에는 홍천군보다도 훨씬 넓은 군들이 많다. 최종보스함경북도 무산군을 비롯해 평안북도 강계군, 함경남도 장진군·풍산군 등등...
  • [2] 면 한 개가 서울 전역 넓이의 74%에 육박하고, 경기도 광주시(430.96㎢), 전라남도 광양시(450.06㎢)의 면적과 비슷하다. 근데 이 넓은 곳의 인구는 3000명 정도.
  • [3] 성이 '남궁'이고 이름이 '억'이다. 절대 성이 남이고 이룸이 궁억인게 아니다
  • [4] 출신은 서울.
  • [5] 2000년도 까지는 홍천군의 강남 연봉리를 주축으로 개발되었고 현재는 갈마곡리쪽으로 발전하는 추세이다.
  • [6] 인구가 가장 적은 울릉군은 섬이므로 논외.
  • [7] 인제군 상남면은 1983년에 신설된 면으로 저 당시에는 남면과 기린면 지역이었다.
  • [8] 오대가 수확량이 더 많다.
  • [9] 2009년부터 "나라꽃 무궁화 축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 [10] 수서-용문-홍천-춘천 간 철도 건설을 요구하지만 경제성이 문제이다.
  • [11] 특히 동홍천IC가 있는 화촌면부터 동쪽 구간이다.
  • [12] 개량 계획도 없다. 어차피 바로 옆으로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지나가기 때문.
  • [13] 금강고속 및 대한교통 버스는 2014년 3월 24일부터, 현대교통은 2014년 4월 7일부터 시행했다.
  • [14] 요금제 개편 당시에는 1,100원이었으나, 2014년 10월 1일부터 100원이 인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