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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훈

last modified: 2018-11-28 12:57:09 Contributors

양판소계의 끝판왕 1978.01.12~ 장르소설 작가. 판타지소설을 전문으로 쓰는 소설가. 전직[1] 도서출판 넥스비전 미디어웍스의 대표이사.

Contents

1. 별명
2. 이력
3. 작품성향
4. 표절
5. 별명 및 디시인사이드의 판타지 갤러리와의 관계
6. 모난 성격
7. 근황
8. 작품 일람
8.1. 출간 작품
8.2. 미출간 작품
9. 휘기언톨로지
10. 관련 항목
11. 바깥고리


1. 별명

가장 최근에 가장 사용하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 그리고 트위터.

자신이 인터넷 상에서 쓰는 별명은 휘긴.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주신 오딘의 어깨에 앉아있는 두 까마귀 후긴과 무닌에서 따왔다고 한다. '후긴'이 아니라 '휘긴'인 것은 그 별명을 따올 때 본 오역 때문.[2]

이런 별명을 쓸 때 주로 '휘긴 경'이라 불리는데, 커그 작가들이 판타지 커뮤니티에서 놀 거면 아예 판타지스럽게 노는 게 좋지 않겠냐는 누군가의 제안에 따라서 닉네임 뒤에 '경'자를 붙여서 서로를 호칭하는 데서 유래했다. 휘긴 말고도 커그의 많은 작가들은 서로를 ''이나 ''으로 호칭했지만, 남들 눈에 서로를 치켜세워주는 걸로 보인다는 점 때문에 이제는 자기들끼리 자중하려고 하는 편이고, 실제로도 이런 뒷사정을 모르고 그냥 본다면 그렇게 보여도 할 말이 없다(…).

디시인사이드 판타지 갤러리에서 놀던 어떤 사람과의 마찰 도중 그 사람이 이 점을 대면서 "경이니 공이니 하는 자들의 실체."라고 하며 빈정거린 적도 있다. 커그에서도 이 점이 문제가 되었는지, 결국 공식적으로 이 호칭은 금지되었다.

2. 이력

비상하는 매》, 《흑랑가인》, 《13번째 현자》, 《더 로그》, 《창세종결자 발틴 사가》, 월야환담 시리즈, 《황제를 향해 쏴라》등의 상당히 많은 소설을 집필하였으며 영화 《괴물》의 소설판 또한 그가 집필하였다. 넥스비전에서 월야환담 3부 광월야와 《아키 블레이드》를 집필하다가 출판사가 망하면서 연중. 현재 북큐브에서 황제를 향해 쏴라의 리메이크작 마왕전생 REDemption을 연재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소설이 유명 TRPGD&D월드 오브 다크니스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결국 오리지널리티가 없는 작가란 평가를 받기도 하며 표절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한국 판타지계의 유명작가중 하나이지만, 위와 같은 표절시비로 인해 작가로써 중요한 자질인 '창의성'이 의심받는 작가이기도 하다. 분명 초기에는 파격적인 장르파괴(《비상하는 매》, 《흑랑가인》)나 창의적 세계관(《발틴 사가》, 《13번째 현자》) 등 상당한 창의성을 보여주었지만, 표절시비 이후로 더이상 역량을 끌어내기 힘들자 후속작으로 갈수록 양산형화되어가고 있다. 까들은 이게 본래 실력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전성기 때의 작품이 표절시비로 얼룩져 있고, 최근 작품이 과거에 비해서 큰 평가를 얻지 못한 것으로 보면서 이런 주장이 생기기 시작했다. 표절이나 창의성 문제를 떼어놓고 봐도, 배경 중복 묘사가 심하다든가 캐릭터 설정을 자주 바꾸느라 캐릭터에 일관성이 없어보인다거나…… 하는 문제가 적지 않게 보인다. 상대적으로 이영도, 전민희와 같은 정상급 작가라 하기엔 확실히 문제가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현재 기신전기 던브링어를 집필하는 중인데… 이번에는 워해머 40k의 설정을 비틀어서 사용중이다.아 시바 할말을 잃었습니다. 이쯤되면 자질과 역량 이전에 기본적인 저작권의 개념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의문일 지경.


3. 작품성향

말하자면 김정률이나 전동조 같은, 책방에서 지뢰찾기하지 말고 무난하게 고를 수 있는 네임밸류를 가진 작가 중 한 명. 그냥 시간 죽이고 싶을 때 읽기 딱 좋다. 그 이유는 소설의 서사, 캐릭터, 배경의 중심축이 되는 '메세지'보다, 철저하게 '재미'와 '상업적 가치'를 추구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과격한 표현이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스토리라인과 살인, 강간, 마약, 인육 같은 자극적인 소재도 자주 나오기 때문에 팬도 많지만 까도 그만큼 많다. 중고생의 비율이 상당히 높으며 특히 중2병들과 부녀자들, 판소 입문자들 중에서 비율이 높다. 그의 스타일 자체가 이런 부류들을 매혹시키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단, 홍정훈 작품으로 판소 입문한 사람인 경우엔 후에 다른 작가의 작품을 보면서 홍정훈을 그렇게 높게 평가하지는 않는 경향이 많다. 까들 중에서는 휘긴으로 판소 입문하거나, 예전에 팬이였던 사람이 다수 있다. 상업적으로 볼 때 확실히 성공한 작가다(사실 연재당시의《비상하는 매》는 총 조회수가 드래곤라자급 또는 그 이상이었다. 네이버 뉴스캐스트 참조. 비상하는 매 조회수 300만에 드래곤라자 90만이라고. 3,782,500회라니).

전반적 글의 스타일은 주인공을 먼치킨으로 그려낸다, 그런데 상대는 더 강하다. 국가, 신, 종교재단, 비밀결사, 사회단체 등. 덕분에 주인공이 먼치킨이어서 밸런스가 맞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구 구르니, 역으로 먼치킨의 범주에서 벗어나는 형태가 된다. 덤으로 주인공을 굴리는 것도 모자라 히로인을 비롯해 주변 인물들도 장난 아니게 구른다.

전반적을 소설속의 종교들의 모습이 상당히 불량하다. 제대로 된 종교나 신이 거의 없는 것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더 로그에서 표현된 미트라 신의 천국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본래 남성취향적인 글을 쓰던 사람이였지만 잔인한 작품인 《월야환담 채월야》가 그 남성 취향의 벽을 넘어서 여성동인들에게 제대로 직격, 이후 여성동인을 의식하는 쪽으로 글쓰기가 바뀌게 된다(실제로 이게 훨씬 돈이 더 되었다고 한다). 그 대표적인 산물이 월야환담 창월야.

창월야와 관련해서 에피소드가 있는데, 전작 월야환담 채월야가 남성적인 취향에 맞는 소설로 쓰여서 호평을 받은데 비해 판매량이 절망적으로 적어서 작가 본인으로 추정되는 아래와 같은 리플이 디씨에서 달리기도 했다.

"근데 창월이 더팔려. 애들 감상도 착하고. 니들 같으면 꾸질꾸질한 남자애들 상대로 칭찬받고 존내 안팔리는 글 안쓸거 아냐. 게다가 채월은 나도 썅 이정도면 이만큼은 팔려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팔린 양 보고 절망했다."

다만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채월야 판매량의 경우 작가에게 인세를 조금 주기 위해 출판사 측이 판매량을 조절해서 말한 것 같다며(첫 발매한지 꽤 오래된 시점에도, 서점에는 새로 뽑은 책이 진열되어 있었다), 독자들을 오해해서 미안하다는 언급이 아키블레이드 초창기 연재 시에 있었고. 이로 인해 다시 원래의 노선으로 돌아간 소설들(아키블레이드, 각탁의 기사)을 쓰고 자신이 출판사를 차리기로 결심한 것 같다. 하지만 양쪽 다…

어쨋든 대한민국 판타지 작가중에 1세대 판타지 작가에 들어가는 사람으로, 상당수의 팬과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개념작가를 1류, 양판소 작가를 2류 양판소하고 불쏘시개는 동의어 아니였어?, 불쏘시개 작가를 3류로 나눈다면. 홍정훈은 평가를 좋게 내렸을때 1류와 2류 사이를 오가는 작가라 할 수 있다. 한 마디로 2류 중에서 본좌, 1.5류라는 소리. 리즈시절의 휘긴은 천부적인 필력과 화려한 연출력으로, 다른 개념작가만큼 높은 인기를 누린 작가이다. 그러나 상업성을 중시하는 작풍과, 중2병스러운 전개 때문에 판타지 좀 읽은 독자들에게 자주 외면을 받으며, 후속작으로 갈수록 매너리즘에 빠져 작풍이 다소 동인화, 양산화되어 가고 있다. 표절시비 이후로는 작가로써의 자질마저 의심받고 있다. 그러기에 개념작가보다 능력은 확실히 뒤떨어지지만, 양판소 작가군들 중에서는 최고에 속한 실력을 지니고 있다는 편이 정확하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결혼 주례사에 "신랑 홍정훈 군은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판타지 작가로 그동안 쓴 소설책이 00권이고 필명은 휘긴으로…"라고 나왔다고 한다. 흠좀무.

구글에서 '홍정훈 결혼'이란 키워드로 검색하면 어떤 마라톤 클럽이 나오는데 홍정훈의 아버지가 여기 마라톤 클럽의 회장을 역임했다는걸 알 수 있다. 특히 홍정훈의 아버지는 이 마라톤 클럽의 아들 홍정훈의 결혼식을 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 클럽 가입자 대부분이 전, 현직 기업 간부, 국회의원이란걸 볼 때 홍정훈의 아버지의 지위가 어느정도 예상되며 네이버에서도 이를 검색했을때 현대쪽 전 임원으로 검색이 뜬다. 밑의 링크로 달려있는 결혼식 글 관련 리플을 단 사람들을 중심으로 인물검색을 하면 대부분이 기업간부, 국회의원 등으로 결과가 뜨며 홍정훈씨의 아버지에 대해 '형님'으로 지칭하며 깍듯하게 대하는 사람도 있다. 참고로 홍정훈씨의 어머니는 성이 박씨라는 듯… 아무튼 구글링을 통해서 봤을때 홍정훈이 유복한 가정 출신으로 태어났다는 것이 대강 예상된다. 신상털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뭐 유복한 가정 출신이라고는 하지만 IMF의 바람에 그 가정이 완전히 휩쓸린 거 같다. 책으로 낼 생각이 없던 비상하는 매를 군복무 시절에 출판한 다음 전역하고도 알바하고 글쓰고 하면서 빚갚았다는 얘기는 다 아는 얘기고…

여담으로 홍정훈의 동생은 홍정훈씨가 결혼하고 1년뒤 결혼했다고 한다. ~카더라 통신(홍정훈의 사촌동생)에 따르면 청소년기 시절 친척들끼리 만날때 홍정훈은 눈매가 무서운 소년이었다고 한다.


4. 표절

PC 통신 연재 시절부터 TRPG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표절작가로 이름이 높았다(…). 데뷔작인《비상하는 매》가 리플레이를 소설화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D&D의 설정을 그대로 도용한 소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때는 판타지 소설 시장의 저작권 인식이 전반적으로 매우 열악했기 때문에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았고, 당시 교범과도 같았던 로도스도 전기 역시 사실 리플레이 소설화한 물건이고, 홍정훈 본인도 출판 생각 없다고 공언했다 imf 칼바람을 호소하며 출판했기 때문에 별 생각 없이 넘어갔다. 홍정훈을 위시한 정말 초창기 통신 판타지 작가들의 출판 히트 이후 출판사들이 당시 초창기 작가들의 글에 감명을 받아 올리던 글 중에서 분량만 좀 된다 싶으면 팍팍 출판해댔는데, 뼈대가 잡힌 설정을 조리 있게 차용하던 홍정훈의 글을 많이들 참고했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의 양판소계 설정의 가이드라인이 잡혔다. 원죄적 존재.

이후 연재한 작품인《더 로그》에서는 베크나이노그, 유골로스와 같은 고유명사가 그대로 등장할 정도로 한층 도용의 수위가 올라갔다. 이 때에도 TRPG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오는 정도로 넘어가는가 했으나…

휘긴이 자신의 이글루스 블로그에서 저작권 문제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밝히면서 상황이 반전되었다. 표절 작가의 저작권도 보호해야 하나?[4] 같은 글이 올라오며 홍정훈의 표절/도용이 문제가 되기 시작하자 빠와 까가 본격적으로 전투를 벌이고, 몇몇 용자돈법사위저드 오브 코스트사에 이메일을 통해 홍정훈 소설의 표절 문제에 대해 문의를 넣기에 이른 것.

결국 사태는 휘긴이 나서 직접 사과하고 위저드 오브 코스트사에 빌어서 돈도 별로 안 되는 한국 시장따위더 이상 저작권 침해를 저지르지 않는다면 과거의 문제는 넘어가 주겠다. 는 답변을 받는 것으로 끝났다. 그 결과《더 로그》의 배경인 레이펜테나 세계관은 대대적인 설정 수정을 거쳐야 했고, 후속작 출판 계획은 먼 미래의 일이 되고 말았다 자업자득

라이트노벨인 <기신전기 던브링어>에서도 비록 이전처럼 확실히 실정법에 걸릴 위험이 있는 고유명사 표절 등은 등장하지 않지만 사실상 워해머 40k나 기타 유명 SF의 설정 모티브(특히 워프와 관련된 부분)들을 고스란히 가져다 쓰고 있는 점은 비판받을 만한 부분이다.

2017년 신작인 '낙인의 플레인워커'에서도 움버 헐크를 등장시키는 뻔뻔한 짓을 했다.

5. 별명 및 디시인사이드의 판타지 갤러리와의 관계

별명은 정훈, 헤드기어 등이 있다. 콩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는 성이 홍씨라서 그럴지도 모르고, 그와 키배를 벌인 적이 있는 디시인사이드 판타지 갤러리의 사람들이 붙였다는 말도 있다. 또한, 월야환담 시리즈에서 "콩 까는 거… 좋아해?"라는 대사에서 유래했다는 말도 있다. 물론 콩라인은 아니다.[5][6] 나중에 가선 자기 포스팅에 "차라리 콩정훈이라고 쓰지 그랬냐?"라는 식의 발언으로 봐서는 기분나쁘게 생각하지는 않는 듯.

헤드기어의 경우 디시인사이드의 판타지 갤러리에서 홍정훈에 대한 떡밥을 가지고 그를 까대고 있을때 이를 목격하고는 분노하여 직접 참가, 키배를 벌일 때, '불만 있으면 헤드기어 쓰고 링으로 올라와라'는 식의 발언을 했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그거슨 우베 볼 작가로서 벌일 만한 일은 아니었지만. 그런데 이걸로 이미지가 굳어져 버렸는지 넥스비전 미디어윅스에서 에피소드를 만화가 연재되면 그는 항상 헤드기어 쓰고 있는 걸로 나온다.

이때 모 판갤러가 홍정훈을 대차게 깠고, 자신이 그렇게까지 까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던 홍정훈은 직접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했다. 한편으로 나름의 이유로 홍정훈에게 극도로 실망했던 판갤러는 '내가 뭐 득이 있어서 가겠냐. 다만 밥이라도 한끼 사준다면 내 그거 얻어먹으러 기꺼이 나가겠다.'라고 했다. 이에 홍정훈은 '좋다, 다만 내가 돈이 많지는 않고 밥나라라도 괜찮다면 한끼 사겠다.'라고 했다.

실제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서로의 충돌이 애초부터 오해가 있었음을 알게 되고 서로 피식거리게 되었다나 뭐라나. 홍정훈의 특정 말을 반대로 이해한 판갤러는 평소의 태도와 상이한 찌질함을 보여주었던 홍정훈의 이중성(?)에 격분했던 것. 홍정훈조차 자신이 정말로 그런 말을 했었다면 열 받을만 했을거라며 쓰게 웃었다고 한다. 게다가 당시 둘이 먹었던 김밥나라의 제육덮밥이 매우 매웠던 터라 서로 얼굴 마주하고 비오듯이 진땀을 흘리며 먹었다고 한다. 이쯤 되어버리면 싸움이 있을래야 있을 수가 없다. 이 사건은 일명 제육덮밥 사건으로 불리며 홍정훈 얘기가 나오면 반드시 언급되는 떡밥의 하나가 되어버렸다. 다른 판갤러들이 그 판갤러의 자신감 넘치는 현피선언에 기대하고 있었으나 걍 제육덮밥에 흐지부지 되어 버리고 돌아온 판갤러가 제대로된 답변을 못하다가 나중에 "실제로는 ~오해였다~" 라는 뭔가 앞뒤가 안맞는 변명을 적극적으로 밀기 시작하자 그에 대한 불만을 가진 사람들과 그 이전부터 해당 판갤러의 비매너적 행동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힘을 합쳐 헤드기어콩 과 제육덮밥으로 놀리는 일이 자주 있었다.

다만 그 판갤러는 당시 홍정훈의 팬들이 넘쳐흐르던 이글루스 블로그에서 역류된 사람들에 의해 알게 모르게 피를 봤던 모양이다. 지금은 폐쇄된 홍정훈의 이글루스 블로그에서 사건 당시 댓글로 그 판갤러에게 유명인에게 편승해서 나도 좀 떠보자는 찌질이라며 깠던 것. 현재 그 판갤러의 블로그는 사장된 상태다.
현재 그 당사자는 노블엔진 공모전 쪽으로 꾸준히 투고를 노리고 있다, 초창기 1챕터의 승부때는 판갤출신으로 최종예선까지도 간 나름 실력은 있는 지망생이다.
프로돼서 다시 홍정훈 만나면 제육덮밥 시즌2 가나요?

하여간 판갤러들하고 인연(?)이 많았는지 결혼식 도중에 "서둘러, 판갤러들이 오고 있어…!"라는 개그도 나오기도 했었다(…). 이 말을 한 사람은 넥스비전 직원이자 팬커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판타지소설 작가인 카인이다. 카인의 결혼식 후기. 부부싸움을 할 땐 마누라가 월야환담의 문구를 읊는다고 한다. '내 순수를 위해 눈물을 흘려라 흡혈귀!'

어떤 판갤러에 의해 자신의 표절이 밝혀져서 낭패를 당하기도 했다(아래 표절 작가의 저작권도 보호해야 하나? 참조).
밝혀졌다기 보다는 이전부터 존재했던 표절 논란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직접 공격을 들어갔더니 당당하게 맞서던 홍정훈이 버티지를 못하고 결국 표절을 인정하게 된것.

6. 모난 성격

뾰족한 성격 탓으로 평소 적을 많이 만든 감이 있다. 그래서인지 작가의 작품에 대한 비판도, 정당하고 건설적인 비판보다는 표절논란처럼 소모적이고 감정적인 내용에 대부분을 할애하며,[7] 2류 작가라느니 하는 욕에다 취소선 걸고 온갖 찌질한 태클이 난무하기도 한다.

7. 근황


2008년 11월 30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상대는 게이머즈나 디스 이스 게임에서 새벽달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김아림. 몇 달 간 마감 때문에 엎지락 뒤치락 했던 건(참고로 11월 말에 나온《월야환담 채월야》 애장판 1권은 원래대로라면 몇 달 전에 나왔을 것이다. 월야환담 광월야 2권도 마감이 늦어서 늦게 나온 듯하지만) 결혼 준비 때문이었을지도 모른다(?). 글이 조금 부드러워질까?

《아키 블레이드》의 잡담이나 김아림의 블로그를 보면 이들의 신혼생활의 단면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2008년 말 임경배와의 내기에서 패배해, 팬커그에 신작 《아키 블레이드》를 연재했다. 참고로 이 내기란, 《더 크리처》와 월야환담 광월야 4권 마감 중 어느 쪽이 먼저 이루어질 것인가를 놓고 건 것이다. 이 내기에서 임경배가 질 경우엔 둘이 3라운드 스파링할 거고 홍정훈이 지면 홍정훈이 신작을 내놓기로 했다. 내기는 함부로 하지 말자(…).

하지만 몇달 후, 2009년 8월 중순부터 2010년 6월 초까지 거의 잠적상태였다. 넥스비전은 전혀 가동되지 않고, 출판사 직원들은 뿔뿔이 흩어졌으며, 회사가 간당간당해서 야반도주 했다는 설까지 파다하게 퍼졌다. 야반도주를 빼면 앞의 것들은 거의 사실 확정이라는게 더(…). 이미 넥스비전 홈페이지는 팬들의 성토와 주변 근황들로 북새통. 인생 최대의 고비를 어떻게 넘길 것인가…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트위터 발견. 커그의 로오나 작가가 트위터 친구로 등록되어 있으니 인증은 끝났다. 2010.05.13일 글 세개를 남겼는데 그 중 첫번째 트윗 내용이 안드로원 샀다. 아이 신기해. 핸드폰으로 트윗하기다(…). 약 석달 전 글을 보면 마눌님 계정으로 마영전 하고있다는 내용이나 컴퓨터 스펙 이야기, 게임 이야기만 주구장창 늘어놓고 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인걸까. 그러다 5월 19일자 트위터에 글이 올라왔다…망했단다.

2010년 6월 9일, 커그에서 아키블레이드 연재를 재개했다. 게다가 아키블레이드 온라인 게임으로 나온다고 한다! 인터뷰를 살펴보니 올해 2월경 게임컨셉을 바꾸고 기존 작업하던 엔진에 캐릭터를 얹은 듯 하다. 클베버전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플레이 영상에 어느정도 틀은 잡혀있는 상태다. 다만 기사 리플에서도 보이듯이 평이 좋지는 않다.

2010년 10월 18일. 문명하셨습니다. 나 한다 문명 결국 2010년 11월 26일 현재 한 달째 아키 블레이드 연재 중지 중. 이게 다 시드마이어 때문이다

2010년 12월 17일 각탁의 기사 연재시작. 뿐만 아니라 아키 블레이드는 에피소드 2개만 쓰면 완결이고, 더 로그는 리부트 예정, 그리고 광월야는 E-펍이나 아이폰 앱으로 제작할 예정할 예정임을 밝혔다. 2011년 6월 11일 네이버 캐스트에 단편을 올렸다. 트위터에서 말하기를 돔에서의 120일 같은 걸 추천 도서로 하고 싶었는데 역시 모두의 네이버라 아쉽다(…).

2011년 6월 26일 BJJ CHAMPIONSHIP에서 은메달 2개를 땄다. 홍정훈 트위터에도 나와있다.

2012년 6월 기신전기 던브링어라는 라이트 노벨로 복귀을 선언. 본인이 직접 밝힌바에 따르면 2권 분량까지 이미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황제를 향해 쏴라 리메이크작인 마왕전생RED는 커그에서 연재하다 유료연재로 옮겨갔고 아키블레이드는 완결을 앞두고 있다고 하는 등 여러모로 다작과 더불어 꾸준히 행보를 보이고 있으니 잘 되기를 바랄뿐이다.

2012년 7월 발매된 장르잡지 녹스앤룩스에 인터뷰가 실렸다. 블소하느라 블로그 업데이트도 없더니 마카오 여행까지 다녀오고(…).

2013년 네이버에서 새로 시작한 네이버 웹소설 서비스에 1월 15일부터 검이여 노래하라를 연재 시작.

2013년 하반기에 고진호 작가에 의해 월야환담 만화화가 이뤄지는 듯 하다.

2014년 7월 2일 아키블레이드 인터넷 연재 종료. 아키블레이드를 완결냈으니 다음은 드디어 다시 레이펜타나 시리즈 인가? 쟌넨! 광월야 였습니다!

8. 작품 일람

8.1. 출간 작품

8.2. 미출간 작품

9. 휘기언톨로지

2006년 초에 '세상에서 제일 돈 쉽게버는 것은 사이비종교를 창설해서 교주가 되는 것'이라며 휘기언톨로지 창설을 선언했다. 이글루스 블로그에 교리강론 항목을 만들고 상담자 신원은 익명이지만 상담내용을 공개하는 조건하에 고민상담을 접수했는데 의외로 사회전반에 대한 예리한 식견을 보여주었고 단순명쾌하면서도 시원시원한 해결법을 내려주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항상 단순한 결론만 도출하다보니 제대로 된 해결이 아닐 경우도 종종 있었지만 휘기언톨로지 항목이 인기를 끌면서 몰린 블로그 독자들이 댓글에 교주인 휘긴의 견해보다 좋은 해결법을 내주는 경우도 있어 제법 긍정적인 고민 해소의 창구 역할을 했다. 고민 상담료는 있었지만 실제로 상담료를 받은 적은 없었는데[15] 블로그에서 활동하는 것은 태동편이기 때문에 나중에 실제로 조직이 구축되면 돈을 받을 것이고 상담료나 모인 헌금 중 일부는 노숙자 재활 등에 사용하여 종교 단체의 사회적 의무에도 충실할 것이라 하였다.

그러나 고민상담이 너무 많이 몰려 정작 본업인 글을 쓸 시간마저 빼앗기는 지경에 이르자 2007년 1월 31일 본인이 고민 상담해줄 자격이 없다는 글을 남기고 휘기언톨로지 활동을 접고 작가로서의 생활에 충실하게 된다. 반장난으로 시작한 사이비종교드립이었으나 의외로 실현 가능성도 보였던 마당에 접은 이유는 아마도 본업인 작가와 넥스비전 창업[16]쪽에 매진하기 위해서였던 듯. 넥스비전의 현황을 보자면… 뀨잉 사이비 종교나 계속 할 걸.

11. 바깥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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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회사 도산
  • [2] 근데 현대 아이슬란드어로는 [hʏkin]으로 맞는 발음이긴 하다(…).
  • [3] D&D룰 도용했다가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사한테 데꿀멍했던 기억은 나지도 않는 듯. 그리고 본인 소설 저작권으로 고소미 먹이고 다닌다.
  • [4] 사실 홍정훈 본인의 이중성은 더 로그 연재시절부터 문제가 제기 됐다. 더 로그에서 뻔히 D&D 설정을 무단도용하면서 연재후기에 표절에 대해서 종종 투덜거리는 글을 올렸다
  • [5] 하지만 콩라인으로 취급하는 사람도 많다. 더 로그가 판타지 소설 순위에서 2위를 한 적도 있고 이영도나 전민희와는 다르게 팬들도 본좌보다는 2인자 취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 [6] 판타지 소설 순위는 한 블로그에서 2006년에 한 투표다. 공식 투표가 아닌 개인 블로그에서 한 투표이니 공식 순위는 아니다.
  • [7] 표절논란은 결코 소모적이고 감정적인 게 아니다. 창작자의 입장이라면 무척이나 중대한 문제라는 것을 알 것이다… 다만, 홍정훈의 작품에 대한 표절논란중에는 D&D 설정 표절(특히 고유명사!)처럼 빼도박도 못하는 범죄급 표절이나 월야환담 시리즈의 WOD 세계관 표절 논란처럼 저작권법 저촉 여부를 확신하기는 어려워도 문제 제기 자체는 의미있는 부분도 있는 반면, 작중에서 스누피나 도라에몽을 언급(등장이 아니라 농담이나 비유등으로 언급)하면서 이름 일부 복자처리를 안했으니 표절이라는 식의 황당한 시비도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즉, 홍정훈의 표절 논란 중 일부는 정당하고 건설적이지 못하고 소모적이고 무의미했으며, 이런 식의 문제를 제기한 사람의 상당수(또는 대부분)이 작가에 대한 감정적 적개심 때문에 억지스러운 주장을 했다는 점은 인정할 만 하다.
  • [8] 출판사가 도산한 까닭에 이후 출간은 불투명하다.
  • [9] 작가 트위터에서 이북이나 아이폰 앱, 아니면 무료 공개로라도 완결 짓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2014년부터 네이버 엔스토어에서 유료 연재되고 있다. 자세한건 항목 참고.
  • [10] 《구명의 기사》의 리뉴얼작.
  • [11] 파이널 판타지 6의 패러디 소설.
  • [12] 《아더왕과 각탁의 기사》로 리뉴얼되었다. 하지만 아예 다른 작품으로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분위기가 딴판이다.
  • [13] D&D 표절 문제(상기 참조) 때문에 연재가 중단되었다. 설정을 일신한 뒤 출간할 예정은 있는 듯하다.
  • [14] 네이버와의 계약종료로 1부완결에 가까운 형태로 마루리 되었다고 한다.#
  • [15] 언제나 위대한 영도자 동지의 자비 명목으로 상담료가 차감 처리되었다. 차감이 안될 때도 있었는데 타 종교인이 종교문제로 상담했던 경우. 그 때의 상담료는 1억이 넘어서 보던 사람들을 웃음짓게 했다.
  • [16] 휘기언톨로지를 시작하던 시기에 '출판사나 차려버릴까?'하는 글을 블로그에 올렸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