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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last modified: 2015-11-02 17:58:01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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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道) 로고. 눈이 많이 오는 지방이라 눈송이 모양이다. 에조 공화국?

(ㅎㅅ)카이도가 아니다. (ㅎㅅ)카이도가 옳다. 심지어 국립국어원도 훗카이도라고 할 정도니 말 다했다. # 단순히 오타인지 아니면 답변자가 진짜로 훗카이도로 알고 있는 건지는 불명. 심지어 아침 뉴스 아나운서들도 훗카이도라고 발음할 정도니 이는 상당히 뿌리깊은 문제다.
한 술 더 떠서 흣(ㅎㅡㅅ)카이도도 있다(…).덤으로 영합니다도 있다. 야민정음?

그런데 사실 일본어 발음에서 홋카이도(ほっかいどう)는 한국어의 ㅅ 받침[7]에 해당하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 정확히 따지자면 일본어에서 홋카이도는 [혹까이도ː](ː는 장음 표시) 정도로 발음하고 로마자 표기도 Hokkaidō 또는 악센트 부호를 뺀 Hokkaido이다. 사실 이것은 외래어 표기법을 정할 때 촉음(促音) っ를 그때그때 다른 글자로 쓰는 것도 복잡하니 ㅅ으로 통일하다보니 발생한 것.[8] 재일교포들은 '혹가이도'[9] 식으로 표기하기도 한다고 한다. 이래나 저래나 절대로 ㅎㅜㅅ으로 발음할 수 없다는 점은 같다

이미지 업 캠페인의 캐치프레이즈는 시험받는 땅 홋카이도. 셀프 디스

Contents

1. 개요
2. 자연지리
3. 역사
4. 정치
5. 사회
5.1. 교통
5.2. 교육
6. 특산물
7. 문화
7.1. 스포츠
7.2. 매체에서
8. 지방과 진흥국
9. 관련기업
10. 관련구단
11. 출신 인물
12. 출신 캐릭터
13.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작품
14. 지역 정당


1. 개요



일본 북부에 있는 섬. 혼슈(本州)에 이어 일본에서 2번째로 큰 섬이며 남한 면적의 4/5 정도이다(남한: 10만 제곱킬로미터. 홋카이도: 8만3천 제곱킬로미터.). 다만 인구는 면적에 비해 매우 적어서 고작 560만 정도이다. 그것도 삿포로 주변에 거의 반 정도가 몰려 있다. 하나의 '섬'으로서의 홋카이도와 일본의 한 '행정구역'으로서의 홋카이도를 혼용해서 쓰는 경우가 많으며[10] 도청 소재지는 삿포로. 이세츠산(대설산)이 유명하다.

한국어 한자 음을 그대로 읽은 '북해도'라는 표현도 쓰인다. 행정명인 도(道)는 전통적인 일본 행정 단위로서 폐번치현 이전부터 쓰였던 것을 여전히 쓰고 있는 것이다. 즉, 메이지 유신을 거치며 도도부현으로 개편되기 이전 일본은 조선처럼 큼지막한 도 단위로 분할되어 있었다는 얘기.[11] 당연하게도 동해도(도카이도),[12] 서해도(사이카이도),[13] 남해도(난카이도)[14] 역시 존재했지만 현재는 거의 "예전에 이랬다더라" 정도로만 흔적이 남아있다.[15] 홋카이도는 메이지 유신 즈음 일본의 행정구역으로 편입시키면서 동·서·남해도에 대응시켜 지어진 명칭이다.[16] 현대 일본에서 '도민(道民)'으로 지칭한다면, 홋카이도에 거주하는 사람일 것이다.

하위 행정구역으로 14개의 지청(支廳/支庁)이 있었으나, 어디까지나 행정상 편의를 위한 기구인지라 주소 표기시에는 전혀 쓰이지 않는다. 이는 2010년 4월 1일 진흥국(振興局)으로 개정되었는데 이것 또한 마찬가지다. 그리고 다른 섬들과 달리 유일하게 크기가 작은 최상위 행정구역인 현(縣/県)을 두고 있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1882년부터 잠시 3개의 현으로 나뉘어 관리되었던 역사는 있다. 다만 단 4년뿐이라 일본인들조차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흔치 않다.[17] 또한 1871년부터 1년간 본토 아오모리 현에 섬 일부가 편입당한 흑역사도 있다.

일본 영토 내에선 그나마 지진에 영향을 덜 받는 땅이기에 만약 일본침몰같은 사태가 현실화 될 경우 대량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곳이기도 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본토에 비해서지, 이곳 역시 지진이 빈발하기는 마찬가지다. 실제로 2003년에 있었던 토카치 근해에서 발생한 8.1 지진은 수백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011년 발생한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 농작물이 방사능에 피폭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청정지역이라는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물론 일본 전체의 이미지가 깎이긴 했지만(...).

참고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망했어요가 된 곳이 있는데, 영화제와 메론[18] 그리고 부채(扇이 아니라 負債)로 유명한 유바리시.[19]

재일교포의 비율이 굉장히 높기도 하다. 재일교포 하면 흔히 관서지방 및 오사카를 떠올리지만 실은 홋카이도야말로 진정한 재일교포의 군집지. 일제강점기의 개척, 특히 전쟁 말기 석탄채굴을 위해 동원된 조선인의 후손들이 많기도 하고 본토보다 텃세가 덜해 일본 사회에서 받는 멸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곳곳에 코리아 타운이 형성되어 있다. 다만 민단보다는 조총련계가 압도적 우위. 그래서인지 이 의외의 사실(?)이 많이 알려져있지 않은 것 같다. 이들은 자신들이 사는 땅을 혹가이도라고 부른다.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로 2004년부터 촬영하여, 2007년에 개봉한 리 학교가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양을 쫓는 모험」에 보면 미개척지였던 홋카이도에 어떻게 사람이 정착해 살게 됐나를 몇 페이지에 걸친 서글픈 사연을 통해 담담하게 서술했다.[20]

일본 전 국토를 통틀어 유일하게 식량 자급이 가능한 지역이라고 한다. 일본 식량자급률을 계산할 때 홋카이도를 빼고 계산하면 퍼센티지가 반토막날 정도이며, 반대로 홋카이도 내의 식량 자급률은 평균 약 200%라고 한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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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우리나라에선 별로 유명하진 않지만 일본에선 가장 유명하고 선호되는 오토바이 여행지이기도 하다. 바이크 여행의 성지라고 불릴 정도. 한여름에도 비교적 시원한 날씨와 적은 인구 밀도와 넓은 평지로 인한 쭉 뻗고 뻥 뚫린 직선도로 등으로 인해 이륜차 여행객들이 매우 많이 찾는 여행지이다. 실제로도 일본 내에서 직선으로 수평선 너머까지 뻗어있는 도로를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곳이다. 거기에 이륜차 라이더를 위한 라이더 하우스라는 형태의 숙박시설[22]이 인구대비 상당히 많은편이기도 하다. 폭두방랑 다나카에 약간은 묘사되어 있다. 다만 한국에서 일본까지 바이크를 가지고 가기엔 해외면허증층 절차상 필요한 서류가 많은데다, 담당 공무원도 거의 처음이라 헷갈리며 절차상으로도 복잡하다. 거기에 일본 도로교통법을 숙지해야 하기에 공부도 필요한데다 이륜차를 싣고 한국에서 홋카이도 까지 가기엔 너무 멀기 때문에 가기 힘든 편. 일단 가려면 부산광역시에서 페리를 타고 후쿠오카나 오카사에서 내려 그대로 혼슈를 가로지른후 다시 홋카이도 까지 가는 페리를 타야 하기 때문(츠가루 해협 대교 건설 떡밥이 있긴 하지만 동결 상태). 사실상 홋카이도 한번 가려다 일본 일주를 하게 되는셈(...)이 되버린다. 다만 갔다온 일부 한국 라이더들은 크게 만족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러시아랑 가까운지라 러시아 계 선원들이 자주 들르게 되어서인지 은근히 하프나 쿼터 형식으로 혼혈인이 꽤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그 이유로 창작물등에서는 홋카이도 출신 미녀등을 보면 금발등이나 백안의 러시안 아이누 설녀 혼혈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는듯(예를들면 만화 에이스퀸 의 타냐 캐릭터, 외모는 거의 순혈 러시안인이지만 설정상으로는 혼혈)[23]

2. 자연지리

겨울이 되면 오호츠크해의 습기를 머금은 해풍이 부는 까닭에 눈이 매우 많이 내리며,[24][25] 일본 최고의 대설지이다. 이 때문에 1972년 동계 올림픽을 삿포로에서 개최했으며 삿포로 눈 축제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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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삿포로는 일본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매우 추운 지방으로 유명하지만 일본인 기준이고, 한국인나 중국인이라면 별로 해당없는 이야기. 특히 서울특별시 사람이라면 삿포로의 겨울이 서울보다 훨씬 따뜻하게 느껴지므로 겨울에 관광하는 것도 별로 힘들지 않다. 철원군 같은 강원도민이라면 말할 것도 없고. 실제 겨울의 평균기온도 서울보다 높고, 무엇보다 해양성 기후라 칼바람이 불지 않는데다 일교차도 크지 않기 때문이다.[26] 다만, 해양성 기후라 눈이 많이 올 뿐. 물론 내륙으로 가면 춥다. 아사히카와(1월 평균기온 -7.5℃) 같은 곳은 철원군(1월 평균기온 -7.9℃)과 비슷한 수준. 물론 아사히카와보다 10℃ 이상 추운 개마고원과는 상대가 안되지만. [27] 또한 위도가 굉장히 높아서 한국, 중국 북부와 달리[28]과 달리 일조량은 여름이 높고 겨울이 낮은 패턴을 보인다.

장마가 없다고 하며, 기온도 일본에서 가장 낮은 선선한 지역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으나 근래 들어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고온 등으로 여름에는 제법 덥다고 한다. 게다가 원래 서늘한 편이었던 탓에 냉방 설비가 여타 지역에 비해 좀 부실해서 '여름에도 시원한 홋카이도'라는 옛 인상을 그대로 품고 여름에 홋카이도를 찾았다가 당황했다는 여행담도 종종 들린다. 또한 예전에는 없던 바퀴벌레나 파리 같은 해충까지 증가해서 방제업체의 새로운 시장이 되어주고 있다. 90년대까지만 해도 성인이 될 때까지 바퀴벌레 구경을 못해본 홋카이도인이 태반이라서 다른 따뜻한 도시에 갔다가 바퀴벌레를 보고는 신기해서 맨 손으로 덥썩 잡아(…)용자일세 구경하는 일도 있었다고.

3. 역사

본디는 아이누인들의 터전으로 '에조'라고 불리웠다가 본토에 편입된 케이스.[29]토요토미 히데요시가 홋카이도 남단의 일부를 마쓰마에 가의 영지로 인정하는 주인장을 발부하면서 홋카이도가 국제법적으로 일본 영토로 인정되는 최초의 계기가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메이지시대 이전에는 있으나 마나한 땅이었으며[30], 대체로 방치된 불모지이던 것[31]을 에도 막부 말기 막부가 서양 세력의 침투로부터 북방 영토의 방어를 위하여 마쓰마에 번으로부터 영토권을 완전히 획득한 뒤[32], 메이지 시대 이후 계획적으로 개발된다.[33] 이후 아이누인들은 지금에 이르게 되지만, 처음부터 수적으로 일본인에 밀렸던데다가 탄압과 일본에 동화됨으로 인해 그 수가 격감하여 아메리카 원주민과 비슷한 처지이다. 아이누 유전자의 영향 때문인지 일본인 중에도 가끔 천연 적발이 태어난다고 한다.

또한 1869년 일본의 현행 행정명인 홋카이도로 편제되기 전에는 하코다테를 중심으로 하는 최남단 지역이 마쓰마에 번으로 존재하며 아이누 족과의 교역을 담당했으며, 19세기에는 막부가 직접 관리하기도 했었다. 그러다 유신 말기 도막파에게 패배하여 피신한 좌막파의 잔존 세력이 이곳을 거점으로 삼아 '에조 공화국'이라는 신생 국가를 세워 독립을 시도하기도 하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토벌당하고 다시 일본의 일부로 편입된 일도 있다. 유명한 신센구미히지카타 토시조도 신센구미 해산 이후 에조 공화국 측에 가담하였다가 결국 이때의 전투로 사망했다고 한다.

홋카이도는 일본 북방개척의 상징이며 만주국과 더불어 당대의 일본 작가들 사이에서 이상향을 일컫는 배경으로 많이 사용된다. 물론 이건 일본인들의 입장에서 그렇다는 것일 뿐, 이 땅의 원래 주인인 아이누 족에게 있어서는 미국에서의 아메리카 원주민이 그러했듯이 고통스러운 강제적 이주, 동화, 침략과 약탈의 역사일 뿐이었다. 물론 일본 본토에서 건너온 이주민들에게도 아이누인들보다는 나았다는 것뿐이지, 홋카이도에서의 생활이 고통스럽긴 매한가지였다. 19세기에서 20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벼농사가 힘든 기후와 일본인 기준으로 매우 추운 겨울로 인해 홋카이도 자작농들의 수입은 본토의 소작농들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한 예로, 만화 백성귀족에서 그 주무대인 토카치라는 지명의 유래가 아이누 어로 '토카푸치', 또는 '토캇푸'란 말로, 저주하는 말에서 유래한 단어라는 설이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작가는 '개척사'에 중점을 두고 소개한지라 대충 넘어간 감이 있지만.)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지배자가 된 일본인과 이들에게 수탈당한 아이누인들의 고통을 동치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여하튼간에 '개척지'라는 상징이라는 이미지와 다르게 55년 체제하에서 사회당의 세가 강했고, 2000년대에 민주당이 우세였던 것도 이런 사정이 있기 때문이고, 지역 유력신문사인 홋카이도 신문의 논조도 진보성향이 강하다.

이 지역의 영토상황이 좀 복잡한데 제2차 세계대전 전까지는 사할린 섬의 남반부와 쿠릴 열도 전체까지도 일본령이었다. 18세기 말부터 일본과 러시아가 차례로 이 지역을 탐사하면서 아이누 족을 비롯한 원주민들을 몰아내고 대립했다. 그러다가 1855년 러일화친조약에 따라 일본이 쿠릴열도(일본명 지시마 열도) 남부 4개 도서를 영유하게 되었고[34] 그 이북은 러시아가 가지게 되었으며, 사할린(일본명 가라후토)는 러일 양국 주민의 공동 거주지로 하였다. 일본이 차지한 쿠릴열도 남부의 네 섬은 홋카이도의 일부로 삼았고.

그런데 일본은 사할린을 러시아와 공동 관리하기가 부담스러웠던 모양이다. 그래서 1875년 상트페테르부르크 조약을 체결해 러시아에 사할린을 전부 넘기는 대신 일본은 쿠릴열도 전체를 받기로 했다. 이때부터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쿠릴열도 전체가 홋카이도 소속이 된다. 이후 러일전쟁이 터지고 일본이 승리하면서 그 보상으로 사할린은 남북으로 쪼개서 남부를 일본이 가지게 된다. 사할린 남부는 일본의 외지(外地)[35]의 일부인 '가라후토'로 통치되다가 2차대전 중인 1943년에 내지(일본 본토)로 편입되었다. 2차대전이 끝나가던 1945년에는 일본이 소위 '본토 결전'을 앞두고 지방 총감부(地方總監府/地方総監府)라는 것이 설치됐었는데, 삿포로에 북해 지방 총감부가 설치돼 홋카이도와 가라후토(남사할린)을 관할하게 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엔 본토부터 오키나와에 이르도록 폭격을 맞던 일본의 다른 지역들에 비해 유일하게 전쟁의 포화를 모면했다고 봐도 좋은 지역. 사실 두들겨봤자 별 성과가 없는 땅이기도 하지만 만약 공격 주체가 미국이 아닌 소련이었다면 상황이 좀 크게 달랐을지도 모른다. 지금도 홋카이도에 평화적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는 까닭은 이 때의 영향일 수 있다.

2차대전에서 일본이 패배하면서 사할린 남부와 쿠릴 열도가 러시아의 전신격인 소련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이후 일본은 침략전쟁으로 획득한 것으로 간주되는 사할린 남부와 쿠릴열도 중·북부는 포기했지만, 1855년 이후로 계속 일본의 땅이었던 쿠릴열도 남부의 네 섬은 자국 영토이자 홋카이도의 부속 섬이니 구 소련 및 현재의 러시아가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해 와서 분쟁 지역화되었다. 지금도 해당 지역에는 일본어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으며 특히 쿠릴 열도에는 약 200여개에 달하는 일본인 무덤이 있다. 근래에 러시아 정부에서 여기에 무덤이 있는 유가족 400여명에게 비자 없이도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게 해 일본인들이 성묘하러 오기도 했지만 영토분쟁이 재점화 되면서 그마저도 다시 위태해진 상태. 냉전이 끝난 지금도 일본은 러시아에 대해서 북방영토(쿠릴열도 남부 네 섬) 반환을 주장하고 있다. 홋카이도 도청 현관 위에도 북방영토 반환에 관한 문구가 써있을 정도이고 일본에서 그린 홋카이도 지도 상당수는 쿠릴열도 남부 네 섬을 포함해서 그리고 있다. 정부의 입장과 무관하게, 일부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일본인들은 쿠릴열도 전체를 다 돌려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하며[36] 더 강경한 사람들은 사할린까지 영유권 주장을 하기도 한다(...).일본측에서 초강경모드로 나오면 가끔씩 불곰성님들께서 비행기를 띄워서 한번 훑어준다 카더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이 극동에서의 영토확장을 노리고 홋카이도에 지상군을 상륙시키려했지만 미국의 저지로 소련군은 대신 쿠릴 열도를 점령하는 것으로 분풀이를 했다.[37] 전후 일본은 사할린북한을 양도한다는 조건으로 홋카이도를 건사해낼 수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일본 자위대의 방위 전략에서 상당히 중요한 곳이 홋카이도이다. 가상 적국인 구소련-러시아가 일본 본토를 공격할 경우 후보 1순위가 바로 홋카이도이기 때문. 홋카이도의 방위를 책임지는 육상자위대 북부방면대는 각 방면대 중 가장 비중이 크며, 육상자위대의 주력 전차인 90식 전차 중 상당수가 홋카이도에 주둔한 북부방면대 소속이다.

4. 정치

홋카이도에는 지역정당이 있는데, 신당대지이다. 하지만 당세는 그리 크지 못한 편이다. 아이누 민족을 대변하는 아이누 민족당도 주로 홋카이도에서 활동하고 있다.

변방지역[38]이라 그런지 정치성향은 타 지역하고 큰 차이가 나는데 55년 체제하에서 일본전역에서 사회당의 세가 가장 강한 지역이었고[39]중의원 선거나 참의원 선거결과를 보면 점차적으로 사회당의 득표율이 감소세이긴 하나, 자민당과 의석수가 비등비등했다. 소선거구제로 재편된 뒤에 사회당이 사민당으로 재편되고 이때 사민당을 탈당한 당원들이 대거 민주당으로 쏠리면서 민주당의 지지세가 강했지만[40][41] 2012년 중의원 선거에서 뒤집혀졌고 2013년 참의원[42] 선거에서도 자민당과 민주당이 1:1로 갈라먹었으나 득표율은 자민당이 우세였으며 2014년 중의원 선거에서 지역구에서 8석을 가져가고 비레대표에서 4석을 가져가 20석 가운데 11석을 자민당이 가져가면서 보수우세 추이를 이어갔다.

5. 사회

5.1. 교통

세이칸 터널(철도 전용)을 통해 혼슈의 아오모리와 연결된다. 또 도쿄 하네다 - 삿포로 치토세 사이 항공편은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은 일일 편수를 자랑한다. 그러나, 김포공항-제주공항에 비하면 콩라인관련기사

5.2. 교육

명문 국립대학교 중 하나인 홋카이도 대학이 삿포로와 하코다테(수산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삿포로 캠퍼스의 경우 그 광대한 면적과 아름다운 환경이 유명한 곳이며, 역사적으로도 유서 깊은 시설이 다수 존재하는 곳이다.

6. 특산물

머위가 엄청나게 많다. 그냥 지나가다가 보면 널린 것이 머위. 특히 아쇼로쵸 라완 강가에서 자라는 라완 머위는 그야말로 초거대종으로 높이가 최대 4m에 이른다. 괜히 '코로보쿠루' 전설이 있는 게 아니다.[43]

그러나 '홋카이도' 하면 왠지 과자 & 스프카레[44]가 떠오른다. 홋카이도 특산 과자 하면 한국의 쿠크다스와 비슷한 맛의 시로이 코이히토(하얀 연인)이나 감자를 프렌치 프라이처럼 튀긴 쟈가포클이 유명하다.[45] 그 외에도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 회사인 삿포로 맥주에서는 '삿포로 클래식'이라는 맥주를 홋카이도를 비롯한 홋카이도 토산물 판매점에서 유통되고 있는데, 최초 제작되었던 삿포로 맥주의 맛을 그대로 지키고 있는 맥주로 목넘김이 좋고 뒷맛이 깔끔한 맥주이다. 홋카이도의 명물 요리중 하나인 미소라멘과의 궁합도 매우 좋은 편. 그 맥주맛을 못잊어서 또다시 홋카이도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정도다. 옥수수 또한 유명한데, 그냥 쪄먹는 정도를 넘어 생으로도 씹어먹는다고 하는데 희안하게도 복숭아 같이 달다고 한다. [46]

7. 문화

7.1. 스포츠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동네라 겨울 스포츠가 상당히 강세인 지역이다. 그래서 1972 삿포로 동계올림픽[47], 1986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48], 1990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49]이 이곳에서 열렸으며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이 이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04년에 연고이전으로 삿포로 돔을 사용중인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있다. 지역밀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져서 "수도권이나 일부 인구가 많은 지역이 아니라도 야구단이 성공할수 있다."라는 목소리가 일본 야구계에서 나왔고 그 결과, 그간 프로야구와 거리가 먼 도호쿠를 기반으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창단되었다.

J2 리그소속 팀인 콘사도레 삿포로[50]라는 축구팀도 있으며 삿포로 돔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와 함께 쓰고 있다.[51]

7.2. 매체에서

만화, 애니메이션에서도 심심찮게 등장하며 주로 겨울, 스키, ,[52] , , 수학여행이란 소재를 다룰 때 자주 등장한다. 로컬라이징(번안, 현지화) 시 위치상으로 보면 북한지역(동부는 함경도, 서부는 평안도, 내륙은 개마고원(...) 쪽으로 현지화하는게 맞아 보이지만 99% 확률로 강원도. 홋카이도와 강원도 모두 대표적인 겨울 휴양지이며, 산이 많고 눈도 많이 내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53] 그리고 둘 다 과 관계가 깊다. 강원도의 마스코트는 반달곰인 '반비'. 또한 둘 다 유명한 먹을 거리가 비슷하다. 감자 & 옥수수 및 유제품. 강원도 사람들을 속되게 일컫는 말인 감자바우라는 말처럼, 이곳 홋카이도 사람들을 일컫는 도산코(道産子)라는 말도 있다. 한가지 큰 차이라면 농업 생산력. 홋카이도에 비해 강원도는 한국 내 농업에서 감자 등 일부 작물을 제외하면 절대적인 수준은 아니다.

만화,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는 이곳 출신 캐릭터의 경우는 순박하고 자연친화적인 성격을 갖고 있거나, 이 곳의 추운 기후를 반영해 차가운 성격의 캐릭터인 경우가 많다.[54]


삿포로는 오덕계통에서도 큰 파장을 몰고있는 보컬로이드동방 프로젝트/2차 창작물IOSYS와도 연관이 깊다. (유)이오시스는 삿포로에서 최초 창립되었고, 크립톤사의 본사 또한 삿포로에 위치.

완간 미드나이트 MAXIMUM TUNE 시리즈에서는 진흥국들이 홋카이도 하나로 통폐합되어(…) 등장한다.

8. 지방과 진흥국


진흥국 구분도, 네무로 진흥국쪽에 현재 일본이 러시아에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4개의 섬[56]이 보인다. 현재 러시아가 실효 지배하고 있지만 일본은 이 네 섬이 일본령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에 일본이 그린 홋카이도 지도를 보면 이 네 섬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홋카이도 전체 행정구역. 연한 빨강은 구, 노란색은 시, 연두색은 정, 하늘색은 촌을 나타냄

2010년 4월 1일부터 기존에 설치된 지청 대신 진흥국으로 대체하면서 일부 마을의 관할 지역이 바뀌었다. 다음은 진흥국 이름 뒤에 붙는 지명은 진흥국 소재지이다.

  • 오 지방(道央, どうおう)
    • 라치 종합 진흥국(空知総合振興局) - 와미자와
    • 리베시 종합 진흥국(後志総合振興局) - 아부타 군(虻田郡) 굿찬정(倶知安町)
    • 부리 종합 진흥국(胆振総合振興局) - 로란
      • 히다카 진흥국(日高振興局) - 우라카와 군(浦河郡) 우라카와정(浦河町)
  • 토 지방(道東, どうとう)
  • 난 지방(道南, どうなん)
    • 오시마 종합 진흥국(渡島総合振興局) - 하코다테
      • 히야마 진흥국(檜山振興局) - 히야마 군(檜山郡) 에사시정(江差町)
  • 호쿠 지방(道北, どうほく)

10. 관련구단

11. 출신 인물

12. 출신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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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일본 신자체에서 海의 오른쪽 부분은 毎, 즉 毋(말 무) 자가 들어가 있는 형태로 돼 있다. 반면 일본 구자체나 다른 나라에서 쓰는 海는 每 즉 母(어미 모)가 들어가 있는 형태로 돼 있다. 그런데 유니코드에서는 두 글자를 하나의 문자 코드로 병합해 버렸다(그러나 海의 구성요소인 每와 毎는 구분을 지어주고 있어서 함정. 母와 毋는 원래 다른 글자니까 구분 짓는 게 맞지만 혼란을 每와 毎는 이체자라 혼란을 일으킨다). 그래서 여기서는 홋카이도 한자 표기에 부득이 폰트를 직접 지정해서 의도한 대로 표시되게 하려고 노력했는데 일부 기종에서는 의도대로 제대로 표시되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일본 신자체에서는 道의 부수 부분의 점이 1개다. 하지만 구자체(강희자전체 기반)에서는 점이 2개이다. 한국의 폰트들도 2개로 표시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중국간화자로도 점이 1개인데, 海는 일본 신자체와 달리 어미 모(母)가 들어간 형태를 쓴다.
  • [2] 우리가 사용하는 海(안에 어미 모·母가 들어간 형태)를 출력할 경우 한중일 호환용 한자(유니코드 문서 참고) 영역에 있는 U+FA45(海)를 대신 쓸 수도 있다. 하지만 이 U+FA45(海)는 전적으로 일본 문자 코드의 구자체 문자와 호환이 필요할 때 쓰는 코드이기 때문에 때문에 사용을 추천하진 않는다. 한중일 통합 한자 영역에 있는 바다 해 자는 U+6D77인데, 이건 일본 폰트로 지정해 놓고 보면 신자체의 바다 해(말 무·毋가 들어가 있음)로 보이지만, 다른 나라의 폰트로 지정해 놓고 보면 어미 모(母)가 들어간 바다 해 자로 표시된다. 만약 일본 폰트를 지정한 상태에서는 한중일 통합 한자 U+6D77와, 한중일 호환용 한자 U+FA45가 형태상 구분이 되지만(전자는 말 무·毋가 들어간 바다 해, 후자는 어미 모·母가 들어간 바다 해), 일본 이외 국가의 폰트를 사용하면 둘 다 똑같이 어미 모(母)가 들어간 바다 해로 렌더링돼서 구분이 없어진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한중일 호환용 한자 영역에 있는 U+FA45(海)를 안 쓰는 게 좋다. 이건 다 유니코드에서 초기에 이체자를 폭넓게 인정하지 않은 탓에 빚어진 문제다. 요즘엔 유니코드에서 이체자 지원을 강화해서 한자 이체자 선택자(IVS)라는 것을 쓰기도 하는데, 아직 널리 보급되진 않아서 사용을 자제하는 게 좋다. 아직까지는 바다 해(海) 자처럼 유니코드에서조차 나라마다 렌더링되는 형태가 다른 문자의 경우, 그냥 한중일 통합 한자 영역 내의 한자로 입력한 뒤 적절한 국가의 폰트를 지정해주는 게 현실적이다. 道 자의 경우 중화민국(대만) 등 정체자가 쓰이는 중국어권 국가·지역에서 부수 부분을 도 아니고 도 아닌 형태로 인쇄하는 경우가 많다. 중화민국 표준 자형인 국자표준자체(國字標準字體)도 이 형태가 표준이다. 그리고 중국 대륙이나 일본에서도 필기할 때는 인쇄 표준과 무관하게 형태로 쓰는 경우가 많다.
  • [3] 요즘은 보통 홋카이도를 가리키지만 넓은 의미로는 쿠릴 열도, 사할린까지 포함하기도 한다.
  • [4] 작게 쓰는 リ(ㇼ)는 일본어에서 안 쓰이는 확장 가나이므로 제대로 표시되지 않을 경우를 위해 HTML 코드를 사용해 일반적인 リ를 작게 보이게 했다.
  • [5] 이 이름을 일본어의 외래어로서 표기할 때는 모든 글자를 크게 쓴 アイヌモシリ라고 표기한다.
  • [6] 도도부현 중 도(都)·부·현은 Prefecture라는 단어를 쓸 때 도·부·현을 발음으로 옮기진 않는다. 예를 들어 도쿄도는 전부 일본식으로 Tokyo-to로 쓰든가 Tokyo Prefecture라고 쓰지 Tokyo-to Prefecture라고는 안 쓴다. 하지만 홋카이도는 일반적으로 일본어에서 홋카이도의 '도(道)' 부분을 생략하는 경우가 드물어서인지 마지막의 do를 절대로 빼지 않는다. -do 식으로 하이픈을 긋지도 않는다. 그리고 원래 '도(道)'가 전통적인 율령제 하의 행정구역 단위였던 점도 감안한 것 같다. 홋카이도는 현행 행정구역상 구 율령제 행정구역을 그대로 현대적인 최상위 행정구역명으로 사용 중인 유일한 지역이다.
  • [7] 실제로는 []으로 발음된다. 단 바로 뒤에 있는 음절이 ㅅ이나 ㅆ으로 시작할 경우에는 예외로 []스럽게 발음된다. 하지만 성학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에게는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냥 국어사전에는 ㅅ 받침의 발음을 표기할 때 전부 []으로 표기한다.
  • [8] 만약 이 ㅅ이 사이시옷이었다면 [ㄷ] 받침을 첨가해서 발음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발음하는 것도 허용하는 것이라 [ㄷ] 받침을 발음하지 않아도 됐을 것이다. 하지만 '홋카이도'의 ㅅ은 일본어 외래어 표기법상 촉음 발음을 표기한 것이므로 문법적으로 사이시옷이 아니다. 게다가 사이시옷은 'ㅋ' 같은 거센소리 앞에는 표기하지 않도록 돼 있으므로 '홋카이도'의 ㅅ은 이래저래 사이시옷일 수가 없다. 따라서 한글 '홋카이도'의 ㅅ 받침은 반드시 그 대표 음가인 [ㄷ]로 발음해야 하지만, 일본어 ほっかいどう에서는 [ㄷ] 받침에 해당하는 발음이 첨가되지 않아 괴리가 생긴다. 비슷한 사례로 삿포로(일본어에서 삽뽀로에 가깝게 발음하고, 로마자 표기도 Sapporo), 윳쿠리(일본어에서 육꾸리에 가깝게 발음하고, 로마자 표기도 Yukkuri) 등이 있다.
  • [9] 발음은 [혹까이도]가 된다.
  • [10] 이 점은 한국의 제주도와 비슷하다.
  • [11] 원래는 고키시치도(五畿七道·오기칠도)라는 행정구역이 있었는데, 홋카이도를 설치하면서 고키하치도(五畿八道·오기팔도)가 되었다.
  • [12] 지금의 미에 현을 시작으로 태평양을 따라 이바라키 현까지 이어지는 지방.
  • [13] 지금의 큐슈.
  • [14] 지금의 와카야마 현 일부, 시코쿠.
  • [15] 다만 도카이 대지진이나 카이 대지진처럼 지진명에서 종종 볼 수 있고 동해도에서 나온 '도카이'는 상당히 많이 쓰인다.
  • [16] 에도 시대에는 호쿠슈(北州·북주), 짓슈지마(十州島·십주도), 에조치(蝦夷地·하이지) 등으로 불렀다. 또 홋카이도와 쿠릴 열도(일본명 지시마·千島), 사할린(일본명 가라후토·樺太)를 모두 포함하여 에조가시마(蝦夷ヶ島)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 [17] 하코다테현, 삿포로현, 네무로현으로 나누었지만 인구가 너무 적고 개척이 지지부진해 도로 통합되었다.
  • [18] 과육이 주황색이다.
  • [19] 강원도 태백시처럼 광산으로 유명했던 도시였다. 포켓몬스터 DP 디아루가·펄기아, 포켓몬스터 Pt 기라티나에도 이 도시를 모델로 한 '무쇠시티'가 나온다.
  • [20] 이 부분에서 2차 대전 당시 일본 정부의 강제징병이나 불합리한 토지정책에 대해 비판해서 우익들이 항의했다고 한다.
  • [21] 도쿠가와 이에쓰구 시절에 막부의 권력을 휘두른 다누마 오키쓰구가 에조 개척에 흥미를 보인 이유도 개간에 성공할 경우 홋카이도 전체에서 최소한 무려 200만 석이 넘는 수확을 거둘 수 있다고 추정되었기 때문일 정도다. 당시 막부 직할령의 고쿠다카(石高)가 700만석이었다.
  • [22] 호스텔의 일종이지만 이륜차를 위한 주차공간이 넓고, 대중교통으로 가기 좀 외진곳에 있는 경우도 있는등. 이륜차 여행객들에게 조금 더 최적화 되어있다.
  • [23] 게다가 러시아어표기도 홋카이도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매우 흠좀무한 상황이다.
  • [24] 심지어 삿포로 시내 중심지의 번화가 차도에도 눈이 쌓여있으며 눈이 내리고 내리고 내리고 또 내려서 골목길에 트랙터처럼 생긴 제설차가 다니면서 눈을 밀어버린다. 이걸 그냥 밀어 처리하는 데 한계를 느낀 건지 대로 위에다 열선을 깔아놓을 정도. 특히 삿포로역 앞이나 근처에 빌딩 앞을 보면 다른 곳과 달리 눈이 안쌓인 곳이 보이는데 열선이 깔려있는 것이다. 모인 눈의 웅장함은 충공그깽. 12월에서 1월쯤 되면 차도와 인도 사이에 벽이 생기는건 일상인데, 바닥에 쌓인 눈을 갈아서(!) 날려버리는 기계로 치우기 때문이다. 대략 이런 물건이다. 대로변이나 국도는 그렇다 쳐도 일부 골목이나 샛길은 빙판길이 버젓히 있는데 그 길로 자동차나 사람들이 지나다닌다. 지역민들에게 있어서는 거의 일상이나 다름없을듯.
  • [25] 1월의 어느 주말에 삿포로 역에 도착했는데도 거리에 사람이 별로 없어 한적함을 느꼈지만, 사실은 지하에 뚫린 크고 아름다운 지하도에 대부분의 사람이 다니고 있었다.
  • [26] 전체적으로 냉대습윤기후(Dfa~b)에 속한다.
  • [27] 하지만 추운 곳은 엄청 춥다. 아바시리 군은 영하 40도 이하로 내려가기도 한다.
  • [28] 사실 한국, 중국 북부지방이 홋카이도보다 더 추운 이유는 바로 건조해서이다.
  • [29] 홋카이도에 있는 대부분의 지명은 한자표기로 되어있지만, 읽는 방식은 아이누식이다. "에조"의 한자표기인 "蝦夷" 역시 아이누어 가차표기.
  • [30] 마쓰마에 번의 주수입이 아이누 인과의 교역에서 얻은 차익이었다.
  • [31] 이에쓰구 장군 시절에 권력을 휘두른 다누마 오키쓰구가 홋가이도 개척에 흥미를 보이긴 했었다.
  • [32] 이 때 홋카이도 전체가 막부 직할령으로 편입되고, 마쓰마에 번은 아오모리 지방에 대체지를 영지로 받았다.
  • [33] 당시 홋카이도의 개척을 촉진하기 위해서 메이지 시대 이후에 시행된 징병제에서 홋카이도 거주민에게는 병역을 면제하였다. 그런데 작가 나쓰메 소세키는 홋카이도로 본적을 옮겨 위장전입을 하는 형태로 병역을 피했다.
  • [34] 일본 반환을 요구하고 있는 곳이다. 일본에서는 북방 영토라고 부른다. 이들 네 곳은 에토로후(이트루푸), 구나시리(쿠나시르), 시코탄, 하보마이이다(괄호 안은 러시아측 표기)이다. 참고로 정확히 이 일대의 섬들은 네 개를 넘지만 흔히 네 구역으로 나누기 때문에 네 섬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 [35] 일본의 식민지들이 외지로 분류되었다.
  • [36] 일본 공산당이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1875년에 일본이 사할린을 러시아 영토로 하는 대가로 쿠릴 열도 전체를 지배하기로 했었으니까 그 상태로 복구돼야 한다는 논리이다.
  • [37] 이때 북방영토에서는 비슷한시기 유럽전선의 소련군이 독일 본토에서 저지른 일과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고 한다.
  • [38] 오키나와도 정치성향이 일본 본토와 다르다. 사실 이렇게 성향이 달라지게 된건 본토에서 사회당(사민당)이 완전히 밀려나가고, 공산당도 지역구에서 당선을 못내는 수준인데 비해 오키나와에서 혁신계 정당의 세가 많이 남아 있어서 그런거다.(역으로 민주당이 오키나와에서 큰 힘을 못쓴다는 얘기도 되긴한다.) 실제 오키나와 현의 선거결과를 보면 55년 체제때는 대도시 지역의 선거결과와 비슷하게 나오는 수준이었다.
  • [39] 당시 일본에선 낙후되거나 도농복합적인 성격이 강한 지역에선(...) 자민당이 압세였기 때문에 선거구 당선인원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대체로 자민당 2명에 사회당 1명, 심하면 자민당 4명에 사회당 1명 정도가 당선되는 경우가 다반사였고, 자민당의 지지세가 약한 대도시 지역 선거구는 사회당 우세인 곳도 간혹 있었긴 했지만, 60년대 중, 후반부터 공명당, 민사당, 공산당, 신자유클럽이 지지층을 나누어 먹어버리는 바람에 사회당의 지지율이 떨어져서 사회당 후보가 전멸되는 안습사례가 상당수 발생했던 반면에 훗카이도는 기본적으로 자민당의 지지세가 약한 편이었던데다가 사회당의 지지세가 상당히 확고하게 유지되었기 때문에 그나마 비등했다. 물론 전체적으로 보면 중의원 선거는 자민당이 조금 더 우세하다. 그 덕인지는 몰라도 1974년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단 한석도 얻지못하기도 했다(...). 단, 1974년 참의원 선거에 경우, 보수계 후보의 표갈라먹기로 자민당이 의석을 확보하지 못한거긴 하다.
  • [40] 하지만 정작 공산당과 사민당은 소선거구제로 재편 되고 참의원 정수를 8명에서 4명으로 감축한 이후 선거구에서 의석수를 차지한적이 없다. 안습
  • [41] 2005년 중의원 선거에서도 자민당이 전국적으로 압승하는 가운데서도 훗카이도만은 민주당이 우세였을 정도
  • [42] 다만 참의원 선거는 1995년에 정수가 8명에서 4명으로 감축된 뒤에 자민당과 민주당(95년에 신진당)이 갈라먹고 있는 상태다.
  • [43] 샤먼킹의 호로호로의 지령인 코로로의 모티브도 이것이다.
  • [44] 국물이 많은 카레. 그렇다고 한국의 학교나 군대에서 끓여내는 밍밍한 카레국을 생각하면 곤란하다. 국물 자체가 몹시 진하고 농후한 맛을 갖고 있다.
  • [45] 주로 홋카이도 내에서 팔지만, 최근엔 대도시의 홋카이도 토산물 판매점이나 공항에서도 팔고 있다. 쟈가포클의 경우 2011년 기준으로 8봉지에 850엔 가량이고, 시로이 코이비토는 20개에 3천엔 가량으로 약간 비싼 편. 비싸긴하지만 정말 맛있다. 왠만한 감자튀김보다 훨씬 맛있으니 사먹어봐도 결코 후회는 안 할 것이다.
  • [46] 단 항상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건 아니고 한여름에만 가능하다. 늦여름부터 가을 옥수수도 생으로 못 먹을 것은 없지만, 웬만하면 쪄먹자.
  • [47] 참고로 아시아에서 첫번째로 올림픽을 유치한 대회다. 사실 1940년 동계 올림픽의 경우에도 삿포로가 개최권을 따냈는데 중일전쟁 크리로 개최권을 반납했었다.
  • [48] 동계 아시안게임 초대대회
  • [49] 동계 아시안게임 2회대회. 2년 연속으로 유치했다. 사실은 동계스포츠 인프라가 아시아에서 가장 잘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고 그당시에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국제대회 규격을 맞춘 동네가 이곳이었다. 대한민국만 보더라도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열리기 전까지는 번번한 스키점프대 하나 없었다.
  • [50] 참고로 콘사도레 (コンサドーレ)라는 팀명은 홋카이도에서 태어난 사람을 뜻하는 도산코 (道産子, どさんこ)를 거꾸로 뒤집은 것이다.
  • [51] 삿포로 돔에는 이쪽이 2002년으로 먼저 들어와 사용하고 있었고 이후에 닛폰햄 파이터즈가 들어왔다.
  • [52] 곰고기 카레도 존재한다!!
  • [53] 다만 강원도는 수학여행 장소보다는 MT 장소로 더 인기있는 편. 수학여행을 간다면 설악산과 강릉오죽헌 정도를 간다.
  • [54] 전자의 경우는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나코루루나(이쪽은 아이누) 사이버 포뮬러의 오토모 죠지 등. 후자는 매리지 로얄의 히다카 야쿠모 등.
  • [55] 참고로 신오지방에는 지금 러시아 영토인 북방영토도 일부 들어가 있다.
  • [56] 에도로후(러시아명: 이투르프), 쿠나시리(러시아명: 쿠나시르), 하보마이, 시코탄(두 섬은 러시아명도 동일). 이들 섬의 이름은 어차피 아이누어 이름을 표기한 것이라 일본 이름과 러시아 이름이 대동소이하다.
  • [57] 죽은 소녀를 위한 파반의 마츠마에 루모이는 여기서 이름을 따왔다.
  • [58] 쿠타 시리즈로 유명한 게임 제작사.
  • [59] 홋카이도 로컬 저가항공사.
  • [60] 활동 기점을 센다이에서 도쿄로 옮긴 프리템포와 달리 이분은 아직도 삿포로를 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 [61] 태어난 곳은 로란시이다.
  • [62] 역대 모닝구무스메 최다 배출 지역이다.
  • [63] 뉴욕 양키스 메이져리거 다나카 마사히로의 부인.
  • [64] 성씨는 소라치 진흥국(소라치 지청)에서 따왔으며, 이름 부분만 본명이라고 한다.
  • [65] 목장 출신. 한밤중에 곰을 경계하며(…) 밭을 갈았다고 한다.
  • [66] 아이누.
  • [67] 후라노 시 출신.
  • [68] 목장 출신.
  • [69] 삿포로 출신.
  • [70] 이 지역에서 살고 있었다. 우스잔 고교의 경우는 일단 출신지에 해당하지만, 멤버 전원이 모두 해당 출신이라는 보장이 없으므로 현 시점에는 판단을 보류하기로 한다.
  • [71] 모두 홋카이도에 살다가 G아일랜드로 이사왔다.
  • [72] 삿포로 시계탑이나 애니메이트등이 배경. 작가인 아이소라 만타가 삿포로 시민.
  • [73] 하치켄 신고의 아내가 러시아인...
  • [74] 마찬가지로 아이누.
  • [75] 北海道産子. 뒤의 세 글자는 홋카이도 사람을 가리키는 말인 '도산코'이다.
  • [76] 토마코마이 시 출신. 원래 살던 곳은 도쿄였지만 아버지의 전근 때문에 홋카이도로 가게 된다.
  • [77] 미우라 아야코 작, 빙점의 후편인 속 빙점 역시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 [78] WORKING!!의 작가 작품임과 동시에 설정을 일부 공유하며, 드라마CD의 경우는 콜라보레이션도 이뤄졌다고 함. 그러므로 출신지가 같다는 것은 공인.
  • [79] 무대인 신오지방이 홋카이도를 모델로 하고 있다.
  • [80] 홋카이도가 연상되는 분위기지만 실제로는 혼슈 칸토 지방 니가타 현의 에치고유자와(越後湯)를 배경으로 하였다. 실제로 지금도 니가타 현은 스키 명소.(1911년, 일본 최초로 스키가 들어왔다. 책 제목 설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일본에서 강설량이 가장 높은 곳은 니가타 현이다.)
  • [81] 아이누 '민족'을 대변하는 정당이라 엄밀히 말하면 '지역' 정당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아이누 인구가 많은 홋카이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앙당사도 홋카이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