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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 모 젠젠

last modified: 2016-04-17 17:13:23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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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자막테러
2. 호라 모 젠젠 라인
2.1. 해당 인물들 일람


1. 자막테러

hora.jpg
[JPG image (Unknown)]

나나미가 막대기를 들고 있는 장면이 아니고 그네에서 뛰어내린 장면. 화면의 봉은 그네 지지대다. 자세히 보면 나나미의 양 눈 크기가 짝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일간베스트 저장소의 애니메이션 게시판 한 이용자가 만든 자막. 오역은 아니고 의도적인 자막이다. TVA 5화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던 아오야마 나나미가 학업과 아르바이트와 성우 교습의 무리한 병행에 따른 피로로 인한 현기증으로 쓰러지던 것을 지나가던 칸다 소라타가 부축하고 공원으로 데려간 뒤, 이제 괜찮으냐는 소라타의 질문에 나나미가 이젠 괜찮다는 뜻으로 한 대답을 아스트랄하게 초월번역한 장면이다.

정상적으로 번역하자면 '호라 (봐봐) 모 젠젠 (전부) 멀쩡하자나?' -> '봐, 이제 완전히 멀쩡해졌지[1]'정도가 된다. 애니플러스에서는 '봐, 멀쩡하잖아.'로 번역했다. 하지만 위 대사가 꽤 유명하다보니 저 대사가 나오면 자막이 잘못 되었다거나 오류라고 개드립을 치는 모습도 종종 나온다. 이 짤방의 위엄 덕분에 히로인에서는 밀렸지만 시이나 마시로보다 나나미가 국내 한정으로 더 유명세는 높은 편.(...) 사실 어느 정도 네타 캐릭터화 되었다. 국내에서는 나나미 글만 올라오면 호라 모 젠젠 드립이 줄기차게 이어진다.

여담이지만 全然은 全く然り의 약어[2]로 원래 부정적인 언어가 뒤에 나오는 용어라 가끔 틀린 표현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3] 하지만, 대중적으로 사용되면서 全然(ぜんぜん)은 여러 의미로 분화되게 되어서 틀린 표현이 아니다. 위에서의 ぜんぜん은 まったく問題なく의 의미로 통용이 되어 바른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이 대사는 원작 소설에는 나오지 않는 대사이다. 원작에서 위의 장면에 해당하는 소라타와 나나미의 대화는 교실에서 있었으며, 본래는 현기증이 아니라 공복으로 배가 울리는 것을 보다 못해서 소라타가 갖고 있던 빵을 나눠주면서 나나미의 생활상에 대해 듣게 된 것이다. 애니에서도 이 교실 장면 자체는 나오지만 나나미가 아르바이트 때문에 바로 헤어지면서 나나미의 생활상에 대한 대사는 약간 뒤로 미뤄졌다.

아오야마 나나미가 본편에서 겪는 비참한 처지[4]와 맞물려 모 야메룽다의 후계자로서 인터넷에서 광범위한 인기를 끌고 있다(...). 그 덕분인지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 8강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그런데 하필이면 8강에서 시이나 마시로에게 져서 떨어졌다. 여기에서도 마시로에게 지다니

앞선 모 야메룽다에 이은 것으로, 호라 모 젠젠을 잇는 한본어 초월테러번역으로는 부라더 다메요가 있다.

와싯스타툰 2월 20일판에 뜨면서 공식연재 웹툰에 입성했다.

2. 호라 모 젠젠 라인

위의 드립에서 발전한 캐릭터 유형.

저 호라 모 젠젠 이후 마시로에게 밀려난 뒤 비중도 공기가 되고 뭐 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는 나나미의 안습한 처지에 빗대어서 독자나 시청자의 지지를 받으며 어느정도의 인기는 있지만 삼각관계 이상의 히로인 쟁탈전 상황이 되었을때, 메인히로인과 경쟁에서 열세를 보이다 결국 져서 안타깝게 밀려난 뒤 이후 작중 취급(비중이 줄거나 작중 안좋은 일을 당한다거나)이 박하게 된 서브히로인의 안습한 처지를 딱하게 여기는 관용어구로도 사용되기 시작했다(...).

삼각관계에서 밀려났다는 것은 이미 메인 플롯에서 벗어난 것이며 특히 연애물에서는 말할 필요도 없을 만큼 어쩔 수 없이 잉여 취급을 당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캐릭터들은 대부분 처음부터 질게 뻔한 수준의 정히로인과 주인공과의 연애구도에 단역같은 역할을 하게 되지만, 캐릭 자체가 잘 빠졌거나 스토리를 잘짜서 서브 캐릭터에 관심 혹은 연민이 가거나[5] 정히로인에 안티가 많거나[6]해서 생겨나게 된다. 그래서, 이중 일부는 서브 남주 혹은 조연 남캐와 어찌어찌 잘되는 케이스도 있지만 이것마저도 안된채 극이 종결되면 빼도박도 못하고 가입하게 된다. 호라 모 젠젠 멀쩡하지 않자나...

하렘물이 아닌 연애물에선 당연히 발생하는 상황이다보니 이후 이런 상황에 처한 서브 히로인들을 호라 모 젠젠 라인으로 부르기도 한다. 안심의 키타에리 퀄리티와 비슷한 느낌인데, 성우와 얽매이지 않으니 좀 더 상위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 마디로 이 음악이 잘 어울리는 캐릭터들. 위 MAD의 주인공은 하네카와 츠바사.

2.1. 해당 인물들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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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平気だし, 발음은 헤키다시.
  • [2] 유래가 중국의 白話小説로 에도 말기에 유입되었다고 한다.
  • [3] 위 표현은 초급자는 그려려니 하지만 일부 원어민이나 중*상급자는 이상함을 느끼기도 한다.
  • [4] 서브 히로인이라 메인 히로인 시이나 마시로에게 패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인데다가, 마시로와는 달리 재능이 없는 일반인이며, 하는 일마다 어째 되는 일이 없이 늘 실패한다. 거기다 후반가면 비중마저 줄어든다. 엔딩에서도 여전히 그냥저냥 솔로로 사는 신세.영원히 고통받는 나나미
  • [5] 팬들의 반응이 호의적이라 작가가 이쪽에 신경을 써주는 것도 있다. 이는 작품 발표후 팬들의 성원이 기대이상일 경우 일어날 수 있는 변경
  • [6] 이런 경우는 정히로인 자체의 문제나, 연애묘사의 필력부재로 정히로인과의 연애가 독자들의 호응을 못얻거나, 정히로인이 너무 완벽한 여성상이라 독자들에게 공감이 안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
  • [7] 동경하던 이의 죽음
  • [8] 50년후 세츠나와의 재회
  • [9] 2013년 국사모 투표결과만 봐도 쿠로네코천사를 땅에 떨어뜨리고 1위를 하고 아라가키 아야세는 6위를 했으나 코우사카 키리노는 14위에 그쳤다. 이게 어떤 업적인지 모르겠다면, 만 단위의 사람들이 매년 투표하는 대회에서, 모든 애니의 모에한 히로인들을 모아놓고 서바이벌 게임을 해서 각각 1등과 6등을 한것이다. 사실 14위도 좋은 성적이긴 하나 키리노가 승리한 히로인이란것을 감안하면...
  • [10] 시끌별 녀석들은 7~80년대에 연재된 작품이다.
  • [11] 신만이 아는 세계공략 히로인들 중에서도 유피테르 자매와 관련이 있거나 공략과는 전혀 무관한 방법으로 케이마에게 반해 케이마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는 히로인들 중 최종적으로 케이마와 맺어진 코사카 치히로엘류시아 데 루트 이마에 의해 케이마에 대한 모든 기억을 망각한 하쿠아 드 로트 헬미니움을 제외한 전원의 목록이기도 하다.
  • [12] 애니판 한정
  • [13] 엔딩에서 눈이 완전히 죽어있다.
  • [14] 참고로 태일이는 히로인이 아니라...주인공임을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