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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22 12:44:23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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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미

嫌-

극도로 싫어하는 것을 두고 쓰는 말인 혐오에서 떨어져나온 인터넷 은어이자 접두사. 의미도 한자로 '싫어할 혐'자이니 적절하지 아니할 수가 없다.[1] 혐한, 혐일 등의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조어법과 달리, 인터넷 상에서는 혐오스러운 사람의 이름에서 앞글자를 떼고 집어넣어 사용한다. 일반적인 용법이 혐오하는 행위를 일컫는 것인 반면, 인터넷 용법은 혐오를 당하는 자에게 붙는다는 점에서 의미에도 차이가 있다. 비칭이자 멸칭이므로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용법이 처음 사용된 곳은 디시인사이드 스타크래프트 갤러리로, 이영호가 무적의 전성기를 구가하자 악질 꼼팡이들이 이제동 김택용 송병구를 까는 글과 사진, 동영상은 좋다고 마구 개념글에 올리고는 이영호를 까는 글은 마구잡이 신고 후 삭제 처리해버리자 이에 반발한 타 선수 팬덤이 이러한 모습이 흡사 공산당 같다 하여 꼼산당이라 부르게 되었고,[2] 이에 더하여 택뱅리에 비해 떨어지는 외모를 까는 의미로 혐오스럽다는 의미의 혐을 추가해 혐산당이라는 용법이 스갤에서 대중화되었다.[3] 이후 e스포츠계 종사자가 아니어도 특히 어그로를 잘 끄는 인물에게 종종 쓰이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시점은 더 지니어스 시리즈가 방영된 이후. 혐이 붙는 인물들이 늘어나면서 혐라인이라는 신조어도 따라서 나왔다.

극도로 혐오한다는 뜻에서 '극혐(極嫌)'이라는 표현도 자주 쓰인다. 극혐이라고 검색해도 이 항목으로 리다이렉트된다.(...)

자매품(?)으로는 이 있다.

2. 용례

  • 혐영호 : 이영호
    2011년 당시 이영호의 엄청난 성적을 바탕으로 이제동, 김택용, 송병구를 까는 글에는 무조건 추천을 하고 이영호를 까는 글에는 무차별적인 신고로 스갤을 검열했던 이영호 빠들의 행태와 이제동과 김택용, 송병구에 비해 딸리는 이영호의 외모를 까기 위해 탄생한 멸칭. 훗날 독보적인 머리크기와 엮어 혐갈통 이라 부르기도 한다(...)


사용자가 싫어하는 대상에게도 '혐'을 붙인다. 이미 멸칭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잘 안쓰인다. 혐택용 혐병구 혐제동보단 코새끼 손조꾸 자동스님이 더 찰지다고...

2.1. 더 지니어스 시리즈

너무 많아서 항목을 따로 분리

더 지니어스 시청자들은 구설수에 오른 인물들 앞에 혐자를 붙이는데, 아래는 더 지니어스 시리즈에 출연한 인물 중에서도 특히 구설수에 많이 올랐던 인물들. 사실 팬들마다 각 출연진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른 평가가 다르기 때문에는 훼이크고 그냥 전부 까고 싶으니까 홍진호를 제외한 출연진들 거의 전부가 혐 칭호를 얻었다고 봐도 된다.(...)[4]

2.1.1.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 혐경란 : 김경란
    본인의 게임 실력보다는 정치력으로 살아남는 모습이나 게임이 자신의 의도대로 풀리지 않으면 정색하며 발끈하는 모습 등으로 비난받으며 붙었던 별명. 그런데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서 김경란의 정치 플레이가 깨끗해보일 정도로 막장스런 행동들이 많이 나오면서 재평가되었다. 혐경란에서 갓경란, 엔젤란으로 격상되더니 이제는 아예 혐젤갓(...)김, 경, 란은 어디갔나으로 호칭되고 있다.

    룰브레이커 9화에 게임의 법칙 플레이어들과 함께 재등장하였는데, 여기서 여전한 정색과 몰아가기 스킬을 보여주는 바람에, "과거는 미화된다" "왜 혐이었는지 잊을뻔 했다" "꺼진혐도 다시보자" 등의 여론과 함께 재재평가가 이루어졌다.(...)

  • 혐은지 : 박은지
    차유람과의 데스매치에서 '생각보다 무식하시더라구요'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정작 본인은 해당 게임에서 이상민과 성규의 도움을 받아 편법으로 승리하였으며, 시즌 내내 백치 기믹을 고수하였다.(...) 클로즈업 되었을때 성형 티가 심하게 나는 외모가 더불어 까였다. 김경란과 함께 혐자매로 불리웠다.(...)

  • 혐구라 : 김구라
    6화에서 홍진호와 김풍에게 배척 당한 이후 게임에 무성의한 태도를 보이며 감정을 드러내어 비판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결승전에서는, 본인을 탈락시켰던 홍진호에게 앙금이 가시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마지막까지 소인배 인증을 했다고 까였다. 허나 김경란과 마찬가지로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가 방영된 이후 재평가를 받았다.

    다만 김구라는 혐라인에 넣기보다는 6화에서 탈락전에 내뱉은 '맛탱이'라는 단어의 임팩트가 컸기에 이 쪽을 활용해 '맛구라'로 달리 부르기도 한다. 더불어 블랙가넷 3화 메인매치 후반부에서 강용석이 역정을 내며 '맛탱이가 간다 진짜'라 내뱉자 여기에서 김구라를 떠올린 시청자들이 많았다.[5] 그리고 데스매치로 떨어져 패배함으로써 김구라와 마찬가지로 맛탱이가 가면 탈락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말았다.

2.1.2.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그 사건 이후로는 유정현을 제외한 방송인 전부. 예인

  • 혐홍철(노혐철) : 노홍철
    두뇌 싸움과 지략 대결은 회피한 채 게임을 파벌 구도로 몰아가는 행태가 비판받으며 생긴 별명. 노혐철이라 부르는 이들도 있다.
  • 혐지원 : 은지원
    6화 방송분에서 이두희를 상대로 절도와 배신, 거짓말을 밥먹듯이 일삼으며 더 지니어스 '혐'계의 신성으로 순식간에 떠올랐다.
  • 혐상민 : 이상민
    역시 6화 방송분에서 가짜 불멸의 징표를 이두희에게 주고 탈락이 확정된 이두희에게 인생은 원래 그렇다고 훈계를 하는 등의 행위로 갓상민에서 혐상민으로 격하되었다. 또 제작진이 은근히 이상민을 밀어주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다. 갓상민으로 불리었던 시즌1의 이상민과 동일인물이라는 것이 아이러니.
  • 혐유영 : 조유영
    이간질과 배신, 절도, "바본데?"를 비롯한 공격적 말투 등 여러모로 악독한 면모를 보여주며 붙여진 별명. 위의 김경란/더 지니어스의 재평가에 지대한 공로를 세웠다.(...)


2.1.3.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 혐경훈 : 김경훈
    1화에서부터 같은 과일인 딸기, 참외를 판매하던 사람이 모두 5000원으로 제시할 때 혼자 4000원을 제시해 이익을 독식하며 우승자가 되었다. 또한 2화에서는 데스매치 때 자신을 1회 때 도와준 강용석을 도와주려는 남휘종이 "그런 부분에서 응원할게"라며 미안함을 표현할 때 "그냥 응원하지 마세요"라면서 연상자에게 공격적인 언행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1화에선 게스트로 출연하여 자신에게 베팅해야 하는 오현민과의 불화가 생기며 결국 마지막화에선 11화 때 오현민의 편이라고 말한 것과 달리 장동민에게 아이템을 주었다. 그래도 자신이 방송 중에서 말한 '그응마'나 '뻥 치지 마'등의 유행어를 사용하는 것을 오히려 즐기는 듯하며 방송에서 보여준 행보에 비해 덜 까이고 있다.

  • 오혐민 : 오현민
    3번의 시즌을 걸쳐서 가장 게임을 잘 하는 사람 중 하나로 평가받지만 그 과정에서 자기 편이 아닌 사람은 아예 게임에서 완벽하게 배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1회에서 남휘종, 장동민, 권주리를 탈락후보로 몰아야 한다는 모습과 3화에서 강용석과 최연승을 처음부터 데스매치로 보내자고 한 후 판을 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3화에서 오현민이 왜 비판을 받는지 한 줄로 요약하자면 "판은 자기가 짜놓고 총대를 타인에게 떠넘기거나 자신의 행위를 포장하는 것으로 책임을 지지 않으려 했다는 점"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자신의 생존을 위한 전략이지만 방송 상에서 선을 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6]

  • 혐아영, 혐연주 : 신아영, 하연주
    장동민과 오현민 등의 하드캐리에 묻혀가는 모습을 보이며 '더 지니어스'라는 명칭에 맞지 않는 병풍의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전 시즌의 누구가 말아먹은 이미지를 생각하면 여성 출연자들의 눈에 띄지 않는 모습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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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한자 자체는 한자급수 시험에서 최소 3급 이상일 때 나오는 비교적 어려운 한자로, 사용되는 빈도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혐 자가 들어가는 단어들 중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는 혐오 말고도 혐의, 혐기성 등이 거의 전부.
  • [2] 이떄 타팬덤의 반발이 정말 엄청나서 사상 최초로 북퀴+코딱지+뱅리건이 연합전선을 펴며 글 앞에(혐산당out)을 붙인 글로 스갤을 가득 메울 정도였다.
  • [3] 애꿎은 김대엽 또한 이영호와 함께 혐투펀치라 불리기도 했다.
  • [4] 차유람은 게임 안해서, 임요환은 깽판쳐서, 성규는 배신해서, 강용석은 협박해서, 이종범은 설명충이라서, 남휘종은 어따대고 화내서, 차민수는 모두에게 전략을 배포해서 등등.... 갓과 혐이 공존하는 플레이어도 많다.
  • [5] 다만 이 쪽은 강용석이 의도적으로 한 말일수도 있다. 방영전 뉴스에도 보이듯이 강용석은 김구라의 맛탱이를 언급하며 강렬한 멘트를 날리겠다고 미리 예고했었다. 오마쥬?
  • [6] 1회 때는 다른 수박을 뽑는 플레이어처럼 자신도 최하위권이었기 때문에 자신이 살기 위해선 수박을 뽑는 나머지 플레이어들이 탈락후보가 되어야 했고 3회 때는 캐릭터 특성 상 유니온이 11위를 하지 않으면 푸쉬인 자신이 그 자리에 갈 가능성이 크기 떄문에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행동이라고 분석하는 사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