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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화

last modified: 2016-06-08 20:09:25 Contributors


Contents

1. 일반적인 뜻
2. 언어 현지화
3. 한국에서의 언어 현지화
4. 의도 및 영향
5. 비판
6. 타국의 경우
7. 그 외
8. 종류
9. 미디어
9.1. 한국화 로컬라이징
9.1.1. 해당작품
9.2. 무국적화 로컬라이징
9.2.1. 해당작품
10. 제품, 식품
10.1. 성공적으로 정착한 예
10.2. 실패한 예
11. 종교
12. 대표적인 사례
13. 참고항목


localization.JPG
[JPG image (Unknown)]
각국의 게임 현지화[1]

現地化
Localisation / Localization

1. 일반적인 뜻

가끔, 다른 문화권에 제대로 받아들여지도록 게임 속에서 작은 변화가 일어난다.
- 너프 나우

일을 실제 진행하는 곳의 특성에 맞추는 것을 말한다. 현대적인 의미에서의 현지화에 대한 접근이 이루어진 것은 현대 경영학에서의 연구를 그 기원으로 한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교역이 가속화되고 다국적 기업들이 약진하면서 국제경영이 경영학의 주요 화두로 떠오른다. 이들의 전략은 국제화된 표준 규격을 정해놓고 그에 따라 제품을 생산하여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이었으나 이 전략은 때때로 실패를 낳았다. 가령 미국에서는 성공적이었던 제품이 유럽이나 아시아에서 참패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는 공산품뿐 아니라 문화상품 분야에 있어서도 광범위하게 나타났다. 기업들은 현지적응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이를 위해 현지화 전략이 연구되기 시작했다.

현지화는 글로벌화(Globalization)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글로벌화가 세계공통의 표준화를 노리는 전략이라면 현지화는 현지의 문화적, 정치적, 사회적 특성에 맞춘 특화에 초점을 맞춘다고 할 수 있다. 이 둘은 상호보완적인 개념으로 두 개념 중 어느 쪽에 비중을 싣느냐에 따라 글로벌화 전략, 현지화 전략, 절충 전력 등으로 기업의 전략이 결정된다. 생각보다 훨씬 힘든 작업. 별 거 아닌 거 같고 다 그게 그거 같은 캔 음료만 봐도, 광고 전략, 제품의 색상, 디자인, 맛 등 많은 것이 나라마다 다르다.

적용범위는 단순히 제품의 조정에 그치지 않고 자본조달, 인사, 행정, 판촉 등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발생한다. 다만 경영학 자체가 학문으로 정립된 역사가 짧기 때문에 현지화에 대한 연구도 마찬가지.

현지화 전략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로 1990년대 MTV가 꼽힌다. 북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MTV는 해외진출을 모색하지만 현지화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전략 탓에 실패를 거듭했다. 원인을 분석한 MTV는 콘텐츠에 변화를 모색했고 현지 시청자들의 입맛에 맞도록 변화를 시도했다. 문화권에 맞춰 콘텐츠에 변화를 준 것은 물론이고 자본이나 인사에 있어서도 거의 현지 독립회사로 보일 정도로 철저한 현지화를 단행한 끝에 세계 각지의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2. 언어 현지화

현지화 작업의 한 갈래로 주로 인쇄물이나 영상물 등 문화상품 분야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진다. 서브컬처 전반은 물론 만화애니메이션, 게임이 바닥에서도 중요한 떡밥. 90년대 후반부터는 인터넷의 보급으로 웹사이트에서의 현지화 전략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개념은 한 언어로 표현된 것을 다른 언어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 번역과 유사한 개념이지만 완전히 같은 작업은 아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번역이 원문의 의미에서 벗어날 수 없는 반면 현지화는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야하기 때문에 그들이 외면할 정도의 말도 안되는 치환은 불가능하지만 한도 안에서의 레인지는 얼마든지 받아들여진다.

언어 현지화의 대상은 제품 전반이다. 특히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둔 문화상품의 경우 이야기의 등장인물, 배경 등 거의 모든 요소에 걸쳐 현지화 작업이 진행될 수 있다. 이 경우에 한해 번안과 비슷한 뜻으로 쓰인다. 화면수정, 개명 등 말 그대로 '현지'화하는 작업들을 모두 포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명이 꽤 중요한 부분이거니와 가장 민감한 부분이다보니 이 항목도 개명 위주로 서술되어있다. 이외에 문법이나 언어유희 등 해당 언어의 고유적인 요소에 대한 변화도 포함된다.

언어 현지화의 성공여부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는 경우를 성공으로, 그 반대의 경우는 실패로 본다. 물론 상당 부분 주관이 개입될 여지가 있는 방식이고 소비자들의 호오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 또한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현지화에 대해 반발하고 제품이 시장에서 부진했다면 그것이 성공적인 언어 현지화라고 보긴 힘들다. 결론적으로 성공 여부를 결정해 주는 것은 소비자들의 몫이라고 할 수 있다.[2]

3. 한국에서의 언어 현지화

과거 한국에서의 언어 현지화의 초점은 왜색의 배제에 맞춰져 있었다. 역사적인 특수성으로 인해 일본에 대해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은 국민감정이 형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강제 또는 반강제적으로 현지화하게 하는 건 좀 심하다, 경제, 문화, 정치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기 때문에 두 국가의 문화적 교류 또한 이 모순을 해결하며 진행되어야 했다.

일본의 문화상품에 대한 언어 현지화는 그야말로 전 범위에 걸쳐 광범위하게 일어났다. 일본의 특생이 느껴지는 요소는 철저하게 현지화를 단행했는데, 상술한 현지화의 범주 안에서 가능한 것은 거의 다 실행했다고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지명이나 사람 이름들을 국내 사정에 맞게 바꾸곤 했으며 그밖에 역사적 사실 등 문화요소부터 언어 고유의 언어유희에 이르기까지 한국어로의 치환이 이루어졌다.

일본문화개방 이전에는 모든 방송국이 현지화를 통하여 영상물을 방영해야 했기 때문에, 옛날 것일수록 현지화가 된 작품이 많다. 개방 이후에는 조금 덜해졌으나 아직까지는 아무리 일본문화가 개방되었다 해도 왜색에 대해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 건 역사적으로 봐도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그래도 너무 무리하거나 과격한 현지화는 엄청난 괴리를 낳는 것이 사실. 심지어 기모노를 입어놓고서 한복을 입었다고 하는 경우도 있었으니..

문화개방 이전에는 왜색이 심한 애니메이션은 수입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규제가 심했고, 주로 방영했던 곳이 공중파 방송국였던만큼 옛날에는 현지화를 안 하는 게 이상할 정도였으나, 지금은 일본문화 전면개방과 수입 애니메이션의 주도권이 투니버스, 챔프등의 케이블 방송국으로 넘어온지라 예전만큼의 현지화는 보기 힘들어졌다. 현재는 주로 모든 연령 시청가 혹은 7세 이상 시청가 등급의 저연령층 대상 애니메이션을 현지화하고 있다.[3][4]

4. 의도 및 영향

일반적으로 현지화는 문화 차이에서 오는 위화감을 줄이고 친근감을 더하기 위해 시행된다. 세계구급의 음식점 프랜차이즈에서 국가마다 메뉴나 맛을 약간씩 변화시키는 것이 그 예. 맥도날드의 경우 현지화를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특히 음식 프랜차이즈 같은 경우 현지화 하지 않으면 십중팔구 망한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등 창작물의 경우는 이와 다르게 현지화를 안 해도 성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어 애니메이션같은 경우 아따맘마는 현지화 했지만 마루코는 아홉살이나 심슨 가족은 현지화를 안 해도 성공했다. 사람 사는 건 어디서나 비슷비슷 한 듯 하다.

반면, 언어 현지화 등 문화상품에 대한 경우는 현지 문화의 보호적 성격이 강하다. 특히나 공영 성격이 강한 공중파의 경우에는 반드시 현지화를 거치게 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중국풍 애니나 미국풍 애니는 잘만 틀어주던데? 이런 특성 때문에 공중파에서는 했던 현지화를 케이블 방송에서는 하지 않는 경우도 가끔 있다.

재미있게도 현지화의 목적과는 대조적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현지화 퀄리티가 전체적으로 높게 나오는 것도 한국이다. 문화가 다르다고 해도 일단은 같은 문화권이기 때문에 물질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상당히 공유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몇몇 작품에서는 덕력이 없는 일반인들은 한국 작품으로 인식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덕력이 없더라도 위화감이 느껴지는데 일본문화를 잘 아는 사람이 아닌 경우 왜 콩을 던지면서 복은 들어오고 도깨비는 나가라고 하는지 이해 할 수 없으며 듣지도 보지도 못한 여름 축제가 있고 청국장이 왜 저렇게 늘어 나는지 연말에 메밀국수 또는 우동을 먹는 지 왜 떡국에 떡을 통채로 넣는 지 왜 전기담요로 탁자 밑을 감싸는 지 알 수 없다.

현지화를 까면 일빠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현지화를 하면 어느 정도 위화감이 들 수 밖에 없고 작화등이 현지화로 인해 수정되거나 몇몇 구간이 편집되거나 심한 경우 한화를 더 심한 경우 여러편을 통편집해버리는 등, 작품이 망가지기 때문에 반대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꼭 일본풍 작품이 아니라 중국이나 인도, 아랍, 미국, 유럽풍의 작품이 현지화 된다고 해도 똑같은 반응을 보일 것이다.

90년대 중반 이후에 아동기나 청소년기를 보낸 세대에게는, TV에서 방영하는 애니메이션의 대부분이 일본 애니메이션이라는 게 널리 알려졌다. 그 때문인지 한국 작품인데에도 불구하고 일본 애니를 로컬라이징한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다. 심지어는, 어린 시절부터 봐왔던 애니메이션이, "이건 한국 것이 아니라, 사실은 일본 것이었구나!"라고 문화쇼크를 먹기도 한다.

5. 비판

애니메이션을 수입했을 때 가장 비판을 많이 받는 것이 바로 로컬라이징이다. 보통 작품에 맞지 않는 과도한 로컬라이징은 반드시 괴리감을 남긴다. 대표적인 것이 아즈망가 대왕에서 유카타한복으로 고친 예. 특히 현지화된 작품에서 엔화나 기모노, 마츠리가 나오는 에피소드를 보면 왠지 모를 심한 어색함을 느낀다(…). 사실 일본문화개방이 되지 않은 그 시절의 상황에서는 그런 일색이 강한 장면이 있는 화수나 장면을 잘라버리는게 일반적이었다. 다만 그 장면이 비중이 없지는 않았고 일부분만 잘라버리자니 뒤의 개연성과 시간이 맞질 않으니 이런 식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문제는 왜색을 빼기 위해서 현지화시킨다는게 오히려 일본의 옷을 우리나라 옷이라고 잘못 설명하고 있는 셈이니 그래도 이후 수학여행을 진짜로 오키나와로 간 걸로 만회했다. 이건 현지화가 아니라 현지화 포기로 보이지만 또한, 아따맘마의 경우 낫토를 짜장으로 번역(!)하는 패기도 저질렀다.[5][6] 그리고 이누야샤의 로컬라이징을 봐도 상당한 괴리감을 낳는다. 이누야샤는 현대와 전국시대를 오가는 만화인데 히구라시 카고메가 현대로 잠깐 돌아 오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부 전국시대 이야기라 왜색을 제외하면 방영할게 없긴 하지만 문제는 엄연히 유카타, 기모노 등 일본 전통 옷을 입고있는 캐릭터들 이름이 전부 한국식이라는 것,[7] 게다가 한국 방영판에서는 한국에 살고 있는 애가 자기집 우물을 통해 일본의 전국시대로 가고 있다는 게 된다. 하지만 키테레츠 대백과 앞에선 모두들 데꿀멍 특히 이런 애니메이션들은 상식이 덜 형성된 저연령층들도 시청을 하므로 일본의 문화가 우리 문화라 착각을 할 수 있다. 왜색을 빼기 위한 방법이 오히려 상식의 왜색화를 도래한다는 것.

현지화의 수용 여부, 범위, 강도에 대해서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인 상태이며 현지화를 반대하는 원본주의와 찬성하는 수정주의 사이에서 열띤 논쟁이 있다. 사실 이것도 수용 여부에 대해서만 다룬 것이며 적용 범위나 강도에 대하여 다양한 이견들이 존재한다. 다만 위에서 언급된 저연령층에 대한 현지화의 필요성에는 어느 정도의 의견 일치가 있는 듯.

다만 확실히 과도한 로컬라이징은 심각한 괴리감을 낳기도 하지만, 로컬라이징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한가지 분명히 해야할 점은 이런 문화적인 부분에서는 먼저 접한 것의 영향을 매우 크게 받는다는 것.[8] 예를 들어 몇 차례의 일본문화개방이 되기 전의 작품의 경우에는 모두 얄짤없이 로컬라이징을 통해 들어왔다. 하지만 이 경우의 개명의 비판이 적은 이유는 거의 대부분이 한국판을 먼저 접했기 때문이다. 또한 그렇지 아니한 작품에도 대부분의 경우는 듣다보면 익숙해지기 마련. 또 현지화명은 한국의 말이기에 이름의 뜻이 상당히 직관적이고 적나라하게 다가온다. 예를 들어, 아즈망가 대왕의 '오사카'와 '부산댁', 그리고 메탈베이블레이드의 '효우마'와 '동산도령'은 사실상 뜻이 같고 뉘앙스도 비슷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현지화명이 이상하게 느껴진다면 익숙함의 문제이거나 주로 이 문제이다. 그러나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기모노를 보고 한복이라는 말도 안 되는 현지화를 보고서 아 저것도 한복이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 문제가 있다.

외래어의 경우에는 외국어임에 따라 이질적이고 속되게 말하면 '뭔가 있어보이는' 것임에 비해 현지화명은 그 의미가 바로 다가온다. 이 때문에 현지화명을 촌스럽고 유치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그러나 로컬라이징을 하는 애니의 원래의 이름들도 상당히 보편적인 이름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대부분이 익숙함의 문제일 뿐이다. 왜 인터넷이 보편화되기 전 일본어판을 먼저 접할 일이 없었던 시절에 방영된 애니메이션은 현지화에 대한 위화감이 거의 없었는지를 보자. 보통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최근에는 특이하면서도 예쁘다고 생각되는 이름을 붙여주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과 맞물려 최근 순우리말 이름으로 현지화하는 것이 상당히 보편화 되었다. 대표적인 예로 '나라'같은 이름이 현지화명으로 많이 사용된 것을 들 수 있겠다.

이것 말고도 현지화에는 역설적인 문제점이 있는데 일본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한국의 배경으로 변경하다보니 다른 나라의 것을 한국의 것으로 착각하는 사례가 생긴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일본은 자동차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데 그걸 한국에도 있으려나 할 수도 있고[9] 누가 어떤 사람 이야기, 특히 뒷담화를 하면 그 사람이 코가 간지러워 재채기를 한다거나,[10] 밥그릇을 들고 젓가락으로 밥을 쓸어먹거나[11] 어린이에게 설날에는 어디에 가냐고 물어봤더니 설날에는 절에[12] 간다고 말한다던가, 애들끼리 씨름을 한다고 하면서 서로 손바닥으로 밀어내기를 한다던가 하는 사례도 있다.[13] 그 외에도 테루테루보즈무녀(2번. '미코'). 일본도를 한국의 것으로 알고 있다든가 등등, 잘못된 지식을 얻게 되는 경우가 많다. 왜색에 대한 반감이 큰 이유 중 하나인 현지화가 되려 일본문화의 무의식적인 침투를 허용하는 것이 역설적. 청소년이나 성인(들이 보는 애니메이션)이라면 모르겠지만 유아, 어린이들은 상당한 문화적 충격을 얻게 되는, 나름대로 큰 문제이다. 애당초 성인 대상 애니라면 저런 식의 현지화를 할 리 없잖아?

게다가 음식은 음식인데 한국하고 많이 다른 일본식 음식이라서 한국어로 대체할 단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 일본어를 사용했다고 시청자들한테 억울하게 욕먹어서 되려 PD가 사과하는 웃지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건이 바로 1박 2일에서 방송된 육사시미 사건. 솔직히 생각해 보라. '육회'라는 대체어가 있을 것 같지만 육사시미하고 다른 음식이니까 PD가 일부러 그냥 놔둔 것 아니겠는가? 이걸 애니메이션 더빙판에 빗대어 보자면 왜색이 짙은 애니에서 지명, 캐릭터 이름을 억지로 로컬라이징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조금 다른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스켓 댄스와 같이 '로컬은 한국식으로 잘 했지만 원판 국가 특유의 감정표현(츳코미 등.)이 한국 정서에 맞지 않은' 사항 때문에 더빙을 해도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시청자들이 있다.

하여튼 현지화는 현지화를 하는 집단의 능력에 달린 것이다. 현지화 자체가 내포하는 문제점이라면 외국 문화를 자기 문화로 오해할 수 있는 것 외에는 들기 힘들다. 제대로 하면 뭐든지 흥하는 법.

그러나 2010년대부터 대한민국 애니 채널들 특히 투니버스에서는 대원방송보다 더빙 퀄리티는 발전하는데 로컬라이징이 그쪽보다 오히려 퇴화하고 있다.(…) 캐릭터 이름을 작명할 때 일본식 이름의 뜻, 한자를 생각해서 짓는 것이 당연하지만 문제는 너무 인간답지 않은 괴한 직역체로만 짓고 있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더빙작이 바로 메탈베이블레이드침략! 오징어 소녀.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대한민국을 언급하는 장면이 있는데 한국판으로 더빙할 때 '일본'으로 로컬하는 것을 힘들어한다. 물론 아즈망가 대왕, 가면라이더 더블, 프레시 프리큐어같은 예가 있긴 하지만. 대한민국 입장에서 일본이란 국가가 그렇고 그런 국가로 흔히 인식되니까 당연할 만 한다. 그렇지만 또 다른 국가로 로컬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도 굳이 로컬을 이상하게 하거나 딱히 극우, 정치적 요소가 없는데도 아쉽게 하는 사례들이 있다. 썬더 일레븐에서는 인지도 높은 국가 중에서 중국이 언급되지 않았으니 그쪽으로 할 수 있었을텐데 굳이 북한드립을 쳐서 몇십배 이상 까였으며 무적코털 보보보에서 떡보가 어눌한 한국어로 말하는 캐릭터가 있었는데 한국판에서는 일본어로 하기가 좀 그랬는지 그냥 한국판에서도 일본인 말투로 한국어를 하는 걸로 따랐다.(...) 이렇게 대한민국 특유의 사정 때문에 일본을 언급하지 못해 몇몇 더빙팬들은 아쉬워하고 씁쓸해하기까지 했다. 물론 어린이들한테 잘못된 국가 정체성을 심어서는 안되지만 정작 해당 장면들을 보면 다른 국가하고 스포츠 상대를 한다던가, 극우, 정치적 언급이 없는 이상 아주 신중하게 일본을 언급해도 별 문제 없는 부분이 대부분이었다.

6. 타국의 경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중국 현지화의 경우 한국인이 읽는 한자로는 매우 괴악하지만 중국인이 성조넣어 읽는 한자로는 꽤나 음역이 잘 되어있는 편이다. 하지만 중국어에 관심없는 한국인들은 그걸 웃음거리로 삼고있지. 아니 문제는 의차라니까 애니메이션과 게임같은 경우 보통 그 나라 심의기준에 맞도록 붙이고 자르고 생략한다.

2010년대에 들어 일본으로 수출되는 한국의 만화가 일본식으로 현지화되는 경우가 꽤 있다. 주로 임달영 작품이 대표적.[14] 네스티켓의 웹툰 트레이스는 일본인 만화가를 따로 두고 아예 새로운 다른 작품인 것처럼 연재하고 있다.그리고 네이버 웹툰이 일본에 정식서비스를 개시하면서 전체적인 현지화가 이루어져서, 일본어를 어느정도한다면 꽤 질이 나쁘지않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늘 현지화를 해서 보던 입장에서,이제는 역으로 보게 되니 참으로 이상한 기분을 느끼는 덤.

비록 초창기에 일본 작품들도 한국식으로 현지화했다고는 하지만, 이에 대해 한국의 독자들(그리고 일본의 독자들) 사이에서도 이런식의 현지화는 지양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힘을 싣고 있다. 일본은 물론 유럽, 북미에서까지도 K-pop과 드라마를 중심으로 한 신한류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려고 하는 2011년 지금은 더더욱.

임달영은 자신이 참여한 만화를 일본에 낼때 한국 이름을 일본이름으로 현지화하여 냈다. 이에 대하여 비난이 있자 한국도 그랬다고 하면서 변명이나 하는데 한국말고도 얼마든지 해외에서도 자주 벌어진다. 당장 태권브이 영어더빙판부터 보면 훈이는 빌리가 되었다... 아즈망가 대왕의 오사카가 영어 더빙판에서는 텍사스가 되었으며 검은 머리가 대다수인 일본 여학생이 미국인들이 되었다.명탐정 코난이나 산카레아 영어더빙판 봐도 죄다 미국인들이 되었으며 독일 및 이탈리아판도 그렇다.

7. 그 외

게임 로컬라이징의 경우 왠지 정성을 많이 들인 작품이 망하는 케이스가 많다.(...)

예) 에이지 오브 코난, YBM 시사닷컴에서 정발한 게임들

8. 종류

9. 미디어

9.1. 한국화 로컬라이징


지명, 이름 등을 모두 한국화한다. 대부분의 현지화가 이쪽에 속한다. 주로 시청 연령이 낮거나 시청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해야 하는 것들에게 적용된다. 과거에는 거의 대부분의 작품에 이를 적용했다. 그러나, 식사시간에 일본식 상차림이 많이 나온다거나 차 운전대가 오른쪽에 있는 등 수정이 매우 어려운 면은 그냥 놔두는 경우가 많다. 일본의 특정 지역을 현지화할 때에 보통 인지도나 경제권 때문인지 도쿄->서울, 간토->경기권, 오사카->부산, 긴키->영남권으로 번역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풍토나 지형, 랜드마크 등의 특수성을 고려해서 꼭 저 공식으로 현지화를 하지 않고 다른 지역으로 번역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화산이 필요한 장면에서는 제주도가 등장한다.[15] 가장 많은 예는 시즈오카-야마나시현의 경계에 위치한 후지산이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오키니와로 가장 많이 현지화되는 제주도한라산으로 변한다. 또한 오사카는 일반적으로 부산으로 매치되는 경우가 가장 많지만 간혹 EXPO를 개최했다는 공통점 때문에 으랏챠챠 짠돌이 같은 애니에선 대전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16] 문제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각 지역을 일일히 매치하여 번역을 하려 하면 어떠한 사항은 맞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 경우도 많은데다가 비교하는 사람의 주관이 들어가는 일도 많이 때문에[17] [18] 다른 요소 까지 신중하게 고려하지 않고 번역되었을 경우 다소 어색해지거나 시청자가 볼 때 자신이 생각했던 데와는 다른 곳으로 번안했다고 생각해 공감을 별로 못 얻는 경우도 있다.

9.1.1. 해당작품


몇몇 인물들 이름이 서양식으로 개명되었어도 주역들 이름이 한국식으로 개명되었으면 여기에 기재한다.

9.2. 무국적화 로컬라이징

지명, 이름 등에 특정 국적, 주로 왜색이 느껴지지 않도록 무국적화한다. 현지화를 안하면 연령대에 비해 위화감과 왜색이 너무 짙고 그렇다고 한국화를 하자면 어색하고 매끄럽지 못한 경우일 때 타협점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주로 마법소녀물에 많은데, 이 경우는 주로 서양식 이름을 쓰는 경우가 많다. 약간의 거리감은 있지만 대체로 매끄럽고 자연스럽다는 장점이 있어서 요즘 로컬라이징의 추세이다. 다만 이 경우에 잘못되면 '어정쩡한 현지화'가 탄생할 위험도 있다.[36] 때문에 간혹 '이렇게 어느 나라 이름인지도 모를 이상한 이름으로 개명할 거면 차라리 한국화 로컬을 해라'같은 의견도 있다.

투니버스가 하는 무국적화 현지화의 경우는 왜색을 없앤다기보다는 아이들이 부르기 쉬운 이름들을 골라서 현지화를 한다는 느낌이 많이 들며 이 중에는 왜색이 남아있는 작품들이 몇몇 있다.[37] 또한 원명에서 부분적으로 따오는 경우도 많다.

10. 제품, 식품

미디어 말고도 제품이나 음식도 당연히 현지화를 거치는데 한국이 다른나라에 비해 매우 까다롭기로 유명해서 현지화에 실패해서 떠는 기업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44] 가장 마지막의 방법으로 아예 유통을 대기업에 맡기는 경우인데 르노삼성자동차의 경우 엔진을 포함한 자동차의 대부분을 수입해서 현지화만 거쳐서 국내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홈플러스 역시 삼성의 이름값을 집중투자하여 국내에 성공적으로 정착할수 있었다.

반대로 국산제품의 경우 해외로 수출할때는 현지화가 아니라 아예 업그레이드를 해서 시장에 내놓는다.자국민은 언제나 봉이지 대표적인 업그레이드의 경우가 현대자동차 또는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되기 이전의 휴대폰. 또한 외산 핸드폰을 국내에 들여올 때 국내 사정에 맞게 현지화를 하는데(dmb추가, 와이브로 등) 이런 현지화는 도리어 욕먹는 경우가 많다. 월드와이드버젼의 롬을 쓸 수 없어지기 때문.

참고로 한국닌텐도의 경우 250억이라는 거액의 자본금을 들여 한국지사를 설립하여 시작부터 장동건을 모델로 내세우고 NDS를 일판에 비해 25% 싸게 책정하고 완전한글화 정책을 추진하는 등 그야말로 현지화전략에 목숨을 걸었다고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게임업계에서 유례없는 현지화전략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다. 이 정도 현지화는 게임업계를 넘어 우리나라의 현지화사례 중 가장 스케일을 크게 벌인 대표적인 사례로 꼽는다.

11. 종교

종교가 확산되는 과정에서 이전까지 해당 종교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집단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의식 행위나 상징물, 혹은 세부 교리 등이 해당 집단의 문화에 맞춰서 변화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 천주교이콘, 즉 성화는 해당 국가의 복식 등을 맞춰서 그리기도 한다. 그래서 한국 천주교에서는 아기 예수와 성모 마리아가 한복을 입은 성화를 그리기도 한다.
  • 한국 천주교의 제사허용과 연도도 현지화의 좋은 예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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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대표적인 사례

  • 가면라이더 더블 - 국내에 방영된 가면라이더 시리즈 사상 최초로 전면적 현지화가 이루어졌다. 참고로 이 현지화는 제작사인 토에이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라고 한다.국내에 들어온 가면라이더 시리즈 대부분이 실패했다는 것을 눈치 챘나보다. 이것이 어느 정도 성공했는지 후속작들도 역시 현지화해서 방영을 시작했다.
  • 개구리 중사 케로로 : 역시 일본의 지명이 모두 한국화. 그러나 이따금씩 숨길수 없는 일본의 본색이 가끔 드러난다.(...)
  • 긴다이치 소년의 사건부소년탐정 김전일 : 만화책판에선 김전일 한 명만 해당. 투니버스판에서는 전원 로컬라이징을 했지만 대원방송에서는 만화책판처럼 다른 사람들의 이름은 일본식 그대로 내보냈다. 하긴 이제 와서 긴다이치라고 하기도 그렇잖아. 교포탐정 김전일
  • 나홀로 집에 2편 : 최신판 자막 한정으로 해리와 마브가 경찰에 연행되는 장면에서 "'끈끈이'를 쓸 때 어떻게 쓰는 것이었더라? / 쌍기역이잖아"라는 자막이 나온다.
  • 도라에몽 : 지역명, 인물명 등을 현지화. 그래도 다 커버하는 건 무리였다.
  • 두근두근 비밀친구 : 가장 독특한 사례라고 볼 수 있는데, 공동제작인지라 일부 장면에서는 아예 한국판/일본판이 따로 만들어져서 로컬라이징이 아예 필요 없었던 예.
  • 디지몬 어드벤처 : 얼티메이트 스트림 → 용의 콧물이 이에 해당된다(…).
  • 메가톤맨: 작중 화폐를 드는 신이 있는데, 그 화폐들을 죄다 구권 만원짜리로 바꿔놨다.
  • 명탐정 코난 : 지역명, 인물명 등을 현지화. 단 13기 극장판 같은 경우는 배경은 '일본'에 인물명은 '한국'이라 가장 병맛의 퀄리티를 자랑했다. 시바 공원과 시바 타워때문에 관객들이 웃음 큰잔치.(...)
  • 바람의 검심[46]
  • 보노보노 : 더이상 말이 必要韓紙?
  • 뾰로롱 꼬마마녀 : 일본작품이었지만 배경이 대부분 서구풍으로 되어서 수정행위가 없지만 주인공 이름은 서구식 이름으로 변경했다(예 : 민트, 로라, 폴).
  • 달의 요정 세일러문 : 일본 분위기가 나오거나 일본 배경이 나오는 부분을 모두 한국적 분위기로 수정하거나 아예 그 부분을 삭제하였다.
  • 세일러문 코믹스 : 아예 이쪽은 도쿄를 서울로 바꿔놨다...
  • 슈퍼 마리오 애니메이션 : 루이지가 마리지로 개명되었다. '마'씨 성에 '리'자 돌림이라는 설정인 듯? 참고로 게임판에선 주요 캐릭터들의 이름은 그대로지만 몇몇 졸개의 이름이 개명되었다.
  • 스켓 댄스: 등장인물명, 학교명, 작중 말장난(...) 까지 한국어화 , 하지만 몇몇 에피소드는 왜색으로 잘려나갔다.
  • 스타크래프트 2: 유닛 및 대사, 건물 이름의 한글화. 단, 저글링~lisk가 들어가는 유닛이나 성경 및 신화 관련 은 음역대로 간다. 예외도 있지만
  • 슬램덩크 : 등장인물명, 학교명이 모두 한국어화된 경우. 가장 성공한 현지화 사례.
  • 오란고교 호스트부 : 원래 원제대로 가려고 했으나 당시 호스트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았기 때문에 제목이 '오란고교 사교클럽'으로 수정되었다.
  • 이누야샤 : 현대시대는 한국식 로컬라이징이 되었지만 전국시대는 로컬라이징을 거의 안해놨다. 이를테면 위에 적힌 기동전함 나데시코와 비슷한 혼합형에 가깝다.
  • 텔레토비: 아기햇님의 얼굴이 동양계로 바뀌었다. 여기에 더해 전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텔레토비들의 이름을 바꾼 사례에 속한다.
  • 프레시 프리큐어!후뢰시후레쉬 프리큐어!(...) : 담당 PD가 영어 발음 번역에 약한가보다.
  • 피니어스와 퍼브피니와 퍼브 : 어스만 잘렸다.

  • 현지화를 하지 않더라도 화면에 노출되는 일본어[47]의 경우 자막 처리하는 때도 있지만 왜색 등의 이유로 한국어로 바뀌기도 한다. 단 일일이 수정하기 힘든 세세한 부분은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
  • 마찬가지로, 현지화를 하지 않더라도 언어유희를 살리기 위해 캐릭터를 개명하는 경우도 있다.
  • 역전재판 시리즈 - 서양 버젼에서는 로스 엔젤레스라는 설정으로 현지화 됬는데 '영매'니 '산 위에 있는 시골 마을'이라니 역시나 전혀 로스 엔젤레스 같지가 않은게 흠이다.
  • 애니나 라이트 노벨 등에서 포키가 나오면 이건 십중팔구 빼빼로로 번역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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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독일이 왠지 유치찬란(?)하게 그려져 있는데, 독일이 게임의 폭력성에 대해 매우 엄격한 규제를 갖고 있기 때문. 독일의 저 규제는 타 국가에도 매우 유명하다. 오죽하면 독일에는 한국의 음란물과 마찬가지로 폭력물을 형법으로 처벌하는 규정이 있을 정도. 일본의 경우는 싸우는 미소녀가 발달해 있기 때문에 이런 그림이 나온 것이다. (여담으로, 한국은 저 짤이 나올 당시 스타크래프트가 휩쓸고 그 짝퉁 아류 게임도 많이 나온 것에 대한 풍자.)
  • [2] 그러니까 제작사나 배급사에서 "아 우리가 작업했지만 정말 걸작이네요. 현지의 맛과 멋을 잘 살렸네효."라고 말한다고 해서 그것이 잣대가 되진 않는다. 물론 그렇게 광고하는 건 자유. 허위 과장 광고
  • [3]투니버스 같은 경우는 12세 혹은 15세 등급의 애니메이션의 현지화도 적극적으로 하는 편. 물론 애니맥스대원방송은 현지화는커녕 오프닝/엔딩 번안조차도 하지 않거나 아예 작품 자체를 자막으로 방영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 [4] 덧붙여 대원방송 같은 경우는 모든 연령 시청가 작품들 중에서도 스튜디오 지브리 극장판 작품들과 같이 건전한 내용에 비해 대상 연령층이 비교적 높은 작품들을 자막으로 방영하기도 했고, TVA의 경우 극장판에 비해 이런 일은 잘 없지만 2005년에 방영된 마법기사 레이어스 같은 경우는 국내에서도 올드팬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서인지 주중에는 더빙판(대원 비디오판)으로, 주말 새벽 시간대에는 자막판으로 방영하기도 하였다.
  • [5] 다만 이건 초반부 권에 나온 번역이고 후반에는 나토, 혹은 청국장으로 적절히 번역되었다.
  • [6]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8화에서도 낫토를 짜장으로 현지화한 전례가 있다. 내용상 청국장으로 현지화하면 잘 맞지 않아서 차선책으로 짜장으로 현지화한 듯 싶다. 물론, 짜장으로 현지화해서 잘 맞았냐하면 그것도 아니긴 하지만
  • [7] 예를들어 키쿄우가 금강, 카에데가 금사매 등으로 바뀐 것. 그냥 이누야샤도 이누야샤라 하지 말고 멍멍이라고 하지 그랬어. "멍멍이! 앉아!" 웃겼을텐데
  • [8] 사실 어느 부분에서든 익숙함이 변인이 되는 경우가 잦다. 하지만 현지화에서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그 변인의 영향이 큰 편이다.
  • [9] 실제로 한국에 일본 내수용 자동차를 직수입하여 운행하는 사례가 있는데, 그 사례로는 닛산 큐브쓰다 RX-8 등이 있다.
  • [10] 심지어 한국 드라마인 추노에서도 이 장면이 나온다. 참고로 한국의 경우라면 보통 귀가 간지러워 귀를 후빈다.
  • [11] 장금이의 꿈에서도 이 장면이 나온다. 물론 한국도 젓가락으로 밥을 먹는 문화가 있지만 밥그릇을 드는 경우는 거의 없고, 더욱이 장꿈의 주인공은 어린이들이다.
  • [12] 한국에서라면 할머니댁, 혹은 할아버지 집에 간다고 할 것이다.
  • [13] 이건 어찌 보면 국내 스포츠계의 문제일 수도 있다. 속씨름 TV중계가 거의 소멸된 상태에서 어린이들은 24시간 애니메이션 채널에서 일본 스모를 씨름이라고 더빙하는 내용에 꽤 많이 노출되어있기 때문.
  • [14] 이 경우 한국에서 먼저 연재한 작품을 일본으로 수출할 때는 현지화하면서, 임달영이 일본에서 연재한 작품을 한국으로 역수입할 때는 현지화하지 않은 채로 수입해서 여러모로 비판을 받았다. 이를 의식했는지 일본에서 역수입한 리버스는 한국식으로 개명됐다.
  • [15] 검용전설 야이바 한국판에서. 불가사리 사내의 고향은 큐슈였는데, 화산이 나오는 장면이 있어서 한국판에서는 제주도로 바뀌었다.
  • [16] 시기는 대전이 오사카보다 23년 늦게 개최.
  • [17] 한 예로 큐슈와 영남(주로 부울경)의 유사성을 비교하여 매치하는 일도 간혹 있고 실제로 소수지만 큐슈벤을 동남 방언으로 번역하는 매체들도 있다. 그러나 지형적으로 봤을 때 큐슈는 부산과 같은 경남권 뿐만 아니라 전남 동부쪽과도 어느 정도 일치하는 양상을 보여준다(사가현과 순천만이 모두 갯벌지대로 유명한한 것처럼) 게다가 대구-경북 지방과 큐슈와는 이렇다 할 연관성이 잘 보이지 않는다. 남동임해공업지대와 키타큐슈 공업지대를 끼고 있다는 공통점도 있지만 남동임해는 한국의 대표적인 공업지대에다가 이 일대에 위치한 포항, 울산 등이 공업도시로서의 입지가 높고, 소득 수준도 높은 반면, 키타큐슈 쪽은 석유에너지 체제로 바뀌면서 주력인 중화학 공업 쪽이 쇠퇴하여 공업도시로서의 기능 및 입지가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오히려 공업지대로서의 입지나 국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태평양 벨트에 껴있는 3대 공업지대인 게이힌-주쿄-한신과 더 유사하다. 여기서 게이힌을 제외한 한신(긴키), 주쿄(나고야 등 도카이 지방)는 영남 지방으로 가장 많이 현지화되는 지방들이다.
  • [18] 반대로 호남과 토호쿠는 곡창지대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호남은 기후조건이 알맞은 반면 토호쿠는 서늘한 기후로 나타나는 냉해 때문에 곡창지대로써의 조건은 좋지 못한 편이다. 지금은 많이 나아지고 있는 실정이지만. 토호쿠는 일반적으로 호남보다는 논보다 산지가 많고(일본에서 가장 넓은 평야는 관동 지역에 있는 간토평야다) 서늘한 기후, 다소 거친 말투나 방언, 수도권과 인접해있다는 공통점 때문에 강원도 지방과 풍토가 비슷하며 현지화도 이쪽으로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로컬라이징 시 많이 고려되는 방언도 어떤 일본인이 '방언의 경우 전라도는 간사이, 경상도는 도호쿠'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도호쿠 방언은 영남 방언처럼 억양이 세고 난이도도 어려운 편이다. 큐슈는 오히려 억양이 부드러운 편. 근데 경상도는 좋은 예시자인 칸사이 지방이 있기 때문에 도호쿠 방언은 같은 동북 지방 방언을 가져다가 붙이면 된다. 둘 다 거칠고 퉁명스러운 것이... 남한 내로 한정하자면 강원도 땅 중에서 바다에서 태백산맥 산간지역까지 정도가 비슷하지 않을까. 다만 함경도 말이나 강원도 말로 로컬라이징할 수 있는 번역자가 없겠지.
  • [19] 친구모아 아파트, 포켓몬스터(애니 시리즈 포함), 별의 커비 시리즈 등. 마리오 시리즈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애초에 무국적성 게임들이라 현지화 할 거리가 없다(…).
  • [20] 헤이세이 라이더 2기를 기점으로 로컬라이징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 [21] 혼합형. 주인공인 아키토와 유리카는 각각 '이바다'와 '최유리'로 개명되었으나 몇몇 인물들은 서양식(ex.스바루 료코 → 칼라)으로 개명되었다. 제목 역시 기동전함 나테카라는 이름으로 변경
  • [22] 학교괴담에 이은 일본 공포물의 현지화. 기모노의 한복화가 포인트.
  • [23] 세일러 전사들의 이름이 일본판 성씨처럼 각 전사들의 속성이 반영되어 있으나, 죄다 무리하게 자 돌림으로 때워서 경악스럽다(유월아, 민수아, 이화아 등). 그리고 비디오판은 무국적 로컬라이징을 한 KBS판이 크게 성공하면서 흑역사가 되어버렸는데, 세일러문을 계승한 프리큐어 시리즈가 한국식으로 로컬라이징된다는 걸 감안하면 조금 아이러니하다.
  • [24] '대영팬더'라는 말이 안 들어간 까닭은 고속전대 터보레인저만 대영팬더가 아닌 다른 곳(현대통상)에서 더빙했기 때문이다.
  • [25] 대원방송의 더빙 퀄리티는 전속 성우 이전보다 오히려 시망이지만 캐릭터 이름 로컬 하나는 예나 지금이나 세 방송국보다 매우 낫다.(…) 단, 하트 캐치 프리큐어!파워레인저 고버스터즈는 예외
  • [26] 수학여행편에서 오키나와에 가는 것을 한국판에서도 그대로 일본의 오키나와로 보내버렸다(...)그런데 이 본격 현지화 포기는 오히려 칭찬받았다(...).뭐지 이건 역시 기모노->한복 건이 컸다. 허나 요즘은 이런 일본 드립을 치기가 매우 힘들다는 게 참 아쉽다.
  • [27] 가오가이가의 경우는 혼합형으로 몇몇 인물들은 서양식으로 개명되었다(ex.우츠기 미코토 → 리카). OVA인 FINAL은 국내 방영 용자 시리즈 중 유일하게 로컬라이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더빙퀄리티는 용자 시리즈 국내 더빙판 중 가장 시망이다.
  • [28] 애니맥스와 요즘 케이블에서는 보기 힘든 현지화 작품이라 특별히 기재했다.
  • [29] 2기의 전국일주 부분을 한국식 지명으로 처리.(ex.오사카->인천. 부산이 아닌 인천으로 번역된 건 통천각->인천타워때문인 듯. 부산타워는?)
  • [30] 다만 이 쪽은 원작 만화의 경우 현지화 없이 그대로 발매된다(현재 발간되는 학산문화사판만. 과거 발간되었던 서울문화사판은 현지화 작업을 거쳐서 발간되었다).
  • [31] 은하로 킥오프!!와 동일.
  • [32]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물론 실제 등장한 지명도 상당부분 서울시 중랑구 일원의 지명으로 로컬라이징 하였다. 물론 중랑구라는 이름은 대놓고 등장하지는 않지만 중화동이나 묵동은 실제로 있는 지명이며 주요도로명이나 교각이름도 서울시내에 실존하는 것들로 로컬라이징 하였다.
  • [33] 여담으로 두 사람은 프리큐어에서의 유키시로 호노카의 할머니의 복장이 기모노였는데 SBS에서 토에이의 양해를 구해 한복으로 바꾸어서 방영했었다. 프레시 프리큐어!에서는 아즈망가 대왕과 마찬가지로 오키나와로 수학여행 가는 것을 그대로 방영했다.
  • [34] 로컬명이 일본판 이름을 줄인 것이 대부분이라 굉장히 어색하다(...).
  • [35] 락스타 게임즈GTA 시리즈를 한국적인 특색에 맞게 각색한 것이 일품. 물론 시판중인 게임이 아니라서 취소선으로 표기.
  • [36] 이런 로컬의 예로는 대표적으로 명탐정 코난 13기 극장판(무국적화는 아니지만)이었는데 인물은 '한국'인데 지명은 '일본'이라서(군마라던가 나가노라던가...) 엄청난 부조화를 겪었다.
  • [37] 배틀짱(우에키의 법칙)의 단역 '모모코'라든지 달빛천사(만월을 찾아서)의 조연 '이즈미'등.
  • [38] 대원판 세일러문에선 원작자 타케우치 나오코의 뜻에 따라 세라, 레온 등 KBS판 인물명을 그대로 썼다. 우리나라 팬들에게 친숙한 이름이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하지만 더빙이 시망이라서 친숙함이 반감됐잖아!
  • [39] 우에키의 법칙->배틀짱(...) 소우야 히데요시->몽이몽(...) 사노 세이치로->사노이(...) 나만 이상하게 생각하는 건가?
  • [40]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주로 캐릭터의 성만 부르거나 이름만 부르는 데 비해, 슈퍼전대 시리즈는 주로 캐릭터들이 개명되는 편이 많다. 하지만 일본색이 덜한 이름은 개명하지 않고 그대로 두기도 한다.
  • [41] 할로윈데이가 나오기 때문이다. 애초에 마이트가인의 컨셉 자체가 서양 히어로물 느낌인 것도 있지만...
  • [42] 원피스 자체가 그다지 왜색이 드라나는 작품은 아니지만 일부 캐릭터는 일본식 이름을 사용한다.(ex 쿠이나, 타시기, 노지코등) 그런 인물들은 무국적화시켰다.
  • [43] 주인공인 니와 다이스케는 '조이 플뤼겔(Flügel. 독일어로 '날개')'로, 리쿠&리사는 '리아 폰 슈타인'& '리사 폰 슈타인'(Stein. 독일어로 '돌') 히와타리 사토시는 '다니엘 예거(jäger. 독일어로 '사냥꾼')'로 변경되었다. 덕분에(?) 5화에서 위즈가 리아 앞에서 '다이스케'의 발음을 잘못해서 '다이스키(좋아해)'라고 하는 장면을 한국판에서는 '조이'→'조아'로 처리할 수 있었다.
  • [44] 대표적인 예가 노키아
  • [45] 한국에 최초로 진출했을 때 한정.
  • [46] 극장판 및 OVA판은 원판 그대로 나왔다.
  • [47] 예 : 간판, 편지 등으로 노출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