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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last modified: 2015-11-16 14:22:45 Contributors


언뜻 보면 테크니컬 트럭같이 생겼다

Contents

1. 소개
2. 탄생
3.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
4. 활동
4.1. 왜 헤즈볼라의 지지도는 높은가?
4.2. EU의 테러 단체 지정
4.3. 이슬람 국가와의 대립

1. 소개

레바논의 이슬람 시아파 계열 테러 조직이자 군대이며 사회단체이고 합법정당(…)인 참 특이한 단체.

정식 명칭은 '레바논 이슬람 저항을 위한 신의 당(حزب الله المقاومة الإسلامية في لبنان, Hizb Allah Al-moqawama Al-Islamiyah fi Lubnan)' 으로 히즈브 알라(حزب الله, 히즈불라)는 '의 정당' 이라는 뜻의 축약어인데 발음이 묘하게 변해서 헤즈볼라(Hezbollah)가 되었다. 일단 테러 조직으로 시작했고 요즘도 테러 전술을 활용하니 가장 기본적인 분류는 테러 조직이다. 2005년 최초로 연정 내각에 참여한 이후 계속해서 내각에서 요직을 챙겨갔으나 2013년 시리아 내전에서 아사드 정권의 편을 들어 무장 병력을 파견하는 등의 친시리아 정책을 펴면서 강력한 민심의 역풍을 맞아 다른 친헤즈볼라 정당들과 함께 절찬리에 침몰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4년 이슬람 국가라는 악질 무뢰배들이 등장하면서 헤즈볼라는 극적으로 기사회생하고 있다. 헤즈볼라와 차원이 다른 이 또라이들 덕분에 레바논도 헤즈볼라를 갈구는 것보다 우선 힘을 합쳐서라도 이슬람 국가 및 그에 동조하는 세력을 견제하기 때문이다.

2. 탄생

1982년 이스라엘이 자국에 계속해서 테러 공격을 가하는 팔레스타인 해방 기구 PLO의 뿌리를 뽑겠다며 팔레스타인 난민이 많은 레바논을 무력 침공, 남부 지방을 강제 점령하자 이에 맞서는 시아파 무장저항조직으로 탄생했다. 사상적으로는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탄생하자마자 이스라엘군과 치열한 교전을 펼치며 전투 경험을 쌓았고 동시에 자살폭탄테러 전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이스라엘을 끈질기게 괴롭혔다. 덕분에 이스라엘은 극심한 골치를 썩였고 예상보다 더 큰 인명피해를 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나마 나았고 헤즈볼라가 전국구급으로 그 이름을 떨치게 된 것은 1983년의 일이었다.

1983년 4월 18일 레바논 주재 미국대사관 건물에 자살차량폭탄테러를 감행하여 미국 대사관을 말 그대로 날려먹었다. 엄청나게 빡돈 미국과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다 잡아 족치겠다며 길길이 날뛰었지만 오히려 10월 23일 평화유지군으로 베이루트에 있던 미군프랑스군 막사에 자살폭탄테러를 감행하는 초유의 공격을 단행했다.
이 공격은 단일 폭탄테러 중에서는 가장 규모가 컸다. 무려 TNT환산 12000파운드 가량의 폭발물을 사용했는데 현재 미군이 사용하는 범용항공폭탄 중 가장 큰 것이 2000파운드(약 1t)이고 작약량은 그 절반가량인 것을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이 공격으로 미군 241명과 프랑스군 58명이 죽었다. 사상자가 아니라 사망자만 이 정도다.[1] 반대로 헤즈볼라는 자폭대원 2명만 죽었으니… 대사관 테러에도 버텼던 미국이지만 이 공격에는 결국 버티지 못하고 레바논에서 철수했다. 게다가 로널드 레이건이 강경파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조차도 도저히 버틸 수가 없다를 외치며 물러난 셈.

그리하여 헤즈볼라는 전 아랍권에서 자폭 테러 2방으로 미국을 이겼다며 영웅으로 추앙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헤즈볼라는 급격한 성장을 시작했다.

3.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

1975년 레바논 내전이 발발하자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혼란을 틈탄 반이스라엘 무장 조직이 레바논에서 성장할 것을 우려했다. 이에 기독교 우파 단체를 지원하는 등 간접적인 방법으로 견제했으나 효과가 신통치 않자 1982년 레바논을 침공하여 남부 지방을 점령한다.

당연히 반이스라엘 단체의 무장 투쟁이 있었고 18년동안 게릴라전이 펼쳐진다.[2] 국제 사회의 압력이 거세지고 이스라엘군의 피해가 심각해지자 이스라엘은 2000년 병력을 철수시킨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남레바논을 점령하고 있는 동안 기독교 단체를 지원하였고 이 기독교 단체들은 이스라엘의 비호 아래 무슬림에 대한 공격을 했다. 전란을 수습해야 하는 헤즈볼라는 기독교인들과 공존을 택하고 학살극에 대한 책임을 이스라엘로 돌려 이스라엘을 공격했다. 이스라엘은 납치된 병사들을 구하고 헤즈볼라를 견제할 목적으로 2006년 레바논을 다시 침공한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침공 초기부터 헤즈볼라의 거센 저항에 부딪쳤다. 막강한 화력과 공중 지원을 앞세워 밀고 들어갔지만 보병 전투에서는 오히려 헤즈볼라 대원들에게 밀렸으며 막강한 기계화부대는 매복한 헤즈볼라의 대전차로켓 공격에 곳곳에서 무기력하게 저지당했다. 좁은 통로를 활용한 헤즈볼라의 이런 전술에 이스라엘은 이도저도 못하고 피해만 늘어났다.

심지어 일개 테러 조직인 헤즈볼라가 대공포전투기를 격추하지 않나, 지대함 미사일(…)을 쏴서 이스라엘 해군 초계함을 대파시키지 않나 이게 도저히 국가와 테러 조직 간의 전쟁이라고는 생각치 못할 지경에 이르렀다. 오히려 헤즈볼라의 반격으로 이스라엘 제2의 도시이자 최대 항구인 텔 아비브까지 로켓탄 공격을 받는 지경에 이르자 빡돈 이스라엘은 백린탄을 비롯한 화학무기까지 마구 쏴댔으나 되려 이 공격에 레바논 민간인들만 피해가 속출하고 반이스라엘 감정이 커지면서 거꾸로 하마스와 헤즈볼라 같은 조직만 인기를 늘려가게 된다.

이스라엘은 이런 걸 막고자 의도적으로 헤즈볼라에 대하여 긍정적인 발언을 한 알 자지라 레바논 중계팀을 날려버리기까지 했다. 결국 알 자지라가 되려 빡돌아서[3] 이스라엘군이 저지른 학살이라며 피해 입은 민간인들 시체와 피해 상황을 세계적으로 보도하면서 이스라엘만 국제적으로 욕먹었다.

거기에 헤즈볼라는 교묘하게도 매스미디어전을 이용하여 방송으로 써먹었다. 그런데 이건 오버하다 자폭한 사례

국제적으로 더 욕먹고 매스미디어전에서도 실패하고 도무지 얻을 게 없던 이스라엘은 결국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레바논 영토에서 철수했다. 그것도 사망자 150여명을 내는 치욕적 패배로 물러나야 했다[4]. 더불어 2008년 하마스에게도 비슷하게 피해를 입으며 이스라엘은 사실상 패배를 인정하는 수모를 겪는다.

그리고 헤즈볼라는 단번에 아랍권의 영웅이자 반이스라엘 저항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떠올랐다.

4. 활동

탄생 초기에는 상기 서술한 미 대사관이나 해병대에 대한 테러 공격을 단행하는 것으로 그 악명을 전 세계에 떨쳤다. 그 이후로도 테러 활동은 철저히 미국과 이스라엘에 집중되고 있다. 미국에 대한 공격도 무분별한 것이 아니라 목표를 갖고 특정 시설에 정확하게 테러를 가한다. 미 본토를 들이치는 놈들과는 달리 어그로를 적게 끌었던 것.

실제로 헤즈볼라는 9.11 테러를 저지른 알 카에다를 비난하고 이로 인해 희생된 미국인에게 애도를 표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는 쌍둥이 빌딩에 대한 공격 한정이고 미국의 군사 기구인 펜타곤에 대한 공격에 한해서는 오히려 공격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다.[5] 이러한 사리분별 때문에 테러리즘에는 반대해도 헤즈볼라는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개인의 기부 역시 헤즈볼라를 지탱하는 큰 기둥이다.

되도록이면 군인과 민간인을 구분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해도 이스라엘 민간인 구역에 대한 공격은 자제하려고 애쓰는 편. 그러나 이제까지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 중 43명의 민간인이 포함되는 것은 막지 못했다. 특히 이들 중 18명이 아랍인이었기 때문에 수니파에서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6]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에 있어서는 활동 범위가 세계구다. 아르헨티나에서 이스라엘 대사관 및 이스라엘계 회사 및 유대인 학교를 날려버리고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테러 공작을 기획하는 한편 말라카 해협을 지나는 이스라엘 선박에 대한 공격까지 시도했다. 하이재킹도 기본 중의 기본.

이처럼 강력한 활동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 이슬람 성금 네트워크를 구축해 성금을 받고 있으며 이란시리아의 자금 지원 및 무기 밀수, 이스라엘인 납치 몸값 등 다양한 자금줄을 바탕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헤즈볼라는 그 어느 테러 조직도 시도하지 못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더 알아둘 점은 헤즈볼라는 시아파 조직이라는 성격이 크다. 이슬람 대다수인 10억에 달하는 수니와 달리 채 2억도 안 되는 신도 수와 이란과 아제르바이잔을 제외하면 시아가 대다수인 나라도 없는 현실에서도 이 정도이다. 이 때문에 이스라엘은 레바논으로 쳐들어가서 수니와 기독교인에게 피해를 안 주고 시아파들이 사는 구역에만 폭격했을 정도[7]이다. 그럼에도 결국 버티지도 못하고 철수해야 했다.

4.1. 왜 헤즈볼라의 지지도는 높은가?

헤즈볼라는 비록 레바논의 합법정당이고 사회단체이기도 하지만 자국을 침공하는 이스라엘이나 미국 혹은 타 수니파 국가들로부터 조국을 수호하기 위한 범주를 초과한 테러 활동을 전개하는 조직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의외로 레바논 현지에서는 이들의 지지도가 꽤나 높은 편인데, 사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헤즈볼라는 대원들에게 대가 없는 일방적인 희생을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 자폭테러대원의 가족들에게는 조직 고위 간부들의 조문과 위로와 함께 막대한 위로금이 주어진다. 자살폭탄테러가 아닌 일반 전투 중 사망자도 마찬가지고 부상자의 경우에도 치료와 함께 일자리를 주선하고 생활비를 보조해준다.

아울러 자체적으로 TV와 라디오를 통해 선전 방송도 하는데 이게 절대 재미없는 이슬람의 종교 방송이 아니고 뉴스영화드라마, 음악프로 등등 재미있는 방송[8]을 한다. 현대적인 프로파간다가 뭔지 아는 친구들이다.

이슬람 테러 조직이지만 실제로는 세속적 아랍 민족주의자들이다. 이슬람 원리주의에 전혀 얽매이지 않는다. 여성들이 부르카를 하든 말든 신경을 안 쓰며[9] 오히려 여성 인권 신장에 적극 노력한다. 여성들도 학교를 다니게 돕고 불합리한 여성관을 개선시키는데 노력한다. 때문에 헤즈볼라에는 여성 대원이나 간부도 상당하다. 아예 여성 정치인도 헤즈볼라 이름으로 나서니 여성인권단체이니 뭐니 닥치고 버로우 탄다.[10]

여기에 전체적으로 지역민들의 생활 환경 및 경제적 처우 개선에 노력하며 2006년 전쟁 직후에는 민간인 희생자들에 대한 보상[11]이나 장례도 정부 대신 헤즈볼라가 다 해줬으며 공습으로 집을 잃은 사람들의 주택 건설이나 수리도 헤즈볼라가 했다. 헤즈볼라가 이런 활동을 할 수 있는 건 레바논 정부의 힘이 약하기 때문.

이런 개념찬 모습 덕분에 현지인들에겐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오직 힘으로 정권을 탈취한 탈레반이나 혁명으로 정권을 차지한 이란과의 차이점. 다만 아무래도 이란의 지원을 받는 세력인 만큼 실제 정권을 차지하면 이란 꼴 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으나 이건 불가능하다. 시아파가 아직 절대 대다수가 아니라서 그런 것인데 레바논 시아파는 레바논에서 출산율이 가장 높은 종파다. 헤즈볼라에서도 출산 장려를 한다. 장기적으로는 꾀하고 있다는 반증일지도.

4.2. EU의 테러 단체 지정

하지만 계속되는 테러활동으로 2013년 7월 22일자로 EU에서 헤즈볼라를 테러 단체로 지정하였다.# 2012년 불가리아에서 이스라엘 관광객 다섯명이 사망한 폭탄 테러와 2013년 키프로스에서의 테러 미수, 그리고 시리아의 알 아사드 정권과의 강한 유착이 테러단체 지정의 큰 사유로 보고있다. EU에선 일단 '정당'인 헤즈볼라 정치 부문과의 협상은 고려해보겠다고 했지만, 정치 부문과 군사 부문과의 구분의 의미가 없는 헤즈볼라의 현 상황에서 큰 진전이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한편 레바논 정부는 이에 대해 '국내정치에 큰 혼란을 불러일으킬 것이다'라며 EU를 강력하게 비난하였다.

4.3. 이슬람 국가와의 대립

2014년, 시리아 내전, 이라크 내전을 일으킨 이슬람 국가의 등장으로 유럽이나 아랍권에서는 헤즈볼라를 닥달할 수 없게 되었다. 아직 유럽이나 다른 대륙에 테러를 가하거나 무력 행위를 가하지 않지만 이슬람 통일이라는 개소리로 타종교탄압 및 진탕 도살 파티를 마구 벌이는 이 천하의 개또라이들 덕분에 헤즈볼라는 일단 한숨을 돌린 셈. 물론 헤즈볼라로서도 이슬람 국가는 맞서싸울 적이다.

2014년 7월말 들어서 레바논에까지 이슬람 국가가 쳐들어오면서 헤즈볼라 및 다른 종파 군대도 맞서 싸우고 있는 중이다. 서방의 입장에서는 둘 다 테러리스트겠지만 이슬람국가는 헤즈볼라와 종파 자체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이슬람국가 군대에게 붙잡힌 헤즈볼라 포로들은 전부 참수를 당하고 있다.

2015년 샤를리 엡도 총격 테러가 발생하자 헤즈볼라의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벌이는 행태가 더욱 더 이슬람과 선지자를 모독하고 있다며 간접적으로 테러를 비판하였다.

2015년 11월 12일, 파리 연쇄 테러와 비슷한 시기에 이루트의 시아파 거주 지역에 이슬람 국가가 테러를 벌이고 자기들이 했다고 인정했다. 헤즈볼라는 이 테러를 범죄로 규정하며, 이슬람 국가에 복수를 선언하고 있다.[12]

여담으로, 스페셜 포스라는 이름의 FPS 게임을 제작한 적이 있다. 물론 테러단체가 만든 게임인지라 불법으로 규정되어 시중판매가 금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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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게 감이 잘 안 잡힌다면 2차대전 이래 미군의 전투 기록을 살펴보면 된다. 한국전쟁 때도 단일 전투로 이 정도의 희생자를 낸 적이 드물었고 한국 전쟁 이후로는 아예 전투 한 번으로 전사자 100명 이상은 찾아볼 수 없다.
  • [2] 헤즈볼라도 이때 탄생했다.
  • [3] 알아둘 점은 알 자지라는 친아랍 방송국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 당시 알 자지라는 레바논에서 종파끼리 나 몰라라 하는 현실을 다루면서 레바논도 깠으며 헤즈볼라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모습(민간인들을 방패 삼는다고 깠다)을 보여주며 중립을 지키려고 했지만 백린탄에 박살난 도시와 민간인 시체라는 진실을 보도함에도 냅다 중계팀을 폭격하는 이스라엘에게 분노하는 건 당연했다.
  • [4] 종전의 중동전쟁에서 당한 피해를 생각하면… 게다가 이건 한 나라가 아닌 테러 조직과 전투에서 이렇게 피해를 입었다
  • [5] 펜타곤 공격에도 민간인 사상자는 있었지만 그래도 반미 무장 단체 중 이러한 액션을 보이는 단체는 거의 없다.
  • [6] 헤즈볼라는 민간인 희생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도 투쟁을 멈출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리고 오래지 않아 수니파 무장 단체가 헤즈볼라에게 보복 공격을 가했다(…).
  • [7] 2006년 당시 알 자지라가 레바논 수니파 지역을 취재할 때에는 그야말로 평화롭고 전쟁과 거리가 멀었다. 이들은 이 전쟁에 끼어들 마음까지 없었을 정도였다!
  • [8] 그것도 전통 이슬람풍 음악 말고도 아주 서구적인 문화를 뒤섞는다. 아랍어로 이스라엘 욕하는 랩을 하면서 서구풍 힙합 차림으로 옷 입고 나와 노래를 부른다. 레바논에 가서 직접 본 이가 쓴 책을 보면 문화적인 충격까지 받았다고 쓸 정도였다. 거기에 고리타분한 이슬람 수꼴적인 모습만으로는 젊은 층을 끌어들이기 어렵다고 여겨서인지 여가수들까지 나와 노래 부르고 여성 활동도 마다하지 않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
  • [9] 구글에서 Hezbollah Woman만 쳐봐도 여성들만 따로 모여서 정치집회를 여는 사진들이 나오는데, 부르카를 한 여성들이 대부분이지만 하지 않고 서구적인 모습으로 꾸미고 나온 여성도 상당수 된다.
  • [10] 물론 모든 시아파계열 테러리스트들이 이러진 않다. 오히려 어떤 놈들은 탈레반이나 알카에다따윈 쌈싸먹는 수준의 악질 테러리스트들도 있다.(대개 이라크 계열의 반미 시아파 무장단체들이 대부분이다.)
  • [11] '로마 여행을 가다' 라는 책자를 보면 이 당시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집과 먹고 살 수단인 배를 잃은 뱃사공을 만났는데 헤즈볼라 사람들이 와서 위로하면서 우선 이거라도 받으시라면서 두둑한 돈을 내줘서 새로운 배를 사서 겨우 살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당연히 그 사람은 헤즈볼라 골수 지지자가 되었다. 더불어 "나 말고도 여기 지역 사람이라면 헤즈볼라 싫어하면 그는 이스라엘 첩자라고 한다오." 이랬으니…
  • [12]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1/13/0200000000AKR201511130067510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