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허태환

last modified: 2015-03-02 22:37:21 Contributors

d0048777_4b48c8eb67810.jpg
[JPG image (Unknown)]

개정판.

goodatdefence.JPG
[JPG image (Unknown)]

구판. 정평이 난 대사는 이쪽이 더 자연스럽다. 그런데 이름조차 언급이 되지 않았다.

구판에서는 연재 초반엔 분명 '허태환'이었으나, 어느샌가 이름이 "동욱"으로 바뀌어버렸다. 북산과의 전국대회 진출 결정전 하프 타임 때에 능남의 유명호 감독이 그에게 "동욱아"라 부르는 장면이 있다. 그런데 성은 없고, 감독을 제외한 누구도 그를 이름으로 불러주지 않는다. 그냥 "5번"이라고만... 5번을 마크하라고!

만화 슬램덩크의 등장인물. 능남고 농구부 소속. 백넘버는 5번. 포지션은 포워드. 크게 부각은 안 되지만 권준호와 마찬가지로 능남고 농구부의 부주장격인 존재. 일본판 이름은 이케가미 료지. SBS판 이름은 태환. 신장은 183cm.[1]


물건너에서는 통칭 "디펜스에 정평이 나있는 이케가미(ディフェンスに定評のある池上)"로 잘알려져있다.
실제로 작중 곳곳에서 뛰어난 수비 실력을 발휘했고, 능남의 유명호 감독에게도 "우리 팀의 디펜스 넘버원은 너다"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4] 그에 비해 왠지 안습한 취급이 많다. 그나마도 황태산이 팀에 합류한 뒤에는 벤치 신세. [5]황태산을 마크하던 강백호가 자신을 마크하자 허점투성이군 하며 돌파하다 채치수한테 쫄아서 트래블링... 권준호도 좀 그렇지만 강호 능남의 3학년에 부주장인데 존재감이나 위엄이 부족해서 안습하다.

사실 허태환의 안습한 모습은 전국대회 현대회 결승인 해남, 북산전보다는 오히려 연재초반의 북산-능남의 연습시합에서 더 잘 드러나있다. 이때는 루즈볼을 끝까지 따라가지 않는다고 유명호감독에게 호통을 듣기도 하고 권준호의 움직임에 속아 3점슛을 그냥 헌납하기도 하는등 여러가지로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줬었다. 이때의 꼴불견에 비하면 사실 나중의 해남전에서의 이정환의 볼을 커트한 것이나 북산전에서 정대만을 밀착마크하고 서태웅의 볼을 커트하는 것은 그야말로 대활약이라고 봐도 될지경. 하도 연습시합 때는 안습해서 디펜스 넘버원이라는 건 해남전때부터나 붙은 설정으로 보인다... 아니 권준호같은 2류 선수도 못막다가 정대만을 상당시간 무득점으로 막고 해남전에서도 마찬가지로 신준섭의 3점슛을 차단시킨 것으로 보이는 걸로 파워업(...)해버렸다고 밖엔 안 보인다.

덕분에 들로부터는 개그 캐릭터 취급을 받는 경우가 빈번했고, 이런 점이 일본의 모 만화 리뷰 사이트에서 네타로 다뤄진 뒤 후타바 채널을 중심으로 많은 짤방이 제작되기 시작하면서 인기를 끌게 된다.

일본웹(주로 니코니코 동화pixiv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관용구안 '○○에 정평이 나있는 ○○(○○に定評のある○○)'가 생기게 된 시발점격인 캐릭터.


변덕규가 은퇴할 때 같이 은퇴했고, 변덕규가 이제까지의 일들을 회상하느라 눈물을 흘리는 통에 제대로 말을 못하자 대신 후배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해주기도 했다. 대신에 너무 손쉽게 해줘서 변덕규가 뻘쭘해졌다(…).


----
  • [1] 도대회에선 스타팅멤버가 아니기 때문에 신장이 나오지 않았지만, 완전판 기준 4권 북산과의 연습경기에서 신장이 나온다.
  • [2] 서태웅과 중복.
  • [3] 채치수와 배역이 겹친다. 그러나 톤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얼핏 듣기에는 같은 목소리로 들리지 않는다.
  • [4] 해남전의 후반전에서 불과 9초를 남기고 2점차로 지고 있는 극도의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서 왕자 이정환의 공을 스틸하는데 성공했다. 윤대협이 공을 받아 동점 성공. 북산과의 지역 예선전에서도 서태웅의 볼을 커트한다(하지만 강백호가 다시 스틸해 권준호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함)
  • [5] 약간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유 감독의 지시이다. 작중에서 능남의 잉여한 가드진으로 이정환을 마크할 수 없으니 윤대협을 박스원시켰다고 나오는데, 결국 공방에 지나친 과부하가 걸린 윤대협은 후반에 변덕규까지 퇴장당하며 더더욱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게 된다. 정말로 허태환이 능남 디펜스 #1이 맞다면 차라리 백정태나 안영수 중 한 명을 빼고 이정환 전담 마크를 붙였으면 수비면에서나 윤대협의 피로면에서 훨씬 낫지 않았을까... 허태환의 공격력이 딸린다지만 어차피 당시 경기 공격은 거의 윤대협에 전적의존 + 황태산이 거드는 정도였고 능남 가드진은 이렇다 한 활약을 한 게 없다. 안영수가 덤프카 드립치며 괜한 파울해서 자유투 하나 더 헌납하는 장면 정도 밖에는... 게다가 신준섭 다음가는 3점 슈터이며 잘 마크하면 녹초가 되서 쓰러지는북산에서 서태웅 다음가는 선수인 정대만에게도 후반에 가서야 붙였다. 점수차가 금방 역전되었던 것도 사실상 정대만을 안영수 따위(...)가 마크해서 그런것. 오죽하면 상양의 전투력 측정기장권혁보다 훨씬 쉽게 제치고 넣은 것 같다.허태환을 스타팅멤버 빼놓은 것이 사실 유감독 최악의 병크. 다만, 가드진이 불안하면 볼 간수가 안돼서 앞선에서 턴오버를 양산하게 되므로 포워드인 허태환이 들어가고 가드 안영수,백정태 중 한명이 빠지면 윤대협에게 볼 관리에 대한 의존도가 심해지므로 그랬다간 전호장에게 털릴 위험이 컸다. 이정환과도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윤대협이 전호장에게 과연 당할지는 의문이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