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허웅(1983)


SK 와이번스 No.35
허웅(許雄)
생년월일 1983년 9월 17일
출신지 부산광역시
학력 부산연천초-사직중-부산고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2년 2차지명 2라운드 전체 18순위
소속팀 현대 유니콘스(2002~2006)
키슈 레인저스(2009)
SK 와이번스(2010~)

Contents

1. 소개
2. 선수 경력
2.1. 2011년
2.2. 2012년 ~ 2015년

1. 소개

SK 와이번스의 포수이다.

2. 선수 경력

어릴 적부터 부모님이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매점을 운영하셨기 때문에 야구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다고 한다. 부산고 2학년 시절에는 1년 선배인 투수 추신수배터리를 이루기도 했다.

2002년 2차 2번 전체 18순위로 현대에 지명받았다. 하지만 당시 현대에는 박경완이 있었고 박경완이 SK로 FA 이적한 후에도 김동수에 밀려서 자리가 없었다.

정상호박노민에게 밀려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떨어지고 나서 현역으로 입대해서 부산 제53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다. 군 복무 도중 방출 통지를 받았고[1], 이 때 그가 복무하던 부대에서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오라며 특별휴가를 보내줬다고 한다. 군 제대후 한때 김해시에서 호프집을 하기도 했다.

2008년 8월 일본 독립리그로 갔다. 간사이리그 키슈 레인저스에서 8개월 가량 뛰었다. 외국인 포수라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그 시간 동안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한다. 2009년 7월 현대 시절 배터리코치였던 SK 와이번스 금광옥 원정기록원과 연락이 닿아서 테스트를 받고 신고선수로 입단한다.

김성근 감독에 평가에 따르면 공격은 별로지만 송구는 좋다고 한다. 이렇게 그런데 앉아서 2루타 던지지는 않겠지?

2.1. 2011년

7월 28일 1군에 등록이 되었다.

7월 29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의 승부가 기울자 대수비로 나와 마스크를 썼다. 그리고 카림 가르시아 타석에서 박희수의 3구가 볼이 되었을 때,

허웅 : "오케이, 나이스볼!"
가르시아 : "셧업."
허웅 : "쏘리, 아임 마이너. 메이저 퍼스트 타임."
그리고 가르시아는 웃었다고 한다(…).

8월 4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정상호는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선발로 출장 팀은 대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8회 투수 가랑이 사이로 빠지는 안타를 치면서 자신의 데뷔 첫 안타 와 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포수 파울 플라이를 적절하게 처리하면서 기대를 받았다. 그래 이번에는 늬가 정상호를 밀어내라!

8월 6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7회 유동훈에게 2루타를 치고 김강민의 진루타 박진만의 스퀴즈 번트로 프로 첫 득점을 올렸다. 이날 인터뷰에서 조동화가 자신에게 시합전에 기를 불어 넣어준다고 말했다. 누가 누굴 그래 조동화의 기를 받고 누구랑은 다르게 금강불괴가 되는거야! 그나저나 첫 안타를 친 배트도 조동화의 배트라고 하는데. 어... 뭔가.. 음 그러니까...

8월 9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어이없는 송구를 보여주며 도루를 허용, 송구의 속도는 양호하나 정확도가.... 자동문인증으로 거품이 꺼진다고 한탄받는 중. 하나 잡긴 했지만 잡은 것이 양의지...다음날이 걱정되었지만 의외로 두산 주자들이 적극적으로 뛰지 않으면서 2루타도 기록하고 타점도 올렸다.하지만 후반에 정상호가 깔끔한 스윙으로 임팩트를 남겨서…. 물론 그전에 수비에서도 임팩트를…

KIA 타이거즈와의 2011년 준플레이오프,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1년 플레이오프,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1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었으나 단 한 경기도 나오지 못하였고, 팀은 각각 시리즈 전적 3승 1패, 3승 2패, 1승 4패를 기록하여 준우승에 그쳤다.

2.2. 2012년 ~ 2015년

SK가 조인성FA로 영입을 했기 때문에 1군에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의문이었고 LG에서 보상선수로 허웅을 지명했다면 기회를 잡을 수 있었겠지만, LG가 임정우를 지명하는 바람에 팀을 옮기지 못했다. 그리고 예상대로 조인성, 정상호에게 밀린 데다가 시즌 후반에 군복무를 마치고 팀에 복귀한 이재원에게까지 밀려서 1군에서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
  • [1] 어느날 소리소문없이 홈페이지에서 사진이 사라지는 선수들이 있는데, 허웅도 이런 케이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