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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선(스타크래프트)

last modified: 2015-04-12 18:09:29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스타크래프트 1
2.1. 디스럽션 웹 (Disruption Web)
3. 스타크래프트 2

1. 개요

Corsair.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프로토스 공중 유닛. 스타크래프트 2 섬멸전에서는 안 나온다. 번역명은 '해적선'.

2. 스타크래프트 1

스타크래프트 1 프로토스의 유닛, 건물
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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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브
게이트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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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럿 드라군 하이 템플러 다크 템플러 아콘 다크 아콘
로보틱스 퍼실리티
shuttl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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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 리버 옵저버
스타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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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 캐리어 아비터 커세어
기타 건물들 파일런 어시밀레이터 포지 포톤 캐논 사이버네틱스 코어 실드 배터리
시타델 오브 아둔 로보틱스 서포트 베이 플릿 비콘 템플러 아카이브 옵저버토리 아비터 트리뷰널

corsairstar1.jpg
[JPG image (Unknown)]



  • 생산 완료:
'Tis a good day to die! - "죽기에 딱 좋은 날이군!"[1]

  • 유닛 선택 시:
Ready for battle. - 전투 준비 완료.
May I be of service? - 도움이 필요하신가?
I stand ready. - 준비는 끝났다.
Let us attack! - 공격하자! 묘하게 lettuce attack으로 들린다 상추 공격 몬데그린?

  • 명령 시:
Excellent... - 아주 좋아엑쓸른트...
Adun Toridas! - 아둔 토리다스!(아둔이 우리를 숨겨 주시리라![2])
Ah, at last! - 오, 드디어!
I thought you'd see it my way. - 내 생각을 읽으셨구만 아돈씹새아로웨이
  • 계속 클릭할 시:
Look at all the pretty lights! - (이 계기판은) 참 반짝반짝 멋지군!
I wonder what this button does? - 이 버튼은 뭐 하는 데 쓰나? <효과음이 들린다>
I think this was a BIG mistake. - <사이렌이 울림> 내가 큰 실수를 했군.[3]
♬♭♪When the moon...is in the seventh house... - ♬♭♪달이 일곱째 궁에 도달하면...[4]
♬♭♪And Jupiter...is...Umm... - ♬♭♪그리고 목성이...어...뭐였더라... <가사 까먹음>
Zefram Cochrane, is that you? - 제프럼 코크런, 자넨가?[5]
What did you do to your hair? - 머리 스타일이 그게 뭐야?

오래 전 칼라와의 합병을 거부한 반체제 부족의회아이어에서 추방시켰다. 뒷날 암흑 기사단이라고 불릴 반체제 프로토스 세력은 비행이 가능한 고대 젤나가의 세계함에 태워져 쫓겨났으며 오래 우주를 떠돌아다녔다. 젤나가의 기술력 덕분에 세계함의 항해 능력은 크게 문제가 없었으나 만약 이 낡은 세계함이 적에게 공격을 받으면 충분히 버티리란 보장이 없었다.

암흑 기사단은 자신들의 낡은 세계함을 지킬 우주선을 궁리하다 끝내 해적선이라는 매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중형 전투기를 만들었다. 해적선은 칼라이 프로토스와의 합병 뒤 암흑 기사단의 우주선으로 프로토스 정규 함대에 배치되었고 다용도로 쓰여 많은 활약을 보여 주었다.

해적선은 오로지 함대함 전투를 위해 만들었고 빠른 기동성을 지닌 2개의 중성자 섬광탄을 장착하였다. 빠른 속도로 공격하는 중성자 섬광탄은 목표물을 중심으로 퍼져 주변에 있는 적들에게도 피해를 확산시키기 때문에 함대함 정투와 함선, 수송선 보호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해적선 조종사는 자신의 사이오닉 에너지를 해적선 기체에 있는 중성자 발생기에 모아 사이오닉 분열망을 발사할 수 있다. 이 분열망은 뇌의 신경계에 혼란을 일으키거나 컴퓨터 시스템을 방해하는 전자파를 만들어 장거리 공격의 정확도를 떨어뜨린다. 하지만 지하 광물 자원과의 자기 공명으로 이러한 효과가 지상에만 나타나니 공중 유닛에는 효과가 없다.

이러한 능력에도 해적선은 오래된 전투기라 간주받았고 신형 전투기 불사조로 점점 대체되어 사라져 가고 있다.

비용 광물 150 / 가스 100 보급품 2
생명력 100 보호막 80
방어력 1(+1) 크기 중형
시야 9 공격력 5(+1)(방사 피해)
공격 유형 폭발형 공격 가능 공중
사정거리 5 공격 속도 8(0.4444)
이동 속도 3.75 생산 건물 스타게이트
생산 시간 40초 생산 단축키 O
에너지 200(→250) 능력 디스럽션 웹(연구 필요)

스타크래프트 프로토스의 비행 유닛. 확장팩 브루드워에서 추가했고 공중 공격만 하는 전투기이다. 일단 조금이나마 모으면 공속 + 스플래시 때문에 내구력이 적은 비행 유닛들이 픽픽 떨어지고, 프로토스에서 유일한 중형이다.

생명력과 공격력이 스카웃보다 낮아 확장팩이 막 나온 시점에서는 별 활용도가 없으리라 여겼으나 못하는 지상 공격만 빼면 스카웃보다 이득이 많다라 드러났다. 하늘의 왕자라고 불리던 스카웃의 몰락 원인 제공자.

체력과 실드는 낮지만 공격 속도가 매우 빨라서[6] 스카웃에 버금갈 만한 공격이 나오며[7], 공격이 스플래시 판정을 받아 뭉친 공중 유닛들을 잡기 매우 쉽다. 스플래시 범위가 뜻밖에 꽤 넓지만 제대로 피해를 주는 영역은 좁다.[8] 물론 다수 모이면 그딴 거 없고 웬만한 공중 유닛 부대는 순식간에 갈아 마신다.

또한 비용도 스카웃보다 싸고 생산 시간도 빠르니(생산 시간이 40초로 질럿과 같다.) 같은 시간을 만들어 보면 스카웃보다 월등히 숫자가 많으며 속도도 속업 안한 스카웃보다 빠르고 미사일만 쏘는 스카웃과 달리 마법도 쓴다. [9] #무엇보다 최대의 강점으로 수가 많을수록 스플래시 때문에 기하급수적으로 세다. 레이스나 뮤탈리스크 같은 기본형 공중 전투유닛이 산개 진형을 잡지 않고 뭉쳐서 들어오면 중과부적한 상황이라도 역으로 이겨 버린다. 저그 입장에서 보면 커세어는 한 마디로 날아다니는 케첩 공장. 영상맵 가운데 '멍청한 듀란' 시리즈를 보면 약 2부대의 커세어가 무려 5배인 10부대의 뮤탈을 순식간에 처참히 날린다. 물론 일반적인 1:1 밀리 게임에서는 뮤탈 10부대를 못 뽑지만.(...) 이동 속도도 별로로 할 필요 없으며 매우 준수한 편이기에 정찰이나 추격에 용이하다. 공중 유닛이 다 그렇듯 무빙샷이 수월한데,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가 좋다보니 특히나 무빙샷도 좋은 편. 뮤탈리스크가 스타크래프트 내에서 최고 수준의 기동력과 뭉쳐서 짤짤이 하는 형태로 컨트롤하는 특성을 생각하면 대 저그전에서 커세어가 차지하는 위상은 대단히 크다.

단점은 공격력이 낮아서 중장갑 유닛(디바우러, 배틀크루저)에게 약하고, 폭발형 공격이라[10] 소형 유닛에게 공격력이 잘 안 먹힌다. 이 때문에 상성 유닛이라는 것만 믿고 소수 대 소수 싸움에서 어설프게 뮤탈리스크에게 덤빈다면 그대로 역관광당할 수 있다. 폭발형임에도 뮤탈에게 강한 건 모일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스플래시와 연사력의 시너지 극대화 때문이니 숫자를 잘 모으고 유지해야 뮤탈이 함부로 설치지 못한다. 그런데 스타크래프트 1에서 나오는 공중 유닛은 절대 다수가 대형이고 소형 공중 유닛은 뮤탈리스크, 스커지, 옵저버, 인터셉터로 소수의 커세어가 있을 때 사방에서 날아오는 스커지를 빼면 위협적이지 않다. 뮤탈리스크에게 공격력이 반만 박혀 봤자 어차피 커세어는 뮤탈의 천적이다. 다만 컨트롤을 안하면 뜻밖에 공격을 잘 버티는 스커지가 그대로 박으니 스트레스를 부른다. 그래도 탄환을 2번 정도 박아야 잡는 스카웃따위보다 스커지를 훨씬 잘 잡는다.


뽑아 놓으면 일단 플릿 비콘에서 업그레이드로 디스럽션 웹(Disruption web)이라는 마법도 쓸 수 있고, 이는 엄청나게 강력한 효과를 가진 마법은 아니지만 최소한 아군의 보조는 할 만하다.

오버로드에게는 그야말로 악몽보다 무서운 유닛. 저그전에서 냅다 뽑아 오버로드를 족쳐서 저그를 압박하는 전술을 많이 쓰며, 이후 다크 템플러리버 드랍으로 이득을 보거나 가디언이 왔을 때 같이 놀아주기로 많이 쓴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커세어를 공격 유닛으로 쓸 때이고... 실제 저프전에서는 커세어의 정찰이 공격보다 중요하다. 쓰라는 정찰기는 안 쓰고! 그건 정찰에도 못 쓰는 쓰레기잖아! 초반 일꾼 정찰 가능 시기가 지난 프로토스는 옵저버를 뽑기 전까지 테란스캔, 저그의 오버로드/뮤탈리스크/스커지와 달리 상대의 본진을 볼 수단 자체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토스 테크트리에서 가장 빨리 띄울 만한 공중 유닛인 커세어는 저그의 본진 정찰 때 반드시 써야 한다.[11]

김택용이 정립한 대저그전 운영은 커세어로 저그 본진을 파악한 뒤 맞춰감을 전제한다. 따라서 저프전에서 커세어를 쓴 정보 수집과 커세어 유지는 프로토스 유저들의 핵심 컨트롤 가운데 하나다. 게다가, 커세어를 살려서 일정 숫자를 모으면 저그의 역뮤탈도 막을 만하므로 지대공 화력이 취약한 프로토스의 중반전 방어와 후반 대저그전의 핵심인 하이 템플러 보호를 위해 필수다. 또한 저그의 핵심 디텍터이자 유사시의 드랍 수단이기도 한 오버로드를 몰아 넣거나 찢어서 드랍 방지와, 다크 템플러를 쉽게 멀티에 넣을 만하니 경기 끝날 때까지 할 일이 많다.

테란전에서는 주로 캐리어의 카운터 유닛인 레이스가 나올 때 레이스 견제나 빠른 정찰 때문에 가끔 뽑는다. 수가 적더라도 레이스가 대형 유닛이니 그냥 시원하게 녹아서다. 뮤탈이 그나마 좀 버팀은 소형이라 공격력을 절반만 받기 때문인데 그래도 천적 취급 받는다. 이런 판이니 대형인 레이스가 못 버티지... 1부대가 넘는 레이스를 커세어 6~7기가 턴다. 순식간에 퍼버벙! 게다가 레이스가 잘 뭉치면 효과는 2배. 송병구가 이를 보여 준 적이 있으나 평소에는 보기 힘든 전술.

다만 캐리어를 안 가면 당연히 볼 일이 거의 없다. 실제로는 인구 수와 자원 문제로 질럿 + 드라군의 지상군 조합에 캐리어까지 끼면 커세어 뽑을 여력이 없다. 또한 스타게이트에서 캐리어 모으려면 커세어 모을 시간도 적다. 따라서 캐리어 운영에 커세어까지 쓰는 때는 적다.

토스전에서는 스카웃 볼 일이 관광 뿐이라서 안 뽑는다. 캐리어를 가면 차라리 다크 아콘으로 꼬실 생각을 하지...

공대공 능력이 극히 우수하여 다른 종족의 같은 등급 유닛인 레이스나 뮤탈리스크를 압도하는 유닛. 레이스라면 1대1로 싸워도 커세어가 이긴다. 저그의 뮤탈은 커세어가 매우 소수라면 이긴다. 다만 스커지가 변수다.

또한 기본 방어력이 센 배틀크루저에게는 거의 피해를 못 주고(단, 배틀이 뭉치면 스플래시로 모두에게 아주 조금의 피해는 준다.), 저그의 최종 테크 공중 유닛 디바우러에게 매우 약하다. 발키리도 스펙으로는 분명 커세어를 바르지만 버그 때문에 4~7기만 모여도 미사일이 안 나가 못 쓰니 안습.

한때 저그 상대로 커세어 + 리버 + 아콘을 조합하는 스플래시 프로토스라는 로망스런 전법도 있었지만… 솔직히 그냥 커세어 리버 조합에 아칸이 몸빵할 뿐이다. 게다가 스타게이트 + 로보틱스 + 템플러라는 3개의 다른 테크를 모두 타야 하니 실현 가능성은 영에 수렴한다. 그래서 로망이기도.(로보틱스를 뺀 나머지 두 테크를 타면 아비터까지 갈 수 있으니 더더욱...)

공대공만 가능한 유닛들은 대부분 '값은 지지리도 비싼데 상대 공중 유닛 잡고 나면 도저히 쓸모가 없다'는 고질적인 문제점이 있으나 저그전에서는 예외다. 일단 생산비가 싸고 인구 수도 적게 먹으며 생산 시간도 뮤탈리스크처럼 빠르다. 그리고 적의 공중 유닛을 다 잡은 뒤라도 아래에서 말할 웹으로 적 기지의 방어선을 바보로 만들어서 뚫기 쉽게 만들기 좋다. 심지어 교전 상황에서 저그의 오버로드를 찢어 놓으며 저그의 신경을 분산시키는 데도 쓴다.

이 덕분에 커세어는 저그전에 많이 쓰는데, 저그가 해처리를 200개 안 지으면 오버로드를 싫어도 뽑아야 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즉, 어딘가에는 적의 공중 유닛이 반드시 있으니 애초에 적이 늘 공중 유닛을 만든다. 드라군이 뮤탈리스크에게 약하니 역뮤탈 방어에도 커세어가 필요하다.[12]

이렇게 지금은 커세어의 유용성과 활용법이 많지만, 브루드워 초기만 해도 스카웃따위에게 사용률이 밀렸다. 정확히는 저그의 디바우러 처럼 주력은 스카웃, 커세어는 보조라는 느낌으로 썼다. 특히 당시 공중전 라이벌이었던 저그에게 디바우러라는 강력한 공중전 유닛이 나왔는데, 이 디바우러는 예나 지금이나 커세어 천적이라... 게다가 당시는 공중 유닛을 스커지로 처리하는 일도 많았기 때문에 커세어보다 내구력이 높은 스카웃이 더 환영 받았다. 스커지 때문에 스카웃이 쪽도 못 쓰는 지금을 생각하면 모순이다. 다만 당시에도 빠른 커세어로 오버로드를 잡는 전략은 활용했는데 그나마도 나중엔 업그레이드를 끝낸 스카웃을 썼다.[13]

지금보면 이게 말이 되나 싶겠지만 오리지널까지 공중 유닛은 비싸서 적게 뽑는다는 인식이 있어서였다. 스카웃은 오리지널부터 쭉 쓰던 유닛이었던 반면 커세어는 확장팩에서 새로 나온 데다 운용 방식도 기존 전략과 달랐으니 익숙한 것의 선호란 당연했다. 실제로 당시 화제였던 신주영의 스타크래프트 책을 비롯한 수많은 프로토스 공중전 전략들이 스카웃>커세어였다. 사실 어디까지나 브루드워 초기, 길어도 1.07버전까지의 이야기고 시대가 흐르면서 커세어와 스카웃의 관계는 우리가 아는 지금의 하늘의 환자<케첩공장으로 바뀌었다.

마나 무한인 맵에서도 별 차이가 없다. 적의 방어 건물과 유닛을 무력화시킬 수 있지만 생각없이 마구 난사하다가는 아군의 근접 유닛의 공격도 봉인되기 때문. 결국 마나가 무한이든 아니든 장점과 단점이 똑같다. 물론 마나 무한인 쪽이 훨씬 난이도가 낮다.

빠른무한에서는 딱히 필요성이 없다 보니, 셔틀 견제를 할 때에 상대의 본진에 포토캐논이 많아 질럿몸빵으로도 살아남기 어려울 때, 몸빵으로 흔히 쓰인다...안습

2.1. 디스럽션 웹 (Disruption Web)

커세어의 기술로, 일정 범위에 흰 그물 모양의 안개를 만든다. 이 안에 들어간 아군과 적의 지상 유닛과 건물, 스파이더 마인은 공격 자체를 못한다. 에너지 125를 쓰니 마나 업을 하고 에너지가 꽉 찬 커세어면 2번 연속해서 이 기술을 걸 수 있다. 브루드워 발매 당시에는 지속 시간이 48초라서 엄청 길었지만 1.08 패치 이후 24초로 줄었다.

범위가 좀 특이한데 가로 120 x 세로 80 픽셀이라 그리드로 바꾸면 3.75 X 2.5 그리드다.

이것으로 간디토스라는 전설적인 병법을 쓸 수 있고 미사일 터릿이나 스포어 콜로니 같은 대공 포대를 무력화시키며 아비터셔틀이 유유히 적 본진에 들어가거나, 적 유닛에게 걸어서 바보로 만들고 멀리서 두들겨 패기도 한다. 특히 저그의 심시티는 건물과 성큰, 유닛이 밀집해 질럿과 아칸의 진로를 방해하고 지속적인 피해를 주니 심시티를 돌파할 때 매우 쓸모있다. 프저전에서 한때 유행했던 커세어 리버 전법에도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웹으로 시즈 모드한 탱크를 무력화시키고 그 틈에 드라군 떼가 와다다다 달려들어 벌처탱크를 때려잡아 테란의 수비 라인을 돌파한다는 '웹드라' 전술도 있다. 그 당시 1.07때까지는 디스럽션 웹의 지속 시간이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에 버금갔고, 전술도 미숙한 데다 테란 자체가 약했었다. 따라서 웹드라는 테란에게 공포스런 전략 가운데 하나였고, 요즘처럼 전술이 안 발전한 테란이 두려워했다.

하지만 1.08 패치 뒤 웹의 지속 시간이 반토막 나고 마나 소비도 많아서, 웹을 깔아봤자 그냥 접고 라인 물린 다음 웹이 사라질 때쯤 재진군하니 현실은 시궁창이다. 이젠 개그 전술, 입스타일 뿐. 그래도 1.08 이후에도 공식전에서 나온 적이 있다. EVER 2009 스타리그 16강 김창희 vs. 박지호 경기를 참조. 그러나 커세어 뽑고 템플러와 질드라를 모으며 업그레이드 돌리기에 사력을 다할 프로토스 입장상 1회용 전략 아니면 보기가 매우 힘들다. 김구현은 2011년 3월 1일에 이걸로 최용주의 성큰 + 스포어 심시티를 깨부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역시 입스타 2011년 11월 30일 CJ의 이경민이 공군의 임진묵을 상대로 오랜만에 보여, 이번에는 이겼다! 하지만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는 상대가 토막 of 토막이었으니까 통했지 토스전 어느 만큼하는 테란이었다면 그대로 역전시킬 뻔한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사실 지속 시간도 적지만 이걸 올리려면 그 비싼 플릿 비콘을 올려서 개발시켜야 하니 문제다. 테란전에서 플릿 비콘 올리면 캐리어를 뽑으니 당연히 커세어는 뒷전이고, 무엇보다 테란은 토스와 싸울 때 공중 유닛을 거의 안 써서 커세어가 쓸모없다. 저그전에서는 커세어의 활용도가 높지만 플릿 비콘을 올릴 여유가 없다. 그래도 저그와 싸울 때 중반에 뽑은 다수의 커세어를 후반까지 살려두었다면 디스럽션 웹을 난사할 수 있으니 효과가 있다.

여담으로 초기 그래픽 효과는 그냥 디파일러의 다크스웜에 빛깔만 하양이었다.

3. 스타크래프트 2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어찌 된 일인지 더 안 나오고 불사조라는 새 기체가 나타났다. 다만 기획은 있었는지 에디터에 해적선의 새로운 목소리가 있다. 하지만 초상화도 유닛도 없으니 그냥 기획에서 끝난 듯... 아직 공허의 유산이 있으니 기대해 보자.

자유의 날개 초반 불사조가 잉여라고 까이던 시절 플토팬들은 복귀를 염원했지만 불사조가 자동무빙샷 추가 패치, 해적선은 불가능한 일꾼 테러, 군단의 심장에서 기본 사거리 증가에 음이온파 수정을 거친 사거리 +2 추가 업그레이드 등이 나오는 여러 상향들을 받으면서 지금은 잠잠해졌다. 사실 나와도 둘 가운데 하나가 묻히거나[14], 상대방 입장에서 제공권에 답이 없는 지경이 된다.

일단 등장한다면, 전작의 폭발형 유닛들 대다수가 중장갑 추가피해로 바뀌었으니 해적선 역시 기존 대미지 + 중장갑 추가피해 형식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추가뎀 없이 깡으로 5를 줄 경우 저그의 운명은..

만일 불사조 대신 해적선이 멀티에 구현되면 테란 입장에선 성가신 존재나 다름없는데, 당장 거사조 체제에서 불사조가 해적선으로 변경되면 바이킹이 녹아내리는 속도가 차원이 달라진다(...)[15][16]. 덤으로 웹도 있어 피해야 할 것이 하나 더 늘어난다. 다만 무빙을 잘 하면 광전사가 웹 안에 들어가서 역으로 털릴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 덤으로 광전사 던지면서 다수의 해적선으로 의료선을 박살낼 수도 있다[17]. 토르가 효과적이기는 한데, 웹 깔리면 도망을 못 친다는 게 함정(...). 웹 에너지 소모 125 특성상 유령으로 해적선 에너지를 날려버릴수 있지만 슬그머니 온 고위기사를 대처하지 못한다.

저그는 여왕이 있어서 전작에 비해 초반에 휘둘릴 위험은 적은 편이고 타락귀가 포식귀와 다르게 빨리 나오는 편이라 전작에 비해 초반에는 큰 걱정이 없지만, 본격적인 물량이 쌓이는 중반 이후에 작정하고 모은[18] 해적선을 상대로 저그의 공중유닛으로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슬로우, 피해중첩, 광역 디버프를 한번에 가진 포식귀와는 다르게 모든 방면에서 하위호환 격인 타락귀는 단지 체력 좀 높은 뮤탈리스크 정도에 불과해진다. 게다가 웹 개발까지 끝나면 저그의 촉수라인은 물론, 저그의 대공유닛도 무력화가 가능해진다.

가장 좋은 호환은 우주모함. 바이킹과 타락귀라는 걸출한 카운터로 활용이 힘들던 우주모함이지만 해적선이 참전하면 이들을 역카운터로 먹일 수 있다. 상대 지상 유닛 및 포탑 라인도 웹 개발이 끝나면 엄청난 활약을 보일 수 있다.

동족전에서는 좋긴 좋은데 쓰기는 조금 까다롭다. 웹이 업그레이드 없이 그냥 써도 될 기술로는 안 보이고(...) 함대 신호소에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할 가능성이 큰데, 이러면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든다. 초장부터 뽑자니 불사조와 예언자에 대해 억지력이 없는데다가 지상 공격도 못 하고.. 그래도 후반에 뽑아놓으면 웹으로 불멸자고 집정관이고 다 바보로 만들 수 있다. 단, 거신은 그냥 폭풍함으로 때리는 게 낫다. 덤으로 공허 포격기는 아이스크림처럼 녹고, 우주모함도 재수없으면 전작과 달리 요격기가 증발할 가능성도 꽤 크다[19]. 일단 해적선은 고위기사를 무서워해야 하는 유닛이다. 환류에 펑펑 맞고 웹 못쓰는 일도 잦으니.
참고로 위 영상 댓글을 보면 "공격하자!(Let us attack!)"가 몬더그린으로 "양상추 공격!(lettuce attack!)"으로 들린다는 코멘트가 있다. "양상추 공격으로 공격하자!(Let us attack with lettuce att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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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아메리카 원주민 추장 크레이지 호스가 했다고 전해졌던 말. 또한 워크래프트2 무적 치트키이기도 하다.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 병사들이 지긋지긋한 전쟁을 지겨워하면서 자기들끼리 입버릇처럼 말했던 문장이기도 하다. 이후 스타 트렉클링온들이 버릇처럼 입에 달고 사는 대사가 되었다.또한 신세계에서 박성웅도 이 대사를 한다
  • [2] 칼라이 프로토스의 "엔 타로 아둔"에 대응되는 표현으로, 인사말로 쓰이는 것과 아둔을 기리는 표현이라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뜻이 다르다. 칼라이 프로토스는 아둔의 업적을 기리어 "아둔에게 영광이" 정도의 뜻으로 쓰고 암흑 기사단은 아둔이 그들을 숨기고 지켜 주어서 살 수 있었던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여 이와 같이 다른 표현을 쓴다.
  • [3] 위의 세 대사는 덱스터의 실험실에 나오는 스터의 누나 디디를 패러디한 것이다.
  • [4] Aquarius/Let the Sunshine In이라는 노래의 가사
  • [5] 스타 트렉 세계관에서 워프 드라이브를 발명하여 빛보다 빠르게 여행한 첫 번째 인간으로, 이 일로 외계 문명과 첫 접촉이 있다.
  • [6] 재장전 속도(cooldown)가 8로 노업 저글링과 같다. 참고로 마린히드라는 쿨다운이 15, 골리앗은 22, 드라군은 30.
  • [7] 노업 대의 DPS는 절반 수준이지만 풀업하면 70%다. 스플래쉬가 있고 가격, 인구수를 고려하면 훨씬 효율적이다. 사거리도 1 길다. 다만, 적들이 방어를 업그레이드하면 50%와 25% 스플래쉬 피해의 경감이 크다. 당장 공1업 커세어와 방1업 뮤탈로 계산해도 100% 범위는 2.5로 같지만 50% 범위가 노업일 때 1.25지만 업글을 적용해서 계산하면 1로 준다. 공3업 방3업으로 계산하면 0.5까지 떨어진다.
  • [8] DatEdit에 따르면 피해가 100% 들어가는 영역은 반경 5픽셀 뿐이지만 50%와 25% 영역이 각각 50픽셀과 100픽셀이다! 실제로 유즈맵 등에서 공격력을 몇천으로 설정하고 쓰면 꽤 넓은 범위를 때린다.
  • [9] 이 점은 다크 아콘의 피드백을 만나면 안좋게 작용할 수 있다. 그런데 다크 아콘 많이 안뽑잖아?
  • [10] 폭발형이므로 소형에 50%, 중형 75%, 대형 100% 피해.
  • [11] 확장팩 나오기 전에는 원래 그 역할을 하늘의 환자 스카웃이 했었다. 그래서인지 스카웃에 시야와 속도 업그레이드가 있었으나... 생산비는 엄청나게 먹고 느려터진 데다 스커지가 뜨면 얄짤없이 죽는 스카웃에게 그걸 시키면 민폐다!
  • [12] 사실상 대저그전에서 공중 유닛 공격력 업그레이드와 스타게이트를 가는 유일한 까닭이다. 커세어가 아니면 가스를 150이나 먹는 스타게이트를 지을 까닭이 없다.
  • [13] 일단 업그레이드가 끝난 스카웃은 단기만 놓고 보면 당연히 커세어보다 우수하다. 이렇게까지 해도 가성비가 안 맞을 뿐.
  • [14] 꼭 묻히지도 않는 것이, 초중반 일꾼 견제와 정찰에는 불사조가 확실히 우위에 있다. 중력자 광선과 빠른 기동성은 초반부터 강력한 견제가 가능한 원천이다. 반대로 중반부터 인구수 대비 높은 체력, 강력한 공중 광역 공격, 웹을 통한 적 지상유닛 및 포탑라인 무력화 등 해적선 쪽이 더 우위다.
  • [15] 바이킹 방어력은 0이고, 중장갑이다. 전작에서 망령이 커세어한테 어떻게 당했는지만 생각해보면 이거 뭐... 사거리 길고 비 중장갑 DPS는 조금 높다지만 접근하면 폭죽이 된다는 건 변함없다.
  • [16]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불사조고 뭐고 일단 거신을 죽여야 하는데, 다수 불사조의 공격도 아프긴 하지만 해적선은 차원이 다르다(...).
  • [17] 부스터 쓰고 도망가면 못 잡기는 하지만, 밑에 있던 해병 불곰의 운명은..
  • [18] 진균에 잘못 걸리면 박살나니까 이렇게까지 생산하는 건 위험부담이 좀 있지만(...).
  • [19] 전작에서 커세어와 발키리의 공격은 '공중 스플래시' 판정이었는데, 요격기는 이 형태의 스플래시 공격에 피해를 입지 않았다. DatEdit 같은 걸로 판정을 '일방형 스플래시' 같은 걸로 바꾸면 잘만 얻어맞으며 단체로 터진다(...). 마침 후속작에선 타겟팅하기 좋게 일렬로 튀어나오고 멀리 흩어지지도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