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last modified: 2019-09-01 18:41:46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선발
3. 해경의 교육과 서(署) 배치
4. 해경의 근무지와 생활
5. 그 외

1. 개요

전투경찰순경 중에서 행안부 소속이 아닌 해양수산부 소속의 사람들을 부르는 말. 이들과 정규 순경들, 간부를 묶어 간단히 '해경'이라고 한다. 정식 명칭은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지원센터.

2013년부터 해경은 육상 전경이 아닌 의경의 제도와 특징을 따르게 된다. 9월 25일부로 전경 제도가 폐지되기 때문.

징집병인 '해양전투경찰순경' 은 대한민국의 전환대체복무제도의 하나로, 복무기간은 해군 기초군사교육 기간을 포함하여 1년 11개월이다. 2010년에는 640명을 모집하였다.

정식명칭은 '순경'이나, 엄연히 '순경'의 아래에 있다. 2012년까지는 전경과 같이 수경, 상경, 일경, 이경의 계급체계가 존재하였지만 2013년부터는 해경은 의경처럼 그냥 해양경찰 의경으로 계급은 1가지이다. 계급별 보수만 그대로 받는다.

이들은 해양경찰(해경) 혹은 대원이라고 칭한다. 반면 순경 이상 경찰관직원 이라고 하며, 일부가 찰관 기동대(직원기동대. 직기대 혹은 기동대)에서 근무한다.

전투경찰의 근무지가 육상이냐, 해상이냐에 따라 육상의 작전전투경찰순경(약칭 '전경')/의무전투경찰순경(약칭 '의경')과 해상의 양전투경찰순경(약칭 '해경')로 나뉜다.

다만 언론에서 주로 나오는 '전경'이라는 용어는 이 두 항목을 합한 것이다.

본디 해경은 창설 당시에는 육상의 전의경과 같은 내무부[1] 소속으로 궤를 같이하였고, 90년대 초에 경찰청이 신설될 당시에만 하더라도 같은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1996년에 해양경찰청이 신설되고 내무부에서 해양부로 소속이 옮겨가면서 둘 사이의 간격이 벌어졌고, 2008년 이명박 정부의 출범 이후 해양수산부가 폐지되면서 해수부의 해양 업무가 건설교통부에 이관되어 '국토해양부'가 되었었고, 2013년 다시 박근혜정부의 출범으로 해양수산부가 부활하여 현재는 해양수산부 소속이 되었다.

그러나 일부 육경 소속의 작전전경 일부가 근무 중 혹은 초임발령으로 꾸준하게 해경으로 배속되는 경우가 있었다. 대략 1993년 김영삼 정부 당시 작전전경으로 구성된 기동대를 해체하면서 해경에 배치되기 시작했고 2000년대 중반까지 존속하였다. 육군에서 차출된 작전전경들은 해경의 지서 및 신고소에서 출입항신고 및 순찰임무 등을 담당하였다.
1996년까지는 여러 육군사단 신교대 출신을 무작위 차출하였으며, 작전전경과 같은 기수를 사용하였다. 그러다가 1997년부터 수도기계화사단 출신의 병력을 차출하기 시작하면서 해경작전전경 1기, 2기, 3기 식으로 해경육상근무 지서 신고소등에 배치되었으며 2000년대 중반 이후 지서 신고소 대원들은 지원제 해경전경출신으로 완전히 대체되었다.
과거에는 신임전경으로 배치되는 순간부터 제대하는 그날까지 지서 및 신고소에만 근무하였다. 보통 지서 신고소는 전경이 많이 배치되는 지서가 많아야 10명~11명 수준이었고 조그만 시골의 포구 신고소에는 많아야 2~3명 배치되는 경우가 많아 방위병, 상근예비역, 공익근무요원보다 훨씬 편한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꿀보직이었다. 가끔 천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에 배치된 작전전경들은 여름마다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는 이야기도 전해져왔다.

하지만 기수부침이 심해 기수가 잘 풀린 경우 이경 말봉에서 일경 때 후임을 받아 팔자를 피는 경우도 있었고, 간혹 기수가 드럽게 꼬인 경우는 수경 2~3호봉까지 막내로 밥도 하고 고참 심부름까지 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경찰관들의 행정보조로 훈련도 없고 10명 미만의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구타가혹행위도 별로 없어 일반 육해공군, 해병대, 육상 전의경 등에 비해서는 훨씬 편하게 근무하였다고 보면 된다.

이런 과거 탓에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이들과 육상의 의무경찰, 사회복무요원 등과 묶어 행안부 퀘스트의 일원으로 취급한다. 엄밀히 말하자면 해경은 행정안전부가 아닌 해양수산부이고, 사회복무요원병무청 소속으로 각 근무지에 파견될 뿐이지만... 그리고 이들의 신분은 군인이 아닌 경찰공무원이기는 한데... 어디까지나 겉보기 신분만 민간인이지 업무나 취급은 일반적인 해군과 비슷하지만…..

일단 기본적인 창설 의도는 대 간첩 작전 수행으로 근무지의 위치만 다를 뿐 육상의 전의경과 같다. 하지만 현재는 항구 출입 선박관리·영해감시·해경함정 내에서의 잡무나 해수욕장 안전 관리 등의 해상·해변에서의 업무에 주로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

2014년 5월 19일 해양경찰 폐지 로 인해 없어질듯 하였으나 이준석 천하의 개쌍놈 정부조직법 개정 이후에도 그대로 유지되며 현재 선발공고상 명칭이 국민안전처 의무경찰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다시 문재인 정부에서 정부조직법 개편에 따라 해양경찰청이 부활해서 해양경찰청 의무경찰로 바뀌었다.

2. 선발

기본적으로 해경은 해양경찰청에서 자체선발하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어지간한 대학 정시모집이 저리 가랄 정도로 지원율이 높다. 전체 경쟁률도 3:1에서 4:1을 오가는 편이고. 특히 대학교 복학 시기를 가장 완벽하게 맞출 수 있는 10월 모집[2]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주로 대도시에 접한 지역에서 높은 경쟁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해경이 외박 주기가 짧은 편에 속해서 다른 군경에서 복무하는 것보다 비교적 집에 자주 갈 수 있기 때문. 쉽게 카투사나 과거 해군, 공군의 지원율이 높은 이유를 떠올리면 된다.

그리고 일반 해군병 출신으로 군복무를 마친 사람들에게 해경은 꿀빠는 보직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이것은 이들이 국방부 소속이 아니라 국토부 소속이다 보니 일반 해군에 비해 '느슨하다'는 이미지가 있고[3], 실제로도 일반적인 해군보다는 조금 편한 면이 있다 보니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대신 일부 배에서는 상병에 해당하는 상경이 막내인 경우도 있다. 군생활 꼬일대로 꼬인 경우...

하지만 어디까지나 결국 가 봐야 아는 법이고,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법이다. 부두에서 근무 분위기가 좋은 함정은 '꿀배' 라 불리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독배'라 부르는 걸 보면... 그야말로 case by case.
대체로 규모가 작은 100톤 미만이나 그 근처 배들이 근무인원이 작아 분위기가 좋은 편이나 고참 성격이 XX같을 경우는...
반대로 대형함의 경우 고참 중 한 두명이 이상하더라도 그 사람들하고 직접적으로 마주치지만 않으면 나름 생활하기는 괜찮은편... 대신 해경의 경우 육군같은 훈련은 없으나 함정 유지, 보수 같은 기술적인 측면이 많기 때문에 우직하더라도 시키는일만 하는 사람보다는 조금 어설퍼도 눈치빠르고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하는 사람이 예쁨받는 편이다.
특히 해양경찰서 같은 경우 분위기가 험악한 편... 아마도 내무실은 같이 쓰나 각 부서로 배치받아 같이 일을 하지 않아 그러는 것 같다. 첫 자대 배치가 함정인 관계로 해양경찰서 막내는 일경 4~5호봉인 경우가 대다수... 게다가 함정에 비해 인원이 많은 편이고 그 지역 최 상급기관이로서 자존심 문제와 민원인과의 접촉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라 복장관리부터 시작해서 군기가 함정에 비해 조금 세다. 상경 3~4호봉이면 육군의 경우 분대장급 선임인 경우도 꽤 있는데 해양경찰서에서는 그냥 막내들 관리하는 수준.... 내무실에서 최고참 수경들이 "막내야'하고 부르면 일경 4~5호봉부터 상경들까지 달려오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다.

3. 해경의 교육과 서(署) 배치

해경은 기본교육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해군기초군사학교에서 이루어지고, 특기 교육을 받을 때 다른 훈련병과 헤어져 여수 병천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그리고 이 때 비로소 이들의 소속이 해양수산부로 넘어가게 된다. 특기 교육을 할 때는 시험을 치러서 근무할 서(署)를 결정한다. 이 때 배치를 받을 수 있는 경찰서는 다음과 같고, 서별 관할 구역은 여기를 참고하도록 한다.

그 중 완도와 서귀포는 2000년대 들어 새로 분리된 서로, 완도의 경우 주변에 중국도 없고 일본도 없으며 류큐도 없이[8] 영해에서만 놀기 때문에 배치 가능한 인원 수가 상당히 적고, 업무도 별로 많지 않은 편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해당 청이 있는 곳 주변도 상당히 한적한 시골 어촌이기 때문에 마음이 굉장히 평온해진다나 뭐래나.

반면 서귀포는 이 바닥 최악의 근무지(…)로 꼽혀서 경찰학교 시험을 망친 사람들이 강제로 배치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우선 여기의 관할 구역이 위에서 말한 3곳의 외부세력과 모두 접하고, 멀리 이어도 해양기지까지 내려가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 특히 제주도 도민이 아닌 본토 출신들은 여기로 배치를 받는 것을 굉장히 꺼린다.[9](…) 영남권 출신들은 강원도 동해속초를 가장 꺼린다.

그 외 지역의 경우 특별한 이유[10]가 없다면 자신들의 집과 가까운 곳을 잡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인구가 많은 수도권(인천, 태안, 평택)과 부울경(부산, 통영, 울산)이 아닌 이상 어지간히 시험을 못 보지 않는다면 대부분이 1지망을 가는 데 성공한다. 또, 어지간한 괴짜가 아닌 이상 자신의 집에서 먼 곳을 가는 경우는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다.
…보통 튕긴 사람들은 1지망이 인천, 태안, 평택, 부산, 통영, 울산 중 하나였는데 점수가 낮은 경우다. (…)
해양경찰학교에서의 일주일 정도의 짧은 기간 동안 준비하고 치는 시험에 따라 앞으로의 2년이 좌우된다. 어차피 밖에서 접하기 힘든 생소한 과목이 대부분이라서 모두들 출발선은 비슷하니까 짧은 시간 동안 공부 열심히 하자.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복무할 수 있다는 건 해경의 큰 장점 중 하나로, 실제로 전방 강원도 산골짜기에 육군으로 간 친구들에게 외출 받고 시내버스로(...) 집에 왔다가는 이야기를 해주면 재미있는 반응을 볼 수 있다.

4. 해경의 근무지와 생활

후반기 교육이 끝난 학생들은 서에서 '신채(新採)'라고 불리며 긴장 속에서 1주일 동안 발령지 대기를 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자신의 정확한 근무지를 결정하게 되는데, 보통은 함정으로 발령을 받는다. 선택권은 배의 규모까지이며 정확한 것은 경무기획과에서 결정하게 된다.

배로 첫 발령을 받은 사람들의 경우 취사원(보통 '취사', '짬밥', '짬찌' '짬뽕', '짜장', '막내' 등으로 불림)으로 근무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개 3~7개월 동안(정확히는 후임이 들어올 때까지) 하게 된다. 대외적으로는 이 시기가 해경 군생활 중에서 가장 힘든 시기라고 알려져 있다. '노예'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아침에 눈 떴다가 저녁에 눈 감을 때까지 월화수목금금금의 생활이 계속된다. 대개 이 시기에 함정부적격자 판정을 받는 사람이 나온다.

짬밥이 차고 후임이 일정 인원 이상 들어오면 취사는 열외하고 '열외막내'(혹은 실말(실무막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배의 잡일을 도맡게 된다. 이 시기에는 취사는 면했지만 아직까지는 '취사 열외 중에서 막내'이므로 이리저리 불려다녀 귀찮고 싫은 일은 다 도맡아 하게 된다. 가끔 "밥할 때는 건드리는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라며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다.

한 근무지에서 7개월(최소 4개월) 정도 머물게 되면 해당 서의 관할 구역 내 다른 곳으로 발령이 나게 된다. 발령이 가능한 근무지는 원래 있었던 배가 아닌 다른 배나 파출소, 출장소, 서나 청 등이다. 모든 해경들은 근무지 순환 원칙에 따라 육상 근무지는 1번, 배에는 2번 정도 가게 된다. 단, 함정 근무 부적격 판정을 받은 사람은 배로 가지 못한다(함정에 인원이 부족할 때 부적격자 판정을 받았더라도 함정 이외 근무지에서 멀쩡하게 근무할 경우 함정으로 재발령하는 경우도 있다).

경찰관의 경우 육경과는 달리 해경 출신이 굉장히 많고, 전통적으로 해경 특채를 실시해 오고 있기 때문에 해경들의 생활 실태를 어느 정도 이해하는 사람도 꽤 있는 편이다. 대개 전경특채 출신의 경찰관(주로 순경)들은 전경 생활의 고충을 잘 알기 때문에 전경들을 많이 챙겨준다. 그렇지만 반대급부로 이를 이용하는 악덕 경찰관도 있다("요즘 군생활 많이 편해졌네? 우리 때는 안 이랬는데" 라며 갈구는 수경 노릇하는 순경들도 있다).

과거에는 서귀포,제주를 비롯한 도서 지방은 정기휴가에 5박6일 가산하여 (EX.16박 17일 14박 15일) 가는 대신 정기외박이나 다른 타 육지 전경들이 받는 혜택이 없었으나 이제는 도서 지방도 정기외박을 나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함정에서의 외박, 외출은 함장의 재량이므로 각 배의 따라 정기외박, 정기외출이 없는 대신 한 출동을 나갔다 오면 2박 3일씩 외박을 보내주는 배도 현재 존재한다.

08 ~ 11년 사이에 해경 자체사고(구타,자살)로 인한 전투경찰순경 인력의 손실 및 사회적 이슈가 거론되면서 여러가지 대책과 관심으로 현재 제주, 서귀포는 구타가 거의 없어진 상태이다. (현역 서귀포 전투경찰순경)
과도기인 07~09년에 복무한 한 편집자도 07년 당시와 정권이 바뀌고 09년까지, 해양경찰 전투경찰순경의 인지도 증가, 경쟁률 상승 등으로 평균 학력이나 분위기가 크게 달라지고 구타, 똥군기가 부두 전체적으로 거의 없어지는 것을 목격했다.

조직이 더 작고 대외적으로 크게 알려져 있지 않던 2000년대 중반경까지만 하더라도 해병대측의 그것과 같은 기수열외가 다소 성행하기도 했지만 해경의 국민적 관심과 육해경 전의경의 가혹행위가 사회문제로 부각되면서 오늘날의 해경에서 이러한 형태의 가혹행위는 더 이상 이루어지기 어렵다.

여담으로 근무여건상 자주 마주칠 수밖에 없는 해군과의 사이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 보통 2함대나 부산같이 해군이 세력이 크고 중요한 곳에서는 서로 존중해주며 잘 지내지만 제주도 같이 해군 세력이 거의 없고 해경의 역할이 큰 곳에서는 해경쪽에서 해군을 굉장히 업신여긴다. 업무 비협조는 일상이고 참다못한 해군장교들과 해경 간부가 싸우거나 심한경우 해군의 임무수행을 방해한 사례까지 있다.[11]

5. 그 외


  • 복무 기간 동안 함정 생활을 오래할 경우 시체를 접할 일이 최소한 한 번은 있다.

  • 한편 이들은 카투사육경 등과는 달리 대외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현역 병과로, 가끔씩 해병대와의 몬데그린 현상[12]으로 인해 소개할 때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 이들과 해경 직원들은 자신들과 육상의 경찰들을 구분하기 위해 육상의 경찰들을 '육경'이라고 칭한다. 만일 경찰과 전의경들을 '육경'이라고 쓰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95% 이상 확률로 해경 관련 인물이다.

  • 이들은 육경들과 해군의 특성을 반반씩 나눠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 정체성을 뚜렷하게 드려내려는 성향이 굉장히 강한 편이다. 아래는 그 사례.
    (해양경찰학교에 갓 입교한 학생들이 신고식을 하면서 경례를 시작한다)
    학생장 : (경례하며)필승!
    교관 : (표정을 찡그리며)뭔 또 필승이야. 늬들이 해군이야? 해경은 충성이야!

  • (신채 대기자들이 고참들한테 혼나고 있다)
    신채 : 시정하겠슴다.
    고참 : (어이없다는 표정으로)니들이 육경이냐?

  • 해경에서는 취사 특기를 따로 두지 않고, 짬밥이 가장 아래인 사람들을 갖다가 강제로 취사원으로 쓰기 때문에 해경에 지원한 모든 사람들은 최소 2개월 이상 취사원으로 있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해양경비안전본부 서버 유저들은 어느 정도 수준의 조리 스킬을 터득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해경 셋이면 식당을 차린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또한 2009년 교육과정부터는 조리 실습이 추가되었는데, 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는 해경들이 취사를 한다는 사실을 공인한 걸지도.(…) 사실 과거 국방개혁으로 해경전경을 폐지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해경 내 가장 큰 이슈는 "그럼 이제 누가 밥을 하냐"였다.

  • 육경과 함께 전투경찰 폐지가 진행중이었다가 2015년까지 계속 육상 의경과 마찬가지로 해경전투경찰순경을 모집한다고 본청 홈페이지 공문이 떴다. (육상인) 작전전경만 2013년 9월 25일에 폐지.

  • 해경의 주적은 조업시간 위반하는 어민들과 중국 밀수선이다

  • 의외로 만취상태로 부두에 빠진 사람을 자주 구한다 카더라

  • 1999년 까지 공식 경례 구호는 '수고하십니다' 였다. 각 해양경찰서와 타고다니는 함정 별로 조금씩 달라서 심한 경우 '쑤고하씜!' 또는 '쑤하싐!' 정도로 들리기도. 말년으로 갈수록 단음절로 줄어든다

  • 저 경례 구호를 인천 해양경찰 본청에서도 사용하였는데 어쩌다 보니 해양경비안전본부장이 관용차 창문을 연 채로 들어왔나보다. 입구에서 경례를 받았는데 "저 경례 구호는 대체 무엇인고?" 라고 물어 보았다고. 이틀 뒤에 바뀐 새로운 구호는 '해경' 이었다. 나원...

  • 육경 전/의경과 마찬가지로, 순경 이상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정복이 지급되지 않고, 근무복과 기동복만 지급된다. 모자와 신발은 정모와 근무모, 단화와 기동화 모두 지급된다. 해군이 대부분 육상은 평시에는 근무복 전시에는 전투복을 입고 함정은 전시에도 근무복을 입는 것과 달리, 해경은 출항시 함 승조원도 기동복을 착용하고 입항시나 행사시 등에 근무복을 입는다. 전경용 긴팔 근무복은 직원용과 달리 성하복(반팔 근무복)처럼 칼라 윗단추가 없고 넥타이를 하지 않는 형태이다.

  • 2005년 복제 개정으로 점퍼에도 견장을 부착하고 견장 테두리에 흰 줄무늬가 추가된 육경과는 달리, 해경은 2009~2010년에 걸친 복제 개정 후에도 여전히 종래의 철장을 부착하고 견장에도 흰 줄무늬가 없다.

  • 복제 개정이 한창 이루어지던 때, 성하복과 근무복은 원단은 그대로 한 채 로고만 바꾸기로 했다. 그런데 그렇다고 현재 입고 있는 옷을 그냥 가져갈 수는 없으니까 근무복을 입는 시기에는 성하복을 걷어서, 여름철에는 그 반대로 근무복을 걷어서 기존 독수리 로고를 떼어내고 새 로고를 박음질 하였다. 그런데 방패 모양의 두 로고가 서로 크기가 달라서 그 당시에 근무하던 직원 및 대원 근무복을 보면 바느질 자국이 남아 있다.

  • 해경 신채들도 해군 기초군사교육단 수료식 때 정모 수여식을 하며, 수료하는 주 동안 수병들이 해상병전투복(샘브레이, 당가리)과 신형 전투복(해상병전투복을 안 받는 헌병 등)을 입고 다닐 때 해경 근무복을 입는다. 한동안 해경은 근무복이 신병 훈련 중에 나오지 않아 이 곳에 있을 때는 수료주 내내 전역시 입도록 미리 지급하는 견장이 없는 해군용 육상 전투복과 전투모, 전투화 차림[13]으로 다녔다. 2007년부터 복제 개정으로 남아도는 구형 근무복과 근무모를 떨이로지급해 수료주 동안 입다 해경 교육시 새 근무복을 받으면 버리거나 하는 식으로 써먹었고, 이것이 소진된 이후엔 신형 근무복 등 피복 일체를 아예 해군 신병훈련 때 받았다.

  • 해경에서 주로 쓰이는 특수한 용어가 많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경/용어 참고.

----
  • [1] 현 행정안전부의 전신이다.
  • [2] 10월 모집의 경우 합격자 발표는 11월이고, 입대는 1월이다.
  • [3] 휴대폰 소지가 공공연한 비밀일 정도니..
  • [4] 과거에는 동해지방청 소속이었지만 남해로 조정되었다.
  • [5] 과거에는 제주도 전체가 남해지방청 소속이었지만 별도 지방청으로 독립하였다.
  • [6] 제주지방청 독립과 비슷한 시기에 신설되었다. 아무래도 지방청 하나에 서가 하나뿐이면 허전하다.
  • [7] 북한과 인접해있고 중국 어선 단속 문제도 심각하며 본청이 있는 수도권을 담당하기 때문에 인천해양경찰서는 특별히 해양경비안전본부 본청 직할이다.
  • [8] 위 링크된 서별 관할 구역 짤방을 보면 알겠지만 다른 서의 관할 구역과 달리 완도는 목포, 여수, 제주 서의 관할 구역에 둘러싸여 있고, 실제 범위도 굉장히 좁다.
  • [9] 항공기 운임 10% 할인이야 동일하게 적용이 가능하지만, 특정 기간에는 비행기 표 구하기도 힘든 게 제주도다. 휴가비야 나오겠지만, 그게 어디 교통비를 충당할 정도로 나오던가?
  • [10] 예를 들어 인천이나 목포 같은 서해쪽 출신인 경우 중국 어선의 횡포를 피해 남해나 동해로 빼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ㅎㄷㄷ 그러나 해경학교에서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다시 자기 집과 가까운 곳을 생각하곤 한다.
  • [11] 사실 제주, 서귀해경은 같은 경찰로 해안경계를 담당하는 육경들하고도 사이가 안좋다.
  • [12] ㄱ이 ㅂ으로 들려 해이라고 말하면 해으로 듣고 놀라워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 [13] 전투복에는 짙은 녹색 바탕에 검정 글씨로 영문 성씨 없이 한글 이름만 적힌 명찰, 전투모에는 이경 계급장을 박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