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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last modified: 2020-08-09 19:31:13 Contributors

Contents

1. 신체의 일부
2. 항문 港門
3. 고양이똥개버전


1. 신체의 일부

고등 척추동물의 소화기 말단에 있는 구멍. 즉 소화기관이자 배출기관. 배설기관이라고 알고 있으면 생물 시험문제 하나 틀리는 수가 있다. 생물학에선 작은 건 배설이지만 큰 건 배출이다.[1] 고리 형태의 괄약근으로 수축, 이완되며, 수많은 주름과 약간의 똥꼬털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참고로 위상수학의 측면으로 볼 때, 입과 항문을 잇는 전체 소화기관은 인체의 외부에 해당된다(...)[2]

동의어로 똥꼬, 똥구멍, 똥구녕 등의 단어가 있지만 대부분 유아어나 속어로 쓰인다.
영어로는 Ass, Ass hole, Butt hole 등으로 불리지만, 이들도 전부 다 속어로 사용된다. 엉덩이 엉덩이 안의 신조

고상한 의학 용어로는 Anus라고 한다. 이 단어는 학문적으로만 쓰이지만 형용사형인 anal[3]은 일반 용어로도 엄청나게 쓰인다. 애널 섹스[4]가 워낙 일반화된 말이라서 그렇다. 때때로는 형용사형인 anal을 명사로 써서 항문의 속어로도 쓴다. 이건 한국에서도 통용되는 부분이 있다.

잘 관리하면 매일매일 주인을 시원하게 해주는 고마운 기관이지만, 연약하고 상처를 입을 시 잘 회복되지 않으며, 오물과 항상 가까이 있어서 세균감염이 잘 되는 특성 때문, 잘 관리하지 못하면 바로 치질이 발생, 이 세상에 태어난 걸 후회하게 될 정도로 눈물 나게 고통스럽게 된다. 어느 부위나 다 그렇지만, 아프면 특히 고생하는 부위이므로 깨끗하게 관리하자.

그리고 일단 이 부위가 아프기 시작하면 바로 전문병원에 찾아가는 편이 좋다. 초기에는 약물치료로 증상을 완치할 수 있으나, 좀 지나면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치질을 참조하자.

일본에는 감기에 걸렸을 때 항문에 대파를 꽂으면 낫는다는 민간요법이 있다. 하지만 항문에 이물질을 꽂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치질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으니 함부로 민간요법을 활용하지 말자. 차라리 대파 항목에 적힌 대로 목에 감고 자지

"똥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하다"라는 말이 있다. 여기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공통점은 못 먹다 보니까 생긴 부작용이라는 것.
  • 옛날엔 쌀이 귀하여 나무껍질 등으로 연명을 하던 때가 있었는데, 문제는 이것이 소화되어 항문을 통해 나올 시에, 부드러운 배설물이 아닌 딱딱한 배설물로 나오기 때문에 똥구멍이 찢어지게 된다는 설.[5]
  • 먹을 것이 없어 적게 먹다 보니 변비가 심해지고(어느 정도 양이 채워져야 배설이 된다), 이로 인해 똥구멍이 찢어진다는 설.

과거 먹고 살기 힘들었던 시절에는, 영양실조로 인해 볼 일을 보다가 괄약근과 직장 일부분이[6] 항문 밖으로 빠져 나오기도 하였다. 조금 아픈 정도로 끝나며, 도구나 손으로(...) 다시 집어넣으면 된다.

항문을 통한 장난이 있는데 바로 똥침 장난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제대로 당하면 무진장 위험한 장난이다. 하는 놈이나 당하는 놈이나 위험하다.[7][8] 아무리 친한 친구라고 해도 이런 장난은 절대 자제해야 한다. 하지만 친분삼아 한방 놓아주는 정도라면... 이라도 안 된다. 제발 하지말자.

특히 외국에선 절대로 하지 말자, 아니 해선 안 된다

똥침이라는 장난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외국에서 이런 짓을 했다간 상대방에게 트라우마를 남기게 된다. 미국 한인계 도시전설 중에도 한국에서 온 지 얼마 안 된 꼬꼬마가 장난으로 옆에 있는 백인 꼬마에게 똥침을 시전했다가, 그대로 퇴학당해 버렸다는 도시전설이 있다. 다만, 퇴학이 아닌 정학처분을 받은 경우는 실제로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같은 외국이라고 해도, 일본에는 이게 있다. 하지만 해서 안 될 짓임은 마찬가지. 참고로 일본어에서는 칸쵸(관장)라고 한다. 덕분에 같은 이름의 한국 과자를 보고 기겁하는 경우도 있는 모양.

항문을 반복적으로 조여 주는 게글(케겔) 운동을 하면 정력이 좋아진다고 한다. 단, 변비가 간혹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액션 RPG인 다크 소울은 원래 다크 링(Dark Rings)이라는 이름으로 개발 중이었으나, 다크 링(dark ring)이 영국 속어로 항문이란 것을 발견한 개발진에 의해 참극을 막을 수 있었다.

항문의 주름은 지문이나 홍채와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이 다 다르다고 한다. 이를 이용한 보안 시스템이 만들어졌다. 해당 홈페이지 링크 믿으면 골룸 이 항문 인식 시스템을 내추럴 리드미칼 시리즈 에서 패러디해서 써먹었다. 만화 보러 가기

대부분의 2차원 캐릭터는 항문을 가지고 있지 않다. 대표적인 예가 로젠 메이든[9]

간혹 이 부분을 다루는 병의원의 이름이 '학문외과', '항외과', '항치외과', '문항외과' 따위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특별히 항문이 불결해보여서 못 쓰게 하는 것이 아니라, 병원 이름에 특정한 신체부위를 직접 쓸 수 없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단 과명에 들어가는 경우는 제외) 그래서 '갑상선내과' 등도 쓸 수 없다.

사실 숨겨진 굉장한 성감대 중 하나다(...). 여기를 자극하는 것을 (Rimming)이라고 한다.

2. 항문 港門

항구의 입구

3. 고양이똥개버전

개 중에 잡종이며 그냥 아무렇게나 막 키우는 개를 똥개라고 부르듯 고양이가 이렇게 될 경우를 똥고양이라고 부르는데 그냥 줄여서 '똥꼬'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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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일본 NHK의 건강 프로그램에서 여성의 항문이 그대로 나온 적이 있는데, 항의가 들어오자 항문은 소화기에 해당하므로 방송에 나와도 아무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 [2] 정확히 말하면 소화기관을 지나는 음식물은 몸 안으로 애초에 들어온 적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을 풍선이라고 생각하고, 입과 항문을 벌리고 바람을 빵빵하게 불어넣으면 음식이 지나가는 길을 중심으로 도넛(위상기하학적으로 토러스)이 만들어진다.
  • [3] 발음 주의하자. 에이널/에이늘이 정확한 발음이다. anus도 에이너스라고 발음하지, 애너스라는 정체불명의 발음이 아니다.
  • [4] 일본이 그 동네 특유의 발음구조로 인해 아나루 섹스(アナル・セックス)라고 발음하는 걸 지적하며, 애널 섹스가 맞다고 하는 경우를 가끔 보는데 도긴개긴이지 뭐, 정확한 발음은 에이늘 섹스이다. 애널 섹스는 우리나라 등에서 통하는 망가진 영어다.
  • [5] 실제 나무껍질 뿐 아니라, 거칠고 질긴 채소도 충분한 수분의 섭취 없이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이것들이 몹시 단단한 변으로 뭉쳐 변비를 일으킬 수 있고, 배출시 항문에 상처를 내기 쉽다. 불용성 식이섬유 때문.
  • [6] 이를 미주알이라 한다
  • [7] 황당하지만 찌르려다 위치를 잘못 잡거나 바지에 걸려 손가락이 부러지거나 금이 가는 경우도 있다.
  • [8] 당하는 사람이 남성일 경우, 실수로 잘못 찌르면 고환이 터질 수도 있다.
  • [9] 사실 대부분의 구체 관절 인형은 항문을 묘사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다행히도(?)생식기는 큰 사이즈의 인형이라면 간단하게나마 묘사하는 경우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