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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대 컬렉션/비판

last modified: 2017-01-10 13:35:20 Contributors


Contents

1. 운영에 대한 비판
1.1. 접근성이 낮았던 공지
1.2. 고난이도 위주 밸런스 조정
1.3. 스텔스 마케팅 의혹
1.4. 굿즈 문제
2. 다나카스(タナカス)
2.1. 기본 마인드의 문제
2.2. 밀덕으로서의 소양 문제
2.3. 야하기 관련 발언 문제
3. 소재에 대한 비판
3.1. 칸무스 자체의 문제
3.2. 용어 및 지명, 심해서함 문제
3.3. 칸코레 비타판의 한반도 삭제 문제
3.4. 결론
4. 2차 창작 관련 문제
4.1. 2차 창작 소재의 공식 재흡수
4.2. 밀리터리 자료 침식과 무개념 행동들
4.3. 일부 2차 창작의 일제 찬양과 타국 비하 현상
5. 그 외
5.1. Z기 우익 논란에 대해


1. 운영에 대한 비판

당초 과금의 중요도가 크지 않다는 것으로 주목을 받았고, 운영측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탓에 초창기 무렵 운영에 대한 평가는 매우 높았다. 그러나 2013년 가을 이벤트를 기점으로 운영이 이래저래 삽질을 하면서 그간 참아오고 있던 온갖 불만들이 터져나왔고, 현재 이 게임의 운영은 결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

다른 게임과는 비교가 불가능한 선량하고 양심적인 운영
그래도 다른 게임에 비해서는 나은 운영
다른 게임의 운영도 이 정도 삽질은 한다 (= 다른 게임과 별반 다를바 없다)
다른 게임의 운영보다 못하다

대강 요약하자면 이런 식으로 평가가 수직하락하고 있다(…).

1.1. 접근성이 낮았던 공지

현재 칸코레 운영은 트위터에 공식계정을 만들어서 점검이나 서버개방 계획, 업데이트 내역등을 공지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공지가 올라오는 곳이 트위터 뿐이라는 것. 게임 내에서 자체적으로 공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없고, DMM의 공식 페이지도 간단히 점검 사항만을 알릴 뿐 그외에 공지는 일절 올라오지 않는다. 카도카와 쪽의 공식 페이지는 2013년 가을 이벤트 이후로 전혀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는 중.

간단히 말해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각종 공지사항을 체크하기 위해서는 트위터의 공식 계정을 빈번하게 체크하거나 아예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서 공식 계정을 팔로우해야 하고, 이것 자체가 유저친화적이 아니라는 비판. 이정도로 공식 정보를 입수함에 있어서 트위터에 의존해야 하는 게임은 달리 없다.
또한 칸코레 백서의 각종 오류와 오기에 대한 보상으로 소책자를 배부한다는 공지는 정작 공식 트위터에 올라오지 않았고, 덕분에 트위터를 믿고 있다가 소책자 배부기간을 놓쳐버려 보상을 받지 못한 팬들이 대량 발생했다.

2014년 7월이 되어서야 칸코레 접속 페이지 하단의 '친구초대' 부분을 도려내고, 그곳에 '운영소식'이란 트위터 연결 뷰어를 신설하여 문제를 해결하였다.

1.2. 고난이도 위주 밸런스 조정

전투 시스템 방면 등에서 유저측에 유리한 밸런스 조정은 거의 없는 반면 적들만 계속해서 강해지고 있다는 비판.

유저들의 레벨업 성지로 각광받고 있는 3-2-1의 경우 원래는 현재보다 더 쉬운 난이도였지만 플래그쉽급을 등장시키면서 다소 난이도가 올라갔고, 3-2-1 이상의 레벨링 효율을 보이던 5-4-1의 경우 중순이 등장하게끔 패치하면서 사실상 레벨링 작업이 막혔다.

해당 해역의 난이도를 낮추겠다 선언하고서 진행된 3-4 해역 관련 난이도 조정 패치도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오히려 난이도 상향 조정 패치였고, 또한 이 해역의 난이도 조정 결과로 다른 해역들까지 덩달아 난이도가 오르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후 5-3 해역과 이 해역을 베이스로 제작된 2013년 가을 이벤트 해역이 등장했고, 결과는…….

전함 레급 같은 경우도 짤쟁이들에게만 인기 있을 뿐 실제로 상대를 해본 유저들에게는 악마의 자식(…)같은 취급을 받고 있으며, 전투 밸런스만이 아니라 막대한 자원을 요구하면서 주요 칸무스 드랍률은 낮은 대형함 건조라든가, 제법 난이도가 높은 엑스트라 해역을 클리어 해야 모을 수 있는 훈장을 이용한 개조 시스템 등의 하이엔드 컨텐츠들도 유저측의 부담이 너무 큰지라 불만의 목소리가 크다. 또한 지속적으로 추가되는 강화 요소인 2차 개장 역시 과거 50~60정도에 머물던 요구 레벨이 점점 오르다 못해 최대 80을 찍어버리는 등 레벨링의 부담도 상당히 커졌다. 최근 2차 개장시에 가져오는 장비들이 과거에 비해 상당히 유용하거나 다른 방법으론 얻을 수 없는 게 많아졌다곤 해도 최애캐로 쭉 키워온 게 아닌 이상 1에서 70~80까지 단기간에 올리는 건 상당한 시간 낭비에다가 정신적 피로를 동반하는지라 부담이 너무 크다고 불만이 많아진 상황.

1.3. 스텔스 마케팅 의혹

매체를 포섭해서 칸코레에 관련된 여론을 좋게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

몇몇 잡지들은 아예 모바마스퍼드 등의 비슷한 장르의 게임들을 칸코레와 비교하면서 '저 게임들은 재미가 없다. 반면 칸코레는 재미 있다.'라든가, '동인계에서 동방 프로젝트는 지는 해고 칸코레는 뜨는 해. 동인계의 패권은 칸코레에게 있다.'라는 식의 기사를 양산하기도 했다. 이렇게까지 다른 작품들을 직접적으로 디스질하면서 편파적으로 다루는건 일반적인 관행으로는 상상하기 힘들다.

인터넷 등에서 뭔가 사건이 터지면 축제 분위기로 앞다투어 기사화하기 바쁜 마토메 블로그들은 자신들의 주된 광고 수입원인 DMM.com의 눈치를 보고 알아서 설설 기는 것인지 칸코레에 대한 홍보는 무진장 하는 반면 칸코레 관련으로 뭔가 안좋은 소식이나 사건들이 있을 때는 전혀 다루고 있지 않다. 아예 칸코레 관련으로 가장 유명한 모 블로그는 아예 칸코레 제작진이 운영하고 있는것 아니냐는 소문까지 있기도 하다.

니코니코 동화로도 손이 뻗어있는 것이 아니냐는 소리가 있으며, 실제로 칸코레 공식이 업로드한 나카의 싱글 홍보 영상은 재생수보다 마이리스트수가 압도적으로 높은(…) 기현상이 목격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참고). 니코동에서 이러한 불만이 본격적으로 폭발한 것이 12회 MMD배.
이후 칸코레의 개발사인 카도카와와 니코동을 서비스하고 있는 드왕고가 합병하게 되면서 니코동에서의 공작 논란이 더욱 거세지게 되었다. 랭킹에 올라오는 칸코레 영상들이 조회수는 높은데 코멘트는 없고 마이리스트와 선전만 많은 케이스가 대부분이기 때문.

1.4. 굿즈 문제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공식에서 이런저런 굿즈를 발매하고 있긴한데, 굿즈는 와장창 쏟아지고 있지만 구매의욕이 전혀 생기지 않는다. 신규 일러스트라도 적극적으로 사용되면 모를까 대부분 게임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일러스트의 우려먹기인데다, 굿즈 자체도 딱히 흥미가 동하지 않는 밋밋한 것들이 많다. 솔까말 어딘가에서 팔다가 남은 기성제품에다 적당히 칸코레 일러스트를 박아넣은 느낌밖에 들지 않는다. 공식으로 발매되는 다키마쿠라만 해도 게임내에서 사용되는 통상 일러스트와 중파 일러스트를 앞뒤로 붙여놓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아이디어로나 퀄리티로나 동인 굿즈보다도 못한 것들이 대부분. 문제는 현재 동인 굿즈는 동인지와는 달리 운영의 명쾌한 허가가 떨어지지 않은 그레이존이다.

반면 C2기관에서 코미케에 내고 있는 칸코레의 동인지는 굿즈와는 달리 공식 작가들을 대거 기용해 신규 일러스트를 팍팍 써가며 매번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데, 덕분에 C2기관에서 칸코레를 사유화해 한몫 잡으려는 속셈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이 동인지의 판매 수익이 칸코레 운영에 사용되는 것 아니냐는 소리도 있지만, 그 경우 코믹 마켓에 기업부스로 참가해야지 지금처럼 일반 서클로 참가하는 경우 규정위반이다. 즉, 칸코레 운영진이 코믹 마켓의 규정을 위반하고 있거나, 아니면 동인지 판매 수익이 칸코레의 운영으로는 한푼도 흘러가지 않고 C2기관의 지갑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소리.
결국 이 비판이 걸렸는지 2014년 여름 코미케에 C2기관은 칸코레 동인지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칸코레 애니메이션 제작발표회에서는 칸코레 굿즈 세트를 판매했는데, 평소와 마찬가지로 일러스트 우려먹기인데다가 가격도 비싼 편이었던지라 여전히 잘 팔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애니메이션이 잘 나오길 바라는 마음에 사가는 팬들이 있었는데, 공식이 여기서 팔다 남은 굿즈세트를 이틀 뒤 반값으로 통판에 풀어버려 현장에서 구입한 팬들이 분노하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 시간이 얼마간 흐른 뒤에 가격을 낮춰 풀어버린 거였다면 딱히 문제가 없었겠지만, 이런건 현장까지 찾아오는 열의가 있는 가장 소중히해야할 팬들을 바보취급하는 꼴 밖에 안된다는 평.


2. 다나카스(タナカ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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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미통 인터뷰 때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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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붕괴하기 시작했다
일본에서의 평범한 생활은 다나카 켄스케에 의해 붕괴되기 시작했다.
백신의 개발이 늦어지고 있다.
현재 일본 칸코레 유저들의 대략적 이미지. 에볼라 빰치는 다나카스 바이러스 저 다나카는 해로운 다나카다

2.1. 기본 마인드의 문제

C2기관의 멤버이자 칸코레 프로듀서인 다나카 켄스케(田中謙介)를 가리키는 멸칭. 대강 '쓰레기 다나카, 다나레기'[1]라는 의미로 보면 된다. 실질적으로 칸코레의 총 책임자격 인물로, 흔히 다나카P(田中P)일본의 한재호라고 불린다. 자음KY어로는 チンカス(일본어는 물론 우리말로도 굉장히 심한 욕이다.)와 중의적인 의미도 포함한 tnks라고도 한다. 제2의 TNKSN' 또한 '불쾌한 표현', '불쾌'라는 별명도 붙어있다[2].

트위터를 통해 유저들에게 친근한 태도를 보이고 각종 매체로 노출이 많다보니 초창기에는 유저들의 지지도가 상당히 높았으나, 게임이 이런저런 문제를 보이면서 뭔가 터질 때마다 다나카스라 불리며 가장 먼저 까이는 인물로 전락(…). 모 게임의 누군가가 떠오르지만 무시하자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파이널 판타지 11의 경우 개발 프로듀서가 "유저들이 너무 쉽게 클리어해 버리면 분하잖아요"라든가, '뭔가를 간단하게 입수하게끔 해버리면 유저들의 의욕이 떨어져버린다'라는 등의 소릴 당당하게 내뱉는 등 미칠듯한 폐인급 플레이어 위주의 난이도 조정으로 악명이 자자한 게임이었던지라, 칸코레의 게임 밸런스 역시 점차 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3]. 실제로 이 사람이 직접 개발을 총지휘한 다른 게임들[4]의 전투 시스템 등에서 문제를 보이며 난이도만 무진장 높은 쿠소게로 악명이 높다.[5]

결국 이러한 고난이도 관련 고집이 2014년 여름 이벤트인 AL/MI작전에서 제대로 병크를 터뜨리며 수많은 제독들의 원성을 사게 되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게임 내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외적으로 이런저런 발언이 문제시 되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라이트 유저 타입' 발언. 모 인터뷰에서 게임 시스템과 밸런스 수정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렇게 바꾸면 또 라이트 유저 타입에게 욕을 먹으려나"라고 발언한 것이 유저들 사이에서 상당히 논란이 되었다. 보통 게임 시스템이나 밸런스 문제에 대해 이래저래 쓴소리를 하는 것은 시스템 전반에 대해 일정 수준 이상으로 파악하고 있는 게이머, 즉 코어 유저이기 때문. 한마디로 게임에 대한 이해도와 애정도(?)가 높고 아이템 과금수익의 주요층인 코어 유저들을 고난이도를 무시하고 고급 컨텐츠를 날로 먹으려는 뻔뻔한 먹튀계열 유저들로 매도한 것이다. 애초에 라이트 유저라면 게임에 대해서 딱히 불만조차 내뱉지 않는다. 다른 건 다 참아 왔지만 이 라이트 유저 타입 발언으로 인해 다나카 프로듀서를 적으로 돌려버린 유저들도 상당수되며, 이후 칸코레라는 게임은 '칸무스 vs 심해서함'이 아니라 '유저 vs 다나카스'로 정의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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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가을 이벤트에서 유저들이 아비규환에 빠져있었을 당시는 패미통니코니코 생방송 채널 공식방송에 다나카의 출연이 예정되어있어 유저들은 개발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최초의 기회를 기대하고 있었으나, 결국 방송 당일 다나카는 감기에 걸렸다는 이유로 방송에 불참했다. 이후로 다나카는 간간히 잡지 인터뷰에만 등장할 뿐 유저들과의 소통의 문을 완전히 닫아버렸고, 유저들 입장에서는 이것이 '도망갔다'로 받아들여져 더욱 화를 키우는 결과를 낳았다.

실제로 가을 이벤트 이후로는 잡지 인터뷰 등 다나카 프로듀서가 공식석상에 나서는 횟수가 줄어들었고, 원래 다나카 프로듀서의 사진이 실리던 잡지 코너에서도 다나카의 여체화 캐릭터(좌측, 일명 '다나카코')가 등장하여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그 외에도 칸코레 백서가 오기/오타 논란으로 팬들의 불만이 커지자 했던 말이 '유감입니다'. 총책임자라는 사람이 '죄송합니다'라고 모자랄 판국에 마치 강건너 불구경인 듯 다른 사람 일처럼 한 마디 툭 내뱉고는 끝이라서 어그로를 끌기도 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단어 선택이 이상해서 놀림거리가 되거나, 제대로 된 일본어를 구사하라고 욕을 먹기도 한다. 간단명료하고 자주 쓰이는 표현 방법을 두고서 매번 어렵고 애매하고 자주 쓰이지 않는 단어나 표현을 선호하는 편이기 때문. 예를 들어 '서버가 DDOS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는 간단한 내용을 굳이 '집요하고도 대규모적인 국외로부터의 일레귤러적 포화공격접속을 반복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서버의 태세를 정비하기 위해 긴급대응으로 이행하여 방어를 전개함과 동시에 일시적인 접속절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라는 귀찮은 방법으로 설명하고 있다.

2014년 2월초에는 도쿄에 내린 유례없는 폭설로 각종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나오고 있는 와중에 공식 트위터 프로필 아이콘을 미유키(深雪)로 바꿔놓고는 '눈이 많이 오네요^^'라면서 논지라 유저들에게 빈축을 샀다.
또한 타입문의 만우절 이벤트 당시는 타입문의 공식발표가 있기도 전에 '우리는 만우절 이벤트를 안하지만 대신 타입문에서 뭔가 해준다는 모양입니다^^'라고 까발려버려서 칸코레와 타입문 팬 양쪽 모두를 벙찌게 만들어버리기도 했다.

정리하자면, 정작 필요할 때는 말을 아끼고 그렇지 않을 때는 쓸데없이 한마디 더 붙여서 이상한 오해를 만들어 욕을 먹는 타입이라고 할 수 있다. 본인도 자신이 어그로를 끌고 있다는걸 의식하고 있는지 '바빠서 경황이 없다', '늘 수면부족이라 가끔 이상한 소리를 할 때가 있다'는 어필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이미 씨알도 먹히지 않을 만큼 막장 상황이 누적된지라 이를 믿는 제독들은 아무도 없다. 한마디로 언어구사 능력이 지리멸렬하다(…). 정말로 광고회사에서 일했던게 맞는 인간인가 싶을 정도. 잡지 인터뷰 같은 것들은 그나마 편집단계에서 정리하는지 제대로 된 편이지만, 이 인간이 직접 쓰는 트위터, 게임내 지문, 책 후기, 캐릭터송 가사 등은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이상한 것이 많다. 평소에 잘 쓰이지 않는 한자 단어가 떡하게 적혀있어서 일본인조차 사전을 뒤져봐야 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그게 사전의 의미와는 다르게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2.2. 밀덕으로서의 소양 문제

일단 지식면에서도 실제 역사나 함선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인지 의심되는 부분이 많다. 게임내 캐릭터들의 대사나 소개가 뭔가 위화감이 느껴진다든가, '포뢰격전(砲雷撃戦)'같은 실제로 사용되지도 않았던 조어[6]를 마치 전문용어인 것마냥 쓴다든가 등등. 심지어 중순양함 '쵸카이(鳥海)'를 '토카이(島海)'라고 쓴적도 있다. 알파벳 변환입력이라면 tyoukai와 toukai의 오타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이 인간이 자기 입으로 말하길 자기는 알파벳 변환 입력이 아니라 히라가나 입력으로 타자를 친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지라 오타가 아니고 그냥 함의 이름을 잘못알고 있었던 거.

여기까지는 가볍게 넘어갈 수 있지만 병기와 전쟁을 객관적인 수치와 정보로 보는게 아니라 지나치게 오락적인 측면으로 다가가고 있다는 것은 다소 심각한 문제로 지적받는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얘는 이렇게해서 가라앉았어요! 슬프지 않나요? 엉엉 ㅜㅜ"이라든가, "얘는 이런 일화도 있었어요! 엄청 웃기지 않나요?ㅋㅋㅋ" 같은 식. 한국에서도 이런 부분이 전쟁과 일본군 미화로 받아들여져 비판받고 있다.

모 잡지 인터뷰의 '이 세상에 5항전을 나만큼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라는 발언도 문제시되었다. 실제 쇼카쿠&즈이카쿠에 탑승했던 선원들과 비행사들을 전부 제쳐놓고서까지 애정을 과시하는건 대체 무슨 정신머리냐는 것.

애초에 이 인간이 좋아하는 함이라는 것도 때와 장소와 상황에 따라 계속해서 바뀌고 있다. 위에 언급한 5항전과 더불어 '중뢰장순양함을 좋아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함은 워터라인 시리즈로 가장 처음 만들었던 아키즈키입니다', '항공순양함이나 항공전함같은 특이한 함을 좋아합니다', '야하기랑 온천갈거야...' 등등의 어록(…)이 남아있다.

웹게임판 칸코레는 이정도까지 인기를 얻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은 기획이었고, 만약 서비스가 잘 되지 않을 경우 수틀리면 아예 8월 15일에 접어버리는 것도 서비스 종료시의 한 방법으로 준비하고 있었다. 구레 군항 공습의 웹게임판 재현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는데,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자기네 나라가 전쟁에서 진 날에 맞춰 칸무스들을 전원 굉침시키는 걸 클로징 이벤트랍시고 구상한다는 것 자체가 국적을 떠나 제정신이라고는 보기 힘들다는 평도 있다.

소위 말하는 '신자(信者)'들 사이에서는 밀덕들도 한수 접어주는 진성 밀덕인양 칭송받고 있지만, 실제로 밀덕들 사이에서는 한수 접어주는게 아니라 몸서리를 치는 수준(…). 밀덕으로서의 금기란 금기는 다 깨부수고 있는 전형적인 라이트 밀덕(なんちゃってミリオタ)이라는 평이다.

원래 역사라는 것이 엔터테인먼트화하지 않으면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따분한 소재인데다 이 게임 자체가 그런 부분을 잘 파고들어서 히트한 것은 감안해야겠지만, 결국 이 게임을 통해 양산되는 밀덕들도 똑같은 라이트 밀덕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문제시될 수밖에 없다.

2.3. 야하기 관련 발언 문제

야하기에 승조한 경력이 있던 생존 참전자가 칸무스 야하기 일러스트에 대한 반응을 소학관 산하의 주간 포스트에서 기사화(본문 번역)한 적이 잇는데, 문제는 본문에서 이 반응을 본 다나카 P의 발언이다.

"실제로 배에 타셨던 분이 어떤 반응을 하는지, 불안한 부분도 있었지만 호의적으로 받아들여 준 것 같아서 감개 무량합니다. 원래 이 게임을 만드는 계기로서 실제 전쟁에서 분전하다 침몰한 함선의 역사를 잊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있어서''' 이번 뉴스 주간 포스트세븐에 이런 특집을 낸 것도 기쁘네요"

분전(奮戦)하다 침몰한 함선의 역사를 잊지 않았으면 하는이란 대목의 분전이란 표현이 논란이 되었다. 분전은 온힘을 다해 싸우다라 의미로 한국 양국 사전에 실려있다. 한국에서는 일상에선 거의 쓰이지 않는 단어지만 일본에서는 전쟁뿐만 아니라 운동경기에도 쓰는 표현이다. 단, 객관적으로 싸우는 상태를 묘사한다기보다 말 그대로 열심히 싸워준 사람을 격려하는 긍정적인 어감으로 쓰이는 단어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분투와 같은 용례라고 볼 수 있다.

이 표현을 껄끄럽게 보는 사람들은 대의명분이 없는 침략 전쟁에서 압도적인 전력차이로 밀린 것을 분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미화를 하고, 이를 잊지 말자는 의도까지 보이는 폭력적인 언행이라는 의견이 있다. 실제 역사와 연계해 생각하려는 일개 팬의 발언이 아닌 치프 프로듀서의 발언이니 칸코레 자체에 우익적 성향이 없다고 볼 수 없는 근거 중 하나라는 의견도 있다.

설사 특별히 극우적이지 않고 그저 무모하고 끔찍했던 침략전쟁인 태평양 전쟁 그 자체를 잊지 말자는 속뜻을 품고 했던 발언이라 해도'분전'이란 표현을 쓴 건 크나큰 실언이 아닐 수 없다. 적어도 일본이 아닌 다른나라 시점으로 보면 충분히 그렇다.

반면 단순히 국적에 상관없이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운은 모든 군함관련자들을 생각하며 전쟁의 참혹함을 잊지 말자는 뜻으로 충분히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이라고 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 인간의 그동안의 언동을 보면 당시의 배를 논함에 있어서 '배'라는 존재와 배에 탑승하고 있던 '선원'을 완전히 별개의 존재로 떨어뜨려서 보는 경향이 있는지라 저 분전이라는 것도 '배'의 분전이지 '일본군'의 분전을 가리키는 소리는 아닐 가능성도 높다. 당시 배에 탑승해있던 선원들이 아직까지 살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에서 그 배를 가장 사랑하는건 자신이라며 경거망동하는 인간이다(…). 칸코레 게임내 도감에 실린 배에 대한 설명들도 철저하게 선원들의 역사를 배제한채 배의 관점에서만 서술되고 있다.

3. 소재에 대한 비판

3.1. 칸무스 자체의 문제

칸코레는 1차 공식 소스로 구일본군함선칸무스라는 존재로 모에화한 것을 기본으로 삼은 작품이기 때문에 소재 자체에 상당한 거부감을 보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한국인의 입장에선 태평양 전쟁 당시 구 일본군이 사용한 무기들 상당수가 공출과 강제노역 등을 통한 식민지 수탈로써 생산되었기 때문에, 그 후손들이 모에화된 구 일본군의 무기에 열광하는 것에 커다란 거부감을 느끼는 것이다.

칸무스들의 대사나 소개 중엔 자신들의 모티브가 된 실제 함선의 격침배경 같은 실제 함선에 얽힌 이야기를 마치 전생에서 겪은 일인 것처럼 언급하는것도 있는데 이 언급들도 자학네타가 많아 마냥 위대한 존재로 그리는 건 아니지만 전범 행위[7]같은 경우는 그 행위에 관해서 아무런 언급이 없기도 하다.

실질적인 전투횟수가 없어서 단 한번도 사용하진 않았지만 현실에선 가이텐 장착사례가 있는 키타카미도 구체적으로 그런 것을 운용했다는 서술을 게임상에 적어두진 않았다. 히요의 대사 중 하나인'미드웨이의 복수를 하는거야'는 칸무스들의 적인 심해서함이 모두 연합군이라 의심하게 만드는데 일조하기도 하었다.

상기한 사항들과 함께 현재까지 출시된 칸무스들이 아직 추축군 출신들로만 이뤄져 있다는 점까지 합쳐 일본군을 선한 집단으로 그리려는 의도가 있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는 시각도 있다.

아직까진 추축군 소속 함선만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가 아군으로 나오고 있고 심해서함 중 연합군 기지가 모티브임이 명백한 존재가 포함되어 있고 장비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미해군만이 사용했던 인치 단위 표기법을 쓰는 심해서함들을 적으로 삼았기 때문에 추축군 미화로 느껴져 불편하다는 시각도 있다.

상기한 사항들로 인해 연합군 칸무스라도 본격적으로 제대로 나오기 전까진 추축군 미화 논란은 피하기 어렵다 할 수 있고 또 연합군 칸무스가 출시되어도 일부 배들의 전범 및 그에 준하는 행위 미언급, 히요의 미드웨이의 복수 운운 같은 문제는 그걸로도 완벽히 해결 못할 칸무스 설정 자체의 큰 오점이라 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이런 전쟁 관련 소스들의 탈정치화를 나타낸다고 볼 수도 있겠다. 역사적이거나 정치적인 문제를 떠나서 그냥 모에화 소재로 사용하는 현상이라는 것. 물론 마냥 좋은 현상이라고만 할 순 없다. 아무튼 이건 굉장히 신빙성있는 주장 중 하나인데, 일본에선 일본인들이 영웅시하는 역사속의 인물들이 모에화되는 경우가 굉장히 흔하다. 야겜에서는 말할 필요도 없고 야겜이 아닌 부분에서도 오다 노부나의 야망과 같은 사례가 있으며, 모에화 항목을 보면 더 잘 알수 있다. 현대 일본 미디어 매체물의 모에화는 전형적인 상업전략으로 칸코레 역시 극우들의 미화와 같은 머리아픈 정치적 요소가 아니라 단순히 상업전략에 따라 '모에화 한게 잘 팔리니까' 만들어졌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그러나 타 국가의 아픈 역사에 대해 생각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칸코레 자체는 분명 역사적으로 논란이 될 만한 소재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며 사용하고 있고 이는 조금만 잘못된 의도나 때로는 생각없이 넣은 요소만으로[8]명백한 우익물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거의 전 일본과[9]다른 나라의 밀덕, 서브컬쳐 관련 인사들과 유저들이 지켜보고 있는 한 노골적인 전쟁범죄 찬양 같은 막장 발언이나 행각등은 최대한 자제하는 현상유지 양상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3.2. 용어 및 지명, 심해서함 문제

심해서함들의 주포들이 인치 단위를 쓰거나, 장갑항모[10]가 있고, 귀신처럼 묘사된 등 우회적으로 영미연합군을 묘사한 듯한 부분도 있다. 또한 퀘스트 제목들 중 상당수가 일본군이 태평양 전쟁 당시 수행한 작전명을 사용하고 있으며[11], "적 동방함대를 격멸하라!"란 퀘스트 제목은 2차 대전 중 인도양 일대에서 활약한 영국 동양함대를 연상케 한다. 대전 초 일본군은 영국 동양함대를 공격해 큰 피해를 줬고, 이를 기념해 영국동양함대궤멸이란 군가까지 지어 불렀다. 그리고 2013년 11월 이벤트에 등장하는 심해서함중 비행장희는 바로 과달카날 전투의 헨더슨 비행장을 모티브로 했다. 이후 육상기지 보스들의 시작이었다.

이 외 심해서함의 논란과 관련된 상세 사항은 심해서함 항목에 설명한다.

3.3. 칸코레 비타판의 한반도 삭제 문제

칸코레 VITA판의 개발중 스크린샷에서 한반도가 통째로 삭제된 지도가 사용되어 논란거리가 되었다.
팬덤과 안티는 개발상의 실수라는 의견과 반일 매체도 안하던 짓을 했다는 자조적 의견이 충돌하며 여전히 싸우는중이다.

3.4. 결론

이런 문제가 생기는 건, (미국 해군이나 영국 해군 등) 연합군을 모에화 할수도 있는데 굳이 '자기나라 군대라는 이유'만으로 다른 나라들이 불편해할만한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럴 의도가 없었다고 해도 논란이 생길만한 소재를 사용한 건 명백한 사실이며, 과거 일본 제국이 저지른 악행에 대해서는 비판하는 것도 옹호하는 것도 아닌 애매한 태도로 논란을 증폭시켰다. 그렇기 때문에 함대 컬렉션은 다루는 소재가 얼마나 민감하고 자극적인 소재인지를 망각한채 확고한 역사의식 없이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4. 2차 창작 관련 문제

4.1. 2차 창작 소재의 공식 재흡수

운영은 유저들과 함께 칸코레의 세계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이유로 동인계에서 유행하는 각종 2차창작 소재를 게임내 캐릭터성에 반영하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유저들에게 전혀 호평받고 있지 못한데다 오히려 부작용을 낳고 있다. 가장 강렬한 2차 설정이 공식설정이 돼면서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힘들어지고, 결국 그 캐릭터는 완전히 '그런 캐릭터'로 고정되어 버리기 때문.

애초에 유행하는 2차 창작 소재라는 것 자체가 캐릭터 비꼬기 위주의 자극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라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 많은데, 이러한 2차 소재를 공식이 주워가서 기존에 있던 캐릭터의 성격이 바뀌어 버리면 그 동안 있었던 공식쪽 캐릭터를 좋아하던 팬들은 난데없이 물을 먹게 된다. 그저 2차 소재로 있는 동안에는 그냥 2차 소재일 뿐이라며 넘어갈 수 있지만, 그게 공식 설정이 되어버리면 이야기가 전혀 다르기 때문. 이로 인해 칸코레의 2차 창작계에서는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2차 설정에 대한 안티질이 상당히 심한 편이다. 실제로 그리는 만화마다 pixiv 랭킹 상위권을 독점하던 작가 '小学生bot提督'이 '공식의 캐릭터와 다르다', '캐릭터 설정이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안티의 각종 비판에 수개월간 시달리다가 결국 pixiv 계정을 삭제하는 사건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해당 작가 왈, '개그 만화를 그릴 때마다 적이 생기는 기분이다'라고(…).

이는 비슷하게 2차 창작 재흡수율이 높았던 다른 소셜 게임들과 비교되며 안티 세력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꼴이 되고 있다. 특히 모바마스같이 기존 플레이어들을 뺏긴 곳과의 이미지 격차가 심한 편이라, 도로 해당 컨텐츠로 회귀하는 사람들도 다수 나오고 있다.

4.2. 밀리터리 자료 침식과 무개념 행동들

칸코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2차 창작 그림들이 범람하게되자 실제 역사상의 함선의 사진이나 자료를 찾기가 힘들어졌는데, Pixiv등 몇몇 커뮤니티의 경우 함선명(함대 콜렉션)태그를 통해 분류하려했지만 규모가 커지다보니 결국엔 자체적인 분류는 지켜지지 않게되고 실제 함선에 관련된 그림이나 자료를 찾으려면 한참을 뒤적거려야 하게 되고말았다. 또 칸코레도 어디까지 밀리터리 모에화 계통에선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함선의 의인화만 보면 "칸코레다!", "칸코레 표절이다!"라며 소란을 피우는 몰상식한 팬들이 횡포를 부리는 바람에 안티가 늘어나는 현상도 발생. 일본 국내/국외 가리지않고 역사나 군사계열 커뮤니티나 화제등에서도 미소녀나 모에화등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눈치없이 칸코레를 화제에 끼워넣는 바람에 분위기를 망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당장 리그베다 위키만 해도 실제 IJN 함선 항목 뿐만 아니라 타국의 함선, 해상병기와 관련없는 일본군 관련 항목 등지에서 무리하게 칸코레 네타를 끌어오려는 모습이 간간히 포착되는데, 아무리 흥미본위의 서술이 허용된다고는 하지만 분리된 항목에서 개그를 한답시고 2차 창작의 이야기를 집어넣으면 모르는 사람 입장에선 곤란하기만 하다. 만약 칸코레처럼 실존하는 소재를 기본으로 하는 모 작품의 팬들이 모티브가 된 역사적 인물의 항목마다 2차 창작 이야기를 집어넣는다고 생각해보자. 거부감이 들수도 있는 것을 무리하게 권하는 건 좋지않은 행동이며 지양해야 마땅하다.

4.3. 일부 2차 창작의 일제 찬양과 타국 비하 현상

그나마 1차 공식 소스로서는'칸무스와 심해서함이 싸운다.'이외의 스토리가 없어서 그저 그런데[12]소스를 해석한 2차 창작의 경우 상당한 문제를 보이는 사례들이 존재한다.

먼저 공략 페이지 등에서 나타나는 해설을 보면 일본군의 위대함을 역설하는 투의 설명이 별다른 고증 없이 거의 그대로 들어가 있다. 함대컬렉션 공략위키의 야마토[13]함대 컬렉션 공략위키의 나가토[14] 정도. 설명에 관련된 건 아니지만 2014년 4월 사카와가 업데이트되자 조선인 강제징용자 귀환시 징용자 단체구토(...)에피소드가 있는 탓에 석연치 않은 떼죽음으로 끝난 우키시마호 사건보다 그나마 해프닝 수준으로 끝났다고는 해도 공략위키의 사카와 문서 유저 댓글에 혐한성 댓글이 예고된 수순으로 달렸다.

또한 여기에 작품의 코드를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서 가공전기와 엮는다거나, 칸코레 팬보이들중에서 슬슬 칸코레와 헤타리아를 엮는 팬아트도 갓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 경우 보통 艦ヘタ(a.k.a. "国これ")태그가 붙는다. 아무래도 1차 소스가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공통분모를 안고 있기 때문에, 남성향과 여성향에 양쪽 다 관대하다면 소수긴 해도 엮는 사람은 계속 늘어날 것이다. 다만 일본 동인업계 자체가 여성향남성향의 구분[15]이 확실하고, 서로간 관계가 그닥 좋은편은 아니기에 소수세력을 벗어나긴 힘들다.[16]

그리고, 게임 내에서는 전범행위에 대해서 단지 언급하지 않고 지나가는 수준으로 그치고 있으나, 게임 외적인 2차 창작 영역에서 전범행위와 관련된 캐릭터를 이용하여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는 경우가 존재하며, 이때 서술상의 문제가 발생할 때가 있다. 다음과 같이 전범행위를 묘사하되, 이를 교묘하게 옹호하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다.예시-일본쪽 자료로서 해당 그림은 제작진측의 공식 일러스트는 아니다.

바다에 불시착한 적 함재기의 파일럿을 수용하고 있었던 마키구모는 철저하게 심문하기로 했다. 그를 통해서 산호해 해전 후에 요크타운은 고속수리되어 미드웨이 해전에 참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지금에 와서야 겨우 적의 함대편성이 확실해진 것이다.
 
하지만 마키구모는 그런 것은 어찌되건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첫 출전인 미드웨이 해전에서, 눈 앞에서 소류가 격침당해, 수많은 승조원을 구출하지 못한 채 죽어가는 것을 목격하여, 최후에는 스스로의 손으로 아군 항모 히류를 뇌격처분 시킬수 밖에 없었다.
 
「감히... 감히 ....감히 감히.. 감히...!!」
 
분노에 젖어, 격분한 마키구모는 포로를 단단히 묶어 무거운 추를 달아 바다에 집어던져 버렸다.

전범행위를 서술함에 있어, '의인화한 칸무스의 분노' 에 따라 일어난 것 처럼 정당화시키고 있는 이러한 서술은 의인화한 병기라는 소재 그 자체에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의인화로 인해 감정을 개입시킬 수 있게 되며, 독자가 그 감정에 공감하도록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인 음악쪽에서도 이러한 사례에서 예외는 아닌 게, COOL&CREATE에서 처음으로 내놓은 칸코레 어레인지반 1번 트랙의 가사가 진주만 공습을 미화하는 내용이라서 물의를 빚었다. 만화 쪽에서도 태평양 전쟁 이야기를 칸무스로 설명하면서 연합군을 심해서함으로 묘사해버리는 만화[17]도 등장하는 것을 보면 게임 본편이나 개발진은 몰라도 적어도 2차 창작 작품 중에선 문제의 소지가 있는 작품이 나올 수도 있다. 실제로 안부와 칸무스를 엮는 에로 동인지도 있다. 친절하게(...) 표지는 모 위안부 동상과 관계가 있단다. 이뭐병... 거기다 최근 중국이 동인지 불법 스캔하고 번역해서 퍼뜨리는게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18]로 딱 봐도 미개하게 그려진 중국인들이 스즈야를 능욕하고 중국의 온갖 정치적 문제점을 스즈야를 통해 까내리는 동인지를 내려고 하는 작가가 나왔고 실제 C87에 발매가 확정되어 현재진행형으로 중국인 덕후들이 극딜을 넣는 중이다.[19] 그 밖에도 괴물같이 우락부락한 미군들이 칸무스를 능욕하는 동인지도 있는 등, 에로쪽에 문제작이 많은 편이다. 진지한 만평도 아니고 에로 동인지에 정치적인 걸 그릴 생각을 했지[20]

이게 더 심해지면 연합군 함선 따위 우리 착한 칸무스들 죽인 나쁜 놈들이니 절대 나와선 안된다는(...) 헛소리를 하는 인간도 나온다.[21]

5. 그 외

안티 용어사전이 존재한다. #

대한민국에서의 반응은 개별 항목에서 따로 다루니 저 쪽을 참고할 것.

5.1. Z기 우익 논란에 대해

게임내 가구 'Z기 난로'로 인해 국내에서 우익의 논란이 벌어진 적이 있다.

이전 버전에 실려있던 Z기 우익논란 내용

가구 아이템 중 'Z깃발 난로'라는 아이템이 있어서 약간의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전에 Z깃발 그 자체인 칸알못 한정 유명인도 있지만 Z깃발이 일본에서는 우익의 상징처럼 여겨지고 있는데(* Z깃발과 관련된 정보는 다음 링크들을 참고할 것). 여기서 대놓고 등장시킨 건 우익 요소를 배제하려 한다는 여태까지의 행보와 다르지 않냐는 것. 다만 직접적으로 우익 요소를 배제한다고 밝힌 것인지, 아니면 가이텐, 카미카제 등 자살특공 소재만을 다루지 않겠다고 했는지도 정확히 밝혀진 바 없다.[22] 정치적인 이유로 만들어진 게임이 아닌 이상 낙일기 등의 셀프디스는 단순히 개그로써 받아들일 수 있지만 카이텐 등의 발언은 제작진의 정치적인 이유 때문이 아니라 상업적인 이유일 수도 있는 것이다.

반론을 말하자면 지나친 비약이다.

Z 기는 쓰시마 해전에서 불패의 각오를 다지는 의미로 처음 쓰였으며, 이후 대승리를 거두자, 승리를 기원하는 상징으로 변모했을 뿐이다. 전후엔 승리와 노력의 상징이 된 물건이고, 카츠동처럼 메이저한 물건은 아니지만 도호쿠 대지진 응원상품필승기원의 부적처럼 민간에서도 얼마든지 쓰이고 있다.
국내에서 우익논란의 서두가 된 건 '잘 알려지지 않은 우익상징물'이라는 주장의 글인데 이 글도 도로에서 Z들고 설쳐대는 인간은 극우깡패이니 조심하라는 논조이다.

하지만 전쟁범죄 그 자체나 다름이 없던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 승리를 위해 쓰인 깃발을 보란듯이 가구함에 설치해 놓은 것은 일본에 직접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우리나라 사람으로써는 불쾌함을 느낄 수 있는 점이기도하다. 따라서 이는 단순히 비약이라고 치부하며 넘겨버리기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니 이는 잘 판단하도록 하자.

Z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국제신호기 항목에 서술해 놓았으니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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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カス : 쓰레기중에서도 쓰레기를 뜻하는 단어
  • [2] 니코니코 동화에서 칸코레 운영에 대한 불평 코멘트를 달았던 사람이 니코동 계정이 정지당했는데, 니코동이 발송한 계정정지 사유로 '불쾌한 표현의 사용 : 다나카'라는 것이 있었기 때문(…).
  • [3] 다만 다나카는 FF11에서 직접 개발에 관여하지는 않았다. 직책은 마케팅 프로듀서로 홍보관련.
  • [4] 내츄럴 독트린(안티들 사이에서는 ナチュ毒라는 멸칭으로 불린다), ASH -ARCHAIC SEALED HEAT- 등.
  • [5] 내츄럴 독트린 같은 경우는 아군이 오사 판정 때문에 골머리를 썩히는 동안 적군은 오사 판정이 없어서 마음대로 총탄을 갈겨대며, 패치로 적의 행동 페이즈는 개선되었으나 플래티넘(도전과제 100%?)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조정되는 등 계속해서 난이도를 올려대느라 많은 욕을 들어먹고 있다고 한다.
  • [6] 유래는 마츠모토 레이지우주전함 야마토에서 만들어낸 짝퉁 군사용어다.
  • [7] 구축함 마키구모중순양함 토네, 잠수함 이8 어떤 일이 있었는가에 대해서는 각 항목 참조.
  • [8] 미드웨이의 복수는 상황에 따라 전자나 후자 둘중 하나가 될 수 있고 IBS당시 비행장희도 보 섬 전투와 헨더슨 비행장 포격을 고증했다가 심해서함이 모두 연합군이라 의심하게 만드는 요소가 되기도 했다.
  • [9] 일본의 전문 밀덕이나 라이트 밀덕 중에도 추축군 병기보다 연합군 병기들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엄연히 존재한다.
  • [10] 2차 대전 당시 장갑항모는 일러스트리어스로 대표되는 영국 항모 함대의 상징이다. 추축국에도 다이호 같은 장갑항모가 없었던 것은 아니나, 장갑항모를 주력으로 개발, 건조, 배치한 건 2차 대전 당시엔 영국 해군이 독보적이다.
  • [11] 다만 퀘스트에 나오는 지명의 경우 실제 지명과 살짝 비끼나 관련된 명칭으로 돌려 표기했다. ex. 사보섬 해전 → 사브섬, 키스카섬 → 키스섬 단, 게임 서버명은 지명 그대로다.
  • [12] 어떻게 실제 함선이 칸무스나 심해서함이 됐는지에 대한 설정도 없다. 공식측에서도'이렇지 않을까요?'라고 애매한 답변만 내놓고 있다. 이무야가 스마트폰을 쓰는 대사가 있는 걸 보고 배경을 현대나 근미래라고 추정하는 사람도 있지만, 시대배경에 관해서도 명확한 공식 설정이 없다.
  • [13] 주포 장갑은 자신의 46cm포에 직격해도 견딘다거나, 잠수함의 어뢰를 맞고도 승조원들이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든가 등으로 써있는데, 전자의 경우 당시 전함의 주포 구획을 보호하고 있는 장갑들은 자신의 주포와 같은 직경의 주포에 직격당해도 뚫리지 않아야 한다는 이상론일 뿐이지 2차대전사를 통틀어 그걸 실험을 통해 직접 증명해보인 전함은 없다(…). 후자의 경우 야마토가 1943년 12월 25일 요코스카에서 트룩으로 병력과 장비를 수송하면서 트룩섬 서방 290km 거리에 있던 미국 잠수함 스케이트 -USS Skate- 에게 발각되어 어뢰 4발 중 1발에 명중당한 에피소드에서 나온 것인데, 어뢰에 직격당했음에도 대부분의 승조원들이 이를 깨닫지 못했다든가 항해에 지장이 없었다든가 등은 사실. 다만 완전히 피해가 없었던 것은 아니라, 침수도 일어났고 사상자도 나왔다. 어뢰가 직접 장갑판을 꿰뚫은 것은 아니나 폭발의 충격으로 인해 장갑판을 이어놓은 리벳의 접합부위가 벌어지면서(…) 침수가 일어났다고. 또한 야마토를 만든 기술력으로 서방에 인정받아 외국에서 "일본에는 야마토급을 만든 높은 기술력이 있으니" 주문이 잇다랐다든가 하는 판타지를 줄줄 풀어놓는다.
  • [14] <del>어디가나 그렇지만</del> 여기서도 여지없이 빅세븐 언급. 리그베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인데, 나가토급 전함에 언급된 내용을 가져와 보면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 이후 나가토급 2척이 영국의 넬슨급 2척, 미국의 콜로라도급 3척과 아울러 세계의 빅 세븐 이라고 불렸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 빅 세븐이라는 단어는 일본을 제외한 어느 국가의 서적이나 관련 자료를 찾아봐도 등장하지 않는 키워드다. 인터넷에 Big seven으로 구글링을 해보면<del>M사의 자전거만 잔뜩 나온다</del>전함 관련 이야기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당시 세계 최대의 군함은 영국의 순양전함인 후드로, 애초에 그 7척을 두고 빅 세븐 운운할 상황이 아니었다. 결국 누가 가장 처음에 그렇게 불렀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일본에서만 '빅 세븐'이라고 불렀다는 소리." 게다가 거기에 한술 더 떠서 공략글의 설명에는 "진짜인지 거짓인지 모르지만 1930년대 루스벨트 대통령이 해군 장교에게 일본은 언제쯤 점령할 수 있을까? 라고 하자, 그 해군 장교는 안됩니다. 일본에 나가토가 있습니다라고 답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라는 떡밥을 투척하고 있다.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del>저런 말도 안 되는 드립이 나오고(?) 10년 만에 일본은 굴복했다. 허접한 일본 해군의 위엄</del>
  • [15] 헤타리아는 여성향, 칸코레는 남성향이다.
  • [16] 사실 팬아트보단 MMD쪽이 좀 더 자주 보이는데 칸코레 MMD를 제작할 때 제독 역에 헤타리아의 일본 캐릭터인 혼○○쿠의 MMD 모델을 내세우는 제작자들이 있다. 아무래도 하얀색 제복이 제독제복과 흡사하니까... 하지만 특별히 크로스오버로 이어지는 것까지는 아니고 그냥 제독 역할로 이미 만들어져있으면서 제독처럼 보이는 모델을 쓰는 것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칸헤타 태그는 달리지만. 다만 독자적인 제독 모델 역시 제작되고 있기 때문에 혼○○쿠를 대역으로 내세우기보다는 독자적인 제독 MMD모델을 쓰는 추세 역시 있다.
  • [17] 물론 연합군 칸무스가 없단 해명도 있을 수 있지만 긍정적인 면이 묘사되지 않는 명백한 적 캐릭터로 대체했다는 시점에서 연합군을 악으로 묘사한다는 의견은 충분히 나올 수 있다. 애초에 칸무스 제독처럼 평범한 사람으로 그리든지 금발에 가슴 좀 키운 도장얼굴 캐릭터로 해도 되잖아
  • [18] 사실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불법 스캔하는 어떤 불법 중국인 업로더에게 직접 항의했지만 계속 무시당하자 중국내 심한 검열을 이용하여 이런 작품을 내버린 것.
  • [19] 만화를 그리는 입장에서 중국발 불법 업로드가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물론 일본발, 미국발도 무시할 수 없다 다만 항의랍시고 이런 작품을 내는 건 논란이 생길 수밖에 없고, 이게 문제가 되는 건 대상이 일본 제국 해군 소속 스즈야라는 것. 이러니 저러니 해도 중국은 일제의 피해국 중 하나였고 소속함인 스즈야가 티벳 독립, 천안문 사태 등을 부르짖는 것은 그야말로 적반하장이 된다. 불법 업로드에 항의하고 싶었다면 오리지날 캐릭터를 쓰던지 다른 방법을 사용했어야 했다.
  • [20] 시리어스물이나 개그 4컷 만화에는 이런 점이 적은데, 정치적 요소보단 칸무스 각각의 실존 함선이 가진 에피소드나 게임 내 캐릭터성을 중요시 하기 때문. 시리어스물에선 의외로 연합군이 심해서함으로 나오지 않는 한 과거 회상으로 함선 시절 싸웠던 적으로 잠깐 지나가는 경우가 많고 개그물에선 그냥 언급이 안된다(...).
  • [21] 물론 이런 소리를 하는 사람은 당연히 전쟁사 및 밀덕계에 관심따위 없을 가능성이 크다.
  • [22] 키타카미의 '그거?' 발언 등을 제작진이 우익적 요소를 배제하려고 넣은 요소라고 해석하는 건 어쩌면 확대해석일지도 모르는데, 간단히 생각하면 '이런 귀여운 여자아이들이 자살병기를 쓰면 이미지가 안 살잖아?' 라는 이유 때문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