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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last modified: 2015-04-08 21:32:41 Contributors

Contents

1. 문화 현상 韓流
1.1. 한류/통계
1.2. 시기별 한류
1.2.1. 1999년: 탄생
1.2.2. 2000년 ~ 2000년대 초반: 한국 드라마
1.2.3. 2000년대 후반: 한국 드라마의 확장, K-POP의 전조
1.2.4. 2010년 ~ 2011년 K-POP 신한류, 국산 온라인 게임
1.2.5. 2012년: 강남스타일~
1.3. 지역별/국가별 한류
1.4. 디지털 한류
1.5. 한류는 계속될 수 있을까?
1.5.1. 부작용
1.6. 참조항목
2. 차가운 해류 寒流
2.1. 세계의 한류


1. 문화 현상 韓流


  • 중국어: 韩流(Hánliú)
  • 일본어: 韓流(ハンリュウ. 일본식 한자발음 '칸류'가 아닌 한국어 직수입 '한류']
  • 영어: Korean Wave

한국 대중문화가 해외에서 유행하는 것을 통칭하는 말.

한류라는 용어는 중화권에서 90년대 후반 H.O.T 신드롬이 일어나고, 한국의 아이돌 댄스 그룹과 한국 드라마가 중화권에서 청소년층에게 인기를 끌면서 생겨난 신조어다. 그 이전에도 계은숙이 있긴 했다.

1.1. 한류/통계

보면 알겠지만 게임과 출판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게임이 절반을 먹고 들어가는게 함정 상당히 의외지만 저 출판 분야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의 절반이상이 만화 분야이다. 덕후들의 향유 영역과는 조금 분야가 달라서 많이 잊혀지고 있지만 한국의 학습만화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까지의 살벌한 탄압을 피해 많은 만화 인력들이 몰리면서 오히려 큰 경쟁력 발전을 이루었다. 그리고 이 성장을 발판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등 수많은 국가에 수출되어 큰 성과를 이루는 아이러니한 결과를 가져왔다.

1.2. 시기별 한류

한류는 크게 세 단계에 걸쳐 성장했다. 2000년대 초반 생성기(중국·동남아로 드라마 수출)→2000년대 중반 심화기(일본의 ‘겨울연가’ 열풍)→2009년~10년 정착기(K-POP 주도 신한류)다. 이 가운데 정착기에 해당되는 ‘K-POP 신한류’는 드라마·영화가 중심이 됐던 과거 한류와는 그 양상이 다르다. 디지털 환경을 토대로 안정적인 성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1.2.1. 1999년: 탄생

한류라는 단어는 일본에서 사용되던 ~류 표현에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다. 요컨대 중국의 언론이 최초사용 어쩌구하는 것은 모두 루머. 이후 한류라는 단어는 한국 대중문화를 거론하는 고유명사로 각인되었다.

1.2.2. 2000년 ~ 2000년대 초반: 한국 드라마

2000년 2월 H.O.T가 베이징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후 중국의 한 신문이 "한류가 중국을 강타했다"라는 헤드라인을 뽑으면서 공식화되었다.(<동아시아의 한류>(신윤환,이한우 편저, 전예원, 2006) P76)

2004년 4월 3일, 배용준의 일본 최초 공식방문 영상 뉴스 링크

2000년대 초 일본에서도 겨울연가를 통해서 일본의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배용준의 욘사마 신드롬과 함께 한국 드라마 인기가 커지면서 일본에도 한류라는 단어가 전해지게 되었다. 일본 내에서 한류의 기원은 쉬리부터다. 그 때에는 아직 한류라는 말이 없었지만. 인기 원인은 중화권, 동남아와 일본이 서로 달랐다. 중화권에서는 주로 종전까지 보지 못했던 파워풀한 댄스와 아이돌 댄스그룹과 트렌디 드라마를 통해 10대, 2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누렸다면, 일본에서는 겨울연가와 같은 멜로드라마로 70년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함으로써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한 인기를 얻게 되었다. 영화의 경우는 2004년 작 올드보이가 한류의 핵심수요층인 일본, 중국을 넘어 진정한 의미의 세계 수출을 이루어냈다.

1.2.3. 2000년대 후반: 한국 드라마의 확장, K-POP의 전조

2000년대 후반에 들어 일본에서도 동방신기의 인기를 시작으로 신한류 붐이라고 불리는 한국 아이돌 열풍이 불어 젊은층으로까지 인기가 확산되었다.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 대장금 이후로 딱히 아시아권에서 큰 붐을 일으킨 한국 드라마는 없어 드라마 한류는 약화되었다고 생각되기 쉬운데,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의하면 드라마 수출규모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다만 대박작품은 줄어들고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건 사실이다.

그리고 저 멀리 아프리카에서도 드라마 대장금이 인기를 끌었다고 하고, 아랍권과 북아프리카에서는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인기를 끌기도 하였다.

이란에서도 한국드라마는 유명하다. 이란에서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방송을 하는 국영방송의 지상파 채널 서너 개는 물론이고, 시청하면 불법인 외국 페르시아어 위성 채널에서도 방송을 해준다(얼마 전에 이란 정부가 폐쇄 조치를 먹인 스 코프 계열인 파르시 1이 그 예).

뽀롱뽀롱 뽀로로는 전 세계 82개의 시장에 수출되어 2004년 프랑스 최대 지상파 채널인 TF1에서 최대 57%의 시청점유율을 기록했고 2007년 '아랍권 CNN' 으로 불리는 알자지라 방송에서까지 전파를 탔다. 2009년에는 캐릭터 상품 누적 매출액이 무려 8300억 원을 달성했다(!!). 한류 열풍하면 흔히 드라마나 K-POP, 영화 등을 떠올리지만 수입면에서는 온라인 게임같은 미디어도 한류 열풍의 범주에 들어간다.

1.2.4. 2010년 ~ 2011년 K-POP 신한류, 국산 온라인 게임

카라,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유키스 등의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K-pop이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시아를 넘어 멕시코, 페루를 중심으로 한 중남미에서도 드라마와 아이돌의 인기가 대단하다.

2010년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의 점유율 탑 10이 전부 한국산 온라인 게임이었다. 특이하게도, 한국에선 좋지않았던 게임이 일본에선 잘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1위인 프리우스가 가장 대표적인 예. 연평도 해안 포격 사태 때에는 영국의 경제학자 다이엔 코일이 자신의 둘째 아들이 하고 있는 메이플스토리의 차기 업데이트가 없어질지도 모르니까 북한이 한국을 공격하지 않길 바란다고 트위터에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이 외에 전 세계에서 팡야 캐릭터인 의 생일 파티를 개최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음악계의 아시아 컨텐츠 시장은 일본중국 외의 시장이 조금은 아쉬운 실정이다. 불법 복제가 많은 아시아에서 큰 음반 수익 등을 못 얻고 있기 때문.

런닝맨, 무한도전 외국편들에 나타난 열광적인 인기로 보아 예능 방송도 어느 정도 파급된 것으로 보인다.

한류 덕에 수출 길이 열리는 등 한국에 대한 이미지 향상과 친근함으로 가전수출등 한국 상품의 추가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분명한 것은 1차 드라마 한류붐 이후에 2차 아이돌 한류붐이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 곳곳 중남미, 중동에 인기를 끌며 문화강국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은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정부 주도로 추진한다고 보고 연구 중이다.

2011년, 한국의 관세청은 여러 가지 데이터를 근거로 한류와 수출의 연관성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관세청은 한류가 확산되고 있는 국가들을 중심으로 한국산 소비재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2005년 이후 중남미의 국가들과 페루에서 그러한 현상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중남미 수출 50% 급증… “알고 보니 新한류 덕”

드라마의 경우 막장 드라마의 붐으로 인해 해외에서의 수출은 더뎌졌다. 미남이시네요 정도만이 해외에 수출하여 제대로 된 성과를 올린 정도를 제외하면.

1.2.5. 2012년: 강남스타일~

2012년 3월 17일, 도쿄대 후쿠타케홀에서 열린 '현대한국문화의 아시아적 환류(還流)와 지역 아이덴티티의 가능성' 이란 심포지엄이 열렸다. 여기서 일본의 소노다 시게토(園田茂人) 도쿄대 대학원 교수는 한류 현상에 색다른 주장을 하였다. 그는 아시아의 한류 현상이 미국 중심의 편중된 문화에서 벗어나려는 아시아의 움직임이라고 주장했다. "한류 현상은 아시아의 아시아화"


동영상 말미에 샤이니와 LMFAO에 관한 주제가 등장한다.

2012년 3월 27일, 프랑스의 카날 플뤼(CANAL plus) 토크쇼 '르 쁘띠 주르날(Le Petit Journal)' 에서 얀 바르테즈 MC는 대선주자 자크 셰미나드와 대화하며 샤이니에 대해 "K-POP 열풍의 주역" 이라고 평했다. 그는 프랑스의 무소속 대통령 선거 후보인 Jacques Cheminade 자크 셰미나드에게 "LMFAO의 '라이브 마이 라이프'와 샤이니의 '셜록'중 어느 노래를 선택하시겠습니까?"라고 질문했다. 자크 셰미나드는 결론적으로 대답을 회피했다. (오리지널 출처)Le Petit Journal 27/03/12 - Spéciale Jacques Cheminade, 관련 내용은 동영상 마지막에 등장함.(스포츠조선 관련기사)샤이니, 프랑스 유명 토크쇼서 소개! '미친 인기' 입증


사실 전반기까지의 한류 확장세는 고만고만했는데, 후반기에 접어들자마자 이제껏 보지도, 상상하지도 못했던 어마어마한 한류돌풍이 전 세계에 휘몰아치고 있으며, 그 중심에 놓인 것은 바로 싸이강남스타일. 강남스타일은 그동안의 정립된 아이돌위주의 케이팝의 고정관념을 다 부수고 엄청난 흥행을 하고 있으며 그 기세는 역대 K-POP콘텐츠의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우고 있다. 아직까진 이는 한류의 전반적인 돌풍이 아닌 싸이 한 개인의 돌풍이긴 하지만, 이제껏 아시아 시장에서만 잘나가고 유럽과 미국에서는 그저 작은 팬덤을 형성한 수준에 그쳤던 한류의 한계를 벗어나 한국의 가수와 노래에 전세계가 열광하는 전무한 상황을 만들어냄에 따라 한류 성장의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품게 됐다는 점, 그리고 기존의 아이돌 주도의 k-pop이 아닌 새로운 방식에서의 k-pop출고방식을 재고할 수 있는 지평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아주 의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최근 온라인 게임에 이어서 서서히 한국산 모바일 게임이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이를 두고 온라인 게임에 이은 또 다른 게임 한류의 신호탄이 될지도 모른다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

2014년에 가장 두각을 드러낸 분야는 드라마이다. 2013년 말부터 SBS에서 방영한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과 대만에서 사회 현상이라고 칭할만한 폭발적인 인기를 보인 것. 다만, 그 과정에서 배우 김수현, 전지현이 중국에서 찍은 CF 제품의 장백산 표기 논란으로 웹상이 시끄러워진 적이 있다. 이후 한국산 드라마가 중화권 시장에 갖는 의미가 더욱 각별해져서 괜찮아, 사랑이야가 약 20억원에 수출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1.3. 지역별/국가별 한류

1.4. 디지털 한류


과거 한류는 국내에서 이미 인기가 입증된 드라마영화로 수출되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K-POP이 이끌고 있는 신한류는 한국에서 인기가 형성된 뒤 해외로 퍼지는 게 아니라 전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소비되는 양상을 보인다는 게 특징적이다. 유튜브를 비롯한 셜미디어가 한류를 전파하는 핵심 수단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튜브를 통한 전세계적인 전파를 가장 극적으로 보여준 것이 싸이.

실제로 요즘 국내 가요계에선 앨범 발표에 앞서 유튜브를 통해 뮤직비디오 등을 미리 공개하는 게 일종의 공식처럼 자리잡았다. 2010년 9월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 걸그룹 2NE1은 ‘캔트 노바디(Can't Nobody)’, ‘박수쳐’, ‘고 어웨이(Go Away)’ 3개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유튜브를 통해 미리 내보냈다. 공개 2주 만에 1000만 건(3개 동영상 합산)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디지털 미디어는 한국 가수들의 해외 진입 장벽도 낮췄다. 소녀시대는 공식 데뷔를 하기 전에 일본 도쿄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는데, 유튜브 등을 통해 미리 소녀시대의 음악을 즐기고 있던 일본팬 2만 2000여 명이 몰렸다. 과거 보아·동방신기 등이 일본에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신인가수로 데뷔했다면, 소녀시대는 이미 스타 반열에 오른 상태에서 일본 무대에 안착한 것이다.

소녀시대를 비롯한 2PM·샤이니·에프엑스(f(x)) 등 아이돌 그룹이 공식으로 데뷔하지 않은 미국·유럽·남미 등에서 대규모 팬을 확보하기 시작한 것도 이러한 디지털 파워 덕분이다. 지난 한 해 유튜브에 등록된 국내 가수(SM·YG·JYP 엔터테인먼트 등 3대 기획사 소속) 동영상은 전세계 229개 국가에서 2010년 말 8억 회 가까이 조회된 것으로 조사됐다.

1.5. 한류는 계속될 수 있을까?


재미교포 언론인 유니 홍(Euny Hong. 한국명 홍윤기)의 <한류의 탄생>(원제: The Birth of Korean Cool. 2014년 출간)의 표지.

2012년 매일경제신문은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외국인 10명 중 6명은 한류는 5년 내에 끝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발표했다.# 그 이유는 "드라마나 대중가요가 비슷비슷하고 지나치게 상업적이라서 식상하기 때문"이라는 평가를 했다.[1]

일본이나 중국, 동남아, 유럽 등의 문화 전문가들도 "2010년대 초반 K-POP 붐으로 한류는 확실히 빛을 보고 있지만, 이후 소비자를 만족시킬 만한 새로운 컨텐츠를 확보하지 못하면 한류 붐도 머지않아 식을 수 있다." 는 우려를 내비치고 있다. 더구나 동아시아의 대중문화 양태가 점차 비슷해져가는 지금, 일본을 위시한 다른 나라의 대중문화를 수용하려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으면서 '우리나라 컨텐츠가 더 우수하니 당연히 일본을 비롯한 다른 동아시아 가수의 국내 진출은 있을 수 없다' 는 국수주의적인 독선은 둘째 치고라도 언제까지 그들의 일방적인 짝사랑이 계속될지도 의문.

이는 확실히 일리가 있는 주장이라고 할 수 있다. 한때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뒤흔들었던 홍콩영화가 지금은 왜 그때만큼의 명성과 부를 누리지 못하는지 생각해보자. 실제로 이들의 우려가, 많은 한국 아이돌의 일본진출 실패 등으로 이미 조금씩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는 일본 시장 성향 자체의 조사는 무시한 채 무분별하게 진출시킨 탓도 어느 정도 있기도 하다 전문가들의 말처럼 한류가 이후에도 계속해서 해외에 어필할 수 있으려면, 국내 연예계 등이 현시점의 한류의 한계에 대해 직시하고 새로운 형태의 참신하고 질 높은 한류 컨텐츠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에 맞추어 강남스타일의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한국 한류의 전환점을 맞이할지 주목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강남스타일이 향후 한류 흐름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할 수 있겠다. 다만 지금은 싸이의 인기가 예전만 하지 못하다. 전형적인 원 히트 원더의 길을 밟는 중.

또 한 가지 한류의 지속을 위해 필요한 점은 영향력 있는 콘텐츠 장르의 다양화와 강화라고 할 수 있다. 한류의 장르를 2000년대 초반에는 드라마, 영화에만 국한시키고 2010년대 이후로는 KPOP에만 국한시키고 이야기 하는 경향이 짙다. 한류는 한국에서 생산된 문화 콘텐츠 전반이 해외에서 인기를 끄는 현상을 말하지 K-POP, 드라마 자체만 한류라고 제한할 수는 없다. 이는 언론의 언플도 한 몫 했다. 한류의 지속을 위해서는 KPOP, 온라인 게임, 드라마 이외에 또 다른 킬러 콘텐츠 장르의 개발과 강화 역시 필요하다.

간혹 디시나 일부 커뮤니티사이트에서는 K-pop 중심의 한류를 얕보고 스스로 낮추며, 한류는 게임 빼고는 별거 없다는 지나치게 게임의 입지를 부각하는 의견이 존재한다. 특히 셧다운제 등으로 게임 산업에 대한 부당한 탄압이 심해지다 보니, 그 반동으로 게임 산업을 옹호하는 의견이 많아졌다. 그리고 실제로도 게임은 한류 산업에서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하는 것이 사실이기도 하고, 아이돌 중심의 K-pop에 대한 반감 역시 (언론 플레이를 통한) 'K-pop 중심의 한류'를 비하하는 의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하지만 한류는 문화 현상의 일종이고, 게임은 분명 높은 수익성을 지니지만, 스타크래프트정도 수준의 반향을 일으키지 않는 한 음악과 드라마에 비교하면 게임이 한류로서 가지는 문화적 영향력은 조금 미미하다. 아주 간단한 예시로 월오탱은 벨라루스에서 만든 게임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월오탱을 하는 유저들이 벨라루스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벨라루스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거나, 그려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매우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게임은 수용자들에게 자신들이 소비하기 위한 콘텐츠의 일종일 뿐, 그 이상 그 이하의 영향력을 갖고 있지 못하다고 볼 수 있다.

반면 K-Pop과 한국 드라마의 열풍은 일본이나 중국, 동남아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이 타국의 수용자들에게 단순한 콘텐츠 소비의 수준을 넘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것은 일본 애니 역시 마찬가지다. 반일감정과 불법 시장의 여파로 일본 애니는 한국에서 높은 수익을 거두지는 못하지만, 대신 불법 다운로드 시장을 통해(...) 다수의 10~20대 한국인들에게 많든 적든 영향력을 끼쳐왔다. 수익성만을 문화적 영향력의 척도로 삼는다면, 일본 애니의 영향력은 없느니만도 못할 것이다. 이렇듯, 일차원적이고 단순한 통계 정보인 수익성만을 다차원적이고 가늠하기 힘든 문화적 영향력의 척도로 삼는 것이 과연 적절할까?라는 건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일 것이다. 게임이 한류 열풍 속에서 높은 부가가치를 가진 것은 맞으나, 그렇다고 해서 게임의 문화적 영향력까지 과대평가하는 것은 비판을 받을 수 있다. 반대의견 추가 바람.

다만 문화적 영향력이란 것을 계상할 때 객관적으로 평가할 만한 것이 수익성과 관련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며, 관련 논문들에서도 많은 경우가 그에 대해 집중한다. 문화적 영향력이 있다고 해도 당장 자신들에게 이익이 오는 것이 크지 않다면 과소평가하기에 마련이다. 위에서 예시로 든 재패니메이션의 영향력은 부정할 수 없지만, 딱히 그것이 일본에 대한 호감뿐만 아니라 편견(오타쿠, 음란한 문화에 대한 부정적 시선 같은)도 만만찮게 늘렸음을 생각해보면, 단순히 문화적 영향력에 대한 정도의 크기가 아니라 수익성을 같이 고려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바꿔 생각해 한국에서 일본 애니로 축적된 일본의 이미지를 보고 과연 일본인들이 마냥 좋아할까?) 그러므로 게임의 문화적 영향력을 과대평가한다기 보다는 케이팝이나 기타 부각받는 한류가 '실속'이 떨어진다고 평가한다고 보는 것이 맞다. 물론 그 정도가 너무 과해서 실제 영향력에 비해 과소평가받으면 안되겠지만, 기본적인 논조는 그렇게 틀리지 않은 셈이다.

2010년대에 접어들면서 기존의 드라마, 영화, 게임한류 이후에 웹툰과 텔레비전 예능등이 인터넷을 통해 전파되면서 제법 규모 있는 매니아 팬덤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런 현상을 한류의 새로운 장르가 다양하게 움트는 과도기로도 볼 수 있다. 한류를 1990년대 탄생부터 20년 가까이 지속시키는 것 역시 바로 이러한 변화의 과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류를 앞으로도 계속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이런 다양화와 변화를 유지하기 위한 문화계의 노력과 정부의 노력이 동시에 요구된다.

1.5.1. 부작용

무분별한 한류 홍보
홍보에 적합하지 않은 자리에 한류 스타들을 끌어들여 홍보시키는 행위를 뜻한다. 정작 본 행사보다도 '한류 홍보'를 우선시하는 주객전도, 본말전도된 행위.

2. 차가운 해류 寒流

한류(寒流). Cold Current. 바다 표면의 흐름 중 차가운 해류.

2.1. 개관

바닷물의 상대적은 온도차이로 한류와 난류가 나뉜다. 보통 극쪽으로 북상하는 것은 난류라 보면 되고 적도쪽으로 남하하는 것들은 한류이다. 국지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오호츠크 해의 경우 봄철 융빙수에 의해 한류가 발생하기도 한다.

한류가 흐르는 지역의 경우 사막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한류의 영향으로 주변 공기가 차가워져서 하강기류(하강기류는 구름이 생성못하게 하고 구름이 생성되지 않으면 비가 안생기니 자연스레 사막이 된다.)가 발생한다. 캘리포니아 해류의 경우 모하비 사막, 소노라 사막이 있고 페루 해류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이다. 내륙 사막보다도 훨씬 건조한 편인 아타카마 사막이 있다.

여기까지만 해도 머리가 슬슬 아파오는 개념인데‥‥ 덧붙여서 한류사막의 경우 내륙사막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바로 강수량인데 내륙사막과는 별반 차이가 없을 것 같으나 한류사막의 경우 바다가 근처에 있기 때문에 안개가 자주 발생한다. 특히 페루의 리마같은 경우 이게 굉장히 심해서 의외로 일조량은 런던보다도 낮다(...) 주변 생물들은 이런 안개를 통해서 물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현지인들도 안개로 물을 받아쓴다(...) 따라서 초등학생에게 이것을 설명하자니 내륙사막과 오개념이 생겨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지리과목을 슬슬 멀어지게 하는 원인).

한류성 어족 자원으로 대구, 명태 등이 있다.

2.2. 세계의 한류

  • 래브라도 해류
  • 쿠릴 해류(=오야시오 해류)
  • 페루 해류(=훔볼트 해류)
  • 포클랜드 해류
  • 벵겔라 해류
  • 카나리아 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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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해당 기사는 2012년 3월에 나온 것이다. 즉, 전세계적인 화제가 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발표되기 전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