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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올림피아드

last modified: 2017-08-19 02:48:59 Contributors

Korea Olympiad in Informatics
KOI



Contents

1. 개요
2. 상세
2.1. 경시 부문
2.2. 공모 부문


1. 개요

유일하게 대한민국 정부에서 주관하는 초, 중, 고등학생이 참가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대회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한다. 1984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당시에는 전국 퍼스널컴퓨터 경진대회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었고 지금과는 달리 국가주도로 거창하게 치러졌다.[1] 90년대 들어서는 지금과 같이 조용히 치러졌으며 이름이 현재와 같이 바뀐 것은 1996년때이다.


2. 상세

2.1. 경시 부문

절대 인터넷으로 정보검색하는 대회가 아니다
수학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능력을 필요로 하는 알고리즘자료구조를 적절히 사용하여 프로그램 작성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시 단위 지역예선과 시/도별 지역본선을 거쳐 전국본선에 들어오는 형식이다. 경시대회 우수 시상자에게는 국제정보올림피아드(IOI)의 참가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2010년 들어서 대회 우수 시상자에게 주어지던 참가 후보 자격이 따로 면접 및 문제 풀이를 하여서 주어지게 변경되었다. 2012년 부터는 중고등학교 은상 이상의 수상자에게 APIO(아시아태평양정보올림피아드)에 출전할 기회를 주고 있다.

지역 예선은 수학적 능력을 기반으로 한 수학 문제와 소스 코드를 보기로 주고 출력하는 값을 묻는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지역 본선과 전국 본선은 실기인데, 지역 본선은 1번부터 4번까지[2] 문제를 주고 문제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코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국 본선도 이와 거의 비슷하게 진행하는데, 단지 문제가 지역 본선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더럽고 귀찮다(...).

정보올림피아드답게, 지역 본선부터는 능숙한 자료구조알고리즘의 이해와 사용 능력이 요구되며, 가끔씩은 알고리즘 같은 것을 한 개도 모르고도 참가하고 한두문제 맞추는 사람이 있지만 전국 본선은 더 어려워서 지역 예선이나 본선만 해본 일반인들은 도대체 문제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애초에 그 문제를 이해하는 것도 일반인의 범주는 아닌거 같다

2013년 전까지는 윈도우xp(...) + 고대유물VC 6.0를 사용했는데 2013년부터 우분투 12.04에 gcc를 사용하도록 바뀌었다.[3]

2014년 대구의 한 시험장에서는 문제 전달 오류가 일어나 20분간 시험이 지연되기도 했으며, 다시 채점을 하기도 했다.

2.2. 공모 부문

학생이 스스로 개발한 창의적인 소프트웨어를 평가하는 것으로 시/도별 추천작품이 본선에 올라간다.[4]지역 예선 대회 개최 여부는 시/도마다 다르다. 공모부문 우수 시상자에게는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의 컴퓨터 공학 부문 참가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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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상의 명칭조차 거창했으며 대통령상 상금이 200만원이었다(당시 대학 1학기 등록금이 50만원 남짓으로 200만원은 2014년 물가로 2000~3000만원 정도 된다.). 또한 KBS TV에서 2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체육관에서 키보드 치는 것을 중계해줄 정도였다. 대회 진행 중 정전되어 모든 컴퓨터가 꺼진 것도 생방송으로 중계되었다. 본격 이 사건의 원조. 특히 당시 대통령직접 대회장을 방문했다. 키보드 치는것을 3시간동안 바라봐야 하는관람석의 관중들에게는 PC 40대가 경품으로 주어졌는데 당시 PC 1대의 가격은 대학 한학기 등록금에 육박할 정도였다. 어느 정도 정부가 공을 들인 대회인지 짐작할 듯.
  • [2] 2013년까지는 5번까지였다
  • [3] 일단은 code::blocks가 기본이지만, 이클립스나 vim, nano를 써도 상관 없다.
  • [4] 경북의 한 정보선생에 의하면프로그램의 구조와 알고리즘보다는 창의적이고 얼마나 실용적인지를 중점으로 본다고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