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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last modified: 2018-01-05 15:27:19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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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를 만나면 세계가 보인다
Come to HUFS Meet the world!
한국외대 공식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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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韓國外國語大學校),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HUFS)[1][2]

이 문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 캠퍼스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글로벌 캠퍼스에 대한 정보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문서로 가세요.

2014년에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의 본/분교 통합이 이루어졌다.

한국외대 로고의 청록색은 미래, 생명, 성장, 희망 등을 뜻한다고 하며, 배경으로 깔린 지구본 모양은 글로벌의 의지를 상징하고, 아다'외대'의 ㅇㄷ을 형상화했다고 한다. 사실 위에 새겨진 것은 ㄷ이 아니라, 발음기호를 쓸 때 사용하는 괄호이며, 세계의 모든 언어를 통달하겠다는 의지라 카더라. 진짜같지만 구라.





2015년 3월 학교에서 공식으로 발표한 뉴 엠블럼.
전년도 투표로 학교의 상징으로 발탁된 부엉이미네르바 여신을 사용한 모습이다.



Contents

1. 개요
1.1. 재단
2. 역사
3. 학과
4. 서울캠퍼스
4.1. 신본관
4.2. 인문과학관
4.3. 교수학습개발원
4.4. 사회과학관
4.5. 법학관
4.6. 신학생회관 & 기숙사
4.7.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4.8. 붉은 광장
4.9. 미네르바 동산(박철릉)
4.10. 미네르바 광장
4.11. 학생식당
4.12. 폭풍의 언덕
4.13. 노인정
4.14. 통번역대학원
4.15. 대학원
4.16. 교수회관
4.17. 도서관
4.18. Minerva Complex(지하캠퍼스)
4.19. 기타
5. 학업과 학사제도
5.1. 외국어를 가르치는 학교!
5.2. 전공 언어의 난이도
5.3. 외국어만 가르치는 학교?
5.4. 졸업학점 이수
5.5. 실용 외국어 교양필수
5.6. 7+1 제도
5.7. 복수전공제도 논란
5.8. 취업과 스펙
5.9. 외국인과 재외국민
6. 기타
6.1. 축제와 행사
6.2. 덕력?
6.3. 상평통보

1. 개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동과 용인시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는 공과대학 등이 존재한다. 몇몇 메이저 언어과를 제외한 기타 어문과는 아예 캠퍼스 별로 구성이 다르다.

1.1. 재단

'동원육영회'가 학교를 운영하며, 공영재단이다.[3] 예전에는 공영재단이 아니라 개인재단 형태였다. 그러다가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 소위 말하는 '족벌재단'이 탄생하게 되었고, 1998년에 비리에 열받은 교수+학생+노조들이 삼위합체(...삼위일체)하여 몰아내서 건설된 재단이 이 공영재단 되시겠다. 실은 이 공영재단도 그 난리가 났기 때문에 일선 족벌재단 인물들이 물러난 뒤에 교육부 파견 이사를 받아들인 후에 결정된 것...이 기본 정설인데 외대 자체가 교수 파벌이 웬만한 학교 저리가라 할 정도로 파벌의 전당 [4]이라 파벌싸움이 격화된 와중에 족벌재단의 병크가 터져 그 난리가 난 것이 속사정이라고. [5]

여담으로 현재 경희대 후문까지의 땅과 외대앞역까지의 땅이 모두 예전엔 외대 소유 부지였다. 그러다 외대앞역까지의 땅은 80년대 시절 높으신 분들이 '우리 도로 닦아야 되니까 내놔'라는 식으로 저렴하게 국가를 위한 봉사를 했고[6], 경희대 후문까지의 땅은 부동산은 부자인데 동자산이 없어서 경희대에 야금야금 팔아치웠다는 이야기가 있다.[7]

여담이지만 외대 60년 역사상 돈이 단 한 번도 풍족했던 적은 없었다. 이쯤 되면 교풍이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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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서울특별시 종로 2가 82번지 영보빌딩에 임시교사를 두고 개교하였다. 사실 1953년 8월 기획위원회까지 만들고 국립서울외국어대학으로 개교할 예정이었지만, 당시 정부는 지방 각 도마다 국립대학을 설립하면서 운영 지원하고 있어서 대학 설립이 부담이 되었다. 그리하여 문교부 장관인 김법린 장관은 대학 설립을 준비하고 있던 김흥배 이사장에게 외국어대학 설립을 권유하였다.

결국 서울외국어대학에서 한국외국어대학(Foreign Language College of Korea)으로 인가를 받고 개교한 외대는 당시 아직 이문동 캠퍼스에 첫 건물도 완공되기 전이라 종로에 빌딩 하나를 빌려서 교사로 이용하였다. 이 때부터 작은 캠퍼스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1957년 9월 1일에 지금은 1/3만 남아있는 구본관 건물 하나만 있는 캠퍼스로 이전하였고 1980년 용인 분교가 개교하면서 자연계열 학과가 이전하였다.

1981년 종합대학 조건을 만족시키며 국민대학교와 함께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고 교명도 한국외국어대학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로 변경하였다.

학교 캠퍼스 크기가 작은 공통점이 있는 서강대학교와 20세기 연고전(고연전)과 같은 외서전을 하였다.

그런데 이유없이 중단된 걸 보면, 정기 교류전은 아니고 그냥 이벤트 성인듯... 제대로 된 그게 아니다.

4. 서울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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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크기가 매우 작은 것으로 유명하여, 흔히 하는 우스갯소리 중에 건국대학교에 있는 호수에 서강대학교가 통째로 들어가고 그 넘친 물에 외대가 잠긴다는 말이 있다.[8] 또 다른 비유로는 경희대 화장실이 있는데 이에 대한 두 가지 가설이 존재한다. 하나는 경희대 내의 화장실들을 모두 모으면 외대만한 크기가 나온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옛날, 집에서 조금 떨어져 있던 뒷간과 같이, '저쪽에 뭐 잘은 모르겠는데 자그마한거 하나 있더라.'에서 유래한다. 경희대 밥집은 인정하는데 이건 심하잖냐

얼마나 좁은가 하면, 전체 캠퍼스 끝에서 끝에 있는 건물끼리의 이동에 걸리는 시간은 성인 남성 기준으로 딱 담배 한 대 피울 시간(..). 캠퍼스 전체를 느긋하게 돌아보려 해도 약 20분 정도 돌아보면 전부 돌아본 셈. 사실 캠퍼스 동서를 축으로 연결해서 그 축 따라 남북으로만 고개 돌리면서 천천히 봐도 전부 구경한 셈이 될 정도로 작긴 작다. 거기에 후문에서 정문까지 일반적 운동 능력의 성인 남성 기준으로 쉬지 않고 달릴 경우 약 1분 40초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실제로 지하철 시간에 맞추려고 학교 후문에서 지하철 역까지 횡단보도 대기시간 포함 4분 만에 주파했다는 증언도 있다.[9]

게다가 2007년까지만 해도 건물 수도 적고 공터도 있어서 휑해 보였지만, 법학관이나 기숙사가 생긴 탓에 그나마 좀 없어보이지는 않게 된 편. 상대적으로 캠퍼스가 괜찮은 편에 속하는 경희대학교 바로 옆에 붙어있기 때문에 외대 CC들은 경희대 캠퍼스로 데이트를 간다거나 봄철 벚꽃을 구경하러 경희대로 간다는 우스개도 있다.(물론 실제로도 그렇긴 하며 경희대를 경희랜드로 부르곤 한다.) 또한 경희대학교와 상당히 가깝게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외대생과 경희대생이 사귀면 사실상의 CC라는 말도 있다. 외대 CC였던 커플의 경우 캠퍼스가 너무 작은 탓에 하루에도 수십번 마주치기도 한다.

참고로 외대에 막 입학하게 되면 캠퍼스가 작아서 불만이라는 이야기를 하게 되지만 딱 1년만 다니고 나면 다른 학교는 너무 넓어서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10] 거리뿐만 아니라 고저차에도 민감해지게 된다. 한편 외대 쪽에 사는 경희대 학생들은 등교할 때 외대 정문으로 들어가 외대 후문으로 나가서 경희대 후문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회기역부터 경희대 정문까지 가서 후문까지 오르는 것보다는 외대앞역에서 거쳐서 가는 게 압도적으로 빠르다 보니 생기는 현상이다.

여담으로 사회과학관과 시청각교육원이 사실상 왼쪽 극, 오른쪽 극으로 떨어져 있는데, 시청각교육원 5층에서 사회과학관 5층으로 이동하는 수업이 있어도, 교수님이 수업을 늦게 끝내지 않는 이상 지각하지 않는다. 절대 농담으로 하는 말이 아니다(...).

캠퍼스 3대 명물로는 붉은 광장, 폭풍의 언덕, 통곡의 벽이 있다. 물론 이름의 스케일과 다르게 모르는 사람이 와서 보면 못 찾는 경우가 다반사. 통곡의 벽은 무너졌기 때문에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는 노천극장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기존의 노천극장의 모양을 비슷하게 유지하였으나, 잔디가 깔린 "잔디광장"이 대체하고 있다.

아무리 그래도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보다는 훨씬 넓으니 안심하자

4.1. 신본관

건물번호는 0번.
2005년에 공사를 시작해 2007년에 완공된 새로운 본관이다. 공사를 전부 끝낸 다음 개관한게 아니라 4층까지의 하층부 공사를 끝내고 먼저 건물을 사용하기 시작한 후 중간의 높은 부분인 상층부를 증축하였다. 13층까지 있고 13층엔 일단은 고급스러워 보이는 미네르바라는 이름의 스카이라운지가 있다. 위에 있는 야경도 이곳에서 촬영된 것이다.
본관에도 강의실이 있긴 하지만 그 개수는 별로 많지 않으며 대부분 학과장실이나 행정 관련 부서의 사무실, 그리고 연구실로 쓰인다. 강의실의 경우 주로 날개 부분에 많이 배치되어 있는데 1층에는 컴퓨터실[11], 학생처, 입학지원팀, 인문과학관 강사 휴게실이 자리잡고 있다. 2층에는 만악의 근원총장실과 비서실, 부총장실이 있다. 3층 왼쪽 날개에 보면 정말 엄중하게 관리되는 곳이 있는데(출입구부터 포스가 남다르다!) 학교 전산 관련을 총괄하는 부서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외부 교양 강사들의 우편물수취실이 있는 곳이 3층이다. 4층부터는 주로 서양어대 원어민 교수들의 교수실이 자리잡고 있다. 5층부터는 학과별 연구소[12]와 강의실이 주로 자리를 잡고 있는데, 교수님들에 따라선 이곳에서 강의를 여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시간대를 잘못 맞추면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것과 타는 것이 여간 고역이 아니다[13].

4.2. 인문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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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번호는 1번.
사진은 2009년 외벽 리모델링이 끝난 모습. 원래는 밋밋한 흰색 빛이 도는 외벽이었지만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적인 모습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문제는 옆에 있는 신본관과의 조화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색 배치로 인해 초기에 논란이 있었다.[14]
건물 이름만 들으면 어문 계열 수업만 할 것 같지만 건물이 부족한 관계로 가끔 상경대학이나 사회대의 수업도 이곳에서 진행한다. 그렇지만 역시 인문과학관답게 메인은 어문계열 과들의 수업이고 많은 교양과목의 수업도 이곳에서 한다. 사회과학 계열, 상경 계열 신입생들은 교양 강의만 들으러 오는 곳인 줄 알았다가 어문 계열 수업을 하는 것을 알고 신기해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사이버외대 신축 이후 상경계열 강의가 빠져나가서 건축 전에 비해서는 강의실이 비는 경우가 늘어났다.
보통 줄여서 인문관이라고 부른다. 1층에 학생식당과 매점, 문구점과 우체국이 있다. 또한 문구점 옆에는 학교의 주차장 이용권을 관리하는 듯한 부서가 조용히 자리잡고 있고, 이들의 맞은 편에 존재감이 없는생활도서관이 자리잡고 있다. 2층에는 강당이 있는데, 강연이나 공연에 주로 이용된다.

와이파이가 안 터지기로 유명한 건물이다.
이는 고층으로 갈수록 심각해지며 최근에 복도에
공유기를 설치했지만 효과는 그닥이다.

4.3. 교수학습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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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번호는 2번. 구 시청각교육원.
이 건물도 2009년 인문과학관과 함께 외벽 리모델링을 마쳤다. 시청각교육원이라는 이름답게 1층에는 컴퓨터와 옥상에 설치된 큰 안테나로 수신하는 세계 각국의 방송을 시청할 수있는 TV들이 있고 2층과 3층에 어학실습실이 있다.[15] 아는 사람만 아는 시청각대여실과 장비대여실이 자리잡고 있는 건물이기도 하다. 주로 사범대 학생들의 전공ᆞ교직수업, 실용외국어 수업[16]과 어문계열 수업을 이 곳에서 하며 6층엔 외대교육방송(FBS)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실습실이 있다. 지하는 사범대학의 자치공간으로 쓰이는데, 학생회실과 과방 그리고 사범대학 재학생을 위한 열람실까지 모두 이곳에 위치해 있다. 이 외에도 여러 동아리실이 있는데, 태권도부, 탁구부 등 의외의 운동부들이 자리잡고 있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외국인 교수님들의 수업은 이 건물의 5, 6층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근무 경력이 짧을수록 그렇다.

4.4. 사회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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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번호는 3번.
사회대, 상경대, 국제학부수업이 있는 건물이다. 최근에는 전공 강의들만이 진행되며, 해당 건물의 교양 강의가 심심찮게 열리는 곳이다. 여담으로, 경영학과를 제외한 다른 과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하나가 있다. 자세히 보면 큰 강의실은 학교에서도 암묵적으로 경영학과에 우선적으로 배정했었는데, 대형 강의가 있는 타과에서는 불만이 많지만[17] 항의도 못하고 인문과학관이나 대학원의 큰 강의실로 옮겨가고는 했다. 다만 이곳 역시 인문관처럼 사이버 외대 신축 이후 상경계 강의가 빠져나가서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여유있어졌다.
현재는 리모델링이 끝났다.[18] 줄여서 사과관이라 부른다. 1층에는 학과별-단대별 학과장실, 우편물 수취소가 있으며, 2층에는 상경 및 사회계열 과방 및 학생회실, 휴게실과 컴퓨터실이 자리잡고 있다. 사회과학관에서 가장 큰 강의실이 자리잡고 있는 층이 2층이기도 하다.

4.5. 법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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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번호는 5번.
신본관과 신학생회관 사이에 위치해있다. 신본관과 함께 2007년 완공한 지하 2층, 지상 8층의 법학관이다. 로스쿨 유치를 염두해두고 만든 법학관으로 로스쿨 인가를 못받았다면 빛좋은 개살구가 될 뻔 했지만 다행이 로스쿨을 인가받고 현재는 아직 남아 있는 법대 학부생과 로스쿨 학생들이 쓰는 건물이다.
법학관 안에 법학도서관(2층)이 있는데, 법대생과 로스쿨 학생만 써야 될 것 같지만 일반 학부생도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법학도서관은 아는 사람만 자주 이용한다. 근데 아는 사람이 법대생과 학부생 극소수라는게 함정(...) 1층에는 대형강의실과 로스쿨-법대-건물을 관리하는 부서가 있으며, 지하에는 강의실이 주로 자리잡고 있다. 높은 층으로 갈수록 교수님들의 연구실이 자리잡고 있다. 5층에 모의법정이 위치하며 8층에는 외부 행사나 학과별 행사, 강연 등에 주로 이용하는 조명덕 홀이 있다.

4.6. 신학생회관 &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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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본관, 법학관과 함께 완공된 신학생회관 & 기숙사 건물이다. 1층에는 원스톱서비스센터, 취업지원센터, 학생감동팀, 기숙사 학생식당[19], 네스카페가 있고, 2·3층에는 각 과들의 과방, 단과대 학생회실[20] 및 동아리방이 있고 4층에는 총학생회실 및 동아리방이 있다. 2층에 예비군자원관리실이 있으니 복학한 남학우들은 가끔 갈 일이 있을 것이다. 또한 보건소도 있으니 학교에서 간단한 응급처치가 필요할 때에는 헤메지 말고 찾아가자. 5층부터는 전부 기숙사이고 기숙사생이 아닌 학생은 들어갈 수 없다. 지하에는 헬스장이 있는데, 이곳 역시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라 사람이 적을 때는 한없이 적다.
기숙사 엘리베이터는 외국인 학생을 배려해서인지 버튼을 누르면 그 숫자를 영어로 말해주는데[21] 그 억양이 조금 괴롭다.(...) 기숙사의 일부 공간은 외국인 교원의 숙소로 제공하고 있는데, 외국인 교원 엘리베이터의 경우 구석에 숨겨져 있어서 별생각 없이 지나가면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

4.7.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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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의 학교 법인인 동원육영회에서 2004년에 설립한 정규 4년제 원격대학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의 본관. 2013년 8월에 완공되었으며 한국외대 경영대 건물로도 쓰이고 있다.

외대 역에서 내린 사람들에게 본관 건물과 함께 학교 크기를 착각하게 만드는 주범.

1층에는 아띠제와 올리브영, 2층에는 전자도서관과 라운지 등이 위치하고 있다. 그 외에 사이버외대 시설들과 200인 수용이 가능한 강당 등 각종 시설들이 위치해 있다. 또한 와이파이가 모든 시설 중 최고를 자랑할 만큼 빵빵하여 라운지에 노트북을 이용하거나 스마트폰을 잡고 있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미 사이버외대 앞이 주요 약속장소의 메카가 되고 있다. 밤에 밖에서 보는 사이버외대의 모습을 보고 고학번들은 우리 학교에 이런 건물이 들어올지 몰랐다며 눈물을 흘리는 중.

4.8. 붉은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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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정문을 통과해서 앞으로 쭉 걷다 보면 왼쪽으로 보이는 붉은 포석이 덮인 사분원형의 광장이었지만 현재는 노란색으로 도색하였다. 동아리나 외부 업체들의 홍보장소로 이용된다.

4.9. 미네르바 동산(박철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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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과학관, 시청각교육원 그리고 신본관 사이에 위치한 잔디밭이다. 텔레토비 동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원래 미네르바 동산은 지금 신본관 자리에 있는 곳을 가리켰지만 신본관을 지으면서 그곳을 밀어버려서 지금은 이곳이 미네르바 동산이 되었다. 햇볕이 좋은 여름날엔 스프링쿨러를 틀어둔다.

4.10. 미네르바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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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본관 뒤에 위치한 광장이다. 예전 진짜 미네르바 동산이 있던 장소지만 지금은 타일을 깔고 학교 상징 구조물을 설치해 놓은 광장이 되었다. 원형테이블과 파라솔[22], 의자가 여러개 비치되어 있는데 주간에는 공강시간에 학생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거나 과제를 하는 곳이다. 예전에 졸업사진을 찍는 곳으로 애용되었었다.

4.11. 학생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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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식당은 인문관 학생식당과 기숙사 학생식당 2곳이 있었으나 현재는 인문관 학생식당만 운영한다.

외대 후문과 경희대 후문이 150m 정도로 가깝기 때문에 외대 안에 경희대 학생도 심심찮게 출몰하는데, 학생식당의 경우 외대가 값이 훨씬 싸고 양도 훨씬 많기 때문에[23][24] 경희대생들이 자주 잠입(?)하여 싼 값에 먹고 간다. 특히 경희대 후문 바로 옆에 건물이 있는 한의대생, 법대생, 그리고 그 옆건물들인 경영대생, 정경대생, 문과대생, 이과대생 등이 자주 잠입하는데, 경희대 잠바를 입고 당당하게 먹는 용자들도 있다. 그래서 외부인 차단을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시행하곤 했었다[25].

2010 경향신문 대학지속가능지수 평가에서 전국 대학중 학식만족도 1위를 차지하였다.#
참고로 한예종(미술원) 후문 역시도 외대와 가까워 많은 학생들이 학식을 먹으러 갔다. 가격이 오른 지금도 종종 먹으러 가거나, 외대에 친구나 지인이 있으면 식권을 부탁하기도 하는 듯. 경희대생은 경희대 잠바를 입고 오지만, 한예종 미술원 학생들은 공사장 인부같은 작업복으로 판별할 수 있다.

기숙사 식당의 경우, 2011년까지는 외부업체인 워홈에서 위탁운영했다. 오픈 당시 말도 안되는 양과 질의 밥을 주면서 가격은 인문관 학생식당에 비해 터무니 없이 비싸 학생들의 반발이 심했다. 한창 몰릴 점심시간에도 10여명 안팎의 학생만 식사를 하는 모습이 계속 되자, 위기의식을 느낀 아워홈은 가격은 유지하되 식사의 질은 조금 높였다. 그러나 그 가격대에는 교수식당이라는 대체재가 존재했고 결국 인문관 학생식당의 압도적인 위력에 밀려서 철수, 2012년부터는 동원에서 맡아 운영하게 되었고, 더불어 맘스터치도 입점하게 되어, 실로 수년 만에 교내에서 패스트푸드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2013년 말부터는 학교와 외대앞역 사이에 맥도날드가 입점하면서 외대 학생이라면 오랫동안 앓았던 패스트푸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오오 맥날 오오)

4.12. 폭풍의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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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저 경사로를 언덕이라고 부르는게 맞다(...) 사진 잘못 올린거 아니다

도서관과 사회과학관 사이에 있는 언덕. 이상하게 바람이 많이 분다. 주로 학생들이 모여 앉아 간식을 먹거나 담소를 나누는 장소이다.

요즘은 지구 교내에 건물이 많이 생겨서 바람도 잘 안 분다. 이름 바꿔야할듯.

4.13. 노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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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와 간단한 지붕이 설치된, 동네 놀이터에서 볼 법한 휴식장소. 주로 복학생들이 모자란 체력을 한탄하며 모여 있다 하여 노인정이라 부른다.

위 사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1번이 사회과학관 앞, 2번이 후문, 3번이 지금은 없어진 테니스장 근처의 노인정이다. 사이버 외대 완공전 부지였던 테니스장 근처와 사회관 앞, 교수학습개발원, 후문 쪽에 각 1곳씩 총 4곳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테니스장 근처의 노인정은 사이버 외대 부지가 되면서 사라졌다.

4.14. 통번역대학원

외대의 자랑.이라지만 외대에서 가장 후진 건물을 쓰고 있음
통번역 전문 대학원. 70년대 중동 건설 붐 때 정부에서 이 건물을 지어줬다는 이야기가 있다. 통번역대학원과 국제지역대학원이 건물을 같이 쓰고 있다. 원래 지하 1층 지상 5층의 건물이었으나 건물 옥상을 6층으로 만들어버렸다.6층에서 수업하고 있으면 왠지 건물이 흔들리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기분 탓입니다.

한영과, 한불과, 한중과, 한일과, 한서과, 한노과, 한독과, 한아과 총 8개의 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종 3개 언어 구사자괴물가 있어 한영불, 한영독 등의 과정이 개설되기도 한다.

특이하게 네모난 건물 한쪽에 둥근 원통이 붙어 있는 모습인데, 그 원통은 애경홀이라 불리는 곳이다. 2층 구조로 1층은 강연장, 2층은 동시통역실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큰 행사나 외부 유명인사 초청시에 사용되며[26] 통역 실습실로도 사용된다. [27]

79년 1기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국제회의 통역사'라는 직업을 정착시킨 곳으로 알려져있다.
아시아 최초로 세계 통번역협회(CIUTI)에 가입한 대학원이며, 2006년에는 세계 통번역협회 총회를 개최하기도 하였고, 2014년에는 CIUTI 가입 10주년 행사가 개최되었다.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등 매머드급 국제행사와 관련하여 1순위로 거론되는 곳이며 최근 2013년 대통령취임식때는 청와대로부터 통역 의뢰를 받고 유엔 공식언어 통역을 담당하였다.

그 엄청난 명성답게 입학 및 졸업이 매우매우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으며 공식적인 입학 경쟁률은 비밀로 부쳐져 있지만, 학원 등에서 추정하기로는 한영과같은경우 약 20:1 기타 외국어 과정의 경우 약 10:1의 경쟁률이라 알려져 있을 뿐이다.

졸업 시험에서 3번(2007년 졸업대상자부터 7번 기회가 주어지는 걸로 변경됨) 떨어지면 '졸업'이 아닌 '수료'로 기록되는 등 엄청나게 혹독한 길로 알려져 있으며, 졸업이건 수료이건 입학 자체만으로 통역사로서의 활동을 할 수 있을 정도이다.
간단히 말해서 해당 언어를 제일 잘 구사하는 사람이 모인 곳으로 생각하면 쉽다.

4.15. 대학원

건물 번호 6번.
통번역대학원과 국제지역대학원, 로스쿨을 제외한 모든 대학원 강의[28]는 여기서 강의한다. 1층에 대학원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가 있으며, 이디야 커피숍이 입점해 있다. 2층에는 각 대학원 별 원장실과 강의실이 있다. 정면 기준으로 좌측에는 주로 강의실이 자리잡고 있으며, 우측에는 대학원 학생회, 대학원생들의 독서실(?)이 자리잡고 있다.

학부 강의 중 일부 강의가 대학원 건물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갈 곳 없는 학부생 대형강의가 가끔 열리는데, 1층의 BRICs관이나 2층의 강당에서 주로 열린다. 경제학과 강의가 많은 편.

학교 운동장과 맞닿아 있는 곳이라 축구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출입구 근처가 시장통이 된다. 시끄러운 데다가 축구화를 신고 화장실 등을 들어가기 때문에 짜증을 내는 원생들도 심심찮게 보이는 실정이다. 또한 인근 지역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학교의 교실로 사용되는 곳이기도 한데 앞서 말한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원생들의 경우 방학만 되면 짜증지수가 급상승하는 사람들이 많다.

4.16. 교수회관

교수들의 개인 연구실이 밀집해 있는 곳. 동명 학과[29]나 유사 학과[30]의 경우에는 서울캠 소속 교수들과 용인캠 교수들이 두 곳 모두 강의를 하는데(두 곳 모두에 적을 두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양 캠퍼스 중 한 곳에만 연구실이 있다.
2층에는 교직원식당이 있으며, 가격은 4,000원으로 다른 외대 내 식당에 비해 비싸지만 그만큼 맛 좋은 음식을 뷔페처럼 즐길 수 있다. 과일이 꼬박꼬박 나오기 때문에 비타민에 허덕이는 학생들이 꽤 찾아온다. 교직원식당이지만 학생도 이용 가능.[31] 공간이 넓고 식당이라는 점 때문에 식사를 낀 행사가 가끔 열리기도 하는 곳이다(주로 저녁 시간). 참고로 이 건물의 정문은 2층에 있다.
1층에는 구내 서점, 우리은행, 사진관 등이 있다.
그리고 교수회관 내 교수독방 은근히 조용하고 잠도 잘 온다.


4.17. 도서관

외대라는 이름답게 세계 각국의 신문 및 잡지를 열람할 수 있으며 문학 코너에는 세계 각국의 문학책이 집결해 있다. 번역본은 물론이고 당연히 원서도 있다. 여기서 말하는 원서는 사회에서 흔히 잘못 쓰이는 '영역서'가 아니라 문자 그대로의 원서. 영어나 프랑스어 등 메이저 외국어는 물론이고 러시아어와 아랍어 원서도 소장되어 있다. 언뜻 외대이기 때문에, 더욱이 이공계가 존재하지 않는 서울캠퍼스의 도서관이기에 비어문계열 서적은 전무할 것 같지만 이 역시 존재한다. 물론 이공계열 서적은 어문계열 서적에 비해 방대하지는 않지만 준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사회과학쪽은 전공이 개설되어 있어서인지 장서를 상당히 보유하고 있다. 장서 수는 들은 바에 의하면 약 56만권이라고 한다. 정확한 자료 찾을 경우 수정바람.

1층은 신문, 잡지 및 사전류가 비치되어 있으며 이곳의 자료는 대출할 수 없다. 2층(주로 어문계열)과 3층(주로 비어문계열)은 자료실, 지하실과 3층은 스터디룸이며[32], 1층 일부 및 4층과 5층은 열람실이다. 6층에는 매점이 있다.
현재 도서관 리모델링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서가. 책꽂이는 변함이 없는데 장서는 계속 불어나 서가에 이중으로 책을 비치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심지어 책이 저 위에 천장에 있는 경우도 많다. 간이 나무 계단으로도 책을 빼기가 어려울 정도로 높다. 법학관이 세워지면서 법학 관련 서적을 모두 법학도서관으로 옮겼음에도 공간부족은 여전하다. 2층에 있던 자료 대출 시설을 1층으로 옮기고 책꽂이를 추가하는 조치를 취하긴 했지만, 미봉책에 그칠 듯.[33]

전국 대학교 도서관 중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라이트노벨을 소장하고 있으며,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의 경우엔 정식발매본뿐만 아니라 원서도 구비되어 있는 상태. 거기에 TRPG 룰북 소장 또한 많다. 던전 앤 드래곤 3.5판 + 포가튼 렐름/그레이호크 서플리먼트, 겁스 기본 룰북 + 겁스 무한세계/사이버펑크/무예 서플리먼트, 에버퀘스트 TRPG 등이 소장되어 있으며, 2012년 크툴루의 부름 RPG 영문판 룰북과 일본어판 서플리먼트 "크툴루 2010"이 소장되었다. 국내 TRPG 팬들의 성지화? 참고로 라노벨 종류는 895.33라인에 다 깔려있다. 2층에 로비에 보이는 새로운 책장에서 일본소설을 찾으면 된다.

도서 구입 신청의 성공과 실패는 담당하는 사서의 취향이 중요하다는 것이 정설인데, 니시오 이신의 모든 소설이 구비되어 있는 상황에서 <칼 이야기>만 소장 부적합으로 취급돼서 구입되지 않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이 경우 여러 사람에게 부탁해 구입 신청을 하면 구입해주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2013년 11월 기준으로 추가하자면, 이미 구비하고 있는 경우가 아닌 신간 라이트노벨은 더 이상 신청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문학소녀이야기 시리즈는 왜 안사주는겨? 권마다 제목이 바뀌어서?

4.18. Minerva Complex(지하캠퍼스)

비좁은 캠퍼스의 한계를 극복해 보자고 만들어진 공간이다. 2012년 1학기에 완공. 역사기념관 밑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과 300명 정원의 헬스장 그리고 강의실이 있으며, 카페베네가 입점해 있다.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당시 버락 후세인 오바마 대통령이 대강당에서 강연을 했었고, 외대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대강당 이름을 오바마 홀로 명명했으며, 강당 입구에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당시 사용하던 명패와 의장기를 전시하고 있다.


4.19. 기타

  • FLEX :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주관하는 각종 외국어 능력 시험. 해당 항목 참조.

  • 역사기념관 : 구본관의 우측 일부. 처음에는 고인돌 마냥 구본관 입구도 남겨뒀었지만 없애버렸고, 고인돌 등 구본관 좌측 자리는 나무계단을 조성해 모임 장소, 졸업사진 촬영지, 간이공연 등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만들었다. 학생종합지원센터 등이 이전해왔고 학교역사 박물관 등으로 쓰는 듯. 지하에는 미네르바 컴플렉스가 있다.

  • 통곡의 벽
    과거 외대에 벽이 존재하던 시절, 외대역에서 보이는 경희대학교의 '평화의 전당'을 외대 건물로 알고 따라가다 앞을 가로막는 벽에서 통곡을 했다는 고사에서 유래. 외벽이 모두 사라진 관계로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34]

  • 운동장
    FLEX시험이나 각종 수시 시험, 졸업식 등이 있을 때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축구 골대 두개, 농구 골대가 있으며 운동장은 상시 개방되어 있다. 운동장 지나가다 축구공에 맞거나 공을 주워준 경험이 있는 학우들이 많을 것이다. 밤에는 동네 주민들이 운동하는데 사용된다. 참고로 학교에서 나누어주는 다이어리나 게시판에는 잔디가 깔려있는 것처럼 그려져있으나 그런거 없다. 2013년 9월 현재 공사중이어서 농구장을 사용할 수 없으며, 공사가 마무리 예정인 11월까지 운동장에서 체육행사가 제한되는 모양이다. 2009년부터 교내 공사가 이뤄지면서 운동장 일부가 차량통로로 이뤄지면서 운동장 크기가 줄었고, 현재에도 그 통로 부분은 추가로 개토를 해서 기존 운동장과는 높이가 다르게 조성되어 있다.

    유일한 운동장이다보니 운동계열 동아리와 일반 학생들 사이의 실갱이가 적잖게 있는 곳. 특히 미식축구부와 마찰을 빚는 경우가 많은데, 학교 행사가 아닌 경우 고압적인 자세로 쫓아내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외대 월드컵 등이 자신들의 사용시간을 침범하면 운영본부 쪽으로 와서 계속 압박을 주기도 한다. 해서 저녁시간에 운동장에 오는 사람들이 다른 곳으로 쫓겨나는 경우가 꽤 있다.

  • 테니스장 & 공터 (사이버외대 및 경영관)
    2013.9월 현재 사이버외대 건물 완공. 공사 이전에는 보도 블럭이 깔려 있고 자전거 주차장이 있으며 학교 버스가 정차하는 곳이기도 했다. 학교 풍물패들의 주 연습장이기도 했다.[35]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보도블럭 깔리기 전에는 운동장과 똑같은 형태였는데, 주말에는 축구를 대기하던 사람들이 미니게임을 즐기는 곳이기도 했다.

5. 학업과 학사제도

5.1. 외국어를 가르치는 학교!

'외대'라는 이름답게 각종 언어를 다루는 학과가 많다. 다른 데에는 없고 오직 외대에만 존재하는 학과도 있을 정도.

정식 전공으로 있는 학과만 하더라도 영어(영어학과, 영문학과, 영어통번역학과, 영어교육과), 프랑스어(프랑스어학과, 프랑스어교육과), 독일어(독일어학과, 독일어교육과), 러시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네덜란드어, 스칸디나비아어과(스웨덴어, 덴마크어, 노르웨이어)[36],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 터키어·아제르바이잔어[37], 몽골어, 마인어(말레이시아어/인도네시아어), 도어, 이란어, 태국어, 베트남어를 학과에서 전공학과로 가르치고 있다.

그 외에 교양수업으로 고트어[38], 고대 그리스어, 히브리어, 라틴어, 산스크리트어, 에스페란토, 우르두어[39] 등을 들을 수 있다. 여담으로 그리스어는 2008학년도 1학기에 학교측 실수로 하마터면 폐강 당할 뻔했다. 수강신청 때 재빠르지 않으면 고트어라든가 온갖 듣도 보도 못한 과목만 남아 한 학기를 버려야 한다고 한다...는 아니고, 사실 자리 남는 교양 과목은 많다. 학생들이 시간대나 강의 내용 및 방식을 선호하지 않아서 그렇지.

그외 글로벌캠퍼스에서 가르치는 외국어는 이곳 참조.

통번역대학원이 있는데, 이는 번역가통역사를 양성하는 엘리트 코스 중 하나이다. 석사과정의 경우 입학과정에 대학교 학점이 반영되지 않고 대학교 전공 또한 상관없다는 특징이 있다.

5.2. 전공 언어의 난이도

어문계열 전공 수업이 다른 학교에 비해 상당히 부담이 많다. 1학년 1학기부터 각 전공 언어의 원서로 수업을 하며, 외국인 교수가 들어와서 영어 혹은 전공언어로 전공언어를 가르친다. 실제로 들어 보면 학교 이름에 '외국어'가 괜히 붙은 게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그만큼 힘들다. 점수 맞춰서 대학에 들어왔더니 첫 수업부터 냅다 외국인 교수의 원어회화 수업을 들어야 하는 경우도 많다. 모 학생은 '초급 스페인어 회화 1' 첫날 원어민 교수님이 영어로 "내가 영어로 이야기 하는 건 오늘이 마지막입니다[40]. 다음 시간부터는 스페인어로만 진행됩니다."라는 소리에 자퇴 충동을 느끼기도 했다고... 참고로 대부분 어문계열 학과는 원어민 회화수업이 이렇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원어민 교수님이 영어를 처음부터 못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예를 들어 가장 메이저한 외국어인 영어는 상상을 초월한다. 영어권 국가의 영주권자들이 수업을 주도하기 때문에, 토종 한국인 학생으로서는 심한 박탈감을 느끼게 된다. 악명 높은 모 원어민 교수의 경우 기본 교재가 오이디푸스를 비롯한 고전 그리스 희곡 영문판이고, 모 교수는 제임스 조이스의 <더블리너즈>나 <음향과 분노> 같은 소설의 원서를 매주 읽기 과제로 1챕터씩 나간다. 일본어도 상상을 초월한다. 글로벌캠퍼스 일본어통번역학과의 경우엔 번역 수업에서 각종 연설문, 영화 시나리오, 드라마 시나리오, 신문 기사, 광고문 등의 다양한 글들을 번역시킨다. 일본어→한국어, 한국어→일본어 양쪽 모두 시킨다. 예를 들어 시나리오의 경우엔 영화 <써니>의 일부분을 일본어로 번역하는 과제가 있었다. '미친년 지랄하고 있네'를 일본어로 번역해야한다니

1,2학년 수업의 경우 영어, 일본어, 중국어는 같은 과라고 해도 학생간의 격차가 심하게 뚜렷하다. 각종 어학 시험 고득점자도 발에 채일 정도로 많다. 다만 고학년까지 살아남으면 토종 한국인이라고 해도 상당한 실력을 갖추게 되어, 고학년에서도 영주권자들이 수업을 주도하는 경우는 줄어든다.

비어문 계열 학생 중 JPT, HSK, 토익, 토플 점수를 동시 보유하고 있는 학생들변태이 많다. (불어과인데 HSK+토익을 가지고 있는 경우 등등 사실 다들 영어를 제외한 제2외국어를 어느 정도 알고 있다.)

이 때문에 학점을 올리기 위해 자신의 전공 과목을 학원에서 배우는 아스트랄한 상황도 벌어진다. 최근 이중전공 필수로 인해 사회과학대 + 기타 언어 콤보가 이뤄지면 정말 답이 없다. 베트남어, 태국어 같은 건 가르치는 학원도 찾기 힘들다. 결국 헤매고 헤매다 EBSi 수능특강 제2외국어 강의를 뒤적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사실 EBS 제2외국어 강의를 온전히 떼고 고등학교 제2외국어 교과서의 스크립트를 외운다면 실제 여행에서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물론 비즈니스는 무리지만... 여행에서는 쓰고도 남는다.) 진짜로 답이 없는 건 소수언어+소수언어. 1전공이 태국어인데 이중전공이 아랍어가 되면 답이 없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 경우 한 가지를 부전공으로 내리게 된다. 거기다가 특수어과라도 모두가 초급부터 같이 시작하는 것은 아니다. 어느 학과, 언제라도 1학년 1학기부터 원어민 교수와 프리토킹이 되는 학생이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많지 않아서 성적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을 듯.

4시간(경우에 따라서는 연속 4시간)[41]이나 6시간짜리 과목도 존재하며, 물론 학점은 4학점, 6학점이 절대 아니다. 어느 어문계열 전공 수업 중 일부는 일주일에 8시간 편성인데 6학점을 준다거나...하는 경우도 많다.[42] 대체적으로 언어 자체를 가르치는 수업은 2학년에서 끝나고, 3학년부터는 원어로 문학, 어학, 지역학을 공부한다. 최근 원어강의는 절대평가를 하도록 되어 있어서 점차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 그리고 학과에 따라 다르지만 2학년, 3학년부터는 한국인 교수가 원어로 수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여담이지만 위에서 언급한 1전공 태국어, 이중전공 아랍어 조합은 태국어 전공자가 아랍어에 흥미를 느껴 이를 이중전공으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 상경계열, 국제학부, 영어대학, 스페인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정도를 제외하면 이수학점이 모자라도 이중전공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여석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기 전공을 이중전공으로 신청했다가 떨어졌다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사학, 일본어, BRICS 전공, 문화콘텐츠 등을 고르면 되지 굳이 특수어를 고를 필요는 없는 것이다.

5.3. 외국어만 가르치는 학교?

그 이름답게 외국에 대한 전문가를 키운다는 모토로 세워져 현재도 그 철학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세간의 인식 탓에 사회과학 쪽 과들은 은근히 네임밸류가 마이너. '외대에 법대나 경영학과도 있나요?'란 질문이 나오는 것만 봐도 대충 상상이 가리라 본다. 이름도 그렇고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외대 = 외국어만 가르치는 학교로 되어 있는게 현실이다.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 과거 한때 입시 가이드라인에서 연대 인문과 비등비등한 레벨에 안착되어 있어서 입시생 및 교사들의 경악을 산 바 있으며, 실제 수능 등급커트가 교내 순위권인 불가사의한 곳. 취업률이나 기타 사항을 냉정히 따져보면 숨은 강자, 어찌 보면 이중전공 필수제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곳이다. 계열 아웃풋도 좋은 편. 다만 전공자들 사이에서는 방송영상보다는 광고홍보쪽 커리큘럼이 잘 짜여져 있다는 평이 많다. 이때문인지 향후 대대적인 커리큘럼 개선을 시행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 로스쿨
  • 상경계 (경제학과, 국제통상학과)
  • 사회계 (정치외교학과, 행정학과, 사회과학 전공, LD학부)
    LD학부는 2014년 기점으로 새롭게 만들어졌다. 졸업을 위해서는 무조건 외시(다른 고등국가고시 봐도 됨)를 봐야한다는 조건이 걸려있다. 안 보면 졸업 안된다.
  • 한국어교육과 : 한국어교육과의 커리큘럼은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흔히 사범대에서 많이 보이는 국어교육과 과정. 즉 중등교사 교직과정이 있고,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과정이 있다. 즉 해외에 원어민 강사로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법.
  • 공대나 자연대 : 덤으로 C언어도 있다.
  • 연계전공 (EU, BRICS, 문화콘텐츠 연계전공 등) : 상경계열과 결합한 지역학 관련 연계전공이 존재하며 이중전공 제도 이후에는 이중전공으로 선정이 가능하다. 문화콘텐츠 또한 연계전공으로 구비되어 있는데 수업 내용은 문화콘텐츠학에 대한 관련 철학 등의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문화콘텐츠 업계에 대한 법령, 구조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다.

    본디 숭실대학교와 함께 경영학부가 경영대로 존재하지 않는 인서울 최후의 대학이기도 했다.[43]

5.4. 졸업학점 이수

위와 같은 현상은 주로 어문계 학과에서 존재하지만, 이상하게도 기타 사회과학계열 학과도 학점 이수를 위해 허덕이는 현상이 발생한다.
졸업 학점은 140학점이다. 단, 학번 별로 다른데 06학번 이전의 경우 140학점을 채워야 하고, 07학번 이후부터는 134학점을 들어야 졸업이 가능하다.
06학번 이전의 경우 1전공 42학점 이상, 교양 24학점 이상, 실용 외국어 8학점을 들으면 나머지는 뭘로 채우든 들으면 된다. 해서 남는 학점을 채우기 위해 제2전공과 부전공이 있다. 제2전공은 말 그대로 2전공이며, 42학점 이상 이수시 졸업장에 1전공과 2전공이 병기된다. 부전공은 21학점 이상 이수시 자격을 획득하며, 마찬가지로 졸업장에 병기된다.
07학번 이후의 경우 이중전공이라 하여 강제로 본전공 이외의 전공을 이수해야 하며 원전공 54학점, 이중전공 54학점, 교양 + 실용외국어 26학점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얼핏 보면 학점도 줄고 제한도 줄어들어 보이지만 실상은 07학번 이후가 많이 안습하다. 2학년 진학시 이중전공/전공심화로 나뉘는데, 거의 이중전공을 신청하게 된다. 이때, 이중전공으로 3지망까지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는데, 이 배정기준을 보면 본인의 희망이라지만 실상은 학점으로 자른다고 보는게 맞기 때문에 경제학과나 경영학과 같은 인기학과의 경우 1학년 때 학점을 잘 따두지 않으면 꿈도 못 꾼다(제2전공은 그딴 거 없음. 신청 안 하는 사람도 많아서 정원이 남아도니까...). 3지망까지도 놓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만약에 밀린다면 수없이 전공심화 + 부전공을 해야한다. 이 경우는 정말 꿈도 희망도 없다.
그리고 교양의 경우 06학번 이전의 경우 24학점만 채우면 됐던 반면, 07학번 이후의 경우 영역별로 1과목 씩은 반드시 들어야 하며 글쓰기 등 기초교양도 반드시 들어야 해 나아졌다고 보긴 힘들다. 또한 위에 말한 대로 학점을 위해 투자해야 하는 시간도 길지만, 학점 때문에 9학기 다니는 사람들은 없다. 아니 없는 척 한다.
하지만 15학번 이후부터는 1전공 54학점 2전공 42학점을 들으므로 이증전공의 부담은 낮아졌다.

5.5. 실용 외국어 교양필수

특이 사항으로는 교양필수로 '실용 외국어'라는 것이 있다. 여러 외국어 중 하나를 골라 필수로 이수하여야 한다. 안 들으면 졸업이 안 된다. 수강 가능한 외국어로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 말레이어, 스와힐리어, 베트남어가 존재. 학생들은 주로 영어를 선택하며, 개설 과목 수도 가장 많다. 단, 선택 외국어 영역의 몇 개 과목을 제외하면 실용외국어의 영어 과목은 전부 원어강의이다.

한 외국어를 선택하여 난이도별로 총 4개 과목을 이수하여야 했지만, 07학번부터는 2개 필수 2개 선택으로 바뀌어서 부담을 덜었다. 실용 외국어 1, 2, 3, 4에서 실용 외국어 1, 2 + 선택외국어 1, 2로 바뀌었는데, 사실상 이걸 전부 듣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유가 뭔고 하니 선택외국어를 안 들으려면 해당 FLEX나 토익 등의 점수가 일정 이상 넘어야 하는데, 그 공부를 하느니 해당 선택외국어의 FLEX 수업을 듣거나 회화 등의 수업을 듣는 사람들이 절대 다수이기 때문이다.(...)

난이도는 1에서 4로 올라 갈 때마다 급속도로 상승한다. 그리고 해당 언어 전공자는 해당 실용외국어 과목을 듣지 못한다.(예를 들면 영어계통 학과 학생은 실용영어를 듣지 못한다.[44]) 다만 이중전공자는 제한이 걸리지 않는 듯. 1학년때 실용영어 1,2를 이수하고 이중전공으로 2학년때 영문학과가 배정되었는데 아무 문제 없이 졸업한 케이스들이 있다.

5.6. 7+1 제도

입학성적 상위 20%에 드는 학생이 받는 제도이다. 8학기 재학 중 한학기를 외국 대학에서 수학하면서 학교 등록금을 장학금으로 받는 감사한 제도인데[45] 이 제도의 수혜를 받는 학생 중 상당수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느끼는 자유와 각종 행사, 동아리 활동 그리고 술담배 등으로 1학년 1년 동안 학점 평균 3.7을(기존에는 3.5였으나 2011년부터 3.7로 변경) 넘지못해 자격을 날려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래저래 안습(...)

5.7. 복수전공제도 논란

캠퍼스 통합을 전후로 복수전공제도는 없어졌다.



아래는 과거 논란이 되었었던 이야기.


서울캠퍼스에서는 경영대학의 수강 인원 폭발, 그리고 선배 사칭이나 학벌세탁을 위해서 복수전공을 하려고 한다는 의심의 눈초리까지 겹쳐서 복수전공에 대해서는 절대 호의적인 분위기가 아니다. 물론 글로벌캠퍼스 학생들도 그것을 의식해서 작년에 복수전공 평점을 3.0에서 3.5 가량으로 올리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설문조사에서 여론이 밀려서 평점을 올리는 데는 실패하였다.
무엇보다 이 제도가 문제인 것은 인원 제한이 없다는 점이다. 사실 각 과별로 인원 제한이 있어야 하는데, 학교에서 돈을 벌기 위해 너무 무리하는 것 같다. 인원 제한이 없기 때문에 해마다 많은 학생들이 경영을 복수전공하러 올라가게 되고, 결국 이는 카오스를 불러올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다.


어쨌든 이 제도의 진정한 승리자는 서울캠도, 글로벌캠도 아닌 학교였다. 굳이 욕 먹어가면서 하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복수전공 사태로 양 캠퍼스 사이의 분위기가 상당히 좋지 않았었다.


2010년 12월 16일 복수전공과 관련되어 불미스러운 사건이 터졌다. 서울캠퍼스 학우들이 사용하는 훕스라이프가 2차례 접속 불능 상태가 되어버리면서 사이트가 16일 새벽부터 17일 저녁까지 닫히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훕스라이프의 한 유저가 복수전공자 명단을 올리자 신원 미상의 인원이 훕스라이프를 폭파시켜 버리겠다고 한 뒤에 사이트가 다운된 것. 이에 디씨인사이드 한국외국어대학교 갤러리에서는 해당 사건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는데, 복수전공에 대한 불만까지 겹쳐 양 캠퍼스 간에 감정적인 싸움이 한동안 계속하여 벌어졌다. 또한 이 사건의 여파로 본 항목이 2차례 삭제되었다가 이전 버전으로 복구되었다. 훕스라이프 공지사항에서는 해당 사건에 대해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다라고 관리자가 밝히는 것으로 보아 글로벌캠퍼스 학생의 사이트 공격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5.8. 취업과 스펙

난이도가 높은 만큼 온전히 졸업해내면 상당한 메리트가 따른다. 실제로 대기업에서 해외 파트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직원을 뽑을 때 외대가 제법 한 자리 치고 들어가는 건 이것 때문. 다만 사회에 언어를 살려서 취직하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으나, 외대생이 외국어를 못하면 아예 취직이 안 된다. 덕분에 비어문계열 전공의 학생들은 죽을 맛. (외국어를 못하는 경우가 타대생에 비해 압도적으로 드물기는 하다. 아니 무엇보다 이 학교에서 4년간 달달 볶이면, 못할 수가 없게 되어버린다.)

특히 외대에서 아랍어과의 프라이드는 엄청나다. 70년대 아랍 건설붐의 영향이 컸다.(그때는 아랍어과 출신이라면 누구든 데려갈 정도. 그때 국가 지원으로 외대에 건물을 하나 지어줬다. 현 통번역대학원 건물이 그것) 굳이 그걸 꼽지 않아도 요즘 꽤 중요한 지역인데 아랍어가 정식 교과인 대학이 얼마 없는 것도 한몫하고 있다.

하지만 막상 취업 시즌이 되면 대학원이나 해외 어학연수 가서 백수가 되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고, 과 특성상 해외 공관 자녀들이 입학을 많이 하는 편이기에 집안에 재력이 상당한 학생들도 많아서 많은데 이들은 취업에 대한 현실적인 생각이 부족하다. 현재로서는 외대의 많은 과 중 가능성도 많겠지만 거품도 가장 많은 과.

쟁쟁한 동문진을 가지고 있으나, 희한하게 아웃풋의 도움을 못 받는 걸로도 유명하다. 이건 외대의 교풍(?) 때문이기도 한데, 선후배 간 밀어주는 한국식 학연이 아닌, 네 밥그릇은 알아서 챙겨라라는 약육강식, 자급자족형 마인드가 학교 전반에 퍼져 있다(...). 굳이 친구들하고 뭉치지 않고 혼자 밥 먹고, 혼자 도서관 가고, 혼자 수업 듣고 하는 분위기가 있어서 정작 학생들도 굳이 학연에 매달리기보다는 그냥 홀가분하게 알아서 하는 게 편하다는 사고가 생기게 된다. 그래서인지 다분히 개인주의적인 외국계 기업문화에 가장 쉽게 적응하는 게 외대 졸업생이라는 소리도 간간히 들린다.[46]

사실 이건 이유가 있다. 50, 60년대는 대한민국이 가난한 나라여서 외교관이나 해외 취업 등으로 외국에 나가는 것은 요즘의 고시 합격에 맞먹는 인기가 있었고, 외국어 교육 특수목적으로 설립된 한국외대 출신들이 이 길을 많이 걸었다. 19세기나 20세기 초에 세워져 긴 역사를 자랑하는 경쟁대학에 비해 1954년에 세워져 50, 60년대 기준으로 짧은 역사를 가진 한국외대가 단숨에 성장한 것도 이러한 인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유능한 동문들은 국내에 남아있기 보다는 대부분 외국에 가 있어서 이른바 한국식 인맥형성에 불리한 상황이었고 반대로 외국식 개인주의 문화에 익숙해서 인맥이라는 것에도 무관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즉, 개교 초기부터 이런 문화가 형성된 것.

그러나 저런 핑계도 쌍팔년도까지 통했지, 지금은 그냥 취업률이 낮아서 그렇다...는 아니고 실제로 외대 상경계열, 어문계열 취업률은 비슷한 수준이라고 평가 받는 C대, K대, H대 등보다 높은 수준이다. 외대 아웃풋이 약한 거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건 사법고시, 행정고시 합격자 수가 C대, K대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이다. 사법고시의 경우 비교적 차이가 덜 나고 로스쿨 체제로 바뀌면서 로스쿨 진학자수에서 선방하고 있지만, 행정고시 합격자수는 매우 적다. 이는 재학생들이 고시보다 취업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 듯하다. 그러나 최근 아랫 단계 대학인 D대 등이 고시에 선전하는 걸 볼 때 위기 의식을 가져야 하는 것도 맞다. 매년 나오는 고위공직자 출신대학 순위에서 10위 안에 들고는 있지만, 이 상태가 계속되면 과거의 영광으로만 남을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이 예전보다 늘어났기에, 굳이 '외대'생을 '외국'어 때문에 뽑을 일은 없다. 넘쳐나는 건 재외국민들이요, 어지간한 건 세계공용어가 되어버린 영어가 1순위인 상태인데 현지 언어를 1순위로 놓고 뽑는 경우는 별로 없다. 물론 꾸준히 수요가 있지도 않은 것도 주요 원인이다. 따라서 외대생들은 취업을 위해 전공어뿐 아니라 다른 무기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

5.9. 외국인과 재외국민

학교 특성 탓인지, 교강사들은 물론이고 학생 중에서도 실제 외국인이 상당히 많다. 같은 강의실에서 중국인, 일본인, 한국인이 나란히 모여서 수업을 듣는 광경도 자주 연출된다. 모 외국어 강의 시간에 중국인 2명, 일본인 2명, 말레이시아인 1명과 함께 강의를 들었다는 증언도 있다.

이러한 현상은 굳이 학교 내에 국한하지 않고, 학교 밖의 주변 식당에서도 테이블에 앉으니 왼쪽에서는 일본어, 오른쪽에서는 중국어, 저 멀리서는 영어가 들렸다는 증언도 있다. 2009년 기준으로 중국인 유학생이 매우 많아져 어딜 가도 중국어를 들을 수 있다. 학교 근처에 있는 전화부스마다 꼭 중국인이 전화를 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외국인들뿐 아니라 해외에서 태어나 자란 교포들도 좀 있었다. 하지만 재외국민 전형은 2011년 입시부터 정시에 폐지되었다. 있을 때도 왠지 찬밥이었다. 그래도 간혹 영어대학이나 아랍어과 지망생이 있긴 있는 모양이다. 실제로 누가 외대 정보전산학과에 지원했다고도 한다. 더군다나 영어시험의 난이도는 극상. 성대보단 조금 낮을진 몰라도 국내 특례시험에선 난이도 랭크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 덕분에 비영어권 학생이나 영어를 못하는 학생들에게는 기피 대상이다. 그래도 근성으로 FLEX 시험을 쳐서 수시 1차에 FLEX 전형으로 밀어버리는 부류도 있으나 합격률은 바닥. 가장 최근에 재외국민 출신으로 FLEX 전형에 합격한 학생은 3년전 러시아 FLEX전형에서 1400점 가까운 점수를 받고 붙은 학생이다. 그 이후론 없다고 한다. 재외국민 전형의 경우, 해당 언어만 잘하면 입학 할 수 있기 때문에(물론 네이티브 수준이 요구된다.) 한국의 대학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퇴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다.

2014년, 즉 14학번 재외국민과 외국인 전형은 수능 보고 들어온 정시생들과 함쳐 학과가 아닌 학부로 뽑았다. 이에 불만이 많은 자들이 많다. 실제로 수능으로 들어온 애들과 특례생들을 섞으니... 그리고 학부로 뽑아서 더욱더... 학과를 정하는데 인원이 정해져 있어서 성적에 의해 최하위인 학생들은 불행하게도 미래없는 과에 배정될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12년은 정원외로 각 과마다 3명씩 배정한다하여 더 큰 불만을 일으키고 있다.

6. 기타

어째서인지 외대 앞에 입점한 패스트푸드점은 다 망했다. 이런 저런 썰이 있으나 가장 설득력 있는 썰은, 2천원 안팎인데다 양질인 학교식당과 경쟁을 해야 한다는 웃기는 상황이 이 같은 현상을 빚어낸다는 것이다[47]. 세계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KFC라든가, 국내 최고의 패스트푸드점인 롯데리아라든가...파파이스가 2009년 5월쯤 리모델링까지 하며 외로히 버텼으나 2010년 4월 현재 파파이스도 기어이 망하고 말았다.[48] 외대 앞에 입점한 패스트푸드점의 실패 요인은 외대가 상권으로써 매력도가 매우 떨어진다는 분석이 있다. 왜냐하면 외대 학생들은 외대역-외대 까지의 걸어서 10분 남짓한 블럭을 '학교 앞'으로 인지하지 않으며, 도보로 5분 이상 걸리면 그곳은 '너무 먼' 곳이기에 이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3년 11월 29일에 맥도날드가 오픈했다! 외대생들과 경희대생들, 버거킹 알바생들이 좋아합니다 맥노예들과 맘스터치 사장님이 싫어합니다 그리고 24시간 영업을 등에 업고 순항중이다. 런치시간에는 한참을 줄 서야 할 정도. 새벽에도 사람이 많다.
패스트푸드점 뿐만 아니라 웬만한 대형 프랜차이즈 식당도 거의 다 망한 듯. 하지만 이런 사실을 모르고 대학교 앞이라는 이유 하나만 믿고 줄기차게 문을 열고 닫는 프랜차이즈들을 보면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릴 뿐이다. 다만 프랜차이즈 커피숍은 많다. 커피빈, 스타벅스, 젤리너스 커피(2009년 9월 경에 망하고 현재는 순대국밥 전문점이 입점), 이디야 커피[49] 등의 프랜차이즈 커피숍과 각종 테이크 아웃 전문 숍들이 학교 근처에 다수 입점하고 있으며, 대학원 1층의 이디야 커피, 신 학생회관의 CAFE NESCAFE, 도서관 뒤편의 아띠, 미네르바 컴플렉스 지하 1층의 까페베네까지 교내에 커피전문점만 5곳이다. 대체 커피를 얼마나 마시길래...[50]
위에 언급된 카페 외에도 상당수의 점포가 분포하고 있으며, 심지어 한국에서 망하기 그렇게 어렵다는 치킨집이 망하자 그 자리를 카페(요거프레소)[51]가 차지한 경우도 있었다. 더욱 놀라운 점은 패스트푸드는 추풍낙엽처럼 쓰러지는 것에 반해 이 많은 카페들은 계속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아직도 늘어나고 있다. 이는 캠퍼스가 좁고 건물 공간이 부족하다보니 앉아있거나 조모임할 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카페가 이렇게 많아도 팀플과 시험공부의 시즌이 되면 자리가 없다.(...)
프랜차이즈가 잘 되지 않는 반면, 특색있는 각국의 음식점이 들어 와 있는 경우도 있다. 일본식 주점, 일본 라멘, 인도식 커리, 아랍계 음식점, 현재는 없어졌지만 멕시코 음식점과 러시아 음식점도 존재하였다. 외국인이 운영하는 가게도 간간히 존재한다. 외국인이 연수원에 입학하여 공부하는 사이에 가게를 내는 경우도 종종 있다.

다른 대학교도 대부분 그렇겠지만 어문계열 과는 여성의 비율이 특히 높다. 외대는 학과의 3/4 이상이 어문계인 고로 여대를 제외하고는 대학 중 여학생 수가 많은 편인 학교에 속한다.
2010년 대학알리미 공시정보에 따르면 남녀 비율은 46:54. 하지만 남학생들이 군 휴학 등으로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상 어문계 수업에 들어가면 여성비율이 압도적이다. 특히, 프랑스어과 내지 프랑스어교육학과는 그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데,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어떤 남학생이 프랑스어교육학과에 들어갔는데, 신입생 중 남자가 자기를 포함해 3명이었다카더라. 당사자는 굉장히 적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선배들(거의 여성)은 3년치가 한꺼번에 들어왔다고 기뻐하며 파티를 열었다카더라(...). 확실히 불모지이긴 불모지인듯. 공대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동아리원 모집 포스터에 "남자 대환영! 누나들이 잘해줄게"등의 문구도 심심찮게 발견된다. 그렇다고 여성들에게 둘러싸여 청일점 취급 받을 거라 기대한다면 큰 오산이라 말해주고 싶다.실상은 돌쇠 취급 안 당하면 다행이지 다른 학교 학생들은 부러워하지만 정작 외대 남학생들은 자신들의 처지를 비관한다. 여자가 많으면 뭐 하나, 내 여자는 그 중에 하나도 없는데.

대학 노조 최장기 파업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지역 로스쿨 선정 대학 중 하나.

사족으로 서영웅의 만화 굿모닝 티쳐의 주인공인 박영민이 이 대학교에 진학했다는 설정이 있다.(작중 박영민이 영어를 잘 했다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당시' 영어과에 입학한 것 같다. 작품이 나온 시간상 박영민은 대략 98, 99 학번 정도.) 영화 7급 공무원의 두 주인공 안수지(김하늘 분)와 이재준(강지환 분)은 각각 이 학교 한국어교육과(서울캠퍼스)와 아프리카어학부(용인캠퍼스)를 졸업한 것으로 나온다.잠깐, 캠퍼스가 다른데 둘이 어떻게 만난거지!?! 한명이 복전했나보지

위의 7급공무원과 관련해서 전통적으로 국정원에는 외대 출신이 많다. 국정원 본부가 이전하기 전에는 이문동에 있었다.

6.1. 축제와 행사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버락 후세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대학생과의 만남 및 특강을 위해 2012년 3월 26일(월)에 방문했다. 외대를 고른 이유는 외대가 가장 글로벌하기에 골랐다고 한다[52]. 한국은 KBS 1TV, 미국은 ABC 방송에서 생중계했으며 인터넷에선 백악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볼 수 있었다. 시작 시간은 오전 10시 40분. 덕분에 이날 오전 수업 전체가 휴강이라고(...).[53] 부러워 강연 주제는 한국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핵안보였다. 이날 학교 옥상엔 저격수가 많아서 도서관에서 창문을 열거나 옥상을 활용하는 등의 행위가 금지되었다. 수상한 행동을 하면 바로 저격수가 쏠 거라고...

일반적인 축제 외에도 어문과 위주의 학교 특성상 이런 저런 특수한 형태의 행사가 많은 학교에 속한다. 축구 관련해서 외대 월드컵이나 유로대회, 야구는 월드 시리즈 등 과의 이름들을 이용한 체육행사 등이 많으며 그 외에도 과 대항전들이 다른 학교들에 비교해서는 상대적으로 많은 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세계민속문화축전[54]'이라는 각 나라 문화별 행사 등등 많기는 많다. 그에 대비하여 전국 대학 중에서 풍물패의 인원이 많기로 손꼽히는[55] 대학 중 하나이다. 참고로 2012년부터 축제 주점 설치가 금지되었다.

외대에서는 과마다 과 구호라는 것이 있는데, 어문계열 과는 거의가 배우는 언어로 이루어져 있다[56]. 무슨 말인지 귀 기울이고 알아들으려 할 필요가 전혀 없다. 전공어라고는 하지만 발음 제대로 하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과 구호가 쓰이는 90% 이상이 OT때, 20%의 쉰내기와 80%의 새내기가 누가누가 소리가 크나 대결하는데 쓰이기 때문이다. 해석해도 별 거 없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 별 거 없다. 그냥 '뜻은 모르지만 왠지 간지난다.' 거기서 끝내자.(아랍어과의 경우 과 구호가 원어로 되어 있지 않다.)

6.2. 덕력?

일본학부 쪽에 오덕 비율이 다른 곳보다 월등히 높아서 일반인 반, 오덕 반이라는 소문이 있다. 물론 다른 곳과 비교하면 높은 편이기야 하겠지만 소문만큼 많지는 않으며, 특히 정도가 심한 오덕은 그다지 없는 듯하다. 드라마나 가수의 팬 쪽이 훨씬 많은 편. 단, 만화로 일본어를 공부하는 정식 학회(망가데) 및 일본어 원어노래패는 있다. 인터넷이 도입되기 전, 일본 애니메이션이 VHS테이프로 복사되어 유통되던 시절에는 자막이 삽입된 애니의 대부분이 외대 일본어과 덕후들의 작품이었다 한다. 일본어 원어노래패 '空(소라)'는 그 오덕도가 높기로 유명한데(심지어 일본 NTV에도 출연), 매년 공연에서 막장(키시단, 하드게이, 야지마미용실, DJ OZMA 등등..)을 보여주기로 이름 높으나, 최근 들어 그 오덕도가 낮아지는 듯하다. 그러다 올해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아라시모닝구 무스메 출격(...). 2011년에는 AKB48도 등장!! 가수 윤하가 일본학부이며[57], 2007년 새내기 시절 과방에 자주 출현했으며, 외대 월드컵 등의 과행사에도 자주 출몰, 과 생활을 은근히 활발하게 한 모양으로, 앨범 땡스투에 학과 동기들 이름이 적혀있기도 했다. 오덕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로 유명한 굽시니스트 역시 외대생이다.(포르투갈어과 졸업), 숨덕부의 작가이자 msn 토너먼트 등 여러 만화로 유명한 오버정우기 역시 같은 외대 출신. 둘은 같은 동아리(만화동아리 해갈) 출신인 것으로 보인다.


6.3. 상평통보

2014년 2학기 기말고사 종료 이틀 후, 학생들에게 특별한 편지가 날아온다. 2학기에 절대평가 대상[58]이던 과목들을 모조리 상대평가로 평가하겠다는 것. 즉시 임시총회가 성사되었고, 본관이 점거되기에 이른다. 학교 커뮤니티인 훕스라이프와 외대 갤러리는 난리가 났다.

학점이라는 민감한 사항을 건듬과 동시에 이를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서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학교의 행태에 당연히 학생들이 들고 일어선 것. 12월 초 옆학교에서 학점 관련하여 이미 사건이 한 번 터졌기에 세간의 집중을 받았다.


학교측이 근거로 제시한 것이 위와 같은 자료. 외대생들의 A학점 비율은 타 대학에 비해서 월등히 높다. OVER THE SKY!
이로 인해 교육부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게 됐고, 학사체계의 문제점이 드러나 학교 측에서 성적에서의 상대평가 범위를 확대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 것. 분명 외대의 학점 인플레이션 해결은 중대한 문제였으나, 이를 시험이 끝나고서야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상황에 학생들의 울분을 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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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한국외국어대학교이기 때문에 Korea를 쓸 것 같지만 Hankuk이라 표기한다.
  • [2] 사실 영문 명칭을 따져보면 한국외국학대학교이다. 실제로도 어문계열에서는 전통적인 'xx어, xx문학'만을 가르치는 데서 벗어나 사회학, 지역학, 통번역학의 분야 등을 폭넓게 가르친다.
  • [3] 동원연탄 동원참치 등등과 전혀 관련이 없다. 이름만 우연히 같을 뿐.
  • [4] 이건 예전 학생들의 운동권도 마찬가지, 예전엔 운동권 백화점이라 불렸다. 예전 여러가지 학내 단체들이 많은 것도 각 운동권 정파를 위한 배분이었으니...
  • [5] 사실 난리도 몇번 나서 1998년 몰아내기 전까지도 몇 번 큰 사고가 나고 총장실이 들썩거린 일이 80년대 중후반 이후 꽤 있었다.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내내 외대 학보에 재단을 성토하는 기사가 안 실린적이 없을 정도였다. 물론 그만큼 재단도 대학에 투자를 안했으며 광대한 규모의 용인캠퍼스 건설로 인해 그 약한 투자 또한 분산되었다.
  • [6] 서초구 내곡동에 부지가 있었던 단국대학교와 마찬가지로 한국외대도 강남구 자곡동에 학교부지가 있었다. 일부는 팔았지만 아직 일부는 남아있고 대가로 토지를 일부 국가로부터 받기도 했다.
  • [7] 경희대 교외 기숙사가 외대 후문 근처에 새로 세워졌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진짜일지도...?
  • [8] 건국대 호수와 외대 서울캠퍼스 부지를 단순면적으로 비교하면 외대가 조금 더 넓다.
  • [9] 덧붙여 1교시에 늦잠자서 50분에 기숙사 6층에서 눈을 떴는데 이 닦고 세수하고 옷 갈아입고 캠퍼스 정 반대편 극에 있는 인문관 6층에 도착하니 53분이었다는 증언도 존재한다. 물론 어느 정도의 과장이 있다. 양치, 세수, 탈의만 해도 보통 3분은 넘어간다. 이후 실험(...) 결과 남학생이 최대한 속도를 내면 4~5분 언저리까지는 가능한 걸로 나왔다.
  • [10] 재수, 편입을 하지 않는 한 다른 학교를 다닐 일이 없기 때문에 외대 재학생들은 잘 알지 못하지만, 교환학생으로 외국으로 나가거나 학점 교류로 캠퍼스가 큰 타 대학에서 수업을 듣게 될 때 처음에는 캠퍼스 내에서 길을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되고 외대의 작은 캠퍼스가 그리워지게 된다.
  • [11] 사회과학관에도 있지만 여기가 시설이 더 좋다. 이름은 윤강로컴퓨터실.
  • [12] 동남아지역연구소, EU지역연구소, 중남미지역연구소 등이 있다.
  • [13] 어느 나라 유학생이라고는 말 안 하겠지만, 시끄러운데다 수업을 하실 교수님이 되려 엘리베이터를 못 타는 일도 가끔 발생한다.
  • [14] 인문과학관, 시청각교육원, 사회과학관, 대학원 건물이 비슷한 형태와 색으로 리모델링되었다. 반면 신본관, 법학관, 기숙사 건물, 교수회관은 비슷한 형태로 지어졌다. 특히 신본관과 법학관은 아예 그리스 건물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지어졌다.
  • [15] 사전신청을 통해 써야 하는 곳이며, 많은 조모임이 이곳에서 열린다.
  • [16] 인문관에서 열리는 빈도가 많지만, 여기서도 심심찮게 열리는 편
  • [17] 주로 경제학과긴 하지만.
  • [18] 당시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리모델링 당시 태풍이 심하게 불어 외부 지지대가 위험할 정도로 휘어져서 당일 사회과학관 오전 수업이 모두 휴강된 경우도 있다.
  • [19] 인문관 학식과의 경쟁에서 밀려 닫은 상태이다.
  • [20] 2층은 영어대, 서양어대, 3층은 동양어대 및 기타 학과
  • [21] 남학생 기숙사 기준 들어가는 방향에서 오른쪽 엘리베이터가 그렇고, 좌측은 한국어로 말한다
  • [22] 파라솔은 아침에 설치해서 저녁에 다시 수거해서 보관해놓는다.
  • [23] 리필이 가능하며 평균 단가는 1,500원, 2,000원, 2,500원이다.
  • [24] 기숙사가 생기면서 기숙사 식당이 생겼다. 이쪽은 평균 2,500원. 간혹 가다가 3,000~3,500원 메뉴도 나온다. 지금은 폐점을 하여 운영하고있지 않다. 참고로 이 글은 경희대생이 작성하였다.
  • [25] 상기한 단과대학생들이 식당을 갔다가 자기 건물로 돌아오려면 경희대학교의 악명높은 헐떡고개를 넘어가야 한다. 그것도 특히 법대, 한의대 두 대학은 전공수업이 엄청나게 많으니 먹고 돌아와야 해서 노력 2배. 그러니 외대로 가게 될 수밖에.가끔 교수님들도 가신다. 하지만 외대에서 경희대 후문까지의 길도 사실 만만치는 않다. 헐떡고개보단 낫다
  • [26] 대학원 졸업식에 주로 이용되며, 양신의 강연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 [27] 참고로 2층 애경홀 입구에는 BUZZ라는 이름의 카페가 하나 있었는데, 2010년 쯤 어느 샌가 사라졌다.
  • [28] TESOL, 경영, 교육, 정치행정대학원
  • [29] 서울캠과 용인캠의 러시아어과 등
  • [30] 서울캠의 스페인어과와 용인캠의 스페인통번역학과 등
  • [31] 교수회관 식당이다 보니 교수들이 자주 오는 곳. 교수님(!)과 마주 치면 순간 흠칫 하는 반응을 보이는 학생들을 자주 볼 수 있다.
  • [32] 3층의 스터디룸은 자료열람실과는 분리되어 있다.
  • [33] 도서관 리모델링 계획이 있었는데 계획을 그대로 실시할 경우 붕괴 위험이 있어서 창문틀만 순차적으로 교체했다는 이야기가 신빙성 있게 퍼져 있다. 2013.5 총장과의 대화에 의하면 차후에 지하도서관을 건설하고자 하는 뜻은 있는 듯.
  • [34] 신본관 상층부가 건설되면서 적어도 외대역에서 내려올 때 경희대 평화의 전당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신본관 상층부 건설 전에 재학중이던 학생들 사이에서는 노리고 저렇게 지었다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나돈다.
  • [35] 밤에 운동하는 사람들의 브금 역할을 하기도 했다.
  • [36] 스칸디나비아어에서 스웨덴어, 덴마크어, 노르웨이어를 가르친다. 스칸디나비아어과는 스웨덴어과에서 확대개편되었다. 그래서 커리큘럼은 스웨덴어 중심이고 스웨덴어를 바탕으로 덴마크어나 노르웨이어를 선택해서 배운다. 아쉽지만 핀란드어는 게르만어파가 아닌 우랄어족에 속해 기타 스칸디나비아어와는 상당히 다르므로 가르치지 않는다.
  • [37] 한 학과에서 배운다. 터키어와 아제르바이잔어는 투르크어 계통에서 갈라진 언어이다.
  • [38] 고딕 양식의 바로 그 고트족이다. 2010년 이후 수업 개설되지 않고 있다.
  • [39] 우르두어는 이란어과에서 수업 1개, 인도어과에서 수업 1개가 개설된다. 인도어과에서도 우르두어 수업이 개설되는 이유는 힌디어와 표기만 다를 뿐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 [40] 즉 오리엔테이션 시간부터 한국어는 단 한 글자도 쓰이지 않았다.
  • [41] 어문계열 전공수업의 경우 4시간 연속 수업일 때 외국인 교수 원어강의 2시간 + 한국인 교수 강의 2시간으로 배치하는 경우도 있는데 직접 들어 보면 거의 죽을 맛이다. 처음 배우는 언어의 경우는 한국인 수업이 그나마 낫지만, 원어민 교수 수업은.... 묵념
  • [42] 실용외국어의 각 1,2도 마찬가지. 영어 등의 메이저 언어의 실용외국어 강의의 경우 2시간은 읽기-쓰기, 1시간은 회화로 진행이 되는데 인정되는 학점은 2학점이다.
  • [43] 2009년부터 경영학부는 상경대학 경영학부에서 글로벌경영대학 경영학부로 분리되었다.
  • [44] 그런데 일본인 유학생이 실용 일본어 수업을 듣는 경우가 있다. 학점헌터해당 언어 전공자 제한하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은 만랩이 발에 채일 만큼 많은 학교라 어버버버하고 입학한 학생들은 조용히 고학번 재수강 코스로 많이 이동한다.
  • [45] 파견나간 학교의 등록금은 내야 한다. 눈가리고 아웅인가!
  • [46] 실제로 외대는 외국계 기업 취직자가 서울대보다 많다. 2012년 주한외국기업 인사관리협회에 따르면 외대출신 외국계 기업 종사자는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이화여대, 3위는 고려대 순으로 나타났다.
  • [47] 몇 년째 이 가격대를 유지해오고 있다. 오죽하면 학생들이 '이제는 조금 올려도 되지 않겠느냐'고 할 정도.
  • [48] 그 자리엔 패스트푸드점과 관련 없는 SSM이 입점하였다.
  • [49] 이디야 커피는 이마트 메트로에 낸 지점에 최근 대학원 1층에 새로 입점하여 합해 3개나 있다!
  • [50] 학교 주위에 조모임 등의 활동을 할 공간이 부족한 이유가 크다. 학생회관 3층에 "시너지 플레이스"라는 곳이 그 기능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수요가 워낙 많다 보니...
  • [51] 현재는 헤어샵이 들어서 있다. 외대에서 카페가 망하다니
  • [52] 다만 학생들 사이에서는 작은 캠퍼스와 건물 구조 등으로 인해 오바마 대통령 경호가 가장 용이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
  • [53] 1~4교시만 휴강을 했다. 글로벌캠퍼스도 똑같이 1~4교시 휴강을 하긴 했는데 1~4교시만 수업이 있어서 오바마를 못보는 학생을 위해 배려를 해준듯 하다. 문제는 5교시 이후로 수업이 있으면 보러갈 수도 없는데다가 심지어 이문동-모현학사 간의 스쿨버스를 보안상의 이유로 운행을 안 하는 바람에 왔다갔다도 불편해서 휴강을 해주는 의미라곤 서울캠과의 형평성 정도일듯.
  • [54] 줄여서 세민전. 서울 캠퍼스와 용인 캠퍼스가 매년 번갈아가며 담당하였으나, 현재는 각 캠퍼스별로 진행하고 있다.
  • [55] 현재 외대풍물패연합에 소속되어 있는 풍물패는 모두 9개다. 학생 총 인원에 대비해보면 정말 많은 편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 [56] 이전 내용에는 "모두"라고 되어 있었으나, 과 구호가 일부가 원어로 되어있는 경우(마-인어과, 포르투갈어과 등), 그리고 전공어라고는 거의 들리지 않는 경우(베트남어과, 태국어과 등)로 나뉘는 경향이 있다.
  • [57] 2009년에 경영학과와 일본어과, 중국어과가 각각 글로벌경영대학, 일본어대학, 중국어대학으로 승격되었기 때문에 일본어대학 일본학부 소속이 되었다. 단과대학은 일본'어' 대학인데 학부는 일본학부라니(...)
  • [58] 이전까지는 수강자 20명 미만(즉 19명까지)의 강의나 원어강의에 한해 절대평가가 이루어졌고, 학교 측에서 새로 내놓은 안에서는 수강생이 3명 미만인 수업만을 절대평가 대상으로 삼고 있다.